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의 분기별 보스 | ||||
22회 천하제일무도회 편 | → | 피콜로 대마왕 편 | → | 마쥬니어 편 |
천진반 | 피콜로 대마왕 | 피콜로(마쥬니어) |
젊었을 그 시절의 힘을 지금 다시 나에게 다오!!
키: 250cm(전성기) // 223cm(노인)
몸무게: 200kg(전성기) // 115kg(노인)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성우는 신과 마찬가지로 故 아오노 타케시. 더빙판 성우는 김정호(비디오판)/황원[1](SBS판).
피콜로 대마왕이 낳은 분신인 마쥬니어로서의 활약상은 피콜로(드래곤볼)을 참고.
1 개요
여느 RPG의 마왕보다 진정 마왕이란 호칭이 어울리는 남자(?)
드래곤볼/피콜로 대마왕 편의 최종 보스로 그 먼 옛날 무태두에 의해 전기밥솥에 봉인되어 있었다가 다시 깨어난 전설적인 악의 화신이다.
영원히 젊은 오빠로 사는 게 소원인 사람[2]
사실은 나메크 성인인 신의 분신으로 본래 지구의 신이 신이 될 때, 지구인과 접촉하여 생긴 사악한 마음을 떼어내서 탄생한 존재이다. 나메크 성인으로 그 외모나 능력은 대충 신과 같지만, 인격은 그야말로 사악함으로 똘똘 뭉쳐있다. 그리고 본인에게 신과 분리되기 전의 기억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3] 하지만 그의 분신이자 자식인 마쥬니어가 신을 보고 누군지 아는걸 보면 일단 신의 존재와 그들이 분리된 이유 정도 까지는 기억하고 있는 듯 하다. 덤으로 마계와는 관계가 없다. 자세한 것은 마계 항목을 참고하자.(자기를 암흑세계의 지배자라 칭한 것은 뒤의 가릭 주니어나 초사이어인과 맞장뜨는 데브라같은 캐릭터에 비하면 그냥 과대망상인 듯.)
신에게서 도망쳐서 지상으로 내려온 후에 스스로를 피콜로 대마왕이라고 칭하고 세계정복을 시도한다. 힘으로 치면 신보다 약하지만 피콜로와 신은 본래 한 몸인 존재라 피콜로를 죽이면 신도 죽어버리기 때문에 신과 미스터 포포도 피콜로를 어찌하지 못했다. 신을 제외하고는 지상의 누구도 대적할 수 없을 정도의 절대적인 힘으로 세상을 공포에 빠뜨리지만, 무천도사와 학선인의 사부인 무태두가 마봉파를 개발하여 피콜로 대마왕을 전기밥솥에 봉인해버려서 세상은 겨우 평화를 되찾게 되었다.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흘러 오공의 시대. 피라후 일당이 세계 정복을 위해 피콜로를 부활시켜버린다. 피콜로는 우선 자신과 싸울 만한 강력한 무술가를 없애기 위해[4] 부하 탬버린을 만들어 천하제일무술대회의 명단에 적힌 강자들을 모두 살해하게 만들고, 이 과정에서 크리링이 살해당힌다. 그외에 원작에서는 나무, 기란이 추가로 살해되었고, TV애니메이션에서는 그 밖의 무술가들도 살해되는 묘사가 있다.[5]
오공은 크리링의 복수를 위해 탬버린을 쫓아갔으나 체력을 모두 소진한 상태라 상대가 되지 않았고 패배하게 된다. 하지만 마침 야지로베와 만나 심벌을 죽이고 뒤쫓아온 탬버린도 해치워 복수를 하는데 성공한다. 그렇지만 직접 찾아온 피콜로 대마왕과의 대결에서는 죽기 직전까지 몰리며 관광을 타버리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지금의 자신으로는 피콜로에게 이길수 없다고 생각하여 카린탑으로 수행을 떠나게 된다.
한편 피콜로는 드래곤볼을 모두 모으려 하고 무천도사는 드래곤볼을 미끼로 피콜로를 유인해 마봉파를 시도하지만 안타깝게도 실패하여 죽고 만다. 피콜로가 소원을 빌 때를 노려 피콜로 대마왕을 없애는 소원을 빌려 한[6] 차오즈도 살해당해, 천진반만이 남게 된다.
드래곤볼로 젊음을 얻는 소원을 이룬 피콜로 대마왕은 신룡을 파괴해버리고 드래곤볼은 그냥 평범한 돌덩이가 되어버린다. 피콜로는 전 세계를 손에 넣기 위해 국왕을 찾아가 협박하여 자기 스스로 국왕의 자리에 오른다.[7]
그리고 전 세계의 도시를 하나씩 파괴하겠다고 하며[8]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는다. 한편, 천진반은 마봉파를 연습하여 성공하였고, 손오공은 카린탑에서 초신수를 마시고 잠재된 능력을 해방하여 엄청난 힘을 얻게 된다.
도시를 파괴하러 출발하려는 순간 천진반이 도전장을 내밀고,[9] 천진반을 드럼을 만들어 관광보내던 중 도착한 오공에 의해 드럼이 일격에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결국 자신이 직접 오공과 싸운다. 하지만 잠재능력을 개방한 오공은 어마어마하게 강했고, 수명 단축을 감내한 풀파워까지 개방해서 오공과 막상막하의 싸움을 하다가 첫 번째 폭렬마파가 천진반의 무공술로 피해버리는 바람에 전세가 불리해지자 치사하게 천진반을 인질로 잡는 짓거리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주인공 보정을 넘지 못해 결국 사투의 끝에 피콜로 대마왕은 손오공에게 살해당한다. 이 전투에도, 오공이 초신수의 독에서 깨어났을 때도 괴물의 모습을 한 오공이 실루엣을 카린, 피콜로가 보고 공포를 느낀다.
피콜로는 오공에게 살해당하기직전에 괴물사이어인의 실루엣의 환상을 보며 '건드려선 안 될 녀석을 건드렸구나'하는 표정으로 공포에 질려하며 배가 뚫려 쇼크사한다. (최장로도 그렇고 사이어인의 강한 전투력은 나메크인에게도 공포의 대상이었다는 후대의 해석이 가능하다.) 손오공이 외계인이라는걸 안 독자가 이전 만화를 다시보면 '역시 이놈은 싹수가 노랬어!!' 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물론 사이어인편이나 손오공의 과거스토리는 피콜로편엔 있지도 않았고 무천도사도 감탄한 손오공만의 야생적인 끈기와 독기를 표현한 것뿐이다. 손오공의 야성적이고 순수한 무도가로서의 열망은 프리저편에서 계왕도 감탄한다.
오공의 다리와 팔을 부러뜨려, 팔 하나만 남겨놓은 채로 최후의 일격을 먹이려 하지만, 오공은 남은 하나의 팔로 땅을 향해 에네르기파를 발사하여 날아오르고, 초신수로 얻은 잠재력을 폭발하여 피콜로 대마왕의 배에 바람 구멍을 내버린다. 치명상을 입어 죽게 된 대마왕은 죽기 직전에 자신의 모든 남은 힘을 모아 만든 알을 낳아 2세를 남기고 폭발하여 사망한다. 근데 배에 그리 큰 바람구멍이 있는 상태에서 알이 어떻게 어디서 만들어진건지는 알 수 없다... 뇌에서 낳았다는 가설이있다. 뇌-지식. 심장-감정이라는 상징에 근거할때 대마왕의 장기(악의뿌리)는 오공이 소멸시켜버렸고, 마주니어는 대마왕의 기억은 이어받아도 손오반이 칭하길 '미친개 같이 나쁜 마음'은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애니에서는 알을 낳자 대마왕의 두개골이 갈변한 사과껍질처럼 으깨지면서 폭발하는데 나름 신빙성이 있다.
사이어인이나 프리저 사건은 지구인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셀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피콜로 대마왕이 지구 역사상 최대의 위협이었다. 나중에 국왕이 셀에게 지구가 위협당하던 와중 "피콜로 대마왕을 쓰러트렸던 소년이 나타났던 것처럼 또 한번 기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라고 말했을 정도.
또한 원작 코믹스에 등장하는 악당들 중 (피라후 일당, 레드리본군, 베지터, 프리저) 유일하게 드래곤볼로 자신의 소원을 이루는데 성공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언뜻 생각해보면 젊게 해달라고 하지 말고, 아예 불로불사로 해달라고 했으면 세계정복에 성공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러자면 소원이 2개 필요하잖아? 이미 늙었으니. 신룡을 너무 성급하게 죽였다! 극장판과 애니메이션에서 불로불사의 소원을 이룬 가릭 주니어같은 경우를 봐도, 불로불사의 소원을 이뤘다 해도 무적이란 뜻은 아니다. 특히, 피콜로 대마왕 본인이 가장 무서워하던 마봉파 등 죽이지 않고 봉인하는 기술도 있었으니 만약 불로불사였다 쳐도 어떻게든 저지당했을듯 하다. 예를 들어서 피콜로 대마왕보다 강력한 신이 하계에 직접 내려와서 마쥬니어편에서처럼 마봉파로 봉인하면 끝일 이야기다.[10] 실로 마봉파 같은 기술의 존재가 피콜로에게 불로불사가 그다지 큰 매력이지 않은 이유였을 가능성이 크다. 일단은 젊어진 이후 힘을 더 늘려서 그런 기술들을 쓸 가능성이 있는 무술가들을 죽일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게 그의 입장에서는 더 실리적이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먼저 젊어진 후 1년 뒤에 드래곤볼을 다시 찾아서 불로불사의 소원을 빌면 된다며 너무 성급하게 신룡을 죽였다는 의견도 나오는데 실로 그건 피콜로 대마왕 입장에서 매우 위험한 도박인게 이론상 피콜로 대마왕보다 강한 신이 만든 신룡이 "피콜로 대마왕을 해치워 달라."는 소원을 들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오공을 처치하고 신이 마봉파를 사용하는것을 어찌어찌 저지한다고 해도 피콜로 대마왕의 시대는 그리 오래 가지 않았을 것이다. 아시다시피 8년 뒤에는 드래곤볼/사이어인 편이 시작되고 자기 아들인 마쥬니어보다 전투력이 한참 딸리는 피콜로 대마왕이 라데츠를 이길 가능성은 없기 때문.
무공투극에서는 피콜로의 IF스토리에서 피콜로가 마인 부우를 쓰러트리기 위해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을 이용해서 되살아나고 그 직후 마쥬니어와 싸워서 패배한 후에 스스로의 의지로 흡수당해준다. 해본 사람들은 싸움 자체가 성립한다는 것에 충격을 느낀다.
마봉파를 매우 두려워한다(…). 하긴 오랫동안 봉인되었으니, 설득력이 없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냐면 오공이 에네르기파를 쓰려는 것을 보고 마봉파라고 생각해서 기겁했을 정도.
원작에서 원래 손가락이 네 개지만, 손오공에게 "5초 내로 네놈을 쓰러뜨려 주지!"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고 몇 컷 동안 다섯 손가락을 가졌었다. 작가가 아예 해당 컷 밑에 '손가락이 하나 늘었네' 라고 작게 적어두었다. 그래서 그런지 애니에서는 5손가락. 근데 두손 들어서 4+1개 손가락을 들어 5초내로 쓰러트려주지 하면 이상하긴 하다.
2 논란
한국에서는 잘 부각되지 않지만 피콜로 대마왕과 마쥬니어는 동일한 인격체인가?라는 주제는 양웹에서 상당히 이목을 끄는 떡밥거리이기도 하다.
2.1 동일한 인격이라는 주장
적어도 오리지널~내퍼전 까지만 하더라도 선대 피콜로 대마왕과 주니어는 동일한 인격체라고 보는 것이 중론이고 실제로 내퍼에게 사망할 때도 오반에게 자신을 구 피콜로 대마왕과 동일한 인격임을 암시하는 뉘앙스의 유언을 남긴 바 있다. 특히 천하제일무술대회에서 이러한 면이 부각된 편.
더욱이 대마왕의 분신(즉 동일 인격이나 다름없는) 신 또한 주니어 피콜로를 대마왕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또다른 인격으로 인식했고 선대 피콜로 대마왕 사망시 신 또한 사망하지 않고 무사했음을 근거로 대마왕과 주니어가 동일인격이라는 설에 무게가 실린다.
2.2 별개의 인격이라는 주장
하지만 그렇다고 주니어를 대마왕과 동일인격이라고 보기에는 석연찮은 구석이 너무 많다. 주니어 피콜로 스스로도 부화하자마자 피콜로 대마왕을 아버지라고 지칭했다는 점에서 그또한 대마왕의 기억만 복사한 별개의 인격체로 봐야한다는 주장도 있다. 아니, 오히려 훨씬 신빙성 있다. 아버지의 원수를 갚아달라고 하는 단말마만 봐도 둘은 힘과 기억을 공유할지언정 결쿄 완전히 같은 존재가 아니며, 그들이 별개의 인격이라는 건 사이어인편에서 인조인간편까지 여러번 강조되었다. 분신 피콜로는 대마왕처럼 나쁘지 않다는 오공의 의견이나, 대마왕의 본체에 가까운 신이 주니어와 한몸이 아니라 정확히는 그 부모와 한 몸이었다는 걸로 확인사살이나 다름없다.
또한 무엇보다 이미 전혀 다른 인격임이 확실한 네일과의 융합을 계기로 적어도 피콜로 대마왕과 주니어가 100% 같은 인격이라는 주장은 큰 타격을 입었다. 게다가 작가는 아니지만 슈에이샤가 감수한 GBA판 무공투극에서도 주니어는 대마왕의 기억은 물려받았으나 그 자체는 아니기에 완성되려면 그를 되살려내 융합해야한다는 시나리오가 나온다.
3 피콜로 대마왕의 부하
나메크의 최장로처럼 뱃속에서 알을 만들어내는 식으로 부하들을 만들 수 있다. 그런데 만들어낸 알을 입으로 토해내기 때문에 이게 참.... 그렇다고 항문이나 성기로 토해내면 그것도 좀 그렇잖아. 아... 상상된다...
스스로를 대마왕이라고 칭하면서 자신이 낳은 부하들을 마족이라고 부르게 되는데[11] 이 때문에 후에 등장하는 마계나 마계의 왕 데브라와의 관계에 대해서 독자들에게 혼란을 주었다.[12]
하지만 피콜로 대마왕은 마계와는 접점이 없는 인물이며, 그의 부하들인 마족은 용족 나메크성인의 특징인 알을 이용한 번식능력이 악에 물들면서 변이된 것으로 변종 나메크 성인이라고 할 수 있다.
마족을 낳을 때는 마력을 소비해서 노화가 촉진된다고 하며, 부하들과 정신적으로 링크가 되어 있어서 텔레파시도 가능하고 부하를 잃었을 때에는 괴로워하는 묘사도 나온다. 다만, 젊어진 후에는 체력적으로 강해진 덕분인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피콜로부터가 악기에서 유래된 이름인 만큼 부하들 전부 악기 이름이다. 토리야마 아키라 특유의 네이밍 특징.
- ↑ 애니메이션 쪽에선 주로 자상한 할아버지 배역으로 유명하지만 여기선 몇 안되게 악역을 맡았다.
- ↑ 물로 보지마 등의 괴역으로 유명한 드래곤볼 무삭제판에서의 피콜로 대마왕의 대사 '이게 일곱 개 모이기만 하면 나는 영원히 젊은 오빠로 살 수 있다는 건가', 오공을 쓰러뜨리고 난 뒤에도 '이 피콜로님이 젊은 오빠가 되는 것도 시간문제다!!'.
- ↑ 어차피 신이 드래곤볼을 부활시킬수도 있는데, 신룡을 죽여놓고 더 이상 소원을 빌지 못할거라고 안심한다거나… 하지만, 분리하고 나서 드래곤볼을 만들었다고 하면 모순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신이 나중에 조상에게 받은 유전자 덕에 드래곤볼을 아무 가르침 없이 만들 수 있었다고 독백한만큼, 그의 반쪽이면서도 이렇게 무지하다면 기억이 거의 없는게 더 자연스럽다. 일단 신룡을 부를때부터 "신룡인지 뭔지하는거"라고 통칭할 정도이다...
- ↑ 정확히는 마봉파를 사용할 수 있는 무술가의 가능성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 ↑ 애니에서는 차파왕, 펌프트, 박테리안, 그리고 사나이 늑대 등이 더 살해되었다. 물론 오공이 피콜로 무찌른 시점에는 살해당한 무술가들 전원이 드래곤볼로 다시 되살아나지만.
- ↑ 무천도사의 아이디어였으나, 이 소원은 어차피 신룡이 들어주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론상 피콜로 대마왕보다 강한 신이 만든 신룡이 피콜로 대마왕을 죽이는건 가능할지 몰라도 피콜로를 죽이면 신도 죽고 신이 죽으면 신룡 본인도 사라지기 때문에 이건 실질적으로 본인을 보고 자살하라는 소원이다. 대신 피콜로를 다시 봉인 해달라고 하는 소원이였다면 가능했겠지만 물론 이들이 당시 신, 드래곤볼과 피콜로에 엮인 사연에 대해서 알 리가 없었다.
- ↑ 이때 왕궁의 근위병들을 학살하고 도시 하나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이러니 국왕은 물론 사람들이 공포에 사로잡히고 만다.
- ↑ 정확히 1년에 1개씩 그러면서 운 좋은 사람은 몇십년 정도는 살 수 있을것이라 했다.
그럼 왕을 하는 이유가 없잖아다만 잘 생각해보면 도시를 1년에 1개씩 파괴하는 건 큰 게 아니다. 현재 1년에 파괴되는 도시 갯수를 생각해보면 1개는 인류가 멸망할 정도의 엄청난 크기가 못 된다. 하지만 정확히는 지구를 46개정도의 유닛으로 나누고 도시로 통칭한 만큼, 우리들이 아는 도시 정도의 단위가 아닐 확률이 높다. 일단 지구에 현존하는 나라들 수만해도 200개 정도 되는데... 뭐, 한 세대가 30년이라는 걸 고려하면 다출산만 유지하면 인구가 유지될지도 모른다. 더욱이 피콜로 대마왕은 자연을 사랑하는 나메크인이니까 도시 밖(산)에 있는 사람들은 공격하지 않을 확률도 높고. - ↑ 피콜로를 봉인시키기 위해 마봉파를 수련하지만 대결 직전에 전기밥솥이 망가진 것을 발견하고 마봉파의 사용을 단념하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마봉파를 사용하긴 하지만 드럼이 대신 막아선 데다가 그 틈에 피콜로가 전기밥솥을 파괴해서 실패한다.
- ↑ 피콜로 대마왕은 마쥬니어처럼 마봉파 되치기를 쓸 수 없었다
- ↑ 마주니어도 자신을 '마족'이라고 분류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 ↑ 애니에서는 이때문인지 계왕신이 바비디와 비비디 그리고 마인 부우를 설명할때 마인이라거나 악한 자의 이야기가 나올때 크리링이 실실 웃으면서 피콜로는 안되겠네.너는 마족이잖아 라고 놀리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