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O. Fleischer.
1 개요
미국의 영화 감독. 브루클린 출생. 1916년 12월 8일 ~ 2006년 3월 25일.
45년에 데뷔한 이래, 다큐멘터리, 영화, 전쟁, 누아르, 하드보일드, 액션 등을 두루 섭렵한 영화인. 남성적인 매력의 B급 영화들을 많이 만들어서 한국 시네마테크 협의회에서는 로저 코먼, 테런스 피셔와 함께 B급 영화의 3대 거장으로 일컫어진다. 하지만 의외로 블록버스터도 많이 만들었으니...
2 영화
- 해저 2만리 1952년작.
- 천국과 지옥 1956년작.
- 태평양 전쟁을 다룬 전쟁영화.
- 바이킹 1958년작.
- 재닛 리[1], 어니스트 보그나인, 커크 더글러스, 토니 커티스 등 쟁쟁한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
- 바이킹을 무대로 액션영화인데, 오승욱은 토니 커티스가 더글러스를 이겼다는 이유로 커티스가 나오는 영화는 안 보게되었다고 한다.(...)
- 마이크로 결사대 1966년작
- 사람과 사람이 탄 기체가 소형화 되어서 다른 사람의 몸속에 들어간 다음에, 문제가 되는 병을 치료한다라는 컨셉을 처음 시도한 영화. '바디 캡슐', 혹은 원제를 직역한 '환상여행'이라는 제목도 사용되었으나, 역시 가장 잘 알려진 제목은 일본판 제목인 ミクロの決死圏를 번역한 마이크로 결사대.
- 닥터 두리틀 1967년작
- 동물과 이야기하는 능력을 가진 의사, 두리틀의 이야기. 소설이 원작이다.
- 그의 명작으로 꼽히는 영화로 그 유명한 화면분할방식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영화. 사회파적인 내용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다루었다. 실제 보스턴 교살자는 자백은 했지만, 경찰들이 입증을 할 수 없어서 제대로 처벌할 수 없었다.(훗날 같은 감방 죄수에게 살해되는데, 그 죄수는 영웅으로 떠받들어졌다.)
- 체 게바라 1969년작.
- 우리가 아는 그 체 게바라 맞다. 그의 일대기를 영화한 것으로, 스티븐 소더버그의 《체》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같은 영화들과 비교된다. 다만 죽기 전에 체의 입을 통해서 공산주의나 카스트로에 대한 디스를 많이해서 쓰레기 영화로 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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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라 도라 도라 1970년작.
- 10번가의 살인 1971년작.
- 마피아 혈전. 원제는 두목이 죽었다(The Don Is Dead) 1973년작.
- 냉전을 이루는 마피아 사회. 그중 두목이 한 명 죽자, 균형이 깨어지며 유혈극이 일어나는데... 영화 《대부》의 성공으로 영화계는 마피아를 다루게 되었다. 찰스 브론슨도 《바라키》에 출연한 적이 있다.
- 소일렌트 그린 1973년작
- 찰턴 헤스턴 주연의 영화. 결말은 엄청난 논란을 부른 그 영화다.
- 마제스틱 1974년작
- 엘모어 레너드의 소설이 원작.
- 만딩고 1975년작.
- 인종차별이 주제인 영화로, 엽색소설이 원작이다.(...) 이탈리아에서 만딩고 2라는 후속작이 나오고 동일 주연배우가 비슷한 역으로 나온 B급 영화 드럼이 있다. 농장주의 며느리(백인)가 흑백 혼혈아를 낳는 장면의 연출이 충격적인데, 흑백혼혈아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지만 의사의 반응이나 몸짓, 표정만으로 전해주기 때문에 더 더욱 충격적이다.
- 왕자와 거지 1977년작.
- 마크 트웨인의 소설이 원작인 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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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 소냐 1985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