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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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나 힘든 상황에 의한 신음도 있는데 성교 중의 신음만 굉장히 자세히 적혔다는 게 함정.
신체적인 조절이나 감당이 어려워 나오게 되는 소리. 인간은 물론 동물도 극도의 고통 혹은 쾌감을 느끼게 되면 이러한 신음소리를 내게 된다. 개의 경우 깨갱, 혹은 앙! 앙!. ANG?
인간세상에서 보통 고통을 당해 신음소리를 내는 것과 성관계를 하면서 내게 되는 신음소리로 보통 나누게 되는데, 성관계를 하며 내는 여성의 신음에 대해 상당수 남성들은 판타지를 갖고 있다. 보통 일본 AV배우들의 신음은 대다수가 연기. 이걸 따로 플짤로 만들어서 테러를 하면 신음태그가 된다.
물론 마찰 에너지를 활용한 성기를 통한 성적 자극으로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나오는 게 가장 일반적인 사례지만, 실제로는 열심히 힘쓰고 있는 남자에 대한 매너 차원에서, 혹은 여자 쪽도 AV의 판타지에 빠진 나머지 신음소리를 내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해 일부러 신음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성적 자극때문이기도 하지만 스스로의 흥분을 가중시키기 위해 일부러 매우 오바해서 신음을 내기도 한다.
의외로 여성은 제대로 된 오르가즘을 느끼는 순간엔 신음소리가 거의 안 나오다시피 한다고 한다. 너무나도 강렬한 자극에 압도되어서 숨이 막혀올 정도이기 때문이라는 듯. 사람에 따라 수치심을 느껴 일부러 신음소리를 참는 여성도 있는데, 이런 행동에 더 흥분을 하는 사람도 있다. 성행위 시에 여성의 신음은 성적취향과 가치관이 사람에 따라 여러가지로 다른 만큼 획일화시킬 수 없는 부분이다.
이런요소 저런요소 다 섞인 남자 주인공이 불임으로 의심되는 어떤 에로만화 34권에서는 지시형, 실황중계형, 부정형, 어리광소리형, 비명형, 한숨형으로 나뉜다는 바리에이션을 보여줬다.
지시형 : 이러이러하게 해주세요♡
실황중계형 : 지금 이러이러하고 있어요♡
부정형 : 싫어요..그만해요..[1]좋지 않아요♡싫다면서?!
어리광소리형 : 아잉 오빠아~♡ 선배~♡ ○○아~♡
비명형 : 아흑 흐응 하악 아앙 하앙 으응 하앙 ♡
한숨형 : 하아 흐으 후우 흐우 하아 흐우 흥 하아 하읏♡
대충 이런 느낌이다.뭐야 이게 대단하다
남성의 경우 사정할 땐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수치심 등의 이유로 일부러 내지 않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시오후키를 한다거나 드라이 오르가슴을 느낄 경우 내기 싫어도 알아서 나온다나. 애초에 사정할 때 느껴지는 오르가슴은 드라이 오르가슴에 비해 강도가 떨어지는 편이며, 단발적이기 때문. 그에 반해 드라이 오르가즘은 제대로 개발했을 경우 여성의 것과 비슷한 강도라고 한다. 시오후키는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아마 쾌감보다는 고통에 가까울 듯.
상당수의 여성들도 남성의 신음에서 섹시함을 느끼기도 하는 듯. 예를 들어 여성인 성덕이 본인이 좋아하는 성우가 연기한 캐릭터가 내는 신음을 듣고 섹시하다고 이야기하는 것 등... 19금 소재에 거리낌 없는 여초 커뮤니티 등에서 나오는 이야기로는 평균적으로 볼 때 북미권 포르노에서 들을법한 허스키한 신음보다는 성인용 BL 게임에서 들을 수 있을 중성적인 신음이 좀 더 선호되고 있는 모양. 물론, 개인차는 있다.
남성들의 판타지 때문인지, 야설에서는 아무리 거부하던 여자들도 결국엔 신음을 흘리게 마련이다. 원작자가 그런 것인지 아니면 번역자가 그런 건지는 분명치 않지만, 여자들의 신음소리는 틀에 박혀있다. 아흑 흐응 하악 아앙 이야 이야 팥고물 팥고물 팥고물 물론 현실하고는 다르니 따라하진 말자.
'아기같음'을 강조하려는 의도인 건지는 몰라도 일본의 AV나 야애니에 나오는 여캐들의 신음은 일명 코맹맹이 수준의 기묘함을 자랑한다. 그런데 정작 90년대 초에 제작된 야애니 등을 보면, 오히려 정상적인 경우가 더 많았다.
각 나라별 언어적 특성으로 인해 신음소리가 다른 것인지, 각 나라별 포르노에서 들리는 신음이 상당히 개성적으로 차이가 난다. 일단은 제작 스타일이나 지향하는 목표가 다른 거라고 보면 된다. 일본 AV도 과거에는 지금처럼 다소 피학적이거나 애기처럼 느껴지는앵앵거리는 신음소리가 아니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단지 그것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분명 나라별로 신체구조나 언어적 발성의 차이에 따른 목소리 차이는 존재하기 때문이다. [2] 꼭 성인물에서만이 아니라 실제 성생활에서도 차이가 나는 부분은 있는 듯.
서양인들은 일본 AV 보고 왜 저렇게 피학적이고 고통스러워하는 신음소리 내지? 하고 의아해 하는 경우도 많은 듯. 한국인들도 그렇게 느껴서 꺼려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서양 포르노 역시 너무 허스키하거나 동물적이라고 느껴서 꺼려하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역시 취향의 문제. 한국이 제일 목소리 예쁜듯
과거에는 이런 신음만을 담은 음란 카세트 테이프인 '쌕쌕이 테잎'이 나돌기도 했다. 지금도 서양의 레딧이나 텀블러 같은 곳에 가면 그런 부분을 파는 커뮤니티들이 존재한다. 역시 양덕.
게임상에서 캐릭터가 피격당할 시의 소리가 어째 에로에로한 경우도 존재한다.[3] 대표적인 예가 이분... 이분은요?[4] 요즘엔 이분도... 이쪽이 과격하고 좀 변태적인 성향으로 발현되면 료나물이 된다.
이쪽은 기본이다 (?)
건즈 앤 로지스의 노래 '웰컴 투 더 정글' 중간에는 액슬 로즈 본인이 신음을 내는 부분이 있다.
1.1 관련 문서
2 지명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한자는 新音洞으로 위의 신음(呻吟)과 한자가 다르다. 신음동 항목 참고.- ↑ 오노데라 리츠의 경우 타카노 마사무네와 항상 이 짓을 할 때 마다 싫다면서
미치도록 즐기고막상 잘한다정확하군! - ↑ 그래서인지 여러모로 일본적 문화인 재패니메이션을 한국이나 미국에서 더빙하면 원래의 모에한 느낌이 안 난다는 의견들이 있다. 익숙하지 않아서인 부분도 일부분 있지만.
- ↑ 위에서 설명했든이, 보통 맞으면 내는 소리가 신음이다.
근데 그게 이제는 순수하게 받아들여지지가 않는 거지. - ↑ 리메이크 이전
- ↑ 본래 '신음하는 서민 경제'로 시작하는 제목의 뉴스인데 작업 표시줄에서 '제'부터 잘려서 마치 '서민경'이라는 이름의 여자가 신음한다는 뜻으로 보이는 것.
전국에 있는 서민경들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