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메이플스토리2)

전투의 선두에 서는 것도 마지막까지 남아 동료의 뒤를 지키는 것도 모두 나이트의 몫이다. 달려드는 적의 공격을 거침없이 방패로 막아내는가 하면, 빠르고 절도 있는 검술로 적의 빈틈을 노려 회심의 일격을 날린다.
메이플스토리2의 직업
전사 계열무도가 계열마법사 계열궁수 계열도적 계열
모험가
나이트

위자드

레인저

시프

버서커

프리스트

헤비거너

어쌔신
영웅
룬 블레이더

스트라이커

소울 바인더

1 개요

메이뷰 나이트 직업소개 가이드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2》의 전사 계열 직업이다. 롱소드와 실드를 장비한다.

2 스토리

왕실 총리 칼의 지휘 아래 에레브 왕궁이 있는 대도시 트라이아를 중심으로 근방 지역까지 수호하고 있는 왕실 근위대는 뛰어난 검술은 물론 왕실에 대한 충성심과 의협심도 대단하다고 알려져 있다. 왕실 근위대의 철칙은 에레브의 수호에 있기에, 여제를 위협하는 자들로부터 그녀를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왕실 근위대 정예부대인 나이트는 롱소드와 실드를 들고 아군을 수호하는 든든한 전사다. 최신 기술로 만들어진 갑옷과 방패는 트라이아와 페리온의 합작품으로 페리온 근방 용암지대에서 발견되는 고급 광물을 사용, 트라이아의 장인들의 손으로 제련되어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도 유명하다.

방패 착용과 높은 방어력, 아군 버프와 몹 디버프 등의 요소를 볼 때 전작팔라딘이 모티브로 추정된다. 신성 속성과 스토리에서 여제가 등장하는 것을 볼 때 시그너스 기사단소울마스터/미하일의 영향도 받은 듯.

스토리상 묘사를 보면 여제의 친위대답게 절대적 충성을 보여준다. 일단 전직 담당 NPC도 대화를 계속 걸어보면 여제, 여제, 여제 타령이니... 나이트의 여제에 대한 충성은 기사단이라는 설정의 반영인 듯.

메이플 대륙의 본격적인 질서 유지나 치안 등을 관리하기도 한다. 쉐도우 게이트를 막고 있는 세력이 기사단이고 쉐도우 월드를 감시하여 안전 지대를 만든 세력 역시 기사단인 걸 보면 알 수 있다.

3 정보

3.1 능력치

  • 조작 난이도 : ★★★☆☆
  • 속성 : 물리, 신성[1]
  • 주요 능력치 : STR, 방어력, 완전 방어와 하향 먹은것 같은 카운터
  • 유용한 보조 능력치 : HP, 물리 공격력, 원거리 대미지 감소

3.2 아이템

3.2.1 주무기: 롱소드

롱소드는 빠른 속도로 적에게 안정적인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왼손에 장비하는 실드는 적의 공격을 완전히 막는 데 적합하며, 멀리 있는 적을 공격하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실드로 공격을 막은 후 예리한 롱소드로 적의 빈틈을 노리는 나이트에게 안성맞춤이네요!

Long Sword

공격 속도가 빠르고 적에게 안정적으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검이다. 오른손에 장비한다.

3.2.2 보조무기: 실드

Shield

공격을 막아내거나 멀리 있는 적을 공격하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왼손에 장비한다. 공격적인 능력치는 그다지 많지 않다. 방어구를 하나 더 낄 수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은 편.[2] 실제로 맞으면 죽을 수도 있는 공격이 실드에 의해 완전히 막히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완전방어 확률은 시즌 3 이후 랜덤 옵션으로 증감하는 대상이 되어 같은 아이템이라도 완전방어 확률이 약간 들쭉날쭉할 수 있다. 최종 만렙인 50레벨 엑설런트 등급의 방패의 완전방어 확률은 약 15%~16%정도. 참고로 이 완전방어 확률은 나이트가 아닌 직업이 장비해도 적용되기에 프리스트가 pvp를 할 때 자주 빌려 쓴다. 일명 팔라딘(...). 자세한 것은 프리스트 항목을 참조.

3.2.2.1 보조무기 : 법전

Spell book

강화 패치 전까지 롱소드의 강화 효율이 좋지 않았으며, 방패에는 방어력만 인챈트가 됐기에, 물리 공격력 고강화의 고효율 옵션을 가진 법전을 사용하는 나이트가 잠시 흥한 적이 있다. 일명 마검사(...). 프리던 나이트던 자기 장비를 안 낀다 방깎은 일단 못 하고, 난 몰라 누군가 해주겠지 크로스 스윙과 밀리언 스팅만 줄기차게 찌른 것. 딜량도 어느 정도 보장됐었다.

하지만 강화 패치 이후엔 롱소드가 타직업의 무기와 강화 효율이 비슷해졌고, 법전에 물리 공격력 인챈트가 안 붙게 되었으며, 실드 어퍼 스킬이 생기면서 딜량 상승을 위해 방패가 필요해지자 자연히 도태되고 사라졌다. 그러나 아직 팔라딘은 건재한 모양(...).

4 직업 전용 대사

엘리트 등급 이상 몬스터 처치시

"좋은 승부였다"
"내가 바로 정의다!"티리엘 야가미 라이토
"내 앞을 가로막은 죄다!"
"모두 무사한가!"
"편히 쉬어라"

엘리트 등급 이상 몬스터 막타시

"정의는 언제나 승리한다!"
"모두의 덕분이다!"
"나의 일격을 받아라!"
"나의 검을 받아라!"
"이걸로 끝이다!"

타 플레이어 처치 시

"승부는 승부일 뿐이다!"
"힘이 곧 정의다!"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
"분수를 알도록!"
"정당한 승부였어"
"나를 이기려면 백년은 일러!"

사망 시

"이 패배는...잊지 않겠다..."
"기사는 결코...죽지 않는다...!"
"여제시여...죄송합니다..."
"여기까진가..."
"명예롭게...죽겠다...!"

부활 시

"고맙네"(♂) / "고맙군"(♀)
"다음엔 내가 널 돕지!"
"너에게 빚을 졌군!"
"덕분에 살았어!"
"잠시 쉬고 있었을 뿐이네"(♂) / "잠시 쉬고 있었을 뿐이야"(♀)

5 스킬

메이플스토리2/스킬로 돌아가기.
모든 스킬은 템플릿:메이플스토리2/스킬을 이용하여 작성해 주십시오. 모든 작성이 완료되면 이 문장을 지워주세요.

5.1 액티브

5.1.1 크로스 스윙

크로스 스윙
롱소드를 X자 형태로 느리게빠르게 휘둘러 전방 2m 내의 적 5명에게 35%(55%) 의 대미지를 2회 입힌다. 첫번째 공격이 명중하면 SP가 10(14) 만큼 회복된다.
습득 레벨10속성물리
쿨타임-마스터 레벨10


레벨대미지(%)SP 회복량
14010
242
344
44612
548
650
752
85414
956
1060
"진검승부다!" / "내 검이 두려운가?" / "받아라!" / "용서하지 않겠다!" / "물러서지 마라!"

초보자 포함 9개직업의 수급기중 최악의 수급기

공격 범위가 좁고, 선후딜이 길어서 안정적으로 SP를 수급하기 힘들다. 버서커의 레이지 슬래쉬처럼 공격 도중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적이 조금이라도 멀어지면 허공에 칼질을 하게 된다. 게다가 SP 수급기 중 유일하게 첫번째 타격에서만 SP를 회복하기 때문에 더더욱 눈물난다. 이 때 첫타가 빗나가면...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 구리다는 시프의 더블 스탭도 쥐꼬리만큼은 이동할 수 있고 공속도 빨라서 이거랑 비교하면 양반이다 좁은 공격범위와 느린 공격속도, 공격시 이동할 수 없다는 점들 외에도 수급 속도가 전직업중 최저속이라는 슬픈 점도 있다.(...)

PVE 주력 기술인 밀리언 스팅보다 전방 범위가 짧기 때문에 허공에 칼질하는 캐릭터를 보기 싫다면 거리를 조정해줘야 한다. 보스에게 넉백 당한 뒤 붙었다 생각했는데 허공을 베는 캐릭터를 보면 슬퍼진다

첫타에 SP 회복이 몰려있다는 점을 이용해 매달리기가 가능한 보스라면 첫타-매달리기-첫타-매달리기 반복으로 SP를 마구마구 수급할 수 있다. SP만 채울 목적이라면 2타째는 의미가 없기 때문. 특히 최후의 바야르처럼 매달려도 위험부담이 적은 보스라면 이용하기 정말 좋다.

상기한 여러 단점은 스펙과 유저의 컨트롤 실력을 올릴 수록 그럭저럭 회복이 되는 편인데 점프샷과 궁합이 잘 맞기 때문이다.[3] 궁합이 잘 맞는 이유는 다름아닌 느린 공속 탓으로(...) 제자리에서 연속으로 쓰는 것과 점프 한 번에 한 번씩 넣는 방식이 비슷한 공격속도를 낼 수 있다. 장점이라기엔 억울하다

8월 20일 패치로 개선되길 바라는 유저가 많았으나, 정작 변경점은 전혀 없다. 다만 다른 스킬들이 꽤나 상향을 먹었으니, SP 수급까지 잘 할 수 있게 되면 너무 사기가 될 수 있다고 여겨진 모양.유일한 약점

다만 그렇다고 무시하면 안되는게 해머링과 비교했을 때, 해머링의 수급 속력이 1.5배 정도 빠르지만 해머링의 대미지가 워낙 낮아서(...) 사실 전체적 딜량은 크로스 스윙을 쓸 경우와 비슷하거나 더 약하다. 어쨌든 전직 수급기다. 이거 쓰자. 밀리언 스팅만 무한히 쓸 수 있으면 모를까 어차피 SP가 없으면 수급기를 써야하기 때문에 수급기 자체의 딜량도 어느정도 중요하다.

10월 29일 패치로 대미지가 상향되었다.(50%→51%) 그냥 해머링 상향해줘라 맘 편히 그거 쓰게
3월 31일 패치 이후로 대미지가 상향되었다.(51%→55%)

5.1.2 토네이도 슬래쉬

토네이도 슬래쉬
SP를 20(16) 소모하여 롱소드를 사방으로 휘둘러 반경 3m 내의 적 8명에게 78%(76%) 의 대미지를 2회(3회) 입히고, 대상을 1m 만큼 끌어당긴다.
습득 레벨10속성물리
쿨타임-마스터 레벨10


레벨대미지(%)SP 소모량공격 횟수
178202
282
386
462183
564
666
768
87016
972
1076
"진검승부다!" / "내 검이 두려운가?" / "받아라!" / "용서하지 않겠다!" / "물러서지 마라!"

PVP에서 나이트를 상대로 근접하면 안되는 이유
비슷한 걸 갖고 있는 직종이 두 명 있다 하지만 성능은 이쪽이 몇 수 위

전직할 때 SP 수급기인 크로스 스윙과 함께 주어지는 공격 스킬. 막기 벅찰 정도로 몬스터들이 많이 몰릴 경우 한두번 써주면 약한 몹들은 대부분 썰려버린다. 허나 이상하리만치 후딜레이가 길어서 DPS는 생각보다 그리 좋지 못한 편. 밀리언 스팅에 비해 대상 수가 많아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할 때 쓰인다.

PVP에서는 돌진에 맞아 경직된 적을 끌어오거나, 많은 적을 순간적으로 모아서 무력화시키는데 쓰인다. 실제로 PVP에선 밀리언 스팅보다 자주 쓰게 된다. 제대로 토네이도 슬래쉬가 들어간 후 연속해서 쓴다면, 상대방은 나이트의 sp가 동날 때까지 아무것도 못 한다. 다만 토네이도 슬래쉬의 존재 이유인 흡입+경직 효과는 상대방이 공중에 체공해 있는 경우 통하지 않고, 기절 상태에서도 흡입 효과는 없다. 다짜고짜 다가가서 토네이도 슬래쉬를 사용하면 대부분의 적은 쉽게 피할테니 신중히 써야 한다.

생명의 결계 보호와 같은 디펜스 방식의 파티 퀘스트에서는 적을 끌어오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수성에 유리한 스킬이다. 이 스킬만 써도[4] 피가 적은 몬스터들은 아예 접근하기 전에 죽는다.

또한 카오스 데보라크에선 맵 중앙에서 젠되는 쫄몹들을 모아서 쫄 처리 담당들이 빠르게 정리할 수 있게 해 주기도 하고, 루디블 파티 퀘스트 안의 미래의 엘리니아에선 좀비 몬스터들을 모아 빠르게 지나갈 수 있게 해 주기도 한다. 흡입력이 일종의 유틸성이 돼 주기도 하는 것.

바르칸트에서는 대미지 감소 디버프를 거는 쫄몹들을 계속 경직시켜서 디버프를 걸지 못하게 할수도 있다.

5.1.3 스로잉 실드

스로잉 실드
SP를 6 소모하여 전방 9m 내의 가장 가까운 적에게 방패를 던져 47%(67%) 의 대미지를 입히고 12초 동안 방어력을 5%(7.5%) 감소시킨다. 적과 충돌한 방패는 근처의 적 3명에게 튕겨져 각각 47%(67%) 의 대미지를 입힌다. 방패는 동일한 대상을 중복해서 공격하지는 않는다.
습득 레벨12속성물리
쿨타임-마스터 레벨5


레벨대미지(%)주변 적 대미지(%)방어력 감소율(%)
147475
251515.5
355556
459596.5
567677.5

대미지 외의 모든 면에서 우월한 스킬
챠! 타다닥!
캡틴 아메리카

숟가락, 원거리, 타격감, 디버프까지, 시즌 2까지만 해도 나이트의 존재 이유였던 스킬.

나이트의 스킬 중 가장 먼저 마스터를 해야하는 스킬. 방어력 감소로 인해 일반몹들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고 레이드 및 파티퀘스트에서도 파티원들에게 큰 기여를 하는 스킬이기 때문이다.

사정거리도 꽤나 긴데다 어느정도의 적을 최대 4명까지 공격할 수 있어서 몰이 사냥을 할 때 숟가락을 얹을 수 있다. 허나 딜링은 기대하기 힘든 편. 달팽이 던지기보다도 약하다. 달팽이 던지기가 이상하게 센 거지만

이 스킬로 적을 맞히면 적의 방어력이 감소한다. 이 방어력 감소야말로 나이트 파티 기여도의 핵심이요 알파이자 오메가다. 방어력 감소라고 표기되어 있어서 물리 공격에만 통하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는데, 나이트가 깎는 방어력은 메이플스토리2의 방어력[5] 중 물리딜, 마법딜 모두 감쇄시켜주는 방어력이다. 즉 나이트가 꾸준히 방패를 던져주면 이는 파티 전체의 딜량 증가로 이어진다. 때문에 보스 공략 순위에서 최단시간 기록을 보면 나이트가 없는 파티를 찾기 힘들다. 나이트는 이 스킬 덕분에 레이드 파티에서 고정적으로 한 자리는 차지할 수 있다. 문제는 한 자리만 차지할 뿐이라는 거 더이상 한자리가 아니다

3:3 환경인 PVP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스킬. 적당한 대치 구도에 꾸준히 날려주기만 해도 어느정도 체력이 갉아먹혀지는게 느껴질 정도.

후딜레이를 아이언 실드, 돌격 등으로 상당히 지워줄 수 있다. 방패만 던져도 되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동선낭비, 자원낭비가 될 수 있지만 방어 혹은 회피, 접근 직전에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갱신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여담으로, 몬스터의 방어력을 깎는 스킬이라서 인게임에서는 '방깎'이라고 불린다. 어째 칼보다 방패가 타격감이 좋다

10월 29일 패치로 상향되었는데 정작 중요한 방어력 감소 수치는 그대로이고 스로잉 실드 자체의 대미지가 2% 상향되었다.(60%→62%)아니 도대체 왜?

12월 17일 패치로 스로잉 실드에 맞은 적에게는 다시 방패가 튕기지 않도록 수정되었다.

12월 31일 새롭게 추가된 '극한의 전투' 세트로 이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무기는 대미지 120% 증가, 모자, 상의, 하의, 신발, 장갑으로 대미지가 58/58/58/58/58% 증가된다. 스킬의 퍼댐에 곱적용되기에 풀셋 착용시 대미지는 341.7%. 방던맨 이제 대미지까지 우월하다 이로서, 진짜 캡틴아메리카로 등극

실제로 극한 셋팅 나이트는 보통의 셋팅 나이트보다 DPS도 밀리지 않으며 SP만 충분하다면 원거리에서도 딜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근접하여 밀리언스팅을 사용하기 까다로운 보스 상대로 아주 유리하다. 게다가 토네이도 슬래쉬와 병행하여 다수의 몹을 상대할때도 좋은 편이다.

3월 31일 패치 이후로 대미지가 상향되었다.(62%→67%)

5.1.4 아이언 실드

아이언 실드
방패로 방어자세를 취해 적의 공격에 물러서지 않으며 받는 모든 대미지가 50%(70%) 감소한다. 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 연속으로 발동하며 일부 강력한 공격에는 대미지는 감소하지만 방어자세가 무너질 수 있다. 다른 스킬 사용 중에도 이를 취소하고 즉시 발동이 가능하다.
습득 레벨16속성-
쿨타임-마스터 레벨10


레벨대미지 감소율(%)
150
252
354
456
558
660
762
864
966
1070


대미지만 감쇄시키고 넉다운, 기절 같은 각종 상태 이상과 출혈, 독, 상처, 능력치 감소 등의 각종 디버프는 막아주지 못한다. 다만 출혈이나 독처럼 지속 피해를 주는 상태이상의 경우 사용하고 있으면 도트 피해가 감소한다.몸에서 피가 나고 있지만 왠지 방패를 들었더니 피가 덜 나더라 이는 아이언 실드 시전 시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고유 버프에 감쇄되기 때문. 비정상적으로 강한 지속 대미지에도 나이트가 어느정도 버틸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고정 대미지를 감쇄시키진 못한다.[6] 선딜은 없지만 풀 때 후딜이 조금 존재한다. 크로스 스윙을 1타로 캔슬해 보려는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공격을 막으라고 준 스킬이지만 이 게임은 열심히 막아봤자 별 득이 없기에(...) 보통 나이트들은 돌격을 이용해 피하는 편을 선호한다. 다만 슈퍼아머 기능을 이용해 제자리를 지켜야 할 경우에 꽤 좋은 공성기. ep를 사용하는 돌진/회피기를 제외하면 즉발 슈퍼아머 기능이 붙은 스킬은 전직업을 통틀어도[7] 그다지 많지 않다.

아이언 실드로 막을 경우, 일단 고유의 대미지 감소 효과와 더불어, 실드 마스터리 덕분에 완전방어 확률이 늘어나 아예 대미지를 안받을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높아지고, (더불어 카운터를 발동시킬 수 있다.) 경직과 넉백을 무시한다. [8]

실드 마스터리가 추가된 이후 아이언 실드로 생존률을 올려주고 카운터로 통한 딜량 상승까지 꾀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쓸모가 좀 늘어났다.

여담으로 방패는 크기와 색이 다를뿐 프리스트의 실드 오브 아콘과 완전히 같은 모델을 사용한다. 나이트의 방패는 텍스쳐가 살짝 깨진 반면 프리는 깔끔한 것을 보면 프리스트를 위해 만들어 둔 텍스쳐를 색깔만 바꾸고 억지로 늘려서 나이트에게 준 모양.

카오스 모드에서 대미지 감소를 이용해 즉사기를 일부러 맞으며 버티는 등 예능용으로도 쓴다(...).

8월 20일 패치로 대미지 감소율이 레벨별로 1% 올라서 10레벨에 2% 올라 60%가 되었던 예전과 비교해서 레벨별로 2% 오르고 10레벨에 4%가 올라서 7레벨 기준 62%, 10레벨 기준 70%가 되었다.

5.1.5 홀리 스트라이크

홀리 스트라이크
SP를 30 소모하여 검에 신성한 기운을 불어넣어 전방 6m 내의 적 8명에게 354%(524%) 의 신성 대미지를 입히고 2m 만큼 밀어낸다.
습득 레벨18속성신성
쿨타임10초마스터 레벨10


레벨대미지(%)
1354
2371
3388
4405
5422
6439
7456
8473
9490
10524
빛이여! / 이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까? / 성스러운 힘이여! / 성스러운 검을 받아라!


검을 치켜든 후 내리찍으며 전방에 강한 참격을 가한다. 나이트의 높은 퍼센트 대미지를 가진 단타기. 주로 다수의 몬스터들을 처리할 때 토네이도 슬래쉬와 함께 애용된다. 공격 범위도 넓고 대미지 배율도 높지만 SP 소모량이 큰 편. 비슷한 스킬인 버서커의 광전사의 일격과 여러 점이 비슷하지만, 점프샷은 불가능하다.

레이드 상황에선 당연히 밀리언 스팅이 압도적으로 좋지만,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할 때는 8명에게 히트하는 이 스킬과 토네이도 슬래쉬를 쓰게 된다. 토네이도 슬래쉬보다 대미지 배율이 좋기에 쿨마다 우겨넣는 편이 좋다.

PVP에서 자주 사용된다. 주로 카운터가 발동된 후, 적에게 확정적으로 스턴을 걸지 못했을 때 사용한다. 당연히 스턴을 건 후에 사용하는 스킬은 밀리언 스팅.

메이플스토리2의 괴이한 스킬 판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스킬 중 하나. 바닥에서 살짝이라도 떨어진 적에게는 맞지 않는다(...). 판정 자체가 지상에만 달려 있는 듯. 방방 뛰어다니는 플레이어는 물론, 살짝 점프했다가 덮치는 바야르의 수호병까지도 맞지 않는다!

8월 20일 패치로 대미지 배율이 전 레벨에서 20% 증가했다.

여담으로, 나이트의 스킬들 중에서 유일한 신성 속성이다. 애초에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물리 속성이란 것이 거의 무속성 취급되기 때문에 나이트의 기술들 중에선 유일하게 속성을 받고있는 셈.

12월 17일 패치로 1레벨 대미지와 스킬 레벨당 대미지 증가폭이 늘어났다.(460%→490%)

12월 31일 새롭게 추가된 '광포한 전투' 세트로 이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무기는 쿨타임과 sp소모량이 절반으로 감소하고, 모자,상의, 하의, 장갑, 신발은 대미지가 19/19/19/19/19% 증가한다. 풀셋 착용시 퍼댐은 1021.8%
난폭셋과 비교했을 때, 난폭셋은 '난폭한 불길의 힘'이 8초에 한번 낮은 확률로 발동되지만 유저가 남은sp 잔량에 신경쓸 필요가 없어 딜 사이클을 방해하는 요인은 없고, 광포셋은 유저가 sp를 따로 소모하여 홀리 스트라이크를 사용해야 하는 대신 5초에 한 번씩 유저가 확실하게 딜을 넣을 수 있다. 덕분에 난폭셋보다 엇비슷하거나 컨트롤에 따라 딜량이 더 높은 편.

3월 31일 패치 이후로 대미지가 상향되었다.(490%→524%)

5.1.6 피어싱 블레이드

피어싱 블레이드
SP를 8 소모하여 방패로 근접한 3명의 적을 밀쳐 87%(107%)의 대미지를 입히고 20% 확률로 1.5초 동안 기절시킨다. 키를 연속으로 입력하면 SP를 4(0) 소모하여 4.5m를 전진하면서 144%(214%)의 대미지를 입힌다.
습득 레벨24속성물리
쿨타임-마스터 레벨10


레벨대미지(%)두번째 소모 SP전진 대미지(%)
1874144
289151
391158
4932165
595172
697179
799186
81010193
9103200
10107214

연속 공격 시 SP를 추가로 소모하여 전진하면서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데, 추가 공격이 대미지도 괜찮고 몹을 관통하는지라 보스의 공격을 피하며 공격할 때 쓴다.[9] 특히 데보라크, 파풀라투스 같이 몹의 중심에도 피격 판정이 있는 경우, 돌진의 자동 타겟팅 때문에 공격을 피하는 게 아니라 맞으러 들어갈 수 있으니 피어싱 블레이드로 공격을 피하는 게 쓰는게 속 편하다.

쉐도우 월드처럼 소수의 강한 몬스터가 나오는 경우, 주변 몬스터들을 모조리 기절시켜서 안전하게 사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쓰인다. 다만 그래도 밀리언 스팅이 워낙에 우월한 탓에 약간 밀리는 편.

PVP에서 빛을 발하는 스킬. 스킬을 쓸 때마다 왔다 갔다하기 때문에 적의 공격을 피하기 용이하고 기절까지 붙어있어서 반격할 때도 좋다. 사실 pvp에서는 이거 쓰고 낙사할 위험이 커서 1타만 쓰거나 걍 토네이도 돌린다. 첫타가 광역 판정이라 3:3에서 운좋게 세명에게 모두 기절이 들어간다면...

기절 확률이 스킬 레벨에 따라 일정하게 상승하지 않는다. 표기에 오류가 생긴게 아닐까 싶을 정도. 하지만 이건 실제 게임에서 얻은 데이터다.

결과적으론 어느 쪽에서도 미묘하다는 평가. 1타는 사정거리가 심각하게 짧고, 2타는 무조건 이동하면서 써야해서 딜 넣기가 번거로워지는데다 DPS도 떨어지고, 상대가 너무 가까우면 1타는 맞아도 2타가 안맞는다.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사냥에선 쓰기 편한데다 한참 센 밀리언 스팅을 쓰기에 주 딜링기는 못 되지만 그래도 sp대비 화력은 좋은 편이라 보스 이동시 따라가며 딜링하는 용도로 사용하긴 한다. 사실 돌격으로는 성이 안 차는 나이트 유저들을 위한 제2의 이동기이다

8월 20일 패치로 타격판정의 Z축이 늘어나고 2타의 대미지 증가량이 늘어난다. 사실상 PVP 스킬이라는 것을 인정한 셈.

3월 31일 패치 이후로 대미지가 상향되고 1타의 스턴 확률이 하향되었다.(1타-100%→107%), (2타-200%→214%), (스턴 확률-40%→전 레벨 20%)

5.1.7 밀리언 스팅

밀리언 스팅
SP를 15 소모하여 전광석화와 같이 빠르게 연속 찌르기를 구사하여 전방 3m 내의 적 3명에게 78%(118%) 의 대미지를 3회 입힌다. 키 입력을 유지하는 동안 연속해서 발동할 수 있다.
습득 레벨30속성물리
쿨타임-마스터 레벨10


레벨대미지(%)
181
285
389
493
597
6101
7105
8109
9113
10121

명실상부한 나이트 최고의 딜링스킬
콕콕콕콕콕콕콕콕콕 이쑤시게냐

DPS, SP소모량 대비 대미지, 공격속도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굉장히 강력한 딜링기. 나이트의 딜링기는 물론 전 직업 대미지 딜링기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강력하다. 나이트의 딜은 30 레벨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며, 너무 우월한 탓에 나이트의 딜링 사이클을 획일화시킨 주범이기도 하다.극한 장비 끼고 캡틴아메리카

다만 좁은 범위 때문에 PVP에선 경직 효과가 붙은 토네이도 슬래쉬를 더 많이 차용하는 편. 그러나 PVP에서 확정 스턴을 넣고 찌르면 상당히 아파한다. 더군다나 카운터까지 발동되어 있다면 어떤 디버프가 걸려 있어도 거의 확정 킬할 수 있다.

앞에 있는 가까운 최대 3마리의 적들을 빠르게 찔러 여러 차례 대미지를 입힌다. 쿨타임이 없으며 꾹 누르고 있으면 처음의 선딜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나이트는 30 레벨 달성 후 SP 수급기와 밀리언 스팅만으로 보스를 잡는다. 후딜이 약간 있지만 연속으로 쓰면 거의 없고 선딜도 적어서 카운터 효과 발동되었을 때 딜하기에도 좋다. 당연하게도 주력기이니만큼 스킬을 최대한 빨리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다.

밀리언 스팅의 우월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나이트의 딜링이 그에 상응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놈의 수급기와(...), 롱소드의 깡댐이 조금 모자라기 때문. 바꿔 말하면 밀리언 스팅이 이 정도라도 되지 않았다면 나이트의 딜량은 전직업 최하위였을 것이다.

8월 20일 패치로 타격 판정의 Z축이 늘어나고 대미지가 3% 상향 되었다. 타당 3%이므로 총 대미지는 9% 오른셈.(100%→103%)

비슷한 스킬로 시프의 발칸 엣지가 있다.

공속을 10% 까지 올리면 0%에서 타다다 - 타다다 하던게 타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가 된다 3점사에서 난사로

12월 17일 패치로 1레벨 대미지 하향되었고 스킬 레벨업 당 대미지 상승폭이 증가하여 10레벨 대미지가 상향되었다. 카오스 크리스탈이 풀린 시점이므로 상향인 셈.(103%→110%)

3월 31일 패치 이후로 대미지가 상향되었다.(110%→118%)

5.1.8 방패의 벽

방패의 벽
10초 동안 자신을 중심으로 9칸(21칸)의 영역을 방패로 둘러싼다. 자신을 포함한 영역 안의 아군 9명(21명)은 물리/마법 피해 저항력이 450(600) 증가한다.
습득 레벨34속성없음
쿨타임120초마스터 레벨5


레벨물리/마법 피해 저항력 증가량영억 넓이(칸)적용 가능 인원 수
145099
2480
35101313
4540
56002121
모두 내 주변으로! / 나에게 맡겨! / 방패의 힘으로!

이름은 벽인데 바닥이다
패치 전에는 물리 대미지만 감소하는 스킬이었으나, 8월 20일 패치로 마법 대미지도 감소하도록 개선되었다. 패치 이후 어느정도 인식이 개선되어, 어쨌든 선후딜도 딱히 없는데다 쿨타임만 길 뿐 깔아둬서 손해볼 일은 전혀 없고 거기다 50레벨 보스들의 공격 한 방 한 방이 예전에도 아팠지만 예전에 비해 끔찍할 정도로 아파지다보니까 어느정도 이 스킬도 쓰는 나이트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최소한 깔아두면 물약 한두개는 아낄 수 있다.

다만 여전히 기존의 단점은 남아있는 편인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순전히 안 맞으면서 딜만 잘 넣으면 장땡인 PVE에선 피해량 감소는 전혀 매력적인 버프가 아니다.
  • 범위도 미묘하게 좁아서 효과를 받기 좀 까다로운 건 덤.
  • 지속 시간은 너무 짧고 쿨타임은 너무 길다.
  • 이 모든 악조건들을 뚫고 방패의 벽 안에 들어왔다 해도, 보스 몬스터의 공격이 아픈 건 달라지지 않는다. 나이트가 아이언 실드로 막아도 아픈 공격을, 방어력도 낮고 HP도 적은 다른 직업이 방패의 벽을 씌워줬다고 버틸 리 없다!!

여전히 어느정도의 개선 요구를 받고있는데 마오카이의 궁극기처럼 나이트 주변에 지속시간동안 붙어있게하면 어떨까하는 의견도 있는 편.

아이언 실드 사용시 대미지 감소율이 중첩되기 때문에 두 스킬을 같이 사용하면 스킬 레벨 7, 4렙 기준 62+36=98%의 대미지 감소율을 보여준다. 카오스 크리스탈이 풀린 현재 두 스킬을 마스터한다면 총 110%(...)오히려 체력이 회복되나?

PVP에서도 애매하긴 매한가지. 쉐도우 월드의 회복 구역에서 농성을 한다면 모를까, 서로가 서로를 죽이려고 신나게 쫒고 쫒기는 판에 방패의 벽이 깔린 곳에서만 싸움이 벌어질 리 없다. 다만 근캐 한정으론 성가진 장판기.

슈슈와 부부스의 마지막 패턴인 고드름 패턴에서 슬쩍 깔아두면 2~3대 맞고 죽을게 3~4대맞고 죽게 된다.하여튼 많이 맞으면 죽는다 고드름이 떨어지는 타이밍마다 아이언 쉴드로 막는다면 매우 안정적으로 말뚝딜을 할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풍경은 파티의 나이트들이 슈슈 앞에 나란히 서서 순서대로 방벽을 켜주며 10초×나이트 수 만큼 버티며 딜을 하는 것. 물론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다

3월 31일 패치 이후로 %로 적용되던 피해감소 효과가 물리/마법 피해 저항력 증가로 변경되었다.(40%→600)

5.1.9 기사의 의지

기사의 의지
방패의 힘을 빌려 2초 (3초)동안 자신을 포함한 반경 2m 내의 아군 4명 (12명)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완전히 보호한다. 기사의 의지 발동 중에는 즉시 시전 스킬을 제외한 다른 행동은 불가능하며 일부 강력한 공격은 막아낼 수 없다.
습득 레벨40속성없음
쿨타임120초마스터 레벨5


레벨보호할 수 있는 인원 수(명)지속시간(초)
142
26
38
410
5123
네 공격 따윈 아무것도 아니다! / 전부 막아주마! / 기사는 쓰러지지 않는다! 나이트가 쓰러지질 않아

최종 상위 던전에서 모두가 나이트를 구하는 이유
"1111" 우르르

범위 안의 아군들 완전 무적. 정확히는 100% 완전방어 효과를 부여한다. 때문에 발동 중에 맞으면 카운터가 터질 수 있고 완전방어로 못 막는 스킬에 뚫린다.

겉보기에는 엄청난 사기 스킬 같지만, 두 가지 큰 문제가 있다.

  • 이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 나이트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없다.
  • 스킬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일부 강력한 공격에는 뚫린다.나이트야 또 속냐!!

공격을 막는 것 외에 다른 행동을 할 수 없다는 점은 다른 딜러가 완전방어를 믿고 더 잘해준다는 가정 하에 해결되지만, 일부 강력한 공격에 뚫린다는 점이 나이트의 평가를 깎아먹는데 일조했다. 지금까지 나이트의 스킬들이 영 미덥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보스 몬스터의 공격은 전부 다 기사의 의지를 뚫어버리는 거 아니냐는 말도 돌 정도였다.

기사의 의지=아무 쓸모도 없는 스킬이라는 인식을 박아버린 문제의 영상

위 서술은 나이트의 암흑기 시절의 이야기였다. 다시 말해서, 지금부터 설명할 스킬은 위 스킬과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실험 결과 지금까지 나온 보스의 공격을 거의 다 막아준다는 게 밝혀져 인식이 바뀌었다. 물론 위의 영상의 것도 현재 시점에선 문제 없이 잘 막힌다.

기사의 의지를 꽤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턴은 다음과 같다. ★ 표시는 필수 사용 패턴

  • 그리폰, 그리피나, 호루스의 기 모으고 땅 찍기 패턴
  • 최후의 바야르, 바야르 수문장, 잊혀진 바야르의 도약, 돌 장판 패턴
  • 파풀라투스의 알람 패턴[10]
  • 캡틴 모크의 불발 포탄 패턴. [11]
  • 분노의, 혼돈의, 냉혈의 바포메트의 블랙홀 후 휩쓸기 패턴
  • 카트라무스 4페이즈 악령술사 디툰의 회오리공격 이후 광역스턴 패턴
  • 피로스 파드의 스턴과 레이저 패턴
  • 카오스 모드 데보라크의 충격파[12] 및 물약깨기
  • 카오스 모드 캡틴모크의 광역 ★
  • 발록의 광역 휘두르기 기술[13], 체력 흡수, 기폭발 패턴
  • 달그림자 그라즈나의 광역 흡입 후 에어본 공격
  • 바르칸트의 광역 흡입 후 즉사 공격
  • 누타만의 죽음의 선고 ★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50레벨 이후의 10인 파티 보스 패턴 디자인이 무조건 기사의 의지를 전제로 짜서 여러가지로 욕을 들어먹고있는중. 때문에 던전 앤 파이터안톤 레이드마냥 나이트가 없어서 파티가 출발을 못하는 경우가 수두룩할 정도다. 물론 나이트 유저에겐 고맙지만(...)

다만 유저들이 어느 정도 던전들에 숙련이 된 현 상황에선 몇몇 보스들을 제외하면 의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어서 무조건적으로 나이트를 데려갈 필요는 많이 줄어들었다. 물론 있으면 플레이가 훨씬 쉬워지니 구할 수 있으면 꼭 데려가자.

이동이나 공격으론 취소되지 않으므로, 긴급하게 풀어야한다면 돌격, 아킬레스 컷, 아이언 실드로 풀어야 한다. 같은 의미로 이동이나 공격으론 취소되지 않지만 돌격으론 캔슬돼 버리므로, 사용 시 주의를 요한다.

8월 20일 패치로 인원수 제한이 레벨당 2명씩 증가해 4레벨 기준 8명, 5레벨 기준 10명이 되었다.

9월 22일 패치로 인원수 제한이 4, 6, 8, 10, 12명으로 바뀌어 4레벨 기준으로 파티 정원인 10명을 전부 보호할 수 있게 되었으며 5레벨때 지속시간이 2초에서 3초로 증가하게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대개 스킬을 사용하기 전 1을 지역 채팅, 파티 채팅도 말풍선이 출력되도록 바뀐 후엔 파티 채팅으로도 쓴다. 일종의 '의지를 쓰겠다.'는 표시기에 이 말풍선을 보면 나이트에게 다가가야 한다. 두 명이 동시에 외쳤을 경우엔 2를 쓰거나 1을 써서 순서를 정하며, 보통은 들어가기 전에, 패턴이 시작되기 전에 정하는 게 기본. 의지를 쓸 때 쳐 주는 게 예의이며, 당연히 나이트가 아닌 다른 파티원이 1111을 외치면 트롤이다(...)

5.1.10 실드 어퍼

실드 어퍼
방패를 강하게 올려쳐 전방 2m 내의 적 5명을 공중에 띄우고 160% (240%)의 대미지를 입힌다. 발동 중 물리 저항력과 마법 저항력을 450 증가시키고 적으로부터 공격을 받는 경우 100% 확률로 카운터 효과를 발동시킨다. 다른 스킬 사용 중에도 이를 취소하고 즉시 발동이 가능하다.
습득 레벨44속성물리
쿨타임16초마스터 레벨10


레벨대미지(%)
1160
2168
3176
4184
5192
6200
7208
8216
9224
10240

100% 카운터
계륵이던 카운터 스킬을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발동할 수 있게 해 준 스킬

모든 나이트가 염원하던, 확실하게 카운터를 발동시킬 수 있는 수단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사용법은 약간 어려운 편인데, 짧은 시간 안에 한 대를 맞아야하는 탓에 보스의 패턴을 완벽히 알아야만 카운터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기 때문. 그래도 이 스킬 덕분에 나이트의 딜량은 올라갔고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옵션의 덕을 톡톡히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스킬을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 나이트의 딜량에 큰 차이가 날 것이다. 시전 중 카운터 판정 시간은 생각보다 널널한 편이고 아이언 실드와 마찬가지로 경직이나 넉백을 무시하기 때문에 공격 패턴만 숙지하고 있으면 카운터를 발동시키는덴 큰 무리가 없다. 양산형 나이트를 걸러내는 좋은 밑거름이 된다.

2015년 9월 3일 잠수함 패치로 도트 대미지에는 카운터가 터지지 않게 변경되었다. 도트 대미지를 볼만한 곳은 파모칸과 피로스 파드정도라 큰 타격은 아니지만 두 보스에게는 일부러 맞아줄 리스크가 적은 패턴이 없는 탓에 딜량이 확 줄어든 것을 체감하는 나이트 유저들이 많다.

카오스 모드 캡틴 모크에서는 사용하기 애매한데, 카운터를 발동시킬 여유도 없이 한대만 맞아도 빈사상태가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생존이 중요한 카오스 모드에서는 사용을 지양하는 편이 좋다. 물론 쓸놈은 쓴다

단 카오스 데보라크의 경우, 레이저 패턴에서 높은 z축에서 받게되는 매우 약한 틱 대미지가 있다. 쉬운 점프샷을 방지하려고 넣어 놓은 대미지인데, 덩크나 기본 패턴에도 역시 존재하며 타이밍을 맞춰 점프 어퍼를 통해 카운터를 띄우면 딜 상승에 큰 도움이 된다.
그림자 추적자 패턴 역시 나이트가 실드 어퍼를 쓸 수 있는 기회다. 스킬을 맞고 넉백이 될 때 타이밍에 맞춰 실드 어퍼를 켜주면 넉백으로 인한 딜로스 방지+카운터로 인한 딜 상승이 된다. 3 페이즈까지는 나이트가 그림자 추적자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그 이후에는 나이트도 그림자 추적자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니 사용하지 말자.

10월 29일 패치로 대미지가 상향되었다.(188%→192%)
3월 31일 패치 이후로 대미지가 크게 상향되고 %로 적용되던 피해감소 효과가 물리/마법 피해 저항력 증가로 변경되었다.(192%→240%)

5.1.11 아킬레스 컷

아킬레스 컷
전방 2m 내의 가장 가까운 적의 아킬레스 건을 공격해 110%(160%)의 대미지를 입히고 4초 동안 이동속도를 20%(30%), 점프력을 30%(40%), EP를 40 감소시킨다. 다른 스킬 사용 중에도 이를 취소하고 즉시 발동이 가능하다.
습득 레벨50속성물리
쿨타임15초마스터 레벨5


레벨대미지이동 속도 감소율점프력 감소율
1110%20%30%
2120%22%
3130%24%35%
4140%26%
5160%30%40%
어딜! / 도망칠 수 없다! / 거기 서라!어디 살아!

최상급 캔슬기이자 서브 이동기

다른 직업들도 모두 배우는 50 레벨 PVP 전용 스킬이며, 전 직업 중 거의 최정상급의 짧은 선후딜을 가지고 있다. 이동키를 누른상태에서 사용하면 한 발자국 이동하면서 사용한다. 쿨이 좀 길다는 점을 제외하면 상당히 성능 좋은 캔슬기.

반 칸 쯤 이동한다는 점을 이용해 걷기도 애매하고 돌격을 쓰기도 애매한 이동, 포지셔닝을 할 때 애용된다. 나이트의 모든 스킬을 캔슬할 수 있으며, 이는 돌격도 당연히 해당. 돌격을 중간에 캔슬해 가는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기사의 의지도 막는 걸 확인하자마자 캔슬이 가능하며, 스로잉 실드의 후딜을 컷해주는 용도로도 쓸만하다.[14]

3월 31일 패치 이후로 대미지가 매우 크게 상향되었다.(78%→160%)

대미지 상향 이후 단순한 유틸기를 넘어서서 쿨타임마다 써주면 딜량상승에 도움을 준다.

5.2 패시브

5.2.1 카운터

카운터
40px적의 공격을 완전히 방어하면 50% (70%)의 확률로 5초 동안 모든 대미지가 25% 증가한다.
습득 레벨22마스터 레벨10
레벨발동 확률(%)
150
252
354
456
558
660
762
864
966
1070

나이트의 딜량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패시브. 완전 방어, 즉 BLOCK이 뜨면 일정 확률로 발동하는 패시브 스킬. 발동시 캐릭터가 은빛으로 반짝거린다. 이 스킬 덕분에 나이트는 카오스 모크보다 카오스 데보라크에서 딜량이 더 높은데, 군데군데 틱 대미지가 붙어 있어 카운터를 거의 상시 띄울 수 있는 카오스 데보라크와 달리, 한 방 한 방이 묵직하고 맞을 때마다 방어력 감소 디버프가 쌓이는 카오스 모크에서 이 스킬을 띄우기 힘들기 때문이다.

효과만 보면 상당히 좋지만 문제는 발동 조건. 완전방어 효과는 적에게 공격당했을 때 일정 확률로 발동되는데, 보통 실력이 좋아질수록 보스의 패턴에 피격보다는 회피하기에 실력이 좋을수록 오히려 띄우기 힘든 스킬이었다.

2015. 7. 30일 패치로 실드 마스터리와 기사의 의지가 추가되면서 사실상 발동 확률이 올랐다. 실드 마스터리는 아이언 실드로 공격을 방어시 완전방어 확률을 올려주고, 기사의 의지는 잠시 100%의 확률로 완전방어하기 때문. 타수가 많지만 아프지 않은 패턴에서 아이언 실드로 잠시 농성하면 거의 무조건 띄울 수 있다. 패턴에 따라 상시 카운터 상태도 가능할 정도.

8월 20일 패치로 발동시 효과음이 나오도록 되었는데, 홀리 스트라이크 스킬의 첫 시전 효과음 복붙이다(...). 성능 상향은 없었지만 실드 어퍼의 추가로 100% 확률로 카운터를 발동시키는 기술이 생긴 덕분에 계륵이라는 평가를 완벽히 벗어던졌다. 크리티컬 대미지 옵션과 완벽하게 잘 어울리게 된 것도 덤. 룬 블레이더의 룬 스퀘어 스킬을 받는 순간 압도적인 딜량 상승이 보인다.

주로 카운터가 발동된 이후 박치기나 피어싱 블레이드로 기절시킨 뒤 밀리언 스팅으로 훅훅 찔러주기만 해도 상대방의 체력이 사르르 녹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플레이어들의 스킬들은 여러번 공격하는데다가, 나이트의 HP량이 정말 많기 때문에 안 터질래야 안 터질 수 없기 때문이다. 나이트의 몸이 은빛으로 번쩍이기 시작한다면 일단 타 직업군 입장에서는 빠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6월 30일 패치 이후로 모든 공격이 크리티컬로 명중하던 효과가 모든 대미지 25% 증가로 변경되었다. 딜링 능력은 거의 그대로지만 올크리의 시각 효과가 사라져서 아쉬워하는 유저가 많다.

5.2.2 수호의 신념

수호의 신념
강한 정신력으로 적의 공격을 버텨낸다. 받는 물리 속성의 대미지가 1% (6%), 마법 속성의 대미지가 1% (4%) 감소한다.
습득 레벨26마스터 레벨10
레벨물리 속성 피해 감소량(%)마법 속성 피해 감소량(%)
111
21.51.3
321.6
42.51.9
532.2
63.52.5
742.8
84.53.1
953.4
1064

없는 것보단 나은 패시브지만, 정말 없는 것 같은 패시브다. 피해 감소율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 게다가 메이플스토리2는 적의 공격을 최대한 피하면서 공격하는 게 이득이기 때문에 실력이 쌓일수록 더더욱 체감하기 힘들어진다.

여담으로 물리 대미지와 마법 대미지를 줄여준다는 점에선 프리스트의 신의 가호와 유사하다.

5.2.3 평정심

평정심
자신의 현재 HP가 60% 이상일 때 평정심을 되찾아 적에게 가하는 모든 대미지가 15% (20%) 상승한다.
습득 레벨32마스터 레벨10
레벨대미지 상승률(%)
115
215.5
316
416.5
517
617.5
718
818.5
919
1020

이웃사촌의 패시브, 인듀어는 현재 HP가 최대 HP의 15% 이하여야 발동하는데, 이 패시브는 HP가 60% 이상일 때 발동하므로 발동시키기 매우 수월하다.

허나 SP 수급기와 획일화된 딜 사이클이 나이트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에, 평정심이 활성화되어도 나이트의 딜량이 폭등하지는 않는다. 그저 다른 직업에 비해 부실하던 나이트의 딜을 다른 직업과 맞먹을 정도로 올려주는 스킬이라고 생각하면된다. 물론 아이템이 빵빵하다면 딜량이 더 늘어나겠지만, 대다수 유저들은 그냥 평범한 파템이나 주워 입고 다니기 때문에...

발동시 도핑 등의 버프가 표시되는 칸에 발동이 되었다고 아이콘이 표시가 되기 때문에 적용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렵지 않다.

정식 서비스 이전에는 체력 50% 이상이 조건이었다. 이후 체력 조건이 70% 이상으로 약간 빡빡해졌다가 8월 20일 패치로 60%로 완화되었다.

5.2.4 실드 마스터리

실드 마스터리
실드를 더욱 잘 다룰 수 있다. 실드를 장비했을 때
크리티컬 회피가 20 (30), 아이언 실드 사용 시 완전 방어 확률이 5% (15%) 증가한다.
습득 레벨36마스터 레벨10
레벨크리티컬 회피 증가량완전 방어 확률 증가량(%)
1205
2216
3227
4238
5249
62510
72611
82712
92813
103015

테스트 당시에는 방패를 들었을 때에 크리티컬 저항과 완전 방어 확률을 증가시키는 효과였으나 어째서인지 몰라도 크리티컬 저항에서 크리티컬 회피로 바뀌었고, 아이언 실드 사용시 완전 방어 확률이 증가하도록 바뀌어서 뭐 이런 쓰레기 같은 패시브 스킬이 있냐는 평가를 받았다.

크리티컬 회피는 항상 적용되지만, 크리티컬 회피가 그렇게 쉽게 체감되는 능력치가 아니고, 그 상승량도 얼마 되지 않는다. 없는 것보단 낫지만, 진짜 없는 것 같은 효과다.

반면 완전 방어 확률 상승은 역시 체감하기는 힘들고 아이언 실드를 썼을 때만 적용되지만, 아이언 실드를 재평가하게 만든 일등공신이다. 완전 방어 확률이 조금이라도 올라가면 카운터가 터질 확률 역시 조금이라도 올라가서 딜량 상승을 꾀할 수 있기 때문.

아이언 실드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스킬 사용시에 완전 방어 확률이 증가하는 버그가 시즌 2 내내 존재했다.링크 밀리언 스팅을 계속 쓰고있다면 완전방어 확률이 그대로 올라가는 것. 시즌 3 패치로 수정해주는 대신 아이언 실드의 대미지 감소율이 올라가는듯.

5.2.5 롱소드 마스터리

롱소드 마스터리
롱소드를 더욱 잘 다룰 수 있게 된다. 롱소드를 장비했을 때 무기 공격력이 1%(5%) 증가한다.
습득 레벨48속성-
쿨타임-마스터 레벨10
레벨공격력 증가량(%)
11
21.4
31.8
42.2
52.6
63
73.4
83.8
94.2
105

전 직업 공통으로 있는 마스터리 스킬이다.

5.3 액션

5.3.1 돌격

돌격
EP를 40 소모하여 전방 3m(4.5m)를 전진하면서 이동 경로의 적 5명을 3m(4.5m)만큼 밀어내고 55%(80%)의 대미지를 입힌다. 다른 스킬 사용 중에도 이를 취소하고 즉시 발동이 가능하다.
습득 레벨14속성물리
쿨타임-마스터 레벨5


레벨전진 거리넉백 거리대미지
13m3m55%
23.3m3.3m60%
33.6m3.6m65%
43.9m3.9m70%
54.5m4.5m80%

나이트의 안정적인 딜링에 힘을 보태주는 미묘한 성능의 돌격기, 이동기이자 회피기. 선딜, 후딜이 짧으며 몬스터들을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는 고성능 회피기로써 이 스킬 덕분에 나이트는 비록 탱커지만 동료를 수호한다는 놈이 안 막고 아주 민첩하게 잘 피한다(...).

스킬 이름은 놀랍게도 회피가 아니라 돌격이다. 덕분에 이 스킬은 돌격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몬스터에게 타겟팅되는 스킬이다. 넉백 효과 또한 일정한 장소로만 넉백되지 않고 사방팔방 흐트려 버리는 진정한 돌격기(...). 다만 이 넉백 기능을 잘 활용하면 토네이도 슬래쉬와 함께 몬스터를 몰아줄 수 있는 최상급 유틸기가 된다. 자주 사용해 넉백을 익히자. 몬스터에게 타겟팅되므로 충분히 각도를 잘 재서 피하지 않으면 패턴 속으로 빨려들어가 끔살당할 수 있으니 주의.

시전 중 슈퍼아머이므로 체력이 넉넉하고 적의 패턴이 위협적이지 않다 생각되면 아이언 실드 대신에 써도 된다.

PVP에서의 이동기로써 성능은 약간 미묘한 편으로, 다름아닌 넉백 기능 때문. 적에게 다가가기 위해 돌격했는데도 둘 사이의 거리가 여전히 같은(...) 웃지 못할 상황이 상당히 자주 벌어진다. 4.5m 다가가면 4.5m 멀어지는 그대 다만 피어싱 블레이드와 조합해서 쓰면 이런 단점이 어느 정도 상쇄되기도 하니 잘 연습해보도록.

참고로 5레벨을 찍게되면 이펙트가 빨간색으로 변한다 고로 꼭 5레벨을 찍자

6 평가

6.1 장점

  • 안정성

단단하다. HP는 버서커 다음으로 많은 2위이며, 방패까지 들고 있어 일반 사냥에서는 솔플을 해도 어지간해서는 죽지 않는다. 각종 방어 스킬들도 나이트의 생존률을 크게 향상시켜준다. 레이드에서도 타 직업이라면 죽을 것을 아슬아슬하게 사는 경우가 많아 실수 한 번에 생사를 달리하는 타직업에 비해 운영 난이도는 쉬운 편.

  • 준수한 PVP

1:1도 난전도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고, 스로잉 실드를 통한 견제, S급 이동기인 돌격을 통한 빠른 거리 조절 등 PVP에서 스킬 구성이 좋은 편이다. 쉐도우 월드 같은 곳에서 난전을 벌이는 플레이어들 사이에 들어가 토네이도 슬래쉬로 모으고 홀리 스트라이크를 날려주면 공동묘지를 세우는 것은 일도 아니다.
다만, 길드전 2:2 or 3:3이나 바르보사와 같은 피통이 커지는 곳에선 크게 활약을 못한다. 토네이도 슬래쉬로 상대를 제압and딜링을 하는게 메인 콤보인데 피통이 커지다 보니 sp만 마르고 샌드백 되기 일수이다

  • 파티 딜량에 대한 높은 유틸성

몬스터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스킬인 스로잉 실드(방깎) 때문에 기사의 의지가 그다지 필요 없던 시절에도 나이트 한 명쯤은 데려갔다. 덕분에 당시에도 딜량이 크게 차이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나이트의 딜 커트라인은 타직업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이었다.

  • 파티 생존에 대한 높은 유틸성

현 상위 던전 전부에서 나이트를 필수로 데려가고 있는데, 나이트가 없으면 아예 살아남기가 불가능한 던전들이 대다수이기 때문(...). 일부 보스는 나이트 한 명이면 살아남기 힘들기도 하며 이런 경우 두 명, 세 명을 데려간다. 나이트 자체가 이제 다른 직업에 비해 딜량도 크게 꿇리지 않으며, 방깎은 한 명만 하면 되기에 나머지 나이트는 비교적 자유롭게 딜을 넣을 수 있기에 딜러들의 입지 또한 갈수록 줄고 있다.

  • 적절한 운영 난이도

딜에 목숨걸지만 않는다면 직업의 운영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으로, 일단 안정성이 높아 잘 죽지 않는데다가 파티에 기여하기 위해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힐을 줘야 되는 프리스트와는 달리 10초에 한번 방패 던지다가 제 타이밍에 의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되는 등 굉장히 편하다. 때문에 타 직업을 하다 온 사람들도 쉽게 적응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

6.2 단점

  • 맞아야하는 딜링 구조

나이트가 가진 최대의 문제점, 나이트가 딜을 많이 넣기 위해선 카운터를 필수적으로 넣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언 실드, 기사의 의지, 실드 어퍼 스킬을 이용해 완전방어를 해야하는데, 아무때나 쓸 수 있는 스킬이 아닌 기사의 의지를 제외하면 대미지를 어느 정도 받아야하는(!) 아이언 실드나 실드 어퍼로 맞아야한다! 아무리 나이트가 튼튼하고 스킬들이 피격 대미지를 줄여준다해도 보스 몬스터 앞에선 한두방 차이일 뿐이며, 지속적으로 HP관리를 해줘야한다는 필연적인 불편함이 따른다.

  • 방어력 그 자체의 떨어지는 가치

나이트는 다른 직업이 쌍수 무기를 끼거나 양손 무기를 낄 때 방패를 얻었다. 그러나 방패가 양손 무기나 쌍수 무기를 대체할 정도로 쓸모있냐고 묻는다면, 쉽게 그렇다고 대답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단단하다고는 하나 결국 보스 몬스터에겐 1~2방 차이. 즉, 방어력이 타 직업과 확고부동한 차이점을 만들어주지 못한다. 단지 포션을 덜 먹어도 되는 정도일 뿐. 그리고 버서커는 자체 HP 회복 기술 덕분에 포션을 아예 마시지 않아도 된다

  • 실패한 컨셉

대부분의 RPG 게임들이 그렇지만 나이트는 탱커의 역할로써 보스의 패턴을 취소하고 자신만을 공격하여 딜러들을 보호하며 아군에게는 버프기를 걸어 서포터의 역할과 각종 디버프기로 적들을 약화시키는게 목적이였다. 하지만 시즌 3에서 정체성이 아닌 개인 딜량을 상승시켜서 이 문제를 더더욱 악화시켰다. 파티원들의 딜량을 상승시키는 진격의 나팔이 아닌 개인의 딜량을 상승시켜주는 실드어퍼가 그 예이다. 이는 딜과 정체성을 지켜낸 프리스트와 대조된다.
또한 이미지에 대해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으나 나이트의 개발 당시 포지션과 개발 목적은 타 게임의 성기사와 유사하게 설계되었는데 이 성기사에 대해 사람들이 기대하는 모습은 와우의 성기사, LoL의 타릭, 드래곤즈 크라운의 파이터나 오버워치의 라인하르트 등에서 보여주듯 듬직한 어깨뽕과 떡갑옷을 입은 질긴 생명력의 메인탱커나 팀을 보호하는 수호자의 모습이다. 하지만 메이플스토리 2의 나이트에게서 이런 최전방 탱커의 모습을 기대하는 유저는 파티원도 나이트 유저 중에서도 별로 없다. 차라리 팀을 선두에서 진두지휘하며 방패를 던지고 버프를 넣는 캡틴 아메리카 같은 리더 이미지라면 모를까.

  • 어려운 SP 관리

나이트가 조작 난이도는 쉬운 편이지만 버서커와 다르게 SP 수급이 힘들다. 크로스 스윙은 레이지 슬래시처럼 이동하면서 공격할 수 없고 선후딜이 상당히 길다. 게다가 첫타에만 SP를 회복하니 첫타가 빗나가면 더더욱 눈물난다. 즉 거리를 조정하지 않고 무작정 휘두르면 허공에다 칼질하는 자기 자신을 볼 수 있다. 어찌보면 나이트가 답답하다는 인식을 만들어버린 주범.

  • 수동적 구조

나이트는 스킬 구조상 능동적으로 어그로를 끌거나 딜러를 보호하기 힘들다. 그렇다고 전면에 나서 싸우자니, 일단 적에게 공격당한 뒤 카운터를 발동시켜야 하니 역시 수동적 구조다. 나이트가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건 단지 스로잉 실드를 통한 방어력 감소 뿐이다.

6.3 총평

최상위 인던 필수 직업이자 파티에서 모셔가는 귀족
투기장의

8월 20일 패치로 나이트의 스킬 배율이 소폭 상향되었으며, 실드 어퍼의 등장으로 컨만 될 시 16초마다 5초 동안 무조건 카운터를 띄울 수 있게 됨에 따라 파티 딜량에서 충분히 순위권을 다툴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갔다. 더구나 나이트는 기사의 의지로 보스의 패턴 하나를 무시시킬 수 있고 방어력도 깎아 줄 수 있으며, 돌격과 토네이도 슬래쉬로 잡몹들을 모아줄 수 있어서 파티원들의 딜량 증가에도 크게 일조한다.

다만 정체성을 완벽하게 지키지 못했다는 점에서 지적을 받고 있다. 탱커를 바라고 나이트를 고른 대부분의 유저라면 파티원들에게 버프기를 거는 서포터의 역할이나, 행동 불능기로 보스 몬스터의 성가신 패턴을 취소시키고, 보스 몬스터가 오직 자신만 공격하게 만들어 딜러를 보호하길 기대했다. 실제로 메이뷰에 있었던 진격의 나팔이 나이트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을거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메이플스토리2에선 보스 몬스터의 행동을 제약할 수단이 없고, 중갑을 입든 천옷을 입든 보스 몬스터에게 맞으면 아프다. 보스 몬스터가 오직 나이트만 공격하게 만들 수단이 없기 때문에, 모든 직업이 알아서 공격을 피해야 하고, 때문에 나이트가 가진 스킬들이 거의 쓸모가 없다. 기사의 의지로 한 번 정도는 막아 줄 수 있겠지만 쿨이 길고 여러 제약이 따른다. 탱커로써의 정체성을 완벽히 확립하려면, 추가적인 개편이 필요한 상황.[15]

어찌 되었건 성능은 좋은 편이고 갈수록 정체성도 자리잡는 상태이며 다른 직업보다 입지가 많이졌다. 닥사 상황에서는 원거리 캐릭터들이 바글바글 모였다 하더라도 나이트에게는 쿨타임도 없고 SP 소모량도 적은데다가 타격 수도 많으며 점프 중에도 사용 가능한 최고의 숟가락 기술 스로잉 실드가 있기 때문에 필드 닥사가 편하며, 길드전에서도 활약할 수 있으며. 쉐도우 월드에선 회복 존 근처라면 거의 무적이 된다. 나는 때리는데 얘는 피가 안까여 오히려 차고있네? 단 프리스트를 보면 달아나자

이후 업데이트되는 보스들의 패턴이 거의 무조건 기사의 의지를 써야만 막을 수 있게되는 패턴이 늘면서 자연스레 나이트의 입지도 올라갔고 거의 1~2자리는 고정적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카오스 모드를 포함해서 다른 던전에서도 프리스트 혹은 나이트만 구하는 파티가 넘처난다. 그래서 나이트는 취직 걱정을 할 필요가 거의 없다. 의지가 필요 없는 던전이라 하더라도 방깎 덕분에 여전히 1자리는 차지하는 편.

PVP에서는 특유의 무한 토네이도 슬래쉬로 이어지는 각종 콤보(돌진 + 피어싱 블레이드 + 쉴드어퍼 또는 밀리언 스팅)로 인해 현재 기준(2016년 5월)으로 사기캐 반열에 올라가 있다. 토네이도 슬래쉬에 한 번 걸려들면 걸출한 이동기가 없는 이상 빠져나오기 어렵다는 것과 아이언 쉴드 및 방패의 벽을 위시한 무시무시한 방어력, 그리고 스로잉 쉴드로 방깎을 해버리는 등 어느 직종을 상대해도 크게 밀리지 않기에 현재 유저들이 벨런스가 엉망진창이라며 불평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여기에다 몇몇 나이트 유저들의 "나이트 야캐요"라는 망발로 인해 점차 어느 천조국의 돌겜인성 쩌는 놈들과 인식이 비슷해져가고 있는 형국.

7 기타

  • 메이플스토리 2에서 직업 정보가 최초로 공개된 직업이다.총알받이
  • 메이플스토리 2 1차 CBT 당시 가장 원성을 많이 산 직업이다, 이른바 비석 제조기(...). 탱킹도 못하고 구석에서 방패만 던지며 연명하는 것이 고작이었고, 가까이 갔다가 비석이 되기 일쑤여서 당시 나이트로 시작한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고통을 주었다. 하지만 PvP등과 같은 환경에서는 으뜸을 차지한다.
  • 3차 트레일러 영상에서 바야르가 마을로 침공할 때 냄비와 쓰레기 뚜껑으로 맞서는 모습을 보여줬다.(...)잠깐 양쪽 다 방패인거냐
  • 일러스트의 자세가 묘하게 옆동네동종업계 종사자를 닮았다.
  • 방패 때문에 가방이나 망토가 잘려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아무리 디자인 좋은 망토를 끼든 가방을 끼든 별 소용이 없다.
  • 9월 22일날 메럿 마켓 프리미엄샵에 일러스트에서 입고있는 것과 똑같은 스킨 세트가 추가되었다. 이름은 나이티지 세트.[16]
  1. 홀리 스트라이크 단 하나만이 신성 속성이므로 없는 속성 취급해도 좋다.
  2. 정확히 말하면, 지속적으로 적을 무더기로 쓸어버릴 수 있는 잡몹 사냥에서는 상당히 좋지만 어차피 두세 대 맞으면 죽는 보스 레이드에서는 무용지물이다.
  3. 버서커는 첫 타의 느린 시전속도 때문에, 시프는 빠른 공격 속도 때문에 점프샷을 하는 순간 딜사이클에서 피해를 보는 편. 그리고 이 두 직업은 수급기가 느리지만 약간씩이나마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필요성이 약간 줄어드는 편이다. 룬 블레이더는 수급기가 없으니 제외.
  4. sp구슬 덕분에 수급기를 안 써도 된다.
  5. 방어력, 물리 방어력, 마법 방어력
  6. 카오스 데보라크의 그림자 추적자 등
  7. 버서커의 광전사의 일격 등
  8. 만약에 받은 공격에 넉백과 넉다운이 같이 있다면(대표적으로 파풀라투스의 엎어지기 패턴.) 제자리에서 넘어진다.
  9. 다만 방패로 치고 돌진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적의 공격을 예측해서 사용해야 한다.
  10. 정확히는 떨어지는 시계태엽, 넉백에 맞추어 사용한다
  11. 다만 조준된 파티원은 쏘기 전에 스턴이 풀려서 돌격을 빠르게 연타하면 피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이걸로 막을 필요는 없다.
  12. 중간중간 가슴을 치며 사용하는 충격파는 빠르게 이동하면 회피가 가능하기에 필수는 아니지만 중간으로 모아서 바닥을 내려찍는 패턴은 피할 수 없기에 필수다.
  13. 이펙트만 보면 바깥쪽만 공격하는것으로 보이지만 광역 범위스킬이다
  14. 돌격, 아이언 실드도 비슷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15. 대표적으로 쿨타임이 긴 방패의 벽이나 기사의 의지같은 아군들을 보호할 수 있는 탱커 및 서포터형 기술들의 쿨타임을 대폭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16. 게임상의 장비로 구현된 직업 일러스트와 유사한 디자인의 방어구들 중 프리스트의 프로스트 데우스 세트, 시프의 스터드 세트와 더불어서 프리미엄샵 스킨 세트로 판매되고 있는 중이다.나머지 직종들도 판매되길 기대해보자 다만 나이티지 버거넷은 귀가 보이는 구조임에도 헬멧이라며 귀걸이가 보이지 않게 만들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