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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석훈(金錫勳) |
출생 | 1972년 4월 15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
신체 | 182cm, 75kg |
학력 | 삼광초등학교 졸업 서울 용산중학교 졸업 서울 용산고등학교 졸업 (91년)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연극학과 졸업 (91학번)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졸업 |
소속사 | 로엔엔터테인먼트 |
목차
1 소개
1.1 배우입문
원래 서울예술대학교(구 서울예전)에 들어가 연극영화를 전공했었다. 본인의 회고에서 서울예술대학교는 실전연기와 실기를 충실히 단련해 지속적으로 익히는 점에서 최고의 과정이었다고 했다. 그럼에도 이에 머물지 않고 연기내면의 깊이와 표현력을 높이는 한 방식인 이론탐구도 갈구해 중앙대학교에 입학한다. 입학 후 연기이론에 정통해 진 것 외에도, 철학과 심리 등 인문계통학문을 여럿 접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간의 내면에 대해 다양히 생각하고 차근차근히 학문소양을 자신의 연기로도 폭 넓게 반영 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음이 좋았다고 한다. [1]
중앙대학교 연극전공 졸업 후에는 국립극단 단원선발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 그 후 국립극단 단원이 되어 연극을 하게 되었다. 국립극단 단원으로 2년여간 연극을 하던 중에 SBS 드라마 홍길동PD인 정세호PD에게 발탁되어 에서 텔레비젼 드라마에도 데뷔했다. 출연제의가 왔을 때 본인은 텔레비젼 드라마활동은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어서 사양했다. 외부지향적인 조명[2] 보다 연기의 기본기와 참다운 실력인 역량을 탄탄히 긴장감있게 다지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3]
1.2 배우활동 및 특이사항
본격적인 영상영역활동 중 하나인 TV출연은 정세호PD와 국립극단에서의 강력한 권고로 출연을 하게 되었다. 국립극단에서는 극단의 인지도향상과 활력을 위해, 방송국에서는 드라마에서의 국면전환과 참신한 인재발굴을 위한다는 점이 서로 맞아들어간 것이었다. 말 그대로 무명의 극단배우에서 데뷔작에서 타이틀롤을 맡으며 한순간에 스타가 되었다.[4] 그리고 다음해 당시 최고의 인기배우 김희선 주연 드라마 토마토에서 김희선 상대역인 남자주연배우가 되었으니... 그리고 둘 다 최고의 시청률(50%를 넘겼다!)을 얻으며 전성기를 구가한다.단 1년만에. 엄청난 향상이다. 김희선이나 김석훈이나 당시 비주얼 면에서도 최고를 달렸던 시기.[5]
그러나.. 영화에서는 큰 성적을 얻지 못한다. 북경반점이고 단적비연수에 튜브 귀여워[6].. 그럼에도 드라마에서 한강수타령이나 폭풍속으로를 찍으며 꾸준히 실력있다는 평을 이어간다. 27살이라는 조금 늦은 나이에 영상예술에 데뷔를 했음에도 말이다. 극단에서 차근차근 다진 실력이어서, 신인때도 안정감 및 무게감에서도 뒤지지 않는 연기를 펼쳤다. 자질을 보자면 배우로서 믿고 볼 수 있는 탄탄한 연기력에 성실하고 신뢰받는 배우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드라마나 사극에서 주연 외에도 나레이션과 공연관련 활동도 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궁금한 이야기 Y의 MC로도 활동중이며, 징비록의 이순신으로 캐스팅되었다. 그것이 알고싶은 궁금한 이야기 Y
징비록에 캐스팅 되면서 과거 홍길동, 토마토에서 함께 연기했던 김상중과 재회하였다. 김상중과는 경찰특공대에서도 같이 드라마를 했었다.
말끔한 이목구비의 젠틀한 미남에 속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배우이다. 일본의 약간 여리여리한 이미지의 남자배우들과 닮아보이지만, 여림에만 갇힌 것이 아닌 이지적인 특유의 외유내강이다. 이미지는 선하면서도 강단성이 동시에 있고 연기에서도 관련배역을 맡았을 때 온유함과 강인함이 함께 배어난다.
연기폭이 넓은 점에 대해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연기가 아닌 일(나레이션, DJ)에서도 탐구를 하는 인물인데, 연기인 캐릭터를 탐구해 폭이 넓어진 것은 당연하다. [7] 표정연기와 감정표현에서 미묘함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섬세한 폭 넓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위엄과 지도력이 넘치는 이순신 역과 소심한 현대시민 등 다양한 연기영역의 반경을 넘나들고 넓혀가며 호평을 받고 있다.
배우 외에도 나레이션과 DJ를 하기도 하는데 이는 그의 깊은 성량의 발성과 정확한 발음에서도 기인한다.[8] 클래식프로를 진행 할 때는, 연기의 캐릭터를 탐구하듯 몰두했다고 한다. 관련항목 탐구 및 현장탐사에 전력을 기울이며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갔다. 역시나 책임감이 보인다.
1.3 강의 활동
중앙대학교에서 연기 강의도 하는데, 제자인 임수향은 김석훈의 강의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한 바 있다. 배우로 데뷔하고 활동하는 데 있어 부딪히는 각종 난관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해주고 조언을 아낌없이 한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는 다른 제자인 진세연도 같은 언급을 하였다.
2 출연작
2.1 드라마
연도 | 방송사 | 제목 | 배역 |
1998년 | SBS | 홍길동 | 홍길동 |
1998년 | SBS | 흐린날에 쓴 편지 | 영두 |
1999년 | SBS | 청춘의 덫 | 카메오 |
1999년 | SBS | 토마토 | 차승준 |
2000년 | SBS | 경찰특공대 | 이동하 순경 |
2001년 | SBS | 단막극 남과 여 - 가위손 | 기석 |
2002년 | SBS | 정 | 철수 |
2004년 | MBC | 한강수타령 | 이준호 |
2004년 | SBS | 폭풍 속으로 | 김현준 |
2005년 | MBC | 비밀남녀 | 김준우 |
2006년 | MBC | 불꽃놀이 | 나인창 역 (특별출연) |
2007년 | KBS2 | 행복한 여자 | 김태섭 |
2009년 | KBS1 | 천추태후 | 김치양 |
2011년 | MBC | 반짝반짝 빛나는 | 송승준 |
2013년 | KBS2 | 루비반지 | 배경민 |
2015년 | KBS1 | 징비록 | 이순신 |
MBC | 엄마 | 김영재 |
2.2 영화
연도 | 제목 | 배역 |
1999년 | 북경반점 | 양한국 |
2000년 | 단적비연수 | 단 |
2003년 | 튜브 | 장도준 |
2004년 | 귀여워 | 첫째 아들 후까시 963 |
2007년 | 마강호텔 | 이대행 |
2008년 | 1724 기방난동사건 | 모략꾼 만득 |
2012년 | 비정한 도시 | 김대우 |
2.3 공연
- 연극 《위대한 유산》 (2014년)
- 연극 《밤으로의 긴 여로》 (2009년)
- 연극 《사랑과 우연의 장난》 (2007년)
- 연극 《아트》 (2006년)
- 뮤지컬 《왕과 나》 (2003년)
- 연극 《햄릿》 (2001년)
- 연극 《아베고보의 친구들》 (1999년)
- 연극 《무의도기행》 (1999년)
- 연극 《아큐정전》 (1999년)
- 연극 《거북선아 돌아라》 (1998년)
- 연극 《십이야》 (1998년)
- 발레 《해적》 (1998년)
- 연극 《꽃그네》 (1998년)
2.4 뮤직비디오
2.5 나레이션
- 《순정만화》 (2005년, TU DMB)
- 《슈퍼피쉬》 (2012년, KBS1)
- 《그리운 날의 기억 - '흩어진 나날들' -성악가 조수미 앨범》 해설 (2015년 08월)
- 《굿바이!알리》 (2016년, SBS)
2.6 텔레비전 광고
- 1999년 대현패션 도니라이크
- 2000년 한국통신 ADSL
- 2000년 LG생활건강 보닌 모노타임
- 2000년 롯데하이마트
- 2002년 LG패션 타운젠트
- 2002년 동양화재
- 2003년~2006년 금강제화상품권
- 2004년 서울우유
- 2004년 LG유플러스 가족사랑 할인요금제
- 2006년 금강제화 리갈
- 2009년 아리수
3 기타 활동
- 2009.06 아름다운 가게 홍보대사
3.1 ALBUM
앨범명 | online | offline |
김석훈의 CLASSIC TOUR (classic compilration) | 2014.03.07 | 2014.03.11 |
3.2 방송 진행
- 2010년~현재: SBS 《궁금한 이야기 Y》 - 스토리텔러
- 2011년 11월 7일~2015년 8월 14일: CBS 음악FM 《김석훈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 DJ
3.3 공연 진행
- 성남 마티네 콘서트 (클래식 공연)
- 2015.05.14 국악이야기콘서트-'세종음악기행'
3.4 방송 게스트
- 1999년 KBS2 《심혜진의 파워인터뷰》
- 1999년 iTV《최화정,김원희의 3일간의 사랑》
- 1999년 KBS2 《서세원쇼》
- 1999년 SBS 《토요스타클럽 - 남과여》
- 1999년 SBS 《김혜수 플러스 유 - 토크쉐이크》
- 2007년 KBS2 《해피투게더 프렌즈》
- 2007년 KBS2 《상상플러스 - 올드앤뉴》
- 2007년 SBS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 2008년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 2011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4 수상 내역
- 1998년 SBS 연기대상 남자신인상 《홍길동》
- 1999년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남자 우수연기상 《토마토》
- 2004년 MBC 연기대상 남자 우수연기상 《한강수타령》
- 2009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천추태후》
- 2011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반짝반짝 빛나는》
- 2013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루비반지》
- 2015년 제27회 한국PD대상 라디오진행자부문 출연자상 《김석훈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 2016년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진행자상 《궁금한 이야기Y》
- ↑ 배우에게는 인간에 대한 관심 및 인간심리, 각종 군상들을 다각도의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다지는 일이 필수다. 이런 사안을 본인이 이미 그 중요성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던 것이다.
- ↑ 배우가 외면의 보여주기에 쏠리면 심도있는 연기가 부실해질까봐--실력이 불충분한데 갑작스런 명성과 인기를 얻게되면 내실있는 연기력을 다지는 본연의 길을 잃을 까봐 본인이 경계한 것이었다. 그의 높은 혜안을 보여준다. 건축으로 치자면 튼튼한 골조공사를 한 것이다.
- ↑ 그래서 영상영역활동을 하면서도 연극도 계속 이어나간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배우의 본질적 특성을 잃지 않고 활동에 중심을 잃지 않았다. 역시 여기서 배우의 진정성이 있다.
- ↑ 그것도 홍길동이다. 소재 하나만으로도 주목을 받을 수 있을 드라마다. 거기에 무명은 둘째치고 TV경력이 없는 배우가 주연을 맡은 셈이다. SBS는 이렇게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에 신선한 배우를 캐스팅한 사례가 또 있었으니 바로 임꺽정. 연극배우 생활을 하던 32세 정흥채는 브라운관 데뷔작을 타이틀롤로 시작하게 된다.
- ↑ 지금도 두 배우는 비주얼이 변함없이 최고다.
- ↑ 단 귀여워의 경우엔 평단에서 작품성 높다고 인정받은 예술영화다.
- ↑ 위엄있고 의연한 연기도 소심한 연기도 잘해도 너무 자연스레 잘한다.
- ↑ 목소리만 들어도 성우같고 아나운서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