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엑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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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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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ストエグザイル/Last Exile

일본애니메이션. 곤조의 10주년 기념 TV 애니메이션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애니박스에서 방영되었다.
2011년에 후속작으로《라스트 엑자일 은빛 날개의 팜》의 제작이 발표되었다.

1 제작진

  • 감독 : 치기라 코이치
  • 제작사 : GONZO
  • 주관방송국 : 테레비 도쿄
  • 방영시기 : 2003년
  • 방송분량 : 26화

2 줄거리

아나토레이와 듀시스 두 나라가 길드의 감독 하에 벌이는 전쟁이 진행중인 세계인 프레스테일에서, 아나토레이에 사는 크라우스와 라비는 밴쉽이라 하는 작고 날개 없는 비행정으로 아버지들이 넘을 수 없었던 그랜드 스트림이라는 거대한 폭풍우를 언젠가 넘는 것을 꿈꾸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전선에서 싸우는 공중전함의 사령관에게 가족의 편지를 보내는 일을 맡는다.

3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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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세계

파일:Attachment/라스트 엑자일/le.jpg

1기 마지막에서야 확인 가능한 프레스테일의 형상. 스페이스 콜로니로, 한 쪽이 아나트레이, 한 쪽이 듀시스. 가운데의 병목구간이 그랜드 스트림.

  • 프레스테일
이야기의 주무대가 되는 세계. 하늘에 있는 거대한 폭풍우 공간-그랜드스트림-을 중심으로 2개의 대륙이 마주보는 형태를 한 특이한 세계이다. 각 대륙에는 아나토레이, 듀시스의 양국이 제각기 존립하고 있다. 작중의 설명이 부족하기 때문에 혼란을 낳기 쉬우나, 2개의 대륙은 물리적으로 완전히 떨어져있기 때문에 하늘에 뚫린 그랜드스트림이 유일한 통로가 된다.
  • 그랜드스트림
프레스테일의 세계를 양분하는 거대한 폭풍우 공간으로, 두 대륙을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이다. 그러나 그 안에는 평균시속 120노트에 달하는 강력한 폭풍우가 몰아쳐 각 국가의 전함들도 바람이 약한 곳을 골라 항행해야 한다. 이것으로 인해 알렉스는 애인을 잃었고, 라비와 크라우스는 아버지를 여의게 되었다. 놀랍게도 프레스테일에 서식하는 조류의 하나인 레인버드는 본능적으로 바람이 약한 틈을 찾아 그랜드스트림을 건너다닐 수 있다고 한다.

3.2 과학기술

첨단기술은 길드에서 독점하고 있어서 우주선 쏘아올릴 정도의 과학기술을 선조들이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상인들은 무선통신 기술조차 없다. 작중의 지상인들은 산업혁명~1차대전 수준의 과학기술에다가 SF풍의 분위기가 섞인듯한 스팀펑크풍 과학기술을 사용하고 있는데, 증기기관이 굉장히 널리 이용되며 심지어 증기로 쏘는 대포까지 존재.

3.3 국가

  • 아나토레이[1]
주인공들이 살고 있는 제국. 이야기의 주무대라 할 수 있는 국가로, 황가 아래에 귀족이 군림하는 군주제를 시행하고 있다. 높은 곳에 살수록 지위가 높은 것을 상징하여, 수도 및 황궁은 아나토레이에서도 가장 높은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본래부터 수자원이 적은데다가 프레스테일의 기상제어기기 고장으로 인해 열대화 및 사막화가 계속되고 있어, 물이 귀중하다.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물을 수원으로부터 직접 공급받을 수 있는것은 귀족계층으로 한정되고 평민계층은 귀족들의 하수를 정화해서 사용한다. 예외적으로 비교적 질 좋은 물을 시장에서 비싼 값에 살 수도 있긴 하다.[2]어딜가나 블랙 루트는 존재한다 어쨋든간에 물의 희소가치가 굉장히 높아서 물이 술의 자리를 대체할 정도이다. 잔치나 회식 등에서 물이 가득 담긴 잔을 들고 건배한다. 듀시스와 달리 닭같은 조류의 고기는 먹지 않는 것 같다.
아나토레이군의 경우는 프랑스 육군을 모티브로 하였다. 군복 디자인이나 푸른색이 그 증거. 모티브가 그렇다보니 군상층부의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를 잘 보여준다.[3]
  • 듀시스
아나토레이로부터는 그랜드스트림 너머에 존재하는 국가. 아나토레이와 달리 공화제 국가이며, 후반부를 제외하면 거의 드러나지 않는 곳이다. 작중에서는 불행하게도 멸망상태에 처해있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아나토레이에 침공했다. 이는 프레스테일의 기상제어기 고장으로 급격한 한랭화가 진행되었기 때문이며 그 피해가 아나토레이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해 빙하기 수준에 이르고 있다. 때문에 아나토레이의 영토를 얻어 대규모 이민을 하려 했으나 불운이 겹치고 만다.
  • 길드
프레스테일에서 동력, 병기, 무선통신, 전자탐지, 환경관련 등 온갖 첨단 과학기술을 독점하여 아나토레이와 듀시스 양측에 영향력을 끼치는, 실질적인 지배국가. 특별히 영토를 갖고 있지는 않으나, 공중에 떠다니는 거대한 비행선 안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래 4개의 주요가문에 의해 지배되는 합의제 국가였으며 세계의 관리자로서 금욕적인 생활과 양국간의 중재를 맡았었으나, 델피네의 쿠데타로 3가문이 도주하면서 독재체제로 변하였다. 공식적으로 아나토레이와 듀시스는 길드로부터 비행유닛-클라우디아기관-을 대여받아 전함에 사용하고 있으며, 각 유닛에는 길드파견인들이 상주하여 직접 통제를 맡기 때문에 길드에 거역하는 것은 그 국가정권의 멸망을 의미하는 것과 다름없다.

3.4 등장하는 함선

  • 실바나: 아나토레이 소속의 함선이며 세상에서 제일 안전하다고 불리는 공중전함. 델피네의 쿠데타로 인한 탄압으로 도망친 해밀턴, 다고베일, 바시아누스가의 잔당이 타고 있던 유닛을 이용해 아나트레이에서 극비리에 건조한 함이다. 유닛 뿐만 아니라 각종 기술도 길드에서 탈출한 사람들이 보유하고 있던 것이다. 즉 엄연히 아나토레이 소속의 군함이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다른 아나토레이군함들과는 달리 독립적으로 활동하며 아나토레이인들에게도 별난 군함으로 취급되고 있다. 또한 아나토레이 소속이든 듀시스 소속이든, 심지어 길드 소속의 사람들도 원한다면 이곳에 들어와 생활할 수 있다. 하지만 이명이 "몰살의 실바나"인데, 과거 보급의 목적으로 잠시 머물렀던 마을이 그 후에 흔적도 없이 멸망해버렸다는 소문에 의한 것이다. 허나 실상은 헛소문에 가깝다. 또한 길드의 통제를 벗어나 만들어진 전함이기 때문에 길드전함과 대등한 수준의 전투를 펼칠 수 있을 정도의 무장을 가지나, 애초에 대길드전을 상정한 우르바누스급 전함보다는 약한 편이다. 분명히 스펙상으로는 우르바누스급 전함보다 약하지만, 작중에서 알렉스 로우의 기가막힌 지휘로 우르바누스급 여러척을 격침시킨 전과가 있기때문에 전혀 약해보이지 않는다.
Urbanus.jpg
  • 우르바누스급 전함: 아나토레이의 신형 전함. 대길드전을 상정하여 건조되었다. 크기는 기존 전함의 1/2 정도로 줄고 무장은 300mm 포 6문에 814mm 어뢰 5문으로 빈약(?) 하지만 아나토레이가 자랑하는 최강급 굇수전함. 더더욱 무서운점은 이 전함의 유닛은 작중 등장하는 전함들의 유닛과는 달리 길드의 기술이 아닌 아나토레이의 자체 기술로 만들어졌다는것. 심지어 실바나도 길드에서 만들어진 유닛을 사용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아나토레이 국방기술의 자존심. 이점은 나중에 대길드전에서 빛을 발하여 아나토레이-듀시스군의 다른 전함들이 길드유닛을 제압하려고 골머리를 썩일때[4] 우르바누스급만은 이러한 문제를 쿨하게 씹어버리고 길드와 싸웠다.이래서 방위산업의 국산화가 필요한 것이다.
우르바누스급 전함은 원래 아나토레이에서 50척을 건조할 예정이였으나 작중에선 아직 6척만 건조되어있다.그리고 6척 다 격침당했다. 조연의 슬픔

3.5 중요한 부분

  • 작중의 주무대인 아나토레이에서는 물의 희소가치가 높고, 수원에서 직접 얻울 수 있는 용수도 3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거기에 따라 가격에 차등이 발생한다. 그렇기에 와인 자체의 가치가 상승하는 등 현실과는 갭이 발생하는 부분이 많다.
  • 비행관련기술에 있어서 아나토레이는 비공식적으로 듀시스보다 훨씬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일정분야에서는 길드와 동등한 수준에 있다. 클라우디아기관을 포함한 비행유닛의 경우는 길드의 도움없이 독자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것뿐 아니라 개량을 거쳐서 우르바누스의 경우 길드에서 제공받는 기관으로는 실현하기 힘든 거의 완전한 무음운전을 가능케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런 기술력 차이로 인해 소형비행정으로 등장하는 밴쉽 역시 아나토레이만이 사용할 수 있었다. 물론 그래봤자 종합적으로 길드에는 못 따라간다.
  • 작중세계에서 밴쉽은 실바나의 것을 제외하면 본디 공격용으로 사용되진 않는 것이었고, 통신이나 운송용으로 쓰이는 것이 보통이었으며 군용밴쉽도 정찰 및 초계용으로만 사용되고 있었다. 허나 함대전을 멈추려던 크라우스 일동의 활약이 알려지면서 아이러니하게도 밴쉽의 전술적 가치가 급부상하게 된다. 한편 크라우스 일행이 하던 민간임무의 경우 별의 개수에 따라 난이도가 비례한다. 1개에서 높게는 10개까지 정해지는 것이 일반적.
  • 길드가 빌려주는 첨단기술은 일부분야에만 한정되기 때문에 각 분야에 따라서 기술의 발전정도가 크게 다르다. 때문에 비행전함이 날아다니는 세계임에도 레이더와 같은 전자탐지 및 무선통신 기술은 아나토레이와 듀시스에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 엑자일 - 명사적인 의미로 유배자라는 뜻이지만, 여기에서는 과거에 황폐화되어 살 수 없게 된 지구에서 다른 천체로 건너가기 위해 쓰여졌던 이민선를 칭한다. 콜로니처럼 엑자일 역시 여러 대 있으며, 1기의 엑자일은 그 중 프레스테일 콜로니 이주에 쓰였던 것이다. 알은 프레스테일 담당의 엑자일을 움직일 수 있는 생체 키(KEY)이기 때문에, 길드라든가 여러곳에서 노려지고 있는 모양. 참고로, 엑자일은 휴면상태일 때 코쿤모드라는 형태를 취하며 이 모드에서는 적성으로 판단된 대상에게 일종의 거대촉수공격을 가해 본체를 보호하도록 되어있다.
  • 뮤스테리온 - 엑자일을 가동하기 위한 암호문. 4개의 문구가 길드의 주요가문 네 곳에 나뉘어 전승되고 있다. 엑자일의 가동을 위해서는 생체 키와 함께 이 암호문이 필요하다. 알렉스도 일부를 손에 넣고 있기에 알을 관리하게 된다.
  • 프리스테일의 뮤스테리온은 다음과 같다.
|| 하늘의 저편에 있는것은
길잃은 아이를 어머니의 손에 이끄는것 엑자일
대지를 금빛으로 물들이는 파도
생명을 품은 은총의 숨결 보리의 대지
천사가 내려오는 길
그것은 거대한 바람의 길 그랜드 스트림
기억의 저편에 있는 것은
모든것이 태어나고 모든것이 돌아가는 장소 푸른 별[5] ||

4 등장인물

28세. 남자. 실바나의 함장. 항상 냉철하고 중립적인 판단으로 실바나를 지휘하고 실바나 승무원들의 신뢰가 굳건하다. 크라우스 발카와 라비 헤드 아버지들의 마지막 비행에서 같이 날던 반쉽 파일럿이었으며, 자신의 연인도 이 때 죽었다.[6] 이때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길드 타도를 위해 움직인다.[7]
마지막에 마에스트로 델피네에게 붙잡혔다가 빈틈의 빈틈을 노려 그녀를 목졸라 살해했지만, 너무 늦은 바람에 그 자신도 아군의 포화에 의해 죽게된다. 죽기전에 유리스의 이름을 부르고 죽었는데, 그 음성을 또 위나가 포착을 하였다.
길드 4대 가문 중 하나. 부인이 아나트레이 출신이라 길드 내에서도 온건파에 속해 있었으나 델피네가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아나트레이에 망명하였다. 반쉽 기술 등의 아나트레이의 중요 기술을 공개한 것이 바로 이 사람. 아나트레이의 재상으로 나라의 존망을 진심으로 생각한다. 친딸 유리스를 잃은 후 딸같이 키워온 소피아(아내의 언니의 딸)를 차기 황제로 믿고 지지한다. 전대 황제와 같이 찌르고 사망.
17세. 남자. 디오의 시종. 전투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디오와 같이 레이스에 참가하고 그대로 실바나의 포로가 된다. 감정결핍으로 보일정도로 표정변화가 없고 냉정한 성격이다.
애초에 데르피네에게 장난감 취급의 형식으로 디오에게 시종 취급된 처지였으나, 디오로부터 이름을 받고 친구라는 말을 들으면서 평생 디오의 동료가 된다. 마지막까지 디오를 위해 델피네에게 청원을 하러 갔으나 결국 모래가 되어 사망한다.
24세. 여자. 길드의 수장. 길드의 금욕적 생활에 반기들 들고 쿠데타로 집권한 후 세계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길드가 맡아야 하는 세계관리에는 관심이 없을 뿐더러 재미를 이유로 세계의 혼란을 더 심각하게 만들고 있었다. 어린 길드인에게 이마에 문장을 새겨 일정한 나이가 되면 자신에게 평생 복종하도록 하는 능력을 걸어두었다.
디오와 마찬가지로 자기중심적이다. 알렉스 로우를 시인이라고 부르며, 엑자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세계를 바꾸려는 야심을 품는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반지는 뒷통수를 치는 성격이 강한 호신용 반지로, 선물을 하고서 그것을 손에 낀 자의 존재를 모래로 바꿔버린다.
붉은 장미를 좋아하여 소피아가 즉위할 때 나름의 축하를 했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다른 의미로 해석될 여지를 남겼다.
알렉스를 납치하여 자신의 능력으로 빈사상태로 만들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방심으로 알렉스에 목이 졸려 사망한다.
여자인 주제에 마에스트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헷갈린다. 마에스트로라는 단어의 여성형은 마에스테라. 가문의 이름도 에라크레아인데 왜 계속 마에스트로라고 불리는지는 의문.
19세. 남자. 아나토레이 소속의 총병. 역전의 용사로 살아남은 증거인 생환증을 자신의 자랑으로 삼는다. 20개를 모으면 계급이 상승하여 어느 배에도 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일시적으로 실바나에 체류하였다가 자신의 역할을 깨닫고 본업에 복귀한다. 총상을 입고 죽을 뻔도 했으나, 생환증이 방패가 되어준 것인지 최종적으로 살아남는다.
그리고 은빛 날개의 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최종화에서 실바나의 정비원들과 함께 그란 레이스를 관전하는 모습으로 보아 총병을 그만두고 정비원으로 자리잡은 모양이다. 도냐는?
17세. 여자. 듀시스의 신입 여총병. 대가족이었기에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군인에 지원하였다. 적국이었던 모랑과 양국동맹의 계기로 인해 친해지게 되면서 그 인연은 결실을 맺는다.
9세. 여자. 마드세인 함대의 사령관인 데이비드의 딸. 크라우스에게 별도로 아버지에 전하고 싶은 말을 의뢰하였다. 노르키야의 함락 후 자택을 야전병원으로 활용하여 간호사로 일하게 된다.
  • 유리스
10년 전의 알렉스의 연인이자 내비게이터. 해밀컬 발카, 조르쥬 헤드, 알렉스 로우와 함께 아버지이기도 한 재상 마리우스가 듀시스에 보내는 화평 문서를 보내는 임무에 참여했다가 그랜드 스트림을 넘지 못하고 사망했다. 외사촌 소피아에게 있어 언니같은 존재였다.

5 자세한 세계관

라스트 엑자일/설정 항목 참조.

6 주제가

  • 오프닝 주제곡 「Cloud Age Symphony」- 오키노, 슌타로우[8]
작사·작곡·편곡 : 오키노, 슌타로우
  • 엔딩 주제곡 「Over The Sky」- 쿠로이시 히토미
작사·작곡·편곡 : 쿠로이시 히토미

7 에피소드 목록

에피소드 콜은 유카나가 담당한다. 거의 체스 용어.

화수제목본방송일자 (일본)방영순서
1"First move"2003년 4월 7일1
2"Luft Vanship"2003년 4월 14일2
3"Transpose"2003년 4월 21일3
4"Zugzwang"2003년 4월 28일4
5"Positional Play"2003년 5월 5일5
6"Arbiter Attack"2003년 5월 12일6
7"Interesting Claus"2003년 5월 19일7
8"Take Back"2003년 5월 26일8
9"Calculate Alex"2003년 6월 2일9
10"Swindle"2003년 6월 9일10
11"Develop"2003년 6월 16일11
12"Discovered Attack"2003년 6월 23일12
13"Isolated Pawn"2003년 6월 30일13
14"Etude Lavie"2003년 7월 7일14
15"Fairy Chess"2003년 7월 14일15
16"Breakthrough"2003년 7월 21일16
17"Making Material"2003년 7월 28일17
18"Promotion Sophia"2003년 8월 4일18
19"Sicilian Defense"2003년 8월 11일19
20"Grand Stream"2003년 8월 18일20
21"Rook Dio"2003년 8월 25일21
22"Queen Delphine"2003년 9월 1일22
23"Castling Lucciola"2003년 9월 8일23
24"Sealed Move"2003년 9월 15일24
25"Quiet Move"2003년 9월 22일25
26"Resign"2003년 9월 29일26

공식 사이트를 참고하면 각 제목의 의미는 이렇다.

  • 1화 "First move" : 첫 수. 말 그대로 최초의 움직임.
  • 2화 "Luft Vanship" : Luft(루프트)는 독일어로 하늘이라는 의미이고 체스용어로서는 '폰을 움직여서 만든 공백으로서 킹이 피할 수 있는 자리'라는 뜻이다. 밴쉽이 미끼가 된다는것과 하늘 위의 밴쉽 두가지의 의미를 지닌 문장.
  • 3화 : 체스에서 '정석(定石)의 도중에 다른 정석으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서는 클라우스가 레이스를 하던일에서 알을 배달하는 의뢰임무를 맡게되는것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 4화 : 독일어로 '움직임의 강제'라는 의미. 체스에서는 장기와는 달리, 자신의 수를 건너 뛸 수 없다. 다시 말해, 자신이 불리하더라도 반드시 말을 움직여야 한다. 즉 자기에게 불리하게 말을 움직일 수밖에 없는 판국 이란뜻.
  • 5화 : 체스에서 '서서히 상대를 조여가는 진형 짜기'의 방법. 상당수 센터 싸움. 어찌보면 바둑의 우주류와 비슷.
  • 6화 : 'Arbiter'는 중재자라는 의미지만, 체스에서는 심판의 일을 가리킨다. 본래 심판이며, 방관자여야 할 존재가 공격을 거는 에피소드를 뜻한다.
  • 7화 : Interesting은 '재미있는, 흥미를 끄는'라는 의미로, 문자 그대로 '클라우스에게 흥미를 가지다'라고 하는 의미. 공식 사이트에서는 '흥미로운 수'라고 설명하는것으로 보아 제목의 Interesting은 Interesting move를 뜻하는것으로 생각된다.
  • 8화 : '수 무르기'라는 의미. 매너 위반으로 자신의 품위를 더럽히는 행위. 공식적으론 당연히 허용되지 않는다.
  • 9화 : Calculate는 '계산하다, 계획한다'라고 하는 의미로, 체스에서는 특히 '포석을' 계획하는 것을 가리킨다. 여기에서는 알렉스가 무언가 다양하게 포석을 두는 것을 의미한다.
  • 10화 : '기만하다, 속이다'라는 의미로, 체스에서는 '상대를 속임수에 빠트리는 수'를 뜻한다. 참고로 체스에서는 전술 중의 하나로서, 반칙도 아니고, 비윤리적인 것도 아니다. 여기에서는 각각의 등장인물들이 상대에 대해서 다양한 속임수를 걸려고 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 11화 : '발전하다, 개발한다'라는 의미이지만, 체스에서는 '말을 전개시켜, 최적의 위치에 배치하는 것'을 뜻한다. 여기에서는 각 등장인물들이 10화의 속임수에 이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는 것을 가리킨다.
  • 12화 : '드러난 공격'이라는 의미지만, 체스에서는 '어떤 말을 움직여서 자기의 다른 말이 상대 말을 공격하도록 길을 터주게 되는 수'라는 의미. 장기에서도 흔히 나타난다. 차와 차 사이에 끼어 있는 포를 움직여서 장을 부르는 경우 등. 애니에서는 알렉스와 빈센트가 서로의 함정을 읽어, 허를 찌르면서 전투국면을 자기편에게 유리하게 이끄려는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 13화 : '고립된 폰'이라는 의미다. 폰(장기의 졸쯤에 해당)은 보통 같은 폰이나 기타 다른 말의 보호를 받으며, 혼자 있으면 매우 취약하다. 체스 용어로서의 뜻도 문자 그대로의 의미대로 적에게 매우 노려지기 쉬운 상황이라는 의미.
  • 14화 : Etude은 '연습곡, 습작'이라는 일반적 의미. 체스에서는 문제 풀이처럼, 주어진 상황에서 이기거나 최소한 비기는 멋진 수를 찾는 연습을 말한다. 퀴즈와 비슷하지만, 실전과 유사한 점이 좀 다르다. 라비가 대충 훑어보고서 반쯤 갑자기 정식으로 밴쉽의 비행 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 15화 : '요정의 체스'라는 의미지만, 체스에서는 '변형된 체스'를 뜻한다. 정식 룰과는 다른 말의 움직임이나 다른 초기 배치 등 변칙적인 상황 등의 변화를 둔다. 지금까지 약속한 사항을 무시한 전개로 각각의 말(캐릭터)이 움직이기 시작해 본래의 생각과는 다른 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모습을 나타낸다.
  • 16화 :「돌파」라는 의미지만, 군사 용어로는「돌파 작전」을 뜻한다. 체스에서는「말을 희생해 상대 진지에 돌입하는 것」을 뜻한다. 소피아, 황제, 재상 마리우스, 그리고 듀시스가 각각의 상황으로부터 돌파를 연출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 17화 :「재료, 요소를 만들어 내다」라는 의미지만, 체스에서는「체크메이트 하는데 최소한 필요로 하는 말」을 뜻한다. 길드 공략을 위해 필요한 말이 갖추어져 종국을 향해 치닫기 시작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 18화 : Promotion은「승급」이라는 의미다. 체스에서는 폰이 어떻게든 마지막 줄(rank)에 살아 도착하면 킹을 제외한 어떤 말로든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바뀔 수 있다. 퀸이 가장 좋은 말이므로 대개는 퀸으로 바뀌지만, 특수한 경우에는 나이트로 바꾸는 것이 선택되기도 한다.[9] 여기에서는 소피아의 대관식, 그것을 가리킨다.
  • 19화 : '시칠리아인의 방어'라는 의미지만, 체스에서는 오프닝 정석(定石)의 하나를 뜻한다. 일단 폰을 백이 e4, 흑이 c5로 이동하는것으로 시작되는 정석이다. 시칠리안 마피아는 죽일 상대에게 선물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관식에서의 성대한 장미의 선물은 델피네로부터의 선전포고라는 은유로 볼수도 있다.
  • 20화 : 그랜드 스트림. 위의 설정항목 참고.
  • 21화 : Rook은 체스의 말로서, 장기의 차에 해당한다. 단어의 의미로서는「성」이기에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디오의 성」이라는 뉘앙스가 된다. 그러나 움직이지 않은 루크와 킹은 캐슬링으로 바뀔 수가 있다.
  • 22화 : Queen의 의미는「여왕」이라는 뜻. 체스에서는 가로, 세로, 대각선을 이동할 수 있는 최강의 말.
  • 23화 : Castling은 체스에서 '킹을 좀더 안전한 구석 쪽으로 놓으면서, 동시에 루크를 가운데로 옮기는 것을 한수에 하는 특수 동작'을 뜻한다. 움직이지 않은 루크와 킹의 위치를 바꾸는 것. 자세한것은 이 쪽 참고. 본편의 경우, 아곤의 시련을 거쳐 마에스트로가 된 디오가 킹이며, 킹을 지키는 루치올라가 루크이다.
  • 24화 :「봉인된 움직임」이라는 의미이지만, sealed에는「확정했다, 정해진 운명」이라는 뉘앙스도 있다. 또 군사적으로는「극비」이기도 하다. 체스에서는「봉해진 수」라는 의미로, 일단 휴게에 들어갈 때에 다음의 수를 기록하는 것을 뜻한다. 정해진 운명을 향해 치닫는 마드세인 함대, 극비임무를 받은 크라우스, 라비에게 맡겨진「봉인된 물건」, 그리고 엑자일이라고 하는 그 자체가「봉인」으로, 이 모두를 가리킨다.
  • 25화 : '조용한 움직임'이라는 의미지만, 체스에서는 '직접 말을 잡거나, 체크를 하지 않고 잠재적인 위협을 상대에게 가하는 수'라는 뜻이다. 본편에서는 실바나 대 델피네라고 할 수 있는 직접적인 대결이 일어나기 전의 전초전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 26화 : '사임하다, 포기하다'라는 의미지만, 체스에서는 '기권'을 뜻한다.

8 여담

  • 성우 사이토 치와가 인기 성우로 발돋음한 계기가 된 애니이기도 하다.
  • 하나자와 카나, 키타무라 에리의 데뷔작.[10]
  • 원화가는 무라타 렌지. 호혈사 일족하면 떠오르는 그 사람.
  • 작중에서 설정의 설명이 조금 부실한 느낌이 있었는데 실은 감독도 설정을 다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9 바깥고리

  1. 본래 그리스어 아나톨레를 일본어식으로 읽어서 이리됐다는이야기가 있다.# 단, 2기의 지도에서는 ANATOPAΨ로 표기되어 있다.#
  2. 1화를 보면 라비가 귀족의 정원에 있는 분수대에서 깨끗한 물을 담아가고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3. 1화부터 기사도를 운운하는 장교부터 시작해서 명예에 안달이나서 전쟁의 사상자에 대한건 신경 안쓰는 부분들을 잘보여준다.
  4. 물론 실바나처럼 유닛에 거주하는 길드인이 길드를 배신한 경우는 예외
  5. 1기가 방영될 당시에는 푸른별의 정체는 지구라고 추측되었으나 2기에서 묘사된 푸른별의 모습으로 볼때 모티브는 지구이지만 분명히 지구는 아니다. 푸른별의 중심에는 그랑레이크라는 거대한 호수가 있다.
  6. 알렉스의 벤쉽이 길드와 부딧혔을 때 그 충격으로 벤쉽에서 떨어져 나갔다.
  7. 이는 자신의 연인과 라비와 크라우스네 아버지의 복수의 이유도 있다
  8. 초기 시부야계 밴드였던 비너스 피터 리더로 그 코넬리우스 오야마다 케이고와 같이 작업한 적이 있다. 2기에서는 삽입곡을 담당하면서 계속 연을 맺고 있음
  9. 나이트는 장기의 포처럼 말들을 건너뛰며 공격하는 특수능력이 있음.
  10. 물론 둘 다 본격적으로 성우생활을 시작한 건 그보다 몇 년 뒤이다. 하나자와 카나는 2006년 제가페인, 키타무라 에리는 2007년 세토의 신부부터 본격적으로 레귤러 배역을 따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