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골든 크로스'의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김세령(골든 크로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애니메이션 더빙 연출 PD. 대원방송에서 활동하다가 2007년을 끝으로 퇴사했다.
2 연출 능력
입사한지 얼마 안 될 무렵 맡은 쪽빛보다 푸르게에선 아즈망가 대왕의 양소란을 맡은 지 얼마 안 된 박선영을 전혀 다른 청순가련 여주에 캐스팅하는 센스를 선보였는데, 연기가 정말 절륜했던데다 두 캐릭터의 어마어마한 차이로 팬들을 (좋은 쪽으로) 충격과 공포로 몰아냈다. 다만 호칭 부분에선 "카오루 오빠"라고 바꾸는 바람에 이 부분에선 묘한 평을 듣기도. 그래도 더빙 하나만큼은 정말 잘 뽑아냈다는 게 중론.
초창기 시절에는 몇몇 개념찬 퀄리티들의 작품들을 뽑아내서 중복이나 일부 미묘한 싱크로율을 빼면 팬들에게 나름대로 반응이 좋았다.
그러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선 구자형, 강수진, 최원형같은 SBS판 일부 주연을 제외하곤 전부 교체하더니 GX 시리즈을 기점으로 김정규 PD 못지 않을 정도로 중복 캐스팅이 부각되기 시작됐다.
그러다 격부술사 요역문에서 주연 성우진마저 조~단역에 동원됨&어중간한 로컬라이징&몇몇 미스캐스팅 크리로 주제가만 좋았고 나머진 전부 시망인 퀄리티를 보여줘 이번엔 다른 의미의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더불어 디지몬 프론티어에선 우정신의 삑사리나는 열혈 연기를 그대로 내보낸데다 전작들을 전혀 신경쓰지 않은 일관성 없는 번역으로 팬들에게 한참 까임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애니박스 개국 직후 방영한 독수리 오형제 극장판에선 공중파보다 못한 성우 캐스팅과 일부 캐릭터의 쌍팔년도 연기로 한없이 떨어져 추억분쇄기라는 평을 받았고, 그 때문에 한때 성우 갤러리에서는 김정규 PD와 조연출에서 연출로 옮긴 김정령 PD와 함께 더빙 퀄리티를 박살내는 동시에 시청 의욕을 떨어뜨리는 주홍글씨 삼대신으로 불렸다.(...)
하지만 금붕어 주의보,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 반드레드, R.O.D와 앞에서 서술했던 쪽빛보다 푸르게와 아이들의 장난감까지 발퀄리티가 난무하던 대원에서도 꽤 많은 평타급이나 고퀄 작품을 뽑아낸 걸 보면 그렇게 연출 능력은 나쁘지는 않은 듯하다.
특히 대원 피디들 중에서도 헐리우드 매너가 외주를 맡았다지만 유난히 주제가 관련해선 다른 피디들보다 꽉 잡혀있는 게 특징. 특히 the Indigo의 노래들은 가히 레전설급이라 그의 팬들도 한국판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많이 보였고 개사된 곡들을 통해 팬들이 많았다.
이후 애니박스의 개국과 함께 방영한 라스트 엑자일을 끝으로 회사에서 퇴사하였다.
3 연출작
- 굵은 표시의 작품은 팬들이 인정하는 개념 더빙작.
- ※ 표시의 작품은 반대로 피해야할 망작.
- 격부술사 요역문※
- 금붕어 주의보
- 독수리 오형제 극장판※
- 디지몬 프론티어
- 라스트 엑자일
- 랠프의 스파이 대작전
-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
-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1기)[1]
- 반드레드 (1, 2기)
- 수퍼로봇몽키
- 아이들의 장난감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3기~4기)
- 쪽빛보다 푸르게
- 프로젝트 블루 지구 SOS
- R.O.D OVA
- D.N.ANG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