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바이오하자드4에서 바이러스를 대신하여 등장한 기생충. Las Plaga는 스페인어로서 영어로는 The Plague를 의미한다.
작중 살라자르의 일기에 의하면 과거 로스 일루미나도스라는 사교 집단에서 사용하다가 살라자르 가문이 빼앗고 봉인했다.
다만 정의를 위해 플라가를 빼앗았는지, 사리사욕을 위해인지는 모르겠으나 - 봉인했다는 것을 봐서 살라자르 가문은 플라가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다는 말이 되고, 그리고 여태까지 살라자르 가문에서 이것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미루어 볼 때, 악용을 막기 위해서 사용하지 않았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또는 지배종 플라가(혹은 특수음파 발생 지팡이)를 얻지 못해서 통제 불능이라 봉인해둔 것이라 해석할 수도 있긴 하다. 아무튼 후대에 오스문드 새들러에게 홀랑 넘어간 라몬 살라자르에 의해서 플라가는 다시 세상 밖으로 나왔고, 이때부터 모든 사건이 시작된다.
- 극단적인 생존 환경에서도 포자 형태로 살아남을 수가 있을정도로 생명력이 강력하다[1]
- 기생 후 며칠 만에 숙주의 신경계 전체를 장악하고 숙주를 자유자재로 조종한다.
- 진(眞) 사회성 생물. 이는 기생체들이 벌과 개미처럼 모여 집단 사회를 구성한다는 것이다. 기생체로서는 매우 드문 일이다.
- 종류에 상관 없이 다양한 생물에 기생이 가능하다. 위의 특징과 혼합해보면, 인간이든 짐승이든 플라가가 기생하고 있는 상태라면 두 생물이 공존하는 세상이 탄생할 수도 있다는 추론이 가능해진다. 로스 일루미나도스 교단이 세계를 정복해 만들려고 했던 세상이란 게 바로 이런 세상이 아닐까 추측된다.
- 최상위 기생체(지배종 플라가)의 명령을 따른다. 의사 소통 수단은 특정 주파수의 음파로 추정된다. 예를 들면 개 사육사들이 개피리로 개들을 훈련시키는 것처럼. 에이다는 새들러가 늘 지니고 있는 지팡이에 플라가들을 조종할 수 있는 음파가 발생하고 있다고 추측했다.
지배종 플라가가 있다는 전제 하에 엄브렐러의 바이러스보다 컨트롤이 용이하고 외모가 일반인과 동일하기에 구분이 어렵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생체인만큼 바이러스보다 전염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래봤자 며칠이면 끝나니 뭐… 그치만 우리의 김레온은 기생당한지 하루 만에 새들러 일당을 전멸시키고 자기 몸 안의 플라가도 죽였다 또한 극한의 정신력(?)으로 지배를 이겨낼 수도 있는 듯. 상인이 좋은 예이다(…).
플라가에게 감염되면 각혈, 피눈물, 기절, 환각, 혈관의 팽창, 성격의 난폭화 등이 일어난다. 침식이 진행돼서 조종이 가능해지면 눈동자가 빨갛게 변하며(그냥 흰토끼 눈동자처럼 된다.), 침식이 완료되면 어둠속에서도 주황색으로 빛나는 붉은 눈을 가지게 된다. 상인도 항상 켜놓는 횃불이 있어서 잘 모를 뿐, 눈이 빛나고 있다.
게임상에서는 숙주가 데미지를 입으면 랜덤하게 몸 밖으로 튀어나온다. 그렇게 되면 기생수 부분 의외엔 데미지가 잘 안들어가며 공격 사정 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여러모로 귀찮아 진다. 세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촉수를 마치 칼날처럼 휘두르는 종과 근접하면 적의 머리를 잡아먹어 즉사시키는 종, 숙주가 죽으면 숙주 몸 밖으로 나와 공격하는 거미와 비슷하게 생긴 종이 있다. 두 번째 종을 가장 조심하자.
모든 플라가는 빛에 약해서 섬광 수류탄을 사용하면 단번에 죽일 수 있다. 주저 없이 사용하자. 또한 플라가는 폭발이나 화염, 냉기, 전기 등의 특수 공격을 써서 죽이면 등장하지 않거나 즉사해버리니 적극적으로 이용하자.
4편에선 PRL(Plaga Removal Laser, 플라가 제거용 레이저) 412란 무기를 쓸 수 있는데 지배종 플라가인 새들러도 단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알' 상태에서 주입받아 하루 만에 가끔씩 조종당할 정도로 침식력이 강하다. 몸 속에 침투한 플라가를 제거하기 위해선 특수한 파장의 방사선을 쬐어야 하는데, 플라가가 원래 신경계를 대체하는 식으로 침식되어가기 때문에 완전히 침식된 상태라면 방사선으로 제거해도 즉사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신경계 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이 생긴다고 한다.
1.1 바이오하자드4의 플라가
- 모든 플라가 공통으로 나오는 순간 화력을 집중하면 금방 죽기는 한다. 하지만 타격점이 너무 좁고 한 번 맞으면 휘청거리면서 회피아닌 회피를 해대기 때문에 쉬운일이 아니다. 총기의 위력이 낮은 초반엔 그 점들이 시너지를 이루면서 난이도 상승에 일조를 한다.
- 타입 A
- 흡사 만화 기생수에서 나오는 것처럼 칼날이 달린 촉수로 공격한다. 가장 처음에 볼 수 있는 플라가이지만 공격범위가 생각보다 훨씬 넓은데다 꽤나 아픈 편이라서 까다로운 타입이다.
- 타입 B
- 입이 달린 애벌레처럼 생겼는데 근접하면 갑자기 몸을 늘려 머리를 공격한다. 즉사 공격이니 가까이에 붙어선 안된다. 하지만 공격이 느리고 정확하게 머리에 맞아야 먹히기 때문에 피하기 쉽다.
- 타입 C
- 마치 페이스허거 같은 기생체가 숙주의 목에 있으면서 산성액을 내뱉는다. 또 죽으면 숙주와 분리되어 2번 죽여야 하는 귀찮은 타입. 느리다고 방심하면 당할 수도 있지만 대미지 자체는 A타입보단 약하다.
1.1.1 가나도(Ganado)
미국인 요원에게 학살당하는 순박한 스페인 시골 사람들. 처음보는 이방인을 따스하게 맞아주려는 그들의 표정에서 시골 사람들 특유의 순박함과 정겨움이 느껴진다. 얼마나 따뜻하게 환영해주고 싶었으면 일하다 말고 다 저렇게 나왔을까[2] 사실 이 게임은 착한 꼬마 기생충과 그들을 지키려는 사람들을 모두 죽여버리는 학살게임이다
바이오하자드 4에 등장하는 플라가에 기생당한 인간들을 가리켜 가나도라고 부른다. 가나도란 단어는 스페인어로 '가축(家畜)'을 의미한다. 플라가가 기생하고 있는 인간이 뇌 기능을 상실할 정도로 데미지를 입으면 기생체가 머리 부분을 파괴하고 튀어 나온다. 이렇게 되면 뇌가 없기 때문에 도구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각 스테이지에 따라 낫, 도끼, 식칼, 쇠스랑, 다이너마이트 등을 사용하며 공격하는 마을 사람, 낫, 모닝스타, 석궁, 방패, 투석기 등을 사용하는 광신도, 그리고 로켓 런쳐, 스턴 로드, 해머, 방탄복 등으로 무장한 군인으로 나뉜다.
바이오하자드 4는 보스가 각자가 쉽게 깰 수 있는 공략법이 존재하는데에 비해서 가나도들은 그 때 그때 상황에 맞춰서 대처를 해야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죽을 일이 더 많다. 몇몇 놈들은 허리 뒤에서 낫, 도끼를 계속 생산(?)해서 던진다. 4차원 주머니? 특히 프로페셔널로 가면 한 대만 맞아도 상당히 치명적이기 때문에 무서운 존재.
그리고 가나도 중에는 빵봉지란 별명으로 유명한 닥터 살바도르와 은방울 자매라 불리는 벨라 시스터즈, 그리고 개틀링 건을 든 J.J 같은 특수한 가나도가 존재한다.
마을 주민 | |
Allí está! | 저기 있다! |
Un forastero! | 외국놈! |
Agarrelo! | (저 놈)잡아라! |
Os voy a romper a pedazos! | 찢어죽여주마! |
Cógelo! | 붙잡아!(명령) |
Te voy a hacer picadillo! | 뒈지게 패주지! |
Te voy a matar! | 죽여버리겠다!! |
Míralo, está herido! | 저 놈 다쳤다! |
Sos cerdo! | 빌어먹을! |
Dónde estás? | 어디 있냐? |
Detrás de tí, imbécil! | 네 놈 뒤다, 이 멍청아! |
No dejes que se escape! | 못 도망가게 막아! |
Basta, hijo de puta! | 날 공격했어!! 이 자식!! |
교도 | |
Mátalo! | 죽여라!(명령!) |
Allí está! | 저기 있다! |
Morir es vivir. | 죽는 것이 사는 것이다. |
Sííííí, Quiero matar! | 죽여버리고 싶다! |
Muere, muere, muere.... | 죽어라...죽어라... |
Cerebros, cerebros, cerebros... | 뇌...뇌... |
Cogelo, cogelo, cogelo... | 잡아라...잡아라...(명령) |
Dieciséis. | 열여섯 |
군인 | |
Va por él! | 저 녀석한테 가! |
Muérete! | 뒈져! |
Cógelo! | 저 놈 맡아!(명령) |
Te voy a matar! | 죽여버리고 말겠다! |
Bloqueale el paso! | 저 놈 못 가게 막아! |
Te cogí! | 잡았다! |
No dejes que se escape! | 못 도망가게 막아! |
1.1.1.1 특수 가나도
http://fc04.deviantart.net/fs70/i/2012/212/3/6/drsalvadorchainsawre4_professional_render_by_allan_valentine-d599me3.png?width=300
- 닥터 살바도르(Dr. Salvador)
- 전기톱을 휘두르며 다가오는 공포스러운
빵봉지적. 항목 참조
- 벨라 시스터즈(Bella Sisters)
- 별명은 은방울 자매.
- 닥터 살바도르처럼 전기톱을 들고 돌아다닌다. 빵봉지 대신 얼굴을 붕대로 감싸고 있는 점만 다를 뿐... 전기톱 공격에 걸리면 무조건 즉사!!!
- 벨라는 스페인어로 '아름답다(beautiful)'을 의미한다지만 어디가...?
가나도의 눈에는 예쁜가 보다... 아니면 저 붕대속 얼굴이 의외로 예쁠 수도 있고?
- 슈퍼 살바도르
- 일명 폭주 빵봉지(혹은 더블 빵봉지). 더 머시너리즈에서만 등장하는데 닥터 살바도르보다 더욱 악명높다. 녀석이 휘두르는 전기톱은 스쳐도 사망. 다른 가나도들과는 달리 높은 곳을 오를 때 사다리를 타지 않고 점프할 수 있으며 어지간한 공격은 쓰러지거나 멈추기는커녕 조그마한 경직조차 보이지 않는다.[3] 아무리 도망쳐도 반드시 추격해오는 공포스러운 존재. 게다가 한 번 죽여도 시간이 지나면 한 번 내지 두 번 부활해서 다시 쫓아온다!
그나마 다행인 건 폭빵에게도 머리 부분은 샷건으로도 스턴이 걸리며 체력이 일반적인 빵봉지보다 약하게 설정되었다는 점이다. 이 점을 활용해 폭빵을 순삭할 기회가 있다면 바로 점프한 순간이다. 점프를 하고 나면 아주 잠깐 멈추는데 미리 높은 곳에 있던가 높은 곳에 있을 때 폭빵이 점프로 오면 그 때 레온은 샷건, 에이다는 화염탄 및 라이플을 쓰면 된다.
아니면 맵에 이동하는 장치가 있는데 이걸로 멀리 이동한 다음 에이다, 헝크는 TMP로 갈기면 된다. TMP로 잘 맞추지 못했다면 수류탄이나 드럼통으로 해결하면 된다.
크라우저는 플라가 각성으로 한 방에 죽일 수 있고, 웨스커는 매그넘으로 몸통을 맞춰도 3방이면 죽인다.
- J.J.
- 두세 명이서 겨우 들어올릴 정도로 무거운 전동식 개틀링 건을 손쉽게 들어올리는 거한 가나도로 무장병 가나도들을 이끄는 리더격인 존재. 로스 일루미나도스 교단의 심볼이 그려진 안대를 하고 있다.
- 일반 가나도보다 공격력은 물론 내구력 또한 높다. 개틀링 건을 난사하면 사정거리 안의 다른 가나도들까지 죽는다. 이 때문에 적이 아닌 중립이라 불리우기도. 심지어 머셔너리즈 모드에서는 잡았다 하면 만점을 주는 희한한 몹이라서 섬맵은 콤보를 거의 만들지 않고도 별 다섯 개 만점을 만들기 쉽다. 플레이어가 근접하면 개틀링 건을 휘둘러 때리기도 한다. 물론 공격력은 절륜이라 맞으면 매우 아프다. 개틀링을 난사하고 멈출 때 라이플로 멀리서 머리만 퉁퉁 쏴줘도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쉬운편. 5에서도 한 차례 더 등장하다가 제작진도 이녀석의 비효율성을 깨닫았는지 6에선 안나온다.
대신 일반몹이 기관총을 들고오지만
1.1.2 생체병기
로스 일루미나도스에서 플라가를 이용해 또다른 생명체를 만들어낸 것. 병기라 그런지 몰라도 그로테스크한 외모를 자랑한다.
- 코르미로스 (Colmillos)
- 플라가가 기생하고 있는 개. 주로 달려들어 물어뜯지만 촉수가 튀어나오면 촉수 공격까지 감행한다. 촉수 공격은 꽤나 매섭다.
- 코르미로스란 스페인어로 '이빨(fang)'을 의미한다.
- 엘 히간테 (El Gigante)
- 영어로 읽으면 '엘 기간테'이겠지만 엘 히간테가 올바른 이름이다. 엘 히간테란 스페인어로 '거인(giant)'을 의미한다.
- 플라가가 기생하고 있는 인간에게 유전자 조작을 가해 탄생시킨 거인이지만, 제어가 불가능한 탓에 소수만 만들어졌다고 한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당하고 보폭이 넓어서 샷건, 라이플로는 치고 빠지기 힘들기 때문에 TMP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데미지가 많이 쌓이면 괴로워하며 웅크리는데, 이 때 등에서 거대한 플라가가 튀어나온다. 튀어나온 플라가가 약점이며 총으로 갈기거나 몇 방 쏜 다음 접근해서 버튼액션으로 나이프질을 할 수 있다.
- 엘 히간테를 쓰러뜨렸다고 정면에 있다가는 거대한 몸에 깔려 죽는다.
- 플레이 극초반에 덫에 걸린 개를 구해줬다면 엘 히간테 전에서 어그로를 끌어준다.
- 바이오하자드 5에서 개량된 엘 히간테가 나온다. 이름은 은데스
- 델 라고 (Del Lago)
- 로스 일루미나도스의 플라가 응용실험에 사용된 도롱뇽. 입안에 플라가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 델 라고란 스페인어로 '호수의…', '호수로부터…'를 의미한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만나게되는 첫 보스이다.
- 이쪽도 엘 히간테처럼 제어가 불가능한 탓에 마을에 있는 커다란 호수에 봉인되었지만 새들러에 의해 봉인에서 풀려났다. 보트를 타고 호수를 건너는 도중에 대면하게 되는데, 이 때는 보트에 실려있는 무한 작살 외에는 다른 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
- 도중에 델 라고나 나무 토막에 부딪혀 물에 빠질 수 있는데, 이 때 버튼을 연타하지 않으면 녀석의 밥이 되고 만다. 체력이 적을 때 떨어지면 아무리 버튼을 연타해도 잡아먹힌다. 그리고 부두에서 총질을 여러 번 했다간 갑자기 튀어나와 레온을 먹는다.[4][5]
- 가라도르 (Garrador)
- 플라가 응용실험으로 육체를 강화한 실험체인데, 스페인어로 '손톱을 지닌 자'를 뜻하는 가라도르라고 불리운다. 얼굴을 자세히 보면 눈이 꿰메져 있는데 플라가 실험으로 인해 흉폭해져서 적과 아군의 구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꿰메놓은 것이라고 한다.
- 가라도르는 소리로 감지하면서 쫓아오니 왠만하면 걸어야 한다. 또한 가라도르는 몸의 방어력이 상당히 높아 그냥 잡기는 어렵고, 등짝에 기생체를 쏘는것이 정석이다. 근처에 있는 종에 총을 쏘거나 총소리나 발소리로 유인하여 가라도르가 벽에 꼴아박게 만들어야 한다. 벽에 박으면 손톱이 벽에 박혀 잠시 무방비가 된다. 멀리 떨어지면 경계태세를 풀고 걷기 때문에 이때를 노리거나 소이탄을 던지면 춤추면서 등짝을 보여준다. 더 머너시리즈에 나오는 웨스커의 소음권총으로 이 녀석을 쏘면 소음 효과 같은건 없고 그냥 덤벼든다.
- 그리고 중반에 가면 가라도르가 2마리 나오는 장소가 있는데, 이 때는 가나도들까지 같이 등장하므로 진리의 알라의 요술봉으로 방에 입장하자마자 쏴주시면 바로 둘 다 보내줄 수 있다(...). 가라도르 한 마리당 15000원씩 주므로 돈은 다시 채워진다. 만약 이때 가라도르를 다른 방법으로 잡고 싶으면 계단을 올라가지 않는 것이 좋다. 적들이 충원되기 때문이다.
- 노비스타도르 (Novistador)
- 플라가 응용실험으로 탄생한 거대한 곤충인간. 인간을 베이스로 하여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 습성은 거의 곤충 그 자체. 스텔스 기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게임상에서는 그냥 잘 보면 다 보인다. 날아다니는 동안에는 대미지 1.3 이상의 총으로 쏘면 한 방에 죽는다. 둥지를 파괴하고 난 이후에는 투명 기능을 잃어버리는지 아니면 아직 신생아라서 그런지 투명하지 않는 놈들만 나온다. 죽이면 보석들을 준다.
- 노비스타도르란 스페인어로 '보이지 않는 자'를 의미한다.
- 아르마듀라 (Armadura)
- 플라가에 의해 움직이는 갑옷으로 살라자르의 성에만 출현한다. 아르마듀라란 스페인어로 '갑옷'을 의미한다.
- 갑옷 속에 들어있는 플라가의 촉수가 뭉쳐 마치 인간의 근육인 것처럼 움직여, 걷는 것은 물론 손에 쥐고 있는 무기를 쉽게 휘두를 수 있다.
- 이동속도가 빠르고 3마리가 동시에 나오기에 왠만하면 TMP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투구를 벗겨내고 플라가를 죽이면 된다. 이녀석들이 나오는 방에 들어가기 전에 짐순이는 밖에 두고 가자. 어그로용으로 쓸 법은 하나, 혼자가 편하다.
- 버두고 (Verdugo)
- 라몬 살라자르의 오른팔로 인간과 곤충의 유전자를 사용한 플라가 응용실험의 성공형이다.
-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리헤나라도르 (Regenerador)
- 한 명의 사람에 다수의 거머리형 플라가를 기생시킨 실험으로 탄생한 괴물. 설정상 숙주는 엄청난 고통에 사망하는 데다가 고열이 발생해서 플라가도 버티지 못하고 사멸하므로, 결국 그냥 시체에다 여러 개를 이식한 뒤 냉동장치에서 냉각시켜 완성한다.
- 신체 일부가 날아가도 순식간에 복구하는 엄청난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름부터가 재생자(再生者)를 뜻하고 있으니...(영어로는 리제너레이터(Regenerator)지만 스페인어인 리헤나라도르가 올바른 이름이다.) 처음 등장시에 기괴한 자세로 일어나고 레온쪽으로 가는 모습을 카메라로 보여주는데, 리헤나라도르가 천천히 걸어오면서 아무리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데다 공격을 할 땐 엄청나게 빠르게 팔이 늘어나서 레온을 쾅! 후려치는데다가 맵은 좁아터지고 소리는 킁킁킁거리며 배경음악도 스산한 분위기를 내어서 호러 요소가 상당히 떨어진 바이오하자드 4에서도 미칠듯한 공포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겨우 한 마리를 잡고 나오면 줄줄이 계속 나온다. 리헤나라도르가 출연하는 곳의 공통점이 있는데, 언제나 좁은 곳에서 출현한다. 또 한 번은 리헤나르도르 옆을 꼭 지나가야 한다. 넓은 곳에 나오면 호구같이 얻어맞을 테니 한 대처이겠지만, 공포감을 극대화시키는 효과도 얻어냈다.
하지만 2회차에서는 타자 연습용 타겟으로 전락한다.
- 상대하다 하반신을 날려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갑자기 점프(!)하여 플레이어의 목을 물어 뜯는다. 그러나 놈이 점프하기 전에 등 뒤로 가면 점프하지 않으므로, 접근해서 칼로
후장엉덩이를 찢어주면 잡을 수 있다. 서멀스코프를 장착한 라이플로 몸 안의 기생체를 모두 죽이는 것이 정석이고 대미지 높은 총으로 잡아도 된다. 소이탄에 매우 취약하다.
여담으로 일어서 있을때 죽이면 몸이 펑! 터지고 다리만 남는데 다리만 남아서 앞으로 4보 정도 걷다가 쓰러진다. 식겁
- 아이언 메이든 (Iron Maiden)
- 리헤나라도르의 개량판. 방어력이 늘어났고 온몸에 가시가 덮혀있다. 쓰러져도 가시를 늘려서 공격하기 때문에 서멀스코프로 몸 안의 기생체를 잡는 것이 좋다. 아이언 메이든이란 중세 유럽 고문 도구인 아이언 메이든에서 유래함. 죽을 때 다리만 남는건 여전하다. 등 쪽에 기생체 하나가 있는데 정면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한쪽 다리를 날려 엎드리게 하면 쏠 수 있다.
- U-3
- 플라가를 이용하여 인간, 곤충, 그리고 파충류의 유전자를 결합시켜 만든 실험체. 하지만 그 균형이 매우 불완전해 그로데스크한 외견을 하고 있다. 인간 + 곤충의 완성형인 버두고와 비교하면 이쪽은 거의 실패작. 이 때문에 새들러도 이름을 기억 못했다나...
- 1번째, 2번째 컨테이너 속에서는 여기저기서 갑자기 튀어나와 왼팔의 촉수를 뻗어서 공격한다. DPS 높은 총으로 재빨리 대처하지 못하면 레온의 목을 꺾어버린다. 3번째 컨테이너에서는 등판에서 거대한 플라가가 튀어나오는데, 이 때부터는 즉사기가 나온다. 세 번째 컨테이너까지 무사히 탈출하면 컨테이너와 함께 추락해버린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U-3가 절벽에서 빠른 속도로 기어올라와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U-3를 상대할 때에는 그냥 아무데나 쏴도 잡을 수는 있지만, 등에 있는 커다란 집게같은 촉수를 공격하면 조금 더 대미지를 줄 수가 있으며, 또한 필드에 놓여져있는 드럼통과 소이탄에 매우 취약하다.
- 후반부의 보스인지라서 그런지 실패작 맞나 싶을 정도로 체력이 상당히 높다.[6] 참고로 U-3의 U는 Ultimate를 가리키고 있으며 바이오하자드5에서도 U시리즈의 다른 버전이 등장한다.
1.1.3 지배자
플라가가 기생해도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지배종 플라가를 가지고 있는 인물들. 다른 가나도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고 플라가의 힘으로 신체를 강화할 수도 있다.
- 비토레스 멘데스
- 마을 촌장. 지배종 플라가의 힘으로 보통 인간을 뛰어넘는 괴력을 지니게 되었다. 레온을 네 번이나 위기에 몰아넣었을 정도... 마을 후반부에 촌장과 직접 싸워야 하는데, 이때 모습은 척추가 지네 몸통처럼 엄청 길어지고 등에 갈고리 같은 것이 달린 매우 징그러운 모습이 된다.
촌장과의 전투는 크게 1차전과 2차전으로 나뉘는데, 1차전에서는 2층으로 올라가서 촌장이 공격하면 (공격하기 전에 소리를 낸다.) 반대 쪽으로 뛰어가서등짝척추를 쏴주면 된다. 프로페셔널 난이도라도 핸드건으로 쏘면 금방 끝난다. 그러다 보면 몸이 상반신과 하반신으로 2등분이 되는데, 이 때부터는 집게로 매달려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2차전이 시작된다. 섬광탄을 던지면 떨어지는데 그 때 바로 총알을 쏟아주면 쉽게 죽는다. 가급적 가까울 때 던지는게 좋다. 소이탄에도 매우 약하다. 2회차 이후에 마인스로어 풀업글하면 유도 기능 때문에 쉽게 죽일 수 있다.특전무기에 밀리지만
- 항목 참조.
- 항목 참조.
- 항목 참조.
1.2 바이오하자드5의 플라가
- 해츨링 플라가
- 아직 인간의 몸을 충분히 변형시킬 정도로 침투하지 못한 플라가로서 플레이어에게 달려들어 입을 쫙 벌려 물어뜯는 공격을 하려 한다. 머리를 날리면 보통 마지니처럼 죽어버리는 별다른 위협이 되지 안는 플라가이다. 해츨링 플라가는 마지니보다는 아쥬레에게서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입이 가로세로 네 갈래로 갈라진 개들이 바로 해츨링 플라가이다.
- 케팔로(Cephalo)
- 위의 해츨링 플라가가 성체가 되면 이 케팔로 플라가가 된다.
- 케팔로 플라가는 4편에 등장하던 지네형 플라가와 유사하게 생겼지만 지네형과 달리 근접공격을 한다. 굵고 커다른 몸통 끝에 칼날이 달려 있는데 플레이어가 멀리 있으면 칼날로 베기 공격을 하지만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몸통을 휘둘러 플레이어를 바닥에 쓰러지게 한다.
- 케팔로란 이름은 아프리카산 괴근성식물인 '체팔로 펜탄드라(Cephalo Pentandra)'에서 유래되었다. 전작처럼 섬광탄에 약하다.
- 두발리아 (Duvalia)
- 두발리아 플라가는 숙주의 목 윗부분만 잠식하던 다른 플라가와 달리 숙주의 상체를 전부 차지한다. 두발리아 플라가는 윗부분은 딱딱한 껍질로 싸인 꽃처럼 생겼는데 일반적인 공격은 전혀 통하지 않지만 등 뒤에 살로 이루어진 꼬리가 노출되어 있다. 이 부분이 약점이므로 뒤로 돌아가서 공격하자. 그리고 섬광탄에 약하다.
- 또한 두발리아 플라가는 상체 전체를 잠식해서 팔이 없기 때문에 사다리를 타지 못하므로 높은 곳에 올라가면 안전하다.
- 두발리아 플라가는 커다란 머리로 플레이어에게 박치기하는 일반 공격과 입을 쫙 벌려 플레이어를 뜯어먹는 즉사공격을 하는데 즉사공격에 당하면 플레이어의 상반신이 전부 뜯어먹힌다.
- 두발리아란 이름은 다육식물(多肉植物)의 속명에서 따왔다고 한다.
- 키페페오 (Kipepeo)
- 트라이셀이 새로이 만들어낸 비행형 플라가이다. 플라가가 아닌거 같지만 섬관탄에 의해 즉사하는 걸로 보아 이 녀석도 엄연히 플라가의 일종이다. 키페페오는 숙주가 죽으면 등에서 튀어나와 하늘로 날아오르는데 이 상태에서 꼬리 끝을 사용한 공격을 하며 플레이어를 습격한다. 샷건류에도 의외로 잘 먹히는 편이라, 잘 노려주자.
- 키페페오란 스와힐리어로 '나비(butterfly)'를 의미한다.
- 브이 키치와 (Bui Kichwa)
- 챕터 4의 동굴에서부터 출현하는 거미처럼 생긴 플라가의 일종이다. 플라가와는 다른 것 같지만 섬광탄 한 방에 즉사하는 것으로 이 녀석도 플라가의 일종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숙주로부터 빠져나온 플라가가 야생화한 것으로 추측된다. 보통 때는 땅 속에 숨어있다가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땅을 뚫고 튀어나와 수많은 무리를 지으며 다가온다. 하지만 위로는 올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높은 곳에만 올라가면 무서울 것이 없다. 이때 공격은 몸에 붙어 공격하는건데, 고난이도에서 꽤 피보니 얼른 파트너를 부르던가 처리해주자.
- 브이 키치와란 거미의 스와힐리어인 'buibui'와 머리(頭)의 스와힐리어인 'kichwa'의 합성어이다.
1.2.1 마지니(Majini)
바이오하자드5에 등장하는 플라가에 기생당한 인간들을 가리킨다. 마지니는 스와힐리어로 '악령(惡靈)'을 의미한다. 행동 패턴은 4편에 등장하는 가나도처럼 그리 큰 차이가 없으며 숙주인 인간이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으면 일정확률로 플라가가 튀어나온다.
이쪽도 각 스테이지에 따라 칼, 도끼, 화염병, 렌치, 확성기, 다이너마이트 등 각종 도구를 사용하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마을 사람과 창, 방패, 폭탄 화살 등 원시적인 전투방식을 구사하는 은디파야 원주민 그리고 기관총, 수류탄, 스턴 로드, 방패, 로켓 런쳐, 방탄복 등으로 무장한 무장병이 등장한다.
그리고 마지니 중에는 처형 마지니, 거한 마지니, 체인소 마지니, 거인 마지니, 개틀링 건 마지니 같은 특수한 마지니가 존재한다.
1.2.1.1 특수 마지니
- 처형 마지니
- 집회장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거한의 마지니. BSAA의 잠입공작원 레이나드(크리스와 쉐바가 정육점에서 만난 인물)를 처형시키는 것으로 그 잔혹성을 보여주었다.
- 원래부터 체격이 우수한 인간에게 플라가를 기생시킨 존재로, 전보다 엄청난 괴력과 내구력을 지녔다. 무거운 도끼를 든 탓에 속도는 매우 느려 녀석의 공격을 피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지만 녀석의 도끼 공격은 매우 강력하여 한 방만 맞아도 DYING 상태가 되어버린다. 총알을 맞아도 끄떡하지 않을 정도의 내구력을 지녔지만 대미지가 쌓이면 무릎을 꿇고 잠시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되며, 이 때 가까이 접근하면 버튼 액션으로 체술이 들어간다. 단, 2인 플레이시에는 한 명이 체술을 명중시킨 후에 파트너도 체술을 넣어줄 수 있는데 이 체술이 두 번 다 들어갈 경우 처형마지니가 잠깐 뜸을 들인 후에 갑자기 도끼를 연속으로 휘두르며 이동한다. 맞으면 무조건 다잉 상태에 빠지니 재빨리 그 자리에서 이탈해야 한다. 보통은 무릎꿇기 상태 -> 체술 -> 사격 -> 무릎꿇기의 반복을 하는게 좋다.
- 그리고 더 머시너리즈에서는 불타는 도끼를 든 처형 마지니가 등장한다, 체력은 일반 처형마지니의 2배.
- 거한 마지니
- 일반 마지니보다 큰 몸집을 지닌 마지니. 녀석은 특별히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주먹을 이용한 격투기를 구사한다. 특히 녀석은 주먹을 휘두르면서 서서히 다가오는데 일반적인 공격으로 녀석을 멈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예외라면 다리를 노려 정성스럽게 쏘면 쓰러지는데, 샷건 같은 강력한 무기를 사용해야만 한다. 그뒤에 공통으로 체술을 먹일 수 있다.
- 녀석을 쓰러뜨리면 보물을 얻을 수 있다.
- 체인소 마지니
- 이쪽은 빵봉지 대신 두꺼운 포대로 얼굴을 감쌌다. 전기톱에 제대로 걸리면 말그대로 즉사. 스쳐도 빈사상태가 된다.
- 한 번 쓰러트렸는데 죽은 듯 하다가 또 일어서서 달려드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폭주해서 모든 공격의 넉백을 일절 무시하고 전기톱을 휘두르며 돌진해온다. 완전히 죽었는지 죽은 척만 하는 것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전기톱의 전동 유무. 완전히 죽었다면 전기톱이 멈추지만 아니라면 마지니가 넘어지더라도 전기톱은 계속 돌아가고 있다. 죽은 척을 하는 와중에도 데미지는 들어가니, 샷건으로 영거리 사격 한 두방을 선물해주고 시작하면 금방 도로 눕힐 수 있다.
물론 샷건에 맞자마자 돼지 멱따는 소리를 내며 일어서니 적당히 쏘고 거리를 벌리자
- 거인 마지니
- 타입 3 플라가를 투여받은 은디파야 원주민 중 플라가의 영향에 의해 3m나 거대해진 특수한 마지니. 인간의 두개골을 모아서 만든 곤봉을 사용한 공격은 강력하여 점프 후에 내려치는 공격은 무시무시하다. 녀석의 가면은 아무리 강력한 공격을 퍼부어도 데미지조차 주지 못하므로 다리를 노려 체술쓰자. 체술쓰자마자 다리에 퍼부어 주어 구석에서 싸우면 금방 쓰러진다.
- 개틀링 건 마지니
- 4편에 등장했던 J.J와 마찬가지로 무거운 전동식 개틀링 건을 손쉽게 들어올리는 거한 마지니로 무장병 마지니들을 이끄는 리더격인 존재. 이 녀석은 선글라스와 금목걸이에 담배까지 물고 있다.
출세했다? - 일반 무장병 마지니는 물론 4편의 J.J보다 훨씬 거대하며 공격력은 물론 내구력 또한 J.J보다 더 높다. 녀석이 개틀링 건을 난사하면 사정거리 안에서 얼쩡거리던 다른 마지니들까지 맞아죽는 일도 있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오면 개틀링 건을 휘두르기도 하며 수류탄을 던져 공격하기도 한다. 또한 선글라스 때문에 섬광수류탄이 통하지 않는다(선글라스는 벗기거나, 부술 수 있다).
- 본편에 등장하는 3명의 개틀링 건 마지니는 모두 카드 키를 가지고 있으므로 반드시 쓰러뜨리지 않으면 안된다. 라이플, 매그넘 등으로 머리를 쏘고 비틀거릴때 접근하면 2인 체술의 피니시 공격을 먹일 수 있다.[7]
1.2.2 생체병기
트라이셀에서 개량한 플라가를 이용해서 탄생시킨 생체병기. 전작에 등장하는 크리쳐들 못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그로테스크한 외모를 자랑한다.
- 아쥬레 (Adjule)
- 키주주 마을이나 습지대의 유전시설에서 사육하던 개가 플라가에 기생당한 존재. 보통 때는 4편에 등장했던 코르미로스와 같은 움직임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머리가 반으로 갈라지면서 그 안에 숨겨진 플라가를 드러낸다.
- 아쥬레란 북아프리카 사막이나 사바나에 서식한다고 알려진 환상의 동물(정령의 일종이기도...)의 이름이라고 한다.
- 포포카리무 (Popokarimu)
엉덩이에 꽂혀있는플라가의 영향으로 거대해진 박쥐. 4개의 다리에 달린 날개 덕분에 비행능력이 향상되었고 다리를 이용해 빠르른 속도로 움직인다. 그리고 거미줄 같은 끈끈한 점액질을 분비하여 상대방의 움직임을 봉쇄하기도 한다.- 약점은 뒤에 꽂혀있는 플라가이지만 딱딱한 외골격 때문에 일반적인 공격은 효과가 없다. 강력한 공격으로 녀석이 쓰러지면 플라가의 붉은 아랫부분이 드러나는데, 이 부분은 다른 부위보다 매우 부드러워 모든 공격이 먹히게 된다.
공략방법은 주위에 드랍되는 지뢰가 가득한데 이걸 활용하거나, 스나이퍼 잘 다룬다면 날아다실때 그냥 배부분을 쏘고 샷건으로 배 부분을 갈겨주면 금방 녹는다.
- 포포카리무의 'popo'는 스와힐리어로 박쥐(bat)를 의미한다.
- 은데스 (Ndesu)
- 4편에 등장했던 엘 히간테를 기초로 하여 생체병기로서 좀더 완성도를 높인 존재.
- 엘 히간테 때와는 달리 플레이어는 고정된 기관총과 개틀링 건을 사용하기 때문에 레온처럼 직접 움직이면서 싸울 수는 없다. 은데스의 각종 파워 공격과 액션 버튼 입력, 거기에 기관총과 개틀링 건의 장시간 사용에 의한 과열과 여기저기서 나오는 마지니의 공격이 초보자에게는 매우 버겁다. 대미지가 쌓이면 녀석의 몸에서 작은 플라가들이 튀어나온다. 이들을 모두 제거하면 녀석의 등에서 거대한 플라가가 튀어나오는데 이 것만을 노려 집중 공격해야 한다.
일단 아무리 노력해도 데미지를 헌납하게 되는 보스인데 옆에 마니지들도 성가신것도 있고, 빨리 죽이려고 욕심내다가 패턴중 하나 쳐맞게 되는건 다반사니. 최대한 피해 적게 받으며 쏴주자.
- 은데스란 중부 아프리카의 전승에 남아있던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식인귀의 이름이라고 한다.
- U-8
- 수많은 인간 보존 캡슐이 구비되어 있던 트라이셀 아프리카 연구시설에 배치되어 있던 꽃게의 모습을 한 거대한 괴물.
별명은 영덕대게, 간장게장병기로서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등장부터 버튼액션을 요구하며 보스전 시작인데, 특히 집게발에 붙잡히면 그 자리에서 바로 갈려버린다. 게다가 몸을 감싸고 있는 갑옷 또한 단단해서 어지간한 공격에도 끄떡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 프로토타입이라 거대한 다리나 몸의 일부분에는 갑옷이 없는 부위가 있어, 이것이 괴물의 약점이 된다. U-8의 U는 Ultimate를 가리킨다. - 이 녀석도 공략법이 매우 간단한데 다리쪽에 보이는 연한부분을 공격하다보면 그로기상태에 빠지는데 그때 수류탄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가까이 가면 버튼액션이 나오는데 특정 버튼을 누르면 말 그대로 수류탄을 먹인다. 그러면 수류탄이 폭발하면서 갑각일부가 파괴되는데 그 부분을 정성스럽게 쏘다보면 죽는데. 더 간단한 방법으로는 3번정도 입 안에 수류탄을 넣어주면 죽는다.[8] 물론 그 전에 스류탄을 파밍하다가 먼저 죽기는 한다. 참고로 녀석의 복부에서 튀어나오는 벌처럼 생긴 조에아가 변이한 생물들은 해치워도 쓰러뜨린 크리쳐 목록에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멋진 아이템 셔틀이다중간에 근접시 자제 잡고 즉사 공격나오는데, 버튼 액션으로 피해주자.
2 플라가의 구성
- 종속형 플라가
- 종속형 플라가들은 지배종 플라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하급 플라가들이다. 위에 언급된 플라가들은 거의 대부분이 이 종속형 플라가에 속한다.
- 변형 종속형 플라가
- 이들은 로스 일루미나도스와 트라이셀의 연구에 의해 개발된 변형 플라가로서 숙주의 정신을 지배하지 않지만 신체 변형 능력은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변형 종속형 플라가들은 지배종 플라가의 명령을 받지 않지만 그렇다고 다른 종속형 플라가에게 명령을 내릴 수도 없다. 게임 상에선 잭 크라우저가 이 플라가를 사용한다.
- 지배종 플라가
- 다른 플라가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플라가. 종속형 플라가들과는 달리 숙주의 정신을 빼앗지 않는다. 지배종 플라가는 일반 종속형 플라가와는 차원이 다른 변이를 일으키는데 순식간에 사람을 집채만한 괴물로 변형시킬 수 있을 정도이다. 오스문드 새들러는 지배종 플라가를 써서 종속형 플라가에 감염된 주민들을 통제해왔으며 리카르도 어빙은 강제로 지배종 플라가를 주입당할 것을 종용당해 보스가 되어 크리스와 쉐바를 막아섰다.
3 플라가의 종류
- 타입 1 플라가
- 오스문드 새들러가 로스 일루미나도스 신도들에게 사용한 오리지널 플라가이다.
- 타입 1 플라가는 알 형태로 인간의 몸에 주입되는데 며칠동안 급속히 인간의 몸을 파 먹으면서 성장해 나가다가 끝내는 신경계를 탈취해 숙주를 완전히 지배하게 된다.
- 타입 2 플라가
- 트라이셀이 타입1 플라가를 더욱 더 병기에 적합하게 개조한 형태이다. 타입 2 플라가는 타입 1 플라가와 달리 성체 상태에서 바로 감염이 가능하다. 희생자의 구강을 통해 감염하는 경우 종래의 며칠씩 걸리던 감염이 단 몇 분만에 끝나므로 순식간에 사람을 생물병기로 바꿀 수 있다.
- 타입 1 플라가는 햇빛 아래에선 즉사했기에 밤이나 실내에만 나왔지만 타입 2 플라가는 더더욱 개량되어 아프리카의 햇빛 아래에서도 무사히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지배종의 명령에 복종하던 타입 1 플라가와 달리 타입 2 플라가들은 병기로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굳이 지배종 플라가에 감염된 사람이 아니더라도 제어할 수 있다고 한다.
- 타입 3 플라가
- 종속형 플라가와 지배종 플라가의 유전자를 혼합시켜 만들어낸 새로운 플라가로서 변형 종속형 플라가에 속한다. 타입3 플라가는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 남성의 경우 일반 플라가와 같이 92%의 감염률을 보여줬지만 여자와 아이들은 이 타입 3 플라가를 버텨내지 못하고 죽었다고 한다. 본디 타입 1 플라가도 아이들은 전부 죽여버리긴 했지만 타입 3는 여자들까지 죽여버리는 새로운 문제가 발생했다. 트라이셀은 타입 3 플라가 실험에 관해 비록 개발은 실패했지만 그래도 배울 점이 있는 실패라고 평가했다.
4 기타 매체에서의 플라가
CG 영화인 바이오하자드 댐네이션에서도 동 슬라브 공화국이라는 가상 국가의 국가원수가 반란군을 쓸어버리기 위해 비밀리에 양산하여 고의로 반란군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등장한다. 물론 5버전의 타입 2 플라가에 해당하며, 여기서는 조금 더 개량되었는지 지배형 플라가는 투여한 지 시간이 오래 지나지 않으면 척추에서 적출하는 방식으로 제거할 수 있다.
반면 종속형 플라가는 일반 시민과 리커에 주입해서 지배종 플라가를 주입받은 사람이 조종할 수 있다. 이들 중 지배형 플라가는 스파이로 뛰던 에이다 웡이 누군가에게 전달하는데, 일부 팬들은 바이오하자드6에 등장하는 데렉 C 시몬스로 추정 중.
- ↑ 살라자르 가문이 부활시키려고 봉인을 풀어보니 다 말라 비틀어진 상태였으나, 봉인된 광산에서 작업하던 노동자들이 플라가 포자를 흡입하여 부활하게 된다.
- ↑ 그런데 엔딩 후 크레딧을 보면 이 사람들은 진짜로 정겹게 살던 평범한 시골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새들러와 그 패거리들이 오면서 괴물이 되버렸고, 이 과정이 크레딧에서 나오는데, 참으로 비극적이다. 마을사람들이 주사를 맞는 그림을 하나 볼수 있고, 그 과정에서 점점 플라가에 감염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5에서도 챕터 3부터 나오는 감염된 원주민들의 감염 경로와 진행상황을 마을에 살면서 옆에서 지켜보던 원주민이 기록했던 메모를 진행하면서 입수할수 있는데, 엑셀라 기오네의 트라이셀 일당이 인근에 연구와 원유시설을 설치하고나서 원래 자신의 땅이라 주장하는 원주민과의 지속된 다툼떄문에 아예 이 원주민 마을을 실험장으로 삼기로 결정하고, 갑자기 원주민에게 친절하게 대하면서 백신을 놔준답시고,기생체가 들어간 주사를 열대병 백신으로 속여 원주민들이 맞게 되버린것으로 나온다. 이를 보아 4의 주민들도 크게 다르진 않을듯
- ↑ 핸드 건이나 TMP 정도는 아예 미동도 없고, 샷건과 라이플은 머리를 맞춰야만 스턴이 걸린다. 그것도 머리를 움켜잡고 그로기 상태에 빠지는 것이 아닌 잠시 한 걸음 주춤하며 1초간 멈추는 정도에 그칠 뿐이라 다시 머리를 맞추는 식으로 콤보를 넣지 않는다면 그대로 게임 오버. 다만 매그넘과 화염탄, 드럼통은 아무데나 맞춰도 스턴이 걸린다.
- ↑ 부두 주변에는 물고기가 있는데 괜히 체력 보충하겠답시고 총질하면 싸우기도 전에 밥이 되는 수가 있으니 그냥 보트 타자
- ↑ 9번 쏘면 갑툭튀해서 레온을 삼켜버린다.
- ↑ P.R.L 412로도 새들러는 1방에 죽는데 U-3는 2방에 죽는다. 알라의 요술봉으로도 1방에 죽지 않는 것으로 보아 HP가 2개인 것으로 추정된다.
- ↑ 6-3에 나오는 개틀링 건 마지니는 왼쪽에 있는 거치형 개틀링 건으로 가볍게 잡을수 있다. 한마리 경직뒤 남은 놈쏴서 또 경직을 반복하자.
- ↑ 첫 번째 수류탄 먹일때는 "이거나 먹어라!", 두번째 수류탄은 "하나 더 먹어라!", 세 번째 수류탄은 "이게 마지막이다!" 꼭 수류탄이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