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ce -빛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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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 -빛을 찾아서-》(Rance -光を求めて-)는 일본의 성인용 게임(에로게)다. 제작사는 앨리스 소프트, 발매일은 1989년 8월 15일. 리메이크판인 《란스 01》이 24년의 세월을 넘어 2013년 9월 27일 발매되었다.


>란스 2부터는 어떻게든 참을수는 있는데
>아무래도 란스 1은 (특히 내가 쓴 텍스트가) 끔찍하다보니
>이건 빨리 없었던 걸로 치고 덮어씌우고 싶었단 말이야.
>그래, 이건 흑역사로서 감춰지는 것이지. 크크크크
>- TADA, 란스 01 앨리스의 관 중.

1 개요

란스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 당초엔 PC-8800 및 PC-9800, X68000, FM TOWNS, 그리고 MSX판으로 출시되었으며, 현재는 IBM계 PC에서도 실행되는 윈도우판 및 다이제스트판이 무료 공개 중이다.

제목의 『빛을 찾아서』는 두 가지 의미를 겹친 말장난. 하나는 행방불명되어 수색 의뢰가 나온 소녀의 이름이 히카리 미 블랑[1]이며, 다른 하나는 종반의 이벤트에서 긴 지하통로를 빠져나왔을 때의 "빛이다." 라는 대사를 의식한 것이다.

장르적으로는 어드벤처 게임RPG의 혼합이지만, RPG 요소는 적고 어드벤처 요소가 강하다.

2 상세

우선 출연인물을 보면, 먼저 주인공인 란스와 실이 등장했고, 리자스 왕국을 배경으로 하면서, 리아, 마리스, 카나미를 등장시켰으며, 마왕의 피를 계승한 미키와 그녀의 팬티를 노리는 변태쥐도 리자스 성에 있었다. 투기장에는 이름을 날리고 있는 유란 미라쥬가 있었고, 리아의 눈에 띄여 감옥에 갇힌 유키 델과 그녀의 보석금을 마련하기 위해 카지노에서 일하는 아키 델, 란스전용의 레벨신인 위리스가 신이 되기 전에 운영하던 레벨의 집, 성에서 빵을 훔치는 메이드, 청소를 좋아하는 메이드 등도 등장했다.

내용상으로는 란스가 실을 악덕상인에게서 구입했다는 설정이 여기서 등장했고, 카나미는 이름 없이 '여닌자'로만 표기됐다. 변태쥐의 팬티요구와 관련해서 란스는 미키의 팬티를 습득하려다 미키의 괴력무의식적으로 발동된 마왕의 힘에 의해 여러번 드러눕게 됐으므로, 결국 새로 구입한 팬티를 미키에게 건냈다가 돌려받아 이를 미키의 팬티로 속이는 방식을 취해야 했다

무엇보다 앨리스 소프트는 이제 더안팔릴 것 같은 오래 된 작품들의 경우 프리배포 선언을 했기 때문에 공짜 라서 란스 시리즈를 즐겨보고자 한다면 해 볼 가치는 있다. 오오 앨리스 오오! 이 때는 RPG 라기보다는 어드벤쳐였다. 실이 히카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파레스 학원에 학생으로서 잠입하기 때문. 실은 이때부터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해온거다.

또 《란스Ⅵ》을 발매할 당시에 신규유저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장수 시리즈의 단점을 커버 하고자 《란스Ⅰ》과 《란스Ⅱ》를 합친 《란스 다이제스트》를 무료로 공개해놔서 꼭 플레이 할 필요도 없이 소설을 읽는것처럼 내용을 볼 수 있다.

간단히 누설하자면, 히카리는 리아 파라파라 리자스에 납치당해 이렇고 저런 일을 당하고 있었다. 당연히 리아에게는 란스스러운 체벌이 가해 졌으며, 리아가 란스를 달링이라 부르며 따르게 되는 이야기도 포함된다. 그외에도 리자스의 주요인물인 마리스 아마리리스와 안습 닌자 켄토우 카나미[2]가 등장 했으며, 시일 플라인과의 H를 통해 란스는 다양한 마법을 기억한다는 설정이 있었다고 한다.

3 등장인물

4 트리비아

  • 여담이지만 패키지의 검을 든 녹색 머리카락의 소녀는 《란스Ⅱ》에서 나오는 토마토 퓨레. 이 소녀의 정체는 사실 오랜 세월 수수께끼였었다.
  • 작중 시간대는 LP 1년으로 아직 란스는 파릇파릇한 18세다. 상세는 연표를 참조할 것.
  1. 일본어로 '빛'은 '히카리'라고 한다.
  2. 이름은 안나옴. 기적적으로 란스에게 당하지 않았다!...뒷 시리즈에서 당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