목차
1 社長
회사원의 직급 | ||||||||||||||||||||
임원 | 회장 · 부회장 | 사장 · 부사장 | 전무 | 상무 | 이사(=실장) | |||||||||||||||
중간관리직 | 부장(=팀장) | 차장 | 과장 | 계장 | ||||||||||||||||
실무자 | 대리 | 주임 | 사원 | 인턴 · 비정규직 |
회사의 업무집행의 최고책임자. 어린 시절에는 부의 상징으로 보이는 직책이다. 물론 월급쟁이들보다도 못한 사장들이 지천에 널린게 현실... 박사, 대통령과 함께 어린이들의 대표 장래희망이다. 각 계열사의 총책임자인 사장은 군대로 치면 사령관이라 할 수 있는 대장 계급에 해당한다. 그럼 회장은 원수인가?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사장 = 오너 = 단 1명뿐인 대표이사' 등식이 성립한다. 사실 직원이 게으르다면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사장이 게으르면 그 기업은 높은 확률로 망한다. 사장의 경우 회사의 수익이 자신의 수익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다만, 규모가 커지고 커지다 보면 사장은 오너십이나 유일한 대표이사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직급의 일종으로 될 수도 있다. 삼성전자를 보면 회장 (오너) - 부회장 2명 (오너, 전문경영인) - 사장 13명 (전원 전문경영인)으로 나뉜다. 삼성전자 사장은 3명을 제외한 대표이사가 아니다. 여기서 사장까지 승진하려면 입사 후 31~33년간 그야말로 엄청난 공로와 인정을 받아야만 한다.
한국에서는 자영업을 하는 사람은 거의 무조건 '사장님'이라고 불러주는 것이 예의다. 직원 천명의 큰회사 사장도 '사장님', 동네 구멍가게 주인도 '사장님'이다.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엄연히 이들도 한 기업의 리더이므로 틀린 말은 아니다. 사실 개인사업자등록 후 상표를 걸기만 하면 모두 사장이라고 부를 수 있다. 물론 위에서 이야기한 부의 이미지와는 꽤 멀겠지만...
묘하게도, 자영업자를 사장으로 높여부르는 이러한 경항 때문인지 나이와는 상관없이 유흥업소에 들어온 남자들을 사장님이라고 지칭하고, 이게 확장되어 사장님이라는 단어는 남성을 높여부르는 존칭 비스무레하게 쓰인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사장님 천국. 여성의 경우 미묘한데 고객의 입장이면 사모님이지만 그 외의 경우 여사님이라는 존칭이 사용된다.[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골드팟에서 팀에 큰 기여는 할 수 없지만 돈을 많이 쓰기 때문에 따라가는 이용자를 말하기도 한다.
가게가 폐업할때 미쳐서 파격할인을 하기도 한다. 우리 사장님이 미쳤어요!
1.1 창작물 내 모습
1.1.1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의 사장(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항목 참조.
1.1.2 미얄 시리즈의 사장(미얄 시리즈)
항목 참조.
1.1.3 그외 사장 캐릭터
- 강철의 라인배럴 - 이시가미 쿠니오
- 골판지 전사 시리즈 - 우자키 유스케, 우자키 타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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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 2 - 파멸의 사도, 자연의 예언자 - 돌아가는 펭귄 드럼 - 나츠메 마사코
- 보글보글 스폰지밥 - 집게사장
집게이 사장 - ARIA - 마아 사장님, 아리아 사장님, 히메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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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 코바야카와 사에[2] - 유희왕 - 카이바 세토, 카이바 고자부로
- 유희왕 ARC-V - 아카바 레이지, 아카바 레오
- 이나즈마 일레븐 GO - 키라 히로토
- 프리티 리듬 시리즈
-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 - 아세치 쿄코
- 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 - 미실
-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라이브 - 이바라 치사토(모모)
- TIGER & BUNNY - 앨버트 매버릭, 네이선 시모어
- YAT 안심! 우주여행 - 야마모토 카오루
- 저승고 - 교장
하스스톤 - 데스윙- 채널 좀비왕 - 좀비왕
2 死藏
뭔가를 제대로 쓰지 않고 묻힌다는 말. 일반적으로 흑역사로 남은 것은 사장당했다고 봐도 된다.
3 士長
자위대에서 상등병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경찰 계급 중 순사장급.
4 온라인 RPG에서의 은어
온라인 RPG 게임, 특히 그중에서도 인스턴스 던전이 있는 RPG에서 통용되는 은어로, 여러 고스팩 플레이어들이 한명의 플레이어를 앉고 조직적인 쩔을 해주는 버스에서, 해당 플레이어들을 고용(?)하여 버스를 타는 플레이어를 사장님이라고 부른다. 버스라는 용어에 따라온 버스기사에게 버스비를 지불하는 물주(?)란 점에서 사장님같다고 생겨난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