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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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세광학원
고등학교세광고등학교
중학교세광중학교

틀: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의 고등학교

학교 전경(2010년 기준)

2012081211412256.jpg

학교 전경(제일교회시대 망선루)
세광고등학교
SeKwang High School
世光 高等學敎
파일:MQL5Oe0.png

개교 1949년
유형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과학중점고)
성별 남자고등학교
운영형태 사립
(학교법인 세광학원)
관할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
소재지 충북 청주시 서원구 2순환로 1572
홈페이지
학교 알리미

1 개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제2순환로에 있는 개신교사립고등학교로 1953년 개교하였다.

학교의 이름은 미션스쿨답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 마태복음 5:14 - 16 -

유아 더 라잍 옶더 월드라는 구절에서 따온 세(世, 세상의)광(光, 빛)이다.
세광중은 문서가 아예없다 카더라
세광중도 세광고 싫어한다..

세강고와는 다르다! 세강고와는![1]

2 역사

1949년 2월 15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충북노회 유지재단으로 인가를 받고 1953년 2월 2일 세광고등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1953년 4월 1일 6학급으로 편성되어 개교하였다.

1955년 8월 8일 재단법인 세광학원, 1964년 1월 25일 학교법인 세광학원으로 개칭인가를 받았으며 1989년 12월 12일 미평동에 신축교사(본관, 특별실, 강당)를 준공하여 이전하였다. 1998년 2월 12일 한빛학사(4층)를 신축하였다.

과거 세광고는 대성동에 위치했는데 그 위치에는 오늘날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있다.

2.1 학교 연혁

1949년 2월 1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충북노회 유지재단
1953년 2월 2일: 세광고등학교 설립
1953년 4월 1일: 신입생 모집 개교(6학급)
1955년 8월 8일: 재단법인 세광학원으로 개칭
1964년 1월 25일: 학교법인 세광학원으로 개칭
1973년 12월 4일: 24학급
1985년 10월 16일: 30학급
1989년 12월 12일: 신축교사(본관, 특별실, 강당)를 준공하여 현 미평동으로 이전
1998년 2월 12일: 한빛학사 준공
2010년 6월 20일: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과학중점학교로 선정
2010년 6월 27일: 고교 교육력 제고 시범학교로 선정
2012년 2월 10일: 제57회 졸업식 (누적 졸업생: 19,304명)
2012년 3월 1일: 제15대 홍주필 교장 취임
2015년 3월 1일: 제16대 최원영 교장 취임

3 교훈 및 상징

3.1 교육목표 및 교훈

사랑, 정의, 진리이다.

사랑 -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세광인
정의 -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바른 성정으로 올곧게 살아가는 세광인
진리 - 참된 이치(사물의 기본이 되는 이치나 법칙)을 배우고 창조주를 아는 세광인

3.2 학교 상징

3.2.1 교포

파일:MQL5Oe0.png
사실 물어보면 교포가 뭔가 하는 학생들이 더 많겠지만, 학교 체육복스머프 변장복 가슴 부분에 수놓아져 있는 바로 그 엠블럼이다.

학교 관련 문서에서도 이따금씩 볼 수 있는 표식이다. 학교 상장의 워터마크로도 들어간다.

가끔 표어나 시 공모전같은걸 하면 교포 스티커를 투표권 대신 주기도 한다.

매점에서 1,000원에 교포가 새겨진 배지를 판매한다. 반드시 사야하는건 아니다.

3.2.2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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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 솔레미오>가 제2의 교가라는 썰이 있다[2]

교가가 존재하기는 하나 다른 학교와 비교하면 교가의 필요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입학하고 음악시간에 교가를 배우는데 사실상 이때 밖에 교가를 접할 기회가 없다. 우선 학교 자체가 미션스쿨이라는 점과 목사님의 철학 교과수업이나 예배시간이 있으므로 노래를 부를 일이 있으면 아래에 서술할 세광학원만의 곡 '미평찬가'나 찬송가인 '빛의 사자들이여'를 더 부르는게 대다수이고, 여러 대회에 출전하는 한빛 중창단마저도 이런 자리에서 교가를 불렀던 기록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3] 이 정도이니 나중에 가서 교가를 잊어버리는건 당연지사다.

3.2.2.1 미평찬가

미평찬가는 세광학원에서 작곡한 노래이며, 찬송가 388장 <마귀들과 싸울지라> 반주에다가 가사만 새로 써서 부르는 방식이다. 세광중학교나 세광고등학교에 들어온 누구나 한 번 이상은 듣게 되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가르치는 곡이다. 수능 출정식이나 수능 당일 응원, 야구부 경기 응원 시 자주 불리며 예배 시간에도 자주 부른다. 1980년대 말 미평동으로 이전하기 전에는 학교가 대성동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80년대 말 이전에는 이 노래의 제목이 미평찬가가 아닌 대성찬가였다고 한다.

아래는 미평찬가의 가사.

미평동에 자리잡은 이세상의 빛
굳건하게 싸울지라 저기 저들아
반세기의 전통 위에 세워진 학원
영원히 빛나리
영광 영광 영광 세~광
영광 영광 영광 세~광
영광 영광 영광 세~광
영원히 빛나리

3.2.3 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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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꿋꿋한 기상과 변함없는 절개와 의지를 상징하는 소나무처럼 사랑과 정의와 진리로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어라.

학교에 소나무가 상당히 많다.산이니까 이 말은 곧 봄철은 송화가루 향연이라는 소리다.

3.2.3.1 밤나무

세광고의 학생들은 학교의 나무하면 교목인 소나무가 아닌 밤나무를 먼저 떠올린다. 그 이유는 소나무의 송진가루로 고생한 뒤에 밤나무 숲의 밤꽃 냄새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 말 그대로 밤나무 숲이다보니 밤도 무지막지하게 열린다. 지금의 야구부 숙소가 학사였을 당시 매년 가을 즈음 되면 야밤에 밤을 따러 많은 외부인들이 출입했다고 한다. 그로 인해 밤나무 숲 이곳저곳에 사유지 무단침입 금지 표지판을 세웠지만… 무용지물이었다. 소문에 의하면 1년 전 밤을 따러 새벽 1시에 외부인이 출입했다가 당시 학사사감에게 걸려서 쫓겨났다고 한다(...)

그런데, 이건 이제 옛 말이고, 지금은 밤나무를 다 뽑아버렸다! 위 문제 때문에 없애기로 결정한듯.뽑아버렸지만 다시 밤꽃 향기가 풍긴다.

3.2.4 교화

개나리
양지에서 봄을 맞이하는 꽃(迎春花)으로 희망과 번영을 뜻하는 개나리꽃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소망을 주는 사람이 되어라.

학교 바깥 부지에 많이 심어져 있어 심심찮게 볼 수 있다.

4 학교 특징

4.1 위치

한 마디로 산 위에 지어진 학교,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 학교라고 할 수 있다.한국수자원공사 무시하냐[4] 본격 등교가 아닌 등산을 하는 학교다. 산 중턱을 뚝 깎아놓고는 거기다가 얹은 셈. 덕분에 겨울에는 차가운 북풍에 그대로 노출되어 혹한의 추위를 느낄 수 있다.

먼저 네이버 지도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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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수자원 공사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위성 지도로 살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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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등고선이 산 위에 지어졌음을 말해주며, 논과 밭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학교 입구와 주변 경관을 네이버 로드뷰를 통해 보자.(왼쪽의 경사로가 학교 입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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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할말을 잊었습니다.

사진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교문이 따로 없다. 이는 학교의 경사진 입구와 관련된 일 때문이다. 예전에 학교에 눈이 많이 내려 언덕을 통행하던 자동차가 경사로에서 미끄러져 교문을 들이받았고, 교문이 부서졌는데, 그 일 이후에 다시 짓지 않았다고 한다.

4.2 환경

그 대신 정말 수려하고 아름다운, 그리고 벌레가 많은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다. 심지어 하수구에서는 가끔 도 보인다.(...) 예전에 학교 앞에 제2순환로가 생기기 이전에는 고라니 같은 야생동물이 학교 건물 내에 들어왔다는 전설이 내려오기도 한다. 2015년 11월 4일 매점 앞에 실제로 고라니 사체가 있었다. 그 외에도 아침에는 다람쥐도 뜯어먹는청설모 같은 작은 동물들이 내려와 학교 복도를 뛰놀기도 한다.

학사생들의 언급으로는 예전 숙소[5]에서 밤에 자고 일어나면 무당벌레와 함께 동침하거나 청개구리가 말라 죽어있는 걸 종종 본다고 한다. 자려 하다 이불 속을 보니 두꺼비가 나왔다는 일화도 있으며, 정말로 무당벌레가 많아서 한번은 방역업체를 부른 적이 있을 정도다. 사슴벌레도 가끔씩 발견되는데 그걸 주워다가 반에서 키우기도 한다(...) 그만큼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공부한다는 반증.

외진 위치때문에 흔히 말하는 봉고차 아주머니들이 학기 초가 되면 새 고객을 찾으러 다닌다. 재학생도 모르는 학교 일정을 어떻게 아시는지 거의 모든 행사나 시험에 맞춰서 하교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에 상당히 편하기도 하고, 3학년 심화반 혹은 어떤 선생님에 의해 12시까지 자습을 하는 학생들은 시내버스가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측과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에 힘입어 청주시에 살고 있는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버스를 타고 통학이 가능하다. 오송이나 오창은 웁니다. 50-1, 50-2, 832, 20-1, 20-2의 5가지 버스가 지나가는데 20번대 노선의 경우 가경동 복대1동 성화개신죽림동 사창동 산남동을 지나가며 50번대 노선은 분평동을 가로질러 금천동 용암동 등 상당구 지역과 시내 사직사거리 개신동 복대2동 가경동을 지나간다. 832노선은 세광고를 지나 난방공사 근처에 있는 종점으로 가기 때문에 이용하는 학생이 거의 없다.

시험이라도 끝나면 1, 2, 3학년 모두 모여 버스 올 때마다 달려들어 숨쉬기도 어려울 정도로 꽉꽉 몸을 집어넣는다. 도보로는 20분은 걸어야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길이 나오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통학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모의고사 날에는 친구들과 함께 콜택시를 불러 가기도 한다. 물론 근처에 차가 없다는 문장을 받을 때도 있다...

4.2.1 세광동산

세광고등학교의 건물 옆에는 세광중학교가 있다. 둘을 합쳐서 세광동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사실 공식 명칭이다 두 학교가 운동장을 같이 사용하지는 않고 건물도 분리되어 있으나 세광고등학교가 따로 강당이 없던 시절 강당을 같이 사용하기도 했다.

매점 역시 중/고등학교가 같이 사용하는데 세광중학교 교복과 체육복이 청주시내에서도 손에 꼽을정도로 이쁜 디자인인데 반해 세광고등학교는 하복이 이마트 청소복이고 체육복은 왠 백수아저씨 파란 추리닝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고등학생들이 가끔 부러워하기도 한다.

그리고 중/고등학교간에 교직원이 자주 바뀌기도 한다. 중학교의 선생님이 고등학교로 넘어오시기도, 고등학교의 선생님이 중학교로 넘어오시기도 한다. 가끔 중학교때부터 6년동안 한 선생님을 보다 가는 경우도 있다(..)

4.3 미션스쿨

미션스쿨이기 때문에 교직원들은 전부 개신교 신자 근데 불교신자인 선생님이 한 분 계신다고 한다 천주교신자이신 분도 계신다. 망했어요

미션스쿨이라고 학생들이 다 개신교일거 같지만 사실은 개신교는 절반도 안된다. 실질적으로 종교가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며, 교회는 야자를 빠지는 수단일 뿐이다.

교목은 매 조회나 행사 때마다 기도하는 순서를 진행하고 매주 수요일 별다른 초청 강연이 없을 경우 예배를 드린다. 이 부분에 대해 굉장히 꺼려하는 학생이 많지만 목사님의 어마무시한 영어 솜씨 유아더라잇오브더월드 전체적인 반응이 굉장히 좋다. 왜냐하면 부족한 수면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 수록 반응이 뜨거워진다. 흡사 하나의 꽁트 코너처럼 즐기는듯.

학교 동아리 중에도 SJD(선교 동아리)를 비롯하여 교목이이 담당하시는 여러 개신교 관련 동아리가 조직되어 있다. 동아리에서 다 떨어지면 찾아가면 되는 곳으로 여겨지기도 함

목사님이 근무하시는 교목실에는 성경을 비롯하여 여러 신앙 관련 서적이 있어 학생들이 요청하면 주시기도 하신다. 잠언을 비롯한 포켓 성경도 비치하고 있다. 그러나 학생들은 깐도리와 건빵을 받으러 교목실에 간다

학교 매점 건물에는 사랑관(舊 비전홀)이라는 채플실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 매주 수요일 아침과 저녁 시간에 별도로 예배를 진행한다. 이 역시 목사님이 관리하는 공간.

여담으로 배가 자주 고픈 학생이라면 목사님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 이롭다. 아이스크림깐토리는 싫어요!, 과자는 물론이고 행사 때 마시따 내지는 바비킴을 주시기도 한다.

허나 공짜 좋아하면 탈나는법 짐나르던 학생의 말에 의하면 목사님이 준비한 빵상자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 카더라 첨언하자면 팝콘 옥수수 통에서도 바퀴벌레가 등장했다 햄버거나 바베큐같이 굽거나 바로 사오지 않으면 안되는 음식만 먹도록 하자 과연 그럴까?

5 학교 시설

강당의 경우 원래 세광중학교의 체육수업에 쓰이다가 행사나 강연 등이 있을 경우 세광고등학교에서 사용했었는데, 2014년 부영그룹의 후원으로 세광고의 운동장 구석에 새 강당과 우정학사를 신축하였다. 기존에 사용하던 한빛학사 건물은 야구부가 합숙 용도로 사용하게 되었다.

차도 쪽으로 내려가면 매점이 있다.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급식이 마음에 안드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해서 점심, 저녁시간에 사람이 붐빈다. 학교 전설 중의 하나가 '들어올 때는 마티즈타고 들어와서, 나갈때는 벤츠 타고 나간다.'일 정도니. 실제로 바로 옆의 세광중 학생들까지 이용하기 때문에 하루 순수익이 엄청날 것이라는 것이 지론이다. 매점 옆에는 학교 보충교재나 문제집을 파는 작은 서점도 존재한다. 과거에는 매점이 지금의 식당 한 켠에 있었다고 한다. 당시 그 곳에는 매점을 비롯해 서점과 이발소(!)까지 있었다고 한다. 지금의 매점 위치는 사실 기사식당(!)이었다. 2순환로를 지나다니던 기사님들, 급식을 탈출하려는 선생님들이 주 수요층이였다고 한다. 수학관과 급식실 사이의 매점 가는 길에는 분뇨처리시설이 있다. 여름에는 바로 옆의 급식소 음식물 쓰레기 냄새와 조화를 이루는데…

교무실에 공유기가 있지만 비밀번호가 걸려있어 학생들은 사용하기 어렵고, 학교 자체가 산에 있다보니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몰래 쓰기가 불편하다(..) 3G 통신망을 사용하던 시절에는 아예 특정 지점을 제외하곤 휴대전화가 먹통이 되기도 했다.2002년경에는 핸드폰도 수업시간에만 꺼내놓지 않으면 되었던 시절이 있었다.

휴대전화를 원활하게 사용 가능한 곳은 화장실(..), 음악실[6], 미술실, 컴퓨터실, 운동장, 실험실 등이 있는데 이 장소들이 다 선생님 눈에 안띄고 사용하기 어려운 곳이라 4G가 보급되기 전까지 학생들은 휴대전화 사용을 자체적으로 포기하기도 했다.

최근에 들리는 말로는 전자기기에 능한 학생이 와이파이를 뚫어 한동안 공유기를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물론 겨울방학 끝나고 2월달 느슨한 시기였다.

학교에 있는 전기 시설은 노후화의 영향으로 자주 고장을 일으키는데 이 때문에 정전이 다른 청주 시내 학교에 비해 정전이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2015년 여름 정전이 발생했을 때 극심한 혼란이 발생했다고 한다.

세광중과 세광고 사이에 있는 한빛탑(십자가 모양 탑)은 학교의 랜드마크이다. 배달 음식시키면 많은 업체에서 "한빛탑이요?"하고 묻는다 공허의 구도자와 비슷하게 생겼다.

운동장 쪽 화단에 보면 작은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중에는 현임 미술 선생님이 제작하신 것도 있다. 서원구 성화동 소재 모 아파트 화단에도 이 분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카더라.

학교가 산인지라 풀이 매우 많다. 그래서 2016년, 학교에서 흑염소를 사들였다고 한다. 흑염소가 풀을 잘 먹지 않자 한 선생님께서 하신 말-굶기면 잘먹어

6 학교 생활

6.1 교복

교복 디자인에 대해서는 나름 반응이 나쁘진 않다. 청주시 어딘가에 교복 평이 안좋기로 유명한 모 고등학교가 있기 때문이다 원래는 교복에 조끼가 없이 셔츠+넥타이+자켓이었는데 학교 위치가 위치인데다 난방시설이 별로 좋지 않아서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조끼가 생겼다. 따라서 아침에 교복 검사를 할 때 조끼는 안입어도 딱히 잡지는 않는다. 2015년 부터 잡기시작했다는....
2016년 파랑색(코발트색), 네이비, 검은색, 흰색 의 생활복이 출시되었다.

6.2 창체(수요 예배)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예배 시간이 있다. 외부강사가 와서 강연을 하게 되면 보통 이 시간에 한다. 그리고 가끔 학부모회라던지 어디선가 간식이 들어오면 대부분 이 시간에 먹는다. 사실상 수면보충의 시간 정신과 시간의 방

일반적으로 수요예배의 순서는 대략 다음과 같다. 찬송가 부르기>특송>학생대표기도>학생발표>성경읽기(영어/한국어)>목사님 기도>광고

6.3 계발(CA)

매주 수요일 5교시는 CA시간으로, 동아리 활동을 위한 시간이다. 이 시간에 할일이 없는 학생들은 빈 교실에서 자습을 해도, 밖에서 공놀이를 해도 딱히 통제하지 않는다. 이 시간에 학생회 임원들은 대의원회를 갖기도 한다.

6.4 한빛 학사와 한누리반

한누리반은 주 3회정도 야간자율학습때 간식이 들어오는데 이걸 노리는 이들이 굉장히 많다. 간식을 위해 한누리반에 들어가는 학생도 있고.. <s>일반반 학생이 간식을 위해 한누리반 학생에게 꼬리를 치는 일도 있고</s>한누리반 간식은 2014년 2학기 이후로 사라졌다......한누리반에 있을 이유가 없어졌다!!!

학사에 비해 한누리반은 선후배간의 유대감이 떨어진다. 학사의 경우 같이 친해질수 있는 행사도 많고 또 후견인제도도 갖춰져있으나 한누리는 전혀 그런 제도가 없어서 그럴지도...

3학년 한누리반의 경우 매일 밤 12시부장님만 없으면 밤11시까지 야간 자율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 토요일은 물론 일요일에도 나와서 저녁 먹기 전까지 자습을 실시한다. 주로 일요일의 경우 단체로 도시락을 주문하지만 가끔 짜장면을 시켜 먹거나[7] 정말 어쩌다 한번은 외식을 한다. 학생은 짜장면/짬뽕이고 교사는 잡탕밥이라 카더라

1, 2학년 한누리반과 달리 3학년 한누리반 교실에는 커다란 개인 책상과 책꽂이, 그나마 편안한 의자 그리고 개인용 사물함이 있다.[8] 3학년이 되면 사실상 집에 잠시 들렸다가 학교로 복귀하는 것이라 아예 한누리 교실에 살림을 차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함부로 물건들을 비치하기에는 안전하지 않다. 보충수업을 비롯하여 이런저런 이유로 한누리 학생 외에서 수시로 출입하기 때문이다.(특히 충전기는 정말 잘 사라진다.)

한누리반의 청소는 원칙적으로 주번이 담당하지만 주번들도 각자의 반에서 맡은 역할이 있기에 한 개인이 나서서 청소하지 않는 한 청결과는 담을 쌓게 된다. 선풍기 날개나 에어컨 필터 같은 부분의 경우 건강과 연관이 있으니 꼭 청소를 하자. 그리고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쓰레기통은 각자 분리수거하도록 하자.

비록 학사의 성과에 묻혀 잘 드러나지 않지만 한누리도 평준화된 일반 고등학교 중에서는 상당히 성과가 좋은 편이다. 논술로 의대 붙을 실력을 갖춘 학생이 나오기도 했고, 매년 문이과를 통틀어 많은 학생들이 학생부 종합전형나 논술 혹은 정시를 통해 서울 소재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또한 방과후에 논술 강의를 수강하여 대다수의 한누리반 학생들이 논술 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하지만 논술은 워낙 경쟁률이 높아서... 그러니까 여러분은 논술을 멀리하고 수능공부를 하는 게 낫습니다. 실제로 한누리반의 경우 문과에서는 현역으로 논술 붙은 사람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니... (단, 이것은 한누리 학생들이 경쟁률이 매우 높은 서울 상위권 대학에만 원서를 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실제 한누리의 경우 수시보다는 정시로 주로 합격하게 된다. 이과의 경우에는 많은 학생들이 논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과보다는 많은 학생들이 합격하고 있다.

학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숙사/고등학교/청주시세광고등학교/한빛학사(기숙사) 참조.

6.5 기타

일반적으로 1•2학년 야간 자율학습 시간은 오후 10시까지이다. 3학년의 경우에는 어떤 반만 제외한다면 오후 11시가 원칙이다. 한누리는 일반반 학생들이 나간 후 1시간을 더 남게 된다. 물론 희망자의 경우 일반반 학생들도 남아서 자습할 수 있다.

몇몇 선생님을 제외하고는 성격이 쿨하셔서 학생들과의 사이가 대부분 좋은 편이다. 수업시간에 학생들과 농담을 주고받는 일도 많고 가까운 곳에 사는 경우 통학을 도와주시기도, 개인적으로 만나 밥을 사주시는 경우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학생에게 선물을 주시는 경우도 있다. 수능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과 술자리를 가지는 경우도 있다. 물론 20살이 된 후에.

물론 학생들도 스승의날에 대부분 자기 담임 선생님만큼은 챙기고 동아리를 담당하시는 선생님이나 개인적으로 감사한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표시를 하곤 한다. 이게 심한(?) 경우는 어떻게 담임선생님 생일[9]을 알아내서 케익을 드리기도 한다. 이렇듯 선생님께 무언가 해드리는 날은 거의 학생이 주도하는 연례 행사라고 봐도 될 정도.다른 학교의 상황은 모르겠지만 정말 학생들과 선생님 사이의 관계가 좋다.

그러나 아무리 친하더라도 휴대전화를 보이지는 말자. 학교에서 휴대전화 및 전자기기 사용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지도하고 있어 1회 적발 시 1개월 압수, 2회 적발 시 3개월 압수하는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 하지만 다들 어떻게 어떻게 숨기지 자습시간에는 몰래 인강도 듣는다.

1학년에서는 보기 드문 광경이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산속의 고된 수련에 노하우가 생겨서 컵라면을 끓여먹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뒷처리가 깔끔히 안되기 때문에[10] 선생님들은 금지하려 하지만 한창 배고플 시기라는걸 아시기에 그렇게 크게 혼내진 않는다. 또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일도 자주 있는데, 주먹밥이나 떡볶이가 인기 종목이다. 주먹밥은 한 번쯤 꼭 먹어보자, 절대 그 맛을 잊지 못한다 냉면을 안먹어봤구나 짜장면도 좋다. 주먹밥을 먹을땐 제육이랑 어묵을 추천한다.

왠만해서는 아무도 모르지만 사실 급식시간에 급식실에서는 클래식 음악이 울려퍼진다(..) 이유야 뭐가 됐든 음악을 틀어 놓는다. 2학년 한누리반 및 3학년만이 이용하는 토요일의 급식실에는 가요가 나오기도 한다. 학생들은 영양사님의 개인 취향인 것으로 알고 있다 들리지도 않는다

대학수험능력시험 전날 시험장 예비소집 이전에 수능 출정식을 한다. 운동장 혹은 강당에 전 학생이 나와 미평찬가를 부르고 출정사를 외치게 된다. 그 후 선생님을 향해 큰절을 하고 교가를 마지막으로 부르면서 출정식이 마무리된다. 출정식이 끝나면 행사장부터 학교 입구까지 1•2학년들이 도로 양 옆에 서서 박수를 치고 3학년 학생들이 환호를 받으며 학교를 나서게 된다. 수험생들이 배정된 학교들로 학생회 임원들과 한빛학사생 그리고 일부 희망자들이 그날 저녁부터 좋은 자리를 선점하고 밤새도록 추위와 싸우며 기다리게 된다. 하지만 1학년들만 전날 밤에 나오고 2학년들은 새벽에 나오지

아래 영상은 2015년 11월 11일에 진행된 2016수능 출정식이 일부 등장하는 청주 MBC 보도 자료이다. 42초까지 나온다.

날이 밝고 수험생들이 도착하기 시작하면 아침부터 북과 꽹과리를 치면서 미평찬가를 부른다. 대개 다른 학교와 경쟁하듯이 크게 부른다. 2015 수능(2014년)의 경우 세광고가 크게 응원을 하니 대성고에서는 확성기를 쓰고 청주고는 세광고 응원가를 자기네식으로 바꾸기도 했다.

6.6 학생회

6.7 주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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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개최시기참가대상내용
합창경연대회비정기1[11] 2학년반마다 한 두 곡씩 곡을 정해 다같이 합창함
한빛축전8월 경1, 2학년학교 축제

6.7.1 합창경연대회

6.7.1.1 소개

2014학년도부터 생겨난 것으로 보이는 대회인줄 알았는데..

사실 59회 졸업생들이 2학년때(2012년)에 모 부장선생님의 기획으로 탄생했다.

그 당시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반강제로 모여 교실에서 노래준비를 해야 했다. 조금이라도 대충했다간 그 모 부장선생님의 따가운 디스를 받아야했다. 처음 시행은 당연히 충공깽 (왜 부끄러움은 우리 몫인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학생들의 능력수준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매년 행해지는 행사이다 보니 1학년때 미리 알고 준비하는 학생도 있고..

그리고 독특하게도 공통점이 2014,2015년 우승 곡은 2년 연속 음식을 주제로한(카레, 중화반점)것들이다.

다들 처음에는 이런걸 왜하나 하는 반응이지만 누군가(실장이라던지 반의 중창단 학생이라던지..) 억지로 끌고다니며 시키다보면 오히려 자기들이 더 열심히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자기소개서에 한 줄 쓸거리도 생기고 스트레스도 풀고 학생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는 대회인지라 학교에서 드물게 잘한 일이라는 평.

참고로 산남동 소재의 모 여고에서도 합창대회를 했던 적이 있다. 산남동에는 여고가 하나밖에 없을텐데? 아니 애초에 산남동에는 고등학교가 딱 하나인데?

6.7.1.2 2014 학년도
계열곡명시상
<|2> 문과 독일어2학년 1반아름다운 나라
하늘을 달리다
2학년 2반네모의 꿈
사랑비
우정상(우수)
<|2> 문과 중국어2학년 3반편지
어쩌다 마주친 그대
2학년 4반Summer Night화목상(최우수)
과학중점반2학년 5반Bohemian Rhapsody우정상(우수)
<|2> 이과2학년 6반그대 내게 행복을 준 사람
나성에 가면
우정상(우수)
2학년 7반정주나요
과학중점반2학년 8반제3보병사단가
카레
하모니상(대상)
<|2> 이과2학년 9반애국가
Baba Yetu
화목상(최우수)
2학년 10반에델바이스
축배

2014년의 합창경연대회는 최초로 1학년까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대회로 수능 이전인 11월 5일 수요일에 진행되었다. 추수감사절 예배와 겹치면서 1학년이 함께 참여하게 된것이라고는 하나 전년도에도 추수감사절 예배를 마친 후에 대회를 진행하였기 때문에 그저 행사 규모가 커지면서 일어난 일이라 봐도 무방할듯.

대회 전 2주 부터 각 반마다 곡을 정하고 난 뒤 안무, 편곡, 지휘 등을 지속적으로 연습하면서 각 반의 경쟁이 치열했다. 실제로 많은 반들은 선생님들께 양해를 구하고 수업시간에 연습을 했는데 막판에 가서는 하루 종일 연습만 하는 반도 있었을 정도.

각 반마다 연습 장소를 구하는 것도 경쟁이 치열해 과학동(현 진리관)의 여러 과학 교실들이나 한빛관(현 중학교 강당)같은 곳부터 한빛학사(현 야구부 숙소) 앞, 비전홀(현 사랑관)까지 빌리느라 해당 지역을 관리하시는 분들께 사용을 허가받으러 아침부터 찾아 나섰다각 반 실장들이 개고생을 했다. 각 반마다 피아노 능력자들은 키보드로 반주를 하고 기타를 칠 주 아는 사람들은 기타를 들고 와서 연습을 진행하였다.

심사위원이신 음악선생님의 반주에 맞춰 1, 2학년 모두가 함께 <오 솔레 미오(O Sole Mio)>를 떼창제창하는 것으로 시작된 대회에서 노라조의 '카레'와 병무청에서 자료까지 뽑아왔음에도 현역인지 의심을 받고 있는 담임선생님구라언어이 조는 학생들을 깨울 때 자주 부르던 군가(제3보병사단가)를 부른 2학년 8반이 대상(하모니상)을 차지하였고[12], 문명 4 OST인 '바바예투'(!)와 애국가를 부른 2학년 9반과 뮤지컬 그리스 OST인 'Summer Night'을 부른 2학년 4반이 최우수상(화목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우정상은 '네모의 꿈'과 '사랑비'를 부른 2학년 2반, Queen의 명곡인 'Bohemian Rhapsody'를 부른 2학년 5반,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과 '나성에 가면'을 부른 2학년 6반에게로 돌아갔다.

바바예투로 인한 폭동이 일었으나 3학년가서 해당 반 학생들은 다들 이불을 차고 있었다고

문과 독일어반의 경우 서로 상대방의 반이 무대에 올라갈 때 박수를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 당시에는 마치 과학중점반처럼 독일어반끼리 매우 끈끈했기에 가능한 모습이었다. 2014년을 마지막으로 독일어 과목 교사의 정년 퇴임으로 과목이 폐지되어 문과에서 이러한 친목질모습은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3반에서는 한 학생이 어쩌다 마주친 그대 무대에서 문워크솔로 댄스 파트를 맡아 학생들로부터 환호를 받기도 하였다.

5반의 Bohemian Rhapsody 무대에서는 아쉽게도 일렉기타 등의 무대 음향과 관련된 문제가 생겨 제 실력을 완벽하게 펼치지 못했다고 한다.

경연이 끝난 후에는 지금은 정년퇴임하신 교장선생님이 직접 통기타를 매시고 옛 팝송을 부르시기도 했다. 음악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예전부터 두 분이서 함께 음악을 하셨다는듯 하다.

6.7.1.2.1 자료
2-5Bohemian Rhapsody(우정상-우수)
6.7.1.3 2015 학년도
계열곡명시상
문과2학년 1반Wavin' Flag
2학년 2반아름다운 세광(원곡 아름다운 나라)
2학년 3반Oh Happy Day
2학년 4반Viva La Vida
과학중점반2학년 5반레미제라블 메들리
이과2학년 6반Happy Ending
2학년 7반중화반점1위
과학중점반2학년 8반너만을 느끼며
이과2학년 9반Seasons of Love
2학년 10반Under Pressure
"물리는 세상을 보는 눈입니다. " -새로 부임하신 물리 선생님(가버리셨다) 신흥고로 오셨다

역대 합창경연의 수준을 한껏 높인 대회
뭐야 이거 다들 너무 잘하잖아

1등을 차지한 중화반점은 상당히 높은 퀄리티의 안무와시간이 무척 적었음에도 중간중간 청중을 압도하는 화음이 눈에띄였다. 얘네 일반인맞아?
정확한 날짜나 심사위원, 각 반의 수나 안무 등에 대해 추가 부탁드립니다 . 2015학년도에 진행된 합창대회에서 한 반이 2학년 선생님 전체를 대상으로 개사 디스한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되었다. 가령 밤꽃 냄새라던가, 모두를 잠재운다는 가사의 배경 사진이 수요 예배 시간… 그 외에도 모 사회 선생님의 우행어인 '인나~'나 '삼천포', '모태솔로'와 같은 소재들이 적절한 영상과 함께 잘 어우러지는 무대였다. 해당 영상을 갖고 계신 분은 첨부 바람. 한 여선생님이 언급하길, 동영상에 쓰인 한 수학 선생님 사진이 정말 모태솔로처럼 찌질하게 나왔다고 한다. 여선생님 중에 저런 발언을 직설적으로 하는 분이라면... Chinese?

6.7.1.3.1 자료
2-7중화반점(1위)
6.7.1.4 2016 학년도

2016학년도에 열린 합창경연대회는 전년도의 높은 퀄리티를 기대해 외부 심사위원을 특별히 초빙해왔는데 결과는 충공깽 이었다는 모 선생님의 발언이 있다.

6.8 동아리

추가하시려면 테이블에 일단 항목을 추가해주시고 아래에 부가적인 설명을 적어주세요.
동아리명계열세부계열활동 시기활동 장소멤버 구성활동 내용
Q.E.D.[13]학술수학상설교내전학년수학과 다른 과목들을 통합적으로 탐구[14]
한빛중창단문화음악상설 [15][16]음악실각 학년당 약 11명기초발성법, 호흡법, 중창곡연습, 타학교 찬조공연, 정기발표회 등
C.A.R.S학술생명/화학상설지구과학실전학년생명과학, 화학 계열 탐구 활동
다빈치포럼[17]토론융합과학비상설세광고에서 몇개 안되는 잘나가는 동아리중 하나시사토론 ‣충북유니언활동‣교내캠페인 등
MENIS/MERIT문과동아리경제/경영상설/비상설2-2전학년(문과)경제 상식 학습 ‣ 기업 분석 활동 ‣ 경제 현안 토론
함박눈봉사-비상설교외전학년장애인 종합 복지관 등의 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청소, 식사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
  • 2015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작성 바랍니다.
  • 활동 시기는 금요일 계발(CA)시간에 이루어지는 경우 상설, 토요일과 같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경우 비상설로 분류합니다.

6.8.1 총론

동아리에 대해 인색한 청주시내 고등학교 전반의 분위기에 비해 동아리가 잘 되어 있다. 학술동아리는 물론이고 세광고등학교 야구부 역시 인지도가 높은 편이고 음악과목을 가르치던 선생님[18]께서 충북음악협회의 고문을 맡는 거물이셔서 직접 지도하는 중창단이 교내에서 학생회급으로 유명하다(..) 기수로 이미 30기를 넘긴 장수 동아리이기 때문에 선배들의 지원과 대회 상금 등으로 매년 발표회까지 한다. 인문계고등학교 치고 의외로 중창단 출신의 가수들이 종종 있다고 한다.

특히 이과에 관한 동아리들은 상당히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러 행사에 주도적을 참여하여 상을 타오기도 하고 학교 위상을 높이는 데 꽤나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생들도 생기부를 위해 동아리에 열심히 참여한다.

그렇다고 다 잘 돼 있는 것은 아니다. 흔히 자습 동아리라고 불리는 것이 그것으로, 학년말 학생들 모두가 문예창작과 준비생과 같이 악착같이 소설을 창작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즉, 이름만 있는 동아리도 있고 담당 선생님이 무관심한 동아리도 있다는 것. CA시간에 조금 쉬고 싶다면 이러한 동아리에 가입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6.9 운동부

6.9.1 세광고등학교 야구부

항목 참조.

7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고효준
송진우
이범수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 [19]
장종훈
최정용
송창식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청주시내의 대중교통 수단은 버스가 유일하다. 사실 청주에 다른 교통수단이 들어오더라도 세광고 근처는 굉장히 외진 곳이라 들어오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할 수 있다.

세광고에 오기 위해서는 버스나 혹은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8.1 버스 노선

정류소 명칭노선 번호[20]
한국수자원공사20-1, 20-2, 50-1, 832
세광고등학교20-1, 20-2, 50-2, 832

9 사건·사고

언론에서 보도한 경우에만 서술하시기 바랍니다.

10 트리비아

JTBC에서 방영하는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고 있는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가 교사로 있었던 학교이다. 안드레아스는 2013년 2학기부터 2015년 1학기까지 약 2년간 세광고에서 한국과 미국의 문화를 중심으로 세계 여러 문화를 비교하는 한미문화 과목을 담당하는 원어민 교사였다. 학교에서는 안드레로 불렸다. 한글로 안드레라고 적힌 도장도 있었다(!). 중간고사 OMR 카드에 안드레 도장이 찍혀있었다. 엄청난 해외축구 팬이었다고. 전임 원어민 교사의 '뉴클리어 펀치'를 계승하였다. 대학 입시에 관한 수업을 할 때는 대학 입학제도인 수시스시(...)로 발음해 학생들이 포복절도 하였다.

세광고등학교는 같은 동문끼리의 교류가 활발하며[21] 선후배 관계가 탄탄하다. 그래서 그런지 현재 문서가 갈수록 내용이 많아지고 있다.

상장을 여느 학교와 비교했을 때 많이 주는 학교에 속한다. 막 퍼주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특정 대회 등을 참가만 해도 장려상을 타는 등 상을 주는 빈도가 높다. 오죽하면 교육청에서 줄이라는 권고가 들어왔다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전설과 같은 짤 2개가 세광고등학교와 관련된 사건이다. 하나는 오른쪽에서는 선생님이 멀쩡히 수업을 하는데, 왼쪽에 있는 TV에서는 스타방송이 나오는 것을 촬영한 사진이다. 두번째는 독일어 과목 시험문제인데 2006년 월드컵 개최국을 맞추는 문제다.

원래는 여교사가 없었다. 2003년경 중국어 교사(기간제)가 아마 첫 여교사라고 한다.

때문에 과거에는 여름에 팬티만 입고 수업을 듣거나 자습을 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렇게 수업을 들으면 지금은 경고를 받게 된다.

전설(?)에 따르면 과거 여선생님이 학교에 없던 이유는 충북 미스코리아 출신의 교생이 한 번 오고 나서 모의고사 평균성적이 급락했기 때문이라 카더라.

현재는 여선생님이 많이 새로 들어오고 있고, 담임을 맡는 경우도 있다.

세광고등학교가 지리적으로도 고립되어있고, 여러 편의시설과 떨어져 있는 탓에 여자를 보기가 대체로 힘들다. 게다가 남고(...)라는 특성 덕분에 심할만큼 남성적인 학교. 유일한 즐거움은 학교 축제(한빛축전)때 타 학교의 댄스팀을 초청하여 관람하는 것이고, 다른 학교와 다르게 우렁찬 떼창을 들을 수 있는 것이 묘미.

한번 우렁찬 떼창을 들어보자. 남고가 다 그렇듯, 반응이 흡사 군대를 연상케한다. 실제로 군대 얼마 안남았다.

2016학년도 수능에서 오랜만에 만점자가 탄생하였다. 국수영탐에서 전부 만점을 맞았다. 참고로 이 학생은 EBS에서 진행하는 장학퀴즈에도 출연해 5연승을 거둔 바 있다. 교육부에서는 제2 외국어 한문에서 한 문제 틀렸다고 해당 학생을 저격했다.

특집 방송 (2분 50초부터)
  1. 2015년 상반기 월화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의 배경 학교 이름이 세강고인데, 이름의 유사성 때문에 시사회에서 받아적은 이름이 세광고가 되었는지, 학교 2015와 관련된 초기 기사에는 세광고라고 표기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의 훌륭한 기자분들은 드라마 공식 설정 같은 확인 안하고 전에 달린 뉴스 기사보고 확대 재생산하는 바람에 아직도 세광고라고 적힌 기사가 많다.
  2. 지금은 퇴직하신 학교의 원로 음악선생님의 음악 수업 커리에는 항상 오솔레미오(O Sole Mio)가 있었으며. 1학기 가창 수행평가 곡으로 지정되어 있다.
  3. 대신 주로 미평찬가나 교내 음악선생님2015년도에 퇴직이 직접 작곡한 '마중물'이라는 노래를 부른다.
  4. 1년에 두 차례 수자원공사 견학을 간다. 사실상 주변시설을 이용한 유일한 야외활동(...)
  5. 현재의 야구부 숙소, 현재 학사는 우정학사 사용.
  6. 중창반 아지트
  7. 주로 산남동에 있는 업체에서 시킨다.
  8. 참고로 그 중에 몇 개 사물함은 잠겨서 열리지 않는데 그 안에 뭐가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9. 보통 선생님들은 본인 생일을 말하지 않는다.
  10. 특히 정수기에 컵라면 국물을 버리는게 상당히 문제가 되었다.
  11. 2016학년도 부활
  12. 당시에 판정논란과 함께, 음악성 논란이 있었지만, 가장 신나는 댄스무대였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었다.
  13. 세광고 대표 수학동아리(매년 동아리발표대회에서도 항상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며 매년 의대생과 서울대생이 나온다!)
  14. 는 개뿔 그냥 쉬고 놀고 먹는 친목 동아리에 가깝다. 생기부 채워서 편히 대학잘가자는 게 애초에 창립 목적일 정도였다. (실제로 대학은 잘 간다)
  15. 2014년까지 상설동아리였으나 비상설로 전환되었다. 당시 음악선생님 말씀으로는 정년이 얼마 남지 않으셔서 바뀌었다고.
  16. 2016학년도 새로운 음악선생님여신의 등장으로 다시 상설로 바뀌었다.
  17. 세광고 대표 토론동아리(서울대 의예과가 나왔다!!!!)...
  18. 2015학년도를 마지막으로 정년퇴직하셨다.
  19. 2013년 2학기 - 2015년도 1학기 원어민 교사
  20. 나무위키 내 해당 정류소에 정차 하는 버스 노선 문서와 연결. 예를 들어 서부고등학교 앞에는 524를 추가하듯 각 지자체 버스 노선에 맞게 버스 노선 문서의 링크를 거시면 됩니다.
  21. 대표적인 예시를 들자면 수요일 예배 시간. 비정기적으로 예배를 하는 대신 강사선생님이 오셔서 강의 혹은 생기부거리를 하시는데 1학기에 학교를 졸업하신 선배님들이 와서 강의를 해 주시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