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한문병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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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 일반 문체 / 신조어 문체

국한문병용체(國漢文竝用體)

1 개요

이 문단(文段)은 나무위키 암묵(暗默)의 룰에 따라 국한문병용체(國漢文竝用體)로 적혀 있다.

따라서 이 항목(項目)을 수정(修正) 시(時), 모든 한자어(漢字語)를 병기(竝記)하도록 하자.

국한문병용체(國漢文竝用體)란 국한문혼용체(國漢文混用體)와 한글전용체(專用體)의 절충안(折衷案)이다.

한자(漢字)와 한글을 동시표기(同時表記)하자는 주장(主張)과, 한자어(漢字語)의 동음이의어(同音異義語) 같이 헷갈릴 수 있는 단어(單語)에 한(限)해 한자(漢字)를 병용(竝用)하자는 주장(主張)으로 나뉜다.

국한문혼용자(國漢文混用論者)들이 국한문혼용체(國漢文混用體)가 정 안 된다면 이런 문체(文體)라도 쓰자고 할 것 같지만, 꼬박꼬박 한자(漢字)를 옆에 붙여 쓰는 이 방식(方式)은 국한문혼용체(國漢文混用體)보다도 더욱 더 난잡(亂雜)한 문체(文體)가 되기 때문에, 매(每) 단어(單語)마다 병용(竝用)하자는 주장(主張)은 한글전용론자(專用論者)는 물론(勿論) 국한문혼용론자(國漢文混用論者)들 사이에서도 상당(相當)히 회의적(懷疑的)으로 받아들여진다.

참고(參考)로, 모든 역사(驛舍)의 역명간판(譯名看板)은 이 방식(方式)을 채용(採用)하고 있다. 한편 중국(中國)의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에서는 국한문병용체(國漢文竝用體)가 매우 흔하게 쓰이며 아예 간판(看板)에 한글을 써놓지 않으면 허가(許可)가 나지않기 때문에 간판(看板)에 국한문병용(國漢文竝用)을 하는 경우가 많다.

1.1 해석

이 문단은 나무위키 암묵의 룰에 따라 국한문병용체로 적혀 있다.

따라서 이 항목을 수정 시, 모든 한자어를 병기하도록 하자.

국한문병용체란 국한문혼용체와 한글전용체의 절충안이다.

한자한글을 동시표기하자는 주장과, 한자어의 동음이의어 같이 헷갈릴 수 있는 단어에 한해 한자를 병용하자는 주장으로 나뉜다.

국한문혼용자들이 국한문혼용체가 정 안 된다면 이런 문체(文體)라도 쓰자고 할 것 같지만, 꼬박꼬박 한자(漢字)를 옆에 붙여 쓰는 이 방식은 국한문혼용체보다도 더욱 더 난잡한 문체가 되기 때문에, 매 단어 마다 병용하자는 주장은 한글전용론자는 물론 국한문혼용론자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회의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참고로, 모든 역사의 역명간판은 이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한편 중국의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국한문병용체가 매우 흔하게 쓰이며 아예 간판에 한글을 써놓지 않으면 허가가 나지않기 때문에 간판에 국한문병용을 하는 경우가 많다.

2 한글전용론자들의 비판

이에 대해 한글전용론자들은 언어를 학습함에 따라 굳이 한자어 옆에 한자를 병용하지 않아도, 그 한자어의 의미를 문맥의 의미상 유추할 수 있다고 반론한다. 적어도 앞에 부정적인 내용이 나왔는데 그 바로 뒤에 회의라는 단어가 懷疑가 아닌 會議가 올리는 없다는 것. 거기다 현실적으로 글을 쓰는데 앞 단락에서 열거되어 나온 단어들이 한꺼번에 언급될 확률은 매우 희박하며, 설사 그런 경우가 오더라도 다른 표현으로 얼마든지 대체가 가능하므로 문제가 될 소지가 사실상 없다.

거기다 6,70년대 국어사전은 일본어사전을 그대로 번역해서 출판을 했었고 현재도 이런 상황이 별로 안 달라진 만큼 자연히 일본에서만 쓰이는 단어가 많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런 단어들은 음독·훈독하는 일본어에서는 다른 발음이나 한국어에서는 같은 발음으로 읽히는 경우가 많아 결과적으로 동음이의어가 많아보이게 하는 착시현상을 일으킨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