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키디오스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메인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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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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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BGM - 굳센 감람(剛き紺藍)
039


이름 : 브라키디오스
일문 : ブラキディオス
영문 : Brachydios
종별 : 수룡종
분류 : 용반목-수각아목-전각권룡상과-브라키과
별명 : 쇄룡(碎竜)
위험도 : ★★★★★



브라키디오스의 생태영상. 괴수대결전 2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등장 몬스터.

닌텐도 3DS로 발매된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해당 작품의 간판 몬스터이다. 《몬스터 헌터 4》시리즈와 그 후속작인《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도 연달아 참전.

주요 출몰지역은 화산인 듯하지만 동토나 고도에서도 등장한다. 생태 무비에서 아그나코토루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일단 위험도는 두 녀석 모두 ★5로 설정상으로는 이블조보다 비교적 덜 위험하다고 평가받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역대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간판 몬스터 중 최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몬스터로, TGS 2011 당시 체험판 시연회에서 단 한번도 잡히지 않은 몬스터로도 명성이 높다. 물론 장비의 제한과 20분의 체험판 제한시간이라는 제약이 있긴 했지만.

프로듀서의 말에 의하면, 전작인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중심이 '수중'이었으며 트릭키한 움직임을 보이는 몬스터가 많았기 때문에 그와 반대되는 이미지를 모티브로 삼아 지상의 저돌적인 몬스터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수룡종과는 다르게 앞발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는것, 매우 높은 공격력, 방어구의 용이성 등등, 이래저래 티가렉스와 비슷한면이 보이는 몬스터. 물론 공격 성향 및 장비의 능력은 판이하게 다르다.

특히 머리의 뿔과 앞발에서는 보이지않는 점균이 배양되는데 이 점균은 활성화되면 초록색으로 빛나며, 그 상태에서 공기중에 닿으면 폭발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브라키디오스는 활성화된 점균이 묻은 앞발을 이용해 지상에 점균을 남기는 식의 시간차 공격을 하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파워풀한 몬스터.

2 특징 및 공략

수룡종(獣竜種) 골격을 쓰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수룡종 골격 몬스터들과는 다르게 앞발이 권투글러브처럼 크게 발달한 것도 그렇고 권투선수가 연상되는 피봇턴, 사이드 스텝을 밟거나 크게 정면으로 점프하는 등 수룡종의 일반적인 움직임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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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것은 머리의 뿔과 양 앞발에서 배양되는 점균인데, 이것은 브라키디오스의 뿔과 앞발 속에 있는 점균낭에서 배양되며, 갑각 표면의 미세한 구멍으로 분비된다. 브라키디오스의 타액에는 이 점균을 활성화시키는 성분이 들어있어 전투 중에 틈틈이 팔을 핥아 점균을 활성화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활성화된 점균이 팔에 묻은 상태에서 브라키디오스가 땅바닥을 치면 그 자리에 점균이 묻게 된다. 점균은 공기와 반응하여 폭발하며, 처음에는 밝은 연두색을 띠다가 노랗게, 거기서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빨갛게 물들며 마지막엔 폭발한다. 일종의 시간차 공격이며 점균이 남아있는 자리를 가로지를 경우 헌터의 몸에도 점균이 묻게 된다. 점균은 상태이상으로 취급하며 땅에 화속성 상태이상처럼 몇 번 굴러주면 폭파 전에 사라진다. 소취옥으로 즉시 해제 가능. 기존의 상태이상 악취 무효 스킬인 '항균'이나 신 스킬 '바이오 닥터'를 띄우면 점균이 묻지 않게 되므로 스킬에 여유가 있다면 띄워보는 것도 좋다.

브라키디오스의 앞발에 직접적으로 공격을 받을 경우에도 점균이 묻게 되는데, 이 경우에는 앞발에 점균이 남아있지 않아도 무조건 묻게 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색깔이 바뀌면서 폭발하는 것은 바닥에 묻었을 때와 동일. 또한 점균이 묻어있을 때 브라키디오스의 공격을 받으면 받는 데미지가 엄청나게 늘어난다는 특징이 있다. 그 탓에 Tri - 3rd - TriG로 이어지는 트라이 계통 몬스터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즉사 콤보'를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몬스터가 되었으며, 분노시에는 2G 시절만큼 긴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

분노시에는 포효[대]판정의 괴성을 지르면서 얼굴과 상체 일부의 점균까지 활성화되는데, 이 상태에서는 브라키디오스가 사용하는 거의 대부분의 공격에 즉시 폭발하는 특성이 첨가되며 데미지가 상당히 늘어난다. 쉽게 말해, 시간 지나면 터지는 폭발 효과가 그냥 막 터지는것. 물론 데미지는 그것보다야 약하며, 헌터에게 직접 히트했을 경우 점균이 묻는 특성은 동일하다. 또한 머리를 땅바닥에 박은 후 자신의 주변을 원형으로 폭파시키는 패턴,[1] 정면을 넓게 커버하는 원거리형 폭파 등 그야말로 흉악한 조합을 자랑. 이래저래 여타 몬스터의 분노와는 비교를 하면 안된다. '다른 몹' 정도로 생각해주자. 분노 시간도 상당히 길며 빈사시에는 분노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아진다.

참격의 경우 머리와 배, 타격의 경우 머리가 약점이다. 머리의 돌기와 양 팔이 부위파괴되며 파괴될 경우 점균의 지속시간이 크게 줄어 유리해진다. 꼬리 또한 절단이 가능하며 견제용 꼬리 회전의 범위가 크게 줄어들어 거의 맞지 않게 되고 레어 아이템도 낮은 확률로 갈무리 가능하므로 가급적 자르는 게 좋다. 또한 수속성에 매우 약하니 가급적 수속성 무기를 들도록 하자.

분노시의 공격력이 상당하고 공격간의 딜레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매우 재빠르다. 옆에서 보고있자면 가관인데 그 거구가 분노시 두세 걸음만에 자기 몸길이 두배 거리를 좁히는데다 피봇턴, 페인트 등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며 생물의 한계를 뛰어넘는(...) 움직임을 보인다. 이 때문에 체력이나 스테미너가 둘 중에 하나라도 간당간당한 상태라면 대처하기가 매우 괴로운 몬스터. 특히 거너 유저들 사이에서는 분노시의 점프공격을 피해낼 수 없다는 투정도 많다.분노시는 다른 몬스터라는걸 잊지 말자

덕분에 공략에는 대체로 검사 계열 무기가 추천되는 편. 다른 몬스터에 비해 기절 내성치가 굉장히 낮고 머리가 크기 때문에 Tri G에서는 해머로 상대하는 게 편했으나, 4부터는 머리가 작아져서 앞발에 맞기 십상이라 상성이 안 좋아졌다. 재빠른 회피보다는 견실한 가드가 우선시 되는 랜스나 건랜스는 오히려 상성이 좋지 않다는 평. 일단 계속되는 공격과 폭발로 인해 가드시 스태미너가 순식간에 날아가는데다, 점균이 묻어있는 동안에는 브라키디오스의 폭파 공격을 가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번 공격을 받고 점균이 붙으면 그 후에 들어오는 콤보 공격을 피할 수도, 막을 수도 없어서 그대로 수레를 타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무기보다 훨씬 불리하다.[2] 거너도 익숙해지면 어렵잖게 잡을 수 있긴 하지만…… 앞서 설명했듯이 일단 한 대 맞고 난 뒤에는 매우 괴로워진다.

근접무기의 경우 구르기펀치(?)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발 밑을 공격하면 비교적 수월해진다. 근접시 주먹을 휘두르는게 보인다면 배쪽으로 굴러버리면 된다. 2연 펀치의 경우 완전 반대 방향으로 구르면 깔끔하게 피할 수 있다. 패턴을 유도 한 후 사이드에서 머리를 노리는 공격시, 헌터의 공격을 인식(대표적으로 대검차지 중)하여 옆스텝으로 총총 이동하여 피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브라키의 모션이 완전히 끝나는 타이밍을 익혀두고 머리를 공격하면 좋다. 발밑을 공격하는 패턴은 없으며 발에 밟혀 찔끔찔끔 들어오는 데미지도 전무. 열심히 긁어주면 된다. 게다가 비교적 자주 쓰러지는 편인지라 한손검이나 쌍검같은 리치가 짧은 무기들도 꼬리를 쉽게 자를 수 있어 일석이조. 참고로 꼬리의 내구력은 어이가 없을 정도로 낮다. 조충곤의 경우 지상단차가 선딜이 무지막지하게 긴 특성 때문에 공격 후 후딜을 크게 캐치한 게 아니라면 사이드스텝을 밟아대는 브라키디오스를 캐치하기가 상당히 어려운데다 펀치 공격 직전 뒤로 쭉 빼는 페이크동작으로 정면 단차시 역관광 확률이 높기 때문에 되도록 측후면 지상단차를 노리자.

여담으로 개인차는 있겠지만, 공격 범위가 넓고 축을 바꿔 다른 곳을 공격하는 연속 패턴이 많아 동반자 아이루와 같이가면 아이루를 대상으로한 공격으로 딜링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니 데려가지 않는 것을 추천. 아이루 때린답시고 스텝 밟아가면서 사방에 주먹질을 해대는데 이러면 딜 각이 안나온다 딜 각은 커녕 조충곤 지상단차각도 안나와

이러한 강력함과는 별개로 멋대로 자폭을 하는 바보 몬스터라는 의견도 있다.
플레이어나 챠챠, 카얀바에 붙은 점액이 폭발을 일으킬 때 거기에 휩쓸려 자신이 데미지를 입기도 하고, 심지어 지면에 머리를 박아넣고 주변에 폭발을 일으키는 범위 공격시에 자신이 일으킨 폭발에 휩쓸려 그대로 누워버려 퀘스트 클리어가 뜨는 사례도 빈번히 일어난다는 모양. 단 몬스터 헌터 4이후부터는 이런일은 없다고한다.[3] 이는 진오우거 아종도 마찬가지(자세한건 항목참조)

피로상태에서 섬광에 걸리면 바보가 된다. 사실 수룡종 몬스터의 대부분이 그런 편이지만, 발밑을 커버하는 패턴 자체가 없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 몰아쉬는 모습을 보인다. 피로상태도 상당히 긴 편.

2.1 공격 패턴

헌터를 발견하거나, 혹은 분노시에 포효한다. 고급 귀마개 스킬을 달고 있다면 무시할수 있다. 신스킬인 금강체를 달고 있으면, 수룡종 한정으로 고급 귀마개 스킬과 동일한 효과를 받을수 있다.

  • 꼬리치기

360도 전방위를 두번에 걸쳐 회전하며 꼬리를 휘두른다. 타격 범위가 좁기 때문에 브라키디오스를 상대할 때의 최대의 공격 찬스. 다리 사이에서 난도질을 해주자. 꼬리를 자르게 된다면 맞으려고 노력해도 맞기 힘들 수준의 큰 헛점이 생기는 패턴이 되므로 역시나 폭딜 타임. 다만 광룡화 브라키는 꼬리치기를 한 번만 한 뒤 바로 바닥에 뿔을 꽃아서 폭발 (방사)를 쓰는 만행을 저지르니 긴장을 놓지 말자.

바닥을 양 팔로 번갈아 내려찍으며 돌진한다. 바닥에 녹색 점균이 일렬로 생기는 모습이 마치 모내기와 같다 해서 붙은 이름. 분노시에는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폭발이 동반된다. 아이템을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타이밍의 패턴 중 하나.

  • 사이드 스탭

한 손으로 바닥을 짚으며 그것을 축으로 위치를 바꾼다. 나루가크루가의 그것과 비슷하다. 손으로 짚은 자리에는 점균이 생기며, 사이드 스탭 이후에는 휘두르기 동작으로 연계되는 경우가 잦다.

  • 휘두르기

팔을 횡으로 휘두른다. 휘둘러지는 팔을 피했다고 안심하다간 뒤에 후속타로 오는 꼬리에 맞게 되므로 피할 방향과 타이밍을 잘 결정해야한다. 보통 꼬리는 맞아도 별로 아프지 않기 때문에 팔 공격을 피하는게 관건.

  • 내려찍기

한쪽 팔로 강하게 내려찍는다. 맞으면 아프지만 준비 동작이 긴 편이라 피하기는 쉬운 편. 땅을 내려찍은 후에 약간의 후경직이 있기 때문에 공격 찬스가 생긴다. 분노시에는 땅을 내려찍음과 동시에 폭발이 일어나는데, 범위와 데미지가 상당하므로 주의해야한다. 간혹 후경직을 캔슬하고 휘두르기 등의 패턴으로 연계되는 경우가 있다. G급 브라키디오스는 드물게 내려찍기를 몇번이고 연속으로 사용한 후, 폭발 (방사)로 마무리 짓는 경우도 있다.

  • 점프 내려찍기

양 손을 한 번씩 핥은 후 헌터를 향해 펄쩍 뛰어서 내려찍는다. 비분노 상태라면 그럭저럭 피할만한 공격이지만 분노상태라면 공격범위가 상당히 늘어나기 때문에 위험한 편. 점프 가능 거리도 상당히 긴 편이라 거리가 떨어졌다고 안심하고 아이템 같은 것을 쓰다가 맞는 경우도 많다. 점프해오는 브라키디오스를 향해 앞으로 굴러서 회피하면 쉽게 피할수 있다.

  • 폭발 (방사)

머리를 땅에 냅다 박아넣은 후 뽑아내며 직선으로 폭발을 쏘아낸다. 범위가 생각보다 커서, 안 맞을 것 같은 위치에서도 맞는 경우가 있으니 넉넉하게 회피하는 것을 추천. 측면이나 후면에 있었다면 공격 찬스로 볼수 있지만, 폭발의 시작은 브라키디오스의 머리부터이므로, 머리에 너무 가까이 붙어있었다간 맞는 경우가 생긴다. 두 번 연속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긴급 회피는 자제하자.

  • 폭발 (확산)

머리를 한번 돌리며 울부짖은 후 팔과 머리를 땅에 박아넣는다. 그리고 브라키디오스 주변의 땅의 몇군데가 빛나면서 팔과 머리를 뽑아내면 빛나던 자리에 폭발이 일어난다. 범위가 넓지만 브라키디오스의 바로 뒤편에는 폭발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임계 상태 브라키디오스의 경우에는 예외. 바닥에 폭발 위치가 표시되기 때문에 테오나나의 분진폭발보다는 피하기 쉬운 편. 눈썰미가 좋다면 폭발의 위치를 피해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2.2 몬스터 헌터 4

처음 만나는건 화산으로 헌터가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뒤 용암지대에서 튀어나와 헌터를 기습. 헌터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헌터가 용암지대로 밀린후 전투시작.

패턴의 추가가 이루어졌다. 우선 분노시에만 사용하던 땅에 뿔박기가 비분노시에도 나오며 머리를 땅에 박아 거대한 진균지대를 형성하는 패턴이 추가. 이 진균지대는 처음엔 작지만 빠른속도로 넓어지며 범위도 대미지도 광대한 대폭발을 일으킨다. 브라키디오스 모든 패턴 중에 최상위권 공격력을 자랑하며, 검사라도 반피는 우습게 깎이는 수준. 덕분에 전작보다 헌터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겨서 오히려 까다로워졌다.

단차 지형이 생기면서 보여주는 움직임이 장관인데 뭉툭한 팔로 절벽을 오르거나[4] 악명높은 점프찍기를 절벽 위에서 행하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몬스터 헌터 트라이 G의 광대한 화산보다 협소해진 지저 화산의 맵이나 울퉁불퉁한 단차 지형이 브라키디오스에는 큰 상향으로 작용하는 느낌이다. 브라키디오스는 단차에도 상관없이 돌진하는데 헌터는 단차때문에 구르기가 캔슬되고 쳐맞는다거나, 좁은 공간에 몰려서 끔살당한다거나...

그 외 변경점은 포효 판정이 '소'로 줄어들고, 머리가 약간 작아지고, 앞다리 육질이 상당히 연해지고, 꼬리의 내구도가 미묘하게 올라간 정도. 예전에 비하면 잘 안 잘리는 느낌이다.

폭파 상태이상에 걸려도 공격을 가드할수있게되어 랜스, 건랜스로도 할만한 상대가 되었다. 그렇다고 계속 막고만 있다간 폭파 상태이상에 의한 폭발피해를 받게되므로 틈을 봐서 빠져나와 구르거나 소취옥을 사용하는편이 이롭다. 또 점프공격이나 거대진균등 가드시 크게 밀리는 공격이 많아 가드위주 플레이라면 가드성능을 +2까지 띄워두는게 편하다.

장비의 경우 폭파속성의 이펙트가 변경되어 점균이 튀는게 아닌 작은 폭발이펙트가 터진다. 폭발의 색이 검붉은 색에서 밝은 노란빛으로 점점 밝아지는 모습으로 축척치를 확인할 수 있다.

고어 마가라 세트는 브라키의 완벽한 카운터. 바이오닥터와 도전자가 뜨는 고어 셋을 입으면 브라키를 수렵하기 한결 손쉬워진다. 살짝 긁히기만 해도 점균이 묻어서 그걸 지우려고 미친듯이 구르면서 사냥해야 되는데, 바이오닥터를 띄우면 그럴 걱정이 없다.

몬스터헌터 4의 여단 마스코트 걸의 첫사랑 이라고 한다. 언젠가 도스헤라클레스를 잡으러 지저 화산에 갔다가 브라키디오스와 마주쳤는데 그때 서로 뜨거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고. 자신의 마음을 브라키디오스에게 전해달라며 본인이 직접 퀘스트를 의뢰한다. 퀘스트 명칭은 '뜨거웠던 눈빛 교환'.

광룡 바이러스에 걸린 브라키는 다른 광룡화한 몬스터들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느린감이 있었던 움직임들이 눈에 띄게 빨라지며, 점균 또한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아주 빨리 터지거나 아주 늦게 터진다. 문제는 이게 항상 일관된 속도로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광룡화시에도 일반공격 속도로 움직일 때도 있다가 갑자기 빨라지는 등 엇박자를 넣는다는 것. 거기에 분노상태까지 겹치면 가히 지옥을 맛볼수 있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만렙 버젼의 브라키는 몬스터 헌터 4 최강의 몬스터 중 하나로 꼽힌다. 얀가루루가와 비교해 누가 더 어렵냐는 논쟁이 있는데, 체력과 공격력은 브라키가, 패턴의 난해함은 얀가루루가가 우위라는 평.

2.3 몬스터 헌터 4G

G급에 들어서면 헌터가 멀리 있을시 말 그대로 뛰어다니는 브라키를 볼 수 있다. 쇄룡님 축지법 쓰신다 헌터와 어느 정도 대치하는 거리에 있는 상태에서 눈으로 쫒기 힘들 정도로 순식간에 달려온다거나, 맵을 빙글빙글 엄청난 속도로 돌며 공격을 준비하는 패턴이 있는데, 보고 있으면 기가 찰 정도. 분노 시 4의 고렙 길퀘처럼 폭파 웨이브를 2번 연속으로 사용한다. 또한 4에서 펀치 등의 정확도가 지나치다는 평이 있어서인지 4G에서는 정확도가 3G 수준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광룡화가 되면 여전히 속도가 들쭉날쭉해지고 빠를 때는 그야말로 전광석화라서 큰 체감은 안 된다.

극한 상태에 돌입하지는 않는다.정말 다행이다. 돌입가능한 개체였다면 솔플은 거의 무리였을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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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Raging Brachydios


또한 격앙된 라잔이나 분노를 머금은 이블조와 같은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猛り爆ぜるブラキディオス)라는 특이한 상태의 브라키디오스가 등장한다. 간판몹임에도 아종이 아닌 강화개체가 나온 이례적인 케이스. 해금조건은 7번째 고문서「쇄」의 해독이다. 정식 명칭이 공개되기 전에는 소재의 명칭에서 따온 '임계 (상태의) 브라키디오스'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아캄토름이나 홍룡 밀라보레아스 등이 등장하는 용암도에서 등장. 그 탓에 포획은 할 수 없으며, 무조건 토벌해야만 한다.

일반 브라키디오스와의 외견상 차이점이라면 몸집이 약간 커지고, 머리와 팔뿐만 아니라 등과 꼬리에도 점균이 묻어있는 점. 당연히 꼬리에 스쳐도 점균이 묻지만, 단차로 등에 올라타도 터지거나 점균이 묻지는 않는다. 움직임이 느린 편이라 오히려 원종보다 쉽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다만 공격력이 매우 뛰어나고, 공격 목표인 헌터를 향해 접근할 경우에 한해서는 순간 시야에서 사라질 정도의 고속으로 접근해오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의 수렵에서 가장 주의할 점은 점균이다. 공격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면 점균이 묻은 부분이 점점 주홍빛으로 변하고, 이 상태에서 공격하면 일순 붉은빛을 띈 후 폭발한다. 더불어 분노의 포효시에는 머리와 양 팔이 바로 폭발 임계상태로 돌입. 통상상태 뿐만 아니라 단차나 다리경직 등으로 쓰러뜨렸을때, 혹은 수면상태일때 공격해도 폭발하며 폭파 범위는 그리 넓지 않으나 근접 무기를 들고 가까이서 공격하면 층분히 맞을 수 있는 범위이다. 끝부분에 점균이 있는 꼬리를 잘라도 절단면의 끝부분에 살짝 점균이 남아있어서 폭발하는 건 마찬가지. 운이 없으면 맞는다. 여기까지라면 그냥 좀 성가시다고만 느낄 수 있지만 문제는 이 폭발이 좀 심하게 아프다는 건데 브라키디오스의 공격으로 인한 폭발은 잘해봐야 검사 체력 절반정도의 데미지가 나오는 데 반해 이 경우는 검사 기준으로 범위 끝에서 맞아도 체력의 최소 절반, 더 가까이서 맞았다면 거의 일격사 급의 데미지(700대 초중반 방어력으로 초근접시는 일격사도 심심찮게 나온다. 분명 브라키는 누워있는데 파티원 돌연사가 떴다면 십중팔구 이거다.)를 입기 때문에 폭파가 풀릴때까지 기다려야 한다.[5] 후딜레이가 적은 공격으로 살짝 긁듯이 공격하고 폭발하기 전에 바로 회피하거나, 조충곤의 벌레 공격으로 터트려 줄 수도 있다. 혹은 멀리서 점균을 안전하게 폭파시킬 수 있는 거너가 있으면 매우 편해진다. 물론 거너의 방어력으로는 한 대만 맞아도 즉사까지 가니 야옹근성은 필수.

용암도 맵 특성상 몹이 직접 접근할 수 없는 용암도 문제없이(...) 다니므로 탑승하거나 대경직을 줘서 넘어뜨렸을 때 용암 쪽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일반 개체보다 크다고는 해도 용암도에서 나오는 다른 보다 비교적 작은 편이기 때문에 뒷다리 부분까지 죄다 용암쪽으로 들어가 기껏 다운시켜 놓고 못 때리는 경우가 생긴다.

2.4 몬스터 헌터 크로스

크로스에서도 여김없이 참전. 헌터들을 관광시킬 몬스터로 모두가 치를 떨었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부시도 스타일로 대부분의 몬스터의 난이도가 하향 평준화 된 것도 모자라, 여러 패턴들이 크게 너프 먹었다. 대부분의 몬스터가 그렇듯 패턴은 4 시절과 다를 바가 없지만 주먹 찍기의 유도력이 크게 하향됐으며, 분노 시 활성화되는 점액의 폭발 범위도 크게 줄어들었다.

4 시절 가장 논란이 됐던 점프 후 내려찍기도 체공시간이 매우 길어져 기동성이 좋은 무기는 걸어서도 피할 수 있을 정도이다. 대신 활강의 최대 비거리가 늘고 예전처럼 무조건 일정 거리를 날아가는 게 아니라 헌터가 있었던 자리를 정확히 노리고 오게 바뀌었다.

이런저런 칼질을 당해 과거의 명성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체력과 공격력이 급증하는 영맹화는 건재하며 한번 말리면 끝까지 말리는 특유의 악랄함은 어디 가지 않았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2.5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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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조도 부담스운데...
이 분에 버금가는 본가 태생 최고의 또라이가 프론티어로 찾아간다.

진오우거이블조에 이어 2015년 10월 하순에 참전이 확전되었다. 안 그래도 지독한 놈인데 여기서 프론티어식 마개조가 더해진다면 얼마나 괴랄해질지 모두가 공포에 떠는 중. 본가 몬스터의 연이은 참전으로 인해, G8 신몬스터인 가스라바즈라의 존재감이 희박해 졌다.

브라키디오스의 출전으로 말미암아 프론티어에도 폭파속성의 무기가 추가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단, 시스템상의 문제인지 본편과는 다르게 마비, 수면, 독과 같은 상태이상공격으로 취급받으며, 이들 속성에 적용되는 상태이상공격강화, 극물취급개전이 모두 적용된다고 한다. 보머도 동시에 적용된다고.


G급 천유종 1인 수렵영상
그리고 그렇게 해금된 브라키디오스는 한마디로 미친놈 Returns. 본가패턴들을 범위만 넓히거나 해도 충분히 골치아픈 녀석이었겠지만 프론티어 제작진들은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는지 온갖 광역기들을 떡칠한 무시무시한 괴물로 마개조 시켜놓았다. 일직선 진균폭발은 3갈래 광역기가 되었고 땅찍기 - 축회전 - 땅찍기 후 지반째 폭발시켜 광역폭발이나 모내기 전진을 업그레이드 시킨듯한 뎀프시롤 전진[6], 땅에 주먹질을 할 때마다 바닥에서 연속 폭발이 일어나는 패턴 등등 폭발이란 폭발은 다 일어난다. 심지어는 한번 훑은 뒤 점균을 투척(!!)해서 원거리로 깔아두는 기행까지 보여준다. 그 중에서도 잠시 포효하는 모션을 보인 뒤 리젠트를 땅에 박고 말 그대로 광역 핵폭발을 일으키는 패턴은 그야말로 압권[7]. 비분노시 점균이 찍을때 뿐 아니라 팔을 걷는 모션에서도 땅에 묻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설치하는 점균 범위가 상향된 점도 소소하게 무섭다. 게다가 점균 폭발이라는 브라키디오스만의 독특한 공격 방식이 프론티어의 메타(근성 스킬로 생존력 향상)를 무시하는 점[8]도 있고, 최근 등장하는 거의 모든 대형 몬스터에 근성 대책 즉사기를 넣어두는 프론티어 팀다운 난이도 조절 탓에 많은 헌터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3 장비 및 소재

본격 트라이G의 OP 무기. 신 속성인 '폭파' 속성이 붙는다. 마치 상태이상 공격처럼 히트시 축적치가 쌓이며, 일정 이상 쌓이면 때린 곳에서 추가로 폭파 데미지가 들어간다. 공격시에 점액이 튀는 듯한 히트 이펙트가 뜨는데, 때릴 때마다 점액의 색깔이 '초록색 → 노란색 → 빨간색'으로 변해간다. 얼마나 더 때리면 폭발하는지 알려주는 장치인 듯. 폭발의 위력은 상당히 강한 편이며 부위파괴에 상당히 용이하다는 평. 그야말로 최강의 범용성. 귀찮은 사람은 브라키 무기만 맞춰두고 끝까지 쓰다가 나중에 하나둘씩 맞춰보자. 상태이상 공격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태이상강화 스킬의 효과를 받지는 않지만, 폭탄의 위력에 영향을 주는 보머 스킬로 무기의 폭파 속성치를 일부 올릴 수 있다(한번에 더 많은 양이 축적된다는 의미). 식사스킬인 '고양이의 폭파술'에도 영향을 받으므로 보머 스킬이 없는 경우에는 띄워볼 만하다. (몬스터헌터4G에 새로 추가된 스킬중, 회심이 터졌을때 상태이상치의 축적치를 올려주는 회심격 [ 특수] 와 속성공격강화+상태이상공격+각성 의 복합스킬 '오의'엔 예외적으로 폭파속성도 혜택을 받는다.)

사실 폭파 수치를 제외하고 봐도 우수한 깡뎀과 예리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브라키디오스의 무기는 하나같이 고성능 무기에 속한다. 딱히 속성 상성과도 관계가 없는지라 브라키디오스 무기 하나만 있어도 모든 몬스터에 대응이 가능한 셈. 그 중에서도 기본적으로 히트수가 많고 귀인화 난무를 통해 폭발적인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쌍검 '파암쌍인 알코발레노', 꾸준한 공격으로 원거리에서 펑펑 폭파시킬 수 있는 활 '파암궁 익서플로드'가 특히 추천무기로 꼽히는 듯.[9] 다만 어떤 무기든 최종강화에 레어소재(보옥 및 천각)를 요구하기 때문에 최종강화는 좀 힘든 편이다.

참고로 무기에 붙어있는 폭파속성치는 폭파시의 데미지를 나타내는 수치가 아니라 얼마나 공격 한번에 많이 축적을 시킬 수 있는 것인지를 나타내는 것이니 주의.

쌍검의 경우, 수치가 맨 처음부터 170인데 보머를 띄우고 이것저것 회피에 유리한 스킬을 붙여놓고 마구잡이로 공격하면 진짜 뻥뻥 터진다. 쌍검이나 한손검 브라키 소재 무기의 경우 폭뎀을 주는게 주 전법일 정도. 심안을 띄우고 가면 육질이 더러운 몬스터도 짤없이 녹는다.

메인 몬스터 답게 방어구에는 신 스킬인 '투혼'이 붙어있고, 스킬 포인트를 10/15 포인트 이상 갖추면 '도전자'라는 스킬이 발동한다. 효과는 '몬스터가 분노시 무기 배율이 10/20 회심 확률이 10%/20% 상승'. 또한 보머 스킬도 붙어있어서 폭파 무기와의 상성도 좋다. 모든 몬스터가 그렇지만, 몬스터를 사냥할 때 해당 몬스터의 방어구를 입고 전투를 하면 속성이나 스킬덕분에 이득이 많은데, 브라키디오스는 특히 브라키세트와 궁합이 좋다. 분노 시간도 길고, 무기까지 브라키 소재 무기라면 폭발 데미지도 늘어나니 상성이 정말 좋은편.

3.1 몬스터 헌터 4

이번작에서도 브라키무기는 일단 좋은 편에 속한다. 문제는 테오 테스카토르와 홍룡 밀라보레아스 무기가 전부 폭파속성으로 변경된지라 최후반까지 가면 저 둘의 하위호환으로 전락하기 쉽다는 것.안습하지만 이중속성은 속성치가 절반만 들어간다는 거는 함정 특히 폭파속성을 가장 살리기 쉬운 쌍검의 경우 저 둘의 무기엔 각각 빙속과 용속의 이중속성이 붙는지라 이번작에서 브라키 쌍검은 영 취급이 안좋다. 설상가상으로 얀쿡크 소재 쌍검에서 강화해야 하는지라 만들기도 귀찮다. 태도의 경우 테오/홍룡 무기가 없기 때문에 폭파속성을 쓸려면 싫어도 브라키 무기 밖에 답이 없다.[10] 하지만 예리도 +1을 해도 하얀 예리도가 없기 때문에 상위 초반까지라면 모를까 이후엔 쓰기 에매한 무기.하지만 4g에선........

일본에서는 호석과 방어구 없이 브라키 한 마리를 투기장에서 잡는 다운로드 퀘스트가 존재한다.수룡종 나오는 퀘스트만 유독 자꾸 옷을 벗긴다

3.2 몬스터 헌터 4G

'임계'라는 단어나 레어소재인 '불멸의 노심갑각'이라는 이름에서 미루어보아 과 관련된 이미지를 넣은 듯. 전용 아이콘[11]이 설정되어 있으며, 전용소재를 준다. 일단 전용소재는 갈무리와 기본보수로 얻을 수 있는 '임계치에 다다른 점액', 갈무리와 부위파괴로 얻을 수 있는 '쇄룡의 탄두갑각', 부위파괴로만 얻을 수 있는 '쇄룡의 격멸주먹', 갈무리와 기본보수, 부위파괴를 통해 극히 낮은 확률로 획득 가능한 불멸의 노심갑각이 있다. 문제는 일반 개체에서 얻을 수 있는 소재도 종종 나온다는 것. 따라서 소재 모으는 게 꽤 귀찮다. 특히 노심갑각은 노답각으로 불릴정도...

상당히 강력한 몬스터지만 브라키디오스 소재 무기의 최종강화에 이 상태의 전용 소재가 반드시 들어가기 때문에 안 잡을 수도 없다는 게 문제. 그 대신인지, 무기의 성능은 굉장히 뛰어나다. 일부 무기는 예리도+1 시 보라예리가 40 이상 나타나는데다 깡뎀도 수준급이라 폭파 속성이 약화된 4G에서도 폭파 무기가 대세였던 3G 때 만큼의 유행이 예상되는 상황. 다만 최종강화를 하려면 쇄룡 천각과 불멸의 노심갑각이 필요해서 제작 난이도가 높은데다 꼬리를 자를 수 없는 무기인 해머에 꼬리 소재가 3개나 들어간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추천 무기는 태도 '쇄광의 서도', 쌍검 '쇄광의 쌍섬', 건랜스 '쇄광의 총창', 활 '쇄광의 섬시'. 나머지 무기들은 취향에 따라 테오, 홍흑룡 소재 무기와 취사선택이 가능한 스펙들이지만 대검, 한손검은 다른 폭파무기에 비해 예리도가 딸려서 추천하기 힘들다. 제작난이도도 거기서 거기다.

특수개체 소재로 만드는 방어구인 브라키움 세트도 새롭게 등장했다. 스킬은 도전자+2, 재난대처능력+2, 강타(KO술+멸기공격), 초보탑승자로 구성되있으며 대체로 브라키X셋의 업그레이드적인 느낌.

4 기타

이름은 '팔'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brachion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12]

디자인에 대해서는 팬들 사이에서 제법 호불호가 갈린다. 디지몬이나 포켓몬에나 나올 법한 디자인이라는 의견도.

수인화되거나 의인화될 때 권투선수나 권투할줄 아는 캐릭으로 많이 그려진다.

참고로 50마리를 잡으면 '리젠트'라는 칭호를 얻을 수 있다.폭탄 머리 + 리젠트 머리도 아니고

그래서인지 죠죠의 기묘한 모험과의 콜라보레이션 퀘스트의 이름이 흑요석은 깨지지 않는다이고, 퀘스트의 의뢰주는 '리젠트 머리의 청년'이며, 쉽게 분노 상태가 되는 해당 퀘스트 내 브라키의 특징 또한 죠죠 4부의 주인공인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오마쥬라고 한다.일웹한정 죠죠디오스 하지만 능력은 민폐 셀러리맨
이 퀘스트는 MH3G사상 최고 난이도로 안 그래도 강한 브라키의 체력, 공격력등을 더욱 강화시켜놨고, 분노 주기도 짧아져서 헌터가 G급 풀셋을 입고가도 거너는 스치기만 해도 즉사, 검사도 잘못 맞으면 즉사라는 괴랄한 난이도로 헌터를 학살하였다.[13]
이 퀘스트를 통해 크레이지 • D라는 해머를 만들 수 있는데, 이걸로 아군을 공격하면 아군의 체력이 조금 회복된다!

크게 발달된 앞발에 점균이 묻어 초록색으로 보이는데, 모양이 둥글넓적한 것도 있고 해서 한국에서는 '애호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보라색 몸통과 형광 그린의 하이라이트 배색으로 인해 초호기로 불린다. 사실 검사 장비를 보더라도 영락없이 초호기. 한국에서도 초호기 세트라고 부르는 사람이 꽤 있다. 또, 앞으로 돌진하면서 바닥을 향해 연이어 펀치를 날리는 패턴이 있는데, 이 때 초록색의 점균을 바닥에 심기 때문에 모내기 복서(田植えボクサー)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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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새끼의 경우 부모의 세력권 안에서 생활하긴 하지만 어미가 전혀 돌보지않으며, 새끼는 부모와 떨어져다니며 부모의 세력권 안에 흩어져있는 점균의 포자를 모은다. 그러나 갑각이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종종 점균의 폭발력을 이기지 못하고 치명상을 입기도 한다.
그리고 팔의 갑각이 폭발의 열 때문에 녹아내리기도 하는데, 이 녹은 갑각과 화산의 광석 따위가 섞여 다시 굳는것으로 원래 이상의 강도를 얻으며 성장해간다고 한다.사이어인? 아니 진짜 사이어인은 이놈이 이미 먹었어

참고로 많은 사람들이 흔히 '리젠트'라고 부르는, 머리 위의 뿔은 사실 뼈로 이루어진 게 아니다. 진짜 리젠트였나!?
  1. 이전 시리즈부터 하던 사람은 테오와 나나의 분진폭발을 떠올리면 쉽다.
  2. 둘 다 발도 / 납도 시간이 상당히 긴데다, 타 검사 계열 무기는 회피가 구르기라서 여차하면 납도하지 않고 그대로 굴러 상태이상을 없앨 수 있기라도 하지 랜스와 건랜스는 회피가 스텝이라서 납도하지 않으면 그러지도 못한다.
  3. 몬스터 헌터 4G의 사납게 폭발하는 브라키디오스는 같은경우는 드물게 이렇게 클리어가 되기는 한다.
  4. 사실 잘 보면 커다란 발톱 한 쌍이 나 있다.
  5. 머리와 꼬리는 위치가 높아 눕인 상태가 아니면 당할 일이 없지만 문제는 주먹. 단차로 눕힌 뒤에도 방심하면 풀피 일격사가 뜰 것이다.
  6. 심지어 영상에서 보다시피 분노시에는 곡선형 폭발만 일어나지만 비분노시 훅 궤적에 그대로 진균이 남아 행동반경을 제한시킨다!
  7. 심지어 깔려있는 함정마저 없엔다!
  8. 점균 상태에서 재차 피격시 피격 데미지+폭발 데미지로 근성을 통과해서 데미지를 준다.
  9. 그러나 파암궁은 대녹각의 파탄궁이라는 희대의 사기무기 때문에 각성 스킬을 못 띄우는 상황이 아닌한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
  10. 혹은 각성스킬을 띄운뒤 티가 희소종 무기를 쓰거나
  11. 머리와 팔 부분이 연두색이다
  12. 혹시 브라키오사우루스가 생각난 고덕후 혹은 어린시절 공룡에 흥미가 있어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사족을 달자면, 브라키오사우루스의 이름 역시 앞다리가 뒷다리 보다 길어서 같은 말에서 따온것이다.직역하면 팔도마뱀이 된다.
  13. 점프 퀘스트인 지옥의 수문장, 케로로 퀘스트인 침략작전, 전격의 라기아 아종등과 함께 3g4천왕으로 불리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