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교육사령부 | |||||
공군기본군사훈련단 | 공군군수1학교 | 공군행정학교 | |||
공군군사학교육대대 | 공군군수2학교 | 공군방공포병학교 | |||
공군군사훈련전대 | 제27예비단 | 공군정보통신학교 | |||
공군장교교육대대 | 공군부사관교육대대 | 공군신병훈련대대 | 교육자원정보실 | 보라매리더십센터 | |
한국항공대 학군단 / 한국교통대 학군단 / 한서대 학군단 |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
1 소개
공군방공포병학교는 공군교육사령부 예하에 위치한 공군 소속의 방공포병 요원을 교육하기 위한 기관이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있다. 교육사령부 부대 안에 있는 다른 특기학교와는 다르게 혼자 다른 지역에 있다. 공교사가 1988년에 진주시로 갔는데 방공포병학교는 1991년에 육군에서 공군으로 전군했기 때문이다.
영어로 ADA School 아다 학교.
2 연혁
1957년 3월 19일 고사포 교육대 창설(오산)
1971년 7월 5일 육군포병학교 편입(광주)
1977년 10월 10일 방공포병학교 창설 및 이전(대구)
1991년 7월 1일 공군 전군에 따른 공군 방공포병학교 개명
3 찾아가는 방법
-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연호역 2번출구.
- 909번 또는 937번 버스 승차 후 방공포병학교 정류장에서 하차.
4 교육생의 생활
제1방공유도탄여단 본부와 방공포병학교가 같은 부지에 위치해 있고, 이 두개의 부대는 서로 관할이 다르다.[1] 처음에는 방공포병학교의 시설들이었지만 1여단 본부가 이전해 오면서 기지 시설들 대부분이 1여단 소속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1여단은 대구비행장 근처에 있다가 이전되었다. 이중 공용시설은 수성회관, 수성마트(BX), 종교단지, 목욕탕, 테니스 코트(...)이며 BX 옆에 1여단 헌병대가 위치하고 있다.
병과를 방공포병으로 지정받으면 얄짤없이 이 곳에서 교육을 받게 되는데 크게 단거리 대공무기, 호크 교육포대, 방공유도무기 정비병을 위한 정비교육대대가 존재한다. 대구라서 그런지 여름 기수들은 진주 기훈단과는 차원이 다른 더위를 맛보게 된다. 하지만 대공관에 간다면 하루종일 에어콘과 함께다.
호크 교육포대는 예전에 산꼭대기에 위치했다가 737기가 자대에 왔을때쯤 산 아래의 정비대 옆 건물로 이전했다.[2] 따라서 737기 이전의 호크출신 병사들은 밑에 있던 병사들과 아저씨 관계이다. 737기 이후 기수부터 모든 방포교 소속 병사가 같은 생활관에서 지내 아저씨 관계대신 선후임 관계로 지낸다. 하지만 곧 다시 이동하는게 함정 그리고 조교들도 더이상 색이 들어간 모자를 쓰지 않는다. 그런고로 대립도 없다.
과거의 호크 교육포대는 레이더 파크, 강의실동, 통합생활관 및 식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레이더 파크에는 각 레이더마다 별개의 강의실이 딸려있으며 강의실동의 각 강의실에는 기능장비라고 부르는 깡통장비가 있어 조작을 연습할 수 있다. 근데 이게 시뮬레이터가 아니라 그냥 깡통일 뿐이기 때문에 조작 시 반응을 모조리 외워야 한다.(...) 목소리가 작을 때 조교의 잔소리를 듣는건 덤. 그나마 기합은 교관에게 위임받은 경우가 아니고서는 줄 수 없다.[3] 일전에 조교가 기합을 주던 시기에 산 밑의 빨간모자와 검은모자간의 대립이 생겼기 때문.[4] 게다가 점심 취식에서 본인 식판 외에 호크포대의 밥통을 씻게 한다는 제보가 나오면서 한 때 중거리 교육과정을 밟는 병사들은 산 밑으로 내려와서 밥을 먹고 생활관에서 쉬다 다시 출진을 하는 번거로움을 겪었다. 일부 기수만 겪은 일이고 이후 다시 호크포대에서 밥을 먹게 되었다고. 위쪽 동네가 식판은 진짜 더러워도 밥은 맛있었다. 하지만 이런 일도 이제는 지나간 과거일 뿐.
조교와 함께 생활하는 방포교 생활관은 병사, 부사관이 같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체력단련장, 목욕탕이 1층에 있고 2층부터 생활관이 있다. 하지만 2층에서 바로 식당과 연병장으로 나오는 다리가 있기 때문에, 살다보면 2층이 1층으로 느껴질 것이다. 과거에는 컴퓨터실도 있었으나, 현재는 컴퓨터를 없애고 연등시간이나 주말에 공부나 집체교육을 하는 대대교육장으로 바뀌었다. 가끔식 주말에 면회실 자리가 없다면 면회실로 이용하기도 한다. 조교의 모자는 빨간모자→군모→검은모자로 바뀐 상태다. 다시 빨간모자로 회귀하려 했으나 학교장이 교육생에게 위압감을 준다는 이유로 검은모자로 결정.
기상하면 6시 30분까지(30분까지다. 30분부터가 아니라) 이불을 다 개고 점호를 받기위해 선진관으로 간다. 그리고 이어지는 구보. 코스는 연병장 8바퀴 반/우천 악기상시 선진관-여단본부-정문-선진관-정문찍고 다시 선진관 코스. 하루에 3km를 뛰어야 한다. 현 ㅊㅁㅊㅈ지시사항이라 거의 빠지는 일이 없다. 내 무릎의 원쑤ㅡㅡ
여기서도 기훈단 때처럼 불침번을 서게 된다. 순서는 매일 게시판에 공지된다. 또한 여기서도 기훈단처럼 특수근무가 있는데 총학생장, 학생장, 생활관장, 행정근무, 소포근무 등이 있다. 총학생장은 교육생들을 대표하는 역할을 하며 아침 기상방송, 청소방송 등 여러가지 잡무를 하고, 학생장은 각 과정의 장으로 교육시 인원보고, 환자파악, 종교 참석자 조사를 한다. 행정근무는 매일 교육시간표를 뽑아 게시판에 공지하며, 소포근무는 말 그대로 편지를 나누어 주는 역할을 한다.
방포교에서부터 BX이용이 가능하지만 아무에게나 허락되는 것은 아니고, 교육 교관의 승인 하에, 조교의 지도를 받아 이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BX이용할 대표를 모은 다음 나라사랑 카드를 내어주고 원하는 물품을 적은 다음 구매하는 것이다. 하지만 735기를 기준으로 교육생 개별로도 BX를 갈 수 있도록 허락되었다. 수성마트에서 이등병 교육생은 큰손(...)으로 수성마트의 물품을 쓸어가는 주범이다. 물건이 없다면 100% 이등병 교육생들이 쓸어간 거다. BX병의 상태가... 이렇게 구입한 식품들은 휴게실 혹은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데. 휴게실은 굉장히 비좁고 날씨가 춥거나 더운 날에는 빨리 먹고 들어가려고 눈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자신이 뭘 먹었는지도 모르게 된다. 그래도 다른 학교에 비해 BX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큰 부분.
생활에 필요한 시설들은 기본적으로 교육생들을 위한 시설을 제외하고 모두 1여단 소속의 건물들을 이용한다. 식당은 정말 밥이 맛이 없다. 거기다 위생상태가 개판인건 덤. 여단인과 학교인이 싸우는 이유 심지어 2015년 6월 이전의 식판들은 모두 색이 황금색이었다. 7월 현재 모두 교체된 상태. 식당에서 밥먹을바엔 그냥 BX를 가는걸 추천한다. 기훈단보다 맛이 없다. 근데 교육생이 멋대로 결식하면...
군장점은 간부식당이 위치한 수성회관 2층에 있는데 매주 수/금요일에 열고 있다. 그리고 간부식당은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1식당 2500원정도. 짬밥은 먹을게 못된다. 2014년 5월부터 민간위탁이 아닌 병사이 운영한다. 여단소속 병사와 학교소속병사가 차출되어 근무하며[5] 밥은 상당히 맛있는 수준. 덤으로 영양사가 있는데 나이가 무색할 만큼 이쁘다.
군사우체국은 방포교 생활관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있는 정비교육대대 옆에 위치한 작은 건물이며 보통 우표를 사기 위해 한 번 쯤은 들른다. 과거에는 우체국에 ATM도 있었으나, 현재는 면회실에 존재하고 있다.
의무대는 1여단 의무대를 이용한다. 상당히 작으며 간단한 치료나 입원만 가능하다. 의무대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질병이면 경산의 대구통합병원으로 외진을 간다. 그냥 아프면 싸제병원 가는게 낫다.
종교시설은 교회/절/성당이 있으며 매주 수/일 집회나 예배가 있다. 군종병/ 군종장교 모두 여단 소속이다. 일요일 점심에 종교시설에서 점심을 제공하는데 절이 가장 맛있다 카더라. 교회에서는 1주차에 피자/3주차에 김밥과 컵라면을 제공한다 .성당에서는 3주차에 아웃백 도시락을 준다고는 카던데... 수요일에는 운이 좋다면 피자나 치킨을 먹을 확률이 증가한다. 특히 각 종교와 관련된 기념일이라면 100프로다.
이곳의 조교들에게 가끔 이등병들이 자대를 물어보기도 하는데, 사실 그들도 잘 모른다.(...) 기훈단 조교나 방포교 조교나 어딜 계속 이동해다닌 직업군인이 아니라. 똑같은 병사 입장이고 단지 선배일 뿐이다. 다만 아무것도 모르는 이등병에게는 그저 하늘같이 높으신 분들 일 뿐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조교에게 얻은 자대 정보를 너무 맹신하지 말자. 사실 자대 관련 이야기는 누구한테나 물어도 정확한 대답을 듣기가 어렵다. 교관(부사관)들도 실상 전국에 있는 포대나 방공포병 배치 가능 부대에 가본 것이 아닌데다 병사가 정확히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 길이 없으니 마찬가지[6]. 가장 멍청한 케이스는 종교활동가서 물어보기. 이쯤 되면 군인들보다 민간인들이 더 많기 때문(기독교, 천주교). 군종병도 꿀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일개 병사일 뿐이다.[7][8] 정말 가끔 포대에서 복무하다가 전역 전 ASSA캠프를 받으러 1여단 본부에 온 말년병장을 종교참석 중에 만날 수가 있는데 이 경우 그 사람이 복무한 포대에 대한 정보는 그 어디에서보다 정확하고 자세히 알 수 있다. 또는 방공포병 보수교육을 받으러 온 전국 각지의 포대, 사이트, 비행단 방공포병 선임들에게 아주 상세히(...) 알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른 부대의 병사들에게 자대에 대해 묻기가 상당히 어렵다. 아싸캠프의 교육기간이 주중이고, 보수 교육생들의 교육기간도 주중에 이루어지고 거기다 며칠 있지도 않는다. 그냥 공갤에 물어보는게 더 나을수도.
2000년대 초반까지는 육군 방공포 특기병들 역시 이곳에서 교육을 함께 받았다. 소속이 다른만큼 직접적으로 마주칠일은 거의 없었고 아침 점호할때나 멀찍이서 얼굴보는 정도? 그치만 육군의 방공포가 꿀보직이였던데 반해 공군 방공포는 예나 지금이나 대표적 비인기 기피특기이기 때문에 육군 교육생들을 바라보는 공군 교육생들은 참 심란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전역도 나보다 쟤들이 먼저라는걸 깨닫는 순간...
5 꿀
대부분의 직렬로도 상당히 좋은 자대이며, 특히 방공포병에게 있어 굉장히 좋은 자대이다. 방공포병으로 배치가 가능한 T/O로 인솔조교(붉은 모자)들은 전반적인 방공포병들의 지도를 맡지만, 기본군사훈련단처럼 일일이 쫓아다니며 이등병들의 뒤치닥거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교관을 보조하고 여러가지 시설 문제 중에 간단한 잡무[9]를 시키거나 가끔 규율을 어긴 훈련병을 징계하는 일 뿐이므로 상당히 괜찮은 보직이다. 대부분 교육생들은 오전에 밥 먹고 오전 수업 후, 점심 먹으러 잠깐 복귀. 오후 수업 후에는 별 특별한 일이 없으면 조교들도 업무를 마감하므로, 교육생들을 다루는 시간 자체가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매일 이루어지는 야근과 수많은 작업들
옆에서 일거수일투족을 바라보며 같이 행동하는 기훈단 조교와는 상당히 대조적인 부분. 교육 조교인 검은 모자들도 비슷한데, 교육 조교들은 교본을 달달 외워서 숙지해야 된다는 점만 빼면 이등병들을 시켜놓고 옆에서 틀린 것을 보정하거나 역시 교육장에서 규율을 어긴 이등병만 징계하면 되기 때문에 역시 상당히 좋은 보직이다. 무엇보다 장비 안에서는 교육 조교가 왕이다. 슬슬 갈 때쯤 되면 적당히 풀어주고 장비 안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훈훈한 분위기(?)에서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부대 분위기가 후방 부대고 교육 부대다 보니 업무 자체로는 빡센 분위기가 없다. 업무에서는 다소 여유있는 분위기... 정도가 아니라 아예 하루종일 공부를 할 수 있는 보직도 허다하다. 교통도 좋은 곳이라 보직불문하고 특기성적 최상위권에서 상위권이 지원하는 곳
교육받는 이병들에게 있어서도 시설이 약간 낡았다는 것만 빼면 최고의 후반기 교육처다. 보통 3~4주 교육인데, 2주 정도면 BX를 이용하게 해주고, 각 생활관마다 LG U+ IPTV가 있어 평일 정해진 시간대에 시청이 가능하며 주말 역시 TV이용이 가능하다. 다시보기도 할 수 있으므로 기훈단에서 밀린 드라마를 다함께 정주행 하는 생활관도 나온다.. 그리고 시설이 낡았다곤 하지만 있을 건 다 있고[10], 좀 오래됐다 뿐이지 멀쩡히 제 구실을 한다. 6~8인실이 대부분이며 복도에는 간이도서관이 있어 독서도 가능하다. 현실은 매일 연등해가며 시험공부그래서 대부분 기훈단에서 군기 바짝 든 신병이 여기서 군기가 다 빠져서 자대가서 정신줄을 놔버리는(...) 사태가 왕왕 발생한다.[11]
6 동원훈련
방공포병의 요람이지만 방공포병으로 죽어라고 개고생하다 전역한 예비역들이 다시 끌려가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공군은 전원 동원훈련인데다 운이 좋아서 비행단 등으로 배치받지 않은 방공포병은 학교로 끌려오기 일쑤. 사실 훈련 자체는 그렇게 힘들지 않아서 나쁜 곳은 아니다..라고 하면 오산.
일단 대구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도권 사람들에겐 말 그대로 증오의 대상. 서울에서 산다면 KTX를 타도 두세시간 걸리고 버스라도 탄다면... 교통비가 부담되고. 거기다가 그 유명한 대구인 만큼 여름엔 무진장 덥다. 비라도 오면 잠깐 시원했다가 후덥지근 해진다.
일과를 마치고 생활관에 들어가서 뻗을라 치면 시설이 영 좋지 않다. 2층짜리 예비군 숙소는 한 방에 8명이 정원인데, 침대는 애초에 바라지도 않았겠지만 심지어 교육생들 방에도 있는 TV조차 없다. 휴대폰 숫자에 비해 부족한 콘센트는 덤. 멀티탭 가져가라[12] 이등병 교육생들이 쓰는 삐까뻔적한 새 건물에 비하면 뭔가 박탈감을 느낄 정도.느끼면 지는거다 2013년 4월쯤엔 방공포병학교와 1여단의 생활관이 대대적으로 개축되었지만 예비군 숙소는 여전히 시설 하나 안 바뀌고 그대로다.
- ↑ 전자는 방공유도탄사령부, 후자는 공군교육사령부 관할이다.
- ↑ 산 위에 있던 구 호크포대 시설은 천궁 교육포대로 변경완료.
- ↑ 기훈단에서도 배우는 내용이지만 기합을 줄 수 있는 권한은 중대장급 이상 간부라고 명시되어 있다. 소대장급 간부가 기합을 주는 것은 암묵적으로 중대장이 승인한 것이다.
- ↑ 소속대가 다른데 너희가 왜 기합을 주니? 라는 논리였다.
- ↑ 여단의 경우 급양특기 인원이 부족해 타 특기도 차출된다.
- ↑ 그래도 복무환경이나 업무강도 등에 대해서는 차라리 교관들의 말을 믿는 것이 더 현명하다. 최소한 병사와는 달리 교관들은 해당 부대에 직접 가봤을 확률도 있고 업무는 병사들과 같이 하기 때문에 힘든지 아닌지 정도는 다 보이기 때문.
- ↑ 애초에 군종병은 방포특기가 아니고 총무특기라 더 모른다. 그리고 수성기지의 군종병들은 모두 1여단 소속이다.
- ↑ 군종병들의 자대정보수입처가 전역 전 교육, 보수교육 등으로 수성기지에 온 병사들이다. 1여단 예하부대로 종교행사 출장을 다니기도 해 꽤나 정확하다. 교회 군종병의 경우 각 예하부대 군종병들과 교류가 잦아 상당히 잘 알고 있다. 오히려 군종병들에게 자대 정보를 물어보자.
- ↑ 근처 낙엽쓸기, 전구 나간 거 갈아 끼우기 등
- ↑ 열악하지만 체단실도 있고 각종 운동 비품들이 있어 원하면 족구,캐치볼,농구도 할 수 있다!
- ↑ 실제로 병 736기 같은 경우 슬리퍼를 신고 B.X를 가다 걸려서.. BX 이용이 2주간 금지된적도 있었다.
그 기수차에 B.X매출이 급감했다 카더라 - ↑ 요즘엔 훈련기간 동안에 방마다 임시로 멀티탭을 비치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