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んみつ(餡蜜)
1 일본식 화과자
본래 삶은 붉은색 완두콩과 각종 과일[1] 및 깍둑썰기를 한 우뭇가사리 묵을 넣은 미츠마메에 팥, 떡, 꿀, 아이스크림 등을 얹은 일본 음식으로, 앙미츠라고도 한다. 화과자의 일종이며, 1930년대 긴자 지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한다.
계절을 불문하고 제조 및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 인기가 많아 나츠마츠리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현지에서는 교토, 가마쿠라, 아사쿠사에서 파는 것들이 인기가 많다고 한다.
토핑되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 휘핑한 생크림을 얹은 "크림 안미츠", 흰색 경단을 얹은 "경단 안미츠", 각종 과일을 듬뿍 얹은 "과일 안미츠" 등이 있다.
여담으로 안미츠에 얼음을 추가하면 팥빙수와 유사한 음식이 된다.[2]
또한 안미츠 공주의 이름의 어원이기도 했으며,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의 큐어 포춘의 폼 체인지 중 하나인 '안미츠 코마치'의 이름의 어원이기도 하다.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미즈노 아미가 일단은좋아하는 음식이다.
나루토의 하루노 사쿠라가 좋아하는 음식이며,작중에서도 종종 먹는 모습도 보여준다,그런데 설정집에서는 과일팥빙수(...)로 번역되었다,안미츠에서 얼음만 추가하면 팥빙수와 비슷한 음식이 되긴하지만...
하나야마타 2화에서 하나랑 나루 각종 토핑으로 장식한 안미츠를 먹었다.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에서 우연히 아카기 토와에게 모치즈키 유메 선생이 말을 걸고 트와일라잇 시절 자신이 액자에 가둔 그녀를 알아본다. 그리고 모치즈키와 빙수 가게에 가서 안미츠를 얻어먹고 자신은 웃으면 안된다고 여전히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모치즈키는 토와와 산책을 하며 배가 고프면 기운이 없어지듯이 마음도 마찬가지이고, 따뜻한 마음으로 양분을 채워줘야 한다고 그녀를 다독이고 이에 무언가를 깨닫는다. 이 때 이후로 안미츠를 좋아하기 시작했다.
묵이 한국인 기준으로는 입맛에 안 맞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