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 EXE 시리즈의 넷 내비 히트맨에 대해서는 히트맨.EXE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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ヒートマン. 록맨 2의 8보스 중 한명. DWN.015. 성우는 모리쿠보 쇼타로.
* 프로필(록맨 & 포르테의 데이터베이스에서) * 파이어맨을 베이스로 만든 로봇. 장비된 압축형 블래스터는 12000도를 넘는다. "잠깐 기다려, 불을 붙일테니까." * 장점 : 마이페이스[1] * 단점 : 열의가 없다[2] * 좋아하는 것 : * 싫어하는 것 : 아이스크림 |
Dr. 와일리가 파이어맨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포라이터를 모티브 삼아 만들어낸 로봇. 그래서 실제 라이터처럼 등 뒤에 화력 조절장치가 있다는 설정 또한 있지만 본인에겐 다행이랄지 그리 잘 알려져있진 않다. 록맨 2의 8보스들중 아이스맨의 뒤를 이어가는 귀요미. 화격 계열의 여타 로봇과는 다르게 만사에 시큰둥하며 남의 말에 신경쓰지 않는 마이페이스. 그리고 나고야 사투리를 쓴다.
스테이지가 정말로 어렵기로 유명해서, 고수들도 히트맨 스테이지가 어렵다는 데에는 대부분 동의한다. 사라졌다 나타나는 발판이 유명. 특유의 이상한 소리[3]와 함께 중후반에 나타나는 사라지는 발판은 밑은 트랩, 왼쪽은 발판이 사라지는 바람에 많은 플레이어를 당혹케 했다.하지만 아이템 2호면 너도 나도 한방 이 점은 에어맨을 쓰러뜨릴 수 없어에도 언급되었다. 퀵맨의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나중에 다시 써먹었다. 록맨 제로에서도 사라졌다 나타나서 아래로 탄알까지 쏘는 발판이 등장 하지만 차후 시리즈에서의 점멸 발판은 히트맨 스테이지의 그것만큼 난이도가 극악 수준은 아니다. 점멸시 효과음도 히트맨 스테이지와 동일. 그나마 좀 맞먹을만한 것이 록맨 9의 플러그맨 스테이지의 긴 발판 코스. 하지만 역시 히트맨 스테이지에 비하면 쉽다.
이 스테이지의 사라지는 발판 코스가 특히 어려운 이유는 타 시리즈의 발판 코스와 달리 발판이 나타나는 간격이 딱딱 맞아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다른 시리즈가 대부분 "하나, 둘, 셋, 넷, 다섯..." 이렇게 나타난다면 이 곳은 "하나둘, 셋, 넷다섯..." 이렇게 등간격이 아니다. 그리고 이 타이밍은 할 때마다 매번 다르다. 특히 록맨 바로 위에 나타나는 발판을 예측하고 점프한다고 했는데, 타이밍이 꼬여서 나타나는 발판 위에 서지 못하고 그 발판에 밀려서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잦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머리 위에 나오는 발판이 총 3개가 있는데 그 중 2개는 아래에 함정이 없다.막혀서 플레이 타임이 길어질 뿐 발판 나오는 타이밍만 숙지하고 막판에 머리위에 나오는 발판만 문제없이 잘 타면 아이템 2호를 안 타도 잘 넘길 수 있다.말은 쉽다만...
보스인 히트맨은 멀리서는 불을 날려서 공격하지만 대미지를 받으면 불로 휩싸이며 돌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돌진 회피 후 바로 히트맨을 공격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록맨 2의 8보스 중 상대하기 가장 쉬운편. 내구력도 낮아 버스터 한 방에 대미지 2칸이다. 단, 돌진에 맞으면 대미지가 크니 조심.[4] 약점은 버블맨의 버블 리드로 한 방에 5칸이다.
주의할 점은 불을 다루는 보스라 그런지 자기 무기인 아토믹 파이어와 클래시맨의 클래시 봄은 맞아도 멀쩡하고 오히려 체력을 채운다. 절대 저 두 무기로 공격하는 건 금물. 코믹스판에선 아예 클래시맨에게 폭탄을 받은 다음 직접 씹어먹어서 돌진 속도를 높이는 기행을 선보인다(...).
롬 미스릴의 난이도 평가로는 점수는 10점 만점에 4점이고 순위는 100명중 41위
록맨 3에서 나오는 히트맨 도쿠로봇도 다른 도쿠로봇에 비해 꽤 쉬운 편이다. 패턴의 변화는 없는데 록맨은 슬라이딩이 생겨서 거리를 벌리기가 수월하기 때문. 단, 시작하자마자 던지는 불꽃 세 개의 회피 타이밍은 좀 다르다. 약점은 섀도 블레이드와 탑 스핀. 어느 것이 더 유용한지는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5]
깨면 방사능이 포함된 압축 블래스터를 이용한 폭발적인 화염탄인 아토믹 파이어를 얻는다. 어라? 게임 내의 색깔은 빨간색에 노란색 인데...록맨 클래식 시리즈 중 최초로[6] 차지샷을 모으는 게 가능한 특수무기로 최대한까지 모으면 상대방에게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차지 시간이 매우 길고, 무기 에너지 소모량 때문에 최대로 모은 아토믹 파이어는 무기 에너지를 채우지 않는다면 2번밖에 쏠 수 없는 데다가 모으지 않은 일반 공격의 경우 버스터와 효과가 같아서 잘 쓰이지 않는다.
우드맨의 약점으로 최대로 모아서 날리면 2방에 죽일 수 있다. 그리고 와일리 머신 1차 형태의 약점이기도 하다. 마찬가지로 최대로 모아서 날리면 2방에 처리 가능. 우연인지는 몰라도 록맨 월드 1의 와일리 머신 1차 형태 역시 아토믹 파이어에 약하다.
참고로 히트맨을 깨면 서포트 아이템인 아이템-1호도 얻을 수 있다.
발판 코스가 워낙 유명했는지 록맨 9의 엔들리스 모드에는 이 히트맨 스테이지의 발판 코스를 재현해 놓은 곳도 있다. 심지어 1up 아이템도 똑같은 자리에 그대로 나온다.(!) 물론 이 아이템은 페이크.[7] 속는사람 바보 하지만 록맨 2때와는 달리 발판이 등간격으로 나오기 때문에 훨씬 쉽다.
히트맨 스테이지 BGM. 난이도랑 엮여서 그런지 좀 무섭다.
아케이드 기판 게임인 록맨 : 더 파워 배틀과 록맨2 : 더 파워 파이터즈 두 편 다 출연하였으나, 첫 편에서는 자기 BGM을 사용하지 못하였다. 위 동영상에서도 들어볼 수 있지만 가벼운 분위기의 게임에 너무 안어울려서 그런걸지도. 천공 스테이지에서 자이로맨 BGM을 쓰는 것으로 나왔다. 그나마 2편에서 자기 BGM을 들고 나왔지만 게임 분위기에 맞게 상당히 가볍게 재탄생했다. 약점은 1편에서는 아이스맨의 아이스 슬래시, 2편은 돌아온 버블맨의 버블 리드. 클리어 시 제공되는 아토믹 파이어는 록맨 2와는 달리 히트맨이 쓰던것와 똑같으며, 1편에서는 우드맨의 약점으로 쓰이고 2편에서는 우드맨과 비슷한 플랜트맨의 약점으로 쓰인다.
- ↑ 영문판에서는 활발하다(근데 living이라고 써있어 이걸 처음본 사람들은 장점이 아니라고 한다.)
- ↑ 영문판에서는 타버렸다(...)
- ↑ 부우우웅 하는 심기 거슬리는 소리다. 꼭 들어보자.
- ↑ 돌진 타이밍도 조금씩 다르다.
- ↑ 섀도 블레이드가 워낙 좋은 무기이긴 하지만 섀도 블레이드는 4, 탑 스핀은 7의 대미지를 주므로 플레이어에 따라서는 탑 스핀으로 깨는 게 더 편할 수 있다.
- ↑ 다만 버튼을 누르면서 조절이 가능한 특수무기는 전작의 마그넷 빔이 먼저 나오긴 했다.
공격용이 아닌게 문제지... - ↑ 엔들리스 모드에서는 1up 아이템은 존재하지 않는다. 한 번 죽으면 무조건 게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