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메이플스토리2)

• 상위 항목: 메이플스토리2

날렵하고 교묘한 움직임으로 눈 앞의 적을 농락한다. 빛보다 빠르게 양 손의 단검을 휘두르면, 적들은 속수무책으로 쓰러진다.

메이플스토리2의 직업
	전사 계열	무도가 계열	마법사 계열	궁수 계열	도적 계열
모험가	나이트		위자드	레인저	시프
	버서커		프리스트	헤비거너	어쌔신
영웅	룬 블레이더	스트라이커
		소울 바인더

1 개요

메이뷰 시프 직업소개 가이드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2》의 도적 계열 직업. 단검을 사용한다. 메이플스토리의 섀도어와 듀얼블레이드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알파테스트 때 유출된 데이터에 의하면 전작의 팬텀(메이플스토리)처럼 다른 유저의 스킬을 훔칠 수 있도록 계획된 모양인데, 중간에 컨셉을 바꿨는지 스킬을 훔치는 대신 적의 SP를 뺏어오는 스킬인 "마인드 스틸러"가 생겼다.하긴 프리스트의 힐을 뺏어오면 프리스트를 파티에 넣을 필요가 없어지니까 하지만 전작에서처럼 기본 스킬이 부실하거나 다른 직업군 상ㆍ하향에 벌벌 떠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진다 생각하면 다른 의미로 별 다섯개가 되었을수도…

2 스토리

정의와 도덕보다는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뒷골목을 떠돌던 반항아 조나단 버튼과 그를 따르던 무리들이 시프의 시초이며, 이 때문에 어떤 이들은 근본도 모르는 뒷골목 오합지졸이라 말하며 그들을 우습게 보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시프는 그들을 바라보는 이런 시선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뻔뻔하리만치 당당하다. 세상의 질서를 유지하는 규율에서 빗나간 아웃사이더이지만, 그 덕에 자신들이 원하는 솔직하고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는 그들을 부러워하는 이들도 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일러스트와 실제 컨셉에 묘한 차이가 있기도 하다. 항목 상단의 일러스트와 숏 코멘트를 보면 시프를 민첩하고 은밀한 암살자로써 묘사하고 있으며, 실제로 시프는 굉장히 민첩한 직업군으로 이는 틀린 묘사가 아니다.

다만 일러스트만 가지곤 잘 알 수 없는 악동 기질이 숨겨져 있다. 당장 본 문단의 자세한 설정을 살펴보면 "뒷골목 오합지졸, 규율에서 빗나간 아웃사이더" 같은 구절을 통해 스트리트 파이터에 가깝게 묘사하고 있으며, 실제로 사용하는 스킬도 비열함, 보복, 약물(...) 등 다소 불량스러운 느낌이 나고, 대사도 그런 느낌이 든다. 헤비거너 버금가는 왈가닥

남성 시프의 대사는 매우 자연스러워서 남성 캐릭터의 기본 목소리와 가장 잘 어울린다. 반면 여성 시프는 어딘가 나사빠진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3 정보

3.1 능력치

• 조작 난이도 : ★★★★★
• 속성 : 물리, 독
• 주요 능력치 : 현실의 LUK, 이동 속도, 회피
• 유용한 보조 능력치 : 물리 공격력, 방어력 관통, 크리티컬 대미지, 독 대미지 증가, 공격 속도

나이트의 스탯과 정반대 성향의 스탯을 가졌다.
난이도 값을 하는 건지, 보스전이나 PVP시에 실수 한번 했다가는 빛보다 빠르게 사망하는 진풍경들을 종종 구경할 수 있다
대놓고 "이 직업은 금손전용 캐릭"이라고 겁주는 듯

3.2 아이템

3.2.1 주무기 : 쌍수 단검

날은 짧지만 빠르고 치명적인 공격이 가능한 단검이다. 표창과 같이 양 손에 각기 다른 단검을 들 수도 있다.

Dagger

라지소드나 롱소드에 비해 날은 짧지만 빠르고 치명적인 공격이 가능하다. 양손에 각기 다른 단검을 들 수도 있고, 오른손에만 들고 왼손에 다른 무기를 장비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시프는 양손에 단검을 들지 않으면 쓸 수 없는 스킬들이 많아 전작의 섀도어처럼 다른 손에 단검 외 무기를 착용하지는 않는다.

두 단검의 스펙이 다를 경우, 더 강한 것을 캐릭터 정보창을 기준으로 왼쪽에 끼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시프 딜의 핵심인 독 대미지가 캐릭터 정보창을 기준으로 모두 왼쪽 슬롯(전투 시의 오른손 무기)의 영향만을 받기 때문. 캐릭터 정보창을 기준으로 왼쪽에 착용된 단검은, 실제로는 캐릭터의 오른손 무기이다.)

공격시 단검의 대미지가 적용되는 경우는 캐릭터 정보창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평타: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점프 평타: 왼쪽 오른쪽
더블 스탭: 왼쪽 오른쪽
포이즌 블로우: 오른쪽 왼쪽 평균x2 양쪽 양쪽 왼쪽(도트)
발칸 엣지: 오른쪽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블레이드 댄스: 양쪽 양쪽 양쪽
마인드 스틸러: 양쪽
섬머솔트 킥: 양쪽
맹독 유리병: 왼쪽(폭발) 왼쪽(도트)
서든어택: 양쪽(타격) 왼쪽(폭발)

캐릭터 정보창 기준으로 왼쪽 무기슬롯에 낀 단검은 펑상시에는 캐릭터 허리춤 왼쪽에 달려있으나, 전투시엔 오른손에 들고 있다. 즉, 캐릭터 정보창에서 왼쪽에 착용된 단검이 캐릭터의 오른손 무기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헷갈린다

4 직업 전용 대사

엘리트/보스 몬스터 처치 시
"살살 한거라고~?" / "한주먹 거리도 안되네?" / "가진 게 이것 뿐이야?" / "좋은 거 나와라~" / "별 것도 아닌게~" / "이 정도는 쉽지~!"

마지막 일격
"이 녀석 물건은 다 내거야!" 누가 시프 아니랄까봐 / "내가 처치했다고!" / "이 녀석은, 내가 접수한다!"

PvP 적 처치시
"다음에도 안 봐준다~" / "이렇게 약해서 쓰겠어?" / "만만하네~" / "이게 다야?" / "보기보다 약하네~"

사망 시
"살살 하라고..." / "미...미안..." / "마...말로 하자고...!" / "한번만...봐줘..." 비굴하다

부활 시
"뭐, 고마워~" 전혀 고마운 말투가 아님 / "이걸로 신세 졌네~" / "이 빚은, 갚을까~? 말까~?" / "딱히 살려줘서 고마운 건 아니야~"

4.1 액티브

4.1.1 더블 스탭

더블 스탭
	양손에 장비한 단검을 빠르게 교차로 찔러 전방 2m내 적 3명에게 18% (28%)의 대미지를 2회 입힌다. 공격이 명중할 때 마다 SP를 4 (6) 회복하고 10%의 확률로 비열한 상태가 된다. 비열한 상태 중에는 악랄한 수법으로 일부 스킬을 강화시키고 이동 속도가 30% 증가한다.
	습득 레벨	10	속성	물리
	쿨타임	-	마스터 레벨	10

레벨	대미지(%)	SP 회복량
1	18	4
2	19
3	20
4	21	5
5	22
6	23
7	24
8	25	6
9	26
10	28

너무 느려! / 때린 데 또 때리기! / 베이고 싶어? / 바쁘니까 비켜~! / 다 썰어주지! / 없애주겠어!

시프 직업군의 난이도를 별 다섯개로 만든 주범

쌍수 단검 없이 사용할 수 없다. 방향키와 같이 사용시 이동속도 감소 디버프를 무시하고 일정거리 이동한다. 물론 감소량이 90% 정도가 아니라면 걸어가는게 더 빠르다.

모든 캐릭터에게 하나씩은 있는 SP 회복기. 양손의 단검으로 전방 가까이에 있는 적 최대 3명에게 피해를 주고, 공격이 명중할 때마다 SP가 회복된다. 다른 직업의 SP 회복기와는 달리 공격이 명중했을 때 일정 확률로 비열한 상태가 될 수 있는 복합적 수급기다. 그리고 공격속도가 빨라 SP 수급률도 나쁘지가 않다. 하지만 아래 표기된 문제점이 시프의 발목을 잡는다.

• 비열한 상태가 될 확률이 낮다.

• 기본 대미지 배율이 독과 약육강식이 없으면 너무나도 낮다. 약육강식을 배우기 전까지는 독을 써도 그리 시원치 않으며.사냥도 힘들다. 그리고 시프들은 캐논과 표창을 쓰기 시작하는데...

• 단검 도적답게 공격범위가 매우 좁다. 최대 세 명까지 타격이 가능하다 했지만 시프를 키우면서 더블 스탭으로 세 명을 타격한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로 범위가 최악이다. 보스전에서도 보스가 조금만 움직여도 허공에 칼질 하는 건 기본.

비열한 상태에서는 캐릭터가 검붉은 색으로 물들며 이동속도가 30% 증가한다. 이때 비열함으로 강화되는 스킬을 사용하면 스킬 궤적에 검붉은 색이 추가되며 특별한 효과가 적용된다.

• 포이즌 블로우: 모션이 바뀌며 적을 중독시킨다. 맹독 유리병의 중독과 별개로 취급
• 블레이드 댄스: 1초간 무적 상태에 가까운 회피율을 가진다.
• 섬머솔트 킥 : 시전 시에 적을 1.5초간 기절시킨다.
• 발칸 엣지 : 대미지가 증가한다.
• 서든 어택 : 단검을 내질러 6M를 이동한다.
• 메소 가드 : 메소 소모를 하지 않고 가드 발동

비열한 상태에서, 비열함으로 강화되는 스킬을 사용하면, 비열한 상태는 즉시 해제된다. 스킬 한 번 쓰니 비열한 놈이 자동으로 갱생
강화된 스킬들마다 부가효과가 많아 상황에 따라어떤 스킬에 비열한 상태를 흘려보내야 하는지 재깍재깍 판단해야한다.

4 레벨과 8 레벨에서 SP 회복량이 1 늘어나므로 레드 크리스탈을 얻었다면 가장 먼저 이 스킬에 투자하여 4레벨로 만들어주는게 좋다.

전 직업 SP수급 스킬 중 유일하게 추가 모션이 있으며 스킬을 발동한 후 추가 발동을 하지 않으면 칼을 돌려 잡는 추가 모션이 있다. 성능과 간지를 교환했나... 그래도 멋지다

15년 8월 20일 시즌3 업데이트로 기합소리와 대사가 추가되었다. 대사는 블레이드 댄스와 공유한다. 또한 비열한 상태가 될 확률이 7(9)%에서 10%로 변경되었다.

참고로 비열함은 1타 당 10%이며 2연타하므로 사실상 비열함이 뜰 확률은 19%이다. 물론 잘 뜬다고는 안 했다

10월 29일 패치로 대미지가 상향되었다.

12월 17일 패치로 대미지가 조금 상향되었다.

3월 31일 패치 이후로 대미지가 상향되었다.
데미지말고 다른걸 상향해줄 생각은 없는거냐?

4.1.2 포이즌 블로우

포이즌 블로우
	SP를 8 소모하여 양손에 장비한 단검에 독을 묻힌 후 휘둘러 전방 2m 내의 적 5명에게 44%(64%)의 독 대미지를 입힌다. 키를 연속으로 입력하면 5단 공격 형태로 이어서 발동한다. 마지막 포이즌 블로우는 57%(77%)의 독 대미지를 입히고, 방향키 입력 시 2m 이동하며 공격할 수 있다. 비열한 상태: 13초 동안 매 초당 7% (11%)의 독 대미지를 추가로 입힌다. 이 효과는 5회까지 중첩시킬 수 있다.
	습득 레벨	10	속성	독
	쿨타임	-	마스터 레벨	10

레벨	대미지(%)	5번째 타격 대미지(%)	비열함:초당 추가 대미지(%)
1	44	57	7
2	46	59
3	48	61
4	50	63	9
5	52	65
6	54	67
7	56	69
8	58	71	11
9	60	73
10	64	77

이거면..! 크흐흐! / 이 독을 견딜 수 있을까? / 헤헷...이제부터다!

금손과 행운이 겹쳐야 발휘되는 시프 극딜의 완성.

쌍수 단검 없이 사용할 수 없다.

그냥 사용할 때는 독 속성 대미지를 주지만 중독 상태에 걸리진 않는다.왜죠 비열한 상태에서만 적을 중독시킬 수 있는데, 이 때 5연타 한 방 한 방이 다 적을 중독시킬 수 있기 때문에 비열함 상태에서 끊기지 않고 5연타를 넣으면 5회 중첩된다. 5중첩 상태를 유지하면 맹독 유리병보다 더 높은 지속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독 중첩 시간은 다시 한번 비열한 상태에서의 포이즌 블로우로 때릴 때마다 초기화된다. 5중첩 상태의 독 지속시간이 남아있을 때 비열함 상태의 포이즌 블로우를 1타라도 맞추게 되면 5중첩 중독 지속시간이 13초로 초기화된다. 그러므로 맹독 유리병의 중독과 포이즌 블로우의 중독을 동시에 유지한다면 손 안대고 8-90% 대미지를 매 초마다 가할 수 있다.

그러나 일단 광역기가 아니라서 대인•보스전에만 유리한데 10레벨 때 배우는 기본스킬이고, DPS 자체도 그리 높은 스킬이 아니다. 게다가 한 세트에 SP를 40이나 잡아먹으니 시프는 키우기 어렵다는 인식에 큰 공헌을 한 스킬이다. 애초에 포이즌 불로우가 빛을 보는 건 서든 어택을 배우는 48레벨이다. 그래서 50레벨 확장 전까지는 왜 쓰냐는 인식이 강한 스킬이었다. 어쨌든 확실히 저렙 때 배울 스킬이 아닌 건 확실하다. 그로 인해 시프의 인식이 한층 구려졌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만렙 때는 딜링에 큰 공헌을 하는 스킬이다. 뒤에서 말할 서든 어택 때문인데, 독을 터트리며 대미지가 증가하는 요소가 맹독 유리병과 포이즌 블로우 둘 다 적용되기 때문! 원래 무조건 발칸 엣지에 비열한 수법을 흘리는 방법과 대미지 차이가 크게 없었으나 서든 어택과 포이즌 블로우의 지속적인 버프로 딜 차이가 크게 나 더 이상 배재할 수 없는 스킬이 되었다.

문제라면 5타를 먹이려면 비교적 오래 제자리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생각보다 5중첩이 힘들다. 긴 타격 시간 때문에 중도에 적의 스킬이 들어오는 상황이 다반사이고, 역시 짧은 사거리 덕에 보스가 꿀렁꿀렁 움직이기만 해도 한 두 대가 덜 들어간다. 게다가 잊을 만하면 나오는 비열한 수법의 확률까지 발목을 잡는다. 이론 상으로는 딜을 뻥튀기 해주는 스킬이지만 실상으론 꽤 난이도가 높다는 것. 결국 또 금손에게 맡겨야하는 스킬이다(...).

이전까지는 파티에 시프가 10명이 있어도 중첩이 1회만 적용되었지만 2015년 7월 30일 패치로 10명이 있으면 중첩이 10개 다 적용되게 변경. 이제 한 명만 거는 일은 전혀 없어질 듯하다. 그리고 시즌3 이후로 동작이 부드러워졌다.

12월 17일 패치로 중첩 데미지가 상향되었다.

3월 31일 패치 이후로 대미지와 독 대미지가 상향되었다.

4.1.3 마인드 스틸러

마인드 스틸러
	4m (5m)를 전진하면서 이동 경로의 적 3명에게 40% (60%)의 대미지를 입히고 에너지를 흡수하여 대상 수 별로 SP를 10 회복한다.
	습득 레벨	12	속성	물리
	쿨타임	3	마스터 레벨	10

레벨	이동 거리(m)	대미지(%)
1	4	40
2		42
3		44
4	4.5	46
5		48
6		50
7		52
8	5	54
9		56
10		60

잠깐 빌리는거야~ / 간단하군! / 쉬운데~? / 이리 내! / 스틸~!

전진기, 회피기, 수급기가 합쳐진 만능기
퓨전도적의 알파이자 오메가

접근할 때도, 회피할 때도 SP를 수급할 때도 쓰는 만능 스킬. 툴팁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다른 회피기처럼 사용 중인 스킬을 캔슬하고 발동할 수 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그 중요함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스틸러라는 이름이 그냥 붙은 건 아닌건지, PVP 전투시 실제로 상대방의 SP를 10 뺏어온다.
몬스터에겐 SP가 없는 것 같은데 공격하면 SP가 한 마리당 10씩 찬다.

쿨타임도 있지만 짧은 편. 한 번에 이동하는 거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시프의 기동성이 여기서 나온다고 해도 무방하다. 다만 보스 패턴이 보통 3-4초마다 갱신 되어서 정확한 타이밍에 쓰지 않으면 다시 마인드 스틸러를 쓰기도 전에 맞아 죽을 수 있다. 어차피 시프는 비열한 상태를 발동시키기 위해 더블 스탭을 자주 사용하고 SP도 주로 더블 스탭으로 수급하므로, SP를 수급하겠다고 이걸 막 쓰는 것보다는 공격을 피해야될 상황에서만 사용하는게 좋다.

판정이 굉장히 좋은 스킬이다. 어깨만 닿아도 타격이 가능하며 중간에 땅이 있어 건너가지 못해 바닥에 스킬을 비벼도 건너편 적에게 타격이 가능할 정도다.

이동 중에는 충돌 판정이 없는 무적 상태가 되기 때문에 무조건 전방 4~5m 앞으로 이동하며, 장판을 관통해서 지나가도 대미지를 입거나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는다. 덕분에 마크 52 알파의 디비전 모드를 비롯해 많은 장판기를 뚫고 이동할 수 있다.

퀵 스텝과 달리 적도 통과하기 때문에 몬스터들을 헤치고 지나갈 때도 좋다. 보스 몬스터를 상대할 때는 당연하고, 시프가 몰이 사냥 중 몹들에게 둘러싸이는 경우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단, 벽은 넘을 수 없다. 앞서 말했듯 충돌 판정이 없는 무적상태지 순간이동이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계단같은 곳에서 사용하면 이동거리 전부를 이동하지 못하고 중간에 끊겨버린다.

4.1.4 맹독 유리병

맹독 유리병
	SP를 15 소모하여 전방 7.5m 내에 가장 가까운 적 하나에게 맹독이 가득 담긴 유리병을 던져 34% (44%)의 독 대미지를 입힌다. 유리병은 깨지면서 주위에 독액을 뿌려 반경 3m 내의 적 5명을 중독시켜 10초 동안 21%(41%)의 독 대미지를 입힌다.
	습득 레벨	16	속성	독
	쿨타임	-	마스터 레벨	10

레벨	대미지(%)	초당 추가 대미지(%)
1	34	21
2	35	23
3	36	25
4	37	27
5	38	29
6	39	31
7	40	33
8	41	35
9	42	37
10	44	41

이거면..! 크흐흐! / 이 독을 견딜 수 있을까? / 헤헷...이제부터다!

시프의 유일한 원거리 기술. 뭘 상대하든 일단 던지고 보는 스킬.
메이플월드에 나타난 스렉스 박사
이 스킬 때문에 시프를 독병 술사라 카더라

독을 걸어두면 10초간 무조건 중독 상태로 만들어 지속적으로 독 대미지를 준다. 특히 22 레벨에 배우는 패시브 스킬, 약육강식과 궁합이 좋아서 뭘 하든 일단은 던지고 본다. 평소엔 지속 대미지가 별로 눈에 띄지 않겠지만 잡몹한테 하나 던져두고 체력이 얼마나 깎여나가는지 보고 있으면 이 스킬의 위력을 깨달을 수 있다.

독병이 터질 때의 범위까지 합하면 사정거리가 나름 길기 때문에 닥사에 참여할 때도 편하고, 보스의 어그로를 끄는 용도로도 요긴하게 쓸 수 있다. 특히 쿨타임이 없고, 다른 스킬에 비해 SP 소모가 적기 때문에 한번쯤 빗나가도 다시 던지면 그만이라 사용에 부담이 거의 없다. 그야말로 시프의 알파라고 할 수 있는 스킬.

PVP에서도 악랄하기 짝이 없는 기술. 딜도 딜이지만 이거 던져 놓고 도망다니면 상대방은 열불나 죽는다(...).

15년 8월 20일 시즌3 업데이트로 중독 지속시간이 전 구간 10초로 변경되었다.

12월 17일 패치로 대미지가 하향되었다. 대신 포이즌 블로우의 독 중첩 대미지가 상승되었는데, 아마 개발진이 시프의 난이도를 더욱 높이려는 의도인 것 같다.

12월 31일 새롭게 추가된 '극한의 혼란' 세트로 이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무기는 소모 sp 3/3 감소, 대미지 111/111% 증가, 모자, 상의, 하의, 신발, 장갑으로 111/111/111/111/111% 증가된다. 논란의 그 슈루탄 풀셋 착용시 도트 데미지를 제외한 타격 공격력만 777%증가(!)이다. 이는 맹독+포이즌 블로우를 모두 터트린 서든어택 데미지와 거의 유사하다. 다만 독병만 던지고 앉아있으면 타격감도 안살고, 폼도 안나고...

2월 4일 패치 이후로 공중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었다.

3월 31일 패치 이후로 대미지와 독 대미지가 상향되었다.

4.1.5 블레이드 댄스

블레이드 댄스
	SP를 26 소모하여 단검으로 화려한 검무를 펼쳐 반경 3m 내의 적 최대 8명에게 한 번에 36% (46%), 36% (46%), 47% (57%)의 3회 대미지를 입힌다. 비열한 상태: 몸이 유연해져 1초동안 자신의 회피가 85% (95%)만큼 증가한다.
	습득 레벨	18	속성	물리
	쿨타임	-	마스터 레벨	10

레벨	대미지(1,2타 / 3타)(%)	비열함: 피격시 회피 확률
1	36 / 47	85%
2	37 / 48	86%
3	38 / 49	87%
4	39 / 50	88%
5	40 / 51	89%
6	41 / 52	90%
7	42 / 53	91%
8	43 / 54	92%
9	44 / 55	93%
10	46 / 57	95%

너무 느려! / 때린 데 또 때리기! / 베이고 싶어? / 바쁘니까 비켜~! / 다 썰어주지! / 없애주겠어!

또 하나의 회피수단
나이트가 없을 때 오직 시프만 살아남는 이유
어?

쌍수 단검 없이 사용할 수 없다. 시프의 근접 기술중 가장 범위가 넓은, 유일한 전방위 기술이다. 그 범위는 대략 맹독 유리병의 폭발 반경 정도이며 순식간에 3연타가 꽃힌다. 얼핏 보면 좋은 스킬인것 같지만 SP를 너무 많이 소모하는 게 문제. 하지만 대미지는 SP 소모량에 비해 매우 초라하다. 게다가 다른 직업과 비교하면 그 범위마저도 그리 넓은 건 아니다. 그렇다고 점프 이동으로 움직이면서 써도, Z축이 시원찮은 스킬이라 3타가 다 맞지 않는다.

발칸 엣지가 고작 3명의 적을 때릴 수 있는데 비해 최대 8마리까지 타격이 가능하므로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사용하기는 좋다. 딜링기로서의 역할은 나이트의 토네이도 슬래쉬와 상당히 유사하다.

2015년 8월 20일 시즌3 패치로 비열함 강화효과가 회피치 증가가 아닌 일정% 확률로 회피하도록 변경되었다.

2015년 9월 22일 패치 이후로 대미지가 상향되었다.

2015년 12월 17일 패치로 사용시 피격 몹들이 조금씩 밀려나도록 바뀌었다. 사냥때 적절한 타이밍마다 써주면 몹의 공격이 취소되어 이제는 몹들 사이로 들어가 블댄으로 화려하게 농락하고 퇴각하는 플레이가 꿈이 아니게 되었다!

이 스킬의 진정한 사용처는 바로 회피기. 비열한 상태에서 이 스킬을 쓰면 1초간 회피율이 크게 올라가며 2015. 7. 30 패치 이후 등장한 '보복'이라는 패시브가 나오면서 사용 빈도가 늘었다. 이 스킬을 이용해 비열함만 제 때 떠 준다면, 시프는 보복 패시브를 상시 유지할 수 있다!

다만 7레벨 기준 이 스킬의 회피율은 91%, 마스터 기준 95%. 100%가 아니다! 덕분에 아무런 실수 없이 깔끔하게 스킬을 써도 처맞는 경우가 시프 유저라면 한 번 쯤은 있었을 것이다. 막간 꿀팁 : 아 9퍼'를 외치면 실수 안 한 척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스킬 덕택에 시프는 이동기로 피할 수 없는 광역기를 피하며 딜을 넣을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다.

3월 31일 패치 이후로 대미지가 상향되었다.

4.1.6 섬머솔트 킥

섬머솔트 킥
	공중제비를 돌며 전방 2m 내의 적 3명 (5명)에게 발차기를 가해 100% (150%)의 대미지를 입히고 6초동안 이동속도를 40% (50%) 감소시킨다. 비열한 상태: 이동속도를 감소시키지 않고, 1.5초간 기절시킨다.
	습득 레벨	24	속성	물리
	쿨타임	10	마스터 레벨	5

레벨	최대 타깃 수(명)	대미지(%)	이동속도 감소치(%)
1	3	100	40
2		110
3	4	120	45
4		130
5	5	150	50

여름 소금 차기
이로서 메이플2에는 인파이터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거짓말같이 스트라이커가 나왔다

10초의 쿨타임이 있다.

시프의 모든 스킬 중 가장 선딜레이가 길지만, 레이지슬레쉬와 비슷하다. 반경은 Z축 반경으로 180도며, 그러므로 시전 방향의 뒤에도 타격이 가능하다.

존재감은 거의 없지만 대미지 배율이 높아 잊지않고 꼬박꼬박 사용한다면 꽤 많은 딜을 소소하게 뽑아낼 수 있다. 그리고 시프 딜 사이클의 필수 스킬인 서든 어택과 같은 쿨타임을 가져 보통 같이 돌리는 스킬이다. 다만 역시 선딜레이가 크고 도중에 취소 가능한 스킬이라 급하게 쓰다보면 맹독 유리병에 취소되는 것도 볼 수 있다. 침착하게 쓰는 게 관건인 스킬. 미묘하게 금손을 권장하는 특징이다.

PVP에서는 예상외로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일단 이동속도가 감소하므로 상대방이 도망칠 수 없으며, 비열함 상태에서 사용하면 1.5초간 기절하기 때문에 더욱 좋다. 특히 시프는 박치기를 제외하면 적을 묶어둘 바인딩 스킬이 이것 밖에 없어서 아주 중요하다. PVP시 맞은 상대방을 약간 띄우는 기능도 있다. 좁은 범위 때문에 스킬을 명중시키기 어렵다는 점만 빼면금손이 필요합니다 콤보 중간 어디에 들어가도 괜찮은 스킬. 만약 위자드 같은 원거리 직업군에게 마인드스틸러 - 박치기 - 독병던지기 - 발칸엣지 - 비열한 수법+섬머솔트 킥 - 발칸엣지 X2~3를 넣어준다면... 하지만 스치면 죽는 시프에게 이런 화려한 콤보는 금손도 어렵죠

15년 8월 20일 시즌3 업데이트로 적의 점프력도 함께 감소시키도록 변경되었다.

12월 17일 패치로 대미지가 상향되었다.

3월 31일 패치 이후로 대미지가 상향되었다.

4.1.7 발칸 엣지

발칸 엣지
	SP를 16 (14) 소모하여 양 손에 든 단검으로 전방 가까이에 있는 적 최대 3명을 연속적으로 찔러 34% (44%)의 대미지를 5회 입힌다. 비열한 상태: 단검을 더욱 예리하게 찔러 58% (78%)의 대미지를 5회 입힌다.
	습득 레벨	30	속성	물리
	쿨타임	-	마스터 레벨	10

레벨	SP 소모량	대미지(%)	비열함:대미지(%)
1	16	34	58
2		35	60
3		36	62
4	15	37	64
5		38	66
6		39	68
7		40	70
8	14	41	72
9		42	74
10		44	78

시프의 오메가. 시프의 딜링을 책임지는 스킬.
주력기를 30에 배운다.야 신난다!

쌍수 단검 없이 사용할 수 없다.

크리티컬이 우수수 터질때는 순식간에 천단위 대미지를 5연타로 뽑을 수도 있다. 약육강식도 한 번이 아닌 다섯 번으로 터트릴 수 있다. 비열한 상태에서 포이즌블로우 5연타를 안정적으로 넣기 힘들다면 비열한 상태가 되었을 때마다 발칸 엣지를 써주자. 아쉽지만 타 직업만큼의 딜을 뽑을 수 있다. 독 5중첩 + 맹독 유리병을 딜 사이클로 돌리는 방법보단 딜량이 낮겠지만, 마음 편히 준수한 딜을 안정적으로 뽑아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그만큼 단순하고 강력한 스킬. 이 스킬 덕에 금손 권장력이 한층 낮아졌다.

위쪽에 있는 포이즌 블로우와는 달리 5번 찌르는데도 발동시간이 매우 짧다. 연속으로 사용하려면 SP를 모아놓고 꾹 누르거나, 키보드를 광속으로 두들겨야 한다. 그만큼 손맛은 좋은 편.

여담으로 위에선 취소선을 그어 농담으로 썼지만, 실제로 나이트의 '밀리언 스팅'과 매우 유사하다. 둘다 30에 습득하고, 아이콘도 색깔만 다를 뿐 같으며, 적을 마구 찔러대는 주력 스킬이며, 결정적으로 이펙트가 거의 똑같다. 밀리언 스팅이 베타테스트 당시 존재했지만, 발칸 엣지 또한 시프가 파이널 테스트에서 정식 공개되기 전부터 존재하던 스킬이다. 1분 16초 부분부터 누가 원조인지는 애매한 상황.

12월 31일 새롭게 추가된 4티어 무기에서 이 스킬을 강화해 준다. 안 쓰는 스킬이 강화된 다른 직업들에 비해서, 시프는 아예 주력기를 강화해 준다!
무기는 SP 소모량 4 감소, 대미지 5% 증가, 독 속성 대미지5% 감소이고, 방어구는 대미지가 각각 8%씩 증가한다. 풀셋 착용시 한 방 대미지는 66%가 되며, 비열함 상태에서는 117%가 된다.

3월 31일 패치 이후로 대미지가 상향되었다.

4.1.8 비열한 수법

비열한 수법
	SP를 20 (30) 회복하고 5초 동안 비열한 상태가 된다. 비열한 상태 중에는 악랄한 수법으로 일부 스킬을 강화시키고 이동 속도가 30% 증가한다.
	습득 레벨	40	속성	무속성
	쿨타임	25(20)	마스터 레벨	5

레벨	SP 회복량	쿨타임
1	20	25초
2		24초
3	25	23초
4		22초
5	30	20초

너무 원망하지 말라고! / 어떻게 요리해줄까? / 날 화나게 했겠다! / 본때를 보여주지!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쿨타임이 1초씩 감소한다. 버서커의 광전사의 혼, 위자드의 인피니티, 어쌔신의 페이탈 어택, 레인저의 독수리의 혼 같은 버프 기술에 비해 쿨타임이 무척 짧다. 물론 비열한 상태는 1회용이니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어쨌든 본격적으로 잉여 스킬들을 활용할 수 있게 만든 스킬이다. 블래이드 댄스나 섬머솔트 킥과 같이 유틸성이 강화되는 스킬은 제때 써야하지만 비열한 수법의 짧은 지속시간과 낮은 확률이 발목을 잡아 전혀 쓰이지 못했지만, 비열-블래이드 댄스라는 훌륭한 무적기(주의! 5% 확률로 맞을 수 있음), 비열-섬솔이라는 pvp cc기 등 활용 여지가 많아졌다.

기존에 선딜이 있던 스킬이었으나 삭제되었다.

비열한 상태가 되면 이동 속도가 30% 상승하므로 헤이스트와 같이 써주면 어마어마한 이동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 기동성이 중요한 PvP에서 유용하다. 빠른 헤엄까지 써주면 조오련이 따로 없다. 이거와 빠른헤엄을 같이 쓰면 6초만에 무지개산의 강 부분을 완주하는 것도 가능하다!

비열함과 더불어 발동 사운드가 아주 찰지다 킹-하는 소리와 함께 캐릭터가 까매진다

3월 31일 패치 이후로 쿨타임이 감소하였다.

4.1.9 서든 어택

서든 어택
	양손에 장비한 단검을 전방 2m 내의 적 3명에게 강하게 내리꽂아 75%(115%)의 대미지를 입힌다. 비열한 상태 중에는 비열함 효과를 제거하고 강화형으로 발동하여 전방 6m 내의 가장 가까운 적 앞으로 이동한 뒤 공격한다. 대상이 포이즌 블로우나 맹독 유리병의 중독 효과에 걸려 있다면 독을 폭발시켜 중독 효과 별로 231%(341%)의 독 대미지를 추가로 입힌다. 중독 효과는 독 폭발과 함께 제거된다.
	습득 레벨	44	속성	물리
	쿨타임	10초	마스터 레벨	10

레벨	대미지	독 폭발 대미지
1	75%	231%
2	79%	242%
3	83%	253%
4	87%	264%
5	91%	275%
6	95%	286%
7	99%	297%
8	103%	308%
9	107%	319%
10	115%	341%

간단하군! / 쉬운데~? / 이리 내! / 스틸~!

모 게임이 떠오르는 스킬이름
비열함 상태에서 사용하면 전방 6m 내의 가장 가까운 적에게 이동하며 공격한다. 방향키를 누르지 않고 스킬을 사용하면 적이 있는 곳으로 알아서 쫒아간다. 앞에 적이 없다면 그냥 6m를 내지르는 엄청난 이동기로 변한다. 그러므로 맹독 유리병을 던지고 비열한 수법과 조합해서 접근기로 사용할 수 있다.

독을 터뜨려 큰 대미지를 준다는 점에서 버서커의 상처 폭발과 매우 유사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운용법이 다르다.

• 버서커에게 출혈은 보조 딜링 수단이다. 허나 시프에게 독은 주된 딜링 수단이다.
• 버서커가 출혈을 거는 건 매우 쉬우며, 시프의 독과 달리 중첩되지 않으므로 중첩 횟수를 관리해줄 필요도 없다.
• 반면 시프의 독은 중첩된다. 그리고 중첩시키려면 비열한 상태에서 포이즌 블로우를 써줘야 한다.
• 출혈 지속 시간은 12초이고 피의 갈망의 쿨타임은 5초, 게다가 다른 스킬을 쓸 때 크리티컬이 터지면 그 역시 출혈을 유발하므로 버서커는 출혈을 무한히 유지할 수 있다. 반면 시프의 독을 잔뜩 중첩시켜줄 비열한 포이즌 블로우는 대체 언제 발동될지 모른다!!

스킬 구조상 독을 잔뜩 중첩시키고 독 지속 시간이 다해갈 때 서든 어택을 써서 독을 터트리고 이후에 독병과 비열한 포이즌 블로우를 사용하여 다시 딜을 넣는게 이상적이지만, 위에 언급된 문제점으로 버서커가 상처 폭발을 쓰듯 편하게 쓸 수 없다. 때문에 운용법에 대해선 시프마다 의견이 다르다.

독을 터트릴때 약육강식 대미지도 같이 들어간다. 독 폭발 대미지와 함께 들어가는 셈. 또한 독 유리병과 포이즌 블로우의 독대미지를 합산한 독 폭발 대미지를 먹이며 포이즌 블로우의 중첩 횟수에 따라 독 폭발 대미지도 달라진다. 어찌 보면 시프의 한방기인 셈.

이동 공격의 판정이 애매하여 몬스터가 움직인다면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한 마크52 오메가 같은 거대한 보스에게 비열한 상태 + 서든 어택을 쓰면 캐릭터가 보스 몸체 중앙으로 충돌판정을 무시하고 들어가버린다(!!). 바닥에 깔린 것이 없다면 문제없지만 디비전 모드처럼 보스 중앙부터 깔리는 장판류 스킬이 있다면, 서든 어택이 서든 데스로 바뀐다. 그러니 비열한 상태에서 서든 어택을 함부로 쓰지 않도록 주의할 것.

서든어택과 섬머솔트킥의 쿨타임이 동일한 점을 이용, 섬머솔트킥 - 서든어택을 사용하면 행여 갑툭튀한 비열함 버프로 인한 서든데스를 면할 수 있다.

차라리 비열함 사용시 이동말고 걸려있던 독 디버프를 다른 하나로 모아줘...

10월 29일 패치로 독 추가 대미지가 상향되었다.

12월 17일 패치로 대미지가 상향되었다.

3월 31일 패치 이후로 대미지 상승폭과 독 폭발 대미지가 상향되었다.

4.1.10 메소 가드

메소 가드
	메소를 7777 소비하여 메소로 된 보호막을 4초 동안 생성한다. 보호막이 유지되는 동안 받는 모든 대미지가 70%(80%) 감소한다. 비열한 상태 중에는 비열함 효과를 제거하고 강화형으로 발동하여 메소를 소비하지 않고 보호막을 생성한다. 소지한 메소가 7777 보다 적을 때는 사용할 수 없다.
	습득 레벨	50	속성	-
	쿨타임	60초	마스터 레벨	5

레벨	피해량 감소율
1	70%
2	72%
3	74%
4	76%
5	80%

결국 나오고야 말았다
돈의 힘을 보여주는 스킬
pvp 필수 스킬

전작에도 있던, 메소를 소모하여 적의 공격을 막는 스킬. 위저드의 보호막과는 다르게 슈퍼아머 상태가 되지도 않고 유지 시간도 4초 밖에 되지 않지만, 피해량 감소율이 높아 갑자기 닥쳐오는 보스 몬스터의 공격이나 몬스터에게 둘러 싸여 있을때 유용하게 사용 가능 하다.근데 이거 쓰는놈을 난 본적이 없어 pvp에서 자주 보게 될 거야......

비열함이 켜진 상태로 사용하면 메소 소모 없이 쓸 수 있지만, 시프에게 비열한 상태는 그깟(...) 7777 메소보다 더 귀하기 때문에, 실수로 비열한 상태를 메소 가드에 낭비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그렇다고 7777 메소가 껌값인 것은 또 아니다 또한 비열함이 켜져있을 때 보스들의 단발적인 공격(ex. 그리폰의 발구르기)을 피하기 위해서 메소가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블레이드 댄스로 회피하는 것이 피해량으로 보나 경제성으로 보나 훨씬 이득이다.

나오기 전부터 말이 많았고, 정식으로 나온 후에도 말이 많은 스킬이다. 적의 공격을 피하는 게 시프인데 웬 보호막 스킬이냐는 논란부터, 돈을 벌기 위해 사냥을 하는데 돈을 쓰는 게 말이 되냐, 차라리 그 돈으로 포션을 사는 게 더 경제적이다 등등 효용성은 물론이고 스킬의 컨셉까지 논란이 많다.

현재 비열한 상태에서 쓴 메소 가드에 쿨타임이 표기되지 않는 버그, 메소 가드가 마크52 오메가의 특정 공격의 대미지를 제대로 감소시켜주지 않는 버그가 있다.

4.2 패시브

4.2.1 약육강식

약육강식
	포이즌 블로우와 맹독 유리병의 중독 효과에 걸린 적을 공격할 경우 7% (11%)의 독 대미지를 추가로 입힌다.
	습득 레벨	22	속성	독
	쿨타임	-	마스터 레벨	10

레벨	추가 대미지(%)
1	7
2	7.4
3	7.8
4	8.2
5	8.6
6	9.0
7	9.4
8	9.8
9	10.2
10	11

중독 상태의 적에게 가하는 모든 공격(스킬 포함)에 추가 피해를 주는 패시브 스킬. 사실상 독은 거의 묻혀두고 시작하기에 저만큼 추가 대미지를 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가히 딜링형 패시브로서의 최고급이라고 할 수 있겠다. 딱 하나 아쉬운 것은 조건이 널널한 편이긴 하지만 조건부라는 점. 맹독 유리병과 비열함이 적용된 포이즌 블로우가 필수인 이유.

인게임에선 중독 효과에 걸려 약화된 적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스킬명에 끼워 맞추려 추가한 설명일 뿐 별 의미는 없다. 계속 체력이 빠지는게 약화라면 약화지만.. 독 때문에...힘이 빠진다...

간혹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추가 대미지가 타격당 +%가 아니라 +%p로 적용된다. 예를들어 50%짜리 공격을 사용했을때 5%의 추가대미지가 아니라 10%의 추가대미지가 박힌다는 것. 따라서 대미지 배율은 낮지만 타격 횟수가 많은 발칸 엣지 같은 스킬에 날개를 달아주며, 약하기로 악명 높은 더블 스탭도 공격 속도는 빠르기 때문 약육강식과 함께 사용하면 다른 직업 SP 수급기 정도의 대미지는 나온다.

12월 17일 패치로 대미지 전구간 1% 상향되었다.

3월 31일 패치 이후로 대미지 상승폭이 상향되었다.

4.2.2 트릭스터

트릭스터
	기묘한 술수를 부려 받는 마법 속성의 대미지가 1% (5%) 감소하고 방어력 관통이 1% (5%) 증가한다.
	습득 레벨	26	속성	무속성
	쿨타임	-	마스터 레벨	10

레벨	증가치(%)
1	1
2	1.4
3	1.8
4	2.2
5	2.6
6	3
7	3.4
8	3.8
9	4.2
10	5

마법 대미지 감소는 허약하기 그지없는 시프에게 있으나 마나한 능력치지만 방어력 관통은 그럭저럭 도움이 된다. 약육강식을 충분히 찍었다면 투자해보자.

4.2.3 보복

보복
	적의 공격을 회피하면 반격 타이밍을 잡아 SP를 26 회복하고 12초 동안 물리 공격력과 마법 공격력이 12% (17%) 증가한다. 반격 타이밍은 발생 후 12초 동안은 재발생되지 않는다.
	습득 레벨	32	속성	무속성
	쿨타임	12	마스터 레벨	10

레벨	증가치(%)
1	12
2	12.5
3	13
4	13.5
5	14
6	14.5
7	15
8	15.5
9	16
10	17

없는 것보단 낫지만 시프는 워낙 허약해서 한 방이라도 맞으면 바로 사경을 헤메기 때문에 보스의 공격을 피하려 하지 회피율을 믿고 그냥 맞아주지 않는다. 버서커도 보스 몬스터가 때리면 피하는데 시프가??

그러므로, 이 패시브 스킬이 발동될 가능성은 결국 두 가지 뿐이다.

• 실수로 공격을 받았는데 우연히 회피가 뜬 경우
• 비열함을 띄우고 블레이드 댄스를 썼을 경우

전자는 완전히 그것도 낮은 운에 맡길 수밖에 없음을 생각해보면 결국 후자밖에 없는데, 문제는 비열함을 띄운 상태에서 블레이드 댄스를 써도 몬스터의 공격을 100% 회피할 보장이 없다는 것. SP 26과 물리 공격력과 마법 공격력(...) 15% 상승을 얻을 가능성을 위해 비열함이 발동된 포이즌 블로우와 발칸 엣지를 포기하는 것은 아무래도 아깝다. 이론적으로는 더블 스탭->비열함 발동->블레이드 댄스->반격이 발동되면 발칸엣지 사용 or 비열한 수법 + 발칸엣지->무한 반복(중간중간 포이즌블로우)로 딜 사이클을 굴린다면 꽤 높은 딜을 넣을 수 있겠지만, 이 역시 운이 좌우함을 부정할 수 없으며 상당한 컨트롤을 필요로 할 것이다. 역시 난이도 별 5개 직업

시즌 3 패치 이후 블레이드 댄스의 비열함 효과가 회피치를 올려주는것이 아닌 그냥 회피율 자체를 올려주는 것으로 바뀌어서 터질 확률이 정말 늘었다. 물론 9%가량의 회피 실패 확률도 있기 때문에 더블 스텝으로 비열함이 터질 확률과 더불어 졸지에 시프를 운빨좆망직업으로 만들어버린 셈(...) 다만 확실한 것은 애매하단 평가는 벗어던졌다. 시프 인식 변화의 일등공신. 보복을 유지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의외로 큰편이다.

9월 22일 업데이트로 공격력 증가가 전구간 2% 상향되었다.

4.2.4 님블 바디

님블 바디
	비정상적인 방법을 사용해 신체의 민첩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린다. 영구적으로 자신의 회피를 15 (25), LUK를 9% (14%) 증가시킨다.
	습득 레벨	36	속성	무속성
	쿨타임	-	마스터 레벨	10

레벨	회피 증가치	LUK 증가치(%)
1	10	9
2	11	9.5
3	12	10
4	13	10.5
5	14	11
6	15	11.5
7	16	12
8	17	12.5
9	18	13
10	20	14

비정상적인 방법이라고...? 설마 도핑? 메이플스토리 2 에서는 시프가 스팀팩을 씁니다! 빠빠가루도 빠는데 뭐 이정도야

모든 직업이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기초 능력치 증가 스킬. 회피율을 증가시켜주고 LUK을 일정 비율 올려준다. LUK은 시프의 물리 공격력을 올려주고 크리티컬 명중을 올려주므로 시프의 딜량 상승에 도움이 된다.

반면 회피율 증가는 PvE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회피율을 믿고 보스 몬스터의 공격을 그냥 맞아주는 시프는 없기 때문이다. 패시브 스킬, 보복과 어느정도 시너지 효과가 있지만, 보복 역시 노리고 쓰려면 비열한 상태에서 블레이드 댄스를 쓰는 수고를 거쳐야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낮다.

다만 PvP로 넘어가면 얘기가 다른데 다른 직업에겐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회피셋팅을 주력으로 사용 할 수있게 만들어주는 원인이된다 대부분의 유저는 명중을 PvE에 필요한 커트라인 정도만 맞추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확률로 회피하게 되며 보복버프가 발동되면 딜량 상승과 sp 수급이 달콤하게 느껴진다.

12월 17일 패치로 회피율 증가가 전구간 5 감소하였다.

4.2.5 대거 마스터리

대거 마스터리
	단검을 더욱 잘 다룰 수 있게 된다. 단검을 장비했을 때 무기 공격력이 1%(5%) 증가한다.
	습득 레벨	48	속성	-
	쿨타임	-	마스터 레벨	10

레벨	공격력 증가율(%)
1	1
2	1.4
3	1.8
4	2.2
5	2.6
6	3
7	3.4
8	3.8
9	4.2
10	5

1레벨엔 1%밖에 안 되지만, 스킬레벨을 올릴 때마다 증가폭이 커서 빠르게 찍어줘야할 스킬.
캐논 마스터리도 필요할 것 같지만 그부분은 넘어간다

4.3 액션

4.3.1 퀵 스텝

퀵 스텝
	EP를 40소모하여 빠르게 3m 뒤로 회피하고, 7% (12%) 확률로 5초 동안 비열한 상태가 된다. 다른 스킬 사용 중에도 이를 취소하고 즉시 발동이 가능하다.
	습득 레벨	14	속성	-
	쿨타임	-	마스터 레벨	5

레벨	비열함 발동 확률(%)
1	7
2	8
3	9
4	10
5	12

몸이 가벼워졌어! / 다 피해주지!

마인드 스틸러에 묻힌 보조 회피 스킬. 몬스터를 관통하고 지나갈 수 없지만 쿨타임 없이 연속 3번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좀 더 마음 편히 쓸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직업의 회피기 중 선딜과 후딜이 제일 짧다. 스킬 키를 연타하면 한번 시전 후 재시전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지만, 타이밍에 맞춰서 사용하면 딜레이 없이 바로 바로 쓸 수 있다. 시프가 치고 빠지는 데 유리한 이유 중 하나.

허나 이 스킬이 마인드 스틸러에 묻히고, 시프 플레이어들이 줄기차게 개편을 요구하는 이유가 있으니... 그건 바로 무조건 뒤로 움직인다는 점이다. 원거리 딜러라면 뒤로 빠지는 게 유리하겠지만, 시프는 적에게 바짝 붙어서 칼질하는 캐릭터다!

다행히 퀵 스텝은 우선적으로 키보드를 누른 방향의 반대 방향을 인식하여 움직이므로, 가려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방향키를 누르면서 퀵 스텝을 쓰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 다른 직업은 그런 수고 없이 그냥 원하는 곳으로 움직인다는 점은 잊자 허나 사용에 익숙하더라도 메이플스토리2 자체의 입력 문제 때문에 적을 등지고 도망가려다가 적 쪽으로 돌진하게 되기도 한다. 다 맞아주지! 이 문제는 빨리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더더욱 심각해진다. 피가 없는 상황에서 적에게 돌진하여 죽을 수도 있거니와 앞으로 가고 있는 도중에 뒤로 가게 되어 제자리걸음을 할 수 있기 때문. 심지어 적을 통과할 수 있는 스킬도 아니기 때문에, 적한테 둘러싸이면 캐릭터가 제자리에서 뛰고있다(...) 뒷걸음질로 적에게 다가가는 시프가 썩 보기 좋지는 못하다는 사소한 문제도 있다

공중에 떠있거나, 수영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어떤 행동 중에도 곧바로 퀵 스텝으로 연계된다. 점프 공격을 하던 도중 캐릭터가 바닥으로 떨어져서 모션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도 캔슬이 된다.

비열함 발동 옵션은 신경 끄는게 낫다. 더블 스탭처럼 자주 쓰는 스킬도 아닌데다가, 심각할 정도로 확률이 낮기 때문. 2015년 8월 20일 패치로 확률이 딱 1퍼 올랐다(...)
뜨면 기분좋게 딜해주자.싸울 때보다 마을에서 빨리 이동하려고 쓸 때 더많이 뜬다는건 함정

9월 22일 패치로 버그로 딜레이가 생겼지만 현재는 고쳐진 상태.

3월 31일 패치 이후로 비열함 발동 확률이 상향되었다.

4.3.2 헤이스트

헤이스트
	EP를 120 소모하여 순간적으로 기동력을 올려주는 특수 약품을 몸 주위에 뿌려 자신을 포함한 반경 3m 내의 아군 3명의 이동속도를 3초 동안 40%(65%)만큼 증가시킨다. 다른 스킬 사용 중에도 이를 취소하고 즉시 발동이 가능하다.
	습득 레벨	34	속성	-
	쿨타임	-	마스터 레벨	5

레벨	이동 속도 증가량(%)
1	40
2	45
3	50
4	55
5	65

몸이 가벼워졌어! / 다 피해주지!

자신을 포함한 3명이기 때문에, 자신 이외에 2명의 파티원을 이동속도를 증가시켜 줄 수 있다. 단체로 맵을 이동할 때의 시간을 많이 줄여 줄 수 있다. 특히 이동기가 없다시파한 프리스트에게는 정말로 꿀과 같은 버프. 뒤쳐진 파티원들을 빠르게 따라잡기 위해서 쓰이기 때문에, 긴 구간이나 빠르게 지나가야 하는 곳에는 유용하게 쓰인다. 하지만 요즘 시프는 자신을 챙길 뿐. 남들 챙기기 위해서 해이스트는 쓰지 않는다. 오히려 퀵 스탭으로 더더욱 파티원과 멀리 떨어져서 앞서간다...

스킬이 발동하면 즉시 아군의 이동속도가 증가되기 때문에, 이동하는 아군에게 예고 없이 써버리면 갑작스러운 이동속도의 변화로 인해서 멈추지 못하고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하거나 장판에 사망하게 만들 수 있다. 아군이 적 패턴을 더 쉽게 피할 수 있게 해주지만, 가끔은 아군을 오히려 곤란하게 만들어 버릴 수 있는 양날의 검.

농담 삼아서 EP가 가득찬 꼴을 보기 싫다면 쓰기 좋은 스킬이라고 카더라. 즉 그다지 활용도가 좋은 스킬이라고 할 수는 없다.심심할 땐 마을에서 비열한 수법과 혼용해서 사용해보자 헤이스트가 만렙이라면 엑설런트 탈것을 달리기로 따라잡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진정한 마라토너 트로피 따기에도 좋다

5 평가

5.1 장점

• 전 직업 유이무삼의 기동성

짧은 쿨타임의 무적 고속 이동기 마인드 스틸러, 이동 회피기인 퀵 스텝, 그리고 비열함으로 인한 이동속도 증가 등 시프는 스킬 구성에 이동기가 많아 전 클래스 중 최고의 기동력을 자랑한다. 시프의 이동기를 전부 사용한다면 어마어마한 거리를 순식간에 움직일 수 있다. 스킬이 만렙일 때 기준으로, 시프는 마인드 스틸러(5m) + 퀵스텝(3m ×3) + 비열한 서든 어택(6m)을 써서 총 20m를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다. 시프를 하다 다른 직업특히 프리스트 버서커도 포함입니다 허허 ? 헤비거너는 오디로 갔죠? 여기 소바 하나 추가요!을 플레이하면 너무 느려서 답답할 정도이다.

원래는 쓰기 힘든 퀵스텝과 뻣뻣한 포이즌 블로우 덕에, 단검도적이 확정 접근기가 사실상 마인드 스틸러밖에 없어 원거리 캐릭에게 농락당하는 안습한 상황이 연출되었으나, 만렙 확장 및 포이즌 블로우 모션 수정, 서든 어택 스킬의 추가로 PVP가 최하위권에서 중위권까지 올라왔다. 컨트롤이 익숙하다면 물몸 원거리캐는 정말 암살이 가능하다!

원래는 기동성 단독 최강이었지만 룬 블레이더가 시프와 비견되는 기동성을 지니고 출시되면서 더 이상 원탑은 아니게 되었다.

• 높은 한계치

기동력이 높고 조건부 딜링 및 대미지 증가 스킬이 많은 만큼 캐릭터 성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한계치가 보통 사람은 엄두도 못 낼 정도로 높기 때문에 손과 운이 따라준다면 시프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할 수 있다.

• 대미지 딜링

등장 이후 약하다는 인식이 단단히 박힌 시프지만, 정식 서비스 이후 부단한 연구로 최적의 딜사이클과 운영 방식이 발견되어, 잘만 하면 엘리트템을 장착하고도 파풀라투스에게 250 이상의 딜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다른 직업이 보스의 패턴을 옆이나 뒤로 피할 때 시프는 마인드 스틸러로 안전하게 보스의 뒤에 접근할 수 있어 공격할 기회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또한 메이플스토리2의 모든 직업 중 스킬들의 선후딜이 가장 짧기 때문에 웬만한 실수가 아니고서야 딜로스가 크게 생기지 않는다.

시즌 3 이후, 대부분의 보스 몬스터들이 기동성을 극한으로 요구하면서 시프의 입지가 급격하게 올랐다. 컨트롤 실력만 된다면 보스몹에게 끈질기게 달라붙어 독 중첩과 대미지 딜링을 우겨넣다시피 한다. 후술하겠지만 현재 시프가 보스몹에게 넣을 수 있는 딜링은 다른 직업들과 차원이 다르다.

• 빠른 공격 속도와 연계기에서 나오는 타격감

시프의 공격은 이웃사촌인 어쌔신보다 더 빠르고 날렵하다. 양 손에 단검을 쥐고 마구 찌르고 벨 때의 타격감손맛은 대검을 휘두르는 버서커 이상으로 짜릿하다. 거기다 시즌3 패치로 포이즌 블로우의 시전 모션이 자연스러워지면서 타격감이 훨씬 더 좋아졌다!

• 독 사용에 의한 지속 대미지

대부분의 보스들은 공격할 수 있는 때와 피해야 할 때가 있다. 공격할 수 있는 때를 노려서 공격해야하는 다른 직업과 달리, 시프는 독이 있어서 일단 적에게 독을 묻혔다면 보스를 피해 도망다니는 와중에도 보스에게 꾸준히 피해를 줄 수 있다.

• 컨트롤에 의해 발전하는 성능

어떤 직업이 안 그러겠냐만은 시프는 컨트롤이 좋을수록 캐릭터를 운용하는 플레이어의 손이 진화할 여지가 충분하다. '직업별로 가장 잘하는 사람'을 데려와 pve던 pvp던 시켜 본다면 절대로 시프가 하위권은 아니란 소리. 파일럿의 컨트롤이 가장 중요한 직업이란 뜻이다.

• 목소리가 귀엽다

대체 왜... 같은 성우인데...

5.2 단점

장점보다 훨씬 더 많다

• 너무나도 높은 난이도

시프는 유일하게 별 5개 난이도를 가진 캐릭터로 전직 직전에 어려운 캐릭터라고 경고를 할 정도로 다른 캐릭터에 비해 엄청나게 어렵다. 왜 어려운지는 아래 서술.

• 난이도 대비 평범한 화력

딜러가 아닌 나이트나 프리스트 등 보단 화력 차이가 당연히 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먼저 언급한다. 문제는 시프가 바쁘게 커맨드를 눌러대도 같은 딜러 역할인 위자드나 버서커의 일반적인 딜량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물론 최대 출력에 있어서는 시프가 가장 우위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시프의 경우 그 최대 출력을 내기에는 조건을 너무 많이 탄다. 게다가 타 직업은 큰 실수가 아니라면 손이 꼬여 스킬 한 두개를 못 날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시프는 잔실수 하나하나에 딜로스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그래서 타 직업보다 우월한 딜을 내려면 보스 패턴에 완전히 익숙해져 적이 샌드백처럼 보일 수준이 되어야 한다. 즉 시프가 타 직업과 동일하게 딜을 하려면, 타 직업군보다 두어 단계 높은 컨트롤을 가져야 한다. 몇몇 변태 유저들은 이게 없으면 시프하는 맛이 없다고 한다. 근데 손맛을 즐기는 대다수의 시프가 변태인건 함정.

• 복잡한 딜 사이클

직업 특성상 거의 모든 스킬이 버프-디버프가 아닌 딜링에 집중해 있는데다가 연계가 존재한다. 즉 딜러로써의 최대 출력을 내려면 거의 모든 스킬을 쓰는 것이 확정이고, 이는 손이 바빠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어려운 난이도에 여지없이 불을 붙여주는 요소이다.

이 때문에 스킬 하나하나에 대해서는 그리 직관적이지 않고, 이 요소도 시프 유저들을 골머리 썩게한다. 시프만이 갖고있는 운빨겜도 한 몫 한다. 급기야 시프에게 존재하는 딜사이클들 중 어느 것이 효율적인 것이냐에 대한 연구글까지 올라오기에 이르렀다. 해당글

위 링크의 글은 2015/09/09 기준 계산이다. 그리고 여기서 포이즌 블로우를 섞지 않아도 딜이 잘나온다고 서술되어 있다. 하지만 이후 독병의 대미지가 반토막 나고 서든 어택과 포이즌 블로우가 크게 상향되면서 포이즌 블로우를 섞는 딜 사이클이 사실상 확정이 되어버렸다. 종합해서 섬머솔트킥-서든어택은 쿨 도는대로, 더블 스탭 및 퀵 스탭으로 띄우는 첫 번째 비열함 상태는 포이즌 블로우 5중첩, 나머지는 발칸 엣지로 딜링이 최종적인 딜 사이클이다.

이 딜 사이클을 외우는 건 커맨드 입력 차원에서는 철권 그 이하의 것이겠다. 그러나 랜덤으로 나오는 보스 패턴을 피하면서 수행하기엔 신경쓸 요소가 너무나 많다. 맹독 유리병의 지속시간이 9초이고 서든 어택의 쿨타임이 8초인 것을 감안하면 쿨 돌아오는 대로 바로 써야하며, 행여나 늦게 뜬 비열함-포이즌 블로우가 서든 어택의 쿨타임이 돌아왔는데도 못쓰게 할 수 있어 그때는 스스로 캔슬한다. 또한 더블 스탭으로 띄운 비열함 상태가 섬머솔트 킥이나 서든 어택에 새나가지 않게 주의해야하며, 서든 어택 사용 직후 나오는 비열함 상태가 포이즌 블로우가 되게끔. 섬머솔트 킥과 서든 어택을 너무 빨리 커맨드를 누르면 먼저 쓴 스킬이 씹힐수도 있으니 독 지속시간이 급하다면 서든어택부터, 또 보스 패턴에 따라 마인드 스틸러와 엑티브 비열함-블래이드 댄스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정도를 숙지한다면 그 유저는 단점을 극복했다 해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본격 시프를 키워본 적이 없는 유저가 멍해지는 문단

• 짧은 공격 범위

포이즌 블로우, 더블 스탭, 발칸 등 시프가 주로 쓰는 기술의 공격 범위는 죄다 전방 2m다. 심지어 잘 안쓰는 서머솔트도 마찬가지 유일한 접근기인 마인드 스틸러는 이동거리가 4~5m 정도 되지만, 쿨타임이 있어 거의 회피기로만 쓰인다. 맹독 유리병은 사정거리가 7.5m나 되지만, 이 스킬은 어디까지나 보조 기술이지 극한 세트 아이템을 맞추지 않는 이상 주력 기술이 아니다. 결국 초근접 상태에서 딜을 해야 안정적으로 딜링할 수 있다는 상황. 시프만큼 허공에 무기를 휘갈기고 있는 상황이 많은 직업이 또 없다.

그 결과 매우 안습한 사냥 능력을 가지게 된다.
보스전이야 짧은 사거리가 페널티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좁은 공격 범위로 인해 시프의 사냥은 매우 힘들다. 보스전은 안정성이든 뭐든 평타 혹은 그 이상 친다지만, 일반 몬스터 사냥은 그렇지 않다. 일반 필드 사냥에선 여러 마리를 한꺼번에 상대해야하는데, 공격 범위가 좁은 시프가 혼자서 여러 몬스터들을 다 잡을 방도가 없기 때문. 다행히도 한대만 치더라도 보상이 들어오니 다른 사람들이 활발히 사냥하고 있는 곳에 끼어 독병을 열심히 던지고 몹몰이나 열심히 하자.

아주 예전이라고 해도 몇 달 전이지만, 경험치 패치도 안 되어 퀘스트 경험치도 처참하게 낮은데다 파티던전보다 닥사가 장려되던 시절, 꿋꿋하게 솔로를 고집하거나 파티에서 거절당한 일부 시프들은 퀘스트를 다 깨고도 남아있는 절망적인 경험치 바를 보며 사냥을 해야 했는데, 이때 숟가락 얹기를 하지 않았던 사람들 중 한 유저는 사냥에서 독병을 던지고 박치기로 몹을 기절시킨 다음 발칸으로 제거하는 방식을 주로 썼다.그런데 발칸의 피격몹 수가 3마리였기에, 이것이 종이몸과 환상적인 시너지를 일으켜 닥사임에도 불구하고 몹을 5마리 이상 어그로를 끌면 안되는 기괴한 룰이 생겼다. 40렙을 찍을 때는 사냥에 염증이 나서 도중부터 보스만 잡는 기행도 벌였다. 시프를 본캐로 키운 유저들은 부캐를 키울 때 타 직업의 우월한 사냥 능력을 맛보며 얼굴을 감쌌다고..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 운적인 요소에 따른 딜로스

이는 비열한 상태 때문이다. 왠만한 보스들은 즉사기가 있기 때문에 액티브 비열은 블래이드 댄스에 고정 조합인데다가 쿨이 너무 길다. 어쨌든 포이즌 블로우는 필수적으로 비열함 상태에서 써야하고 이미 쓴 상태에도 비열함 상태가 자주 켜지면 딜이 확 올라가는데, 이 비열한 상태가 될 확률이 너무 낮다. 더블 스탭으로 비열한 상태가 될 확률은 2타 총합해봐야 20%고, 퀵 스텝으로 비열한 상태가 될 확률은 7~12%다. 패시브 스킬은 보복은 공격을 회피해야 발동하므로 역시 운에 의존한다.

• 쌍수 무기 사용

강화의 시대가 오며 어쌔신과 함께 몰락을 걷고 있는 치명적인 약점
다른 단점들은 죄다 똥손이라면 하지말라는 경고장을 날리고 있지만, 이 문단은 만렙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을 가진 고정 유저에게 직접적인 고민을 안겨주는 항목이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무기 두 개 모두 강화를 해야하며, 강화 성공 확률은 타 직업의 무기와 같다. 게다가 능력치는 두 무기의 평균치로 11-9강일 때 10강의 효과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드랍률이 높고, 강화 비용이 반이라해도 강화확률이 그대로면 오히려 비용이 더 들 수 있고 무기가 깨지는 9강 이상에선 비용같은 건 필요도 없는 소리다. 나이트나 프리스트같은 파티 귀족들도 고강을 따지는데, 딜이 간절히 필요한 시프에게는 매우 큰 타격점. 레벨 확장 이후 어쌔신 유저수가 크게 줄었다는 것이 이 문제가 심각함을 알린다.

5.3 총평

최악의 성장, 최악의 난이도, 하지만 끝까지 성장하고 극한까지 숙달되면 최강의 대미지를 보여주는 직업
오로지 변태고수만을 위해 존재하는 메이플 최강이자 최악의 극한직업

아직 게임에 대다수가 숙달되지 않았던 시즌1 시절, 시프는 그야말로 직업 취급조차 받지 못하던 조롱거리였다. 당시의 레벨업 수단은 필드 사냥이든 파티 던전이든간에 항상 다수의 몬스터들과의 전투가 주가 되었으며, 다수전에서 시프는 좁은 공격범위와 낮은 체력으로 인해 정말이지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었다. 게다가 시프의 주력기인 발칸 엣지는 30레벨에 습득하며, 그 이전의 시프는 단일딜조차도 특출나지 못하기 때문에 만랩이 아닌 시프는 그야말로 유충 취급... 심지어는 시프라는 이유만으로 파티 던전에서 강퇴당하기까지 하는 일도 종종 있었다.

또한 그렇게 힘들게 성장시킨 시프가 만랩 보스 레이드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줬냐고 묻는다면 그도 아닌 것이, 그 당시의 버서커와 위자드의 위상은 시즌3의 현재의 강캐 수준이 아니라 그야말로 넘사벽이였다. 때문에 시프는 극한의 컨트롤을 보유했더라도, 일반적인 컨트롤로 플레이하는 버서커나 위자드와 딜 차이가 그렇게 두드러지지도 않는,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당시 시프의 주력 딜링 수단은 독, 그것도 언제 발동될지 모르는 비열한 상태에서 쓰는 포이즌 블로우였기 때문에,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열심히 해도 다른 직업의 딜을 따라잡을 수 없었다.
그러나 천대받던 그 시절에도, 보스 레이드에서의 딜 잠재력은 단연 시프가 1위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었다.

시프의 이러한 저평가는 시즌2가 되어 라이트 유저들이 대거 탈락하고 메2가 망겜화하기 시작하면서 어느정도 인식이 바뀌기 시작하였다. 비열한 수법의 등장으로 인해 시즌1 당시 순수하게 운에만 의존하여 딜을 뽑는 상황에서 어느정도는 구원되었으며, 어려운 성장 역시 어느정도는 완화되었다.또한 높아진 아이템 드랍률로 인하여 상위 인던으로 보다 많은 유저가 진출하게 되면서, 시프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 역시 나아지게 되었다. 이때부터 시프는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라는 혹평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것은 아니였다.

그리고 시즌3 현재, 시프는 그야말로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 이유는...

• 대대적인 경험치 개편으로 인해 전 직업에게 쉬워진 성장과 도태된 필드사냥.
• 기동성이 극한까지 필요한 인던 보스 설계로 인한 버서커의 몰락과 시프의 입지 상승
• 메소 가드의 등장과 블레이드 댄스의 개편으로 인해 생존성이 개선, 또한 같은 이유로 잉여 스킬이던 보복의 실용성 증대
• 패치로 인한 전체적인 대미지 퍼센터이지 향상
• 카오스 모드 드랍 아이템인 난폭한 시리즈와의 미칠듯한 궁합
• 계속된 망겜화로 인해 상위 유저만이 살아남는 적자생존

특히 현재 카오스 모드 기준으로 시프가 뽑아내는 딜링은 타 직업보다 조금 높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차원부터가 다르다. 이는 메소 가드와 블레이드 댄스의 존재로 인해 한방한방이 즉사급인 카오스 모드에서 훨씬 더 높은 안정성을 보장받으며 딜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월 29일 패치로 다른 직업들은 나름대로 주요 스킬이 모두 상향된 한편 시프는 상향폭이 제일 적다.

최근에는 거듭되는 밸런스 패치와 카오스 크리스탈 패치등에 룬 블레이더 까지 등장해 위자드와 룬블레이더에게 딜량이 밀렸지만 룬블레이더가 폭풍하향을 먹은 후 다시 최강의 딜러 자리를 탈환했다.

6 기타

• 초창기(시즌1~2)에 출시된 프리미엄샵 코스튬 중 시프의 직업 일러스트와 유사한 아바타 세트가 있다. 이름은 스터드 세트.
• 전 직업 일러스트중 유일하게 뒷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입을 가리고 있다.어쌔신 보다 더한 중2병?!
• 전 직업 일러스트중 유일하게 피부색이 갈색이다
• 2차 창작쪽의 시프는 이웃직업인 어쌔신과 엮인다. 키워드는 쌍도적.
• 11가지 직업이 된 현재에도 유일하게 소속된 마을이 없는 집단이다. 찐따 애초에 설정에서 대놓고 근본도 모르는 놈들이라 나온다. 눈물
  • 버서커는 페리온,
  • 나이트와 프리스트는 트라이아,
  • 위자드는 엘리니아,
  • 레인저는 헤네시스,
  • 헤비거너는 탈리스커,
  • 어쌔신은 커닝시티에 자리 잡은 다크윈드
  • 룬 블레이더는 테룬칼리브
  • 스트라이커는 커닝시티 뒷골목출신에 현재 흑성회 소속이고
  • 소울 바인더는 가이던스 소속이다.

하지만 시프는 소속 마을을 짐작할 어떠한 근거도 없다. 같은 도적 계열 직업인 어쌔신이 다크윈드 소속이니 시프도 다크윈드 소속이라 착각할 수 있지만, 다크윈드 대원들과의 대화에서 어쌔신 마스터인 루키는 언급되지만 시프 마스터 차르는 언급되지 않는다는 걸 보면 시프와 다크윈드는 별 관계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시프가 홀대 받는 건 지지 세력이 없어서라 카더라

시프에게 소속 지역이 없는 이유는 직업 설명에도 나와 있듯이 시프가 뒷골목의 떠돌이 무법자 이며 자유 분방한 캐릭터이기 때문일 것이다. 설정에도 세상의 규율에 얽메이지 않는다고 쓰여있으니, 시프에게 소속 마을이 있는 게 모순일지도. 이와 다르게 헤비거너는 탈리스커의 과학자들에게 고용된 용병이라는 설정으로 소속 마을이 있는것이다.하지만 시프의 기원이 되는 마을은 커닝시티로 보인다. 캐릭터 선택화면에서도 캐릭터를 선택하면 뒷배경이 소속 도시 배경으로 바뀌는데, 시프는 어쌔신과 마찬가지로 커닝시티 배경으로 바뀐다. 워낙 뒷골목이 많아서 살인까지 일어나는거 보면... 어쩌면 흑성회 소속일지도 모른다 근데 목소리가 귀엽잖아? 안될거야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