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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 학군단 / 한국교통대 학군단 / 한서대 학군단 |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
1 개요
공군교육사령부 예하의 교육부대. 2005년 공군기술학교(현 공군군수1학교)의 행정교육대와 공군기본군사훈련단의 공군 제8126부대와 헌병교육대를 통합하여 새로 창설되었다.
자신이 일반특기로 입대했다면, 특히 급양특기나 방공포 특기의 사전모집인원이 다 찼을 때, 기훈단 수료와 동시에 여기로 갈 확률이 제일 높다. 이유는 아래 참조.
행정학교 조교(분대장)은 헌병 특기가 하게 된다.[1] 단 하사 조교는 특기별로 다 있다. 모자 색깔은 초록색이다. 가끔 보다보면 검은색 모자에 Ranger 써있는 사람들 보이는데, 보통의 아주 평범한, 헌병이 아닌 사람이거나 지극히 평범하기 짝이 없는 헌병은 마주할 일이 없다. 다만 당신이 지극히 평범하지 않은 헌병인데다 기지방어전술훈련(유격)을 가게 된다면?
공군기본군사훈련단에서 제법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기훈단 수료 후 상당히 멀리 걸어야 하고, 종교 참석을 할 때도 오래 걸어야 한다. 대신 시설은 좋잖아 면회실과 정문에서는 가까운 편.
봄철에 교육사 정문에서 행정학교까지 이어지는 길은 벛꽃으로 매우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는데 교육사는 종종 민간인에게도 개방되므로 구경해보면 좋다. 다만 행정학교까지 진짜로 들어가지는 말 것. 군사통제구역이고 민간인이 구경할 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다.
2 교육받는 특기
뭔가가 굵어 보인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병은 저 네 개의 특기가 행정학교에 입과한다. 그리고 진주에서 교육받는 특기들의 교육기간이 전부 2주인지라(...) 행정학교 출신들이 동기 중에서 가장 빨리, 그리고 자기들끼리만 자대 배속 버스를 타고 가는 곳이기도 하다. [4]
이외에도 기지방어전술훈련[5], 군견보수과정 등이 있어 헌병특기 중 일부는 기간병사 신분으로 진주에 다시 올 수 있으며, 총무특기의 경우에도 정훈교육 보수과정이 있으면 여기 다시 올 수 있다. 헌병특기는 안 갈 수 있음 가지마... 지옥이야...
이외에도 공군사관생도들의 공수훈련과 비행 근무자들의 항공생환훈련 및 항공정보운영병들의 교육이 실시되는데, 청주에 있는 공군 제 8126부대에서 받는다. 다만, 해상생환훈련은 남해에 있는 미조훈련장에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기밀이므로 적지 말 것.
3 시설
전 특기학교 중 최고를 자랑한다. 행정호텔 또는 행복학교라고 불릴정도, 특히 생활관이 좋기로 유명한데, 생활관의 각 호실 바닥은 장판이고, 2층 침대 4개와 책상, 의자가 갖춰져 있으며, 사회에서 보던 옷장 수준의 나무 관물대[6], 촉감이 매우 좋은 이불, 거기다 공기청정기까지 들어가 있다! 이는 2008년에 생활관 및 건물을 새로 지어서 이런 거고, 그 전에는 최악의 건물 상태를 자랑했다. 공사중에는 다른 학교의 건물에 더부살이를 했을 정도.[7]
예전에 지어진 1동이 이정도이고, 2016년 765기부터 사용하는 2동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모던 인테리어에다가 군용이 아닌 사제 매트리스 침대 사용 등등 호텔 수준을 자랑한다. 행정학교 2동은 가히 전군 최고수준의 생활관이다.
교육시설도 상당히 좋고, 특히 식당의 밥맛이 좋다. 기훈단에서 먹던 밥에 비하면 여기는 가히 천상의 맛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며, 양도 넉넉히 준다. 심지어 어떤 기간장병은 급양의 스페셜리스트들을 뽑아놓은 군수학교 식당보다 훌륭하다고 한다. 어느정도냐면 여름에 삼계탕을 주면 1인 1마리는 기본에, 닭이 남아서 한쪽 구석에 쌓아놓고 더 가져가라고 할 정도.
다만 시설이 좋다보니 청소를 강조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예전에는 복도 청소를 손걸레로 했지만 725기 기준으로 그냥 대걸레와 빗자루로 청소한다. TV가 없던 시절에는 복도 청소 때 몰래 당직실 TV를 힐끔힐끔 보기도 했다.
시설뿐만이 아니라 생활 자체가 편하기도 하다. 학과장은 생활관에서 바로 앞에 있어 1분도 안 걸리고, 동기부여도 거의 없으며 당일 학과가 다 끝난 후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풀어 주기도 한다. 하지만 교육기간이 2주라 생활관에 TV가 없다는 게 함정[8]현재는 행정학교에도 TV가 존재하며, 한때는 일과 이후 시청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학교장께서 바뀐 이후 평일에는 TV를 못 보고, 주말에도 정해진 시간만 TV를 볼 수 있다. 공식적인 이유는 공군병사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버츄 활동을 위해서인데 조교의 귀뜸에 따르면 762기와 763기에서 TV 시청을 24시간 보장해주지 않는다고 볼멘소리가 나와서 윗분들이 진노하셔서 그렇다고(...). 덕분에 764기부터 피눈물 흘렸다
취식물은 BX에서 파는 과자와 음료수, 냉동식품 말고 커피 및 차류(커피믹스, 티백)의 반입이 가능하다.[9] 이 때문에 호실마다 교육시간이나 자습시간을 이용해 왼갖 커피믹스를 바꿔먹거나 핫초코, 유자차, 레몬에이드 등의 레어템(!!!)을 가져와 나눠 먹기도 했다. 면회 복귀 시 사 온 핫초코나 율무차를 같이 나눠 마시는 건 덤. 그러나 교육사 내의 다른 특기학교와 마찬가지로 담배는 반입 금지. 725기 때는 모 교육생이 조교의 눈을 피해 샤워실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기도 했다. 이 때 흡연자를 추리하고 잡은게 헌병특기였는데, 실제로 추리할때 총무특기가 핀것이 분명해지자 모두 이를 갈면서 꿀쟁이에게 지옥을 선사하자고 결의를 다진 추억이 있다. 나중에 그 흡연자는 일반 총무가 아니라 태권도지도병으로 밝혀졌다.
3.1 항공정보운영
다른 특기와 달리 항공정보운영 특기를 받은 사람들은 청주 모처에 있는 공군 제 8126부대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낙하산 안 탄다[10] 이곳도 교육사령부 소속의 부대이나 진주에서 완전히 이격되어 있는 별도의 부대이다. 하지만 시설에 있어서 행정학교보다 뒤떨어지진 않고 오히려 나은 점도 많다. 우선 밥이 매우 맛있다. 장교에서부터 병까지 모두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기 때문에, 군대리아 하나도 정성 들여서 만든다. 상황에 따라 기간병들이 사용하는 체력단련실이나, 교육생용 휴게실을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같은 기간에 부사관이나 장교 교육생들이 있다면 휴게실을 사용하는 건 힘들 가능성이 높다. 그냥 밥먹으면서 TV보는걸로 만족하게 된다.
또한 주말의 종교활동은 기간병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인근의 부대로 이동해 해당 부대 내 종교 시설에서 하게 된다. 이 대대는 규모가 작아 단독으로 종교 시설을 유치하기 힘들기 때문. 대개 BX까지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높은 확률로 기간병이나 교육생들을 담당하는 조교 역할을 하는 병사들이 교육생들을 불쌍하게 여겨 카드를 빌려주고 BX에 풀어주거나 먹을 껄 사 준다 때문에 왠만하면 종교활동은 꼬박꼬박 참여하는 편이 좋지만, 훈련소와는 달리 해당 부대에 주둔하는 사람들이 참석하는 종교활동에 같이 참석하게 되므로 그만큼 종교 행사의 분위기가 진지한 편이며, 특정 종교를 믿지 않거나 아예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은 좀 힘들 수도 있다.
4 자대배치
헌병과 총무는 말 그대로 어디든지 갈 수 있으므로 경쟁이 치열한 편이다. 하지만 모든 기수가 그렇듯이 기수마다 케바케인 편.[11] 특히 헌병은 그 숫자가 많기 때문에[12], 수도권(성남, 수원, 오산 등)으로 가기 위한 경쟁이 그야말로 박터진다. 기훈단 항목에도 적혀 있듯이, 특기학교 가서도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풍경은 이미 일상이 된지 오래다.[13] 매 기수마다 어떻게든 합의를 보려고 종이에 기훈단 성적을 적거나 하는 식으로 모두의 성적을 공개하는데, 매 기수마다 한두명씩 성적을 조작해 내다가 걸리는 등 헛수고로 끝나게 된다. 저 인원에 합의가 가능할 리가... 과거 702기 시절에는 헌병만 304명이었다. 이런 인원수에 합의는 무슨.. 그냥 문제 하나 더 맞추는 편이 속 시원하다.
간혹 헌병이 수도권으로 들어가는 특채(?)가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15비 예하 35비행전대 경비대 선발이 있는데, 여기는 지원조건이 기본 키 180 이상이기 때문에 선택받은 자들만 도전할 수 있는 부대로 여겨진다. 하지만 특수임무를 맡기 때문에 실제 생활은 힘들다고... 35비행전대 경비대 말고도 별도로 지원하는 곳으로는 공군본부(계룡대)가 있다.
총무병은 그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상황이 다르다. 일반적인 행정 업무를 하는 일반 총무, 특정 조건에 맞춰 선발된 전문화관리병 총무, 미군과의 업무교류가 잦은 부대에서 근무하는 어학병 총무, 공관을 관리하는 공관병 총무[14] 등이 있다. 또한 군종/태권도/B-boy병도 입대 전에 선발됨과 동시에 총무 특기를 부여받고 같이 교육을 받는다. 기무 특기는 기훈단에서 지원을 통해 뽑힌 병사들이 총무 특기를 부여받아 교육을 받는다. 공군기본군사훈련단 조교는 대개 총무특기를 받으나 행정학교 교육을 받지 않고 기훈단에서 조교 연성교육과정에 투입된다. 총무특기는 헌병특기와 다르게 무기를 다루는 훈련이 아예 없고, 별도의 학과장에서 이론 위주의 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각기 유형에 따라 자대 TO가 따로 나오며, 특히 전문화 병은 인원수가 적기 때문에 서로 협의를 거쳐 자대를 결정하는 훈훈한 사례도 있다. 반면 일반 총무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5] 총무특기는 매년 눈치작전이 치열하다 보니 소위 말하는 '빵꾸'가 뚫리는 일도 종종 있어서 특기학교에서 중위권 성적을 받은 교육생이 최상위권에 들어야 갈 수 있는 공군본부 재경근무지원단을 간 사태사례도 있다.[16] 그리고 다른 특기와 마찬가지로 계룡대 근무지원단 등의 국직부대는 공군의 무덤으로, 기피대상으로 분류된다. 공군본부에 배치되기만을 빌자. 제발...[17][18][19] 그리고 일부 부대의 경우에는 자대 결정 시간에 나눠주는 종이에 별표가 있을 것인데, 그 별표는 본부가 아닌 곳이나 타군 부대 내 파견대로 파견이 가능하다라는 의미이다. 방관사 예하부대라던가... 작사 직속부대라던가...[20][21]
총무병의 경우는 인사정보 시스템과 공군규정 개정의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기 때문에, 행정학교에서 배운 각종 규정과 절차가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아 자대에 가서 다시 배우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경우가 정부 통합 업무처리 시스템인 온나라시스템 도입 시기인데, 공군 문서관리체계가 더 쓰기 편했기 때문에 업무현장에서 시스템을 많이 다루는 장기복무 부사관들은 물론 장교, 병사들도 고생해야 했다. 그리고 국방인사정보체계도 시스템 리소스를 잡아먹거나 멈추는 경우가 많아 작업내용을 저장하지 않을 시 날려먹는 경우가 많았다. 오라클 래리 엘리슨 네이놈...
회계의 경우는 갈 수 있는 곳이 크게 비행단/전대급의 재정처(재정과)[22]와 지구대로 나뉜다.[23] 재정처는 단본부 소속이기 때문에 근무환경은 타 예하부대에 비해 좋은 편이다. 다만 병사가 한명만 있는 곳이 대부분이라 홀로 전역 직전까지 일하다 나와야 하는 단점이 있다. 지구대는 국군복지단 지구대로 배속되며, 각급 부대의 BX병 보직을 전담한다. 장단점은 해당 항목 참조. [24]
특기 배속자가 많지 않은 편이기에 서로간의 야합(...)을 통해 배속지를 자체결정하면 행정학교에서 유일하게 특기 전체가 먹고 노는 분위기를 만들기도 한다. 반면 쿼터가 적기에 경쟁이 붙으면 그만큼 치열하기도 하다.
항공정보운영 역시 TO가 적은 편이며, 대부분의 TO는 비행단/전대급 정보처이지만 국직부대나 일부 소규모 전대/대대(교육 장소인 공군 제 8126부대도 여기에 포함된다)에도 TO가 있다. 비행단이 무난하며 비행단 외의 TO 중 만만한 곳은 별로 없는 편. 회계 특기 보유자와 비슷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최상의 경우엔 각자 선호하는 TO를 일찌감치 골라 편하게 지낼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지뢰 TO를 피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기훈단에서 하는 체력검정도 실시한다. 다만 비중이 적다 보니 기훈단 체력검정에 비해 그렇게 빡세지는 않은 편. 725기 병과정에서는 3km 달리기를 비성대로-행정학교 왕복 단체구보로 갈음하고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만 평가했다. 조교 : "이게 구보야??"
5 기타
공군교육사령부에는 의장대와 27예비단이 있는데 이 곳에 입소한 사람들과 행정학교 교육생은 같은 식당을 이용한다. 27예비단은 병 출신 전역자도 오지만 조종특기를 제외한 모든 간부들이 이곳에서 훈련을 받는다. 그렇다보니 식기근무는 배식을 하면서 반찬을 더 달라고 우기는 간부 예비역 아저씨와 싸우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배우 안성기의 둘째아들 안필립이 여기서 총무병과정 조교로 군복무를 한 적이 있다. 교육에 들어올 때도 있었는데, 직접적으로 교육을 맡지는 않고 인기가요 녹화분을 틀어 주거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주기도 했다.- ↑ 회계특기는 교육조교만 있었다가 폐지, 총무특기는 불가능. 초록모자 쓴 총무특기가 있다면 그냥 학생대대 병사거나 훈육관 혹은 하사 조교.
- ↑ 667기부터 교육과정이 부활하였다.
- ↑ 소속은 이곳이지만 모처의 별도 부대에서 따로 교육받는다.
- ↑ 단, 배속지연이나 유급의 경우는 다른 특기학교 출신들과 같이 배속을 받기도 한다.
- ↑ 이것도 과정이 여러가지이나 자세한 내용은 군사기밀. 만약 가게 되었다면 제일 기간이 짧은 것으로 가길 추천한다. 꼭! 특임반은 필수입과 과정이라 행정학교의 기지방어전술훈련 모든 과정을 다 거치게 된다.
- ↑ 그러나 교육생이 몰리는 기수의 경우에는 잘못하면 자리가 모자라 보조 관물대를 사용해야 하고, 바닥에 매트리스 깔고 자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들 교육생이 자대배치 후 구식 생활관으로 간다면... - ↑ 2004년까지는 행정학교가 아예 없었다!! 더부살이는 2008년 중반에 교육생이던 662기가 마지막.
- ↑ 725기 기준. 정보통신학교는 일과 후 특정 시간대에 생활관에서 TV 시청이 가능하다.
- ↑ 원래 안됐다. ~700기 초반은 이런거 꿈도 못꿨다. 진짜 좋아진거다!
- ↑ 공군에서 공수훈련 받는 사람들은 공군사관생도와 항공구조대 부사관들, 공정통제사 등으로 모두 장교 아니면 부사관들이다.
- ↑ 이름 가나다순으로 방을 나누는데, 분위기가 좋은 경우엔 자대 TO가 나오기 전에도 공부는 안 하고 잡담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평가 하루 전이라면 어떨까?그런데 시험 하루 전날에도 공부 안 하고 잡담하는데 그 방에서 총무병과정 수석이 나온 경우도 있다.사실 그 방 꼴찌가 계근단으로 갔는데 외박 며칠 더 붙여준다 카더라 - ↑ 매 기수마다 2~300명가량을 헌병으로 뽑는다.
- ↑ 종이쪽지에 학습내용을 요약해 화장실에서 몰래 본다거나, 써서는 안되는 스탠드를 이불 뒤집어쓴 채로 쓰면서 공부하는 등 별의별 방법이 동원된다.
- ↑ 이건 총무병과정 교육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 ↑ 하지만 전설에 따르면 모 기수
703기에서 일반 총무를 단 한명만 뽑았다고 카더라. - ↑ 725기 총무병과정에서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다.
- ↑ '공군본부'에 배정된 병 TO는 열손가락에 꼽을 정도이다. 그러나 TO가 없는 나머지 사무실에서도 주로 계근단이나 중앙전산소에서 행정병을 파견받는 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중전소의 행정병 TO가 전대급 부대치고는 많은 편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니 공군 병다운 대접을 받으면서 공본을 가고 싶다면 사실상 육군부대인 계근단보다 중전소를 쓰는 것이 매우 유리하다.
물론 중전소 자체의 행정병이 된다면... - ↑ 국군지휘통신사령부나 국군수송사령부의 경우엔 특기학교 성적이 높은 사람들이 멋모르고 갔다가, 그 성적 받고 본래 업무가 아닌 삽질, 통신장비 점검업무에 투입되거나 공군식 휴가도 못 가고 있다는 후회가 들려온다.
집에서 가까운데 집을 못가요 - ↑ 합동참모본부에 배치된 어학병 등의 병사들은 서울 용산에서 복무함에도 불구하고 보급품이 제때 도착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 인트라넷 홈페이지에 고충을 건의하기도 했다.
- ↑ 물론 비행단에 배치되어도 안심할 수 없다. 비행단이 관리하지만 TO에 따라 비행단 외부 시설(전투훈련장, 사격장)을 관리하는 파견대로 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인데, 이럴 경우엔 보급, 상병진급캠프와 ASSA! 캠프 조기입과 때 애로사항이 꽃핀다. 그러나 독립중대가 그렇듯 병사 생활은 비행단, 포대, 사이트보다도 편한 편.
- ↑ 방공관제사 예하부대는
하체련복이 필요없는격오지로 파견될 확률이 높으며, 작사 직속부대인 7전대와 전술항공통제단의 경우 각각 전국 각지의 공군부대와 육군, 해군의 중요 사령부, 사단급 부대(+간부의 경우 해군 포함)에 통신장비 관리 및 각종 업무 지원병으로 빠져야 할 수도 있다! - ↑ 구 관리처/관리과. 2013년부로 관리 특기가 재정으로 개편되면서 명칭이 변경되었다.
- ↑ 국군복지단 통합이전에는 복지 전문화관리병이 관리처로, 나머지 병사들이 복지단으로 배속. 2016년 현재는 특기교육 중 성적과 희망에 따라 아예 지구대/재정처로 갈라놓고 교육을 따로 받는다.
- ↑ 간혹 PX와 BX가 다르다는 사람도 있는데, 현재는 같은 국군복지단 소속이기 때문에 물품이나 판매 관리체계가 다 똑같다. 단지 병사의 소속 군에 따라 적용받는 복무규정이 다를 뿐이다. 단 지구대 병사들은 육군PX나 공군 포대BX와 달리 복지단에 직접 소속된 병력이기 때문에 휴가나 훈련등을 복지단에서 직접 관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