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기계공
Mechanic : 기계공. 원 발음은 메카닉보다는 미캐닉에 더 가깝다. 요즘은 미캐닉으로 더 많이 부르는 추세.꼭 그렇지만도 않다 실제 물건을 고치고 뚝딱거리는 것에 비중을 두는 사람을 말한다. 주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예로는 자전거 미캐닉 등이 있다.
여기서 파생된 재플리시로 메카가 있다. 아머드 코어 등 메카와 마찬가지로 거대로봇을 칭하는 용도로도 자주 쓰이지만, 물론 재플리시인만큼 영미권에서는 메카닉이라 하면 기계공이나 좀 더 나아가 기계구조나 기계학과 관련된 이미지를 떠올릴 뿐이고, 일본과 그에 영향을 받은 나라들, 한국 등지의 몇 군데 정도에서밖에 쓰이지 않는다. 영미권에서는 거대로봇을 멕워리어처럼 그냥 메크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고, 일본제 거대로봇들은 메카라고 부르는 정도.
모터스포츠에서 차량의 정비,조립을 담당하는 인원들을 미케닉이라고 한다.
1.1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팩토리에서 생산되는 유닛의 총칭 또는 팩토리 유닛들을 이용한 빌드를 말한다. 메카닉 테란, 바카닉 테란 참고.
1.2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직업
자세한 사항은 메카닉(던전 앤 파이터) 항목 참조.
1.3 메이플스토리의 직업군
자세한 내용은 메카닉(메이플스토리) 참조.
2 기계로 이루어진 물체를 일컫는 장르
딱히 정식적인 의미는 아니지만,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나 또한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자연물과 사뭇 다른 복잡한 외형과 구조를 지닌 매우 현대적, 미래적인 느낌의 장르 라고 여겨지며 주로 SF게임이나 영화와 관련되어 자주 다뤄진다. 차갑고, 날카롭고, 매우 진보된 과학기술의 문명의 이미지를 표현하거나, 게임 내에서는 기갑병력 및 기계화 유닛들에 대해 메카닉 타입이라고 일컫는 경우도 종종 있다.
메카닉한 분야에 남성 덕후의 비율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 이와 관련된 가장 대표적인 영화는 트랜스포머가 있다.
3 영화
The Mechanic
리처드 플라이셔 감독의 영화 냉혈인(찰스 브론슨, 잔 마이클 빈센트 주연의 영화)을 40년 만에 리메이크한 2011년 개봉작. 사이먼 웨스트 감독, 제이슨 스테이섬 주연. 살인이란 하나의 정밀한 기계를 조립해가는 행위라는 철학으로 인해 메카닉이라 부른다.
주인공 '아서 비숍'이 살인청부업자이고 자신에게 접근하는 젊은이를 받아들여 키우는 과정에서 콤비를 이룬다는 얼개는 원작과 동일하지만, 그 젊은이가 실은 주인공이 살해한 피해자의 아들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1] 또한 살인청부의 주체가 정부로 설정되어 스케일이 커졌고, 액션성이 강화되었으며, 주인공이 원작보다 훨씬 치밀하고 냉정한 '살인기계'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여기에 같은 동료끼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거듭되어 끝내 파국으로 치닫는 결말은 느와르적인 요소가 강해졌다. 원작과는 다른 의미에서 허무주의가 강화되었다. 미국 현지에서는 개봉 첫 주 3위를 기록했다.
2016년에 속편인 메카닉 리크루트가 나왔다. 북미에서는 8월 26일, 한국에서는 그보다 한 주 늦은 31일에 개봉.
4 리그 오브 레전드 팬덤에서 잘못 쓰이고 있는 용어
흔히 '메카닉 부족'이나 '메카닉 딸림'이라는 말 등으로 대표되며, 선수 개인의 '피지컬'에 순간순간의 상황판단능력이 곁들여진 일종의 확장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유래는 롤인벤이며, 클라우드템플러의 피지컬 논쟁이 와전되어 '메카닉 논쟁'이 되어버린 것이 대표적.
나무위키 내에서도 유독 롤 관련 문서에서만 '피지컬'이라고 쓰여져야 할 부분이 메카닉이라고 쓰여진 부분이 많은데 이것 역시 롤인벤의 여파가 나무위키에 직접적으로 미친 영향이 크다.- ↑ 처음부터 대놓고 드러내므로 스포일러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