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이 토카

푸른 하늘이 보이는 언덕히로인
정규 히로인서브 히로인
하야미 이오리니시무라 하루나니시무라 코나츠후지미야 스이스와 노노카고다이 토카
width=100%width=100%
PC판CG

御代 柊花 (ごだい とうか)

1 개요

푸른 하늘이 보이는 언덕히로인. 주인공 히데키의 고향에 있는 무녀 누나.

혈액형은 A형. 생일은 6월 14일 쌍둥이자리. 키는 162cm. 쓰리 사이즈는 91 (F) - 60 - 92.

배정된 화는 외전 단독루트 3화. 전용 테마곡은 "陽だまりの中で(햇살이 내리쬐는 곳에서)"

성우는 곤도 치카(近藤千佳).

2 소개

히데키니시무라 자매의 고향 시골에 있는 고다이(御代) 신사의 무녀 . 성격은 느긋하고 덜렁스럽지만 의외로 감이 날카롭고 머리회전도 빠르다. 또한 장난끼도 아주 많은데, 본인을 가리켜 초일류영능무녀씨라고 말하거나 하늘을 나는 무녀라고도 말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장난인 것 같지만, 작중 묘사로 보면 장난이 아닐 수도 있다.. 히데키의 묘사로는, "코나츠허리케인이면 누나는 빅뱅이다."

5명의 히로인을 클리어하면 개방되는 외전 스토리의 전용 히로인. 본편중엔 루트가 없고 모습도 보여주지 않지만, 정말 중요한 상황에서 인물들의 꿈 속으로 들어와 도와주는 역할을 맡고있다. 사실상 몇몇 히로인들의 루트는 이 무녀 누나의 도움이 없었다면 무조건 배드엔딩 행일 만큼, 주인공 히데키의 인생에 큰 도움을 준 사람.

본편 1부와 2부의 화가 시작할 때마다 히데키가 편지를 보내는 대상이 바로 이 사람이다. 편지의 내용 전문은 푸른 하늘이 보이는 언덕/편지내용 항목 참조. 이메일을 주고받은 것과, 실제로 본인이 말하는 것처럼 신사에도 인터넷이 있긴 한데.. 아날로그 회선이라고 한다. 게다가 본인이 입으로 "삐뽀삐뽀 뚜-뚜-" 라고 말하는걸 보니 아무리 봐도 모뎀을 쓰고있다(…).

작중에서 4차원적인 발언과 더불어 노노카보다 더 심하게 제4의 벽을 마구 두드리는 사람이다. 히데키를 부르는 호칭은 "히데짱".

3 행적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평소에는 무녀답게 시골의 신사에서 자신의 업무와 더불어 도시로 나간 히데키, 하루나, 코나츠의 행운을 빌어주고 있다. 세 사람과 이메일도 자주 주고받으며, 방학때는 고향으로 내려온 니시무라 자매히데키를 간간히 만났다. 이후 하야미 이오리 루트, 니시무라 하루나 루트, 니시무라 코나츠 루트의 마지막에서는 혼수상태에 빠진 인물을 구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오리와 코나츠 루트에서는 혼수상태에 빠진 코나츠의 꿈 속에 들어가 그녀가 깨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하루나 루트에서는 히데키의 꿈 속에 들어와 그의 회복을 돕는다. 다만 이 힘은 그녀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주변 인물들의 간절한 바람도 필요하기에, 히데키가 잘못된 선택을 하는 일부 배드엔딩에서는 혼수상태에 빠진 인물이 깨어나지 못하거나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외전 스토리의 날짜는 8월 20일, 즉 모든 히로인들의 후일담 공통날짜인 8월 19일의 다음날이다. 게다가 토카가 하루나에게는 "스토커에게 남자친구가 찔려서 걱정했니?" 라는 말을 했다가, 코나츠에게는 "목욕탕이나 풀에서 에로에로한 일은..." 이라고 언급 하는 등, 실제로라면 동시에 일어날 수 없을 모든 루트에서의 사건을 혼자서만 알고 있다. 그리고 미코토에게는 "お互い台詞の少ない同士頑張りましょ!(대사가 적은 동지끼리 서로 힙냅시다!)"라고 자폭을 한다. 그녀의 발언에 모든 등장인물들이 황당해 하고 있을때, 본인이 "렛츠 스타트!"를 외치면 바로 오프닝이 흐른다. 이미 행동부터가 게임의 법칙을 조종하고있는 수준.

즉 외전의 세계는 각 루트의 모든 좋은 가능성들만 모이고 갈등은 해결되었지만 히데키는 어느 히로인과도 맺어지지는 않은, 일종의 평행세계인 것. 이후에 토카는 그녀 특유의 발랄한 화술로 히데키를 정신없게 하다가, 다른 등장인물들에게 허락을 받고 히데키와 하루종일 데이트를 한다. 히데키는 그동안 있었던 일, 같이 시골로 내려온 사람들과 어떤 추억이 있었는지 등을 토카에게 설명한다. 토카는 태연하게 잡담을 하다가 히데키로부터 "시집 안 가느냐" 라는 말을 듣고는 "이 시골 어디에 남자가 있냐"고 쏘아붙인다. 참고로 이 대화 중에 "평소에 뽑은 점괘 중 낮은 가능성 중 하나일 뿐이지만, 히데키가 영영 눈을 뜨지 않는 최악의 점괘도 있었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본편의 니시무라 자매 루트에서 위험에 처하는 히데키의 경우를 의미한다.

그날 밤에 자러가기 전에 토카는 히데키에게 "좋은 꿈을 꾸게 될 것"이라면서 이마를 손으로 팅기는데, 이후 히데키는 현실에서는 일어날 일이 없을 음몽을 경험한다. 다음날 아침 황당해하며 마당으로 나온 히데키는 전날 밤, 꿈에 출현했던 두 히로인들이 똑같은 반응으로 나왔다가 자기를 보고 얼굴을 붉히며 도망가는 것을 보고 기겁한다. 물론 토카는 "그런게 가능할리가 없잖아~" 라며 시치미를 떼지만.. 이후 모두와 함께 온천을 가기도 하고 밤에 데이트를 또 하는 등, 토카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두 사람은 연인이 된다.

3일 간의 고향 여행이 끝나고 모든 등장인물이 다시 도시로 상경한 후, 여름방학이 끝났을때 히데키는 자신의 방에서 등교 전에 토카누나에게 이메일을 보낸다. 하지만 그 이메일은 마무리 짓기 전에 끊기고 마는데... 그날 아침에 토카가 도시로 상경해 히데키의 방으로 난입해버린다. 심지어 무녀복을 입은 채로 전차를 타고 온 것. 토카는 "고다이 신사의 지사를 도시에 세울까?"라고 억지를 부리면서, 등교준비를 마친 히데키를 학원에 강제로 보내버리며 이야기는 끝난다.

4 여담

머리 위에서 두 손을 모았다가 펼치는 특이한 바이바이로 작별인사를 한다.

작중에 토카가 히로인들을 평가하기도 하는데. 스이를 '쿨데레' 라고 평하고 이오리를 '소프트 츤데레'라고 평가한다. 그런데 유독 노노카만은 '뉴 장르'라고 평한다.

위에서 소개했듯 제4의 벽을 마구 두드리는 발언을 많이 한다. 예를 들면 사복을 입은 스탠딩 CG가 고스로리 하나밖에 없는 스이의 사연을 꿰뚫어본다. 이때 물어보는 말이 "어른의 사정?" 그러자 스이의 답변은 "그것은 비밀이다.." 이외에도 엑스칼리버 드립을 비롯한 다른 게임 패러디를 남발하거나, 게임의 본질을 건드리는 발언을 하는 도중 갑자기 기침을 한다. 그러자 히데키가 하는 말은, "무녀인데 섭리에 어긋나는 말을 막으려는, 세계 쪽의 경고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