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1 개요
한글판 명칭 | 로드 워리어 | |||
일어판 명칭 | ロード・ウォリアー | |||
영어판 명칭 | Road Warrior | |||
싱크로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8 | 빛 | 전사족 | 3000 | 1500 |
로드 싱크론+튜너 이외의 몬스터 2장 이상 1턴에 1번, 자신의 덱에서 레벨 2 이하의 전사족 또는 기계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
"하나로 모인 희망이 새로운 지평을 부른다. 빛이 비추는 길이 되어라! 싱크로 소환! 달려 나가라! 로드 워리어!" (集いし希望が新たな地平へいざなう。光差す道となれ!シンクロ召喚!駆け抜けろ、ロード・ウォリアー!) |
유희왕 5D's 스타터덱 2009의 메인 카드로 등장한 카드. 워리어 시리즈중 최고 레벨과 최고 기본 공격력을 지니고 있었다.[1] 허나, 로드 싱크론의 효과가 좋은편이 못되고, 튜너외 싱크로에 필요한 몬스터의 매수에까지 제한이 걸려있어 소환하기 피곤한 몬스터. 전용 덱을 짜는 수 밖에 없다.
이 카드를 사용할 경우 덱 안의 몬스터들의 평균 레벨은 자연히 낮아지기 마련일 것이다. 그 점이 오히려 저레벨 몬스터를 지원하는 정크 싱크론이나 정크 워리어와의 높은 시너지를 내긴 한다.
아무래도 니트로 싱크론이나 터보 싱크론과의 시너지를 염두에 둔 듯...? 히어로 키즈를 불러오면 한번에 3체의 몬스터를 불러오는 것도 가능. 그외에도 레벨 1 튜너를 소환해 레벨 스틸러나 튜닝 서포터와 함께 포뮬러 싱크론으로 연결하는 방도도 있다.
싱크로 튜너들의 종류가 늘어남에 따라서 이카드의 활용도가 급격히 상승하였는데, 제트싱크론을 특수소환한뒤 레벨스틸러와 조합하여 포뮬러싱크론->타츠노코->포논드래곤->액셀싱크론 순으로 싱크로를 한뒤진화하면 종족이 바뀐다, 액셀싱크론으로 레벨을 조정하여 거의 모든 레벨대의 싱크로소환이 가능하다. 거기다가 자연스럽게 제트싱크론을 소제로 사용하였으니 정크싱크론을 서치를 해오든 패를 버리고 소환시켜 그턴에 추가로 전개를 더 하든 원하는 선택지를 선택하는게 가능하다. 이 유연성이 어마어마한 수준이라 로드 워리어 소환 -> 최소 슈팅 퀘이사 드래곤or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쉬프르 + 나츄르 엑스트리오라는 미친 공식이 성립해버린다.[2] 다만 이렇게 전용 덱을 짤 경우 엑스트라 덱의 소모가 극심하니 주의. 공용 싱크로 몬스터를 위한 자리가 1~3개 정도밖에 남지 않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선 후도 유세이가 45화에서 다크 시그너 루드거에 맞서 소환했다. 로드 싱크론+튜닝 서포터+볼트 고슴도치로 싱크로 소환해, 다크 싱크로 소환 몬스터인 지저의 아라크네를 공격하고, 효과로 원샷 부스터를 특수 소환해 파괴시켰다. 하지만 얼마안가 어드밴스 드로우을 사용하는 제물로 유용하게 쓰이게 되는데...
5D's 48화부터 일부 부분이 수정된 오프닝에서 터렛 워리어를 밀쳐내고 지박신 우르를 상대로 전투하는 모습이 나온다. 특수효과가 몬스터 소환 효과임에도 왠지 연출상 공격 같아 보인다(...).
고스트와의 배틀 로얄에서 오랜만에 등장. 자신의 효과로 스피드 워리어를 특수 소환하고 고스트를 두들겼으나, 고스트는 오히려 A.O.J 코즈믹 클로저 3마리를 특수 소환해서 미조구치를 다굴해 버렸다. 로드 워리어가 빛 속성인게 화근이었다.
하지만 이후로 쭈욱 등장이 없이 5D's는 끝나버렸다. 싱크로 워리어 시리즈 중에서 가장 비참한 말로를 걷고 있는 카드라 하겠다.
공격 기술명은 "라이트닝 클로". 효과명은 불명.
참고로 이 카드의 효과로 덱에서 데블 프랑켄을 바로 불러낼 수 있다. 금지 시절에는 의미가 없었지만 이제는 금지에서 풀리는 바람에 원턴킬 콤보를 짤 수 있다.
2 전개 루트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로드 워리어를 소환하는 것이다. 루트가 얼핏 복잡해 보이지만 간단하게 정리되는 것이, 일단 로드 워리어만 뽑히면 엑셀 싱크론과 레벨 스틸러의 미친 유연함으로 인해 최소한 퀘이사/쉬프르+나츄르 엑스트리오가 나온다. 물론 퀘이사/쉬프르를 2~3마리를 띄우는 미친 루트들도 있지만, 어차피 쉬프르 한 마리에 나츄르 한 마리만 있어도 그 게임은 99% 이긴 것이나 다름없다.
2.1 로드 워리어 소환시까지
- 매스매티션을 일반 소환. 레벨 스틸러를 묘지로
- 아무 몬스터 한 장을 버리고 퀵 싱크론을 특수 소환
- 퀵 싱크론의 레벨을 낮추고 레벨 스틸러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
- 매스매티션(3)+퀵 싱크론(4)+레벨 스틸러(1) = 로드 워리어(8)
필요 파츠 = 퀵 싱크론 + 레벨 스틸러 + 싱크론 익스플로러
- 레벨 스틸러를 묘지로 보내고 퀵 싱크론을 특수 소환
- 퀵 싱크론의 레벨을 1 낮추고 레벨 스틸러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
- 퀵 싱크론(4)+레벨 스틸러(1)을 싱크로, 제트 워리어or정크 워리어를 특수 소환
- 싱크론 익스플로러를 일반 소환. 묘지의 퀵 싱크론을 특수 소환
- 제트 워리어의 레벨을 1 낮추고, 레벨 스틸러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
- 싱크론 익스플로러(2)+퀵 싱크론(5)+레벨 스틸러(1) = 로드 워리어(8)
필요 파츠 = 퀵 싱크론 + 레벨 스틸러 + 데블 프랑켄
- 데빌 프랑켄을 일반 소환
- 데빌 프랑켄의 효과로 나츄르 엑스트리오를 특수 소환
- 레벨 스틸러를 묘지로 보내고, 퀵 싱크론을 특수 소환
- 나츄르 엑스트리오의 레벨을 1 낮추고, 묘지에서 레벨 스틸러를 특수 소환
- 데블 프랑켄(2) + 퀵 싱크론(5) + 레벨 스틸러(1) = 로드 워리어(8)
필요 파츠 = 퀵 싱크론 + 레벨 스틸러 + TG 워울프
- 레벨 스틸러를 묘지로 보내고, 퀵 싱크론을 특수 소환
- 퀵 싱크론의 레벨을 1 낮추고, 묘지에서 레벨 스틸러를 특수 소환
- TG 워울프를 자체 효과로 필드에 특수 소환
- TG 워울프(3) + 퀵 싱크론(4) + 레벨 스틸러(1) = 로드 워리어(8)
카드 4장 이상으로 나오는 전개 루트는 무궁무진하게 많다. 이 경우 대체로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을 소환할 수 있어 전개 이후에도 손패가 넘쳐나게 된다. 대표적인 루트 하나만 서술하자면 다음과 같다.
필요 파츠 = 퀵 싱크론 + 레벨 스틸러 + 정크 싱크론 + 도플 워리어
- 레벨 스틸러를 묘지에 보내고, 퀵 싱크론 특수 소환
- 정크 싱크론을 일반 소환. 묘지에 있던 레벨 스틸러를 특수 소환
- 도플 워리어의 자체 효과로 필드에 특수 소환
- 도플 워리어(2)+정크 싱크론(3) =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5). 도플 워리어의 효과로 도플 토큰(1) 두 개 생성
- 퀵 싱크론(5) + 레벨 스틸러(1) + 도플 토큰(1) + 도플 토큰(1) = 로드 워리어(8), 카드 한 장 드로우.
어쨌거나 비튜너 레벨 3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인데, 도플 워리어 이외에도 볼트 고슴도치, 댄디라이언, TG 워울프 등 소재 충당 방법은 무궁무진하므로 상황에 맞게 적절히 조합하도록 하자. 죽은 자의 소생, 어리석은 매장, 원 포 원, 소울 차지 등의 마법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비튜너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2.2 로드 워리어 소환 이후
우선 기본적인 루트는 다음과 같다. 필드에 로드 워리어(8)이 있고 묘지에 레벨 스틸러가 존재할 경우,
- 로드 워리어의 효과 발동. 덱에서 제트 싱크론을 특수 소환
- 로드 워리어(7), 레벨 스틸러 특수 소환
- 제트 싱크론(1) + 레벨 스틸러(1) = 포뮬러 싱크론(2), 카드 한 장 드로우. 이때 제트 싱크론의 서치 효과는 웬만해서 발동하지 않는다.
- 로드 워리어(6), 레벨 스틸러 특수 소환
- 포뮬러 싱크론(2) + 레벨 스틸러(1) = 타츠노코(3)
- 로드 워리어(5), 레벨 스틸러 특수 소환
- 해마(3) + 레벨 스틸러(1) = 파동룡 포논 드래곤(4)
- 로드 워리어(4), 레벨 스틸러 특수 소환
- 파동룡 포논 드래곤 + 레벨 스틸러(1) = 액셀 싱크론(5)
- 액셀 싱크론과 레벨 스틸러를 이용해 필드의 레벨을 적절하게 조정한다.
- 로드 워리어(?) + 액셀 싱크론(?) = TG 블레이드 건맨(10)
- 묘지에서 레벨 스틸러를 특수 소환, 패를 한 장 버리고 묘지에서 제트 싱크론을 특수 소환
- 레벨 스틸러(1) + 제트 싱크론(1) =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
-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의 효과 발동. TG 블레이드 건맨을 릴리스하고 로드 워리어(8)과 엑셀 싱크론(5)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 이 과정에서 잔뜩 깎였던 레벨이 돌아오고, 로드 워리어의 효과를 다시 발동할 수 있게 된다.
- 로드 워리어의 효과 발동. 덱에서 데블 프랑켄 특수 소환
- 다시 엑셀 싱크론과 레벨 스틸러를 이용해 필드의 레벨을 적절하게 조정한다. 이 경우 레벨을 3 낮추면 되므로, 정크 싱크론을 묘지로 보내거나 싱크론 익스플로러를 묘지로 보낸 뒤 스틸러가 튀어나오면 된다.
-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2) + 로드 워리어(8) + 엑셀 싱크론(2) = 슈팅 퀘이사 드래곤 or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쉬프르
- 데블 프랑켄의 효과 발동. 엑스트라 덱에서 나츄르 엑스트리오 특수 소환
이걸로 슈팅 퀘이사 드래곤 or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쉬프르 + 데블 프랑켄 + 나츄르 엑스트리오 의 정신나간 필드가 형성된다. 견제를 받지 않고 여기까지 온다면 상대 패에 용암 마신 라바 골렘 같은 게 있지 않는 이상은 사실상 듀얼을 이겼다고 볼 수 있다.
이후에 손패에 죽은 자의 소생, 원 포 원, 소울 차지, 어리석은 매장, 도플 워리어 묘지의 그로우업 벌브, 좀비 캐리어, 볼트 고슴도치, 스포어, 혹은 일반 소환권을 이용해서 추가 전개를 할 수 있다. 다만 이런 작업은 웬만해서는 모든 전개가 끝난 이후에 하도록 하자. 애매하게 중간에 추가 전개를 노렸다가는 몬스터 슬롯이 부족하여 전개가 꼬이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여기서 포인트는 두 가지이다. 우선 액셀 싱크론을 이용한 적절한 레벨 조정. 사실 무슨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하는 것을 미리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이, 필드에 엑셀 싱크론이 있고 묘지에 레벨 스틸러가 있다면 사실상 레벨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묘지로 묻을 수 있는 몬스터가 1레벨(제트 싱크론), 2레벨(싱크론 익스플로러), 3레벨(정크 싱크론), 그리고 5레벨(퀵 싱크론)까지 있고, 만에 하나 덱에 몬스터가 없는 경우에도 레벨 스틸러가 있다면 레벨을 맞추지 못하는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리고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를 이용하여 TG 블레이드 건맨(10)이나 TG 할 버드 캐논(12)를 싱크로 소환 후 해제시키면, 우선 레벨이 돌아오기도 하지만 로드 워리어의 효과를 다시 발동할 수 있게 된다. 이 덕분에 데블 프랑켄을 덱에서 불러와 나츄르 엑스트리오로 락을 완성할 수 있게 되는데, 데블 프랑켄을 집어넣는 것도 부담이고 이 루트를 포함한다면 엑스트라 덱의 소모가 정말 심하다. 데블 프랑켄을 넣지 않는 경우 단계 10에서 레벨을 적절히 조절하고 바로 퀘이사or쉬프르를 뽑아 버리면 된다.
14.까지는 전개를 똑같이 하다가 15.에서 전개를 살짝 틀어주면
- #15 로드 워리어의 효과로 레벨1 튜너를 소환.
- 마찬가지로 레벨 조정을 해서 12싱크로 몬스터를 뽑지만 여기서는 할 버드 캐논이 나온다. 그뒤 스틸러가 나와서 레시프로 드래곤플라이를 소환.
- 14. 에서 블레이드 건맨을 분해한것과 마찬가지로, 할 버드 캐논을 분해하여 필드를 레시프로X2, 로드워리어, 액셀싱크론 으로 만든다.
- 로드 워리어로 다시 레벨1 튜너를 소환하고, 액셀싱크론으로 3을 덤핑하여 228 할 버드 캐논이 다시 나온다. 소제로 사용하는 레시프로는 당연히 효과를 사용한 레시프로를 사용.
- 스틸러가 나온뒤 1튜너와 싱크로해서 포뮬러싱크론을 소환한다. 그뒤 레시프로의 효과로 할버드를 마지막으로 분해.
- 레시프로X2 포뮬러 액셀싱크론 로드워리어 까지 나온 상태에서 액셀싱크론으로 3을 묻고 레벨을 올려 228 퀘이사or시프르가 나온다.
- 로드워리어로 프랑켄을 소환. 프랑켄 효과로 엑스트리오가 나오고, 포뮬러와 싱크로해서 아크디클레어러가 나온다.
- 결과물은 퀘이사or시프르, 나츄르엑스트리오, 로드워리어, 아크디클레어러
다만, 이런 전개를 하기 위해서는 엑스트라덱 총 14장(...)이 필요하다. 즉, 엑스트라덱여유가 겨우 한장이다. 이 루트를 사용하여 전개한다면, 싱익플+퀵싱크론+스틸러 핸드를 대비하여 5싱 한장이 최선일듯.
필드에 다른 비튜너 싱크로 몬스터(주로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 혹은 제트 워리어)가 있을 경우, 루트는 전반적으로 비슷하나 TG 블레이드 건맨 대신 TG 할 버드 캐논이 들어가게 된다.
필드 = 로드 워리어, 레벨이 지나치게 높지 않은 임의의 비튜너 싱크로 몬스터(A)
- 로드 워리어의 효과 발동. 덱에서 제트 싱크론을 특수 소환
- 로드 워리어(7), 레벨 스틸러 특수 소환(로드 워리어 이외의 몬스터의 레벨을 낮추어도 상관 없다.)
- 제트 싱크론(1) + 레벨 스틸러(1) = 포뮬러 싱크론(2), 카드 한 장 드로우. 이때 제트 싱크론의 서치 효과는 웬만해서 발동하지 않는다.
- 로드 워리어(6), 레벨 스틸러 특수 소환
- 포뮬러 싱크론(2) + 레벨 스틸러(1) = 타츠노코(3)
- 로드 워리어(5), 레벨 스틸러 특수 소환
- 해마(3) + 레벨 스틸러(1) = 파동룡 포논 드래곤(4)
- 로드 워리어(4), 레벨 스틸러 특수 소환
- 파동룡 포논 드래곤 + 레벨 스틸러(1) = 액셀 싱크론(5)
- 액셀 싱크론과 레벨 스틸러를 이용해 필드의 레벨을 적절하게 조절한다.
- 로드 워리어(4) + 액셀 싱크론(?) + A(?) = TG 할 버드 캐논
- 패를 한 장 버리고 묘지에서 제트 싱크론을 특수 소환. 묘지에서 레벨 스틸러를 특수 소환
- 제트 싱크론(1) + 레벨 스틸러(1) =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
-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의 효과 발동. TG 할 버드 캐논을 릴리스하고 로드 워리어(8), 엑셀 싱크론(5), A(?)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
- 엑셀 싱크론과 레벨 스틸러를 이용해 필드의 레벨을 적절하게 조절
-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2) + 엑셀 싱크론(?) + A(?) = 슈팅 퀘이사 드래곤 or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쉬프르
여기서부터는 플레이어의 손패 상황과 재량에 따르는데, 무난하게 간다면 다음과 같다.
(루트1)
- #17로드 워리어의 효과로 덱에서 데블 프랑켄을 특수 소환
- 라이프 5천을 깎고 나츄르 엑스트리오를 특수 소환
- 필드 =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쉬프르 + 데블 프랑켄 + 나츄르 엑스트리오 + 로드 워리어. 사실상 완벽한 락이 걸리고 다음 턴에 로드 워리어로 추가 전개가 가능.
(루트2)
- #17로드 워리어의 효과로 제트 워리어를 특수 소환.
- 슈팅 퀘이사 드래곤의 레벨을 1 낮추고 레벨 스틸러를 특수 소환
- 제트 워리어(1) + 레벨 스틸러(1) = 포뮬러 싱크론(2)
- 포뮬러 싱크론(2) + 로드 워리어(8) = 스타더스트 워리어
- 필드 = 슈팅 퀘이사 드래곤 or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쉬프르 + 스타더스트 워리어. 나츄르가 없어서 약간은 불안하지만(?) 사실 이 정도로도 충분하다.
패 두장으로 퀘이사 2장 + 나츄르를 뽑을 수 있다. 다만 이건 변태적인 루트는 엑스트라 덱의 소모가 무지막지하게 심하기에, 실전성은 좀 떨어진다. 이 영상에서는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를 무려 3장이나 사용했다. 덕분에 포뮬러 싱크론과 해마를 생략하는 변칙적인 방법을 쓰고도 전개가 끝나고 엑스트라 덱이 한 장도 남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태그 포스 6에서는 약간의 수정을 거친 이 덱을 유세이가 직접 사용한다. 잠시만 멍때려도 슈팅 퀘이사가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데꿀멍시키는 것이 포인트. 물론 이 콤보는 선턴에 패를 잡지 못하면 의미가 많이 죽는다.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도중에 나락이라도 한 방 맞으면 퀘이사 뽑는 데 심대한 지장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