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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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대학	고려대학교(안암캠퍼스, 세종캠퍼스)	고려사이버대학교
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중학교	중앙중학교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산하기관	고려대학교의료원(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高麗大學校醫療院 KOREA UNIVERSITY MEDICAL CENTER
분류	사립대학, 의과대학, 보건과학대학, 대학병원
개원일자	1938년 05월 01일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제13대 김효명
국가	대한민국
산하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상급종합병원) : 서울특별시 성북구 인촌로 73 (안암동5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상급종합병원):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로 148 (구로동)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상급종합병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적금로 123 (고잔동)
재단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웹 사이트	고려대학교의료원 홈페이지

1 개요

고려대학교의료원은 3개의 3차병원(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2개의 단과대학(의과대학, 보건과학대학)과 1개의 전문대학원(의학전문대학원), 2개의 특수대학원(보건대학원, 임상치의학대학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2 역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전신이었던 고려대학교 혜화병원 사진)

1938년 혜화동에서 우석학원(友石學院) 소속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로 시작하여 광복 후 1948년 서울여자의과대학으로 명칭을 바꾼다. 한국전쟁 기간 동안 부산으로 피란 갔다가 1953년 서울로 돌아온다. 1957년 남녀공학으로 전환함에 따라 수도의과대학으로 개칭하였으며 1966년 국학대학을 합병해 우석대학교 의과대학이 된다.

그러나 우석대학교를 운영하는 우석학원은 거액의 빚과 경영난으로 인해 1971년 고려대학교에 합병된다. 이에 따라 우석대학교 의과대학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으로 우석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우석병원이 되었다가 1976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다시 개칭한다. 1980년 서독재건은행(K.F.W.)과 구로, 여주, 반월병원 신설에 따른 건축과 의료장비 차관 및 사업협정을 체결함에 따라 1983년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발족된다.

같은 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의 고려대학교 혜화병원으로의 개칭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원, 1984년 고려대학교 여주병원 개원, 1985년 반월병원을 개원한다. 그리고 1991년 녹지캠퍼스 조성 계획에 맞춰 혜화병원은 명륜2가에서 안암동5가로 이전하여 안암병원이 된다.

1998년에 의과대학에서 간호학과가 독립하여 간호대학을 설립하였고 2006년에는 의료원 소속 전문대학이던 고려대학교 병설 보건대학이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으로(4년제) 개편되었다.

3 구성

3.1 교육기관

3.1.1 학부

(의과대학 전경)

(보건과학대학이 있는 하나과학관 전경)

의과대학과 보건과학대학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대학교/학부#s-2.9 참조.

3.1.2 대학원

2015년까지는 의학전문대학원, 보건대학원, 임상치의학대학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허나 의학전문대학원은 2015년부터 신입생을 받고 있지 않으며 차후 폐지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3.2 진료기관

3.2.1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1991년 10월 8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인촌로 73(안암동5가)에 개원하였다.

1051병상과 장기 이식 관리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로봇수술센터가 포함된 29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는 3차 종합전문병원이다. 다빈치(daVinci) 수술로봇을 대한민국 두 번째로 도입하였고 110억 상당의 첨단 방사선 암치료기기인 리니악(Clinac iX)을 새로 발주하여 가동중이다. 20년 가까이 된 외관과는 다르게 내부는 병동과 외래 리모델링을 완료하였고 응급의료센터와 교수연구동을 신축하였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2009년에 국제의료기관 평가위원회인 JCI의 인증을 획득하였고 2012년과 2015년에는 재인증에 성공하였다.

고도제한이 걸려 넓게 지어진 안암병원은 최근 3개 층이 고도제한이 풀려, KU-MAGIC Project Zero의 일환으로 최첨단 융복합의료센터가 지어질 예정인데 기존의 병원보다 더 높게 지어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과연 언제가 될지...

3.2.2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1983년 9월 15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로 148(구로동)에 개원하였다.

현재 구로병원은 서남부 유일의 3차 종합전문병원이며 1057병상과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여러 의료 특성화센터가 포한된 21개의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한때는 지역수요에 비해 병상이 부족했지만 몇차례의 중측과 400병상 추가를 통해 적체되었던 상당 부분이 해소되었다.

고대안암병원과 함께 보건복지부 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되어 진료와 연구 모두 성과를 내고있다.

3.2.3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1985년 4월 15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적금로 123(고잔동)에 고려대학교 반월병원으로 개원하였으며 1986년 05월 01일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으로 개칭하였다.

이후 약 200억원의 투자를 한 안산병원은 2014년에 830병상 규모가 되었으며 현재 17개의 진료과가 운영되고 있다. 2009년에 PET-CT와 3.0T MRI, 리니악을 도입하여 현재 가동중이며, 2011년에 3차 종합전문병원으로 지정되었다.

4 미래 계획

4.1 고려대학교 청담건강검진센터(강남센터)

2007년 초 익명의 60대 여성으로부터 기부받은 강남구 청담동 일대 약 400억 원 상당의 토지와 최근 다른 익명 기부자로부터 추가 기증받은 약 400평의 부지를 KU-MAGIC Project의 일환으로 해당 부지에 특성화를 중심으로하는 건강검진센터를 지으려는 계획이 있다. 과연 언제가 될지...

5 폐원된 병원

5.1 고려대학교 여주병원

1984년 4월 12일에 경기도 여주시 청심로 47(하동)에 개원했었다.

1997년 시작된 외환위기로 인해 전국의 수많은 병원들이 도산하였고 이것을 고려대학교라고 피할 수는 없었다.고려대의료원도 경영비대위 구성

결국 1998년 3월 28일에 고려대학교 여주병원은 폐원된다.

6 기타

6.1 세종특별자치시 연구병원 유치 계획 취소

2010년도에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하게 될 고려대학교 창조캠퍼스에 원래 연구병원 유치 계획 취소된 이력이 있다.관련기사

본래 기존 세종캠퍼스에서 자리를 옮겨갈 약대와 함께 '연구중심캠퍼스'로 구축하는게 목표였다. 허나 추가적으로 병원을 늘리게 되면 발생하게될 분산화, 효율적 운영 그리고 낮은 시너지 효과와 같은 문제들이 예측되어 고려대학교측이 계획안에서 제외했다고 한다.

만약에 유치가 되었고 넉넉한 지원이 있었다면 세종시 중심에 위치하게될 유일한 병원일수도 있었으나 이로 인해 현재는 없게 되었다.

6.2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하남시 병원 유치 소문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유세 중 경기도 하남시에 출마했었던 문학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갑자기 '하남시에 고려대학교 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공약을 걸었었다.관련기사

이는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추가 병원 설립이 있을수도 있다는 설에서 유례되었던 것인데 아마 이를 듣고 공약으로 내세웠던 것으로 추측하는 생각들이 많다.

이에 대해 학교 및 의료원 측은 특별히 대행하지 않았으며 문학진 후보의 낙선과 함께 조용히 사라졌다...안습

정확히 어디에서 문 후보가 그러한 소문을 듣고 그러한 발언을 했을지는 모르나 아마 미사강변도시를 끼고 급속히 성장하는 하남시에 본인의 모교인 고려대학교의 병원 유치를 한다면 유리할 것은 물론 가능할 것이라 생각해서 발언한 걸로 추측된다.

만약에 유치될 경우 그리 나빠 보이지 않는 생각이지만 바로 옆 강동과 송파에만 상급종합병원만 두 곳이 있으며 심지어 한 곳은 넘사벽 급의 끝판왕이어서 그리 쉬운 상황은 아니다.

허나 유치되는 것 또한 그리 나쁘지 않은 생각이다. 만약에 넉넉한 재정지원과 괜찮은 위치에만 유치하게 된다면 하남시는 물론 인근 팔당과 광주, 더 운이 좋다면 송파와 강동 지역의 파이에서도 환자를 빼올 수 있으며 또한 강원도에서 오는 환자들이 먼너 닿을 수 있는 거점병원으로 될 수도 있다! 허나 끝에는 의료원의 계획과 상황에 맞아야 하며 더불어 넉넉한 재정확보, 좋은 위치 확보와 그만큼 '운' 또한 따라줘야 하는 상황으로서 끝에는 아무도 모른다.

약리학 시험이 너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