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
KBS 연기대상MBC 연기대상SBS 연기대상
SAF (SBS Awards Festival)
SBS 가요대전SBS 연예대상SBS 연기대상

1 개요

SBS에서 연말에 진행하는 연기 시상식. 1993년SBS 스타상이란 명칭으로 드라마부문과 예능부문을 합쳐서 시상했다가 1996년에 현재의 제목으로 이름을 바꿨다. 1999년부터 KBS 연기대상과 함께 12월 31일에 진행한다.

2 이야기

MBC와 마찬가지로 공동대상이 무려 3번이나 있었다. 2001년 여인천하의 전인화&강수연, 2004년 파리의 연인의 박신양&김정은, 2007년 쩐의 전쟁의 박신양과 내 남자의 여자의 김희애. 박신양은 대상 2번 모두 공동수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공동대상이 가장 많았지만 MBC에 비하면 연기력 논란도 없었고 받을 만해서 받았다는 의견이 우세한 편. 여긴 나눠먹기 상이 너무 많아서 대상이라도 공정해야 한다 특히 '10대스타상'과 '뉴스타상'을 통해 각각 10명을 공동수상 시키기 위해 무대위로 올리는 전통이 있는데 떼거지로 올라와서 수상하는 모습이 보기가 그리 좋진 않다. 긍정적인 경우에는 타 사에는 없는 SBS만의 전통이라는게 매력.
사실 10대 스타상을 선정하고 그 중에서 대상을 꼽고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10대스타상 수상자들이 전부 대상후보안에 들어가 있다. 그리고 해당 배우마다 각각의 팬들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10대 스타상은 나름 매력이 있다는 평을 받기도 하지만 신인상은 엄연한 연기상인데 다른 방송사에 비해 너무 떼거지로 남발한다는 이유로 평가가 안좋다. 사실 SBS도 90년대까지는 뉴스타상이 아니라 신인상이라는 이름으로 적은 수의 수상자였으나 2000년대 초반부터 뉴스타상을 떼거지로 수상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KBS 연기대상과 동시에 진행하다 보니 일부 연기자들이 양쪽을 오가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2013년 시상식의 경우 SBS에서 10대 스타상과 우수연기상을 받았던 박신혜가 중간에 KBS에서 시상자로 잠깐 모습을 드러냈고, 이다희는 SBS에서 뉴스타상을 받은 후 곧바로 자리를 옮겨 KBS에서 조연상을 받았다.

3 상세

MBC와 마찬가지로 논란이 몇번 있었지만 2010년대 들어서는 오히려 MBC보다 나은 개념행보로 호평받기도 했으나 2014년부터 다시 논란 덩어리가 되고 있으며 방송 3사 중 제일 욕을 먹고 있다.

3.1 2003년

그해 <올인>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이병헌-송혜교 열애인정으로 화재를 불러일으켰지만 연말 <완전한 사랑>이 김수현 작가 대본의 힘과 김희애의 열연으로 시청률 30%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김희애의 열연은 강력한 대상후보로 꼽혔고 SBS '좋은 아침'에서 대상수상을 전재로한 특집 프로까지 촬영했으나...연기대상은 이병헌에게 돌아갔다. 사실 대상이 이병헌에게 간 것은 연기력, 시청률 등 흠잡을 데 없으나 문제는 최우수여자연기자상과 우수연기자상. 최우수상은 <올인>의 송혜교에게 우수상은 <천년지애>의 성유리에게 주면서 김희애에게는 인기상하나만 주고 3시간 동안 박수셔틀을 시켰다. 2012년 엠병신의 병신짓이 떠오른다 이를 본 김수현 작가는 이딴 쓰레기상은 김희애에게 필요없다며 노발대발 했다. 이후 김희애는 절치부심하여 4년 후, 내 남자의 여자로 대상 수상했다. 문제는 박신양과 함께 공동 수상. 그래도 일생에 한번이라도 받기힘든 대상 받은게 어디야

3.2 2006년

2006년 SBS 드라마는 침체기였고 대상은 하늘이시여로 열연한 중년연기자 한혜숙이 차지했다. 드라마 자체도 대박이었지만[1] 그 외의 드라마가 모두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 하늘이시여의 주연이 모두 신인급이었다는 점 때문에 한혜숙이 받을 수 있었다. 다만 연기력에 대해 평가가 엇갈리기도 했고 작품이 워낙 막장인지라 개념 시상이라는 평가는 받지 못했다. 여담으로 당시에 연애시대가 10% 중반의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2010년대에 방영해서 이 정도 시청률이 나왔다면 손예진이 대상을 수상했을지도 모른다.

3.3 2008년

2008년에는 시청률은 별로 높지 않았던 바람의 화원에서 열연한 문근영이 대상을 수상했다. 당초 대상으로 예상되었던 이준기는 최우수상에 그쳤고, 문근영과 함게 출연했던 박신양은 출연료 문제로 드라마협회에서 사실상 퇴출을 당하는 처사를 당하며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런 사정으로 문근영은 대상에 호명됐을 때부터 온몸을 바들바들 떨 정도로 대상수상의 부담감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리며 수상소감을 말해야 했다. 문근영은 만21세라는 어린 나이에 최연소 대상수상 기록을 세웠고 이는 앞으로도 깨기 힘든 기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이 때를 마지막으로 수상 팡파레가 바뀌기 시작하는데. 이때까지 대상 팡파레 같은 경우에는 예전 인기가요의 전신인 TV가요20 1위 팡파레였고 그 이전에는 1992년 '쇼 서울서울'의 오프닝 팡파레로 쓴적이 있었다(...)#인기가요로 바뀐 이후에도 한동안 계속 쓰기도 했다. 당시로선 무려 16년된 오래된 팡파레. 2015년 기준으로 KBS 연기대상, 연예대상이 그 기록을 깨려고 한다.[2]

3.4 2010년

SBS 연기대상 중 유일한 흑역사.. 흑역사라기에 미묘하지만 지금도 논란으로 남아있다. 2014, 2015 2년 연속 병크로 인해 이것은 약과가 되었다.

대물고현정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일각, 특히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같은 해 공동대상을 남발한 MBC 못지 않게 까이고 또 까였다. 자이언트의 팬들은 조필연 캐릭터 그 자체로 혼을 불태운 정보석에게 줬어야 했다고 비난했다. 만약 정보석에게 최우수연기상이라도 줬으면 논란은 지금보다 없을텐데 정보석은 최우수연기상도 받지못하고 그냥 우수연기상이 그쳐야했다.

물론 고현정이 선덕여왕에 이어 대물에서도 대한민국 여성 대통령이라는 캐릭터를 잘 살렸기에 따져보면 마냥 이해 못 할 수상은 아니었지만, 찌라시와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그 당시에 고현정 대상 내정이라는 빅딜 음모가 판을 쳤고 그것이 사실로 일어나 정보석은 물론 자이언트 팬들에게 커다란 굴욕을 안겨주었다. 일각에서는 고현정쇼를 위한 체면세우기라는 비판까지도 나돌았다.[3]일부 네티즌과 팬들은 끈질기게 고현정의 대상 수상을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 급기야 이런 영상까지도 나왔다.
조필연의 복수

하지만 따지고 보면 고현정의 수상도 무난한 것이었다. 그해, 대물은 SBS 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였고, 이는 자이언트보다도 높은 것이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조필연은 극중에서 비중이나 분량 부분에서 6번째였던 배역이기 때문에 아무리 연기를 잘한다고 해도 대상을 주기에는 애매했을 것이다. 3년 후, 타사에서 이와 비슷하게 대상을 못받았던 박원숙 더군다나 이범수는 특유의 발연기와 무매력 캐릭터로 대상 받을 깜냥이 못되는 것을[4] 보여줬기 때문에 여주 원탑물의 주인공 고현정의 수상이 제일 합당했다. 다만, 수상소감에서의 그 거만하고 술취한 아재가 날리는 듯한 훈계질이 문제였..... 다 헛소리고 조필연이 받았어야 했다. 고현정이 받은 것은 아무리 보고 또 봐도 무리수다.

사실 이건 고현정의 기존 이미지와 자이언트/대물이라는 상반된 드라마 특성 탓이 커 보인다. 주요 시청자 성비도 갈렸고, 여러모로 남초 커뮤니티에 팽배한 여성혐오무슨 개소리야? 그럼 여초사이트는 남혐기질이 팽배하겠네?기질을 자극하는 결과가 도출되었기 때문. 자이언트와 대물 모두 평범하게 재밌게 본 평범한 시청자들은 그냥저냥 인정 했다. 주위사람들 아무도 인정 안 하더라

다만 지금까지도 자세한 내막은 모른채 고현정 대상을 까는 네티즌들은 남아있다.

3.5 2011~2012년

2011년부터는 정말 몇안되는 개념 시상식이 되었다. 2011년엔 뿌리깊은 나무로 사랑받은 한석규가, 2012년에는 작품은 물론 모든 면에서 극찬을 받은 추적자 더 체이서손현주가 생애 첫 대상을 받았다. 신사의 품격장동건도 대상 후보였지만, 장동건이 탈 경우 2010년의 재림이라고 우려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장동건은 해외 촬영으로 불참. 다만 장동건은 최우수상은 건졌다.

시청률이나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가장 연기를 잘한 배우에게 주는 연기대상 본연의 이미지를 모범적으로 잘 보여줬기에 2011~2012년 시상식 중에선 SBS 연기대상을 가장 높게 평가하는 네티즌이 많지만, 2011년에는 한석규 다음가는 대상 후보였던 박신양이 무관하고 지성이민호가 최우수상을 받았다는 비판이 있었다. 그리고 문제는 2011년 SBS 최우수상 수상자는 8명으로 역대 최다의 수상이다. 역시 연기대잔치

2012년에는 역시 추적자에서 쩔어주는 연기력을 보여준 김상중은 고작 우수상을 받은 것에 반해 신의이민호2년 연속으로 논란최우수상을 받았다는 비판도 있다.[5] 그리고 이범수가 무관했다는 점도 흠. 차라리 이민호를 무관시키고 김상중이범수에게 상을 나눠줬어야 한다는 평가가 많았다.

3.6 2013년

2013년 연기대상에서도 개념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해당년도에 70% 이상 방영된 작품만 시상 대상이 되었다. 이에 따라 12월에 첫 방영을 시작한 따뜻한 말 한마디별에서 온 그대는 2013년 연기대상 시상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역시 12월에 시작한 드라마주연|배우에게 베스트커플상과 우수연기상을 준 KBS, 당시 40%도 방영하지 못한 드라마주연 배우에게 대상을 안겨주고 공동수상으로 상을 거의 퍼준 MBC와 매우 상반된다.

게다가 야왕을 시작으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황금의 제국, 너의 목소리가 들려, 주군의 태양, 상속자들에 이르기까지 2013년은 SBS판 스타워즈라 할만한 해였다.

이렇듯 흥한 드라마가 많아서 그런지 10대 스타상 수상자들도 쟁쟁했다. 조인성, 이요원, 이보영, 이종석, 김우빈, 송혜교, 이민호, 남상미, 소지섭, 박신혜
등 드라마 주연들 골고루 수상했다.

대상엔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보영이 대상을 수상. 다만 상반기 야왕으로 악녀 연기를 작렬한 수애는 무관에 그쳤는데 이는 시상식에 참석을 하지 않았기에 당연한 일. 역시 참가상 이보영은 40%를 넘기는 초대박을 친 KBS 2TV의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와 함께 2관왕도 노려볼만 하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실제로는 정작 내 딸 서영이 작품이 2012년에 한 번 엔트리되어 2013년에는 아예 제외되었다. 대신 남편비밀로 KBS에서 최우수상 수상하고 2년 후에는 옆 동네에서 대상 수상 이로서 2013년의 방송 3사 연기대상을 모두 들이 차지하게 되었다. 여인천하

한편 이보영과 함께 강력한 대상후보로 거론된 조인성피아노(2002), 별을 쏘다(2003), 발리에서 생긴 일(2004), 봄날(2005),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에 이르기까지 유독 SBS에서 많은 인상을 남겨 첫 대상을 수상하지 않을까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SBS는 그에게 특별상을 수상했다.[6] 조인성과 함께 드라마에서 열연한 송혜교는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연기상과 10대 스타상을 수상하였다.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배우에게서 수상의 영예를 공평하게 제공함 자체부터 개념인터라 또 한번 MBC에게 빅엿을 선사했다. 바로 위에 참석 안했으니 당연하다고 써 있는 수애는?

사실 SBS라고 논란이 없지는 않았다. 너무 부문별로 쪼개서 상을 남발했다는 것.[7]# 하지만 그래도 어느 하나 대작들이 아닌 게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 수긍하는 편이다.긴장감이 떨어져 지루하긴 했지만 이에 대해 부문별로 쪼갠 것은 상기한 대로 특정 드라마나 배우에게만 상을 주기는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공평하게 시상하기 위한 SBS의 궁여지책이라 보는 사람들도 있다.

3.7 2014년

2014년은 SBS가 연말 시상식을 SAF로 통합하면서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다. 2013년에 비해 흥행작은 많지 않았지만 대상 경쟁만큼은 볼 만했다. 별그대전지현김수현, 괜사대상 재수생 조인성이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됐는데, 세 사람 모두 2014년 드라마 관련 시상식에서 한 번씩 대상을 받아 대상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다.[8] 괜사는 시청률이 별로였던지라[9] 조인성과 공효진이 불참 한다는 통보를 하였기에 별그대 싸움날 듯 실제로는 김수현과 전지현의 집안 싸움, 혹은 여인천하, 파리의 연인과 같이 둘의 공동 대상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시청자들이 제작한 드라마 패러디 동영상을 보여주는 UCC코너에서 조인성과 김수현의 로맨스(?) 를 담은 <별에서 온 룸메이트>가 방영(?)됐다. 서로 다른 드라마에 나온 장면들을 편집한 것이지만 대사가 묘하게 맞아떨어지는 건 덤.본인 앞에서 패러디 영상을 보여주는 sbs의 패기

공효진, 조인성, 조승우, 지진희, 한혜진,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 최지우, 권상우, 정지훈, 정수정 등이 불참을 선언해 아쉬움이 남았으나 1년 전 불참한 송혜교도 수상하기도 했고, 실제로 미니시리즈 여자 부문 최우수연기자 부문에 불참한 공효진이 수상해 이광수가 대리수상하였다.

김수현이냐 전지현이냐가 가장 관심을 끌었던 대상은 결국 전지현에게 돌아갔고, 김수현은 남자 최우수상에 만족했다.#

전지현의 대상은 약간의 논란이 있지만 마땅한 후보가 없었다는 점에서 그럭저럭 괜찮다는 평이었지만 한예슬이 우수상을 수상한것도 논란이 되었고 이종석은 특별상 하나만 받았고 조인성공효진은 둘 다 불참했는데 조인성은 수상을 못했고 공효진은 불참해서 대리수상을 해서 형평성에서도 최악이 었다. 김수현과 공효진을 제외한 최우수상 수상자들이 엄청난 논란이 되어[10] 조인성 조승우 한석규 손현주는 버려졌다 2014년 3사 연기대상 중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3.8 2015년

유력한 대상후보가 시상식에 불참했다고 시상식 당일 대상 후보에서 제외시키는 졸렬함 SBS의 난데없는 갑질에 트로피를 뺏긴 를 누가 달래 주나요
공동대상을 준 KBS 보다도 최악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KBS는 그래도 대상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은 괜찮았지
2014년보다도 더 최악이었다는 평가다

2014년과 마찬가지로 SAF의 일환으로 코엑스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진행은 며칠 전 다른 방송국에서 대상을 받은 이휘재또?와 함께 임지연유준상은 확실히 상을 받는다이 맡았다.

후보에 포함될 드라마의 기준을 전체 방영분 중 당해 70% 이상 방영에서 50% 이상으로 바꿨다. 이렇게 때문에, 시상식 당일 기준으로 50부작 중 33부가 방영된 애인 있어요와 26부가 방영된 육룡이 나르샤가 후보에 포함됐다.#.[11]

2015년에는 성공한 작품들과 배우가 많아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제작진들의 고민이 깊을 것으로 예상됐다. 대상 수상자 1명만 남기고 나머지는 부문별 최우수상을 줘야 하니까... 물론 10대 스타상 수상자 선정은 쉽겠지만 시상식 하루 전인 12월 30일 대상 후보가 김래원, 주원, 김현주, 유아인으로 최종적으로 확정이 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유력한 대상 후보로 점쳐졌던 펀치조재현, 미세스 캅김희애, 육룡이 나르샤김명민이 후보에 누락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확정된 후보들 중 연기력 면에서는 김래원김현주가 유력한 수상자로 가장 많이 거론됐다.[12]

하지만 김래원은 정작 시상식 당일 10대 스타상뿐만 아니라,[13] 최우수상도 수상하지 못했다. 프로듀서상을 수상하긴 했지만, 이는 방송 3사의 PD들이 투표로 주는 상이기에 SBS가 지명한 상으로는 무관인 셈이다. 대리수상한 서지혜가 김래원이 해외 촬영을 이유로 불참했다고 밝혔지만,#. 시상식 전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대상 후보로 확정했던 배우가 불참했다고 후보에서조차 누락시키는 것은 이해가 안 가는 처사였던 셈. 당연히 김래원의 후보 누락에 관한 논란이 일었고, 한 SBS 관계자는 왜 후보 명단에 없었는지 본인들도 당황스럽다는 어이없는 답변을 했다.#. 가면수애 역시 10대 스타상을 수상하지 못했고, 중편드라마 부문 후보에조차 누락됐다.[14]

역대 SBS 연기대상의 전례 상 시상식 전에 투표를 진행하는 네티즌 인기상 후보는 시상식 당일의 10대 스타상 수상자와 동일하다.[15] 시상식 홈페이지에는 김래원, 김태희, 김현주, 수애, 신세경, 유아인, 조재현, 주원, 주지훈, 지진희가 후보로 올라와 있었고, 역대 SBS 연기대상의 전례를 봤을 때 해당 10명이 10대 스타상 수상자임을 예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시상식 당일 발표된 10대 스타상 수상자 명단에는 김래원과 수애의 이름이 빠졌고, 대신 문근영과 박유천이 들어가 있었다. 김래원과 수애가 불참을 통보하자 아예 수상자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추측할 수 있는 또다른 증거가 되는 것이다. 찌질의 끝을 보여주는 SBS

김희애 역시 시상식에 불참했는데, 시즌 2가 확정될 만큼 드라마의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음에도 무관에 그쳤다. 결국 SBS는 대종상처럼 불참했기 때문에 상을 주지 않은 것이라는 논란을 키웠다.#. 대리수상은 프로듀서상[16]의 김래원 말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관계로 불참한 박유천 뿐이었기 때문. 박유천은 군 복무 중인데도 뜬금없이 수상한 점 때문에 상복이 넘쳐난다며 까이기도 했다. 유력한 수상 후보였던 김명민 역시 불참과 동시에 아쉽게 무관으로 끝을 맺었다.[17]

또한 유인영, 이다희, 남궁민, 장현성, 박혁권을 특별 연기상으로만 끝낸것도 논란을 받고 있다고 했으나, 이는 조연 혹은 서브 캐릭터라는 포지션의 한계로 보인다. 2011년 특별 연기상이 신설된 후, 이 부문 수상자는 줄곧 우수한 조연 연기자들이나 중년 연기자들이었다. 물론 이후에도 해당 포지션의 배우들이 종종 우수상 수상자로도 선택되기도 했지만, 2015년에는 우수상 수상자들이 모두 주인공 혹은 메인 캐릭터였을 만큼 상을 줄 사람이 많은 탓도 있다. 나열한 배우들 역시 여타의 작품들에서 주인공급인데다 연기력으로 따지자면 특별 연기상으로 그친 것이 아쉽지만, 2015년은 공중파 3사 중 SBS의 드라마가 가장 잘 나갔던 시기였던 만큼 이 부분은 노미네이션 타이밍이 아쉬운 문제다. 최우수 연기상에서 박유천, 유아인, 김태희가 최우수를 탄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서술됐는데, 박유천의 경우 후술되어 있다. 유아인의 경우 당시 50부작 중 절반 정도가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서 연기한 이방원 캐릭터가 주인공임에도 10분 정도만 등장하는 등 캐릭터가 초반에 비해 상당히 너프된 상태였던지라 수상에 대한 공감을 얻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 해당 캐릭터는 오히려 시상식이 끝난 30부 정도부터 분량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후반부 서사의 중심을 이끌어나가면서 배우의 연기력 포텐이 터졌다. 이쪽도 여러모로 타이밍이 아쉬운 셈. 김태희의 경우 드라마 방영 초반 연기력 논란이 불거졌으나, 이전 작품들보다 발전된 연기를 선보였고 해당 캐릭터가 김태희에게 가장 맞는 옷이란 평가 역시 많았다. 압도적인 연기력은 아니었으나 용팔이가 당시 주중 드라마 중에서는 발군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주원이 대상 후보이자 수상자임에도 파트너였던 김태희를 무관으로 그칠 수는 없었기 때문에 아예 납득 못할 수상결과는 아니었다.

결국 대상은 용팔이주원이 차지했다. 다른 후보들에 비해 주원이 경력 면에서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용팔이에서의 연기 자체는 호평을 받았고[18] 시청률도 평균 20%대가 나온 것을 고려하면 주원도 대상 자격이 있다. 더 큰 문제는 주원의 대상보다는 김래원이 실질적인 대상 후보에 해당하는 10대 스타상에서 빠진 것, 그리고 김명민, 김희애, 수애가 무관에 그친 것이었다. 하지만 김희애의 경우에는 그간의 명성에 비해 미세스캅에서의 연기가 상당히 호불호가 갈렸고, 오버연기때문에 보기 불쾌했다는 평가도 있었다. 김명민의 경우에는 육룡이 나르샤에서 초반의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기대에 비해 작중 묘사가 적어 후보에서 제외된 게 이해된다는 반응도 있었다. 결국 이 시상식의 가장 큰 피해자는 수애. 그나마 조재현은 10대 스타상 수상자에 포함됐고 펀치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시상식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지난 2년간 수여했던 특별상이 사라진 것도 부수적인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나름대로 신경써서 시상했던[19] 상을 갑자기 폐지함으로써 스스로의 권위를 떨어뜨렸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 시상식에서 찬밥신세를 당한 김래원, 김희애, 수애 모두 SBS에서 다작을 해 왔기 때문에[20] 특별상이 남아 있었다면 이 세 명이 가장 유력한 후보였다. 여러모로 불참한 배우들을 작정하고 물먹였다는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 2014년과 2013년에 특별상을 받았던 이종석, 조인성을 두번 죽이는 처사

가뜩이나 쓸데없는 상이 넘쳐나는데 중국 네티즌 인기상(...)이라는 어이없는 부문이 추가되기도 했다. 수상자는 주원. 기존에도 존재했던 네티즌 인기상은 김현주가 차지했는데 상당한 이변이라는 반응이다.[21] 지금까지의 네티즌 인기상 수상자는 2010년 현빈-하지원, 2011년 이민호-최강희, 2012년 박유천-김하늘, 2013년 이민호, 2014년 김수현으로 대부분 기본적으로 상당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스타들이거나,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배우들인걸 생각하면 더더욱 이변이라 볼 수 있다. 덧붙이자면 역대 최고령 네티즌 인기상 수상자[22]이기도 하다.

수많은 논란을 만들어 낸 SBS는 결국 2015년 연기대상뿐만 아니라 가요대전과 연예대상 역시 모두 폭망하는 결과로 사상 최악의 연말을 보내고 말았다. 근데 정작 시청률은 잘 나왔다 #.

2014년도 대상 수상자였던 전지현이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이영애가 대신 시상하러 나왔다. 이 때문에 2016년 대상은 최고의 한류스타이자 오랜만에 복귀하며 대상 시상까지 맡은 이영애로 이미 낙점되었다는 농담도 있다. 방영시기도 적절하게 9월이기 때문에 시청률만 잘 나오면 정말 현실이 될 수도 있다. 이 부분이 너무 노골적이라서 비호감이라고 언급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2015년도 대상 수상자인 주원은 2016년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즉, 대상 수상자가 다음 해에 시상하는 모습을 2년 연속 볼 수 없는 셈. 그럼 2016년에는 누가 시상해? 내년 최고 기대작의 주연배우? 그때는 전지현이 하겠지

3.9 2016년

작년의 오명을 과연 뒤엎을수 있을 것인가

앞서 서술했던 <사임당, 빛의 일기>의 방영시기가 2017년으로 늦춰지면서 이영애의 대상 수상을 힘들게 되었다.

현재 유력한 대상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로는 닥터스김래원, 푸른 바다의 전설전지현, 낭만닥터 김사부한석규가 거론되고 있다.

세 작품 중 두 작품이 아직 방영도 안 된 상황인지라 딱히 누가 제일 유력하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

만약 한석규나 전지현이 받게 된다면 두번째 대상수상을, 김래원이 받게 된다면 작년 시상식의 무관의 설움을 보상받게 된다.

4 역대 수상자

4.1 대상

SBS 연기대상 한국어 위키백과

연도연기자작품
1993이미숙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1994최명길결혼
1995최민수모래시계
1996박근형형제의 강
1997없음[23]없음
1998김희선[24]미스터Q
1999심은하청춘의 덫
2000고두심덕이
2001전인화
강수연[25]
여인천하
2002안재모[26]야인시대
2003이병헌올인
2004박신양
김정은
파리의 연인
2005전도연프라하의 연인
2006한혜숙하늘이시여
2007김희애내 남자의 여자
박신양쩐의 전쟁
2008문근영바람의 화원
2009장서희아내의 유혹
2010고현정대물
2011한석규뿌리깊은 나무
2012손현주추적자 더 체이서
2013이보영너의 목소리가 들려
2014전지현별에서 온 그대
2015주원용팔이

4.2 최우수상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08이준기일지매송윤아, 김하늘온에어
2009소지섭카인과 아벨김미숙찬란한 유산

4.2.1 장편드라마/특별기획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10이범수자이언트김정은나는 전설이다
2011김래원
장혁
천일의 약속
마이더스
수애천일의 약속
2013전광렬열애남상미결혼의 여신
2014이제훈비밀의 문황정음끝없는 사랑
2015유아인육룡이 나르샤김현주애인있어요

4.2.2 중편드라마/드라마스페셜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10권상우
현빈
대물
시크릿 가든
하지원시크릿 가든
2011이민호
지성
시티헌터
보스를 지켜라
최강희보스를 지켜라
2012소지섭유령한지민옥탑방 왕세자
2013이민호상속자들이요원황금의 제국
2014김수현별에서 온 그대박신혜피노키오
2015유준상풍문으로 들었소최명길펀치
조재현펀치

4.2.3 미니시리즈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12이민호신의정려원드라마의 제왕
2013소지섭주군의 태양송혜교그 겨울, 바람이 분다
2014박유천쓰리데이즈공효진괜찮아, 사랑이야
2015박유천냄새를 보는 소녀김태희용팔이

4.2.4 주말드라마/일일극/연속극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10손현주이웃집 웬수유호정이웃집 웬수
2011이동욱여인의 향기김선아여인의 향기
2012장동건신사의 품격김하늘신사의 품격

4.3 우수상/연기상

4.3.1 장편드라마/특별기획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08장혁불한당한예슬타짜
2009이승기
박시후
찬란한 유산
가문의 영광
한효주찬란한 유산
2010정보석자이언트박진희자이언트
2011전광렬무사 백동수윤소이무사 백동수
2013김지훈결혼의 여신왕빛나두 여자의 방
2014송창의세 번 결혼하는 여자최정윤청담동 스캔들
2015변요한육룡이 나르샤신세경육룡이 나르샤

4.3.2 중편드라마/드라마스페셜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08박용하온에어최강희달콤한 나의 도시
2009차승원시티홀김선아시티홀
2010이승기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신민아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2011정겨운싸인신세경뿌리깊은 나무
2012박유천옥탑방 왕세자정유미옥탑방 왕세자
2013성동일장옥정, 사랑에 살다박신혜상속자들
2014신성록별에서 온 그대한예슬미녀의 탄생
2015주지훈가면고아성풍문으로 들었소

4.3.3 미니시리즈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12김상중추적자 더 체이서김성령추적자 더 체이서
2013이종석너의 목소리가 들려성유리출생의 비밀
2014성동일괜찮아, 사랑이야소이현쓰리 데이즈
2015박형식상류사회문근영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4.3.4 주말드라마/일일극/연속극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08안내상조강지처 클럽김혜선, 오현경조강지처 클럽
2009변우민아내의 유혹김서형아내의 유혹
2010송창의인생은 아름다워강성연아내가 돌아왔다
2011엄기준여인의 향기이소연내 사랑 내 곁에
2012김수로신사의 품격신은경그래도 당신

4.4 특별 연기상/조연상

4.4.1 장편드라마/특별기획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08손현주타짜김소연식객
2009강석우그대, 웃어요차화연천사의 유혹
2010이덕화자이언트홍지민나는 전설이다
2011윤제문마이더스이미숙천일의 약속
2013장현성결혼의 여신장영남결혼의 여신
2014정웅인끝없는 사랑김혜선청담동 스캔들
2015박혁권육룡이 나르샤박한별애인있어요

4.4.2 중편드라마/드라마스페셜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08이문식일지매김자옥워킹맘
2009백승현카인과 아벨나영희스타일
2010이재용대물이수경대물
2011박영규보스를 지켜라송옥숙뿌리깊은 나무
2012곽도원유령이진대풍수
2013이효정장옥정, 사랑에 살다김성령상속자들
2014김창완별에서 온 그대고두심따뜻한 말 한마디
2015장현성풍문으로 들었소유인영가면

4.4.3 미니시리즈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12이덕화샐러리맨 초한지장신영추적자 더 체이서
2013정웅인너의 목소리가 들려김미경주군의 태양, 상속자들
2014이광수괜찮아, 사랑이야진경괜찮아, 사랑이야
2015남궁민냄새를 보는 소녀이다희미세스 캅

4.4.4 주말드라마/일일극/연속극 부문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08이한위유리의 성김희정조강지처 클럽
2009최준용아내의 유혹이휘향천만번 사랑해
2010신성록이웃집 웬수임지은세자매
2011진태현호박꽃 순정김혜옥여인의 향기
2012김민종, 이종혁신사의 품격김정난신사의 품격
2015[27]이한위어머님은 내 며느리전미선돌아온 황금복

4.4.5 단막/특집극 부문

연도남자여자
2013정은우김미숙
2014이덕화오현경

4.5 인기상/네티즌 인기상

연도연기자작품
2008이준기일지매
2009장근석미남이시네요
2010현빈, 하지원시크릿 가든
2011이민호
최강희
시티헌터(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2012박유천
김하늘
옥탑방 왕세자
신사의 품격
2013이민호상속자들(드라마)
2014김수현별에서 온 그대
2015김현주애인있어요

4.5.1 네티즌 최고 작품상

연도작품
2010시크릿 가든

4.5.2 중국(...) 네티즌 인기상

연도연기자작품
2015주원용팔이

4.6 PD상/방송 3사 PD상

연도연기자작품
PD상
2008봉태규
문정희
워킹맘
며느리와 며느님
2009정경호
윤정희
그대, 웃어요
가문의 영광
2010차인표
박상민
한혜진
대물
자이언트
제중원
2011송중기
이요원
뿌리깊은 나무
49일
방송 3사 PD상
2012박근형
채시라[28]
추적자 더 체이서
다섯 손가락
2013이보영너의 목소리가 들려
2014전지현별에서 온 그대
2015[29]김래원펀치

4.7 베스트 커플상

연도커플작품
2008문근영 & 문채원바람의 화원
2009이승기 & 한효주찬란한 유산
2010이승기 & 신민아
주상욱 & 황정음
현빈 & 하지원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자이언트
시크릿 가든
2011지성 & 최강희보스를 지켜라
2012김민종 & 윤진이
박유천 & 한지민
신사의 품격
옥탑방 왕세자
2013이민호 & 박신혜상속자들(드라마)
2014이종석 & 박신혜
주상욱 & 한예슬
김수현 & 전지현
조인성 & 공효진
피노키오
미녀의 탄생
별에서 온 그대
괜찮아, 사랑이야
2015지진희 & 김현주
유아인 & 신세경
주원 & 김태희
애인있어요
육룡이 나르샤
용팔이

4.8 10대 스타상

수상자가 많은 관계로 작품명은 생략한다. 어차피 검색 조금만 해보면 다 나오기 때문에...

연도수상자
2008송윤아, 이준기, 문근영, 김래원, 박용하
장혁, 김하늘, 오현경, 안내상, 한예슬
2009소지섭, 장서희, 차승원, 김선아, 이승기
한효주, 배수빈, 이수경, 장근석, 김혜수
2010이범수, 박진희, 정보석, 고현정, 권상우
하지원, 현빈, 이승기, 신민아, 김소연
2011김래원, 김선아, 수애, 이동욱, 이민호
이요원, 장혁, 지성, 최강희, 한석규
2012박유천, 김하늘, 소지섭, 신은경, 손현주
정려원, 이민호, 채시라, 한지민, 장동건
2013조인성, 이보영, 이요원, 이종석, 김우빈
송혜교, 이민호, 남상미, 소지섭, 박신혜
2014박유천, 이제훈, 주상욱, 김수현, 조인성
이종석, 전지현, 황정음, 박신혜, 한예슬
2015박유천, 지진희, 주지훈, 조재현, 유아인
주원, 신세경, 문근영, 김태희, 김현주

4.9 뉴스타상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09이용우
김범
정겨운
이홍기
정용화
김태현
스타일
드림
천만번 사랑해
미남이시네요
미남이시네요
천사의 유혹
손담비
이민정
오영실
박신혜
이소연
이태임
드림
그대 웃어요
아내의 유혹
미남이시네요
천사의 유혹
망설이지마
2010주상욱
김수현
시원
노민우
자이언트
자이언트
오! 마이 레이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황정음
한채아
은정
남규리
자이언트
이웃집 웬수
커피하우스
인생은 아름다워
2011성훈
이재윤
지창욱
김재중
신기생뎐
내 사랑 내 곁에
무사 백동수
보스를 지켜라
서효림
신현빈
왕지혜
임수향
정유미
진세연
구하라
여인의 향기
무사 백동수
보스를 지켜라
신기생뎐
천일의 약속
내 딸 꽃님이
시티헌터
2012민호
이종현
이현우
정은우
아름다운 그대에게
신사의 품격
아름다운 그대에게
다섯 손가락, 태양의 신부
고준희
권유리
박세영
박효주
설리
윤진이
추적자 더 체이서
패션왕
신의
추적자 더 체이서
아름다운 그대에게
신사의 품격
2013강민혁
최진혁
서인국
임주환
상속자들
상속자들
주군의 태양
못난이 주의보
이다희
김지원
김소현
김유리
정은지
강소라
너의 목소리가 들려
상속자들
수상한 가정부
청담동 앨리스, 주군의 태양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못난이 주의보
2014안재현
서하준
박서준
김영광
강하늘
별에서 온 그대
사랑만 할래
따뜻한 말 한마디
피노키오
엔젤아이즈
김유정
이유비
한그루
한선화
남보라
비밀의 문
피노키오
따뜻한 말 한마디
신의 선물-14일
사랑만 할래
2015손호준
윤균상
박형식
육성재
변요한
미세스 캅
너를 사랑한 시간
상류사회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육룡이 나르샤
고아성
임지연
이엘리야
이열음
공승연
풍문으로 들었소
상류사회
돌아온 황금복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풍문으로 들었소

4.10 공로상

연도수상자
2008문영남
2009반효정
2010박근형
2011김영옥
2012김은숙
2013김수미
2014김자옥[30]
2015이덕화

4.11 아역상

연도남자여자
수상자작품수상자작품
2008여진구일지매김유정일지매
2009정윤석아내의 유혹김수정두 아내

4.12 특별상

연도수상자작품
2013조인성그 겨울, 바람이 분다
2014이종석닥터 이방인

4.13 베스트 드레서상

연도수상자
2013이민호

4.14 최우수 작품상

연도수상자
2010자이언트

5 시청률[31]

연도1부2부
200611.3%11.9%
200713.4%12.8%
200813.1%12.4%
200913.1%12.6%
201014.6%17.0%
201111.8%13.5%
20127.3%7.3%
201311.1%13.0%
201410.2%12.6%
201510.6%12.3%

6 같이 보기

  1. 닐슨전국기준 최고시청률 44.9% 기록
  2. 이쪽은 거의 12년째 우려먹는다.
  3. 게다가 이때 수상소감 때문에 고현정이 오만방자하다는 주장이 넷상에 퍼지게 되었다. 2009년 MBC 연기대상에서는 MC를 본 이휘재에게 "미친 거 아냐?"라고 농담어린 발언을 하였고, 2010년 SBS 연기대상에서도 사회를 맡은 이범수에게 "이거(대상) 제가 타고 되죠?"라고 대담한 발언을 했다. 농담이라곤 해도 보기에 따라서는 상대에게 예의가 아닐 수 있는 행동이라서...
  4. 대상 이후 소속사에서는 무조건 대상을 받는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가졌었는지 매니저와 직원들이 고현정에 대한 여초회사 화장실에서나 들릴법한 뒷담화와 비꼬는 조롱으로 제대로 병크를 터뜨려 오히려 논란의 고현정 대상 수상을 의도와는 다르게 쉴드쳐주는 아이러니한 사태도 벌어진다.
  5. 아이러니하게도 둘은 시티헌터라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다.
  6. 그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린 학교 3(KBS) 이후 드라마 출연은 SBS에서만 했다.뉴 논스톱이 있지 않냐고 할 지 모르지만 이건 정통 드라마가 아닌 시트콤이니까
  7. 사실 나눠먹기 상, 분야별 쪼개기 상을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이 SBS였고 KBS와 MBC도 이를 따르게 된 것이다.
  8. 전지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김수현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대상, 조인성 대전 드라마페스티벌 대상.
  9. 중국에 수출된다고도 했고, 시청률이 아주 나쁜 편은 아니었다. 문제는 별그대가 넘사벽이라는 것이지만.
  10. 다른 들에 뒤지지 않았던 황정음은 그나마 논란이 없었다
  11. 그 결과, 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상 후보는 이 두 작품의 출연자들(김명민, 유아인, 천호진/지진희)만으로 채워지는 등 죽음의 조 탄생 전반적으로 두 작품의 출연자가 많이 노미네이트됐다. 만약 이 두 작품이 2016년 시상식으로 들어갔다면 2015년 시상식의 장편드라마 부문을 일일드라마로 꽉 채웠어야 했을테니 어쩔 수 없었을 듯
  12. 다만 김현주가 출연한 애인있어요가 한자릿수 시청률인 것과 다르게, 김래원이 출연한 펀치는 시청률 면에서 선방했기 때문에(닐슨 수도권 기준 최고 14.9%) 김래원을 대상 수상자로 점치는 의견이 많았다.
  13. SBS는 10대 스타상 수상자 중에서 대상 수상자를 배출한다.
  14. 가면에서 제일 중요한 역할을 맡았음에도 다른 주연 배우들과는 달리 혼자만 후보에 없었다. 시상식에 불참한 수애를 의도적으로 후보에 제외시켰다는 의혹을 들을 만하다. 이전 문서에는 이에 대한 증거로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의 후보가 유일하게 3명이라는 점을 들었다. 하지만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상과 여자 최우수상 역시 후보가 3명이었으므로 삭제했다.
  15. 10대 스타상 수상자 중 최고 득표자 1명에게 네티즌 인기상을 시상한다. 당장 2014년 시상식을 봐도 10대 스타상 수상자들을 무대에 세워놓은 상태에서 네티즌 인기상을 시상했다. 2010년, 2011년, 2013년 시상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네티즌 인기상 후보와 그 해 10대 스타상 수상자도 동일하다. 2012년과 2014년의 후보는 20명 이상이라 생략
  16. 전술했듯, 이 상은 방송 3사 PD들이 투표해서 주는 상이므로, SBS의 평가만으로 수상 여부가 판가름 나지 않는다. 2012년 시상식에서 박근형-채시라 공동으로 이미 한 차례 욕 먹었는데 또 조작을 할 순 없었겠지
  17. 김명민과 김희애는 유아인과 김태희가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상을 줄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김래원과 수애는 나름 챙겨주려다가 두 배우 모두 불참을 통보하자 괘씸죄로 내쳐버린 듯 하다. 김래원의 프로듀서상은 울며 겨자먹기로 준 듯. 수애의 경우 오직 SBS의 평가만으로 수상 여부가 판가름 날 수밖에 없었기에 상을 주지 않는 건 물론이고 후보에도 올리지 않아 아예 시상식에서 없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했다는 것이 가장 문제. 최대의 피해자 수애에게 위로를...
  18. 뒤로 갈수록 용두사미가 되어가는 극을 자신의 연기로 하드캐리했다.
  19. 시상 순서도 대상 직전이었고, 수상자를 위한 특별 영상까지 제작했었다.
  20. 특별상은 SBS에 많은 공헌을 한 배우들에게 주었던 상인데, 세 명 모두 최근 8년간 KBS와 MBC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없다.
  21. 인기 많은 남자 배우라는 점에서 수상자로 유력했던 유아인과 주원을 제쳤다는 것은 다소 의외의 결과다. 본인도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가 MC 유준상이 주는 힌트10여년 전에 저와 같은 작품을 했습니다.를 듣고서야 반응했을 정도이다. 참고로 옆에 있던 신세경은 그 작품에서 김현주의 아역 역할이었다.
  22. 기존 최고령 수상자였던 최강희를 11일 차이로 꺾었다.(김현주는 77년 4월 24일 생, 최강희는 77년 5월 5일 생)
  23. IMF 구제금융위기로 시상식 취소
  24. 역대 최연소 연기대상 수상자. 당시 나이로는 2008년에 받은 문근영의 나이보다 겨우 한 살 많다.(...)
  25. 최초의 공동수상
  26. 방송 3사를 통틀어 연기대상 남자 수상자 중 역대 최연소 수상자이며 이 기록은 현재에도 깨지지 않고 있다.
  27. 이 두 사람의 수상은 상 이름이 연속극 부문이기 때문에 겉으로 보면 아무 문제 없어 보이지만,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들은 전부 장편드라마 부문에 후보로 올라있는데 왜 두 사람만 따로 '연속극 부문 특별연기상'을 줬는지 의아할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확실한 건 두 작품 모두 시상식 준비 기간인 12월에 종영했고 마지막회에서 각각 시청률 15%, 18%를 기록했으므로 SBS는 두 작품 중 어느 하나라도 찬밥대우할 수 없었을테고, 그렇다고 장편드라마 부문의 트로피 6개(남녀 최우수/우수/특별) 중 2개를 연속극에 주게 되면 그만큼 육룡이 나르샤와 애인있어요에게 돌아가는 몫이 줄어들게 되는 게 사실이다. 결국 50부작 드라마와 연속극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던 SBS가 상을 남발하기 위해 양쪽 모두에게 상을 수여해 뒷말이 나오지 않도록 한 듯 하다. 이럴거면 그냥 공동수상하지?
  28. 이 결과에 대해 논란이 있었는데 왜냐하면, KBS, MBC, SBS 3곳의 드라마 PD(시상식 MC들의 멘트로 보아 100명을 훨씬 넘을 것으로 추측)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애초에 2명 이상의 배우가 같은 득표수를 기록할 가능성이 낮다. 게다가 다른 2곳에서는 수상자가 1명만 선정됐는데 SBS만 2명에게 상을 준 것도 의혹을 키우기에 충분했고, 실제로 PD들도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이에 대해 SBS가 해명(결과를 발표한다든지 하는)하지 않아 논란이 되었다.
  29. 다른 때와는 다르게 후보를 발표했다. 후보는 김래원, 김희애, 유아인, 유준상, 조재현, 주원. 아마 최다 득표자 6인을 그대로 후보로 옮겨 온 듯 하다. 근데 2015년 SBS 드라마에 출연한 모든 배우가 후보인데 왜 굳이 그렇게 한 거지? 있어보이고 싶었나 보다
  30. 방송 3사에서 모두 수상
  31. 닐슨 전국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