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찢어지긴 찢어졌는데 원래 저렇게 입고 다닌다. 상의가 탱크탑 길이 정도로 짧다. 배꼽 노출은 기본.
1 개요
만화 일기당천의 등장하는 히로인. 성우는 1기때는 오카 히로에, 2기 이후부터는 나바타메 히토미.
성도학원편 주인공이며 3학년생. 일기당천의 작품 특성상 TS되었으며 속성은 장신 + 긴 흑발[1] + 갈색 피부 + 거유 + 교복 + 배꼽 + 루즈삭스 + 바보털조합. 작품 내 비중이 주인공 손책을 이미 넘어선 듯하다. 교복 복장이 카스가노 사쿠라와 상당히 닮아있기도 하다. 교복 색은 물론 하복에 미니 스커트, 루즈삭스인것도 같고, 상의가 짧아 배꼽 노출이 기본인 것도 같고, 장갑(?)색까지 같다.
2 작중 행적
1기는 여몽을 띄워주기 위한 중간보스급 조연이었으며 2기까진 유비에게 플래그가 있긴 하지만 진지한 캐릭터였는데 애니메이션 3기부터는 유비와의 백합기믹이 매우 강화되어 거의 개그 캐릭터화가 되었다. 거기에 본처 지위를 노리는 도둑고양이가 나타나 마구 괴롭히고, 손책,마초등 유비의 친구가 늘어나 많이 복잡한 심정. 4기에선 그녀가 주인공이 아니라 크게 임팩트는 없지만 여전히 최강캐로 군림 중.
3 여담
설정상 여학교인 성도학원에서도 팬레터를 숱하게 받는 누님 캐릭터이자 쿨데레로, 유비에게 푹 빠져있다. 실력은 시리즈 내에서 그를 능가하는 사람이 전무할 정도의 굉장한 먼치킨. 작중에서 여포, 조운과 함께 공인 3대 S클래스.[2] 물론 원작 전개대로 허창학원에 잡히기도 하고 삼고초려 사건 때 관광을 당하기도 하나, 보통의 투사와는 격이 다른 인내로 상대를 질리게 만든다.
일기당천이 발간된 지 꽤 오래된 만화고 관우는 초창기부터 등장한 캐릭터라 모에 속성으로 따지면 상당히 구닥다리스러운 조합이지만 워낙 많은 속성이 몰빵되어서인지 관련 상품이나 인기면에서 다른 캐릭터들을 월등히 앞서는 일기당천을 대표하는 캐릭터. 여몽과 더불어 일기당천의 1등 주주라 할 수 있다.에로 동인지에서는 부동의 원탑 2등 주주는 여포와 조운. 여몽이 캐릭터 특성상 페티쉬를 자극하는 별별 희한한 소품과 복장 조합을 갖춘다면, 관우는 주구장창 벗어제낀다. 에로 피규어계에서는 투하트2의 코우사카 타마키와 함께 양대 퀸으로 꼽힐 정도. 다만 3기 이후로는 일기당천 전문 브랜드였던 타키 코퍼레이션의 도산으로 인해 신작 피규어가 다소 줄어들어 침체기인듯 했으나 2011년 후반기부터 신작이 다시 나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