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앤컴퍼니

과거 회사명은 Gretech[1]이었으나 2017년 3월에 사명을 바꾸었다. 대표이사는 곽정욱에서 이병기로.

곰티비 홈페이지는 여기 [1]
닷넷 홈페이지는 이쪽 [2]

1 연혁

2000년 봄, 팝폴더라는 웹하드 업체[2]로 시작해 큰 성공을 거두며 게임 관련 사업에 진출했으나 2006년 곰플레이어를 기반으로 한 곰TV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사업 역량 집중을 위해 팝폴더 및 게임 사업 부분을 분리, 정리하고 현재 인터넷 TV 플랫폼 사업에 중심을 두고 있다.

2006년 최대주주가 CJ로 변경된 이후[3] MBC게임을 인수하여 CJ 산하의 게임 방송국 개국을 위해 준비했던 인력들이 인수가 무산되자 그래텍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이후 곰TV에서 MSL을 3시즌 연속 스폰한 것이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PvP 리그를 개최하고, 워크래프트3 리그를 중계해 준 것을 보면 CJ측의 아쉬움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4]

조금 안습한 것은 아프리카에 밀렸다는 점. 이는 아프리카가 '방송'이란 컨텐츠와 야구 등의 인터넷 중계를 발빠르게 선점한 탓. 그 후 스타크래프트2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2006년 MBC 게임의 스타크래프트 리그인 MSL을 4시즌 연속 스폰서해 이스포츠 시장에서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실시간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것이었지만, 곧 크게 보급되었고 급기야 프로리그까지 담당하게 된다. 곰TV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MSL의 보급율이 스타리그를 초월했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MBC GAME의 '신의 한수'라는 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이벤트 대회 슈퍼파이트를 통해 기존 케이블TV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선수 개인 옵저버 화면 제공과 함께 임요환과 마재윤의 대결을 성사시켜 큰 인기를 모았으나, 곰TV MSL S4가 종료된 후에는 일단 MBC게임과 프로리그 VOD는 더 이상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

그러나 곰TV가 e-sports판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생각 외로 커서, 더 이상의 제휴를 하지 않은 것은 MBC게임과 KeSPA의 치명적인 실수 중 하나였다. 곰TV가 발을 빼자마자 주간 VOD 시청자 수는 네이버, 네이트, 다음, 아프리카 등을 합치고도 100만명에서 10만명으로 급감하게 된다. 아무리 양산형 경기로 스타리그 시청률이 하락세를 탔다고 해도 10분의 1까지 감소했다는 것은, 프로리그 시청자 수가 기본적으로 많았던 게 아니라 곰TV 이용자 중에서 프로리그를 한 번 시청해보는 숫자가 그만큼 많았다는 뜻이었다.[5]

2008년 봄부터는 TG삼보와 인텔의 후원을 받아 자체 제작 스타크래프트 리그인 TG-삼보 인텔 클래식을 출범시켜 인터넷 게임 방송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그러나 게임단의 보이콧과 양 방송사의 견제로 망했다.사실 연출력 후달려서 재미 드럽게 없기도 했고

2010년 5월 26일에는 블리자드로부터 계약을 하여 블리자드의 게임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의 모든 토너먼트 및 리그 개최와 e스포츠 행사 방송에 대한 독점적인 권한을 부여받았고, 이는 곧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6]

그러나 관계자 인터뷰에서 '프로리그를 꼭 해야하나' 비슷한 논조의 인터뷰를 해서 프로리그의 중요성을 아는 팬들에겐 많이 까였다. 프로리그 싫어하는 몇몇 팬은 동의했으나 스타크래프트 1이 가장 흥했던 때가 프로리그와 개인리그가 거의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2004~2006년이었고, 스타크래프트, 나아가 e스포츠 전체 시장보다 큰 많은 개인종목[7]들이 단체전을 부활시키지 못해 안달인걸 생각하면 이것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이다. 지금 프로리그의 인기가 떨어진 것은 스타1 자체의 흥미도 감소와 주5일제라는 무리한 리그일정 때문이지, 프로리그 자체가 재미없는 것은 절대 아니었다. 결국 스2 팀들의 요구로 인해 단체전이 생겼다 GSTL 참조.

또한 상금러쉬는 몇몇 상위권 선수에게만 돈을 벌고 이름을 날릴 수 있다는 한계가 있는 만큼 프로리그 등의 팀 단위 리그는 e스포츠의 부흥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꼭 필요한 존재인데, 정작 칼자루를 쥐고있는 그래텍이 이런 발언을 했으니 이후 e스포츠의 시장성이 줄어들 것은 당연한 일. 다만 다른 이스포츠팬들, 즉 '1on1 게임인 이상 개인대회 위주로 발전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환영받았다. 대개 이런 부류는 축구/야구같은 단체 스포츠보다는 테니스/골프같은 개인 스포츠식으로 발전해야한다는 주장을 펴는 케이스이다.

안영미, 정경미 등을 섭외하여 곰게임넷이라는 게임 소개 프로그램 등을 반년 여간 진행 했다. 곰TV의 접근 한계상 그렇게 인지도 있는 프로그램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진행자들의 팬카페가 만들어질 정도로 자체적인 인기는 좋았다. 라디오 스타와 같은 진행자들 간의 투닥거리는 진행과 루리웹 운영자 중 하나인 비윌러의 활약은 눈 여겨볼 부분.[8] 마지막 편을 페이퍼 타오리 요기잉네로 성대하게 마무리(…)하였다.

참고로 곰TV의 시청자 확보 컨텐츠는 GSL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아이러니하게도 스타크래프트 1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과거에는 이거 하나로 거의 곰TV를 먹여살린다고 할 수 있을 정도였으니 스타크래프트2에 목매다는 것도 이해가 간다. 그 외의 짭짤한 인기 컨텐츠로는 레이싱 모델 당구 대회가 있다 GSL의 개시 이후 기사도의 스타챌린지등의 스타크래프트2 콘텐츠의 비중이 높아졌으며 팀단위 리그인 GSTL도 진행하고 있다.

참고로 한 때 민간EBS를 지향하며 무료 인터넷강의를 진행운영한 적이 있다. 강사들도당시 학원 매출 1,2위를 다투던 메가스터디 출신 이범, 강남구청 인터넷강의로 유명한 최인호, 폴 이기홍등 쟁쟁한 강사들이었다. 이윤은 광고+PMP 다운시 결제(그래봤자 강의당 250원)이었는데 EBS와 유료 인강 사이트에 밀리면서 계속해서 규모가 축소됐다. 현재 새로운 강의는 없고 기존 강의만 제공한다. 원래는 곰스쿨이라는 별도 도메인으로 존재했으나 이후 곰TV 산하의 일개 채널로 축소 되었으며 화질도 저하되기도 했다.

2 콘텐츠

2.1 영화

극장개봉작 뿐만 아니라 B급 영화 같은 마이너한 작품들도 서비스하고 있지만, 이는 다른 스트리밍 매체도 마찬가지고, 거기다가 80~90년대 작품들은 자막 싱크가 맞지 않거나 음질이 좋지 않은 작품도 있다.

2.2 애니

일본 동시 상영작을 주 상품으로 미는 듯하나 호응은 없다. (...) 지나간 완결작품들을 구해볼 수 있지만 이용층이 별로 없는 듯하다. 한물 간 미국, 일본 애니매이션도 찾을 수 있다.

2.3 방송

지상파 및 케이블채널을 스트리밍해준다. 2012년 5월 31일부로 CJ E&M 컨텐츠가 전부 빠졌다가 다시 복귀했다. 그리고 오래된 컨텐츠들은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해졌다. 운이 나쁘면 30분을 기다려도 끝나긴 커녕 증식하는 광고들을 볼 수 있다.

2.4 뮤직

최근 뮤직비디오나 차트같은 걸 볼 수 있지만 음원이 별로 없어서 인기는 별로 없다.

2.5 성인

포르노, 핑크영화를 서비스한다. 핑크영화란 소프트코어를 비롯한 에로 영화, 포르노 영화를 포함하는 것. 그러나 심의를 받고 합법적으로 서비스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성기는 검열삭제 처리를 한다.

2.6 무료

매주 금요일마다 무료영화를 보여준다. 여기엔 19금 성인영화도 포함하지만,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

3 e스포츠 부분

대한민국의 e스포츠 방송국
(분홍색 배경은 케이블TV 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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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국된 e스포츠 방송국
MBC GAME게임TV곰exp
GGTV룬미디어

GSL이 방송될 당시에는 그렇게 까는 사람이 없었지만, 리그 PC의 지속적인 문제성과, 리그 초창기 중계진들의 엉성함,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에서 보이는 결단력 없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온게임넷과 MBC게임-KESPA 공조에 역관광 당할 뻔 한 것[9] [10], 리그 일정 업데이트가 늦는 등으로 인해 캐스파와 다를 바 없다며 스갤과 스투갤 양 측에서는 거의 심심하면 까는 수준도 아니라 이제 준KeSPA급으로 까이고 있다.

이래나 저래나 말많은 GSL이지만 그래텍은 GSL을 기점으로 5년간의 적자에서 벗어나 2010년 후반기부터 흑자를 기록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본래 곰TV라는 컨텐츠는 7년간의 적자를 감수하고 벌인 사업인데 5년만에 흑자로 전환한데에는 GSL의 해외 유료 티켓 판매가 큰 공을 끼쳤다고 한다.

한 때 '모든 리그는 오로지 곰tv로만 중계해야 한며, GSL기간 에는 그 어떠한 리그도 열릴 수 없다.'라는 루머가 마치 사실인양 돌아다니며 곰tv를 까는 떡밥이 되었는데. 실제로 모든 리그를 곰티비로만 중계해야 한다라는 조항은 없다. 더욱이 GSL기간중 타 리그 개최 불가 조항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11] 개인방송 등에서의 소규모 이벤트 리그등은 곰티비가 아닌 블리자드측과 협의를 해야하며, 블리자드 홈페이지에서 토너먼트 신청을 통해 허가를 받으면 기간과 매체에 상관없이 대회를 진행할수 있다. ###
물론 이는 개인 방송 규모의 소규모 리그 한정이며 GSL급의 대규모 리그의 경우 블리자드뿐만 아니라 곰티비측과도 협의를 해야한다.

커뮤니티들에서 2013년까지 그래텍이 스타2 방송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했기 때문에 다른 방송국에서는 스타2 방송을 할 수 없다는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 블리자드는 2013년까지 그래텍에 한국 스타2 사업권을 부여한 것이며, 현재 케이블 게임 방송국들이 블리자드에 라이센스비를 지급하면서 방송하는것과 마찬가지로 그래텍에 스타2 라이센스비를 지급하면 2013년 이전에도 스타2 리그를 개최하는것이 가능하다. 물론 스타1 라이센스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고액을 지불해야 할것이며,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케이블 게임 방송국들이 그 정도 금액을 지불해가며 스타2 리그를 개최할 것인지는 미지수.[12]

또한 곰TV가 아프리카나 다음팟등에서 진행하는 스타크래프트2 방송을 전부 막아버렸다는 루머 또한 있는데. 이는 GSL방송을 인터넷 개인방송으로 중계하는 행위에 대해서 제재를 가한 것이고. 실제로 다음팟에서 스타2 관련 방송을 모조리 막아버리긴 했지만 이는 다음팟 운영상의 병크이며 얼마 안가서 다시 회복 되었다.

GSL이 괜히 약자가 글로벌이 아니라 그들만의 스타크래프트2 리그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아마추어나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로 준비하는 이들의 전속적인 지원이 최우선이다. 큰 쪽박단계가 아니라 아직 어느정도 중박단계라 그럴 기회는 많다. 때문에 팬들은 과거 신인들의 주 무대였던 기사도 연승전의 부활을 바라기도 한다. 개편이후 연승전이 아닌 클랜전이 되었지만 과거에 비해 다소 관심이 떨어졌기 때문. 물론 모두가 확인 가능한 래더 페이지나, 아프리카 다음팟등의 연승전이나 개인화면방송으로 유명해진 아마추어 고수나 신인들이 있기는 하지만. 기사도 연승전에 비해서는 접근성도 파급력도 어느 정도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결국 스타크래프트2 레디액션 개편에서 클랜배틀이 빠지고 연승전이 부활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발목을 잡는것은 역시 접근성, 곰TV, 애니박스만이 아니라 타 채널 이나 케이블 방송사 파트너쉽을 하나 더 잡는것도 중요하다. 문제라면 가장 큰 플랫폼인 양대방송사와는 사이가 아예 틀어져버렸다는 거지만...양대 방송사쪽에서도 스1 저작권 협상을 타결 시킨 이상 그래텍-블리자드간 계약이 만료되는 2012년까지는 협상 시도 자체를 안할 분위기다.

그나마 이 독점이 깨지는 것이 아니냐는 설이 대두되고 있다. 케스파 5기 회장이 취임하면서 스타크래프트2 발언을 직접 이야기 한 설이 나돌고 있으며 케스파와 스폰서 임원들이 블리자드를 방문했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13]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 수록 팬들은 이들이 왜 홍보성 부족에 시달리면서 홍보를 안하느냐를 지적하는 팬들이 많아지고 있다. 앞선 July나 Aug시즌이 끝나고 그래텍은 항상 외국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이 그냥 쩔어준다는 과시성 기사를 항상 내는데, 그렇게 되면 돈은 있다는 이야기인데 왜 홍보를 안하느냐는 의문을 가지게 한다. [14]

안그래도 "이 판이 불안한 것을 알면서 자기네들은 돈만 잘 번다고 자랑한다"라는 비아냥 섞인 우려를 보내는 팬들이 많아졌다. 2012년을 기점으로 온게임넷이 기존 스타크래프트1만 아니라 LOL등을 비롯한 스타크래프트2에도 관심을 보내고 있는 뉘양스를 풍겨 우려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스2 비전선포식을 기점으로 케스파 소속 게이머들과의 교류가 시작되면서 이런 우려는 많이 해소 되었으며 그 이후 케스파 측에서 GSL불참사태가 일어나면서 주가가 많이 올라갔다.

2013년 들어 월드 오브 탱크, 도타 2와 같은 대형 타이틀의 e스포츠 리그 개최에 관심을 두고 있다. 우선 월드 오브 탱크 리그는 총 상금 3억원 규모로 개최가 확정되었으며, 도타2역시 넥슨의 지원으로 NSL(Nexon Starter League)을 개최했다.

여담으로, 농담 섞어서 VOD 서비스에 목숨을 걸었다. 빠를때는 방송 종료후 10분도 안되어서 VOD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2014년 1월 기존의 e스포츠, 게임 부문을 곰eXP(eXciting & eXPeriences)로 런칭하였으며, 7월 31일에는 방송제작부문 또한 곰eXP에 분리시켜 경쟁력 강화를 꾀하기로 했다.

2014년에 열린 모든 WCS Korea, GSL 결승전을 좁디 좁은 스튜디오에서 치루면서 스타2 팬들의 공공의 적이 되었다. 프로리그 주관 방송사인 스포티비 측에서는 2014시즌 프로리그 결승전을 세빛둥둥섬 야외 세트에서 성공적으로 치루어 관객 수만 2천명이 넘는 흥행을 이끌어낸 것에 대조된다. 그러나 해운절의 악몽을 생각하면... 게다가 결승전 홍보영상 역시 중학생 UCC 대회에서나 나올법한 허접한 퀄리티를 보여주며 스타2에 대한 열의를 잃은 것이 아닌가 하는 빈축을 샀다.

2015년 기준으로 스타크래프트2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는 기본적으로 FPS 종목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든어택카스온라인, AVA 리그를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블랙스쿼드 리그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8월 3일 아프리카tv에 곰tv 스튜디오가 인수되었다.[15]

2015년 10월 4일 GSL이 아프리카 주관으로 넘어갔으며 이후 서든어택 리그는 스포티비 게임즈, 블랙스쿼드 리그는 OGN 주관으로 넘어간 것이 확인되면서 사실상 e스포츠 부문 사업을 종료했다. 현재 곰eXP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명칭에서 곰이 빠지고 eXP라는 이름만 남아있다.

4 관련 항목

  1. 텍이 아니다! 물론 외국어 표준 표기법에 따르면 마땅히 그레텍이라고 읽어야 하고, 그래택이라 쓸려면 Gratech 내지는 Graetech이 되어야 겠지만 본인들이 그렇다는데 우리가 어쩌겠는가(…). 예를 들면 연세대학교는 Yonsei라고 쓰듯이 고유명사인 이상 자기 맘대로 할 수 있다.
  2. 팝폴더는 이후 아이팝이라는 이름으로 남았으나 2016년 1월 13일 그야말로 갑자기 문을 닫아버렸다! 사전 통지도 없이..
  3. 정확히는 메디오피아가 그래텍 지분 24.54% 를 인수한 것인데, 메디오피아는 연예 기획사인 GM기획과 맥스MP3(에이디이천엔터테인먼트)가 우회상장한 회사로 CJ그룹이 500억원을 출자해 최대주주로 있는 CJ의 자회사였다.
  4. 대신 CJ는 2009년 온미디어를 인수함으로서, 온게임넷을 산하에 두어 그 목적을 이룬다.
  5. 그리고 동시에 시청률 하락을 근거로 스타판 위기론을 주장하는 사람에게는, 으례 오는 답변이 '인터넷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시청률은 떨어진거다!'였다. 인터넷 시청자 수가 1/10꼴 났는데 인터넷으로 보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6. 과거 곰TV만 유일하게 블리자드에 저작권료 지불 및 광고로고 삽입 등의 의사를 밝혔으며 스타크래프트에 치중하지 않고 다른 블리자드 게임 리그를 꾸준히 방송한 것이, 블리자드에게 굉장히 긍정적인 인상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에 비해 KeSPA는 워크래프트3 리그를 철저히 무시해왔다.
  7. 바둑, 테니스 등. 바둑은 단체전을 부활시켰다.
  8. 비윌러의 기타히어로는 처절하기 그지 없었으며, 피씨방 먹거리는 정말 먹음직스럽게 먹었는데, 당시 본인 말로는 식사를 하지 못했었다고...
  9. "블리자드와 곰티비 측에서 주장했던 스타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2 양 리그의 공존이 거짓으로 드러났다"는 주장 때문에 돌아선 팬들도 꽤 있다. 즉,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을 서서히 스타크래프트2로 흡수시켜 스타크래프트2 리그만 존재하도록 유도하게 했다고 하는데 데일리e스포츠에서 나온 말이라 신빙성은 크게 없음에도 이것을 믿는 사람들이 꽤 있다
  10. 사실 스타2의 스타1 대체는 점진적이건 아니건 그래텍의 정책이라기 보다는 블리자드의 정책이라고 봐야 할 것이고, 강제적인 대체라기보다는 전향을 원하는 게이머들의 스타1, 스타2간의 자유로운 전향과 대회 참가를 얘기했다고 봐야 한다.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 중에 법정 소송에서 나온 발언이기도 하고 데일리e스포츠에서 다소 악의적으로 보도한 경향이 있다.
  11. 예를 들자면 LG 시네마 3D스페셜 리그는 슈퍼토너먼트 기간에 동시 진행 되었다. 아마추어 대회라기 보다는 LG주최의 오픈대회이기도 하고 아예 슈퍼토너먼트 결승전 때 결승전을 끼워서 이벤트 형식으로 내보내긴 했지만 중요한 건 GSL기간 중이라도 타대회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2011 GSL 월드챔피언쉽때 대회장에서 아마추어 리그가 진행되었었다. 또한 아마추어 클랜 리그인 SMT는 상금이 걸렸고, 블리자드 공식 후원 아마추어 대회이며 GSL기간 중에 진행되고 중계도 곰TV가 아닌 개인방송인 양민방송과 마초방송으로 중계가 된다.#
  12. 결국 블리자드에게 스2 경기 개최 에이전시권은 완전히 넘겼다. 그러나 방송 독점권은 유효
  13. 그리고 결국 2012년 5월 2일 스타2 e스포츠 비전선포식을 끝으로 이 긴 전쟁은 끝났다
  14. 실제로 외국 GomTV와 한국 GomTV를 보면 차이가 엄청난데, 한국의 경우엔 10 오픈시즌 2 즈음으로 스2 담당 예능프로그램이었던 스타2게더가 종영되었다. (나름 인기 있던 프로였는데 종영돼서 아쉬움이 컸다) 지금은 어찌저찌 해서 맹독충 하나만 존재. 그런데 해외에서는 오프더 레코드라는 자체 예능프로가 따로 있고 지금도 방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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