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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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청주고등학교
개교1924년
유형일반계 고등학교
성별남자
운영형태공립
소재지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869
홈페이지

1 개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869에 위치한 일반계 고등학교. 공립 고등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사립 고등학교가 우세한 청주 시내에서 제법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학교다. 과거에는 충청북도 부동의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였으나, 고교 평준화 이후 세광고등학교에 그 자리를 내 주었다. 현재는 사립 고등학교에 비하면 많이 빈약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으나, 자율형 공립고와 과학중점 학교를 표방하는 등 공립 고등학교 치고는 엄청난 선방을 하고 있는 편이다. [1]

2 역사

일제 강점기인 1924년에 5년제 청주고등보통학교로 개교하였고, 제1회 졸업식은 1929년에 졸업생 49명을 배출하며 거행되었다. 1950년에 학제 개편으로 역사를 공유하던 청주중학교와 분리되었다. 개교 50주년인 1974년부터 청주시 복대동의 현재 위치를 사용하고 있다. 상세한 역사는 추가바람

3 상징

3.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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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교훈

지혜,진취,명예를 교훈으로 삼고 있다.

3.3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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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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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다. 청주고등학교 자체가 충북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넓은 학교인지라 나무를 심는 곳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소나무가 많이 심어진 편은 아니다.

3.5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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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신관 근처에 많이 심어져 있다. 그 덕분에 바람이 부는 봄에 신관 창문을 열어 두면 꽃가루로 인해 헬게이트가 벌어진다(...) 청소하는 학생들은 정말 죽을 맛이다.

원래는 청주 최병원부터 청주고등학교 정문까지 이르는 길 옆에 개나리가 두서없이 무슨 덩굴처럼 빽빽히 심어져 있었는데, 죄다 잘라내었다. 이 개나리들 때문에 길에선 학교가 잘 보이지 않는 편이었지만 개나리를 쳐내고 난 후 학교 건물이 길에서 보인다.

4 특징

청주에서 성안길 다음으로 교통이 활발하다는 사창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교통이 굉장히 편리한 편이다. 웬만한 청주시내 지역에서는 구 청원군 정도가 아닌 이상 버스로 2~30분 안에 등교가 가능한 정도. 보통 집이 먼 학생은 야간자율학습 때 일찍 보내 주는 경향이 있어서 집이 먼 사람도 특별히 불편하다는 인식은 없는 편이다.
매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충수업 쉬는 시간이나 저녁 시간에는 학생들이 음식물을 물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 시간에는 교문을 개방해서 학생들이 외부에서 잠시 나갔다 오는 것을 허락해 준다. 때문에 청주고 교사들은 우스갯소리로 학생들을 이 근처 상가를 먹여 살리는 일등공신(...)이라고 한다. 후문에 있는 상점에 한해서는 우스갯소리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사실 그 골목길에 CU가 들어설 이유가 청고외엔 없다번화한 사창사거리 특성상[2] 근처만 나가면 노래방, PC방, 오락실 등이 차고 넘쳐서 저녁 시간을 이용해 급식을 빨리 먹고 나가서 노는 학생도 많다.

청주고등학교 재학생들은 인지하지 못하는 사실이지만, 청주고등학교는 교육열 뜨거운 청주시내의 타 학교들과는 달리 학생 복지에 크게 신경을 쓰는 편이다. 학생이 원한다면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을 수도 있고, [3]몸이 아픈 학생이라면 빠른 조퇴를 교사가 권유한다. 외출증도 잘 내 준다. 다만 그 복지를 악용하는 학생이 있으면 그에 따른 댓가를 치룰 준비를 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2016 경주 지진 당시 수많은 학교들이 지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야간자율학습을 강요해 문제가 되었으나, 청주고등학교는 지진이 일어나자마자 교사들이 당황한 학생들을 진정시키고[4] 10분 내에 빠른 귀가조치가 떨어졌을 정도.

확실히 좋아진 것이, 2000년대 초중반에는 위키에서 서술되고 있는 그런 학교가 아니었다. 당연히 체벌은 있었고, 두발 스타일은 거의 반삭에 야자를 빼는 것은 학부모까지 나서서 이야기 하지 않는 한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어떤 변태같은 교사는(담당은 윤리였다) '맞으면 아프나 안 아프나 한번 맞아봐' 라면서 발바닥을 어디서 주워온 플라스틱 봉으로 때리고[5] 좋지 않은 학교였다.

시설도 지금은 재건축을 싹 했지만, 본관은 구식 건물에, 지상 급식시설도 없어서 급식실이 지하에 위치해 있었다. 먼지투성이에 퀴퀴한 냄새가 나며 비위생적인 것은 말할 것도 없었다. 지금은 급식소, 체육관을 겸용하는 2층 건축물이 있지만, 당시에는 그런 것 없이 그 자리에는 체육관 하나만 있었다. 체육관 역시 시설이나 사용 빈도는 뭐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5 학교 시설

  • 구관 : 1학년 건물로 사용하고 있으며, 보건실이 위치하고 있다. 수석교사실도 그 곳에 있지만 수석교사를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사족이지만 1학년 교무실이 전교에 존재하는 교무실들 중 가장 쾌적하고 넓으며 시설이 좋다.
  • 본관 : 2,3학년 건물로 사용하고 있다. 교장실, 행정실, 방송실, 본교무실 등이 있는 주요 건물이다.
  • 신관 :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가사실, 컴퓨터실, 장애학우 교실 등의 교내에 배치하기 힘든 시설들을 배치한 곳이다. 보통 동아리활동 시 사용하거나, 원어민 수업 등 특별활동시간에 주로 이용하는 편. (들어가자마자 피아노실이 있어서 종종 피아노 소리가 들린다) 3층 건물인데 의외로 재학생들은 2층 건물인 줄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6] 문과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활용하는 건물이다.
  • 과학관 : 이과와 과학 중점 반이 주로 사용한다. 사실 잘 안 쓴다. 지구과학, 물리, 생물, 화학실 등으로 따로 나누어져 있다. 학교 축제 때나 사용하는 시청각실이 있다.
  • 문봉학사 : 청고인의 집정말로 이 말이 붙어있다. 학교 기숙사 2개 중 하나로, 학교 대표 기숙사이다. 전교 1등부터 24등까지 들어올 수 있다. 글월 문文자에 칼끝 봉鋒자를 써서 문봉학사이다. 학문의 정점에 서라는 뜻이다.
  • 청웅학사 : 5층의 규모로 되어, 사실상 2층에는 학교 급식실, 3층은 학교 강당이 있고, 나머지는 학교 기숙사로 사용된다. 과거 이름은 락서재 전교 25등부터 56등까지 들어올 수 있다. 맑을 청淸 수컷 웅雄을 쓴다. 2009년 즈음에 기숙사 이름을 바꿀 때 공모전을 통해 청주고의 영웅이라는 의미의 청웅학사로 결정되었다. 과거 이름은 락서재로 공부를 즐기라는 뜻.
  • 높은 갈문 : 도서관이다. 높은 + 갈문 으로, 갈문은 학문의 옛말이라고 한다. 구관과 이어져 있으며, 2층에는 진로직업실이 있다. 청웅학사 학생들의 자습실이 있다.
  • 문봉이발소, 체력단련실: 문봉학사 시설 내부에 존재하는 이발소다. 2000년대 후반 전설의 문봉학사생 전원 삭발(...) 사건에 큰 영향을 미친 곳.사감선생님이 직접 바리깡 돌렸다 카더라 체력단련실은 내용 추가바람.
  • 샤워실:16년 8월부로 신축된 곳이다. 나름 최신형 뭐 대단한 건 아니고 해수욕장에 있는 야외샤워장을 생각하면 좋다. 위치는 문봉학사앞. 참고로 동문선배들의 기부금으로 만들어 진 곳이다. 언급된 바에 의하면 여명 808을 제조하는 회사인 그래미 사의 남종현 회장이 큰 돈을 기부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남종현 회장은 매년 청주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1 야구부

청주고등학교 야구부 문서 참고.

5.2 기숙사

기숙사/고등학교/청주시 항목의 청웅학사, 문봉학사 문서 참고.

6 출신 인물

추가바람

7 학교생활 팁

  • 겨울이 되면 야외급수대에는 물이 안나온다. 고로 과학관 1층 화장실과 신관 2,3층의 대형세면대를 사용하자. 신관 화장실도 물이 나오는데 솔직히 너무 멀다.
  • 1층 교사용 화장실 옆[7]에는 문이 하나 있는데 교사용 화장실 비품이 있다. 휴지가 급히 필요하면 몰래 가져가자.비누도 다만 엄연한 절도 행위니 정말 급한 때만 하는 편이 좋다. 실제로 2학년들이 너무 많이 휴지를 가져가자 2학년 담당 선생님들이 걸리면 다섯 달 동안 청소를 시키겠다고 할 정도이니... 하지만 실제로 걸리면 한 달 정도로 끝난다. 그리고 걸렸다면 주로 운동장에서 쓰레기를 치우거나 테니스장에 떨어진 낙엽을 쓸거나 실종된 야구공을 찾게(...) 시킨다. 생각보다 빡세다.
  • 점심시간에는 양호실에 선생님이 없기도 하다. 보건 선생님은 십중팔구 과학관 1층 과학 교무실에서 커피 마시고 있으니 급한 일이면 과학실에 가보는게 좋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 양호실에 가 보면 아마 몇몇 중견급 여선생님들과 차를 드시고 계실 것이다.
  • 중교교복은 물량이 항시 부족하다. 교복이 필요하면 교복을 판다 할 때 바로 찾아가라.
  • 휴대폰은 걷지만 노트북과 태블릿 PC는 안 걷을 뿐더러 뺏지도 않는다.되도록이면 그쪽을 애용하자.[8] 다만 공유기 설치시 학교회선을 쓰는거라 반대급부로 교무실 컴이 느려진다. 쓰긴하되 입시철에는 자제하자. 나이스 튕기는거 때문에 여럿 속 썩인다. 에그를 가져오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학급비를 모아서 에그를 사던가. 좀 비싸지만 정말 유용하다.
  • 아침 똥이 급할때에는 1학년 화장실을 이용하자. 신관에 비해 경쟁자 수가 적어서 좌변기에서 일을 볼수 있다. 물론 누구나 공감할 정도로 가장 좋은 화장실은 과학관 2층 화장실이지만 어떤 미친 학생이 과학관 화장실 바닥에 똥을 싸지르는 일을 반복하는 바람에(...) 당분간 폐쇄되어 있다. 아직도 범인을 못 찾았다나.
  • 축제때 여고팀이 오면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건 괜찮지만(...) 음담패설은 하지 마라. 실제로 2014년에 몰지각한 학생이 큰 목소리로 여고팀을 성희롱하는 바람에 당시 학생회장하고 여러 선생님이 모 여고에 가서 빌었다.범인은 당시 2학년이었지만 정작 1학년들이 욕을 먹었다
  • 1학년 교무실은 여타 교무실에 비해 훨씬 쾌적하며, 이것저것 먹을 거리가 많다. 다녀올 일 있으면 간식거리를 하나쯤 챙겨와도 좋다. 선생님들도 별 말 안 하고 오히려 대부분 웃으며 더 주신다.
  • 나이 드신 남자 선생님들을 찾으려면 테니스장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의 나이 든 남자 선생님들은 테니스를 몹시 사랑하시기 때문. 배드민턴도 자주 치시는데, 점심시간이나 청소시간에 그 쪽을 지나가다 선생님들이 배드민턴을 치시는 것을 보면 선생님들이 부르는 경우가 잦다. 가 보면 아마 사람 부족하다고 같이 치자고(...) 할 것이다. 그 곳에 찾는 선생님이 없다면 구관 건물 뒤 편의 컨테이너 구석을 가 봐라. 백퍼센트 거기서 담배 피고 있을 것이다.

8 트리비아

청주고 야구부 사건이 일어난 학교다. 이 사건 때문에 청주고등학교는 교생을 받지 않게 되어서 야구부는 청주고 내에서 원성이 자자하다(...)

학교 내에서 인사를 거수경례로 대체하는 전통이 있다. 청!고!를 외치면서 거수경례를 하는데, 청주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택시 기사들끼리 가끔씩 이 인사를 나누는 것을 볼 수 있다. 체육 시간의 수업 인사 때도 청고를 외친다고. 물론 강당에서 조회를 할 때도 한다. 강당에서 강사의 강의를 들을 때는 안녕하세요로 인사를 하는 게 보통이지만, 버릇이 되어 버려서 청고가 나오는 학생이 상당히 많다(...) 2016년에도 청고 거수경례는 건재하다.추억의 쩡고!가 생각난다

한때 교칙과 체벌[9] 이 심해서 청주에서 가장 빡센 고등학교라는 별명이 있었다. 두발규정은 조금 과장해서 군인수준이였으며 체벌도 꽤나 심한편이였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진 듯. 아니, 2010년대 이후로 청주고등학교에서 체벌은 기껏해야 푸시업, 발바닥 맞기, 엎드려뻗쳐, 앉았다 일어났다 수준에 그친다. 두발 규정 또한 완화되어 눈썹을 덮지만 않는다면 투블럭도 당연하게 할 수 있다. 우리반빼고 청주시내 최고의 복지 학교라는 평가가 괜히 생긴 게 아니다. 더욱 좋은 점은 학생들이 알아서 선을 지켜 준다는 것.

청웅학사와 문봉학사라는 두 개의 기숙사생들은 항상 아침 식사에 대한 불평을 많이 가지고 있다. 시리얼이 나오는 경우는 양반이고, 심한 경우에는 아침으로 나온 메뉴를 점심으로 다시 준다! 정말 끔찍한 경우는 아침, 점심, 저녁에 모두 콩나물무침, 고등어조림이 나온 경우가 있었다고 카더라. 학사가 하나이던 2000년대 초반에는 외부업체가 아닌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했기에 질이 좋았는데, 학사가 2개가 되는 시점에 외부업체로 바뀌면서 급식의 질이 낮아졌다. 학생들에게 설문을 하면 급식이 나쁘다는 평이 많아 외부업체가 자주 바뀌는 편이다.
거기다가 영양사가 바뀐 이후로 학사 급식뿐 아니라 학교 급식 자체가 막장을 달리고 있다. 이제 아침 식재료 재탕은 기본(...)이고, 심지어는 어제 점심에 나온 고구마 맛탕이 소스만 바꿔서 다음날 다시 나오는 경우도 있다!!! 현재 학생들의 원성은 하늘을 찌를 정도이며, 심지어 선생님들마저도 교직생활 몇 십년 만에 이런 건 처음 먹어 본다며 외식을 하시는 경우가 잦아졌다. 급식을 항상 남기지 않으시던 선생님도 어떤 반찬은 남기셨다.

학교를 청고라고 지칭하는데, 청석고나 청원고도 자기 학교를 청고라고 지칭하기 때문에 주의. 보통 40대의 어른들은 청고라고 하면 청주고라고 알아 들으나, 그보다 나이대가 어린 경우는 어떤 청고요? 하고 묻는 경우가 많다(...)

동문들의 자부심이 대단한 편이다. 특히 동문 출신의 강사들이 강의를 하러 오면 자랑스러운 청고에 다시 오게 되어 영광이라는 말은 꼭 나온다. 정말 예전에는 위엄이 쩔긴 했다. 지금은 좀 많이 밀렸지만. 다른 건 몰라도 건설업쪽에서는 악명이 자자하다. 지역 동문들 끼리 형님,아우하면서 다 해쳐먹어서[10] 오히려 후배들이 갈궈진다.

8.1 유명한 것들

8.1.1 전 학생주임 선생님

2016년 2월 자로 충북교육청 내 인사이동을 통해 타 학교로 옮기신 교직원이지만, 현재 청주고등학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선생님이기에 언급한다.

쉽게 요약하자면, 충북에서 가장 빡센 청주고등학교를 청주 시내 최고의 복지학교로 이끈 청주고등학교의 참 선생님. 비록 전교생들의 원성이 자자하였지만 그가 있었기에 청주고등학교가 학생들이 다니고 싶어하는 학교로 꼽힐 수 있었다. 2010년까지만 해도 거의 반삭 수준이었던 두발 규정을 소프트 투블럭까지는 충분히 허용하도록 한 것이 그 덕분이며, 눈썹을 덮지 않는 앞머리와 귀를 덮지 않는 옆머리, 그리고 뒷머리가 교복의 카라를 덮지 않으면 어떤 헤어스타일이든지 웬만해서 허용하는 두발 규정을 이룩하였다. 비록 신입생 OT 때마다 표준 두발 규정이 반삭이라고 주장하시긴 했으나(...) 결코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정작 본인의 머리는...? 베토벤...

청주고등학교를 떠나기 전까지만 해도 91회 재학생(99년생)들의 수업 시간 동안 너희들만큼 무식하고 멍청한 학생을 가르친 적은 없었다면서 울분을 토하셨으나 최근 인사이동 이후 타 학교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청주고등학교의 이야기를 하며 청고 학생들을 그리워한다는 제보가 들려오고 있다고 한다. 정말로 참된 선생님이 아닐 수 없다. 해당 선생님께서는 청주고등학교에서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근무하셨는데, 2010년대 이전의 해당 선생님께서는 썩 좋은 평을 듣는 교사는 아니었다고.

재학생들, 졸업생들의 적극적인 내용 추가 바람. 다만, 해당 윤리 선생님의 실명 언급은 자제 바람. 밥 묵었어? 청고밥 맛있지?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교사 중 하나였으나, 그가 있었기에 청주고등학교가 학생이 다니기 좋은 학교로 변하면서도 학생들이 선을 지켜 주는 좋은 학교로 변할 수 있었다는 것은 재학생들, 기존 교사들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사실이다. 의외로 학생들에게 인기도 굉장히 많아서 학교 축제 때 방송부가 제작한 영상에서 최종보스급(...) 위엄을 선보이며 등장하시기도 했다. 실제로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최종보스나 다름 없는 존재였고.

또한 선을 지키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말로 타이르면서도 잘 대해 주시면서 선을 지키지 않는 학생들을 돌봐 주셨는데, 선 안에서 엉뚱한 행동을 하는 학생은 사랑스럽게 응징을 하시곤 했다. 그리고 재미있는 썰도 은근히 학생들에게 자주 풀어 주셨고[11], 수업 도중 잘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에게는 보드마카로 머리에 싱크홀을 뚫어 주셨다(...)

8.1.2 교사들의 비기(...)

청주고등학교의 나이 드신 선생님들 중 유머 감각이 있으신 선생님들에게는 십중팔구 학생들을 고통받게 하는 무기가 장착되어 있다. 이름하여 젖꼭지 찝기(...) 학생들에게는 젖을 뜯는다는 표현으로 자주 쓰인다. 경지에 이르지 못한(...) 젊은 선생님들은 손톱으로 뜯어 학생에게 상처를 입히는 등의 추태를 일으키지만 경지에 통달하신 선생님들께서는 오로지 손가락 힘과 마찰력만으로 학생 하나를 제압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대표적으로 청고에서 오래 근무하신 지리 선생님이 계시는데, 학생 몇 쓰러트리는 건 일도 아닐 정도의 경지에 도달하셨다. 그 외에도 전 학생주임 선생님과 뿡뿡이 수학 선생님(...) 등등이 몹시 탁월한 능력을 소유하고 계신다.

기숙사, 그 중에서도 청웅학사의 사감을 맡는 교사들의 필수요소이자 그들이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할 비기. 수많은 실험 대상들과 밤새 함께 하기 때문에 습득하기 유리하다. 청웅학사생들에게는 젖을 잘 뜯는 교사에게서 남다른 아우라가 느껴진다고(...).

8.1.3 청주고 야구부 사건

학교를 대표하는 유명한 강간사건이다.
  1. 비평준화 시절 청주고와 운호고 다음 가던 충북고가 평준화 이후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하다 폭삭 망한 사례를 생각해 보면, 엄청난 선방이다. 충북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빠른 발전을 추구한 것도 있었지만...
  2. 사창사거리에서 조금만 더 가면 청주에서 큰 유흥가 중 하나인 충북대학교 중문이 나온다.
  3. 부모의 허락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교사도 있으나, 대부분의 교사는 자율학습을 하지 않는 이유를 간소하게 듣고, 좀 터무니없는 요구라도 웬만해서는 학생의 뜻대로 하게 해 주는 편이다.
  4. 그 때 젊은 교사들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이런 지진을 겪은 경우가 없던 분들이시다보니 상당히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긴 했지만...
  5. 뭘 잘못해서 때린 것이 아니라 순전히 '아픈지 한번 맞아봐 ^^'라는 식으로 때린 것. 차라리 잘못해서 맞았다면 억울하진 않았을 것이다. 이 외에도 학생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툭툭 건드리면서 학생을 무시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등 좋은 교사는 아니었다. 심지어는 졸업한 형을 닮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교실에있던 선풍기 날개로 학생의 흉부를 가격했다.
  6. 왜냐면 좀 오래 된 학교들이 으레 그렇듯 운동장이 조회대와 높이 차이를 두기 위해 한 층 정도 낮게 조성되어 있는데, 신관이 운동장부터 1층이 되도록 지어져 있는데, 학생들은 주로 '본관의 1층' 높이를 기준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위에 언급한 교실들이 필요한 이동 수업 시 주로 본/구관 - 통로 - 신관의 순으로 이동하게 되는 데다 미술실, 음악실 등의 주요 교실들이 2,3층에 배치되어 있어서 1층에 내려갈 일이 매우 적기 때문.
  7. 교장실 앞,2학년 3반 근처.
  8. 물론 게임하다 걸리면 알짤없다.
  9. 심한 체벌때문에 뉴스에도 나온 적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에 '청주고등학교 체벌' 을 검색해볼 것.
  10. 공공기관 관련일
  11. 원양어선에서 킹크랩 잡은 썰, 곰 사냥 한 썰, 미국에서 총기라이센스 취득 후 총기를 구매한 썰, 학생때 어느 가정집 제삿상 지방을 대신 써준 썰, 흑형을 뚜드려 팬 썰(...) 등의 이야기보따리를 학생들에게 풀어 주셨다. 다만 마지막 썰을 들은 학생들은 많지가 않다고. 그 외에도 윤리 수업 중 다양한 썰을 풀었는데, 젊은 시절 친구들과 함께 다니다 일본인 관광객들과 시비가 붙어 싸운 썰이 유명하다. 그 덕에 수업 도중 일본어를 쓰는 학생은 얻어터졌다 추임새로 요시를 넣는 학생들은 얻어맞았고, 반 티셔츠를 미즈노 티셔츠로 맞춘 반은 맨 앞자리의 학생이 애국철권의 희생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