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폴드

1 인명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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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old

영미권남자 이름.

고대 고지 독일어로 '사람'을 뜻하는 liut에 '용감한'을 뜻하는 bald를 합쳤으며, 즉 '용감한 사람'을 뜻하는 이름인 리웃발트(Liutbald)의 변형독일어권 인명 레오폴트의 영어식 변형이다.

정확한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리어폴드다.

프랑스어로는 레오폴드라고 읽으며 Léopold라고 쓴다.

스페인어포르투갈어권에서는 Leopoldo라고 쓴다. 각각 스페인어권에서는 레오폴도, 포르투갈어권에서는 레오폴두라고 읽는다.

1.1 실존인물

1.2 가상인물

1.3 기타

2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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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페이지

기계식 키보드를 수입하여 유통하거나, 자신들이 직접 만든 키보드를 파는 기업.절대 그 소년한테 키보드 부수라고 만들어주는 기업이 아니다![1]

FC900R, FC750R, FC660C, FC660M 등의 키보드를 판매중이다. 이 모델들은 상당히 좋지만 레오폴드가 이정도 퀄리티의 키보드를 뽑아낸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예전 키보드는 채터링문제, 마감문제 700과 300의 하우징도색문제, 스테빌문제, 채터링문제 등으로 문제가 많았고 FC200R은 지금보면 지금 수입되는 저가 중국산키보드 정도로 느껴진다. 키캡도 독자규격으로 호환성 문제로 원성이 많았고 현재 나온 모델중 FC660M, FC750R 등도 초기모델은 호환성 문제가 있었으나 후기모델은 전부 수정되었다(FC660M은 우측쉬프트가 좌측쉬프트와 사이즈가 같기 때문에 별도로 전용키캡이 아닌이상 키캡질을 할때 키캡을 두세트사야한다. 돈이 줄줄샌다. 독자사이즈가 아닌것에 감사할뿐.) 지금은 거의 마제스터치랑 비교되는 수준으로 상당한 퀄리티를 뽑고 있다. 하지만 키캡은 여전히 상태가 메롱하다. 분명 제품 설명란에 보면 레이져 방식 인쇄라고 되어있는데, 보통의 실크인쇄보다도 인쇄가 쉽게 지워진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사람들은 정각보다는 무각, 측각을 선호하는 편이다.
코스타 스테빌라이저와 OEM높이 키캡을 사용하는 반면 레오폴드는 체리높이 키캡과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를 사용한다.

텐키리스 모델인 FC750R, 풀사이즈 FC900R를 판매하고 있지만 전자는 재고가 그리 많지는 않은 듯. (2014년에 출시) 일부러 재고부담을 줄이기위해 조금씩 들여오는 것 같다.

이 두 주력 모델은 기판에 흡음 패드가 붙어 있다.[2] 통울림을 잘 잡아주는데 청축, 갈축을 사용시 특히나 체감이 가능하고 적축을 바닥까지 치는 사람도 체감이 가능하다.

또한 미니키보드인 FC660M과 규격은 같지만 토프레 스위치를 사용하는 FC660C도 있다.[3]
기본적으로 PBT 키캡을 사용하는 FC750R와는 달리 FC900R는 LED를 사용하지 않은 모델에 한해서만 사용하고 있다.

키보드 외에 승화 키캡도 판매하고 있다.
크게 키보드 번들로 들어가는 키캡만 따로 판매하는 제품이 있고, 승화 방식의 인쇄를 사용한 키캡이 있다. 번들 키캡은 말그대로 번들 키캡과 다를게 없기 때문에 역시나 인쇄가 쉽게 지워진다는 단점이 있다. 승화 키캡같은 경우 투톤키캡만 있으며[4] 무각과 승화 키캡의 가격이 동일하다. 베이스는 일반 번들 키캡과 동일 한지 번들 키캡에서 승화 키캡으로 바꿨다 하여 키감이 크게 바뀌거나 하진 않는다. 번들, 승화 키캡 모두 체리 프로파일을 사용하여 역방향 채결 스위치이거나 LED가 있는 키보드라면 간섭으로 인해 사용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최근에 이 회사의 승화 키캡이 주목받은 이유 중 하나는 일명 '레승 10주년 키캡' 때문. 정식 명칭은 '레오폴드 PBT 승화 키캡셋트 그레이 문자/블루 모디(또는 블루 문자/그레이 모디)'로, 회색과 푸른색 투톤 구성으로 이뤄진 승화 키캡인데, 이는 다름 아닌 토프레사의 리얼포스 10주년 기념 무접점 키보드의 키캡 색을 오마쥬 한 물건이다. 묘한 색배열이 보다 보면 빠져드는 중독성을 자랑하는 데다가, 기분만이라도 리얼포스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같은 체리축을 사용하는 타사 키보드에도 대부분 호환이 되는지라[5], 레오폴드의 리얼포스 오마쥬 승화 키캡만 구매해서 이용하는 경우도 꽤 있다. 레오폴드 승화 키캡의 상대적으로 뛰어난 가성비 역시 인기 상승 요소. 레오폴드 자체적으로 제작한 물건인 만큼, 과거에 출시되었던 구형 제품에도 완벽하게 호환이 된다.[6] 레오폴드 자체제작 키보드 초창기에 출시 된 FC700R의 경우, 독자 키캡 규격 때문에 키캡놀이에 애로사항이 꽃피었던 점을 생각하면 스스로 만든 문제를 뒤늦게나마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만하다.


이 회사의 키보드는 의외로 레딧 등지에서 호평이 많다.

해피 해킹 키보드의 한국 내 유통 및 구매 후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유통하지 않는다.
  1. 독일초딩 본명이 Leopold Slikk다!
  2. 작년 660M의 공장이 한국에서 대만으로 바뀌면서 660M에도 흡음패드가 들어간다.
  3. 제품명에 있는 660의 의미는 66키이다.
  4. 화이트 영문도 있으나 재고가 안들어온지 오래됐고, 매번 재입고 문의를 남겨도 예정이 없다는 말만 나온다.
  5. 마제스터치 제품의 경우 철심 스테빌라이저 때문에 스페이스키가 호환이 안 된다고 한다.
  6. 구제품을 위한 키캡이 추가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