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하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 상위 항목 : TG(테크지너스)
한글판 명칭 |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 | |||
일어판 명칭 | TG(テックジーナス) レシプロ・ドラゴン・フライ | |||
영어판 명칭 | T.G. Recipro Dragonfly | |||
싱크로/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2 | 바람 | 곤충족 | 300 | 300 |
튜너+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1턴에 1번,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TG(테크지너스)"라는 이름이 붙은 싱크로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다. 또한, 묘지로 보낸 몬스터의 싱크로 소환에 사용한 싱크로 몬스터 1세트가 자신의 묘지에 모여 있으면, 이 1세트를 자신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
리미터 해방 레벨 2! 레귤레이터 오픈! 내비게이션, 올 클리어! GO! 싱크로 소환! Come on! TG-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リミッター解放、レベル2!レギュレーターオープン!ナビゲーション、オールクリアー!GO、シンクロ召喚!カモン、TG レシプロ・ドラゴンフライ!) |
싱크로 몬스터 주제에 레벨이 너무 낮아서인지, 대부분의 TG 싱크로 몬스터들과 달리 소재가 따로 지정돼있지 않다. 일단 포뮬러 싱크론과 같은 감각으로 싱크로해야 할 듯.
싱크로 캔슬과 거의 비슷한 효과를 갖고 있지만, 여기서 싱크로 소재를 부활시키려면 그 소재가 싱크로 몬스터여야 한다. 눈치챘겠지만, 사실상 액셀 싱크로 몬스터를 겨냥한 효과. 거기다 그 중에서도 TG여야 하기 때문에 이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는 대상은 TG 블레이드 건맨과 TG 할 버드 캐논으로 한정되어 있다. 그나마 그 외에 되는 녀석이라면 포뮬러 싱크론 + 원샷 캐논으로 나온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 정도?
사실 이 카드의 진정한 존재 의의는 TG 블레이드 건맨을 분해한 뒤 이 싱크로 소재들에다가 자신까지 가세해 다시 싱크로 소환을 실행하여 TG 할 버드 캐논이나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렇게 캐논을 꺼내놓고 TG-SX1까지 써준다면 캐논과 건맨이 필드 위에 나란히 떠 있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하지만 건맨을 싱크로 소환하는 것도 어렵고, 이 카드 자체를 싱크로 소환하는 것도 결코 쉽지 않은 편인데, 이 2마리를 함께 불러낸 뒤 소재를 분리 -> 캐논 싱크로 소환에 이르는 건 너무나도 고통스럽다. 차라리 처음부터 싱크로 몬스터 3마리를 차례로 특수 소환하여 캐논이나 퀘이사를 싱크로 소환하는게 더더욱 쉽다.
거기다 같은 레벨의 싱크로 몬스터인 포뮬러 싱크론과 너무 비교된다는 것도 문제. TG 전용 덱이 아니면 굴리기가 매우 힘든 이 카드와 달리 포뮬러는 자체적으로 우수한 효과를 지니고 있기에 범용성이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나마 위안인 것은 튜너가 아닌 싱크로 몬스터 중에서 가장 레벨이 낮은 유일한 몬스터라는 것. 스포어를 소재로 이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한 뒤 스포어를 자체 효과로 부활시켜 다시 이 카드와 함께 싱크로 소재로 쓰는 것 정도는 할 수 있겠다.
참고로 특수 재정이 내려져 있는데 싱크로 캔슬의 경우, 싱크로 소환된 몬스터가 필드에서 벗어난 후 싱크로 소환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 그 몬스터의 싱크로 소재는 알 수 없다. …라는 식으로 재정이 돼있지만, 드래곤 플라이의 경우, 블레이드 건너가 효과로 자기 제외하고 특소하면 당연히 안 돼야 정상이지만 된다고 재정이 나와 버렸다.
이 재정의 원인은 슈팅 스타 드래곤. 2011년 1월 27일. 자신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슈팅 스타 드래곤를 대상으로 싱크로 캔슬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소재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재정이 난 것.
하지만 2011/06/22일 자로 자신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블레이드 건너를 싱크로 캔슬 시키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재정이 나왔다. 이에 의해 슈팅 스타 드래곤의 싱크로 캔슬에 대해서도 조정중이라는 답변이 붙음.
이로써 TG의 델타엑셀이 엄청 힘들어졌다....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도 이 재정을 따르기 때문에 자기 효과로 특수 소환된 이후엔 분해가 안 된다.
당시 우승덱 레시피를 살펴보면 TG계열 덱이 아니라 정크도플 등 슈팅 퀘이사 드래곤 소환 위주 덱에서 용병으로 많이 뛰었다. 소재 제한이 있는 TG 원더 매지션을 쓰지 않는 한 당시 기준으로 델타 엑셀 싱크로는 전적으로 레벨2 포뮬러 싱크론에 의지해야 했기 때문에 레벨5+5+2[1] 조합이나 6+4+2[2] 조합을 사용하므로 퀘이사 소환 전까지는 평균 2400대의 낮은 타점으로 버텨야 했는데,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가 있으면 2800~3000대 타점의 레벨8 싱크로를 소환해 써먹다가 8+2+2 조합으로 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론 상으로는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에서 TG 블레이드 건맨이 튀어나오게 할 수도 있다.
이처럼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소환하기 위해 "단순히 레벨 맞추기용"으로 써먹는 일로 쓰이나, 스트럭처덱 싱크론 익스트림 등장한 액셀 싱크론을 이용한 레시프로캔슬 덱이 등장했다. 그 대략적인 방법은...
1. 액셀 싱크론으로 레벨을 조정한 다음, 다른 싱크로 몬스터를 소재로 TG 싱크로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
2. 비튜너 레벨1, 튜너 래밸1로 (예로 특수소환하기 쉬운 레벨 스틸러와 제트 싱크론 )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를 싱크로 소환.
3.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로 TG 싱크로 몬스터를 해체, 해체해서 나온 액셀 싱크론으로 레벨을 조정한후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을 소재로 TG 싱크로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
4. 또다시 비튜너 레벨1, 튜너 래벨1 한쌍을 특수소환해서(예로 레벨 스틸러와 원 포 원이나 로드 워리어 그리고 그로우업 벌브 ) 또 다른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을 싱크로 소환.
5. 또 다른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로 TG 싱크로 몬스터를 해체한 다음, 해체 효과를 쓴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와 액셀 싱크론을 소재로 TG 싱크로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하고 아까 해체되서 나온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는 또 한번 해체가 가능한다.
이러한 방법은 반복...
이것을 이용하여 매스매티션과 퀵 싱크론을 선턴에 패에 넣는 것만으로도, 패 2장 퀘이사X2+엑스트리오 필살 날빌을 구사할 수 있다. 로드 워리어 항목 참조. 물론 이것 이외에도 퀘이사 엑스트리오는 수십가지의 빌드가 존재한다.
이런식으로 액셀 싱크론 덕분에 모든 TG 싱크로 몬스터 소환이 가능하고 소재가 모두 싱크로 몬스터이기 때문에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 해체가 가능하다. 또한 해체되서 나온 싱크로 몬스터의 "1 턴에 1번," 효과를 다시 쓸수 있어서 로드 워리어나 파워 툴 드래곤로 어드밴티지 벌수있고, 콤보 사이에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가 껴 있다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주로 제약 없는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매지컬 안드로이드,A·O·J 카타스톨이 이용되었다.
- ↑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나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 등. 레벨4는 암즈 에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