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사운드트랙

1 목록

Disney Frozen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트랙곡명아티스트길이
1Frozen HeartThe Cast of Frozen1:46
2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Kristen Bell, Agatha Lee Monn & Katie Lopez3:28
3For the First Time in ForeverKristen Bell & Idina Menzel3:45
4Love is an Open DoorKristen Bell & Santino Fontana2:07
5Let It GoIdina Menzel3:45
6Reindeer(s) are Better Than PeopleJonathan Groff0:51
7In Summer#Josh Gad1:54
8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Reprise)Kristen Bell & Idina Menzel2:30
9Fixer UpperMaia Wilson & The Cast of Frozen3:02
10Let It Go (Single Version)Demi Lovato3:47
11Vuelie (feat. Cantus)[1]Frode Fjellheim & Christophe Beck1:37
12Elsa and AnnaChristophe Beck2:44
13The TrollsChristophe Beck1:48
14Coronation DayChristophe Beck1:15
15Heimr ÁrnadalrChristophe Beck1:26
16Winter's WaltzChristophe Beck1:00
17SorceryChristophe Beck3:17
18Royal PursuitChristophe Beck1:02
19Onward and UpwardChristophe Beck1:54
20WolvesChristophe Beck1:45
21The North MountainChristophe Beck1:34
22We Were So CloseChristophe Beck1:54
23Marshmallow Attack!Christophe Beck1:44
24Conceal, Don't FeelChristophe Beck1:07
25Only an Act of True LoveChristophe Beck1:07
26Summit SiegeChristophe Beck2:33
27Return to ArendelleChristophe Beck1:39
28TreasonChristophe Beck1:37
29Some People Are Worth Melting ForChristophe Beck2:06
30WhiteoutChristophe Beck4:17
31The Great Thaw (Vuelie Reprise)Christophe Beck2:29
32EpilogueChristophe Beck3:04
남미, 스페인 판
11"Libre Soy" (Spanish version)Martina Stoessel3:47
이탈리아 판
11"All'alba sorgerò" (Italian version)Martina Stoessel3:47
말레이시아 판
11"Bebaskan" (Malay version)Marsha Milan Londoh3:47
프랑스 판
11"Libérée, Délivrée" (French version)Anaïs Delva3:47
영화 겨울왕국 OST (한국어 더빙 버전)
트랙곡명아티스트길이
1얼어붙은 심장김철한 박상준 이상익 이재호1:46
2같이 눈사람 만들래?윤시영 이지민 박지윤3:28
3태어나서 처음으로박지윤 박혜나3:45
4사랑은 열린 문 #박지윤 윤승욱2:07
5다 잊어박혜나3:45
6순록이 사람보다 낫지정상윤0:51
7여름날이장원1:54
8태어나서 처음으로 (Reprise)박지윤 박혜나2:30
9부족한 점 (트롤 송)정영주 류수화 송상은 고은 도승은 김철한 박상준 이상익 이재호3:02
10Let It GoDemi Lovato3:47
11Let It Go효린3:47
12Vuelie (feat. Cantus)Frode Fjellheim & Christophe Beck1:37
13Elsa and AnnaChristophe Beck2:44
14The TrollsChristophe Beck1:48
15Coronation DayChristophe Beck1:15
16Heimr ÁrnadalrChristophe Beck1:26
17Winter's WaltzChristophe Beck1:00
18SorceryChristophe Beck3:17
19Royal PursuitChristophe Beck1:02
20Onward and UpwardChristophe Beck1:54
21WolvesChristophe Beck1:45
22The North MountainChristophe Beck1:34
23We Were So CloseChristophe Beck1:54
24Marshmallow Attack!Christophe Beck1:44
25Conceal, Don't FeelChristophe Beck1:07
26Only an Act of True LoveChristophe Beck1:07
27Summit SiegeChristophe Beck2:33
28Return to ArendelleChristophe Beck1:39
29TreasonChristophe Beck1:37
30Some People Are Worth Melting ForChristophe Beck2:06
31WhiteoutChristophe Beck4:17
32The Great Thaw (Vuelie Reprise)Christophe Beck2:29
33EpilogueChristophe Beck3:04

2 트리비아

  • 사운드트랙이 2-Disc(디럭스 에디션 한정)로 나온 몇 안 되는 디즈니 영화이다. 인어공주, 크리스마스의 악몽 등도 2-Disc 판이 있지만, 이것들은 10주년 기념 등의 이유로 발매된 것이라 경우가 다르다.
  • 가사가 들어간 곡들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작품들로 유명한 로페즈 부부(Robert Lopez & Kristen Anderson-Lopez), 가사 없는 오리지널 스코어들은 크리스토프 벡(Christophe Beck)[2]이 맡았다.
  • 2014년 2월 6일 경향신문 로페즈 부부 e메일 인터뷰 기사 "노래 부르며 느끼는 자유가 ‘렛 잇 고’의 인기 비결" 인터뷰에 따르면 가장 먼저 작곡한 노래가 Let It Go이며 평생 감춰온 비밀이 한순간에, 그것도 최악의 방법으로 드러나 버린다면 어떤 기분일까에 초점을 두었다고 한다. 또한 일부러 처음에는 슬프게 시작하다가 엘사가 자유로워지면서 기쁨과 흥분으로 분위기가 바뀌도록 했다고.
  • 로페즈 부부가 가장 만들기 힘들었던 노래는 "Fixer Upper"였다고 한다. 이야기와 결론이 자꾸 바뀌어 작업을 계속 수정했다고 한다. 결국 3곡 이상의 곡들을 작업한 끝에 완성했다고.
  •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에 나오는 어린 안나의 목소리는 로페즈 부부의 8살짜리 큰 딸 케이티이다. 4살배기 둘째딸 애니도 "Fixer Upper"에서 아기 트롤의 목소리를 맡아 참여했다고.
  • 추가 트랙이 있는 국가도 있으나 없는 국가도 있다.
  • 엔딩곡 'Let It Go' 의 한국어판효린이, 일본어판 주제가는 May J.이 'Let It Go~ありのままで?~' 란 제목으로 불렀다.
  • 디럭스판은 작곡자인 로페즈 부부의 해설을 포함하는 사용되지 않은 아웃테이크 7곡과 스코어 데모 트랙[3] 13곡, 로페즈 부부가 직접 부른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와 Love Is an Open Door의 데모곡, 그리고 Let It Go반주 버전이 들어 있다. 총 23트랙. 각 곡에 대한 설명은 본문 맨 하단을 참조할 것.
  • MP3 다운로드 디럭스판은 23번 트랙부터 27번 트랙까지 For The First Time, Love Is an Open Door, In Summer, Let It Go(Demi Lovato Version) 반주들, 총 4트랙이 추가되었다.
  • 디즈니 위키아를 통해 디럭스에 포함된 곡과 가사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어 번역
  • 겨울왕국 돌풍에 힘입어 디즈니 측에서 2014년 2월 24일 한국어 녹음판 OST를 발매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2000년대 이후 지속적인 흥행 부진으로 발매되지 못했던 한국어OST가 겨울왕국의 흥행으로 부활한 것. 한국어 OST에는 9개 더빙곡들과 효린이 부른 효릿고 Let It Go 싱글 버전, 데미 로바토가 부른 Let It Go 싱글 버전이 수록된다. 2월 10일, 효린이 부른 Let It Go가 싱글로 선공개 되었고 18일부터 각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구매한 사람들에겐 보너스로 통에 담긴 큰 포스터가 증정되었다.

파일:Attachment/겨울왕국/사운드트랙/frozen lp.jpg

  • 2014년 4월에 디럭스 에디션 사양의 한정판 LP사양의 사운드트랙이 월트 디즈니 레코드를 통해서 발매했다. 3000장 한정 생산제품이고 각각 고유의 번호가 부여되며, 엘사와 안나가 그려진 이미지 디스크까지 총 3장으로 구성되어있다.
  • 북미기준 2014년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3000장 한정판 LP사양의 사운드트랙에 제작팀의 사인포스터가 추가된 사인반이 한정 발매되었다. 2월 24일은 뮤지컬 스코어 작곡가인 로페즈 부부 사인판, 25일은 감독인 크리스 벅과 제니퍼 리의 사인판, 26일은 크리에이티브 총괄대표 존 래시터의 사인판, 27일은 오리지널 스코어 작곡가 크리스토프 벡의 사인판, 마지막 28일은 다시 로페즈 부부의 사인판이 매일 정오에 50매씩 한정수량으로 풀렸다. 그리고 졸지에 이 사인반은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수상 기념 앨범이 되어버렸다
  • 현재 완성되었으나 디럭스 앨범에는 실리지 않은 미수록곡이 몇 곡 존재한다. 존재가 확인된 곡은 데모곡 'We Know Better'의 후반부, 엘사의 빌런송[4], 크리스토프와 안나의 듀엣, 그리고 크리스토프의 발라드 풍 러브송. 감독의 말로는 '언젠가는 공개될 수도 있다'고.

유튜브에 들어가서 확인해보자. We know better의 후반부까지 해석된 동영상도 있으며 크리스토프의 발라드풍 러브송은 Love can't be denied로 추정된다. 물론 이노래도 유튜브에 들어가면 들을 수 있다.

  • 겨울왕국의 후속작 겨울왕국 열기의 삽입곡 'Making Today A Perfect Day'는 본편의 작곡가인 로페즈 부부가 작업했으며, 신데렐라(2015년 영화)의 OST를 구매시 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코드에서 독점적으로 제공된다고 발표되었지만 공개 다음날 아이튠즈를 통해 싱글곡으로 발매되었다. 본편의 곡과는 달리 전체 곡 길이가 5분에 달하는 뮤지컬 음악. 취소곡 'Life's Too Short'의 일부가 사용되었다.
단편을 위해 전작의 스코어를 담당한 크리스토퍼 벡이 새로운 스코어를 작곡했다. 따로 발매될 지의 여부는 불명.

3 노래방 수록곡

한국어 사운드트랙 앨범 발매 이후 금영과 태진 노래방에서 겨울왕국의 OST를 대폭 추가하였다. 효린버전 Let It Go를 제외한 한국어판 OST는 금영에만 수록되어있다. 2015년 1월에는 1주년은 기념(?)한건지 금영에 일본판 Let It Go인 ありのままで가 추가되었다. 이하 리스트는 곡 제목에 따라 한국어/원곡/일본판 순으로 정리하였다.

태진금영곡 제목가수
XXX48392같이 눈사람 만들래?윤시영, 이지민, 박지윤
XXX48389다 잊어박혜나
XXX48391사랑은 열린 문박지윤, 윤승욱
XXX48390태어나서 처음으로박지윤, 박혜나
2256879328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Kristen Bell
2257079326For The First Time In ForeverKristen Bell, Idina Menzel
3798987876Let It Go효린
2256779325Let It GoIdina Menzel
22569XXXLet It GoDemi Lovato
2257179327Love Is An Open DoorKristen Bell, Santino Fontana
XXX43880ありのままで松たか子

4 데모곡(Outtake)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본편에선 쓰이지 않은 곡들이다. 2CD 구성인 디럭스 에디션에 수록되어 있으며 제작 중에 스토리와 캐릭터가 여러번 엎어짐에 따라 사용하지 못했던 이전 스토리의 음악들이 담겨있다.

데모곡이기 때문에 본편의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 반주 대신 키보드를 비롯한 기본 세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성부 보컬은 대부분 크리스틴 앤더슨 로페즈가 1인 2역을 소화하며 직접 불렀다. 남성부 보컬은 로버트 로페즈가 맡았으며, We Know Better의 나레이션은 큰딸인 케이티가 맡았다. 그럼에도 상당한 완성도를 가지고 있어서 More Than Just the Spare와 Life's Too Short은 본편에 미수록된 것을 아까워하는 팬들이 많다.

4.1 엎어진 스토리 라인과 관련된 데모곡

2010년 로페즈 부부 합류 후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한번 엎어진 이전 스토리에 관련된 데모곡들이다. 이들 데모곡으로 추정할 수 있는 이전 스토리라인에 관한 정보는 겨울왕국/제작과정 항목을 참고.

  • We Know Better - 완벽한 공주 따위는 환상입니다. 아랫것들은 그걸 몰라요. 안나의 탄생과, 두 자매의 자매애에 대한 노래다. 공주라는 신분이 어린 자매에겐 그저 귀찮고 이상한 규칙으로밖에 안보인다는 투의 내용. 사실 본편에 들어가도 딱히 내용을 틀어버리거나 하지는 않지만 내용의 짜임새를 위해서인지 빠진 모양. 곡 시작 전에 나오는 나레이션과 레딧에서의 인터뷰에서 나온 바 있듯이 OST에 수록된 We Know Better는 전체 곡의 전반부에 불과하다. 인터뷰에 따르면 공개되지 않은 후반부는 둘이 따로 성장하게 되면서 갈라지는 부분이 묘사되는데, 이 과정에서 엘사는 점차 사악해져 가고, 안나는 점차 신경질적이 되어간다. 우리 공주님들은 그러지 않아! 로페즈 부부가 참여한 뒤에 작곡된 첫 번째 곡이며, 다른 취소곡과는 다른 스토리라인에 속해 있다. 삭제된 후반부 전개가 다른 삭제곡과는 다른 내용인 것도 이 때문인 듯.

겨울왕국 OST의 피아노용 악보#에 We Know Better의 후반부가 실려 있는데, 이에 따르면 엘사가 성장하는 과정 중 엘사의 마법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돌면서 엘사의 성질이 점차 괴팍해진 듯 하다. 엘사와 안나는 예절 교습을 받는 도중 의기투합하지만, 엘사는 자신을 욕한 아이에게 얼음 마법을 쏴 대는 등 본인을 통제하지 못한다. 성장한 안나 역시 왕자에 대한 환상에 빠지면서 엘사와 어울리지 않게 되고, 엘사는 외톨이가 된다.가사 번역본
  • Spring Pageant - 아이들의 연극을 통하여 본 작에서 나오지 않은 트롤들의 예언에 대해 다뤄진다. 본작에선 트롤의 비중이 많이 없지만, 이 노래에선 트롤들의 예언에서 왕국에 끝없는 겨울을 불러올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지배자(혹은 '지도자')가 묘사되어 있다. Life's Too Short에서도 볼 수 있듯이, 원래대로라면 이 트롤의 예언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던 모양이다.[5]

  • More Than Just the Spare - 안나가 자신이 언니처럼 후계자가 될 수 없고, 자신이 쓸모없다는 사실에 대해 한탄하며 부르는 노래. 왠지 한스가 생각나는 곡이다. 곡이 삭제된 이유 역시 이 곡이 들어갈 경우 한스와 지나치게 캐릭터가 겹치게 된다는 이유에서였다. 다만 곡 내용은 자신이 비록 후계자가 아니더라도 자신은 자신대로 살아갈 것이며, 언젠가는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줄 이를 찾아가겠다는 내용으로, 안나의 초긍정적인 성격을 잘 보여준다. You're you로 미루어보아 안나가 후계자의 동생으로서 소외받는 모습에 대해 좀 더 집중적으로 다뤘을 예정이였던 것 같다. 본편에서는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로 대체되었다.

  • You're you - 한스가 안나를 꼬시기 위해서 부르는 노래. 그냥 평범하게 안나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는 투의 내용인데, 이 모습이 좀 진부한 모양이였는지 Love is an Open Door로 교체된 듯 하다. 노래도 별로 길지는 않다. 안나를 묘사하는 가사를 보면 안나에게 추파를 던지는 건지 안나를 디스하는 건지 알 수 없다(...). 역시 The Book of Mormon의 작곡가답다

  • Life's Too Short - 엘사의 성격이 본작에서 많이 바뀌면서 없어진 곡이다. 엘사 캐릭터가 초기 설정이였던 때의 영향이 남아있는 곡으로서, 이 곡에서 안나는 엘사가 얼려버린 왕국에 돌아와서 책임을 지라고 따지는 반면 엘사는 자유롭고 싶다고 내버려 두라며 서로 싸우는 곡이다. 초반 분위기는 굉장히 훈훈하지만, 안나가 엘사에게 장갑을 돌려주며 아렌델로 같이 돌아가자고 한 게 엘사의 성질을 건드렸다. 정말 본작 성격은 상상도 할 수 없을만큼 서로 비꼬고 조롱하고 싸운다. 이 부분은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Reprise)로 대체되었다. 여기서 Life's Too Short의 의미는 초반부는 너 같은 자매를 외면하며 살기엔 너무 아깝다, 후반부는 너 때문에 내 인생을 1초라도 더 낭비하기 싫다는 의미에서 짧다는 뜻이다.

중국 쪽 강연에서 Life's Too Short의 성우 녹음 버전 콘티가 공개되었는데, 데모곡과는 소소한 차이를 보인다. 대표적으로 안나 쪽의 템포가 느려지고, 엘사의 대사가 스토리 변경에 맞추어 수위가 완화된 편. 엔딩부에서는 쫓아오는 안나를 떼어놓으려고 엘사가 도망치며 벽을 만들다 실수로 안나의 심장에 얼음을 박아버린다.

  • Life's Too Short (Reprise) - 엘사가 감옥에 갇히고, 안나가 얼어붙어 죽어갈 때 부르던 노래.[6] 엘사와 안나가 서로 이해하지 못한채 서로를 떠나보낸 것을 자책하며 부를 예정이였다.여기서의 Life's Too Short은 서로를 이해하기엔 이제 남은 시간이 너무 짧다는 뜻으로 변한다. 본편에서는 본곡인 Life's Too Short의 삭제와 함께 연출적인 의도로 인해[7] 삭제되었다.

4.2 단순 데모 클립

이전 스토리라인 시절의 데모곡 이외에도 디럭스 에디션에는 최종 스토리라인인 본작에 관련된 데모곡들도 수록되어 있다.

  •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Demo) - 디럭스 에디션 2CD 첫번째에 수록되어 있으며, 기본적인 곡조와 가사는 최종 버전과 큰 차이가 없다. 단지 데모곡이기 때문에 기본세션 반주에 안나와 엘사 파트를 크리스틴 앤더슨 로페즈가 1인 2역을 소화한 것이 특징. 단, 가사가 미묘하게 다르다.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항목 참고.

  • Love is an Open Door (Demo) - 한스 파트는 작곡가인 로버트 로페즈가, 안나 파트는 부인인 크리스틴 앤더슨 로페즈가 불렀다. 달달함이 묻어나오는 영화 삽입곡 버전과는 달리 크리스틴과 바비의 연기가 심심하기 때문에 다른 데모들보다는 평이 낮은 편.

  • Reindeers Remix - 제작/편집 과정에서 크리스토프의 노래 비중이 뭉텅이로 잘려나가면서 극 중 나오는 곡인 Reindeer(s) Are Better Than People 밖에 남지 않게 되자, 조나단 그로프가 크레딧 때 부르게 하기 위해 만든 노래다(...). 반쯤 장난으로 만들었다고. 곡 끝에서 크리스토프가 "왜 난 노래다운 노래가 없을까..."하고 한탄한다. 노래는 로버트 로페즈가 불렀다.

또한 본편에서 사용되었으나 1CD짜리 사운드트랙에 수록되지 않은 곡들 (대관식 장면에서 밴드의 연주곡과 오큰 사우나 테마곡 등)이 스코어 데모로 수록되었다.
  1. 원곡은 사미족 음악가 프로데 피엘헤임(Frode Fjellheim)의 'Eatnemen vuelie'. 작중 배경인 노르웨이의 소수 민족중 하나인 사미족의 전통가요인 요이크(Joik)를 토대로 만들어진 곡이다. 영화를 위해 일부분을 편집한 것을 제외하면 원곡을 그대로 사용했다. 원래는 후반부에 찬송가 가사가 붙어 있지만 문화적 중립성을 위해서인지 삭제.
  2. 페이퍼맨, 머펫 대소동의 음악을 담당한 바 있다.
  3. 작중에 나오는 스코어 12곡들과 티저 트레일러에 쓰인 스코어 1곡이 있다.
  4. 로페즈 부부의 인터뷰에 따르면 Let It Go가 들어간 부분에 들어갈 노래가 이 중 하나였다고 한다. 완성된 데모곡이 존재하지만 엘사에게 미안해서(...) 디럭스 OST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제니퍼 리가 밝힌 바 있다.
  5. 추측되는 스토리라인에 따르면 엘사는 이 예언의 '지배자'로 몰리게 되어 도망갔던 모양이다. 하지만 엔딩부에서 안나가 희생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를 생각하면 이 예언의 '지배자'는 실제로는 한스일 가능성이 높다.
  6. 'Beginning to freeze to death'라는 나레이션의 언급 때문에 삭제된 곡에서는 안나가 이 곡 이후 죽는다는 루머가 퍼졌으나, 안나가 자신을 희생해 언니를 지킨다는 스토리라인은 '겨울왕국' 단계로 오면서 이미 완성되어 있었고, Spring Pageant에서도 이를 묘사하는 'Sword Sacrifice'라는 구절이 있기 때문에 엔딩은 영화판의 장면과 같다.
  7. 안나가 엘사와 만나는 순간까지 둘을 철저하게 격리시키려는 의도가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