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나러 갑니다

1 연극

2010년에 공연된 연극. 원래는 2007년도에 <물망초 펜션>이라는 이름으로 공연이 시작되었으며, 2009년에 <짠>으로 리메이크되었고 2010년에 다시 <이제 만나러 갑니다>로 리메이크되었다.

일본헐리우드에서 영화화 됐던 이치카와 다쿠지의 소설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는 제목은 비슷하지만 다른 작품이다.

2 채널A의 방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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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방송 최초 남북소통 버라이어티, <이제 만나러 갑니다>.

홈페이지.

2.1 개요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2011년 12월 4일부터 방송되고 있다. 참고로 방송 포맷이 탈북미녀 특집으로 바뀌기 전까지는 교양 카테고리에 속해 있었다. 그러나 네이버에서는 당시에도 이 프로그램을 예능으로 분류시켜 놓았는데, 교양 카테고리에 집어넣은 데에는 나름대로 어른의 사정이 숨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진행자는 남희석, 박은혜. 원래 박은혜 자리에는 박선영이 있었으나 2012년 7월 15일 방송분부터 강성연으로 교체되었으며, 브로닌 멀렌도 있었으나 스튜디오가 가을 개편으로 리모델링된 2012년 8월 26일 방송분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강성연은 2014년 3월 2일까지 MC를 맡았고, 후임으로 박은혜가 낙점됐다.

시청 등급은 12세 시청가로 예능 프로그램치고는 건전한 편이다.

약칭은 이만갑. 그래서 '이만갑'으로 검색해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 2012년 8월 이후로는 이만갑이라는 약칭이 인터넷에서 많이 보이지만, 이만갑이 교양이었을 당시에는 이 채널A나 동아일보, 인터넷 언론 관계자들만 쓰는 약칭이었다. 일례로 마을 어르신들께 이만갑의 뜻을 묻는 퀴즈를 낸 적이 있었는데 아무도 못 맞히셔서 다른 문제로 대체했다(…).

본방송은 2012년 5월 기준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부터 1시간 동안 나온다. 재방송 시간대는 자주 바뀐다.

2012년 당시 채널A의 프로그램들 중 시청자 게시판의 글리젠이 가장 활발한 프로그램이었다. 출연하는 탈북 여성들을 보고 하악하악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심지어 팬카페가 생기기도 했다. 2013년 기준으로도 시청자 게시판의 글리젠은 활발하며 채널A의 프로그램들 중 글리젠률 대비 악플이 가장 적다. 다만 어딜 가나 악플은 있듯이, 극우 성향의 악플러들이 탈북 미녀들이 거짓말한다고[1] 운다고 악플을 달기는 하기 때문에 걸러 보자. 집구석에서 편하게 악플 다는 이 사람들도 북한에 있어봐야 탈북미녀들의 증언을 믿으려나...

진행자가 강성연으로 교체된 이후 방송 시작할 때 BGM과 화면 등의 포맷이 전체적으로 바뀌었다.

2012년 11월 통일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2013년 4월 9일 제3회 서재필언론문화상을 받았다. 자동재생 주의
채널A 개국 직후 방송이 시작된 비(非)시사계열 프로그램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으며, 종편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2013년 11월 10일 100회를 맞이하였다.
2013년 12월 15일 스튜디오를 새단장하여, 연두색 계통에서 보라색 계통 세트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2016년 5월 1일부터는 다시 연두색 계통으로 통일마을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중국 등지에서 불법 복제된 영상CD 등이 많이 돌아다닌다고 알려져 있다. 제작진은 이를 단속하는 대신 가족을 찾는 탈북자를 출연시켜 실제 사람을 찾은 사례도 있다. 15년만에 동생을 찾은 출연자의 경우[2] 중국에 있던 탈북자들 간의 소문을 듣고 동생이 직접 방송을 찾아본 뒤 이만갑 제작진에게 연락했다고 한다.

함경도, 양강도 등 북쪽의 국경지역 출신이 많다. 어찌 보면 당연할지도.

일부 출연자들은 가명으로 출연한다. 북한에 남아있는 가족들의 신변이나 사생활 보호 등을 위해서다. 대표적으로 탈북자 출신 북한인권운동가 박연미가 이만갑에 '박예주'로 출연했었다.

여담으로 소품들과 스튜디오가 코렁코렁하다.

2.1.1 출연진

  • 전문가
    • 임영선 - 통일방송 대표. 인민군 장교 출신. [8]
    • 김주성 - 북한자유연맹 이사, 국제PEN망명작가센터 이사. 전 북한 국가과학원 연구사. [9]
    • 박세현 - 한의사. DMZ 구역에서 근무했던 인민군 출신.
    • 김성민 - 자유북한방송 대표.

2.1.2 이전 출연진

  • South 4 - 남창희, 김경진, 한민관, 조세호, 이켠, 김재덕, 김영철 등이 거쳐갔다. 한민관이 하차하고 김영철이 등장한 다음에는 세 명의 고정출연진과 한 명의 게스트가 2주 동안 출연한다. 탈북자 출신인데도 탈북미녀 및 전문가 쪽이 아닌 South 4 쪽에 고정으로 앉아있었던 사람들도 있었다.
  • 전문가
    • 강명도 -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초빙교수.[18] 강성산 전 총리 사위.
    • 김철웅 - 서울대학교 연구교수. 북한에서 피아니스트로 활동.

2.2 방송 패턴

2.2.1 2011년 12월 ~ 2012년 4월

처음에는 이산가족이나 실향민 출신의 일반 주민들을 찾아가서 인터뷰를 나누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이산가족이나 실향민 출신의 유명 방송인을 섭외하여 인터뷰를 하기도 했으며, 일반 주민을 찾아갈 때도 유명인과 같이 갔다. MC와 실향민 가족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할머니들을 모아 놓고 퀴즈를 열어 상품을 주는 등 SBS에서 나왔었던 좋은세상 만들기의 분위기를 낼 때도 있었다.

내용은 전국에 있는 이산가족들을 방문한 뒤 북한에 있을지 모르는 가족에게 보내고 싶은 물품과 메시지 등을 모아 타임 캡슐을 만드는 것이다. 언젠가 통일이 되어 가족끼리 안부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면 전달하겠다는 취지.

대략적인 방송 패턴은 오프닝 → 실향민 출신의 유명인이 게스트로 등장 → 게스트와 인터뷰 → 오늘 만날 실향민 출신 일반인(주인공)의 키워드 소개 → 찾아가기 → 중간광고 → 오늘의 주인공을 만남 → (마을 어르신들 모셔놓고 퀴즈) → 주인공과 인터뷰 → 타임캡슐 접수 순서였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포맷이 예능으로 변경된 후, 이전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새벽 시간대에 종종 재방송이 나오기도 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부제 '이산가족 감동 프로젝트'는 이 시절의 흔적이다.

2.2.2 2012년 4월 ~ 2013년 하반기(탈북미녀 특집)

2012년 3월 25일에는 미녀들의 수다 형식을 따와 북한이탈주민 여성들을 모아 놓고 탈북미녀 특집을 방송했는데, 이게 반응이 좋았나 본지 당시 출연했던 북한이탈주민 여성들을 다시 불러모아 4월 22일에 탈북미녀 특집을 다시 만들어 방송했고, 아예 정규화시켜 현재까지 이 포맷으로 쭉 방송되고 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전통인 타임캡슐 접수는 신규·게스트 탈북미녀를 대상으로 2012년 말까지 이어졌다. 시청률4월 29일 1.577%를 찍었으며 그 후로도 1~2%대를 유지하고 있다.

탈북미녀들은 고정으로 출연하는 사람들도 있고 신규나 게스트 형식으로 출연하는 사람도 있다.

대략적인 방송 패턴은 오프닝 → South 4[19] 소개 → 신규·게스트 탈북미녀 소개 → 탈북미녀들의 장기자랑 → 탈북미녀들과 이야기하기[20][21] 신규·게스트 탈북미녀의 탈북 동기, 과정 및 사연 듣기[22] → 타임캡슐 접수 → 중간광고 → 클로징 순서다. 2012년 7월 이후로는 그 시간에 눈물 닦으라고 중간광고를 맨 마지막 끝나기 직전에 넣고 있다. 2012년 10월 이후로는 우여곡절 탈북 스토리 대신 대한민국에 정착하여 성공한 탈북여성 1명을 스튜디오에 불러 소개하는 성공스토리를 대신 끼워넣거나 아예 생략하는 경우가 늘었다.

2012년에는 최고의 토크왕을 1명 뽑아서 화장품 세트를 준다고 방송 도입부에 나왔지만 막상 누구에게 그걸 주는지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 화장품 협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화장품 소개를 하는 뉘앙스가 강하다.

여담으로 북한의 음식문화를 소개할 때 남희석이 이영돈 PD를 패러디하여 각종 북한 음식 먹방을 보여준다. 남희석 본인은 남영돈 PD와 별개의 인물로 여기며 무한상사? 심지어 이영돈 PD와 신동엽이 패러디한 신영돈 PD[23]를 유사품이라고 디스한다.

2.2.3 2013년 하반기 ~ 현재(주제별 북한의 실상 고발)

2013년 하반기부터는 강명도 교수[24]외에 북한 관련 전문가를 여러 명을[25] 섭외해서 북한의 실상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는 패턴으로 있다.

2013년 12월에는 스튜디오를 새단장하면서 주순영이 진행하는 북한 관련 뉴스 '평양 깔깔깔' 과 새 탈북미녀들이 출연하여 자신들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이만갑 고민상담소'를 추가하였다. 평양 깔깔깔에서는 북한 같은 느낌을 내기 위해 북한스러운(?) 오프닝 화면을 쓰고 이만갑을 리만갑이라고 부른다. 근데 사실 '이제'라는 단어는 '리' 발음이 나는 한자어가 아닌 순우리말이기 때문에 리만갑이 될 수 없다... 본격 의인화(...)

최근방영분에는 주순영이 빠지게 되자 유현주, 이순실, 이연아 등 고정출연진들이 번갈아 하고있다가 2015년 중반 은근슬쩍 폐지되었다. 이만갑 고민상담소에 출연한 탈북여성은 반응이 좋을 경우 정규출연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방영분에는 고민상담소는 스리슬쩍 없어졌으며, 현재는 주제에 따라서 알맞는 성격의 새 출연자를 출연하고 있다.[26]

2.3 비판

여러 비판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가장 큰 비판은 거짓 논란이다.

사실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온전히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힘들고 어느 정도 대본을 따라가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지나치게 대본을 따라간다는 비판이 있다.

북한에서 평범한 주민들이었던 탈북자들이 이만갑에서 북한 정권의 사건들을 모두 이야기하는 것을 보는 시청자들이 이만갑 출연자들은 지나치게 대본을 따라간다는 비판을 많이 제기한다.

또한 자신들이 겪은 일들을 마치 북한 주민들이 모두 겪었다는 듯이 일반화한다거나 없는 이야기를 지어낸다거나 지나치게 과장해서 말을 하는 것을 심히 불편하게 생각하는 시청자들이 많다.[27]

그래서 일반 탈북자들 사이에서 이만갑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은 경우들이 많고 심지어 이만갑을 폐지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는 탈북자들이 있다.

물론 탈북자들마다 북한에서 겪은 일들은 다를 수 밖에 없다. 겪었던 시대에 따라서 다를 것이고 출신 지역들마다 다를 것이고 신분계층마다 다를 수 밖에 없다.

2.4 여담

촬영은 오랜 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하며 방송에 타는 내용은 그 중 극히 일부다. 초창기에는 예고편이나 인터넷 기사 등에 소개된 내용이 막상 본방송에는 나오지 않는 일이 부지기수인데 이에 대해 제작진의 편집 미숙을 질타하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탈북미녀들은 방송 때 짧은 치마를 입고 나오는데, 이 때문에 시청하기 불편하다고 지적하는 시청자들도 있었으며 실제 출연자들도 열몇 시간 동안 다리를 붙이고 다소곳이 앉아야 해서 불편해하고 있다고 한다. 천조각 하나씩 주고 그걸로 다리를 가리도록 하는 정도.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는 탈북여성들은 잠금해제 2020, 박종진의 쾌도난마[28]에도 출연하였다. KBS생생 정보통, 남자의 자격, MBC기분 좋은 날에 출연하는 등 지상파 방송에서 얼굴을 비추는 경우가 늘어났다. 특히 <남자의 자격> 출연 이후 네이버에서 <남자의 자격>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이만갑이 뜨는 등 이만갑의 인지도가 상승하였다. <남자의 자격> 2012년 8월 5일, 12일 방송분은 거의 공중파판 이만갑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시청자들의 반응은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치고는 긍정적인 편이다. 그러나 탈북자가 모자이크 없이 직접 얼굴을 드러내고 방송에 나오는데 북한에 남은 가족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관련기사 탈북자들은 대한민국에서 주민등록을 내면서 상당수가 이름을 바꾸거나[29] 가명으로 출연하며, 고정으로 여러 번 나오는 탈북여성들은 대부분 가족과 함께 탈북하여 온 경우, 탈북한 지 오래 된 경우, 방송이나 각종 매체를 통해 이미 얼굴이 알려져 있는 경우, 아니면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가족을 찾기 위하여 나온 경우 등이다. 이들은 탈북한 지 최소 4~5년에서 10년이 넘은 경우도 있는데도 북한의 최신 소식을 전한다. 이들이 현재 살고 있는 동네에 계속 새로운 탈북자들이 정착하며 최신 소식을 접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방송 특성상 북한 방송이나 노래 등의 인용이 많으며 다소 코렁코렁한 대목도 거의 여과없이 그대로 나온다. 심지어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도 방송에 내보냈다! 김부자 3대를 찬양하는 목적이 절대 아니라 북한의 실상이 이렇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 주기 위해서이기 때문.[30] 이러한 북한의 김부자 찬양가를 직접 부르면서 소개하는 도중 가끔씩 짜증이나 화를 내는 출연자들의 모습도 이 프로그램의 재미 중 하나다.

허나 일부 출연자가 자신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이로 인해 다른 탈북자가 오해를 사거나 시청자가 오해할 소지가 생긴다는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건 어쩔 수 없는 게 북한 자체가 고도로 고착화된 계급 사회이다 보니 계급에 따라 겪은 일 자체가 상당히 다르고, 같은 계급이라고 하더라도 무슨 일이 발생하면 이를 모면할 수 있는 돈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처벌 강도도 다르기 때문에 탈북 출연자들의 발언이 서로 엇갈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부유층 출신 출연자는 이야기에 끼지 못하거나 오히려 자신이 더 충격을 받는 경우도 있다. 계층뿐만 아니라 지역에 따라서 이야기가 엇갈리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지역간 이동이 제한된 북한의 특수성 때문이다. 이 때문에 출연진의 대부분이 압록강두만강을 접하여 탈북이 쉬운 함경도, 양강도 출신이고 일부 평양, 평안도 출신 고위층이다. 따라서 강원도황해도, 자강도 등의 지역의 이야기는 거의 들을 수 없다.[31]

남성 및 중장년 출연자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나왔는데, 탈북 출연자가 젊은 여성뿐인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출연진이 탈북'미녀'라는 것만을 내세우고 정작 탈북이나 북한에 관한 문제는 구색맞추기 수준으로 뒷전이라는 비판도 있었다.

다만 이러한 지적을 인식했는지 S4에 탈북자 출신 중년 남성인 전철우 씨[32]가 출연하거나 2013년 4월 말부터는 탈북 남성 스페셜에 등장한 꽃제비 출신 남성을 고정 출연자로 투입하기도 했다.

북한조선중앙방송에서는 재입북한 탈북자를 이용해서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비난했다. 북한에서 방송을 전공한 <요덕 스토리>의 정성산 감독은 "북한의 전형적인 100% 각본과 연출에 의한 선전 선동 영상" 이라고 이를 평가했다.

이만갑에서도 위 내용까진 아니지만 재입북한 탈북자를 통해 남한을 비판하는 북한의 영상을 다룬 적이 있다.

이만갑과 비슷한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TV조선모란봉 클럽이 있다.
  1. 이러한 논란은 83회에서 해명하였다. 탈북자들 또한 이만갑의 방송 내용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여담' 항목 참조.
  2. 밑에서 후술할 김현정 씨
  3. 이만갑 1기 때인 토크쇼가 아니었을 때부터 출연했다. 말하자면 가장 오래 출연했다고 볼 수 있다.
  4. 소녀시대를 보고 탈북했다고 한다. 한류가 북한에 미친 단적인 예가 되겠다.
  5. 한여름인데도 분량도 얼마 없는데 한복을 입고 나온다. 최근에는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6. 여담으로 출연진들이 두음법칙을 지켜서 성(姓)을 쓰는데, 량진희 혼자만 '梁(들보 량)'의 원음을 유지해서 쓰고 있다. 羅(벌일 라), 柳(버들 류), 李(오얏 리)가 '라', '류', '리' 씨를 쓰도록 허용했기 때문에, 량진희도 그렇게 허용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7. 아오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8. 1993년에 북한에서 국가전복을 기도하려다 실패하여 탈북하였다.
  9. 평양의 가로등을 직접 끄는 역할도 했으며, 배구선수 출신이기도 했다.
  10. 홍콩의 무료 텔레비전 HKTV의 다큐멘터리 飄(표) 10~12회(북한 편)에도 출연하였다. 이 때에도 '박예주'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다만 탈북 관련 저술에 대해서는 '박연미'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11. 이만갑에서 하차한 이후로 최근에는 TV조선의 모란봉클럽에 출연 중이다.
  12. 이만갑에서 하차한 이후로 최근에는 TV조선의 모란봉클럽에 출연 중이다.
  13. 홍콩의 무료 텔레비전 HKTV의 다큐멘터리 飄(표) 10~12회(북한 편)에도 출연하였다. 2014년 종북 성향의 신은미, 황선에게 끝장토론을 제안했다.
  14. 대한민국 국군에는 없는 계급으로, 중위에 해당하는 계급으로 볼 수 있다.
  15. 이만갑에서 하차한 이후로 최근에는 TV조선의 모란봉클럽에 출연 중이다.
  16. 현재 아프리카 봄향TV를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 못다한 이만갑을 혼자서 방송한다고도 볼 수 있는데, 2016년 10월 16일 방영분에서 남희석은 탈북자 출신의 BJ 이평에게 '1인 이만갑'이라고 평했기 때문이다.
  17. 여담으로 이만갑 68회 방영분에서는 감자를 이용한 북한 음식이 나오자 자기 군생활 시절에 감자만 먹었다면서 자기가 싫어하는 음식이 감자라며 불평을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인민군보다 극악의 처지에 있는 수용소를 다룬 '요덕 스토리'까지 기획했는데도 같은 처지에서 북한에서 어렵게 살았던 탈북미녀들을 생각하면 부적절한 태도였다. 이 때부터 싹수가 보였다.
  18. 종편 뉴스 자막에서 나오는 직함이다.
  19. 4명의 남자 연예인 게스트가 출연하여 보조 진행을 맡는다. 꽃보다 남자의 F4 패러디인 듯하다. South는 남한을 의미. 매번 소개 멘트가 달라지는데, 대부분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데 참여하는 게스트가 이러한 멘트와 대응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20. 2012년 5월 이후로는 방송분량을 뽑기 위해 특정 주제를 정해 놓고 베스트 5를 선정하여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21. 여기부터 재미있고 발랄한 분위기에서 슬프고 가슴 아픈 분위기로 바뀐다. 여성 출연자들이 북한이탈주민 출신들임을 상기하자.
  22. 온 가족이 탈북에 성공한 경우도 있지만 가족을 남겨두고 혼자만 탈북한 경우도 있으며, 가족이 탈북을 시도하다 중국 공안에 붙잡혀 북송되거나 아니면 중국의 인신매매단에 가족이 납치되면서 소식이 끊어졌다는 등 가슴 아픈 사연들도 있다.
  23. 정작 SNL Korea에서는 이엉돈으로 나온다.
  24. 이만갑 하차 이후에도 북한 관련 뉴스가 나오면 TV조선이나 채널A에 출연하고 있다.
  25. 이 자리는 주로 임영선 대표와 김주성 연구원, 김성민 대표와 박세현 한의사가 맡는다.
  26. 북한군 관련이면 군복무한 출연자로, 최신북한 근황이면 한국 정착 1년 미만 출연자 등
  27. 물론 출연자들이 북한 정권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은 당연하나 거짓을 자꾸 이야기하면 시청자들은 서서히 프로그램에 대한 신용이 떨어질 수 밖에 없으며 심하면 탈북자들에 대한 신용도 떨어질 수 있다.
  28. 2012년 6월 6일.
  29. 실제로 15년 만에 중국에서 헤어진 동생을 찾은 출연자의 성은 씨였으나 찾으려는 동생의 본명은 씨였다.
  30. 당연하지만 이런 것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으로 부터 허가를 받아야 가능하며 받는다해도 절차가 엄격하다.
  31. 그래도 강원도, 황해도, 자강도 출신들도 가끔씩 나오기도 한다.
  32. 포맷되기 전에 미녀 저격수 편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주요 개그 포인트는 북한 출신이지만 고난의 행군 즈음에 대한민국에 있다 보니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혀 이해 못하는 게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