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괴물 영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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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tremors.jpg
1편의 국내판 포스터
거짓말쟁이 소년 4인방이 나타났다는 소리가 아니다
김구라와는 아무 상관없다.
원제는 Tremors. Stampede Entertainment 제작, 유니버설 픽처스 배포. 1990년작 1편의 국내 개봉제목 및 비디오&DVD 제목인 '불가사리'로 번역되고는 있으나, 실제 자연계에 존재하는 해양생물 불가사리와는 어떠한 관련도 없다. 선사시대[1]부터 살아왔던 기괴한 형상의 괴수가 사람들을 습격하고 사람들은 그 괴수를 격퇴한다는 유쾌한 B급 괴수물 시리즈로. 총 5편까지 제작되었다. 단 4편은 프리퀄격으로 서부 개척시대의 버트 거멀의 선조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3편 이후를 배경으로 TV 시리즈 13편짜리가 방영된 바 있다.
2편에서는 케빈 베이컨이 하차해서 등장하지 않고 3편에서는 프레드 워드가 하차해서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3편에서는 1편에서 단역 꼬마[2]였던 아리아나 리처즈가 조연으로 등장한다. 아리아나 리처즈는 쥬라기 공원의 렉스 머피 역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 10월에 25 주년기념으로 5편이 나왔으며, 극장 개봉용이 아닌 DVD/BD 전용으로 발매된 듯. 버트 거멀역의 마이클 그로스 외에도 스크림시리즈에 출연했던 제이미 케네디가 카매라맨 겸 파트너인 트레비스 역으로 등장한다. 시대가 시대다 보니 그래보이드나 슈리커등이 대부분 CG로 등장하는데다, 엔딩이 상당히 황당하다[3]
1편은 저예산이긴 해도 케빈 베이컨과 그리고 레모 영화에서 레모 윌리엄스를 맡은 프레드 워드 주연에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 사랑>으로 알려진 론 언더우드[4] 감독 영화이며 호러영화에서 매우 특이하게도 대낮, 그것도 강렬한 햇빛이 쨍쨍 비치는 사막을 배경으로 사용했으며, 초반부 보잘것 없는 삼류인생 두 남자 발렌타인 맥키와 얼 바셋의 로드무비같은 이미지로 진행되다가, 주역괴수의 등장과 함께 전형적인 크리쳐 호러물로 전환되고, 괴수에 저항하는 중후반부부터는 액션 모험영화같은 분위기로의 흥미로운 전환을 보여준다. 흥행도 성공하며 1100만 달러로 만들어져 4860만 달러 흥행을 벌어들였다. 또 블러드라인이라는 부제는 저 포스터에서 나오는 두 명의 관계를 뜻하기도 한다.
1995년 8월 19일 토요명화로 1편이 방영됐을 때 '네바다 불가사리'로 번역되었고 발렌타인을 故 최병상, 얼을 장광이 맡았다. 이 후 1999년 12월 4일 토요명화에서 재방영한 바 있다.
버트 거멀역의 마이클그로스가 6편 제작확정 소식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본 사람은 사진과 함께 추가바람
2 본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물들
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물들과 끔살샷(...)
이 작품에 등장하는 괴수를 보통 작품명과 같은 '불가사리'로 부르는 경우가 많으나, 사실 괴수의 정식명칭은 작중에 제대로 등장하지 않고 있다. 아래에 등장하는 명칭도 어디까지나 영화의 등장인물들과 영화의 팬들이 대충 붙인 '속명'에 가깝다. 다만 서브컬처계열에서의 유명세는 제법 상당해서, 본작의 주역괴수의 특성은 여러 작품에서 오마쥬, 혹은 차용되었다. 예로 몬스터 헌터의 사막 지대에 있는 많은 비룡종들과 와일드 암즈 어드밴스드 서드의 보스 그라보이드. 생물이 아니라 물이지만 게브신도 불가사리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UMA중 하나인 몽골리안 데스웜도 꽤 비슷한 이미지. Fate/stay night의 팬 픽션인 Fate/In Britain에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아틀라스 원이 만든 생물로 그려졌다.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 괴물의 발전형이 등장한다.
종류에 상관없이 보이는 공통점은 이 놈들에게선 악취가 진동하고, 체내엔 알 수 없는 호박죽같은 물질(아마도 피?)이 가득하며, 생각보다 지능도 매우 우수하다... 정도가 되겠다. 사실 번식력만 강해지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도 남을 정도로 위협적인 놈들이다.
이런 놈들이다보니 시리즈의 진주인공으로 평가받는 버트 거멀은 화려한 무기를 준비해서 싸운다. 1편에선 엘리펀트 건을, 2편에선 대물 저격총을 쏴대더니[5] 아예 3편 초반부에는 아예 언론과 인터뷰를 하며 슈리커 무리를 향해 4연장 기관포를 쏴대는 정도에 이른다. 다만 3편 후반부에는 사정이 있어서[6] 총 대신 일행 중 한명이 제안한 감자총을 이용해 싸웠다.
2.1 1편
- 땅벌레형 - 그래보이드 (Graboid)
구라보이즈땅굴벌레
가장 유명한 기본형으로 통통하고 거대한 사지없는 벌레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시리즈의 상징적인 존재기에 4편까지 개근했으며 5편역시 당연히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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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땅속에 살고 있으며, 눈도 코도 없지만 소리와 진동을 감지하여 먹이를 사냥한다.[7] 지상의 진동, 즉 먹이를 감지하면 땅 속에서 튀어나와 곧바로 낚아채거나 입속에서 나오는 세 가닥의 촉수로 사냥감을 붙잡아 입으로 끌고간다.
각각의 촉수에도 입이 달려서 물 수 있다. 알에서 깬지 얼마 안 되서 작을 때에는 촉수는 없지만 땅속에서 고속으로 튀어올라 들이받아 넘어뜨린후 기다리고 있던 다른 개체가 물어서 끌고 들어가는 방식으로 사냥한다. 1개월 만에 쌀 한포대만한 사이즈에서 9m 길이에 10~20톤급 성체로 성장하는 ㅎㄷㄷ한 성장속도를 자랑한다. 사지가 없는 대신에 몸에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단단한 가시가 있으며, 이것을 이용해서 땅 속을 자동차 속도를 능가할 정도의 초고속으로 굴착하면서 달리는 것이 가능하다. 머리에는 부리 형태의 단단한 주둥이가 달려있어서 흙을 헤치는 충격을 감당한다. 힘도 강해서 사람은 물론이고 자동차도 통째로 땅속으로 끌고가는게 가능할 정도인데, 다만 돌이나 벽을 부수지는 못하기 때문에 바위 위에 서 있는다면 진동을 느끼고 달려오다가 그대로 부딪히게 된다. 말, 가축, 코요테, 사람 등을 잡아먹고 살며 목표가 바위 위라든지 건물 위로 달아나는 경우 건물 밑을 굴착해서 건물을 밑으로 가라앉힌다음 촉수로 붙잡거나, 목표가 내려올 때까지 며칠이고 주변을 상어처럼 맴돈다. 그래서 탈수와 아사 증세로 죽은 사람이 나올 정도. 보기와는 달리 상당히 지능이 높고 학습도 할 수 있어서 되려 인간을 낚거나 함정을 파기도 하는데, 가만히 있다가 방심한 사람들을 공격하거나 주인공 일행이 던진 폭탄으로 한마리가 죽고 그것이 폭탄이란걸 알았는지 두번째 폭탄을 주인공들에게 도로 던져버렸다. 2편에 와서는 땅을 달리는 폭탄이 장착된 RC카를 먹이로 착각하고 먹고는 사냥당하는 신세가 됐다.[8] 3부에 와서는 알비노 돌연변이가 등장하는데, 슈리커로 변이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한다. 이 변이를 일으키지 않는 알비노, 엘 블랑코는 시계 진동에 낚여 망가진 침대 매트리스 용수철에 몸이 걸려 위기에 빠진 버트를 노리던 괴조형 한 마리를 팀킬(...)하여 본의아니게 버트의 생명의 은인이 되어 버린다. 이후 버트와는 악우 비슷한 관계가 되고 퍼펙션 마을을 위협하는 존재인 동시에 제어 가능한 맹수 같은 존재로 마을 사람들과 공존하게 되며 TV 시리즈 배경의 핵심이 되어준다.
여담으로 이녀석은 네모바지 스폰지밥 '다람이, 스폰지밥, 그리고 벌레' 에피소드에서 패러디가 되었다. 주민들 중 용감한 자 2명이 괴수를 처치하러 간다는 전반적인 줄거리 등등도 비슷하고 클라이막스에서 괴수를 처치하는 방법도 비슷하다. 다만, 스폰지밥에선 벌레의 습격에 대비해 마을을 밀어서 옮긴다거나(...)하는 다소 병맛적인 연출이 있다.
2.2 2편
- 이족보행형 - 슈리커 (Shrieker)
작중 모습
2편에서부터 등장한 진화형. 그래보이드의 배를 찢고 3마리가 태어나며, 두 다리를 이용해 지상을 마구 달리며 사람 다리는 간단히 부러트릴 정도로 턱힘을 가졌다.
크기는 중간 타조 정도로 그래보이드에 비하면 매우 작지만 일정이상으로 먹으면 입으로 새끼를 피콜로 낳는다. 그리고 그 새끼는 2분만에 성체가 되며 이 번식력으로 자신들의 수를 많이 늘려서 집단사냥을 행한다. 그래보이드와는 달리 청각조차 없지만 머리에 달린 열감지 기관으로 생물을 찾으며 열을 뿜어내 의사소통을 행한다.
열감지 기관만 속여넘기면 되기 때문에 상자라든지, 문 같은 것으로 시야만 차단하면 쉽게 속일 수 있다. 그래보이드에 비하면 개개의 위력은 약한 편이라 총화기로 때려잡기 쉬운 편이며, 시리즈의 진 주인공이자 슈퍼 히어로인 버트 거멀이 맨손으로 한마리 생포한 적이 있을 정도로[9] 잡몹같은 모습을 보인다. 슈리커라는 이름답게 끼에에에엑하는 소리를 내지른다.
2.3 3편
- 이족보행 및 비행형 - 에스 블래스터 (Ass Blaster)
3편에서 등장. 뱃속에는 알이 있으며, 이 알에서 그래보이드의 유생이 탄생한다. 덕분에 이 생명체가 그래보이드 -> 슈리커 -> 에스 블래스터, 이렇게 여러가지 형태를 반복하는 생태를 가졌다는 점이 3편을 통해 밝혀진다. 슈리커가 허물을 한 차례 벗은 후 어설픈 날개를 달고, 체내에서 발생시킨 인화성 화학물질을 이용해 꽁무니(똥꼬)에서 폭파시킨 반동을 이용하여 활강 비행을 한다(…). 그래서 이름이 에스 블래스터.
5편에서는 상대적으로 연약한 애스 블래스터로는 종족보존에 문제가 있어서인지 슈리커의 몸통에 애스 블레스터의 비행능력을 합친 개채로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 덩치 자체는 그리 크지 않았던 슈리커나 애스 블레스터에 비해, 선 키가 다 큰 성인과 맞먹을 정도이며, 건장한 체구의 성인남성을 매달고 날아다닐 수 있을 정도. 맷집도 좋아져서 총 몇방으로는 죽이지 못할 정도이지만, 본작엔 인간병기와 그에 맞먹는 사람들이 더 나오는지라..
슈리커과 마찬가지로 열감지기관을 이용해 사냥하며 체내의 화학물질을 뱉어내 장애물을 녹이기도 한다. 하지만 슈리커 같은 번식능력은 없으며 일정이상 먹으면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기절을 하기도 하는 모양이다.[10] 아무래도 영양 섭취는 그래보이드, 번식은 슈리커의 역할이고, 에스 블래스터의 역할은 활공 능력을 통한 생존 영역 확대라 번식력은 커녕 그래보이드와 슈리커가 보여준 대식력조차 지니지 못한듯 하다.[11]
2.4 4편
- 새끼 그래보이드
그래보이드가 알에서 막 나온 모습. 즉 그래보이드의 새끼이다. 덩치는 사람보다 작지만 떼지어 사냥하는 데, 땅속에서 점프를 해서 먹잇감에게 달려든다.
2.5 5편
- 땅벌레형 - 진화형 그래보이드
5편에서 등장하는 신종 그래보이드로, 아프리카의 환경에 맞게 진화한 아종에 가까운 개채다. 3개의 촉수는 훨씬 더 길게 뻗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촉수를 입에서 분리해 따로 행동할 수 있게 한다, 공격 방식도 땅 밑에서 물고 들어가는 방식이 아니라 먹이감으로부터 조금 떨어진 위치로 부터 땅을 뚫고나와 점프하며 머리 위에서부터 덮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미주지역보다 훨씬 덩치가 큰 동물이 많은 아프리카다 보니 이쪽도 같이 덩치가 더 커졌는데, 이쪽은 약 10~12m정도의 길이로 추정된다.
북아메리카 그래보이드가 최대 길이 9m지만 아프리카 그래보이드는 최대 12m에 달한다.
- 이족보행형
전체적으로 2편의 슈리커와 유사한 형태지만 환경 탓인지 덩치가 훨씬 크고 굉장히 그로데스크한 생김새를 지닌 것이 특징.
- 뱀형 - 아프리카 그래보이드의 촉수
- ↑ 2부에서 언급 되기에 선캄브리아때 지층에서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3부에서는 국제 보호생물이 되어 괴수임에도 함부로 사냥하는 게 금지 되었다.(...)
- ↑ 스카이 콩콩을 타다가 괴물에게 잡아먹힐 뻔 했다. 3편에서 또 괴물이 나타나자 "아놔, 내 팔자 왜 이래."...라고 하는데, 단순히 불가사리 시리즈만 생각하지 않고 본인이 출연한 영화를 생각하면 그 팔자의 기구함(...)을 토로하는 대사에 피식할만 하다.
- ↑ 이전 작품들에선 그래도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힘과 지혜를 합쳐 토벌하는 내용이었는데 5편에선 끈금없이 마른하늘에 떨어진 번개에 맞아서 그래보이드가 죽는다. 물론 작중에서 아프리카 특유의 현상으로 마른하늘에 번개가 떨어지는 현상에 대해 설명하긴 하지만 아무리 봐도 조금 억지스런 전개임에는 틀림 없을 듯. 아무리 피뢰침을 세워놨다 해도 옆에 쇳덩어리 든 사람이 여럿 있는데 그래보이드에게만 떨어진 다는 건 좀(...)
- ↑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 사랑이 대박을 거둬들이며 이름을 알렸으나 에디 머피 주연으로 1억 달러 제작비를 들여 겨우 450만 달러라는 극악의 흥행을 거둬들이며 망한 영화 플루토 내쉬를 감독하며 큰 타격을 받았고 그 뒤로 현재 저예산 TV 영화 및 드라마 연출 전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 ↑ 슈리커 한 마리를 그야 말로 분쇄하는 위력을 보여줬다. 문제는 슈리커를 맞춘 탄환이 뒤에 철판을 뚫고 그 뒤의 자동차 연료통까지 뚫어버려 주인공들이 도망갈 수단을 없애버렸다.
팀킬 - ↑ 버트의 아지트인 벙커가 날아가는 바람에 그 안에 보관된 병기들이 다 날아갔다...는 설정이지만 실은 제작사가 돈이 없어서(...)...
- ↑ 다만 소리와 진동에 민감한 것이 약점이기도 해서, 큰 폭발이 일어나면 그 폭음과 진동에 괴로워하며 멀리 달아난다. TV 시리즈에서는 퍼펙션 마을 사람들은 위기의 상황에서는 스턴 그레네이드로 그래보이드를 쫓아낸다.
- ↑ 사실 이는 그래보이드가 경험을 통해 학습하기 때문이다. 실제로앞에서 말했듯이 1편에서 줄로 묶은 다이너마이트를 땅에 던져 의도적으로 진동을 일으켜 그래보이드 한 마리가 이를 삼키게 하여 원킬에 성공하지만, 이를 옆에서 지켜본 또다른 한 마리는 같은 방법이 통하지 않았다. 참고로 이 한 마리는 절벽까지 쫓아왔다가 가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바위 위로 떨어져 사망한다. 만약 두 마리가 같은 자리에 있을 때 RC카를 이용한 낚시를 했다면 한 마리는 죽일 수 있을지 몰라도 또 다른 한 마리는 이 방법이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2편 이래 두 마리 이상의 그래보이드가 같은 장소에 있는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 ↑ 참고로 버트를 공격한 슈리커는 한 마리가 아니었다. 버트도 밤인데다가 워낙 정신없이 싸워 몇이나 덤벼들었는지 파악 못한 듯 하다. 하지만 적어도 버트가 말하는 투를 보면 십수마리는 됐을 것 같다. 근데 당시 버트는 슈리커에 대해 전혀 정보를 듣지 못해 다수의 슈리커가 바로 코앞까지 온것도 눈치 못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런 악조건에서 살아 돌아온 것도 모자라 한 마리를 생포해온 것이다.
진짜 인간 맞나? - ↑ 버트가 자신이 오랜시간 공들여 만든 벙커가 애스 블래스터들에 의해 뚫리자 벙커안에 있는 비상식량을 먹고 에스 블래스터가 슈리커처럼 대량 번식할 까봐(실제 2편에서 그런 상황을 겪었다.) 탈출한 다음 자폭시켰는데, 그 다음 마을에 남아있던 모녀로부터 집안에 쳐들어 온 한 마리가 집안에 있는 음식을 먹은 다음 기절해서 생포했다는 소식을 무전기로 보내온다. 이 사실을 들은 버트의 허탈한 표정이 백미. 참고로 모녀에게 잡힌 이 놈은 영화 끝까지 살아서 결국 모녀를 돈방석에 앉게 해주는 처지가 된다.
- ↑ 추측이지만 에스 블래스터는 수명이 짧을 가능성이 높다. 보통 이런 순환 계통의 동물은 알을 낳고 나서 죽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에스 블래스터가 식성이 다른 두 형태보다 딸리는 이유도 오래 살지 못하므로 많이 먹을 필요가 없어서일 가능성이 있다. 5편에서는 대충 100시간 정도를 언급하는데, 영어가 되시는 위키러가 확인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