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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올빼미 | ||||
Snowy owl | 이명 : 눈올빼미 | |||
Bubo scandiacus , Linnaeus, 1758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조강(Aves) | |||
목 | 올빼미목(Strigiformes) | |||
과 | 올빼미과(Strigidae) | |||
속 | 수리부엉이속(Bubo) | |||
종 | ||||
흰올빼미(B. scandiacus) |
1 올빼미과 수리부엉이속의 새
Snowy owl, Bubo scandiacus[2](=Arctic owl, the Great White owl)
올빼미과의 조류. 대형종에 속하며 이름 그대로 흰 깃털을 가지고 있다. 한동안 일반적인 올빼미 종류로 여겨졌으나, 2002년에 시행된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검사로 부엉이 계통, 특히 수리부엉이와 같은 속의 맹금류로 밝혀졌다. 흰부엉이?
실제로 독일에서 암컷 수리부엉이와 수컷 흰올빼미를 교배시켜 나온 아이가 있다. 독일어에서 수리부엉이의 "Uhu"와 흰올빼미의 "Schnee-Eule"라는 말을 합쳐서 슈누후(Schnuhu)라고 한다. 엄마와 아빠를 반반씩 닮았네. 아울 포레스트?
올빼미류의 새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주행성이라고 알려져 있고, 실제 습성도 주행성이다. 다만, 극지방의 백야 현상 때문에 해는 떠 있지만 활동시간은 밤이므로 주행성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3] 주로 북극권의 황무지나 툰드라 지역의 구릉에 서식한다.
수컷 | 암컷 |
수컷과 암컷의 외형이 서로 다른데, 암컷은 수컷에 비해서 몸집이 더 크고 검은색 무늬를 더 많이 가지고 있다.
다른 올빼미들이 비행할 때 소리를 내지 않는 것과는 달리 얘들은 날개짓 소리가 난다.[4] 게다가 매처럼 날아다니다가 작은 조류가 보이면 낚아채서 잡아먹기도 한다.
5월에 만나 번식한다. 한번에 낳는 알의 수는 먹이의 풍부함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5개, 먹이가 풍부했던 때에는 7~11개까지 알을 낳았다는 기록이 있다. 양육 기간동안에는 공격적으로 둥지를 지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알과 새끼를 품는 것은 오롯이 암컷의 몫이고 수컷은 사냥해서 암컷과 새끼들을 먹여살린다. 약 32일 정도 알을 품으면 새끼가 부화하며, 부화 후 25~26일이 되면 둥지를 떠나지만 부화 후 50일 정도까지는 능숙하게 날지 못해 둥지를 떠난 후에도 5주 정도 부모새의 돌봄을 받는다.
흰올빼미 가족 | 어미와 새끼 |
2 각종 매체에서의 흰올빼미
인터넷 등에서 이 녀석들의 사진을 찾아보면 상당히 간지나는 것들이 많지만, 극지방이라면 모를까 한국에서는 아쉽게도 관찰되었다는 기록만 남아 있는 희귀종으로 취급받고 있기 때문에 동물원에라도 가지 않는 이상은 보기가 매우 힘들다.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해리의 애완동물인 헤드위그로 등장한 덕분에 유명해진 동물. 다만 원작의 헤드위그는 암컷이지만 암컷 흰올빼미는 사나운 데다 몸무게가 상당히 많이 나가기 때문에 다루기가 힘들고, 무엇보다도 위의 사진처럼 깃털에 검은 무늬가 있기 때문에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헤드위그는 수컷이 연기했다. 오카마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도 펫으로 등장하며, 주인의 명령에 따라 아이템을 물어오기도 하지만, 물어오기 능력보다는 63칸(7×9)의 넓은 인벤토리 때문에 주로 인벤토리가 부족한 유저들이 인벤 확보를 위해 많이 찾는 펫이다. 실제로 가격 대 인벤토리 효율은 3위지만 일단 가장 넓고, 마법 위주 펫이라 힐링이나 부가 능력도 뛰어난 만큼 다른 펫이나 특수능력 펫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면 가방으로써나 보조 미사일펫으로서나 구입대상 1순위인 인기 펫. 탈펫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랜스 차지의 데미지를 증폭시킬 수 있다.
가디언의 전설에서 보른과 배런이라는 흰올빼미가 등장하난데 이둘은 각각 가디언의 왕과 여왕이다.
지금은 서비스가 종료되어 없어진 게임 마법학교 아르피아의 우체국 점장 "콘라드"도 흰올빼미이다.
흰올빼미의 행복한 웃음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뉴스기사가 있다.(링크) 보다보면 무섭다. 어째 물개 비스무리하게 보이는 놈도 있다. 우리 도중에 스파이가 있어
2.1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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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상의 아, 그래요? 짤방의 정체가 바로 흰올빼미다. 아, 그래요?
그 대답으로는 YA RLY(네, 그래요.)라는 짤방을 쓰기도 하며, 부정문(?)이나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놀라움을 표현하는 NO WAI!(말도 안돼!)라는 짤방도 존재한다.
이 외에도 "No, NOT RLY..."(아니, 그렇지 않아.)와 같은 다른 바리에이션들이 많지만 대체적으로 유명한 건 이 두 짤방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