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1년 시드노벨 공모전에 non이라는 닉네임으로 입선, 이듬해 2012년 1월 입선작 세계 제일의 여동생님을 출간하며 프로 작가로 데뷔. 해당 작품은 같은 해 12월 4권으로 완결 되었다. 2013년 3월에는 중2병 데이즈라는 신작 소설을 출간하였다. 2014년 1월에 신작 블랙스틸 어쌔신을 출간했다.
많은 비판이 따르는 작가지만 판매량은 괜찮다. 2013년에 중2병 데이즈보다 잘 팔린 국산 라이트노벨 작품은 같은 시드노벨에서 나와 호랑이님, 이단의 마왕과 리버레이터, 나와 그녀와 그녀와 그녀의 건전하지 못한 관계 뿐이다. 노블엔진까지 범위를 넓혀봐도 손만 잡고 잤을 텐데와 기신전기 던브링어, 몬스☆패닉과 검술학교의 연애사정이 끝. 근데 이거 어그로로 팔린거 아닌가..국산 라노벨의 미래가 어둡다
2 비판
2.1 수위
처녀작이 처음 출간되자마자 지나치게 자극적인 폭력성과 음란성 문제로 논란이 있었다. 해당 레이블에서 나온 러브코미디가 섹드립과 수위조절 문제로 비판 받은 것은 이전에도 몇 번 있었지만 해당 작품은 그 중에서도 수위를 넘었다 할 정도.
결국 이 작품은 시드노벨 19금 판정사건으로 한건 터지고 말았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해당 사태에 관련되어 가루가 되도록 까여 우울증까지 겪었다는 말이 있다. [1] 또한 해당 작품이 4권으로 완결된 것도 조기종결이라 하니 그 여파가 얼마나 컸는지 짐작해볼만 하다. 그러나 작가의 문제는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니...
2.2 마루타 옹호
참조 위 사건으로 드러난 문제점. 마루타 인체실험을 의료연구라 생각한다.
2.3 전범 미화
중2병 데이즈에서는 히로인들이 나치 독일의 전범 괴벨스를 우상화하는 내용으로 또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중2병 데이즈 괴벨스 찬양 사건 참조.
또한 세계 제일의 여동생님의 부분에서는 일제의 죄악거리인 마루타를 옹호하는내용도 있어 더욱 커다란 논란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나치뿐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죄악시하고 있는 일제의 죄악까지 옹호하는 수준이라면 작가의 역사관이나 사회관 등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또, 이러한 내용들에 아무런 대응 없이 그대로 출판해버린 출판사도 문제가 있다고 봐야한다. 뿐만 아니라 호성드립을 통한 지역드립도 발견되고 고인이 된 대통령의 언행을 희화화 하는 등 매우 부적절한 언행으로 비판받고 있다.
2.4 기타
한국 라이트노벨 작가들이 흔히 지적받곤 하는 일어체 문법이나 상황에 맞지 않는 패러디 사용 등으로 비판받고 있다. 2013년 3월 현재까지 집필한 두 작품 모두 이러한 문제점들을 고치지 못해 논란이 있었다는 점에서 작가의 집필 성향에 대한 비판은 물론이고 이러한 논란성 집필을 적절하게 조정하지 못하는 시드노벨 편집부에 비판이 가해지고 있다. 설마 노이즈 마케팅인가!?
2014년 중순부터 작품이 더 이상 나오지 않고있는데, 작가 블로그를 가보면 2014년 5월 20일부터 글이 갱신되고 있지 않다. 자세한 근황을 아는 사람이 있다면 추가 바람
3 작품
3.1 출간작
- 세계 제일의 여동생님 전 4권
- 중2병 데이즈 현 4권
- 블랙스틸 어쌔신 현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