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tenance script (토론 | 기여) |
(차이 없음)
|
2017년 2월 4일 (토) 14:04 기준 최신판
{{틀:프로젝트 문서| 프로젝트=나무위키 하고프 프로젝트}}
- 상위항목 :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목차
- 1 개요
- 1.1 스토리 던전
- 1.2 이벤트 던전
- 1.3 멀티 퀘스트
- 1.3.1 전투력 측정 던전
- 1.3.2 타임 챌린지
- 1.3.3 MissingSympony(미싱 심포니) ~용기의 교향곡~
- 1.3.4 Let's Party!
- 1.3.5 The World of Guilty ~단죄의 장~
- 1.3.6 EpicMonstersHigh
- 1.3.7 푸른 바다의 반역자
- 1.3.8 Mission in Factory
- 1.3.9 영재반 특별활동
- 1.3.10 태양과 달의 으랏차차 가을축제! ~가을의 풍년 축제~
- 1.3.11 카무이학원 2016 ~어서오세요, 쿄토에! 우아한 수학여행~
- 1.3.12 VARIANT STORY ~쌍영의 마랑~
- 1.3.13 펜과 칼의 노래 ~절체절명의 위기~
- 1.3.14 바람과 같은 희망의 신부 -Wing of Wedding-
- 1.3.15 해님하고 비하고
- 1.3.16 Starry☆Star☆School
- 1.3.17 어두운 밤의 대난투!
- 1.4 무한리그
- 2 기믹
1 개요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의 던전은 스토리 던전과 멀티 던전, 그리고 특수 던전으로 구분된다.
각 던전마다 보통 2~3개의 방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보스방에 있는 모든 몬스터들을 해치우면 클리어가 된다.
하지만, 클리어 조건이 보스그룹의 전멸, 적의 전멸, 특정 적의 전멸, 특정 장소에 도착, 특정 물체를 방어, 특정 오브젝트를 파괴 등 다양해서 1방짜리 던전도 존재한다.
1.1 스토리 던전
스토리 던전은 크게 섬에 따라 구분되며 현재 10섬까지 개방된 상태이다.
각 미션별로 3개의 서브 미션이 존재하며, 섬당 미션의 갯수는 14개 에피소드에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3개의 미션이 존재하므로 기본 42개의 미션이 있고 여기에 시크릿 미션 등을 합치면 45개 정도의 미션이 존재한다. 그리고 노멀 난이도를 올클하면 해금되는 하드 난이도도 마찬가지라 결과적으로 섬 하나당 90여개 남짓한 미션이 존재한다 할 수 있다. 참고로 각 미션을 클리어 할 때 마다 초회 클리어, 서브 미션 클리어, 모든 미션 클리어를 계산해서 쥬얼을 각각 1개, 3개, 1개를 주므로 한 미션을 서브 미션까지 꽉꽉 채워서 클리어하면 미션당 5개의 쥬얼을 주니 말인즉 난이도 하나당 쥬얼을 200여개를 주고 하드 난이도까지 합치면 400여개나 된다.
노멀 난이도 스토리를 끝내면 1성급 동료 캐릭터를 제공해주고 올클하면 해당 캐릭터의 직업용 무기를 주며, 하드 난이도를 올클하면 해당 캐릭터의 모티브 무기를 제공해준다. 1, 2섬은 하드모드에서도 3성까지 밖에 되지 않지만 3섬부터는 노멀 올클시 주는 무기는 3성, 하드 올클리 주는 무기는 4성이다. 공짜 무기인 만큼 뽑기로 나오는 4성 무기보다는 구리지만 무기가 없다면 그럭저럭 써먹을 수는 있는 수준.
나중에 섬 진행상황을 초기화하는 옵션이 있는데(말 그대로 퀘스트 진행 상황만 초기화하는거라 소지중인 캐릭터, 아이템, 타운, 레벨 등 다른 곳엔 아무런 영향이 없다) 초기화를 하면 다시 클리어가 가능하며 이 경우 위의 쥬얼들을 다시 벌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하드 모드 난이도 올클시 기존에 제공한 무기를 아직 가지고 있었다면 무기를 주지 않고 추가 쥬얼을 주며, 무기를 팔아치웠다면 다시 무기를 준다. 따라서 어지간하면 무기는 킵해두는게 좋다. 다만 이 경우 무기 보관 슬롯이 부족해지니, 받고나서 수령을 하지 않거나, 타운에서 무기고를 업글해두는게 좋다. 업글에 필요한 쥬얼이야 퀘를 깨든 뭘 하든 구하긴 어렵지 않으니...
1섬은 튜토리얼적 성격에 가까워 자동전투도 지원하고 딱히 특기할 사항은 없으나, 2섬부터는 비밀 미션이 존재한다. 주인공 일행이 특정 미션 시작부에 길이 두갈래라고 하면 일반 루트와 어려운 루트가 제공된다는 뜻이며, 일반 루트는 진입이 쉽고 나오는 적들도 쉽지만 어려운 루트는 일단 진입부터 어렵고 가는 길에 나오는 적들도 강하다. 여기까지만 보면 어려운 루트를 굳이 클리어 할 이유가 없어보이나, 어려운 루트를 클리어해야 비밀 미션이 해금되고 이것까지 클리어해야 해당 섬의 올클이 가능해진다.
참고로 어려운 루트를 먼저 클리어하면 다음 미션으로 넘어가지 못한다. 일반 루트도 클리어 해 주어야 하기 때문. 반대로 일반 루트를 먼저 클리어하면 다음 루트로 넘어갈 수 있지만, 해당 미션의 완료 표시가 Cleared! 가 이나리 Cleared?로 미묘하게 다르며 나중에 섬 미션을 100% 다 클리어 한 것으로 쳐주지 않는다. 참고로 이 것은 반대로 어려운 루트만 먼저 클리어해도 같고, 또 몇몇 미션은 갈림길이 있다는걸 알려주지 않는데 이 미션완료 문구가 Cleared? 라면 다른 클리어 방법이 있음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의사항은 비밀 임무와 하드 난이도는 멀티플레이를 일정 횟수 이상 플레이하여 전용 계급을 업그레이드해야 플레이가 가능하다. 따라서 멀티플레이를 싫어한다면 뭐...답이 없다. 동사의 마법사와 검은 고양이 위즈도 비슷하게 대전 모드를 어느 정도 즐겨 전용 계급을 올려야 즐길 수 있는 미션이 있지만 실상은 다른 플레이어들의 기록만 따온 봇을 상대로 싸우는 싱글플레이나 다름없는 구조였음을 생각해보면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고 일괄적으로 멀티를 즐겨야만 게임을 온전히 즐길 수 있게 만들어놓았다는 것은 다소 아쉬운 사항.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1.1.1 아스토라 섬
첫번째 섬으로 바닷가 + 작은 마을이라는 전형적인 스타트 포인트 컨셉. 리세마라(좋은 스타팅 캐릭터를 뽑기위해 무료뽑기->데이터삭제->무료뽑기...를 반복하는 행위)를 위해 자동사냥기능이 지원된다. 유일하게 비밀 미션이 없고 하드 난이도도 계급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어 누구든 100% 올클이 가능한 곳이다.
특이하게 노멀 난이도 스토리를 클리어해도 캐릭터를 주지 않는다. 사실 1섬에서 제공되는 캐릭터는 아이리스이지만 아이리스는 극초반에 합류하기 때문. 그밖에 2-1을 클리어하고 그바론이 공짜로 무기를 뽑게 해주는데, 여기서 무조건 검만 나오며 운좋으면 4성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3-1 클리어시 캐릭터를 하나 뽑을 수 있는데, 여기서 뽑는 캐릭터는 무조건 3성 이상이다![1] 일명 카일뽑.
스토리는 하늘섬의 소문을 듣고 아스토라 섬으로 온 카일이 해변에서 수련중인 주인공을 만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레일 제규어와 조우해 주인공과 함께 싸운 카일은 주인공의 검술을 칭찬해주고 주인공의 안내로 웰바 마을에 도착 헬레나로부터 어렸을 적부터 모험가를 꿈꾸던 아이이니 진짜 모험가를 만나 설레고 있을 주인공을 잘 부탁한다는 부탁을 받고 하늘섬의 정보를 듣기 위해 헬레나가 알려준 인물인 바론을 찾으러 가는 도중 풀숲에 자라는 식물이 고대종이란 것과 소울보드의 사용법을 주인공에게 알려주고 그의 안내로 바론과 조우, 시침때는 바론이 들고 있는 망치를 구왕조시대의 물건임을 간파하여 그에게서 유적에대한 정보를 얻고 유적으로 향하기 위해 동료 한 명을 모집해 유적으로 가는 도중 평범한 고양이인 척하는 캐트라의 이끌림으로 아이리스와 만난 뒤 합류하고 유적에서 아이리스가 고대문자를 읽으며 유적 깊숙한 곳으로 진행하여 전설의 하늘섬이 안치된 곳까지 접근했으나 빛의 날개를지키는 수호자라 여긴 드래곤이 덤벼들어 퇴치하자 뿜어져나오는 어둠에 카일과 주인공, 캐트라와 아이리스가 덮쳐지고 아이리스가 주문을 외어 어둠에서 벗어나 비행섬으로 향하려나 자신이 어둠의 힘에게 사로잡힌 걸 깨달 카일은 자신의 모든 물품들을 아이리스를 뒤쫒으러던 주인공에게 넘긴 뒤 어둠을 제어하게 되면 뒤쫒겠다며 주인공을 보내고 자신은 무너지는 유적에 남는다. 다시 가동된 하늘섬에 몸을 실은 아이리스와 주인공의 앞에 헬레나, 바론이 나타나고 바론은 아이리스를 '백의 무녀님'이라 칭하고 바론의 제안대로 주인공, 아이리스, 캐트라가 다른 섬들을 돌아다니며 위대한 룬을 찾아 여정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하드 난이도 스토리는 다시 섬을 한바퀴 둘러보며 노멀 난이도의 스토리를 되짚어본다는 심플한 내용.
스토리 섬중 처음으로 나이트메어 난이도가 나왔다! 시크릿이 추가되었고 가는 방법은 막혀있는 문을 흑화한 주인공의 스킬로 부수면 된다. 난이도는 매우 어려운 편이며 특히 시크릿은 손이 안되면 서브미션을 포기하는 것은 둘째치고 클리어부터 막막해 보일것이다. 1섬부터 이러면 다음섬들은 어쩔려고...
클리어시 소울보드를 준다. EX효과는 파티원 공업3%이다.
- 첫 등장 몬스터
- 별 너구리
- 코볼트
- 캣 섀도우
- 군대 벌
- 미니 드래곤
- 커스 벌(나이트메어에서 첫등장)
- 재규어
- 드래곤
1.1.2 이스타르카 섬
숲이 무성한 엘프들이 사는 섬. 랜서나 아처를 스타팅 캐릭으로 골랐을 경우 해골 궁수가 상당히 까다롭다. 여기서부터 비밀 미션과 하드 난이도의 계급 제한이 추가된다.
스토리는 이스타르카로 온 주인공 일행은 라렛타와 에레사르를 만나 모험가 길드에 가입하고 섬에 모셔진 대지의 룬을 찾으러 가는데 그 과정에서 에레사르가 어둠의 힘에 사로잡혀 일행을 습격하고 에피타프라는 자가 등장해 주인공 일행을 곤경에 처하게 만드는 내용.
하드 난이도 스토리는 다시 섬을 한바퀴 둘러보며 에레사르의 숲덕후 기질을 체험한다는 내용(...).
한국판 하고프의 경우, 2섬에 도달하면 시작지점 왼쪽 위에 따로 마련된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초보 지원용 크로스세이버 캐릭터는 개뿔인 파피를 얻을 수 있다.
- 첫 등장 몬스터
- 아쿠아 (정확히는 1섬 하드부터 등장한다.)
- 해골 궁수
- 고스트
- 포레스트 퀸
- 미노타우로스
- 골렘
1.1.3 발라 섬
왕국이 존재하는 섬. 탄압과 독재적인 국가 분위기. 이 섬에는 성문만 부수면 판이 끝나는 12-2맵이 있어 친밀도 노가다를 주로 이 맵에서 한다.
3섬 하드부터 몬스터의 레벨이 급등하며, 별도로 (이벤트 또는 노가다를 통해) 룬을 획득하지 않았다면 점점 진행이 힘들어지는 시기이다. (특히 시크릿 던전은 높아진 몬스터 레벨+ 까다로운 보조 목표로 초행 유저들에게 좌절을 느끼게 한다.)
스토리는 왕가의 후예이자 기사단장인 단테가 갑자기 폭주해 왕족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제왕의 자리에 올라 폭정을 펼치자 유일하게 살아남은 왕가의 후예인 파베르 공주와 함께 단테의 폭정에 맞서 싸운다는 이야기. 알고보니 그 단테는 드래곤이 변장한 가짜였고 진짜 단테는 섬의 점성술사 이졸다의 보호를 받아 숨어있었다. 이졸다의 안내로 진짜 단테를 만난 주인공 일행과 파베르, 그리고 단테가 힘을 합쳐 가짜 단테를 몰아내고 파베르를 여왕으로 옹립한 다음 파베르는 왕국의 재건을 시작한다는 내용.
여담으로 일본에서는 파베르가 동료가 된다는 합성짤이 나돌아 많은 유저들이 발라 섬을 열과 성을 다해 클리어했다가 진실을 깨닫고 피눈물을 흘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고 한다(...). #
참고로 단테의 캐릭터 설명문을 보면 '바루라' 왕국이라고 번역되어 있는데,영미판의 표기인 Barla를 보면 원래 이름은 바를라 인 듯하다.
- 첫 등장 몬스터
- 폭주 병사
- 스파이더
1.1.4 피렌트 섬
여름 바다를 주제로 한 섬이다. 가벼운 스토리 위주. 그러나 후반부에 악역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해변가를 활주하는 컨셉의 던전이 많다보니 던전 진행이 시원시원하다는 평. 과거에는 고릴라를 까다로워하는 유저가 많았기 때문에 고릴라의 상성인 검사의 중요성이 높았다. 캐릭터가 전반적으로 강해진 지금에는 뭐로든 때려잡을만 하다.
스토리는 단순하다. 룬 드라이버의 빛이 사라지지 않기에 이 섬에는 위대한 룬이 없다고 판단한 일행이지만 어째선지 섬을 둘러보기로 하고, 섬의 원주민인 수인족과 조인족들이 주기적으로 행하는 대결 축제에 어쩌다 끼어들은 주인공 일행과 대회를 주관하는 자칭타칭 여름의 천사 섬머 소울(...)의 주관으로 각종 대결을 행한다는 내용. 중간에 발아스와 그로자, 에피타프와 어둠의 왕이 모습을 보이며 이 중 발아스는 주인공의 힘을 시험해보겠다고 나서곤 바로 퇴장한다. 아무튼 대결은 무승부로 마무리.
하드 모드 스토리는 이리나가 타비에게 숙녀의 기본을 가르쳐주겠다며 훈련시키는 내용.
- 첫 등장 몬스터
- 터틀
- 퍼펫
- 고릴라
- 게
1.1.5 디다 섬
메카풍의 느낌이 물씬 나는 곳으로 주제답게 배경도, 몬스터도 기계들이 한가득 나온다. 처음으로 무빙워크(컨베이어 벨트)가 도입되는 던전이며, 다양한 트랩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섬세한 컨트롤을 요구한다.결론:하티 다이스키
스토리는 쓰레기장에 당도한 주인공일행이 쓰러져 있는 소녀 하티를 만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티는 마스터가 자신은 불필요하다고 해서 쓰레기장으로 왔다고 하며 스스로 이곳에 왔다는 하티의 말에 어이없어 하는 일행은 위대한 룬을 알고 있냐고 묻는다. 하티는 이 섬에 있는 존재는 자신과 같은 기계와 '마스터' 뿐이니 그런 게 있다면 마스터에게 있을 거라 한다. 마스터에게 안내해달라는 부탁에 왜 그래야 하냐며 그럴 이유가 없다는 하티는 캐트라의 도발에 결국 일행을 이끌고 마스터에게 도착한다. 창조주인 알베르토는 연구로 인해 바빠 하티에게 신경질 적이고, 명을 단 한글자도 가감없이 섬기기만 하는 무감정한 하티에게 다시 쓰레기장에나 가있으라는 '명'을 내리고 하티는 또 그대로 따라 쓰레기장으로 향한다. 그런 알베르토를 힐난하는 아이리스와 캐트라지만 마스터는 아랑곳 않고, 일행은 하티를 뒤쫒는다. 그런데 일행이 떠난 뒤 디다 섬의 <자애의 룬>을 노린 그로자가 알베르토의 앞에 나타나고, 자애의 룬의 행방을 묻는 그로자에게 모른다고 버티지만 전기를 다루는 그로자는 그런 알베르토의 기억을 읽기 시작한다. 모든 기억을 들춰보는 그로자는 친절하게 정신 체계가 무너지면 인간은 망가져 버린다고 설명해주며 알베르토의 발명품이 사람들에게 악용되어 섬이 불타오르는 기억등등을 들춰본다. 이대로 모든 기억을 읽힌 뒤 미쳐버리긴 싫고 알베르토는 "내 기억은 나만의 것이다"라며 사이보그로 만든 육체를 기능정지시켜 버린다. 기억이 끊어져 더이상 읽을 수 없게 된 그로자는 자신의 힘으로 알베르토의 몸을 완전히 고장내고 사라지지만 알베르토는 사실 토스터기 형상을 한 로봇으로 자신의 정신을 이전한 것이었고, 주인공 일행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하티를 찾아 사랑스럽게 부르며 주인공 일행을 이끌고 폭주중인 섬을 제어하고자 마더 컴퓨터가 있는 곳으로 떠난다. 이 과정에서 그로자와 일행이 마주하는데 그로자는 어쩐지 주인공에게 존칭까지 쓰며 잘 아는 사이라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자신을 방해하는 주인공을 보고 어둠의 긍지를 버릴만큼 그렇게 그 여자가 좋으셨냐며 주인공에게도 전기의 힘으로 기억을 끄집어낸다. 하지만 하티의 방해와 이후 나타난 일행들로 인해 그로자는 사라지고, 일행은 다시 발걸음을 재촉해 마더 컴퓨터 바로 앞까지 도착한다. 뜬금없이 섬의 기계들은 다 폭주중인데 하티는 왜 괜찮은 거냐고 묻는 캐트라의 말에 이제야 눈치챘냐며 말하려는 와중 그로자가 난입, 하티의 몸을 관통하여 안에 박혀있는 자애의 룬을 빼앗는데 성공한다. 기계처럼 되어버린 하티에게 아이리스를 없애주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그동안 아이리스와의 교감을 통해 자아와 감정을 일깨운 하티는 가만히 있다가 끝내 스스로의 의지로 그로자의 명령을 거부한다. 당황한 그로자는 자애의 룬만 챙긴채 떠나고, 그로자의 난동으로 폭주하는 마더 시스템을 안정시켜 섬의 평화를 되찾는다.
에필로그에서는 알베르토가 하티를 냉혹하게 대한 배경으로 하티의 과거 기억을 보여준다. 섬을 정화하는 일환으로 감정을 가진, 다시말해 인간의 마음이 깃든 안드로이드의 프로그램을 짜며 위대한 룬중 하나인 자애의 룬까지 심은 하티가 눈를 뜨고 알베르토는기대와 희망을 품고 '너의 이름은 하티란다. 지금 기분이 어떠하냐'라고 묻지만 하티는 명령을 내려달라는 말만 하고 알베르토는 명령은 됐으니 네가 느끼는 감정을 알려달라며 거듭 희망을 가진 채 물어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감정같은 건 없습니다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뿐. 실망한 알베르토는 '인간다움이 뭔지 배워라'는 명을 처음으로 내리고 자신의 기대작이 실패했음을 인정하며 크게 노한 뒤 하티에게서 신경을 쓰지 않게 되어버렸던 것. 이 기억을 떠올린 하티는 마스터에게 임무를 달성한 건지 묻고 이에 RB는 자신이 내렸던 명을 기억하는 하티에게 크게 감격한다. 알베르토는 하티에게 일행과 함께하여 더 많은 것을 보고 오라며 자신의 곁을 떠나는 것을 허락하고 하티에게 네가 다시 돌아올 때는 너의 형제자매들이 많이 있을 거라며, 룬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마음을 가진 안드로이드는 만들어 질 수 있다며 자신의 연구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에 기뻐한다.[2]
하드 모드 스토리에서 많은 새들이 날아와 RB의 머리에 앉고 RB는 귀찮아 한다. 이에 캐트라는 섬의 정화가 생각보다 먼 미래는 아닐 것 같다며 RB에게 말한다. 캐트라 탱크가 주를 이룸
5섬을 클리어하면 EX 소울보드 기능이 해방된다.
- 첫 등장 몬스터
- 워커
- 보머
- 가디언
1.1.6 아오이의 섬
다른 섬들이 'XX 섬' 같은 이름인데 이 섬만 유독 '아오이의 섬'이라는 이름이다.
고전 일본풍의 느낌을 가득 풍기고 즉사급 대미지를 가진 불여우와 최초의 스킬반응 패턴을 가진 귀무사가 등장한다. 불여우는 속성 대미지에 매우 취약하고, 귀무사는 패턴만 숙지하면 크게 어려운 보스는 아니니 침착하게 진행하면 된다. 밟으면 떨어지는 마루바닥과 방향 전환 스위치를 조작해야 하는 컨베이어 벨트가 합쳐져서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많은 유저들이 싫어하는 던전이다.
스토리는 룬 드라이버의 안내를 받아 온 뛰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섬에 도착함으로서 시작된다. 바론은 섬의 경관을 보며 "이것이 바로 '사계의 룬'의 힘인가" 라며 감탄하고, 일행은 위대한 룬으로 추정되는 그 "사계의 룬"을 찾으러 모험을 시작한다. 하지만 마을에 도달하자 식탐 많은 우리의 캐트라 경단 가게를 발견, 일행을 이끌고 경단 가게로 들어가 경단을 주문해 먹기 시작한다. 한창 맛있게 먹는 도중 건장한 남자 한 명이 갑자기 나타나며 캐트라에게 잡았다 요놈을 시전하고, 그의 부하로 보이는 꼬마가 나타나 역시 캐트라에게 달려가 수갑을 채운다. 물론 고양이 발이 너무 작아서 채워지진 않았지만.(...) 두 남자는 캐트라를 잡아가려 하고, 아키라고 불린 꼬마가 캐트라를 상대로 아예 보쌈(…)을 하려 하자 캐트라는 질겁해 도주해버린다. 캐트라를 쫒아 간 일행의 뒤로 캐트라가 계산하지 못 한 경단 값을 해결한 코지로 역시 등장. 캐트라를 도둑고양이라며 잡아가려는 아키에게 캐트라는 무고함을 주장하고, 아키는 생선을 도둑질한 고양이가 하얀 고양이라 했으니 하얀 고양이인 캐트라가 범인이라는 소리를 한다. 캐트라를 잡아가려 하는 연유를 묻는 일행에게 코지로는 마을엔 피곤한 일이 많으니 처리해줘야한다며 좋게 포장해 말하지만 아키는 본업이 적자라 부업을 하면서 때우는 거라는 사실을 아무렇지 않게, 오히려 코지로가 사치를 부리는 인물이란 것 까지 익살스럽게 폭로해버린다. 그후 여전히 캐트라를 잡아가려 하는 코지로 였지만 마침 아키의 눈 앞에 생선가게의 생선을 훔쳐간 하얀 고양이가 보이고, 캐트라의 무죄가 입증(?)되자 코지로는 성의없게 미안 미안 하며 얼렁뚱땅 넘어가려한다. 그러면서 사과의 의미로 주인공 일행을 자신이 운영하는 포목점에 머물게 해주는 코지로지만 생선을 훔쳐간 하얀 고양이를 잡으려는 의지는 없어져있다.(...)
코지로의 포목점 - 수염장 - 에 머물게 된 일행과 코지로 일행이 <위대한 룬>에 대해 얘기하던 중 사투리를 구사하는, 귀족 급의 분위기를 풍기는 소녀가 찾아온다. 소녀는 자신의 소개를 하는데 이름이 너무 길다며 셀러리랑 비슷하기도 하다는 이유로 코지로에게 '세오리'라 불려지려 한다. 당연히 셀러리라 불리는 것 같은 걸 싫어하는 세오리는 짜증과 분노를 표현하고 이에 번개가 일어나자 주인공 일행은 일단 도망치고 본다. 잠시 후 상황이 진정된 뒤 일행이 본 장면은 감정이 격해지면 자기도 모르는 일이 일어난다며 모르쇠중인 세오리와 지진과 벼락으로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포목점 때문에 화를 내는 코지로였다. 결국 재앙이라 몰며 아키를 시켜 소금을 뿌리려는 코지로지만 소금이 다 떨어졌으니 빌려와야 하냐는 아키의 질문에 어떻게든 빌려오라 하고 그것때문에 짜증나지는 세오리와 계속 말다툼을 한다.(...)주인공 일행은 캐트라의 제안 아래 싸움이 끝나길 바라며 다른 곳에 다녀오지만 여전히 싸우고 있고, 때맞춰 코지로는 세오리에게 이곳에 왜 왔냐고 묻는데 세오리 말 잘했다며 황금(빛) 과자(모나카)를 보여주며 자신의 오빠야도 자주 이런 걸 먹는다며 자랑하고 코지로는 뭔가 난처해하는도중 차관 너구리가 그 과자에 홀려 과자를 강탈(…)해 가버린다, 세오리는 자신의 전재산이라며 찾아달라고 코지로의 옷을 잡고 늘어지며 코지로와 일행은 세오리의 소망대로 너구리를 쫒아가기로 한다(여담이지만 이때부터 아이리스가 세오리의 말투를 따라해본다며 사투리를 쓴다). 하지만 더니 너구리는 과자를 어딘가에 잃어버린 상태..결국 모든 재산이 사라진 세오리는 좌절하고 너구리도 사과를 하긴 하는데 그런다고 과자가 나오는 것도 아니니 세오리는 의외로 이해하며 넘어간다. 그걸 본 아키히코가 세오리라고 부르며 자신은 아키히코이니 아키라고 부르라 제안하자 세오리도 아까의 셀러리랑 비슷해서 화냈던 모습은 어디갔는지 기분좋다는 듯 자신도 세오리라 부르라며 메데타시 메데타시
코지로는 세오리에게 오늘 일은 운이 없었던 걸로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가길 제의하지만 세오리는 못 간다며 오빠랑 싸운 일이랑 요즘 음침한 게 이상해 졌다며 차라리 싸워서 나온 것이 잘한 거라는 말을 하더니 좋은 아이디어라도 떠오른 양 코지로에게 냅다 자신으을 며칠 동안 살게 해달라 제안. 코지로는 아직 초면인 남자에게 재워달라 하는 건 꺼려야하는 행동이라 하지만 여기에 캐트라가 끼어서 얼떨결에 코지로의 가게에서 다들 신세를 지게 되었다. (코지로는 자신은 엄염한 신사라 하지만 엄한 짓은 안할 모양이고, 결국 자신이 모두 보살펴준다며 떠맡아버렸다)그리고 이후부터 세오리 역시 포목점의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어느날과 같이 일행은 마물을 퇴지하고 캐트라의 식객인 건 알지만 우리의 처음 목표는 어떻게 된거냐며 불평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이리스가 특이한 마물이 있다며 아키에게 묻자 아키는 그들은 오니라고 불리는 옛날부터 섬에 살고 있는 특이한 종족이며 평소엔 해를 끼치지 않지만 가끔 해를 끼치는 오니가 있는 건지 말을 흐린다. 캐트라가 왜 그러는지 묻자 아키는 세오리와 코지로에게 돌아가 보자며 화제를 돌리고 포목점으로 돌아왔더니 코지로는 또 빚을 내어서 비싼 옷감을 지르고 그걸 세오리에게 딱걸려 세오리에게 잔소리 듣고 있는 판국. 그럼에도 느긋하게 옷감이 날 부르고 있었다는 소리를 하며 능청스럽게 넘어가려하는 코지로에게 짜증이 나기 시작하는 세오리는 나 덕분에 손님도 많이 늘었는데 계속 이모양이냐고 나무라지만 코지로는 그건 네 착각 아니냐며 빈정, 결국 세오리의 감정에 반응해 또다시 번개와 지진이 일어날 낌세가 보이자 코지로는 세오리의 비위를 맞추기 시작해 화를 가라앉히는 것에 성공한다. 상황이 진정된 기미가 보이자 캐트라가 자신들이 이 섬에 온 목적인 <위대한 룬>얘기를 꺼내자 세오리가 <파괴의 룬>을 말하는 거냐며 묻고 이에 캐트라는 "그래, 파괴의.."라며 자연스래 이야기를 이어나가려다 이름에 기겁한다. 코지로는 처음에 일행에게 했던 자신만만한 태도는 사라지고 그걸 관리하고 있는 일족이 있긴 하다면서 말을 흐리는데 세오리가 옆에서 위대한 룬의 양도는 헌법 상으로도 인정되는 권리이니 소개받을 필요가 없다며 일행과 코지로에게 중요한 키워드를 제공한다. 하지만 어른 없인 좀 어려울테니 코지로의 동행을 제안하고 코지로는 이를 승낙하여 일행과 관청에 가긴 했는데, 관계자들은 계속 빙빙 돌려 말하다가 최후엔 코지로가 제출한 이름이 가명 보다는 통칭이 아니냐며 묻고 정곡이 찔린 코지로는 일행을 끌고 관청에서 나와버린다. 결국 포목점으로 돌아와 세오리에게 허탕 친 연유를 말해주자 세오리가 나서 해결해보려 가게를 나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갑자기 닌자 수명이 튀어나와선 세오리를 납치, 그대로 들고 가버리고 그들에게 추종향을 뿌려놓은 아키히코와 코지로, 그리고 일행은 느긋하게 그들을 쫒아 가보는데, 도착했을 때는 이미 세오리가 승질을 부려 그 영향으로 생긴 번개에 닌자들이 모두 리타이어당한 상태. 세오리는 일행이 자신을 구하러 와준 것에 기뻐하지만 이후 자신을 납치한 이유가 다름아닌 오빠의 명령이었고, 그 이유는 자신과 <파괴의 룬>을 세트로 어둠의 뭐시기(세력)에게 넘겨주기 위해서였다는 것. 게다가 그 자식들의 힘으로 아오이의 나라를 지배할 거라는 계획의 일환으로 자신을 납치하려 했던 것을 일행에게 말한다.코지로는 이미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는 듯, 미카도가 실권을 잃은 아오이의 섬에서 다시 예전의 영광을 되찾고 싶어하는 것 같다는 말을 한다, 세오리는 집을 나오기 전까지 계속 나라의 재 지배 같은 허황된 소리는 안 된다고 설득했지만 미카도는 본모습을 되찾는는 거라며 듣지 않고 결국 싸워서 코지로의 가게로 오게 된 것. 코지로는 미카도가 야망을 품은 것을 느끼고 예전부터 어둠의 무리의 동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었으며 이제 그들이 몰려올 시기가 머지 않았음을 판단해 일행에게 말한다. 아키히코는 어째선지 이섬은 인간들만의 것이 아니고 섬을 어둠에 팔아넘기는 장난하는 것도 아닌 일을 하려하는 왕을 향해 죽는 편이 좋다는 폭언을 뱉어내고는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에 코지로는 곧 따라갈테니 주인공 일행에게 뒤쫒아가달라는 부탁을 하고, 자기할말만 하고 사라진 아키에게 짜증내는 세오리도 일행과 함께 보낸다. 뒤쫒아간 아키에게 승질을 부리는 세오리지만 아키는 피가 같아서 어쩌라는 거냐며 자신의 아버지는 오니의 장로라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버림받은 것에 연연해하진 않지만 자신대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할 뿐이라며 작별인사를 하고 사라지고 할 말이 안 끝난 세오리는 아키를 뒤쫒는다. 아이리스는 뭔가 낌세를 눈치챈 것 같지만 둘을 놓지지 않기 위해 그 둘을 따라간다. 한편 성에서는 미카도가 바르아스와 만나고 있었는데 파괴의 룬의 상태를 묻는 바르아스에게 미카도는 그것은 잠들어 있으며 깨우려면 어떤 자의 힘이 필요하니 느긋하게 만찬이나 하자고 제안하지만 바르아스는 되려 천한 것주제에 자신을 가르치려 든다(…)며 닥달을 하고는 사라진다. 일단 앞에서는 굽신굽신 거린 미카도지만 바르아스가 사라지자 뒤에서는 마물 주제에 잘난척한다며 업신여긴다.
아키히코를 쫒아간 일행은 오니의 족장과 마주하게 된다. 길을 잃은 거라면 상관 없지만 다른 목적이 있다면 무엇인지 묻는 족장의 말을 뒤로 아키히코가 나타난다 아키에게 드디어 내 뒤를 이을 결심이 든건지를 묻는 오니의 장로에게 캐트라는 아키는 인간인데 왜 오니의 장로가 되냐며 묻고 장로는 섬을 사랑한다면 종족따윈 아무래도 좋다고 하지만 아키가 온 목적은 어둠에 대항하기 위해 협력하자고 제안하러 온 것, 어리석은 인간들이 범한 것이냐고 묻는 장로에게 세오리가 나서서 자신의 오빠가 한 일이라며 사죄를 하자 세오리의 이름을 묻고는 세오리가 하고 있는 비녀와 똑같은 문양이 새겨져 있는 목걸이를 건낸다. 그 목걸이는 아키히코가 버려져 있었을 때 지니고 있었던 물건이었고 여기서 아키의 정체가 발각되는데 사실 아키는 세오리와 같은 왕족 출신이었다는 것. 이후 뒤늦게 쫒아온 코지로의 말에 의하면 <파괴의 룬>은 불과 물이라는 두 개의 강대한 힘의 결정체로 여겨지며 아오이의 초대 왕에게 특별한 힘을 부여해 왕이 나라를 세울 수 있도록 도왔으며, 그 영향으로 왕가는 현재까지도 가끔 그 힘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는데 아키가 지닌 흉터는 재앙의 표식 아오이의 섬의 사람들은 불길한 것은 멀리하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얼굴에 범상치 않은 문양을 지니고 태어난 아키히코를 불길하게 여길 것을 우려한 왕가에서 관습을 이유로 버렸던 것. 아키는 쌍둥이로 태어났고 다른 하나는 바로 옆에 있는 세오리. 코지로는 어쩌다 알게 된 것이라고 하지만 세오리는 자책감에 빠지고 결국 자신이 어떻게 할지 코지로에게 묻는다. 자신의 감정을 외면하고 섬을 지키기 위해 오니의 협력을 구하러 온 아키의 속내를 간파한 코지로의 말을 시작으로, 세오리 역시 장로에게 부탁을 하게 되고 장로는 섬을 지키기 위해 자신 일족의 힘을 세오리 일행에게 맡기게 된다. 밤이 되어 부루퉁해 있는 아키히코에게 다가가 둘만의 대화를 하는 코지로는 필요한 말은 해두었지만 결국 결정하는 건 그쪽 녀석들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그리고 예정 된 날, 세오리와 아키히코는 아직 서먹서먹하지만 캐트라가 지금은 같이 있으니 사이 좋게 지내는 것이 제일(…)이라며 둘의 관계를 진척시키려고 노력하는 한편 오니의 장로는 코지로에게 인간들은 나서지 않는 거냐 묻는다. 코지로는 쇼군에게 얘기는 해두었으나 엉덩이가 무거운 녀석들이라 늦을지도 모른다며, 그렇다 해도 이런 비상사태이니 조금은 빨리 올 거라는 희망적인 전개를 예상한다. 그에 오니들과도 잘 알고 쇼군과도 연줄이 있는 코지로에게 정체를 묻지만 코지로는 그저 포목점 주인이라는 거짓말을 하지만 캐트라는 믿지 않는다. 하지만 마물이 본격적으로 진격해오기 시작하자 대화는 종료, 코지로의 지시 아래 오니 종족과 세오리 일행은 섬이 어둠에게 넘어가게 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마물과 맞서 싸우게 된다. 그나마 조금 관계가 진전된 둘이지만 일행이 밤까지 싸우는 동안 와야 할 지원군은 오지 않고, 오니들의 지원으로도 전력차가 명확한 상태에서 코지로는 발을 빼려 하는데, 과연 코지로는 아오이의 나라의 사람들의 심리 등을 다 꿰고 있었고 그들이 중도 포기하여 마물과의 대결 건을 기각시켰다는 결론을 내놓는다.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며 아키를 넌지시 설득하지만 아키히코는 코지로를 때리며 모른다고 현실부정하고 결국 세오리에 의해 코지로는 떠나고 아키히코 일행은 계속 싸우기로 타협을 내린다. 물론 코지로도 세오리도 아키히코도 일행도 찝찝해하지만 결국 코지로는 가버리고 오니의 장로는 각오를 하게 되며, 세오리는 끈질긴 쪽이 이기는 법이라며 모두의 결의를 다진다. 결국 다음 날 2차 결투, 세오리의 번개등으로 어렵게 어렵게 싸워나가지만 결국 오니의 장로마저 부상을 당하고, 아이리스는 자기도 모르겠는데 어째선지 강박관념에 걸려서 몸을 혹사 시키면서도 부상자를 치료하기 바쁘다. 이 와중에도 아키에게 자신을 '누나야(오네쨩~☆)' 라고 부르라는 세오리로 딥다크한 분위기만은 면했다. 아이리스는 계속 강박적인 행동을 보이는 중, 급작스럽게 마물들의 한 귀퉁이를 갈라놓으며 코지로가 멀리서 등장한다. 사실 코지로는 쇼군에게 이미 지원을 요청해 두었지만 너무 안오는 통에 발을 빼려 했던 것으로 그럼에도 남겨진 아키히코와 세오리를 위해 자신이 직접 사무라이 대군을 설득해 결전에 나서게 한 것, 쇼군은 미안하다고 하면서 역시 형님이 아니면 아오이의 나라를 이끌어 갈 수 없다며 코지로의 위상을 올려준다. 그리하여 세오리와 아키히코, 그리고 일행에겐 희망이 생기고 사무라이들의 사기로 인해 클라이막스적인 분위기를 풍기지만 일행이 우두머리를 처치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사심이 담긴 말을 한 코지로에게 아이리스는 여전히 강박적인 행동을 보인다.
사무라이들과 코지로의 지원 하에 적의 본진인 성에 진입한 일행과 아이리스이지만 아이리스는 어둠의 힘에 격렬한 거부반응을 보인다. 바르아스와 미카도는 서로 강렬한 신경질을 벌이고 위대한 룬을 넘길 수 없는 아이리스는 바르아스가 놀란 정도의 힘을 해방해 어둠을 소멸시키려고 하지만... 익숙한 목소리가 아이리스의 힘을 얕다고 비웃으며 등장한다. 그 익숙한 목소리는 바로 카일, 단번에 카일임을 눈치챈 일행이지만 아이리스는 소울이 다름을 느끼며 다시 위축된다. 옛정이 있으니 아이리스 역시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카일의 육체에 깃든 사악한 영혼인 -어둠의 왕-을 막기 위해 주인공이 그의 앞을 막아서자, 어둠의 왕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는 것도 재미있는 것이라며 갖고 놀려하고, 바르아스는 그런 어둠의 왕에게 여기서 지나친 장난은 안 된다며 말린다. 하지만 왕은 기어코 주인공에게 수작을 부리고, 주인공은 나름대로 저항은 하지만 급작스럽게 어둠에게 몸을 먹힐 상태에 놓이게 된다. 그런 주인공에게 아이리스가 주문을 외어 어둠을 지워주자 왕은 고작 그정도의 깊음 이었냐며 짜증내고 다른 방법으로 놀기 위해 마물들을 소환해낸다. 주인공이 힘들게 마물들을 무찌르자 그 상태로도 이정도니 지켜보겠다는 말을 하더니 맛을 보겠다며 그대로 주인공을 물어버린다. 맛이 없다는 평가 뒤로 한 입으로 알 수 없다며 한 번 더 물어버리더니 갑자기 주저하는데, 카일의 지배로 방해받기 시작한 것. 캐트라는 카일을 부르지만 이내 카일의 제어는 제압되고 다시 한 번 주인공의 육체를 맛보려 하나 때맞춰 등장한 코지로에게 방해받는다. 어둠의 왕은 코지로를 보더니 인간으로서는 <깊음>이라며 그를 흥미로워한다. 자신은 어둠이며 모든 세상을 검게 물들인다는 어둠의 왕에게 미친 소리를 나불댄다며 격하하고 여기서 죽으면 끝인데 그러면 주인공이 바꿀 수 있는 무언가를 알 수 없게 된다며 주인공을 살리려 한다. 어둠의 왕은 그를 보곤 너의 깊음을 녀석에게도 알려주라는 영문을 알 수 없는 소리를 하고는 바르아스에게 퇴각을 명한다, 덤으로 미카도를 리타이어 시켜서 파괴의 룬도 강탈. 어둠의 세력이 사라졌지만 주인공은 이미 망가져 있는 상태였고 아이리스는 또다시 힘을 사용해 주인공을 치료한다. 결국 무리한 아이리스는 주인공을 치료한 뒤 쓰러지고, 그 뒤로 마물들을 퇴치한 아키히코와 세오리가 등장한다. 하지만 그로 인해 코지로가 막으려 했지만 이미 늦어 세오리는 자신의 오빠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게 되고, 세오리의 오빠인 천황은 미안하고 행복하게 살으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구름의 움직임이 심상찮다는 코지로의 말로 본편은 종료.
에필로그에선 결국 왕의 동생인 세오리가 차기 왕에 즉위한다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일련의 싸움으로 사이가 돈독해진 아키히코는 세오리의 최측근이 되었으며, 결국 오니의 장로직을 물려받게 된다. 여전히 세오리는 아키히코에게 '누나'라는 단어를 어필하지만 아키히코는 불러주고 싶지 않은 모양이며 모든 상황이 종료된 뒤 코지로는 주인공 일행에게 합류함으로서 스토리 종료.
참고로 섬의 일본풍 문화와 독특한 정치 구조는 실제 일본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3] 그러나 다른점도 있는데 현실의 일본에선 서민들이 사투리를 쓰고 높으신 분들은 간결한 어조를 쓴 반면 아오이의 섬은 반대로 왕족들은 사투리[4]를 구사하고 그 외 나머지 사람들이 간결한 어조를 쓴다. 여담으로 아이리스가 세오리가 쓰는 사투리에 중독돼서 틈만 나면 '뭔 소리고!'를 외친다 아이리스의 어둠에 대한 태도가 급전개 되는 섬이다.
- 첫 등장 몬스터
- 차관 너구리
- 불여우
- 비샤몬(귀무사)
1.1.7 메를린 섬
2섬처럼 숲 컨셉이지만, 방울이 달린 식물이나 말하는 꽃 등 메르헨풍에 가깝다. 모티브는 한여름 밤의 꿈. 핵심인물인 타니아는 아예 대놓고 티타니아에서 따왔고, 우마루스는 '우둔한 말'이라는 점에서 보텀에게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우둔한 말+허언증 인데 허언증일땐 "속설이다"로 때운다 카더라
스토리는 하늘섬이 강제로 메를린 섬에 불시착해 원인을 알기 위해 일행이 조사를 위해 나섰다가 우마루스를 만나고, 우마루스를 통해 원인으로 추정되는 꿈의 룬의 소유자인 타니아를 소개받지만 타니아는 심각한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던 터라 결국 주인공 일행을 마주하지도 않고, 주인공 일행을 보낸 우마루스와 단둘이 만나 거짓말쟁이라며 절망한다. 끝에는 정신적 불안정함이 더욱 커져 섬에 꿈의 룬의 힘으로 만들어진 마물들이 나타나게 되고 불안해하며 또다시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타니아에게 자신괴 외형은 같지만 다른 다크 타니아가 나타난다. 다크 타니아는 너의 그런 행동이 나의 양분이 되어주며 꿈의 룬이 곧 악몽의 룬이 된다며 타니아를 더욱 몰아넣지만, 꿈의 룬의 힘으로 생겨난 마물들에 맞서 일행과 함께 싸우던 우마루스가 사기를 진작시킨답시고 첫 등장때부터 지겹도록 늘어놓은 전설의 모험담(허풍)들을 반복하는데, 그 허풍들이 들린 타니아는 용기를 내고, 타니아의 변화된 태도에 다크 타니아는 모습을 바꿔 본모습인 '세인트 타니아'로 변한 뒤 타니아를 격려하고 꿈의 룬을 통해 타니아와 함께 사태를 진정시킨다. 이후 타니아는 주인공 일행에게 나타나 그동안 기피해온 자신의 잘못을 인정, 용서를 빌고 일행은 기분좋게 받아준다. 우마루스는 타니아가 정신적으로 성장한건 좋지만 자신에게만 의존하는 성향이 될까봐 섬을 떠나면서 주인공 일행에 합류한다는 이야기.
SP를 회복시켜주는 꽃봉오리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진행하기가 편하고, 동화풍 컨셉으로 탁 트인 맵 구성이다. 이렇게만 들으면 천국이 따로 없으나....
상태이상 미션 최대의 적 몸짱버드의 등장과 트랩 회피 미션에서 쏟아지는 낙석 등으로 유저들에게 나름대로의 수고를 선사한다. 또한 지네와 호넷은 상당히 까다로운 보스들이므로, 충분한 공략숙지(또는 화력)를 권장한다. 지네의 등장으로, 안정성 높은 검사가 처음으로 좌절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더불에 위에 서술한 SP 회복 꽃봉오리와는 대조적으로 SP를 깎는 맹독 지대가 있다.상태이상 배리어 캐릭과 호넷 상성인 관통계,지네 상성인 타격계나 화속성 대미지 캐릭을 들고 가는걸 추천한다.
시크릿 스테이지인 잊어버린 고성은 모든 섬을 통틀어서도 악명이 높은 편에 속한다. 엄청나게 넓은 맵에서 시계 스위치와 보석스위치를 따고 적의 전멸, 모든 보물상자를 오픈해야 하는데 특히 적은 이곳저곳에서 젠이 되다보니 놓치기가 매우 쉬운 것이 특징. 하드는 거기에 트랩피하기까지 추가되어 있어 왕관을 채우는 유저들의 혈압을 높인다. 그러다보니 7섬 올클리어를 포기하고 섬 초기화를 진행하는 유저들도 많이 보이고 있다.
- 첫 등장 몬스터
- 모스
- 머슬 버드
- 카멜레온
- 가루다
- 지네
- 호넷
1.1.8 스키엔티아
고대 문명과 그 곳에서 정착해 연구하는 학자들의 섬이다. 까다로운 몬스터 + 귀찮은 트랩들 + 열뻗치는 스토리가 합쳐져서 유저들의 멘탈을 산산조각내는 섬이다. 토우를 원활하게 처치하려면 화속성 딜러를 하나 데려가는 편이 좋다.토우 본체인 슬라임은 마도사로 잡는것을 추천.
카일의 고향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명인사인 카일의 흔적을 옛 파트너였던 엑스와 마키나와 함께 돌아보며 지성의 룬을 찾아 다닌다는게 주 스토리. 엑스는 학자들의 섬이니 만큼 이 섬의 음식은 전부 맛이 형편없다며 까고, 맛있는 밥을 먹고픈 캐트라는 이에 절망한다. 도중에 파란머리 꼬마가 일행 근처를 멀리서 서성거리며 일행이 모험가고 카일을 알고 있단 걸 알게 된다. 후에 일행과 유적을 탐험하던 엑스는 누군가가 뒤를 밟고 있는 걸 느끼고 이에 마키나가 불덩이를 기둥에 날리자 그 파란머리 꼬마가 튀어나온다. 자신을 모험가인 류트라 소개한 꼬마를 엑스와 마키나는 라이센스가 나올리 없다며 무시하고 류트는 주인공기를 물고 늘어지며 자신을 일행에 끼워달라고 한다. 엑스와 마키나는 무시하고 가자는 선택을 하고 일행은 지하유적에 류트를 혼자 놔둘 수는 없기에 캐트라가 잘 길들이고 류트를 데려가기로 하지만 류트는 꼬마답게 도와달라고 한 적이 없다며 가버린다. 이에 캐트라는 무시하고 가자면서 조금 걸어가다가 모르는 척 뒤를 봐보라고 한다. 그대로 해본 아이리스와 주인공기는 류트가 슬쩍슬쩍 자신들을 따라오는 걸 알고 류트가 위험해지면 도와주기로 하면서 걸음을 옮긴다. 이후 엑스는 다음 구역의 마물을 미리 처치해놓겠다며 마키나를 끌고 가고 캐트라는 류트가 끼어들 타이밍을 만들기 위해 주인공기와 아이리스를 시켜 모닥불을 붙이고 앉아있는다. 캐트라의 계획대로 류트가 기어나오고 캐트라는 아까부터 배가 고팠기에 주인공기에게 음식을 주문. 주인공이 가방에서 빵과 훈제고기로 음식을 만들고 아이리스가 가져온 풀도 함께하여 맛있는 음식을 뚝딱 만들어 류트와 함께 먹는다. 배를 채운 뒤 류트와 얘기를 하는 일행. 류트는 자신은 카일 씨와 같은 천애고아라 걱정하고 있을 부모님이 없으며 카일 씨와 함께 <약속의 땅>을 찾으러 가자는 약속을 이루기 위해 모험가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랜스도 그에게 배웠다고. 또 카일에게 자신을 강하게 만들어 줄 거라며 선물받은 <각성의 룬>을 일행에게 보여준 뒤, 자신이 모험가로써 갖춰야할 소양을 알려달라 한다 일행은 쿨하게 승낙하고 류트와 함께 행동하여 엑스와 마키나가 먼저 간 곳으로 간다. 엑스와 마키나를 따라 간 지하 유적 구간에서 <지성의 룬>을 발견한 캐트라는 얻기 위해 다가가지만 그런 캐트라를 엑스가 들어올린다. 지성의 룬에는 신비한 힘이 맴돌고 있어 함부로 만지려다간 큰일을 당할 거라며. 결국 룬을 얻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한 건 바로 룬을 감싸고 있는 힘 때문에 손 조차 댈 수 없기 때문이었지만, 아이리스가 나서 주문을 외우자 기운이 사라지고 엑스는 이는 분명 지성의 룬이 너희를 선택한 것일 거라며 가져기라고 한다.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직후 엑스가 어린시절 카일과 자신들이 열지 못 했던 문도 아이리스라면 열 수 있을 거라며 안내한 다른 구간의 봉인을 해제하자 마물들이 쏟아지고 마물들의 물량공세에 당황하던 차에 현장에서 또 다른 비행섬이 발견되자 충격을 받은 아이리스[5]가 무기력해지자 그런 아이리스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던 주인공은 점차 마물들을 향한 증오의 감정을 품게 되었고, 마침 곁에 있던 류트가 지니고 있는, 과거 카일에게서 건네받은 각성의 룬의 영향을 받아 내면의 어둠이 각성하면서 어둠의 힘에 눈을 떠버린다.
결국 어찌어찌해서 마물은 퇴치했지만 주인공이 어둠의 힘을 쓰는걸 본 엑스는 주인공을 악의 하수인으로 단정짓고 적대하며, 마키나는 여기서 나아가 주인공 일행이 카일의 룬 드라이버를 지닌 것이 카일을 죽이고 강탈한 것이라 단정짓고 적대한다. 이후 섬 주민들에게도 이 말이 알려지면서 문자 그대로 섬 전체가 주인공 일행을 죽이려고 하는 막장 상황에 빠진다. 이 때 일행은 목이 쉴 정도로 무고함을 주장하지만 사람들은 군중심리에 휘말려 들은채도 안하고, 일전에 마주해서 이야기도 나눠 그나마 친해진 주민들도 주인공 일행을 전혀 신뢰하지 않고 적대한다. '지혜' 없는 '지식'의 위험성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산증인들이다 이러는 중 주인공은 자신을 자책하지만 때맞춰 아이리스가 자신만 잡히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냐며 정곡을 찌르고 캐트라와 함께 주인공을 격려해준다. 결국 도망치다 일전에 만난 늙은 현자의 도움으로 그 사람의 창고에 숨어있었으나 그조차도 주인공 일행들을 없애기 위함이었고, 사람들이 불을 질러 건물 째로 타버릴 최악의 상황에 놓인다. 그러나 운 좋게도 바닥이 매우 허술했고 일행은 바닥을 작살내어 유적으로 도망치게 된다. [6]
지하 유적으로 도망친 일행은 매우 피곤한 상태였고, 유적의 고요함이 더해져 그곳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한다. 다음 날, 지하유적에서의 혼란으로 헤어졌던 류트와 다시 만나나, 류트 조차 일행이 카일을 죽인 게 사실이냐며, 어둠이 맞냐며 물어본다. 아이리스는 어둠이지만 우리의 동료며 해를 끼치지도 않는다라 답하고, 류트는 각성의 룬이 주인공에게 공명한 것으로 인해 일행을 믿으려 하면서도 마을사람들의 군중심리라 해도 지나칠 정도의 행동에 혼란해한다. 그 때 다시 마키나에게 발각되는데, 마키나는 너희가 무고하고 정말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여기서 죽는다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며 주인공의 심리를 압박한다. 그 때 류트가 나서서 주인공을 지지해주고, 일행은 류트와 함께 다시 도망치지만 결국 엑스마저 나타나고, 여기서 죽는다면 그게 운명인건가 하며 체념하는 아이리스에게 엑스는 갑자기 태도를 바꾸는데, 사실 엑스는 에피타프였다[7]에피타프에게서 진상을 안 캐트라는 그저 카일을 그렇게 만들기 위해 몇년동안 공을 들이는 게 제정신이냐고 쏘아붙이지만 에피타프는 계획을 길 수록 즐겁다며 능청스럽개 답할 뿐. 결국 일행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미 인형이던 마키나를 마물로 변하게 해 일행과 싸우게 한다. 인간을 장난감 가지고 놀 듯이 대하는 에피타프에개 분노한 류트는 공격당해 쓰러지고 일행은 마물이 된 마키나를 쓰러트린다. 마키나는 엄청난 상처를 입은 상태로 본래의 정신을 차리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고, 상처를 치료하려는 아이리스를 거부한다. 그걸 보고 아직 마음이 남아있었냐며 조롱하는 에피타프에게 적개심을 보이는 아이리스를, 에피타프는 백의 왕국도 흑의 왕국도 전부 네가 원인이 되어 멸망했었다고 분노하며 아이리스를 공격하려 하는데 그 때 다시 어둠의 힘을 깨운 주인공이 나서 공격을 막는다. 그런 주인공에게 당신이 이러니 왕도 곧 눈을 뜰 거라 비웃고 선물로 지성의 룬을 넘기며, 이곳(스키엔티아)의 하늘섬이 백의 왕국을 침락했던 어둠의 병기라는 사실을 말해주며 조롱하고 사라진다. 뒤이어 어둠의 힘을 완전히 깨운 상태라 어둠에게 마음을 먹히려던 주인공을 아이리스가 때마침 정화하여 주인공은 제정신을 차리고, 류트는 일행의 정체를 묻지만 캐트라의 철벽에 분노한 뒤 일행이 어둠과 싸우고 있는 거면 카일을 구하는 것이니 자신도 일행에 합류하게 해달라고 한다. 힘들 거라는 아이리스에게 그럼 나만 도망가라며 화내는 류트가 진정한 모험가라면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라고 항의 하자, 그 말에 카일을 떠올린 주인공은 류트를 받아준다. 그리고 류트는 뭐든 열심히 하겠다며 기뻐한다. 어째 목수 너구리랑 비슷한 반응이다. 그러고보니 얘랑 목수너구리 모두 파란 털..
에필로그는 류트의 도움으로 섬을 벗어나는 일행을 비춰준다. 하지만 일련의 충격적인 사건들로 이미 정신적 충격과 육체적 피로가 누적된데다가, 결과적으로 스키엔티아에서 생긴 오해는 조금도 풀지 못했기에[8] 여러모로 몸과 마음의 상처만 입고 떠나게 된다. 그나마 이득이라면 지성의 룬[9]과 각성의 룬은 챙겼고 류트가 파트너로 합류했다는 점이지만... 에피타프의 말이 신경쓰여 자신으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 한다고 자책하는 아이리스를 바론이 진정시켜주며 헬레나의 조언대로 일단 쉬기로 한다. 류트는 비행섬에 발을 디뎌 굉장히 들뜬 상태.. 그런 류트를 보고 헬레나는 주인공에게 이제 넌 신출내기 모험가가 아니니 카일이 보여줬던 꿈을 네가 류트에게 보여주라며, 아이리스도 지키기로 정한 사람이니 최선을 다하라며 격려해준다. 캐트라는 잔다고 해도 현실이 변하진 않지만 일단 쉬고 다음 목적지로 갈거라며 캐트라다운 모습을 되찾는다.
하드 모드 스토리[10]는 에피타프 때문에 지명수배가 되어 섬에 발을 들일 수 없는 주인공 3인방을 대신해 그간 모인 동료들이 대신 섬에 방문하여 필요한 것들을 챙기며 돌아본다는 스토리.단테가 류트에게 너의 랜스는 가벼우며 그래가지고는 누군가를 지킬 수 없다며 채찍질하고 류트가 더욱 강해지겠다고 답하자 류트를 격려해준다. 엘레사르 생각 : 기사단장은 멋으로 된 게 아니구나. (…) 사태 이후 섬의 경계는 강화되어 있었으며 동료들도 경비들에 의해 추궁당하지만, 코지로 쪽은 늘 그렇듯 능청스럽게 넘어가고(이때 경비병에게 예민하게 대하는 단테를 부인을 잃어버려 신경이 날카로워진 남편으로 만들어버린다. 지못미) , 우마루스 쪽은 늘 그렇듯 우마루스의 장황한 허풍에 질린 경비병들이 오히려 자리를 피하는 등(...) 그럭저럭 진행되며, 일행이 당한 수고로 인해 가지고 있는 적대감을 숨긴 채 둘러보는 동료들이지만, 유적등등 일행이 지나왔던 길을 돌아보며 사람들을 조금은 다시 보게 된다. 일례로 하티와 타비에게 그 소년(주인공)과 소녀(아이리스)는 분명 악당이 아니었는데 나 혼자만 다른 의견을 말하는 게 겁이나 말하지 않았다며 나는 정의를 따를 수 없었던 건가라며 속내를 털어놓으며 자책하는 상인이라던가 마물이 습격하자 류트를 지키려는 병사.. [11]
그치만 이 사람들 때문에 노말 모드 스토리 에서 답답해죽을뻔했다는 걸 떠올리면...
참고로 지도상의 표기가 ~~섬이 아닌 스키엔티아로 적혀있는 첫번째 섬이다. 이후 발헤임도 뒤에 '~섬'이 붙여지지 않고 그냥 발헤임.
- 첫 등장 몬스터
- 스모크
- 플러그
- 체스 나이트
- 토우
- 마리오네트
1.1.9 지모 섬
사막 + 테마파크로 스카엔티아에서 털린 멘탈을 치유하는 장소답게 희망적이고, 즐거운 분위기. 그러나 악명 높은 마그마[12]의 등장으로 염속성 캐릭터들이 좌절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여담으로 이 맵부터는 새로운 지도를 쓴다. 말인즉 아스트라 섬에서 시작된 지도는 스키엔티아의 고혈압 유발 스토리로 일단락 되고 지모 섬부터 새 지도를 쓴다는 것. BGM도 조금이나마 웅장한 새로운 음악으로 변한다. 지도의 <이전 맵으로> 버튼을 누르면 이전 BGM과 스키엔티아 까지의 에리어가 나온다.
지모섬에 도착한 일행은 룬 드라이버의 반응으로 이곳에 위대한 룬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하지만 이전섬에서 너무 시달린 탓에 주인공은 물론 아이리스와 캐트라도 힘이 없었고 바론도 다소 마지 못해 룬의 회수를 부탁하고 일행은 섬을 탐색하기 시작한다. 섬 주변을 탐색하던 일행앞에 미스터맨과 지모트 노 투레가 나타나 그들을 맞이해준다.
기분이 처져있는 일행에게 기운내라며 응원해주는 두 사람. 다소 막무가내긴 하지만 두 사람의 장단에 얼떨결에 딸려가게된 주인공일행. 그와중에 캐트라가 자신들은 이곳에 위대한 룬을 찾으러 왔다고 하지만 지모트는 그런건 없다고 딱 잘라 이야기한다. 지모섬을 지탱하는 것은 '환희'의 그레이스 룬이었다. 이왕 이렇게 왔으니 즐기다 가라는 지모트의 제안에 자신들은 바쁘다고 이야기하는 캐트라. 하지만 미스터맨의 매우 가까운 리액션[13]과 지모트의 말솜씨에 휘말려 결국 지모트 랜드를 탐색하기로 정한다.
두 사람의 행동에 기분이 조금씩 풀리는 아이리스와는 다르게 캐트라는 여전히 퉁명스러웠지만 롤러 코스터에 강제로 태워진 이후 기분이 풀리게 된다. 이것 저것 놀이기구를 타던 캐트라는 멀미를 느끼고 잠깐 산책을 하겠다면서 빠져나오는데 그 와중에 번개가 번쩍이는 것을 보고 그곳으로 달려가 일행을 피해 도망가던 그로자와 마주치게된다.[14]
디다 섬에서 하티에게 자애의 룬을 탈취했던 그로자는 여러가지 이유[15]로 에피타프의 수하인 샤텐슈필에게 죽을 뻔 하나 가까스로 도망쳐 온 것이다. 주인공 일행의 룬 드라이버가 이 섬에 반응을 한 것은 그로자가 가지고 있던 자애의 룬에 반응한 것.
그로자는 캐트라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자애의 룬을 건네주려하지만 그녀를 쫒아온 두두가 모습을 드러내고 캐트라를 데리고 도망친다. 열심히 도망치던 중 에피타프의 전언이라며 두두의 도발[16]이 이어지고 그 말에 도망칠 생각마저 상실한 그로자는 두두에게 공격 당하게 된다.
이후 두두는 전의를 상실한 그로자보다 캐트라를 먼저 공격하려했지만 주인공일행이 그들을 발견하고 도와주게된다. 열받은 두두는 검은 불꽃을 일으켜 캐트라를 향해 날렸지만 그로자가 반사적으로 캐트라를 감싸주었고 그런 그녀를 미스터맨이 매우 가까이 보호해준다.
슬슬 짜증나기 시작한 두두는 다진고기라도 상관 없다며 랜드에 있던 성채와 융합해 지모토 랜드에 포격을 가하기 시작했고 지모토와 미스터맨은 그를 도발해 공격을 자신들에게 향하도록 한다. 두두를 처리할 방법을 생각하는 와중에 그로자는 자신의 목숨과 맞바꿔 그를 없애려고 했지만 미스터맨의 난입으로 공격은 실패한다. 자신들의 몸이 엉망진창이 되면서까지 이곳을 지키려는 두사람의 긍지에 보고 자기 자신의 긍지를 되찾은 그로자는 에피타프와 어둠의 왕에게 대항하겠다는 결심을 했고 그녀를 인정한 자애의 룬이 그녀의 몸을 깨끗하게 치유시켜 준다.
그로자가 합세한 일행에게 패배한 두두는 힘이 다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마무리를 하려는 그로자였지만 미스터맨의 방해로 그렇게 하지 못하고 눈앞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17]에 두두조차도 약간이나마 웃지만 웃는 도중 검은 화염에 휩싸이게 되는데 애초에 두두도 에피타프에게는 장기 말이었을 뿐. 두두는 순식간에 이를 파악하고 이럴까봐 자신에게 뭔가를 섞었냐며 에피타프를 향해 '이 자식'이라는 말을 쓰지만 때는 늦었고, 두두는 소멸해버린다.
에필로그에서 소동이 마무리 된 뒤 섬을 떠나려는 일행. 지모트가 일행에게 말했던 '15%라도 즐거워짐'을 일행은 이미 느끼는 상태였고, 이후 캐트라가 미스터 맨의 행방을 묻자 좀 더 만나고 싶을 사람과 오고 있다는 지모트의 대답 뒤로 그로쟈가 등장. 여전히 미스터 맨은 가깝다. 그로자는 자애의 룬을 주인공 일행에게 돌려준다. 캐트라는 그로자에게 같이 가자는 제안을 하고 처음에는 거부를 했지만 캐트라의 말에 납득하고 일행에 합류하는 것을 택한다. 그리고 어둠의 왕은 강하다고 말하며 일행이 그를 이길 방법을 제시한다.
과거 수만년전에 홀로 어둠의 군대와 빛의 군대를 적대하며 싸운 존재, 어둠의 왕 조차도 소멸시킬 수 없어서 타르타로스라는 감옥에 감금 시킨 존재인 미쳐버린 용의 신을 찾아가 봐야한다고.
하드 모드 스토리에서는 그로자에 대해서 지금까지 들어온 동료들의 생각이나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실질적인 피해자였던 하티가 그로자를 경계한다.
초반에 스타라쿤의 제안에 주인공이 어둠의 힘을 깨워 파워업한 뒤 주인공답게 웃는 등 어둠의 힘을 조금 다룰 수 있게 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체적인 섬의 구성은 테마파크라는 느낌에서인지 지금까지 지나온 섬들의 특색이 있는 구간이 존재한다. 전체적인 섬의 난이도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밟는 스위치 형태의 문이 주력으로 나오고 대포를 이용해서 움직여야하는 곳이 많기에 생각보다 성가신 편이다.
그리고 시크릿의 경우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는게 목표중 하나인데 몹이 거의 모조리 상태이상을 발생시키는 녀석들[18]로 도배되어 있기 때문에 상태이상 배리어가 없는 캐릭터로 플레이시 매우 짜증날수있다.
캐트라, 아이리스, 주인공등 주인공 일행도 보이스가 추가된 섬인데 담당성우가 너무 오랬만에 하는 하고프 더빙이라서 그런지 이전 아이리스, 캐트라의 목소리와 전혀 매치가 안된다. 특히 캐트라. 다만 이전 스키엔티아에서 소리지르느라 목이 망가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 첫 등장 몬스터
- 선인장
- 래트
- 범퍼카
- 마그마
- 마성
1.1.10 발헤임
작열의 섬에 갇힌 세계의 <아집>
그로자가 합류한 후 그로자의 안내를 받아 어둠의 왕에게 대적할 힘을 모으고자 온 곳.[19] 때문에 최초로 룬 드라이버의 안내를 받아 온 곳이 아니다. 목표는 이 곳에 있는 고대의 어둠의 왕의 죄수 '바르'의 해방. 그러나 발헤임에는 바르를 고문하여 힘을 약하게 하려는 위유가 와있던 상태.
바르는 강력한 결계로 봉인당한 상태에서도 발헤임에 도달한 주인공 일행의 기척을 눈치채고 자신이 있는 곳으로 오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위용을 선보인다. 그러나 주인공 일행의 도착은 바르뿐만 아니라 위유도 눈치채고 결국 위유는 주인공 일행을 막고자 등장한다. 위유를 저지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일행이였지만 위유의 몸에 생채기 하나 낼 수 없었고 결국 위기에 처하나 어느 순간 정체모를 공간으로 이동됨으로서 위유의 공격에서 벗어난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남아서 하늘섬을 지키기로 한 코지로, 우마루스, 류트, 하티 등도 같은 공간으로 전이되어 온다.
그 곳에서 만난 노신사 흠닐과 시종 시루루를 통해 바로 흠닐이 그로자가 말했던 발헤임 섬에 유폐된 두명의 어둠의 왕의 적수 중 하나인 지혜의 현자임을 알게 되고, 흠닐과 시루루를 통해 자신들이 '인식 이전의 세계'로 와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위유가 그 세계로 진입하는데 성공하고 마침내 위유는 본모습을 드러내며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려 하지만, 흠닐과 시루루의 도움으로 무적 상태였던 위유가 공격받을 수 있는 상태로 변환됨으로서 주인공 일행은 위유를 퇴치한다. 엑셀리아와 빌프리트가 이걸 봤어야 했는데 그러나 위유는 죽어가면서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의 어둠을 인식 이전의 세계에 흩뿌려 오염시킨다.
결국은 인식 이전의 세계의 변화로 그 세계의 주인인 흠닐의 정신에도 변화가 생기는데, 그 결과로 흠닐은 기존의 관망자의 태도에서 벗어나 주인공 일행에게 합류하게 된다. 죽 쒀서 남 좋은 일 시킨 위유 한편 위유의 소멸을 지켜본 바르는 주인공 일행의 나약함을 비웃으며 자신을 찾아올테면 찾아오라는 메시지를 남기는데...
하드 모드는 어째 바르의 이야기는 없이 흠닐과 시루루와 함께 인식 이전의 세계를 탐방하는 내용(...). 그동안 일행과 겉돌던 그로자가 점차 일행에 동화되어가며[20] 류트의 성장과 아이리스의 변화 등을 그리고 있다.
비행섬 동료들이 노멀모드 스토리에 정식으로 투입되는 최초의 섬이다. 그간 이전 섬의 동료들은 새로운 섬의 노멀모드에 등장하지 않고 하드모드에서 새로운 동료와 후일담을 보내는 형식이었는데, 이번 섬에서는 노멀모드 스토리에 에레사르부터 그로자까지 모두 등장한다. 애초에 발헤임 등장 전 체험퀘스트 소개를 맡은 캐릭터가 에레사르와 단테이다.
디자인 적인 면으로 보면 굉장히 특이한 섬. 처음엔 발헤임 섬에서 진행하지만, 중간에 인식 이전의 세계로 무대가 바뀐다. 때문에 발헤임 섬의 미션 6개와 인식 이전의 세계의 미션 8개가 노멀 모드를 이루고 있다. 하드 모드는 인식 이전의 세계가 전부라 14개의 미션이 모두 인식 이전의 세계에 존재하는데 기존 8개의 미션에 전용 신규 미션 6개가 더해진 구성이다. 더불어 인식 이전의 세계는 굉장히 변화무쌍한 세계라는 설정 때문인지 기존 8개 섬들의 테마 지역들을 재탕고루 돌려쓰고 있다.
발헤임 스테이지의 큰 특징 두가지는 바로 게임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오브젝트들과 튼튼한 적들이다. 우선 적의 경우 신규 잡졸인 미니마이트는 황소가 쓰는 패턴인 무기 투척을 사용하며. 어느 정도 피해를 입으면 스스로를 자폭 모드로 바꿔 플레이어를 미친듯이 쫓아오다가 일정 시간 후 자폭하는데 이 때는 거의 모든 공격이 안먹히는 사실상의 무적 상태에 어떤 캐릭터도 원턴킬을 뽑는 미친 파괴력을 자랑해 잡졸 주제에 신경이 곤두서게 만든다. 가드너의 경우 방패를 두르고 있어 어떤 공격도 안먹는데다가 가까이 접근하면 방패를 해제하고 공격을 날리는데 이것도 거의 원턴킬급이다. 따라서 자신을 공격하도록 유도하고 보이는 빈틈을 찌르거나 상태이상을 걸면 방패가 자동으로 풀리는걸 이용해 공략하는 방법이 주가 된다. 이 둘이 중간보스도 아니고 잡졸이라는 점에서 난이도가 심각함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최종보스도 커스 터틀이 쓸 법한 쉴드를 장착하고 있어 공략이 까다롭다.
오브젝트는 발헤임 공략에 있어 가장 어려운 요소인데 곳곳에 트랩이 깔려있고 이 트랩들의 화력이 상당히 높다. 몬스터는 손쉽게 처리 가능한데 지형이 문제다. 특히 용암지대 트랩이 극악무도한데 발을 디디면 화상을 입히는건 물론 상당히 강력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자칫하면 어버버 하는 사이 캐릭터가 즉사한다. 문제는 이런 트랩들이 덩치가 크거나 좁은 골목에 빽뺵히 모여있는 등 철저히 플레이어를 엿먹이도록 짜여져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 용암지대 트랩은 노멀모드 초반 6미션, 즉 6 * 3 = 18개 미션에서만 시달리면 이후로는 볼일이 없다. 하지만 차후 스토리에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도 근본은 트랩이라 구르기를 잘 쓰면 어떻게 피할 수는 있다. 그런데 피하면 미니마이트나 스톤월이 길막을 쳐하지 얘네 피하면 트랩이 반겨주지 그야말로 막장이다 종종 마그마 바로 앞에 길을 두고 그걸 폭탄 전용 돌로 막는 등의 흉악함을 선보여서 영재반 캐릭터들로도 흉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 흉악함은 10-2 초토의 만에서 정말 제대로 체감할 수 있다. 시간은 없지 버튼 찾아야지 보물상자 찾아야지 길 찾아야하는데 퀸이랑 미노타우르스들이 방해하지 돌 깨야지 마그마 피해야지 리틀마이트 상대해야지 진짜 멘탈 깨진다. 의외로 텔레포트 발판도 트랩으로 쓰인다. 온갖 오브젝트들을 깔아 이동경로를 강제하고는 사이사이에 시작지점으로 돌아가는 텔레포트 발판을 깔아 말 그대로 지뢰밭을 만들버린다... 용암트랩 덕분에 공식카페에선 발암임으로 불리고 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이동발판이 있어 머리를 잘 써야 넘어갈 수 있는 구간들이 수두룩하고, 대부분의 보물상자들은 숨겨져있어 저~ 멀리 활 아니면 안닿을듯한 기기괴괴한 장소에 자리잡고 있거나, 특정 오브젝트를 활성화시키거나 적들을 격파하거나 숨겨진 루트로 가야 얻을 수 있게 하는 등 여러모로 골치아프게 만든다.
여기에 발헤임의 새로운 특징은 차곰2에서 도입된 특수도구 사용하기 기능으로 미션에 따라 폭탄을 설치하거나 요술봉을 다룰 수 있다. 10섬 보상캐릭터의 액션스킬에도 특수도구와 같은 효과가 있다.
폭탄은 사용하면 캐릭터가 서 있는 자리에 설치되며 약간의 딜레이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폭탄은 자체 피해도 피해지만, 폭탄이 아니면 파괴되지 않는 길막 오브젝트나 잠금장치를 해제하는데 쓰인다. 문제는 선딜이 끝내줘서 안그래도 고화력을 지닌 적들 때문에 난전중에 쓰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참고로 리틀마이트가 이 폭탄에 정말 쥐약이다. 폭탄은 설치하고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터지지만 평타 공격을 받으면 바로 터진다. 의외로 이거 모르는 유저 꽤 많다(...). 참고로 폭탄은 터져도 자기 자신은 대미지가 없으니 안심해라. 당연한 거 아닌가.
요술봉은 전방을 향해 빛나는 구체를 발사하는 물건인데 사격무기를 재탕한건지 적에게 맞으면 피해를 입긴 입는다. 하지만 꼴랑 1 이니 기대하진 말자(...).[21] 이 물건의 주된 목적은 봉인된 오브젝트를 활성화시키는 용도인데 요술봉이 지원되는 미션에서는 몇몇 오브젝트라 특정한 색상의 바위로 봉인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바로 그 봉인의 색상과 같은 마법구체를 닿게 하면 봉인이 풀리는 식. 색상은 적 녹 청 3색이 있는데, 이 요술봉에서 바로 구체를 발사하면 적색으로 발사되며, 녹색과 청색은 발사된 구체가 벽면에 튕기면 그제서야 색상이 다음 색상으로 바뀌는 식으로 등장한다. 말인즉 파란 봉인으로 봉인된 오브젝트를 해제하려면 요술봉을 발사해 나오는 적색 구체가 벽면에 맞고 청색으로 바뀐 상태에서 오브젝트에 닿도록 해야 한다. 때문에 각도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숨겨진 최종보스는 바로 이동하는 발판... 하고프 최초로 도입된 기능인데 이게 있는 맵에선 보통 예닐곱개가 넘는 발판이 등장해 그것들을 모두 사용해야 이동할 수 있게 해주므로 머리 꽤나 써야 한다. 몬스터랑 싸우다가 스위치 눌러서 발판이 이동해버리면 멘탈 깨진다. 게다가 이 발판은 기존에 있던 텔레포트 발판을 기반으로 만든건지[22] 판정이 여러모로 괴악한데 예를 들어 거대한 발판이 있으면 반드시 정해진 지점에 접근해서 발판으로 걸어가야 발판에 탑승할 수 있는 식이다. 말인즉 아무 방향으로나 발판에서 타고내릴 수 없다! 만약 발판 근처에 강적이 대기하고 있으면 강적 신경쓰랴 발판 올라탈 지점 찾으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23] 거기에 텔레포트 발판의 고질적 문제인 위치값이 잘못 지정되어 낭떠러지로 자유낙하하는 문제가 여기에도 있다. 원래 텔레포트 발판의 버그는 예전[24]부터 있었지만, 발판 자체가 움직이는건 아니라 플레이어가 걸릴 일은 많지 않았고 주로 내가 텔레포트 발판을 타려고 할 때 스킬 시전하느라 움직이던 용병이 강제로 텔레포트 됨으로서 텔레포트와 동시에 스킬 시전 모션 때문에 자리를 벗어나 허공에 떨어지는 등 플레이 자체엔 큰 지장이 없어 아무도 신경 안썼으나, 발헤임에선 플레이어가 바로 그 발판 추락을 경험할 길이 열려 짜증이 배가된다. 참고로 하고프 시스템상 만약 캐릭터가 뭐가 잘못되어 자유낙하를 하면 그 맵의 시작지점으로 귀환하기 때문에[25] 만약 시간내로 골인하는 미션이면 짜증이 더욱 배가된다(...).
서브퀘는 그야말로 발헤임의 어려움을 더욱 부추기는 쪽으로 잡혀있는데 모든 보물상자 열기나 트랩에 한번도 맞지 않기 등이 포진해있다. 그러나 해보면 알겠지만 보물상자들은 상기한대로 숨겨져있는 경우가 많아 찾기가 힘들고 찾아도 따기가 힘들며, 트랩은 크고 아름다운 범위를 자랑하고 여려개가 깔려있어 적 피하다 걸리기 쉽다. 여담으로 서브퀘중엔 기존 8섬부터 등장한 '파티에 주인공 넣기'에 더불어 '파티에 그로자 넣기'도 있으니 서브퀘까지 꽉꽉 채우려면 파티를 정말 신중히 구성해야 한다. 다행히 주인공과 그로자를 동시에 파티에 넣어야 하는 경우는 없지만, 주인공은 코스트가 4 밖에 안되나 그로자는 우각 기준 20이라는 변신사나 드래곤라이더보다 높은 수치를 자랑하니 주의.
써놓고 보니 이거 무슨 다크 소울에서 볼 법한 내용들이다
종합해보면 보면 지형으로 인해 어려운 섬. 그런데 이 섬 이번 초스피드 특별캐들에게 지형이 맞춰져 있는듯한 느낌이 든다. 노린 건가. 때문에 클리어한 사람들도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말인즉 발헤임에서 헬퍼는 크게 기대 안하는게 좋다. 아무도 안도와줄 가능성이 크니...
하고프 최초로 클리어 보상으로 타운 건축물을 주는 섬이기도 하다. 하드 모드에서 거꾸로 하우스라는 건축물을 주며 업글은 단 한번 가능한데 여기에 필요한 전용 룬 3개는 특정 미션에서 카메라를 빙빙 돌려가며 봐야 보이는 참으로 교활한 곳들에 숨겨져있다(...).
작은 특징으로 하드 모드의 발헤임 지도는 시작 지점에 이벤트 비행선이 없는 맵이다. 하드 모드 발헤임 섬을 열면 시작지점은 맨 오른쪽인데 이벤트 비행선은 맨 오른쪽에 있다. 배경에서도 보이듯 모든것이 뒤집힌 공간이라 그런듯(...). 더불어, 배경 곳곳에 있는 깨알같은 시루루가 압권
- 첫 등장 몬스터
- 미니마이트
- 스톤월
- 데스
- 사신
- 나가
1.2 이벤트 던전
메인 스토리 외에 이벤트성으로 열리는 싱글 던전에 대한 내용으로 비행선 모양의 EVENT를 누르면 나온다.
항목참조
1.3 멀티 퀘스트
멀티 던전은 초기에는 스토리 던전과 개별되게 구성되어 있었지만 추후 섬 고유의 특징을 기반으로 한 멀티 던전도 추가되고 있다. 항상 열려있는 4인 토벌 퀘스트, 2인 격투 퀘스트와 이벤트기간에만 열리는 이벤트 퀘스트로 나뉘며 새 이벤트가 열릴때마다 일반 퀘스트에도 던전이 추가된다.
총 4인 던전과 2인 던전이 있으며, 난이도는 1성부터 13성까지 있다. 이것도 스토리던전처럼 기존에 있는 던전과 이벤트 일 때 나오는 개별적인 멀티 퀘스트 던전도 존재한다. 어찌보면 하고프의 백미 중 하나라고 부를 수 있는 던전이지만, 반대로 문제점이 명확하게 보이는 던전이기도 하다. 자세한 부분은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문제점 참조.
이벤트 멀티 퀘스트 중에서 골드, 소울, 룬 파밍이 매우 잘 되는 용돈 던전들이 있어서 요일 던전이나 소울러쉬보다 더 유용한 경우가 많다. 특히 이벤트 룬을 모을때는 싱글 퀘스트보다 룬 파밍속도가 월등하기에 많이 돌게 된다. 일반 멀티 퀘스트도 상위권에 들면, 무기룬을 주기 때문에 도는 편도 나쁘지 않다. (사실, 몇몇 룬들은 싱글에서는 절대 구할 수 없고 오직 멀티퀘에서만 구할 수 있으니 멀티를 강제로라도 돌아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각 난이도 별 던전마다 맨 아래 던전을 클리어하면 다음 난이도로 넘어 갈 수 있다.
1.3.1 전투력 측정 던전
신캐릭터들이 등장하면 어김없이 솔플기록이랍시고 처형을 맞이하는 주요 던전들이다. 과거 전투럭 측정기 취급받던 던전도 포함. 사실상 하고프의 전투력 측정기
★9 헤메이는 영혼과 텅 빈 묘비
과거 초중반기 때, 성문 딜측정만으로 캐릭터의 실질적인 성능을 가늠하기 어려워지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자주 애용된 측정던전이다. 장애물 없는 탁 트인 맵에서 제법 많은 숫자의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그러나 조종빔이 처음으로 선보이기 시작한 순간부터 이 던전의 수명은 끝장났다...
★11 열광의 클로스 파이트!
등장 당시 컬쳐쇼크급의 난이도로써 포스타로는 도저히 깰 수 없다고 생각되었던 던전이었다. 각 직업의 카운터급 역상성 몬스터들이 배치되어있으며, 만티코어가 등장하는 일반 멀티퀘스트이기도 하다. 2번맵은 몬스터들을 전부 무찌를 필요는 없으며, 주요 몬스터들만 처리하고 패스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던전도 조종빔을 비롯한 섬멸캐릭터들에게 씨가 말렸다(...)
★13 환상 가극 메르헨
타격계, 마법계가 활약하기 좋은 던전. 은색 만티코어, 바포메트, 아수라 등이 등장하는 아직까지도 초고난이도 던전. 상당히 강자들로 구성된 포스타도 안정적으로 빠르게 깨는건 웬만해선 거의 포기해야한다. 예외적으로 마도사인 메리드는 교체한정급으로 잘 잡수신다. 그러나 분리한정이 2주년 소울 오브 나이츠 캐릭터들에게 썰리기 시작하면서 마구 썰리기 시작한다.[26]
★13 지옥 극락 아마데우스
참격계, 관통계가 활약하기 좋은 던전. 녹색 비샤몬, 쿠쟈타 등이 등장하는 던전인데 메르헨처럼 위협적인 광역/원거리 잡기를 쓰는 몬스터들은 없지만, 은근 저격을 해대는 미노타우로스가 진 보스로 불릴정도로 깊은 빡침을 선사해준다. 의외로 보스방까지 진행하기까지 몬스터를 많이 잡지않아도 패스가 가능한데, 근육버드 3마리 비샤몬4마리만 잡으면 된다. 탁 트인편인 맵 구성이라서 조종빔에게 타임어택을 당하는 던전이다. 위의 메르헨보다 처지가 더 안좋은데, 이쪽은 완전 클로스파이트화가 진행이 되어가는 던전. 메르헨과 달리 3면으로 구성된 맵이기 때문에 클리어 시간대는 아마데우스가 좀 더 긴편이었으나, 여름 레이븐이 관짝을 뚫고 부활함과 동시에 시온의 등장으로 30~40초대 클리어가 가능해져 지금은 두 맵 모두 좋은 무기룬 공급원이 되었다.
★13 업화환란 인페르노
현재 13성 최약체 멀티.
메르헨과 같은 1맵 구성에 사신, 나가 그리고 신규몹인 그림 바포메트등등이 나오는데.. 사신을 제외한 모든 몬스터들이 타격계에 약한데다가 나가가 날리는 구슬이 포치로 반사시킬 수 있는 것이 알려져서 인페르노는 지옥견이라는 명성에 맞게 세실리아의 독무대가 되고 말았다...
1.3.2 타임 챌린지
하고프 멀티 보스 레이드던전.
높은 체력의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시간초가 있다.[27] 멀티퀘스트 중에서 인기가 많은 축으로 시간재기팟이나 특공 캐릭터 실험을 할 때 종종 쓰이기도 하며, 최근에는 소울 러쉬보다 소울파밍하기 굉장히 좋은 편이라서 자주 이용하는 유저들이 많다.
- 던전 목록
- ★3 재규어
- ★5 포레스트 퀸
- ★6 지네
- ★7 비샤몬(귀무사)
- ★8 시저스
- ★9 호넷
여담으로 이 타임 챌린지는 호넷을 만티코어급 안습몹으로 만든 주범이다. 나머지 몬스터들은 쓰러뜨리는데에 시간이 걸리거나, 소울 양이 많지 않기때문에 소울수집 목적으로는 적절치 않다.[28] 최근에 리베타 신기해방, 아몬드 피크, 디트리히, 리벤지 미라 등 호넷 킬러들이 대거 등장함으로써 일방적으로 학살을 당하고 있다. 호넷도 공격같은걸 맞으면 흥분해서 난리피우며 움직이고, 초반에 배리어라도 활성화시키면 매우 골치아파지지만 최근엔 10초컷도 심심치않게 잘 나오는 편이라서 그럴 겨를이 없이 죽는다(...)
1.3.3 MissingSympony(미싱 심포니) ~용기의 교향곡~
이벤트 퀘스트 MissingSympony의 멀티 퀘스트다. 드랍하는 룬은 합주의 룬과 대합주의 룬, 콘서트홀의 강화에 사용할 수 있다.
싱글 퀘스트와 마찬가지로 맵 곳곳에 종이 달려있다는것도 특징
난이도 | 클리어 조건 | 출현 몬스터 | |
천지를 흔드는 오케스트라 | ★x10 | 적의 전멸 | 거미, 맨티코어, 마그마, 인페르노 재규어, 퀸, 키메라, 고릴라, 블랙 랫, 귀무사, 나비, 지네, 카멜레온 |
환상적인 투쟁의 왈츠 | ★x8 | 거미, 맨티코어, 쥐, 퀸, 카멜레온, 재규어, | |
전장에 감도는 노호의 소나타 | ★x5 | - |
1.3.4 Let's Party!
한국 한정 캐릭터 엘라&레아 출시 기념으로 나왔던 던전. ㅂㅈㅁ괴도 벤의 지팡이와 전용 건물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에 필요한 룬을 대량으로 준다. 7성이 더 효율이 좋다는 카더라가 있다.
1.3.5 The World of Guilty ~단죄의 장~
루셰&애슐리 출시기념 이벤트 The World of Guilty의 협력배틀.
1.3.6 EpicMonstersHigh
룬스토리 콜라보 관련 협력 이벤트 퀘스트. RuneStoryHigh에서 등장한 에픽 몬스터들을 잡는 퀘스트이다.
12성은 적의 공격력이 대부분의 캐릭터는 한두방에 사망할 정도로 엄청나고 보스에게 배리어를 쳐 주는 부하들의 등장이 잦기 때문에 일부 캐릭터가 아니면 상당히 고통을 받는데 거기에 랙과 프리징이 미친 수준이라 체감 난이도 향상에 기여를 했다. 심심하면 호스트가 튕겨서 강제 솔플(...) 하는 경우가 대다수니 뭐...
추천 캐릭터는 아몬드 피크, 캘리, 하멜등 최근에 나온 OP캐들. 특히 캘리는 무한연타 버그덕분에 거의 10초컷으로 끝내는것도 나올 수 있다. 다만 배리어가 쳐진상태에서 무한연타를 하면 미친 프리징과 튕김을 유발하면서 몹은 못잡는(...) 상황도 만들어지므로 주의. 꼭 저 캐릭터들이 없더라도 포지션만 잘 잡고 깨면 무난히 클리어 가능하다.
잡몹을 잡고나면 에픽 몬스터에게 딜을 넣을 수 있다. 괜히 배리어 깬답시고 헛짓하지 말고 잡몹부터 잘 잡자 잡몹이 준 보스급이긴 하다
난이도 | 클리어 조건 | |
성난 수소의 첫 발길질 | ★x6 | 쿠자타 격파 |
돌진하는 투우의 맹렬한 공격 | ★x9 | |
움직이는 산맥의 화염지옥 | ★x12 | |
사악한 물뱀의 눈빛 | ★x6 | 히드라 격파 |
맹독을 뿜어내는 물뱀자리 | ★x9 | |
신조차 죽이는 바다뱀의 공포 | ★x12 | |
똑바로 걷는 게의 탄식 | ★x6 | 카르키노스 격파 |
흉폭하게 날뛰는 게자리 | ★x9 | |
전자게는 안드로이드를 꿈꾸는가? | ★x12 | |
멀리서 들려오는 늑대개의 울음소리 | ★x6 | 펜리르 격파 |
달을 삼키는 늑대개 | ★x9 | |
해와 달을 집어 삼킨 늑대개의 악몽 | ★x12 |
1.3.7 푸른 바다의 반역자
노아&네모 출시 기념으로 나왔던 멀티. 이벤트 건물인 [잠수함 아르고노트호]를 진화하거나 아이템과 교환할 룬을 대량으로 주었다.
1.3.8 Mission in Factory
파일:MiF(16 07).png
주기적으로 복각되는 고난이도 협력배틀. 단순히 복각되는것 뿐만이 아니라 복각되면서 새로운 난이도가 추가되는등 개편이 있다.
보상이 괜찮은편이라 복각되면 룬/BP 파밍존으로 많이 쓰인다.
1.3.9 영재반 특별활동
최초개방 | 2016.4.20~.5.9 |
2차개방 | 2016.5.23~.6.3 |
카무이학원 영재반 협력배틀. 영재반 교정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쓰는 룬을 얻을 수 있다. 6성은 일정시간 동안 카무이 상을 지키는 것인데, 상 주위는 스킬 사용 금지 구역이다. 9성, 12성에는 곳곳에 만드라고라가 있기 때문에 때문에 상태이상 무효 배리어가 있는 캐릭터나 무기가 필수다. 그야말로 세명 다 상태이상 배리어를 달고 나온 영재반 캐릭터들을 대놓고 편애한 맵 구성.
12성의 경우 맵 최적화가 심각한 수준이라 차곰2 세실리아나 평타보조 판넬, 랜서 등, 랙을 유발하는 캐릭터가 파티에 있을 경우 컨트롤이 불가능할 정도로 랙이 걸린다. 그나마 최적화가 괜찮던 iOS판에서조차 프리징이 걸릴정도. 특히 키캐릭으로 평가받는 차곰 세실리아의 개떼 소환(...)이 상당한 랙을 유발하는지라 컨트롤은 안되고 화면은 거의 정지한 상태에서 개소리만 들리는 기묘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후에 다시 열었을때는 최적화가 상당히 좋아져, 일반 멀티를 돌리는것과 비슷한 수준이 됐다.
난이도 | 클리어 조건 | 획득 BP | |
도서관 탐험 | ★x6 | 일정 시간 카무이 상 방어 | 60 |
정의부는 순찰중 | ★x9 | 적의 전멸 | 125 |
영재반과 수수께끼의 교실 | ★x12 | 적의 전멸 | 175 |
1.3.10 태양과 달의 으랏차차 가을축제! ~가을의 풍년 축제~
파일:태양과달의가을축제.png
아마타&츠키미 출시기념 태양과 달의 으랏차차 가을 축제! 퀘스트의 협력배틀. '해와 달의 망루'와 '달의 지팡이', '태양의 지팡이'를 업그레이드하는 축제의 룬을 드랍한다.
본 스토리 퀘스트처럼 배포지팡이로만 열수있는 문들이 있는게 특징이다. 없어도 클리어는 가능
난이도 | 클리어 조건 | 획득 BP | |
대장부 선샤인 | ★x5 | 보스그룹의 전멸 | 25 |
풀문 소녀 | ★x8 | 파괴 대상을 찾아내 파괴 | 125 |
천재지변 이클립스 | ★x10 | 보스그룹의 전멸 | 175 |
1.3.11 카무이학원 2016 ~어서오세요, 쿄토에! 우아한 수학여행~
파일:우아한수학여행.png
카무이학원 2016의 협력배틀. 카무이학원2016의 등장 캐릭터들의 동상과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몽교부의 룬을 드랍한다. 11성의 초회 클리어 보상으로 마리 상을 받을 수 있다. 마리 상이 이미 있다면 쥬얼 10개로 변경된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11성의 최적화가 썩 좋지 않은편.
난이도 | 클리어 조건 | 획득 BP | |
추억을 한 장의 사진으로 남기자! | ★x1 | 적의 전멸 | 12 |
다채로운 옛 수도 | ★x7 | 보스 그룹의 전멸 | 147 |
로마네스크 교토 | ★x9 | 적의 전멸 | 243 |
몽환의 인피니티 | ★x11 | 보스 그룹의 전멸 | 364 |
1.3.12 VARIANT STORY ~쌍영의 마랑~
최초 개방 | 2016.5.13~.5.30 |
발리안트 출시기념 협력배틀. 무지개 날개의 룬을 드랍한다.
독기를 품은 마인과 어노말리 비스트 세트, 은만티, 커스레온, 만드라고라, 듀라한등 랙을 유발하고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몹들이 잔뜩이라 난이도가 상당한편. 난이도로 욕먹은 영재반 멀티보다도 높은 난이도를 자랑했다.
안드로이드 한정이긴 하나 영재반 멀티와 마찬가지로 최적화가 썩 좋지 않았으며 하필 나왔을때 한판 클라이언트의 상태가 영 좋지 않아 프리징도 매우 자주 발생했다. 프리징은 클라이언트 업뎃과 해결된 모습이나, 랙은 여전하다.
난이도 | 클리어 조건 | 획득 BP | 무지개 날개의 룬 | 황금 송곳니의 룬 | 수화신의 룬 | |
짐승을 부르는 소리 | ★x9 | 보스 그룹의 전멸 | 243 | 15 | 8 | 5 |
사냥하는 자와 사냥당하는 자 | ★x11 | 보스 그룹의 전멸 | 363 | 29 | 23 | 15 |
부활하는 사악한 화신 | ★x13 | 보스 그룹의 전멸 | 507 | 65 | 144 | 45 |
1.3.13 펜과 칼의 노래 ~절체절명의 위기~
유리&클로비스 출시기념 협력배틀. 아랑단 비밀기지를 업그레이드하는 펜의 룬, 칼의 룬을 드랍한다.
1.3.14 바람과 같은 희망의 신부 -Wing of Wedding-
파일:6월신부(멀티).png
성녀와 희망의 바람 가챠 출시기념 협력배틀. 신부 이벤트 건물을 올릴 수 있는 건물룬과 교환용 룬을 드랍한다.
난이도 | 클리어 조건 | 획득 BP | 속죄의 웨딩 룬 | 용서의 웨딩 룬 | 희망의 웨딩 룬 | 구원의 웨딩 룬 | 바람 빛의 룬 | 바람 빛의 룬 하이 룬 | 바람 빛의 홀리 룬 | |
속죄의 꽃다발 | ★x7 | 부케를 | 147 | 3 | 2 | 3 | - | 3 | 2 | - |
부케는 들기 버튼으로만 들을 수 있고, 부케의 체력이 낮은 편이라 자칫 잘못하면 미션이 실패하기 쉽다. 버튼 4개를 누르기 위해서는 문들을 부숴야 되는지라 빔캐가 있으면 좀더 수월 | ||||||||||
용서를 기다리는 신부 | ★x10 | 일정 시간 셀린느를 방어 | 300 | 5 | 3 | 6 | 2 | 5 | 3 | 2 |
시작하면 부술 수 있는 문이 두개 앞을 가로막고 있고, 맵 중앙에 셀린느가 있어서 빠르게 문을 부수고 셀린느를 피신 시켜야 한다. 문을 하나만 부수면그냥 시작위치에 갖다 놓으면 되서 더 편해지지만 시작하면서 바로 두개 다 날아가버리거나 몹들을 학살(...) 하는 도중에 날아가버리는 경우가 흔해서 그냥 한명이 셀린느 안고 있는게 낫다. | ||||||||||
절대적인 절망의 유희 | ★x12 | 보스 그룹의 전멸 | 432 | 8 | 5 | 12 | 3 | 8 | 5 | 3 |
별거 없는 전멸 미션, 그냥 다 때려 부수면 된다. 만티코어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 현 인플레 상황에서는 그저 똥깨일뿐. 막 보스로 그래오섬이 등장하는데 물리 공격에 1/10로 역상이고 아쿠아들이 다소 등장하는 지라 마도사를 하나 데려가면 편해진다 정도. 다만 일판에서는 처음에 사신이 등장했었다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1스테이지가 스샷 명소라는것. 스테이지 구성은 예식장 컨셉으로 꾸며져있고 양옆에 보물상자가 놓여져 있는데, 카메라 각도가 캐릭터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각도로 구성돼있고 신부 루셰가 신부자리에서 다소곳이 손을 모으고 앞을 바라보고 있어서 매우 예쁘다! |
1.3.15 해님하고 비하고
파일:해님하고 비하고.png
라온&제나 출시기념 협력배틀. 8성은 별너구리의 침입을 막기, 12성 비 던전과 해 던전은 보스 그룹 전멸 미션이 있다. 12성 맵들은 1맵에는 보물상자만 있고, 2맵은 유저들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발판을 모두 밟아야 다음 맵으로 갈 수 있다. 비 던전 2맵에는 얼음 버섯(동결 트랩)이, 해 던전 2맵에는 몸짱 버드(슬로우, 스킬 봉인 공격)가 가는 길마다 가득 깔려있다.
12성 비 던전에서 몬스터가 리젠되지 않는 에러가 있다. 때문에 도중에 연결을 끊어버리는 경우도 발생. 이는 원래는 눌러져 있지 않았어야 할 스위치가 눌러져 있는 에러가 원인으로 추정되며 차근차근 모든 스위치를 다시 밟아주면 몬스터가 리젠된다는 해결책이 있긴 하다. 그래도 안 될 경우엔 기다리거나 나가던가...
그리고 멀티가 진행되는 중간에 몹 구성이 바뀐 최초[29]사례이기도 한데, 비맵 보스방에는 원래 마리오네트와 토우(!)가 있었지만 스위치 버그를 수정하면서 토우가 지네로 바뀌었다..
난이도 | 클리어 조건 | 획득 BP | 빗방울의 룬 | 햇살의 룬 | ||
비와 햇살의 하모니 | ★x8 | 별 너구리가 도착하지 못하게 막기 | 80 | - | - | |
- | ||||||
빗줄기가 주룩주룩 | ★x12 | 적의 전멸 | 250 | 60 | - | |
처음 보물상자 들을 다 까고 다음스테이지로 넘어가면 두갈레 길이 반겨준다. 두팀으로 나눠서 움직이면 빠르게 꺨 수 있다. 얼음 버섯이 길 곳곳에 박혀있고 밟으면 랙 때문에 동결 풀기도 힘드니 주의. 버튼은 안쪽부터 밟자 이러면 마리오네트 2기, 토우 2기 그리고 기타 등등을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다. 버튼을 다 밟고 가운데 포탈을 타면 이동되는 곳에서는 듀라한 2기가 반겨준다. 전속, 화속딜러로 요리해주자. 듀라한을 처치하고나면 무너지는 바닥을 통해 보스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보스방으로 이동하면 네 귀퉁이에 철창에 갇혀있는 준 보스급 몹들을 잡아야 한다. 그다음에 열린 문 쪽에 생긴 몬스터들을 처치하고 그곳에 있는 버튼을 밟으면 다른곳의 문이 열리고 그쪽의 몬스터들을 처치하고 버튼밟고... 이를 몇번 반복해 모든 문을 열고나면 가운데에 작은 바포메트 두마리와 잡몹들이 스폰되는데 그것도 처치하면 레벨 190의 커다란 바포메트 두마리가 등장한다. 이전만큼 위압적인 포스를 풍기지는 않으나 여전히 위협적이니 주의. 보스방 공략을 위해서는 차키미 같은 빔캐나 라온같은 범위 타격계의 캐릭터와 바포메트 공략을 위한 캐릭터를 준비하는게 좋다. 제나가 있을경우 바포메트가 말그대로 바보메트가 되는것도 구경가능. | ||||||
햇볕은 쨍쨍 | ★x12 | 적의 전멸 | 250 | - | 60 | |
- |
1.3.16 Starry☆Star☆School
파일:Starry star school.png
대만판 콜라보(성요학원) 출시기념 멀티 퀘스트.
일판의 헌터X헌터 콜라보 멀티에서 처음 나온 기린, 썬더 마그마가 첫 출연.(프리즈 마그마는 한국한정 제나&라온 이벤트 퀘스트의 비밀급에서 첫등장) 5성에는 탭을 통해 룰렛을 돌리는 장치가 있고, 10성에는 시야를 가리고 미니맵을 ?로 만드는 안개가 존재한다. 그리고 10성과 12성에는 이동을 어렵게 하는 얼음바닥이 존재한다.라고 하는데..
사실은 헌터X헌터 콜라보 멀티 퀘스트를 그대로 가져온거다! 대만 스토리에서 나오지도 않은 설원이나 안개, 룰렛등의 기믹이 나온건 이때문.
콜라보 도입이 안되니 멀티를 그대로 가져오는 한로플 클라스
보상으로 교환과 이벤트 건물인 별의 유적 1001을 레벨업 할 수 있는 쳔년의 싹 룬을 얻을 수 있다.[30] 실제 건물 업에는 천년의 싹 룬만 아니라 천년의 열매 룬도 필요한데 이는 멀티에서 싹 룬을 모아 건물에서 열매 룬으로 교환하라는 의미. 싱글플레이로 하면 싹 룬과 열매 룬을 동시에 모을 순 있긴 하지만 드랍률이 극악이라...
난이도 | 클리어 조건 | 획득 BP | 쳔년의 싹 룬 | ||
삼십육궁 | ★x5 | 보스그룹의 전멸 | 75 | 9 | |
- | |||||
녹음방초 | ★x10 | 보스그룹의 전멸 | 300 | - | |
- | |||||
창천! 영설독서 | ★x12 | 보스그룹의 전멸 | 432 | 26 | |
첫 스테이지에서 수속성 마그마와 비샤몬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굳이 상대하지 않더라도 무난하게 통과 가능하다. 문제되는건 문앞에서 생성되는 은만티 두마리, 이놈들 때문에 타격계나 마도사 한두명 정도는 파티에 넣는게 낫다. 2스테이지는 보물상자와 온천이 있는 쉬어가는 스테이지, 3스테이지는 보스인 기린이 나오니 그에 맞는 대비가 필요하고, 만약 세실리아등 타격수가 많은 캐릭터가 있을때 기린의 쉴드가 켜지면 렉으로 튕겨버리는 일이 매우 잦으니 주의. 그리고 번개속성 마그마가 나오기 때문에 파티원중 한명 이상은 무속성이거나, 전속을 제외한 다른 속성의 캐릭터를 골라야 한다. |
1.3.17 어두운 밤의 대난투!
1.4 무한리그
파일:무한리그.png
16/4/8에 업데이트된 신규 던전. 뭔 컨텐츠 내놔도 몇시간만에 소비해버리는 소비자들 때문에 최소 며칠간은 노가다다 뛸거리를 만들어줬다
"무한리그는 무한으로 계속되는 던전에 도전하여 포인트를 쌓고,
유저간에 더 높은 포인트를 획득하기위해 경쟁하는 콘텐츠" 라고 한다.
한번 쓴 캐릭터나 무기는 일정시간이 지나야 쓸수 있어서 상위권 유지를 위해서는 노가다는 당연하고 어떻게 하면 최적의 점수를 뽑을 수 있을지도 고려해서 파티를 짜는게 중요하다. 핵과금러는 쥬얼로 리셋하면서 깬다 카더라 캐릭터 소지수가 많은 과금러나 올드비들에게 유리한 면도 존재.
코로플의 유구한 전통인(...) 초기 버그역시 엄청나다. 보스방에 들어갔는데 보스가 안나온다던지, 뜬금없는 일본어가 나온다던지, 직업이 바뀐다던지, 너구리가 무한으로 달리고 있다던지... 이런 만화까지 나올정도.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생존력이 중요해지고, 그동안 안쓰던 캐릭터들도 쓰게 되기에 캐릭터들의 재평가가 들어가는 일이 많다(...) 예를 들어 구리다고 있는욕 없는욕 다듣던 레아가 생존성으로 재평가 받는등...
자세한 설명은 해당항목 참고.
2 기믹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의 주된 차별점 중 하나가 던전내에 다양한 기믹들을 넣어서 마치 젤다의 전설을 하는듯 퍼즐요소를 넣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 하는것을 유도 한다는것.
각 기믹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고.- ↑ 단, 현재 포스타라인의 캐릭터만 뽑을 수 있다. 교체한정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시기에 리세마라가 추천되는 것이 이것 때문.
- ↑ 보면 알겠지만 다른 섬의 스토리들에 비해 유독 내용이 긴데 그만큼 디다 섬의 스토리는 꽤나 짜임새가 훌륭하게 짜여져있고 여기서 등장하는 하티와 알베르토 등이 워낙 입체적인 캐릭터라 가장 평이 좋은 스토리이기도 하다.
- ↑ 실제 일본도 초창기에는 천황이 직접 통치했지만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정이대장군(쇼군)직에 오른 뒤 국가의 실권을 모두 장악한 이래 천황은 명분만 남은 왕족으로 남았고 실권은 당대 최강의 무가권력자(쇼군)가 좌지우지했으며 이는 현대에도 이어져 민주 정부가 실질적으로 일본을 통치하고 천황 일족은 여전히 얼굴마담으로 남아있다.
- ↑ 한국판 기준으로 동남 방언으로 번역. 이후 그녀가 주역으로 활약하는 '하얀고양이 온천 이야기'에서의 대사를 보면
번역팀에 그쪽지방 사람이라도 있는건지경상도 사투리 번역이 비교적 잘 되어있는 편. - ↑ 알려져있듯 카일은 비행섬을 찾아 아스토라 섬으로 온 것인데 정작 그렇게 찾던 비행섬이 다름아닌 카일의 고향인 스키엔티아에 있었는데 굳이 아스토라로 온 점이 석연찮았기 때문. 더불어 아이리스는 아오이의 섬에서부터 어둠에 대한 태도가 급전개 되어 전투때마다 자꾸 지나치게 무리를 한 탓에 몸도 마음도 많이 약해져있던 상태였다.
- ↑ 이미 언급 되었 듯. 스키엔티아 도시는 유적 바로 위에 세워졌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 ↑ 에피타프가 엑스와 바꿔치기를 한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엑스라는 이름으로 인간의 껍질을 뒤집어쓰고 어린 시절의 카일에게 접근해 그가 모험가가 되도록 부추겨 비행섬의 정보를 흘려 아스토라 섬으로 보낸 것이다. 그 목적은 그를 어둠의 왕의 그릇으로 삼기 위해서. 추가로 그 이후로도 엑스라는 신분으로 인간 행세를 하며 주민들의 신뢰를 쌓아두고, 마키나는 카일이 떠나기 직전부터 조종해 꼭두각시로 만든지 오래였다.
- ↑ 상술했듯 엑스가 사태의 배후임을 밝힌 것이 아무도 없던 지하유적에서였기에 주민들은 보지 못했고, 유일한 목격자인 류트는 별 영향력 없는 꼬맹이라... 그나마 사태의 중심 인물 중 하나였던 마키나가 있지만 마키나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애매한데 정황상 죽었을 가능성이 더 높고, 살았다 하더라도 정신을 차렸을 때 그간의 기억이 없는 것처럼 행동한걸 보면(카일을 찾긴 했지만 주인공 일행은 알아보지 못했다) 알아도 기억 못할 가능성도 있으니 이래저래 누명 벗기가 어렵다. 카일이 다시 어둠의 왕에게서 벗어나 돌아온다면 모를까...
- ↑ 목적을 이룬 에피타프가 상이라며 주인공 일행에게 넘겼다.
- ↑ 참고로 스키엔티아는 발라 섬 이후 첫번째로 멀티 랭크 작업 없이 하드 모드가 플레이 가능한 섬이다. 이는 이후 나오는 지모 섬도 동일.
- ↑ 아무래도 좋지만 이러기 전에 이 병사는 우마루스를 보고 반했다.(…) 정말 멋진 말이라며..(…) 그리고 전투가 끝난 후 우마루스가 병사를 치료해주자 말을 갖고 싶은 걸 대놓고 드러내지만 우마루스의 "무리 히힝 여행 히힝 사명 히힝"(…) 하니 단념한다. 이런 좋은 말은 없을 거라며.. 저렇게 말하는데도 우마루스가 진짜 사람말은 한다는 건 모른다. 그냥 그렇게 들리는 거라고 생각할 뿐..
안습 - ↑ 염속성 몬스터에 염속성 공격을 가하면 오히려 회복한다.
- ↑ 거리감각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미스터맨은 리액션을 취할때 상대방과 콧김이 느껴질정도로 매우 가까이 달라붙는 습관이 있다.
- ↑ 숨어 있던 그로자가 번개를 발산한 이유는 연모하던 주인공이 흑의 왕국을 멸망시킨 백의 무녀인 아이리스와 붙어있는게 열받아서 우발적으로 쓴 것이다.
- ↑ 자애의 룬은 건들지 말라고한 것을 무시한 점, 자애의 룬에 의해 본인의 성향이 선량하게 감화된 것. 그리고 애초에 그녀는 쓰다버릴 장기 말에 불과했다.
- ↑ 흑의 왕국의 붕괴는 백의 무녀의 탓. 이것은 진실, 어둠의 왕의 목표가 흑의 왕국의 부활. 이것은 거짓, 다른 존재따위 알바 아닌 것. 이것은 동의, 흑의 왕국을 부활시켜 흑의 공주로 돌아가는 것. 이것은 비웃어 버리고 마지막에는 쓸모 없어졌으니 잘가라는 말을 한다.
- ↑ 그로자가 두두를 없애려 했더니 미스터 맨이 그녀의 어께를 잡았는데 힘으로도 안 되고 너무 가까운 미스터맨이 부담되어서 놓아달라고 떼를 쓰며 주인공 일행에게 도와달라고하는데 주인공은 땀을 흘릴뿐(…)이고 캐트라는 모르겠다고 했으며 아이리스에게는 도움을 요청하려다 말았다.
- ↑ 머슬버드는 기본에 스모그, 마그마, 선인장에 맵 곳곳에는 모래지옥이 분포되어 있다.
- ↑ 감옥이라서 일단은 섬이지만 스키엔티아 처럼 '발헤임 섬'이 아니라 그냥 '발헤임'으로 적혀있다.
- ↑ 지모섬에서 까지만 해도 아이리스와 하티와 극상성이였지만, 발헤임에 와서 같이 죽을 고비를 넘긴 탓인지 전처럼 서로를 흘겨보거나 독설을 주고받는 모습은 많이 줄었다. 아직은 어색한 레벨이지만 이전에 비하면 확실히 나아진 셈.
- ↑ 여담으로 어쨌건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대놓고 플레이어더러 고생하라고 저 멀리 놓여진 보물상자를 해금하는데 쓸 수도 있다. 다만 말 그대로 초 원거리에 있기 때문에 자동조준은 안되니 수동조준으로 알아서 해야 한다. 어차피 활 등의 원거리 무기도 수동으로 조준해야하는건 매한가지이니...
- ↑ 발판으로 올라서면 용병캐가 자동으로 플레이어 캐릭터 곁으로 오는게 텔레포트 발판과 판박이다.
- ↑ 가끔 버그로 발판에서 영원히 타거나 내릴 수 없는 경우도 존재한다...
- ↑ 텔레포트 발판이 있고 스테이지 자체가 좁은 키노의 이벤트 스테이지 파멸급에서 종종 이런 현상을 볼 수 있다.
- ↑ 발헤임 공개 한달 전 있었던 바리언트 스토리 이벤트 파멸급에서 레노의 돌진공격에 당해 벽에 처박히면 종종 벽을 뚫고 자유낙하한 다음 맵 시작점으로 돌아오는 현상이 있는 등 예전부터 있는 증상이였다.
- ↑ 한국판은 이미 세실리아 0분대 클리어가 나왔다.
- ↑ 15분부터 점점 시간이 줄어든다.
- ↑ 비샤몬은 접근형 스킬을 하면 잡기를 써서 조심스럽고, 시저스는 일정 체력이 되면 지랄맞은 패턴을 사용해서 무적구간이 상당히 많아져 잡는데 시간이 상당량 걸린다. 지네의 경우에는 신년 키라라 / 키라라 무기 등이 나와서 호넷만큼 잘 잡히지만, 서술했다시피 소울이 별로 많지 않아서...
- ↑ 한국판 한정, 일본판에는 성녀 멀티 12성의 사신이 스콜피온으로
하향변경되었으며, 한국판에 들어올 때는 보상+몬스터 수정이 된 상태로 들어와 추가 변경이 없었다. - ↑ 처음에는 룬 분류와 타운미션에서도 쳔년의 싹 룬이라고 나와 있었지만 지금은 그 둘만 수정. 실제 룬 이름은 아직도 쳔년의 싹 룬이다...
일해라 한로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