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경찰청
1.1 1945년~1948년
경찰이 창설된 1945년에는 하복으로 재건복을 입었다. 그때는 지금처럼 흰색쳐츠에 타이는 없었고 가슴에는 봉사와 질서라는 표장을 달았다
왠지 일본 순사같다
1.2 1949년 ~ 1966년
별 차이는 없으나 좀 더 밝은 색으로 바꾸고 가슴에 비둘기 모양 흉장을 달았다.
1.3 1967년 ~ 1981년
1967년부터는 하복의 상·하의가 청남색으로 바뀌었고, 넥타이와 정모를 착용. 흉장은 독수리와 방패 문양으로 계급이 표시되어있다.
본격LAPD
1.4 1982년 ~ 1983년
디자인과 색상은 거의 똑같으나 군복 형태로 변경되었고, 하복이 반팔로 변경됐다.
1.5 1984년 ~ 1994년
하정복의 색상,디자인은 그대로이며 하근무복과 교통 근무복은 디자인과 색상이 변경됐다. 상의 하의 통일 된 근무복 색상이 상의 회색, 하의 진청색으로 바뀌었고 교통 근무복의 상의는 하늘색, 하의는 진청색으로 변경. 아파트경비원 1991년 부터는 가슴표장에 경찰청이라는 글자가 새겨졌다.
그러나 시기가 시기인지라 권위주의적이고 위압감이 있다는 비판이 많았다.
1.6 1995년 ~ 2005년
정복은 상. 하의 진청색에 어깨 휘장 수장이 부착되어있으며 근무복은 상의 하늘색, 하의 진청색으로 교체. 교통근무복은 상의 연아이보리색에 검정 체크 넥타이를 착용했다. 1998년 8월 1일부터는 전의경과 제복 착용 시에 적용되었던 명찰 착용을 근무복까지 전면 확대했고, 2001년부터 흉장 디자인이 변경되어 지금까지 유지 중.
1.7 2006년 ~ 2016년
정복은 상. 하의 진청색에 어깨 휘장 수장이 부착되어있다. 근무복은 상의 연회색, 하의 진청색으로 교체됐으며 교통근무복은 상의 연아이보리색에 검정 체크 넥타이를 착용하며 2016년 6월까지 사용했었다.
1.8 2016년 ~
2015년 10월에 발표된 개정안. 2006년도 개정 경찰 근무복 상의가 너무 밝은 색이라 순찰 시 범죄자가 경찰을 먼저 보고 튀는 경우가 많았고,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 경찰 근무복이 공권력의 엄중함을 상징하는 검은색, 진청색 등 어두운 색인 점을 참조하여 어두운 청록색으로 근무복 상의 색이 변경되었다.
그러나 개정안 공개 직후 촌스럽다는 평이 많고 경찰 내부에서도 부정적이다. 오히려 탈락한 흰색과 검정색이 더 긍정적이다.
주로 흰색은 내근부서에서 검정색은 일선 지구대에서, 그러나 검정색은 권위적이라는 의견이 있어서 탈락. 경찰 내부에도 불만이 많은듯. 이왕 입을거면 멋진거 입고싶은게 당연하다
전국 지방청 17곳을 돌며 경찰관 165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A안659명,B안750명으로 C안(현재 결정된 제복)196명보다 아득히 높은 선호도가 나왔다. C안은 자문위원으로 있는 디자이너이상봉열정페이에게 의뢰해 만들었다 한다.
2016년 4월 일부 경찰서에서 착용이 시작되었다. 6월 부터 전면 착용을 시작하여 의경부대에도 보급되었다.
1.9 의무경찰
의무경찰은 군복무의 일종이므로 군복/국군 문서도 참조바람.
1.9.1 근무복
내근 및 방범순찰 근무시 혹은 시위 진압시 폴리스 라인을 형성할때 착용하는 복장으로 일반 경찰복과 동일하나 흉장이 오버로크 쳐져 있다는 점과 군복처럼 앞가리개가 있다는 점이 다른 점이라면 다른 점, 이름 주기도 일반 경찰관은 이름-영어 성씨로 되어있는데 전의경은 군번-이름으로 된다. 부대마다 좀 다른 것 같은데 근무복에 넥타이를 매는 곳도 있고(일반 경찰관처럼) 넥타이를 안매고 브이(V)자로 다려서 입는 곳이 있다. 보통은 후자가 많은 듯.
흉장이 현재의 마패 모양으로 변경되기 전에는 일반 경찰관과 다름없이 금속제로 된 탈착식이었는데 전/의경의 흉장 분실 사고가 많아서 흉장 변경 후부터 전/의경용만 오버로크로 바뀌었다. 하지만 현재도 정부청사나 국회 등의 정부기관 경비대나 지방청 자체 경비대는 일반 경찰관과 같은 흉장을 사용하고 있다.
신발은 금강제화/에스콰이어에서 1년에 2회(대개)보급받는 단화를 신는다. 이 단화는 다른 복장과 달리 전역 후에도 쓸일이 많기 때문에 수경이나 전역할 정도 되면 하나쯤 챙겨가는게 보통. 발목 부분이 두껍지 않고 볼 안쪽에 통풍 구멍이 뚫려 있는 여름 단화도 있으며 칠피단화라 불리는 직원 전용의 에나멜질감이 느껴지는 단화도 있다. 이질감이 들 정도로 광이 심하게 나는데, 전의경에게 지급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보통은 보급계나 상황실, 경비계에서 일하는 대원을 통해 얻기도 한다. 그리고 옥션등에서도 칠피단화 검색하면 많이 뜬다. 겨울에는 방한화라는 부츠가 지급된다. 지퍼가 달려있고, 신발 내부에 털이 있어서 따뜻한편이다. 다만 이 것은 보급이 몇 개 안나오는 편. 아니 아예 존재자채를 모르고 전역 하는 사람도 있다. 일반 단화에 비해 정말, 정말 많이 따뜻하다. 한겨울 미대관 철야는 서봤냐 모자는 야구모자형 근무모를 착용하며, 간부가 금색 모표를 다는 것과 구별되게 은색 모표를 단다. 단, 위쪽 사진처럼 중요시설 경비임무 등의 상황에서는 정모를 착용하는 경우도 있다. 근무복은 전역시 얄짤없이 반납 대상이다. 경찰 사칭의 우려 때문.
왼쪽부터 내근용 근무복(남경/여경), 교통복(남경/여경), 외근용 근무복(여경/남경)
2016년 6월부터 경찰 복제가 전면 개정되는데 근무복은 현행 근무복 도입 이전 구 경찰 근무복처럼 어두운 청록색으로 상의 색깔이 변경되며, 바지도 전투복 바지처럼 건빵주머니(카고포켓)이 양 옆에 달리고 외근용 탄띠를 허리띠처럼 차도록 만든 순찰용 근무복 바지가 내근용 근무복 바지와 별도로 도입될 예정이다. 넥타이는 간부도 내근중에만 착용하고 외근중에는 간부, 의경 모두 넥타이를 풀도록 하고 대신 단추 부위를 어둡게 처리하여 넥타이를 찬 느낌을 내도록 변경되었다.
1.9.2 교통복
교통 업무를 맡는 경찰관의 복장과 거의 동일하며 당연하게도 교통 근무에 투입될 시에 착용한다. 근무복이랑 구분하는방법은 색인데 교통복쪽은 하얀색이다.(근무복은 연한회색) 옛날에는 따로 없으면 그냥 근무복입고 교통업무 봤다. 간혹 이럴일이 있었다.
교통 업무를 맡을 때는 간부든 전의경이든 근무모가 아니라 흰색 정모를 쓰는 경우가 관례화되어 있다. 이것은 근무모가 없어 근무중에 항상 정모를 착용하던 예전 복제규정이 전통으로 남은 것.
2016년 6월 예정된 경찰복제 개정안에도 교통복은 근무복과 달리 큰 변화 없이 유지된다. 넥타이 착용도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1.9.3 경찰 야구단
경찰 야구단/유니폼 문서 참조.
2 해양경비안전본부
계급체계와 마찬가지로 제복 또한 과거 대한민국 해양경찰청 당시의 복장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근무복은 경찰청의 2006년도 복제 개정과 비슷한 시기에 개정되었으나, 근무복 상의가 연회색으로 바뀐 육경과 달리 기존의 하늘색에서 명도만 조금 바뀐 정도라(두가지 원단을 함께 놔두고 보지 않으면 구별이 되지 않는다)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안바뀐 걸로 착각할 수도 있다. 신형 제복은 모 대학 교수가 디자인한 것으로,(참고로 육경은 앙드레김) 특징이라면 군/경의 악습인 칼줄 다림질(...)을 막기 위함인지 줄잡을 라인에 아예 미리 박음질을 해놓았다.
복제 개정으로 육경과 디자인이 달라짐에 따라 밝은 느낌을 주는 연회색이 더 좋다고 아쉬워하는 사람과 육경과 세트로 욕 안먹어서 좋다고 좋아하는 사람으로 갈렸다. 가장 난점은 역시 해양경찰의 낮은 인지도로 인해 사건현장에 출동했을 때 "경찰입니다"라면서 들어갔음에도 "누구세요?"라는 반응이 나오는 것(…) 때문에 근년 무한도전, 출발드림팀 등의 방송 촬영에 적극 협조하는 등 홍보에 힘 쓰고 있다.
복제 개정이 한창 이루어지던 때, 성하복과 근무복은 원단은 그대로 한 채 로고만 바꾸기로 했다. 그런데 그렇다고 현재 입고 있는 옷을 그냥 가져갈 수는 없으니까 근무복을 입는 시기에는 성하복을 걷어서, 여름철에는 그 반대로 근무복을 걷어서 기존 독수리 로고를 떼어내고 새 로고를 박음질 하였다. 그런데 방패 모양의 두 로고가 서로 크기가 달라서 그 당시에 근무하던 직원 및 대원 근무복을 보면 바느질 자국이 남아 있다.
2005년 복제 개정으로 점퍼에도 견장을 부착하고 견장 테두리에 흰 줄무늬가 추가된 육경과는 달리, 해경은 2009~2010년에 걸친 복제 개정 후에도 여전히 종래의 철장을 부착하고 견장에도 흰 줄무늬가 없다.
해양경비안전본부로 된 직후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이 착용한 기동복.
해양경찰을 소재로 한 드라마 포세이돈에서 배우 이시영이 착용한 춘추근무복.
해양경비안전본부만의 특징. 함정근무자용 스웨터. 해경이 외국 해상치안기관과 교류하면서 우리만 함정근무자용 스웨터가 없다는 것을 알고 2006년부터 전격 보급하기 시작하였다. 대한민국 해군에서는 2000년경부터 이미 스웨터를 간부에게 지급하고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좀 늦은 감이 없지 않다.
해양경비안전본부 정복.
2.1 의무경찰
출처
의무해경도 육경처럼 직원과 같은 복장을 착용하지만 육경과 같이 초록색 견장도 착용한다. 육경처럼 흉장은 천으로 되어있다.
출처
육경과 달리 전역시에는 전투복을 착용하고 전역한다.
육경 의경과 마찬가지로, 순경 이상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정복이 지급되지 않고, 근무복과 기동복만 지급된다. 모자와 신발은 정모와 근무모, 단화와 기동화 모두 지급된다. 해군이 대부분 육상은 평시에는 근무복 전시에는 전투복을 입고 함정은 전시에도 근무복을 입는 것과 달리, 해경은 출항시 함 승조원도 기동복을 착용하고 입항시나 행사시 등에 근무복을 입는다. 전경용 긴팔 근무복은 직원용과 달리 성하복(반팔 근무복)처럼 칼라 윗단추가 없고 넥타이를 하지 않는 형태이다.
해경 신채들도 해군 기초군사교육단 수료식 때 정모 수여식을 하며, 수료하는 주 동안 수병들이 해상병전투복(샘브레이, 당가리)과 신형 전투복(해상병전투복을 안 받는 헌병 등)을 입고 다닐 때 해경 근무복을 입는다. 한동안 해경은 근무복이 신병 훈련 중에 나오지 않아 이 곳에 있을 때는 수료주 내내 전역시 입도록 미리 지급하는 견장이 없는 해군용 육상 전투복과 전투모, 전투화 차림[1]으로 다녔다. 2007년부터 복제 개정으로 남아도는 구형 근무복과 근무모를 떨이로지급해 수료주 동안 입다 해경 교육시 새 근무복을 받으면 버리거나 하는 식으로 써먹었고, 이것이 소진된 이후엔 신형 근무복 등 피복 일체를 아예 해군 신병훈련 때 받았다.
3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전체적으로 2006년부터 시행되었던 경찰청 제복과 유사하다.
4 부착물
4.1 흉장
기존의 미국의 것을 따온 독수리모양에서 2001년에 변경 된 것이다.
뒷면에는 경찰 개인의 고유번호가 세겨져 있고, 사복 근무 중에도 휴대하고 있어 경찰로서의 신분확인에도 사용될 수 있다.[2]의경의 경우에는 포제흉장으로 대신하나 국회경비대등 일부 부대에서는 의경도 직원과 동일한 철제 흉장을 착용한다. 중앙경찰학교 교육생은 중앙학교와 교육생이란 글씨가 적힌 흉장을, 적힌 흉장을 패용하고 졸업시 일반 흉장으로 지급 받는다.
해양경찰도 경찰이란 문구대신 해양경찰이 새겨져 있는 것을 제외하면 같은 모양이다. 퇴직기념패를 만들때 사용하기도 한다 단 구분을 위해 작은 구멍 두개를 뚫고 제작한다.
4.2 계급장
경찰공무원/계급 문서 참고.
4.3 약장
약장 문서 참조.
4.4 경찰장견장
2011년도에 비간부 계급[3]을 무시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 간부 계급은 근무복에는 공통 계급장을 부착하고 호칭을 경관으로 변경하는것을 추진했으나 간부가 아니라고 무시하는일(...)이 발생해서 원상복귀. 재고는 전부 중앙경찰학교 교육생 견장으로 사용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