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영웅

한자: 共和國英雄
영어: Hero of the Republic

nkm1b.jpg

파일:Attachment/lgshrof.jpg
표정이 어째 슬퍼보인다
↑ 2013년 5월에 이 칭호를 받은 인민보안국 교통보안원 리경심. 칭호와 함께 수여된 제1급 국기훈장도 볼 수 있다.[1]

1 목차

공식 명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 북한 최고 등급의 칭호이자 훈장이다. 소비에트연방영웅을 모방한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는데, 한국전쟁 중이던 1950년 6월 30일에 제정되었다. 김일성훈장이나 김정일훈장과 비슷한 금색 오각별 안에 원으로 둘러싸인 별이 들어가 있는데, 별 모양도 소련영웅의 그것과 똑같다. 옷에 달 때는 붉은 바탕에 왼쪽과 오른쪽 가장자리에 하얀 선이 들어가 있는 금속핀을 연결해 상의 오른편(착용자 기준 왼쪽)에 단다.

특별한 전공이 있는 군인들에게 주로 수여되는데, 군인 외에도 고위 정치인이나 철도 종사자, 보안원(경찰관) 등이 받기도 한다. 또 일종의 '국위 선양' 에 대한 치하 차원에서 국가적인 경사가 있을 때는 군인 외의 수훈자가 급증하기도 하는데, 2012년 12월 인공위성 광명성 3호의 발사가 성공하자 무려 101명의 과학자와 위성 개발/발사 관련자들에게 동시 수훈된 예가 대표적이다. 이어 2013년 2월에도 제3차 지하 핵실험을 감행한 뒤 마찬가지로 100명의 관계자들에게 이 호칭을 수여했다.

이런 사례 외에 이 칭호가 주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문데,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해 우승한 마라톤 선수 정성옥의 경우 원래대로라면 공화국영웅이 아닌 로력영웅 칭호가 수여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경기 후 해외 언론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내가 우승한 것은 모두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덕' 이라며 김일성김정일을 열광적으로 찬양했다는 석연찮은 이유로 이 칭호를 받기도 했다(...).

겨우 저정도 말로 영웅칭호를 받은건 아니고(저 정도 수준은 신격화의 정점에 오른 김씨왕조에선 일반적인 수사에 불과하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우승 소감을 묻는 질문에 “결승지점에서 장군님이 어서 오라 불러주는 모습이 떠올라 끝까지 힘을 냈다”고 말한것에 김정일이 감동해서 공화국 영웅 칭호와 벤츠500, 평양의 고급주택, 우승 상금 6만 달러도 모두 갖게 했다고 한다.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5개나 계순희도 노력영웅이고, 외화 상금도 딸라벌이에 혈안이 된 북한이 평소라면 상금을 선수에게 그대로 줄리 만무하니 말 한마디로 완전 특급대우를 한 것이다.

그러나 몇 년 뒤 조선신보에 "애인이 직접 채워 준 손목시계를 보며 힘을 내 우승했다" 라고 털어놓았다는데, 애초에 잿밥을 바라고 했던 소리였던 것 같다.

여담으로 정성옥 이후로는 국제대회에서 상받은 선수들이 정성옥을 따라했으나 당연히 재탕에 감동받지 않았을 것이다.출저 근데 결말이 병맛

수훈자는 제1급 국기훈장을 동시에 받도록 되어 있고, 소련영웅 훈장과 마찬가지로 외국인에게도 수여할 수 있다. 동시에 수훈자의 고향이나 묘지에는 반신상 동상이 기본적으로 세워지고, 그 외에 수훈자의 이름을 딴 학교나 공장이 있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다른 북한의 훈장도 마찬가지지만, 전공도 별로 없으면서 정치적인 배려로 쓸데없이 수상하는 똥별이나 여타 높으신 분들이 늘어나면서 부정적인 인식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이베이에서는 2500달러에 팔린다고 한다.300만원씩이나 주고 또라이인증 할 사람이 있긴 하냐

2 수훈자 목록

2.1 다중 수훈자

4회 수훈

  • 김정일 (1975, 1982, 1992, 2011) 애비보다 더 많이 받다니 이런 패륜아 자식

3회 수훈

2회 수훈

  • 김철만 (1968, 1992. 조선로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겸 중앙위원회 위원)
  • 리두익 (1968, 1992. 조선인민군 차수)
  • 리을설 (1972, 1992. 조선인민군 원수. 전 호위사령관)
  • 백명기 (1951, 1953)
  • 백학림 (1988, 1992. 전 인민보안상)
  • 오진우 (1968, 1992. 조선인민군 원수. 전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인민무력부장 겸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 최광 (1968, 1992. 조선인민군 원수. 전 인민무력부장)
  • 최인덕 (1970, 1992. 조선인민군 차수)

2.2 일반 수훈자 (1회 수훈)

  • 강건 (1950. 한국전쟁 당시 전사함. 전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 강덕찬 (1951)
  • 강위룡 (1992. 김일성의 항일빨치산 활동 당시 호위대원)
  • 길영조 (1992. 비행훈련 중 사망함)
  • 김경로 (1952)
  • 김광철 (1990. 수류탄 투척훈련 중 사망함)
  • 김금수 (2012. 한국전쟁 시기의 불발탄 처리작업 도중 폭사함)
  • 김동식 (1990. 대남공작원. 1995년 대한민국으로 전향)
  • 김득순 (1951)
  • 김명수 (1951)
  • 김병서 (1952. 한국전쟁 당시 전사함)
  • 김병오 (1951. 한국전쟁 당시 대덕산 전투에서 전사함)
  • 김상호 (1988. 조선인민군 상장)
  • 김양건 (2015. 대북 확성기방송 중단 공로#)
  • 김연주 (1995. 조선인민군 중장)
  • 김영준 (연도 불명. 시나리오 작가)
  • 김영춘 (2000. 전 인민무력부장)
  • 김용순 (2003. 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 김익현 (1992. 조선인민군 차수)
  • 김인택 (1953. 한국전쟁 당시 전사함)
  • 김재민 (1951. 한국전쟁 당시 전사함)
  • 김재호 (1952. 전 청진철도국 김책보선구 구장)
  • 김증동 (1950)
  • 김책 (1968. 한국전쟁 당시 사고사함. 전 북한 부수상 겸 전선사령관)
  • 김화룡 (1952. 한국전쟁 당시 전사함)
  • 리광수 (1981. 군사훈련 중 사망함)
  • 류경수 (1950. 김일성의 항일빨치산 활동 당시 측근)
  • 류인성 (1953)
  • 리경심 (2013. 평양시 인민보안국 교통지휘대 지구대원)
  • 리기수 (1957. 한국전쟁 당시 전사함)
  • 리병묵 (1951. 한국전쟁 당시 전사함)
  • 리성채 (1963)
  • 리수복 (1952. 한국전쟁 당시 1211고지 전투에서 전사함)
  • 리신환 (1952)
  • 리영섭 (1993. 한국전쟁 당시 조선로동당 함흥시위원회 위원장)
  • 리익남 (1951. 한국전쟁 당시 전사함)
  • 리용주 (1952)
  • 리재철 (1952)
  • 리종우 (1971)
  • 리히갑 (1952)
  • 리히욱 (1951. 한국전쟁 당시 전사함)
  • 박계림 (1952. 한국전쟁 당시 351고지 전투에서 전사함)
  • 박영희 (1950. 한국전쟁 당시 춘천 전투에서 전사함)
  • 박우현 (1993. 한국전쟁 당시 조선로동당 충청남도위원회 위원장)
  • 박장섭 (1951. 한국전쟁 당시 포항 전투에서 전사함)
  • 박현종 (1953. 한국전쟁 당시 전사함)
  • 백기락 (1951. 한국전쟁 당시 대화도 공중전에서 전사함)
  • 백상호 (2002. 조선인민군 상장)
  • 서임석 (1952)
  • 서철 (1992. 조선인민군 대장)
  • 송영근 (1952. 전 청진철도국 김책기관구 기관사)
  • 송영식 (1951)
  • 신찬복 (1998. 조선인민군 중장)
  • 안영애 (1951. 한국전쟁 당시 간호원으로 종군 중 전사함. 이후 혁명가극 '당의 참된 딸'로 미화됨)
  • 윤상칠 (1993. 한국전쟁 당시 전사함)
  • 전기련 (1989. 조선인민군 상장)
  • 정성옥 (1999. 여자 마라톤 선수)
  • 제3차 지하 핵실험 관계자 100명 (2013. 자세한 인적 사항 미공개)
  • 조동철 (1952)
  • 조정철 (연도 불명. 한국전쟁 당시 남해안 방어 전투에서 전사함)
  • 주기종 (1951. 한국전쟁 당시 765.5고지 전투에서 전사함)
  • 주도일 (1992. 조선인민군 차수)
  • 지영춘 (1995. 전 인민보안성 정치국장)
  • 최룡해 (1993.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최현의 차남)
  • 최순악 (1951. 한국전쟁 당시 전사함)
  • 최춘국 (연도 불명. 한국전쟁 당시 전사함)
  • 최태옥 (1953)
  • 최현 (연도 불명. 김일성의 최측근)
  • 태선희 (1951. 북한 최초의 여성 비행사)
  • 한병남 (2012. 한국전쟁 시기의 불발탄 처리작업 도중 폭사함)
  • 한창봉 (1951. 한국전쟁 당시 전사함)
  • 허남길 (1951)
  • 허순학 (1951. 한국전쟁 당시 전사함)
  • 허을룡 (1953)
  • 황병서 (2015. 대북 확성기방송 중단 공로)

2.3 광명성 공로 수훈자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로 수훈한 명단

  • 강관일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강봉모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강성군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강운성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덕수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동일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명걸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상근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순남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승길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영택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원일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일룡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일수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재선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정복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정식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창길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창록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창운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철수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춘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택광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현수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호철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화수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김흥일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라호철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량태성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류명금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류상훈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리관국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리광혁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리국태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리룡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리명석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리선호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리성전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리세화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리세환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리영호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리월선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리장렬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리흥건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림현일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림호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문상근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민병하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박성룡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박성춘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박성현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박원섭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박현종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박효필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방승철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방현철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배성철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배의권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변정식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설충근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안광평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안동철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양경일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엄창걸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엄청호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유철우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임왕철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장경화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장광철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장승남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장창하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장호원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전창남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정명철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정순남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정종호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정학철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조영철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조태철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최병완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최성일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최영준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최용주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최의남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최일남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최철웅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최철화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최춘식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표남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하정국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한근익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한금복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한덕희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한성복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한승학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함창준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허윤철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허철남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현병호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현승근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 황의송 (2012. 인공위성 광명성 3호 발사 성공 공로)
  1. 여담이지만 평범한 교통경찰이 도대체 뭘 했길래 공화국영웅이 되었는지 많은 궁금증이 있었고 길가에 있던 김씨 일가 이름이 들어간 선전판에서 발생한 화재를 막은 공로를 막았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최근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돼지새끼의 자가용을 향해 달려오는 차량을 막아 교통사고를 막았다는 공로였음이 밝혀졌다 통일 될뻔했다는 여성mc의 말은 덤 반대로 한국 입장에서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