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호랑이님


1 개요

과거 고조선과 현재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대한민국 라이트노벨역대 최고의 흥행작. [1]
이거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1권이 없는 노벨
카넬이 지은 라이트 노벨. 삽화 담당은 영인이 맡았다. 시드노벨 공모전 시즌2 제2회차 입선작으로 2010년 12월 1일 1권 출간을 시작으로 2016년 8월 기준으로 라이트노벨 본편 14권 + 외전 6권[2], 만화 10권이 발매되었다.

2 출간 이력들

2.1 라이트노벨 본편

2010년 12월 1일 1권 출간으로 나와 호랑이님의 시작.
2011년 03월 1일 2권 출간.
2011년 07월 1일 3권 출간.
2011년 10월 1일 3.5권 출간.
2011년 11월 1일 4권 출간.[3]
2012년 2월 1일 5권 출간.
2012년 5월 1일 5.5권 출간.
2012년 6월 1일 6권 출간. 한정판 드라마CD 1 동봉.
2012년 9월 1일 7권 출간.
2013년 4월 10일 8권 출간. 초판 한정으로 윤재호 작가가 그린 특별 단편 만화 동봉.
2013년 8월 1일 8.5권 출간. 초판 한정으로 스마트폰 앱 '랑이와 나' 특전코드 동봉.
2013년 11월 1일 외전인 나와 호랑이님 "앤솔로지" 출간.
2014년 1월 1일 1부 완결권인 9권이 출간. 초판 한정으로 윤재호 작가가 그린 완결 기념 크리스마스 단편 만화 동봉, 만화판 1권 랑이 발매. [4]
나와 호랑이님 시리즈 1부 완결.
2014년 4월 1일 2부 발매 예정 발표.

2014년 6월 1일 10권 출간. 한정판 드라마CD 2 동봉.

2014년 10월 1일 11권 출간. 한정판 미니피규어 동봉.
2014년 10월 29일 나와 호랑이님 만화판 2권 서나래 발매.
2015년 2월 1일 12권 출간. 한정판 랑이의 팔도강산 노래자랑 Mini CD 동봉.
2015년 2월 10일 나와 호랑이님 만화판 3권 정미 발매.
2015년 5월 1일 나와 호랑이님 만화판 4권 치이 발매.
2015년 7월 1일 나와 호랑이님 13권 발매.
2015년 7월 1일 나와 호랑이님 만화판 5권 바둑이 발매.
2015년 10월 1일 나와 호랑이님 만화판 6권 강세희 발매.
2015년 12월 1일 나와 호랑이님 14권 발매. 한정판 드라마 CD동봉
2016년 2월 나와 호랑이님 만화판 7권 치이의 어른 모습 발매
2016년 3월 1일 나와 호랑이님 14.5권 발매. 초판 한정으로 PET 일러스트 북 실드 동봉.
2016년 4월 28일 나와 호랑이님 만화판 8권 나래 발매
2016년 6월 1일 나와 호랑이님 만화판 9권 수영복 입은 랑이 발매
2016년 8월 1일 나와 호랑이님 앤솔로지 2권 발매. 한정판 SD버전 바둑이 일러스트 포스트잇+마우스패드(A4크기)동봉.
2016년 9월 1일 나와 호랑이님 만화판 10권 폐이 발매
2016년 10월 1일 나와 호랑이님 만화판 11권 "여장 "강성훈 발매
2016년 10월 나와 호랑이님 만화판 11권 발매 [1]

-2연속 외전 엔솔로지에다 만화판 11권이라니-
15권은 어디로 간걸까나... 만약 2016년 12월 1일에 15권이 나오지 않으면 작가는 독자들의 약속을 저버리는 거다.

2.2 단편들

2012년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 단편 - 5.5권에 수록
2012년 3월 14일 화이트 데이 단편 - 8.5권에 수록
2014년 7월 9일 무리수 두는 이야기 특별단편[5]
2014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야기 특별단편
2016년 7월 22일 앤솔로지2권 기념 단편 내 더위 사 가라

3 작품의 줄거리

고등학생 1학년 강성훈은 방학식 날 아버지의 명령으로 생전 처음 아버지의 본가가 있는 지리산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성훈을 맞이한 것은 자칭 ‘피 안 섞인 고모’라는 검은 한복 미녀와 버스만 한 거대 강아지. 이들에게 끌려간 성훈은 ‘주인’이라는 산만한 크기의 호랑이를 만나게 되는데……. 그건 단군신화에 나오는 바로 그 호랑이였다.

반만년에 걸친 약조를 지킬 때가 되었다며 성훈의 눈앞에서 태어난 모습 그대로의 작은 여자아이로 변신하는 호랑이. 그 약조란 바로 성훈과 호랑이의 결혼이었다!
“나의 지아비로 하늘이 점지하여 주신 분이, 바로 너라는 말이니라.”

21C(21세기) 단군신화(?) 러브 코미디! 시드노벨 공모전 특별입선작! - 온라인 서점 책 소개말

4 등장인물들

4.1 주연 히로인들

나와 호랑이님의 주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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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나래바둑이세희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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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이냥이아야성의

4.2 등장 요괴

설정상 보통 불리는 이름은 단순한 호칭으로, 그래서인지 종족명에서 따와 대충 지은[6] 느낌이 강하게 든다. 요괴들이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진명에 관해서는 각 문서 참조. 설정 안에서 요괴들은 자신의 진명대신 호칭을 사용하고, 진명은 상황과 사용자에 따라 조선시대 왕의 본명처럼 불려서는 안되는 이름이 되기도 애정을 담아 부르는 말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랑이도 처음엔 성훈에게 본명을 안 알려줄 만큼 소중히 다루고 있었다. 요괴들 사이에서 이름을 걸고 맹세한다는 건 정말로 목숨을 건다는 것과 같은 의미인 듯하다. 후에 성훈에게 단단히 꽂힌 치이나 랑이 폐이 등은 성훈이 본명으로 이름을 부르는 순간 얼굴을 붉히며 시키는 대로 순순히 응한다.

- 구렁이 요괴.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냥이의 창귀.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여린
- 삼국유사의 거타지 설화를 모티브로 한 청룡 캐릭터. 의문의 남자가 청룡일족을 구해주자 그와 결혼했다. 세 아이를 두고있는 유부녀. 자신 일족이 아야의 아비로 인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정이 딱한 것을 생각하여 아야를 설득할 수 있도록 성훈이를 빌려달라고 요청한다. 용이다 보니 요력이 강해서 성훈이 랑이를 육노예로 삼았다는 것이 거짓인 것을 알고 있다. 영인 작가님은 그린이의 끼적끼적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앞으로 출연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14권 표지를 아야와 함께 장식하며 재등장. 다만 비중은 거의 없다(...).
등장 모습은 치이 페이 수준의 어린애지만 아야에게 간을 조금 떼어줘서 어려진 것으로 본래 모습은 20대 초반의 아름다운 여인이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랄거라고 한다.
  • 설랑
- 3권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요괴.[7] 성훈이 오기 전에는 지리산의 집에서 살았지만 성훈이 온 이후 성훈의 홀아비 냄새가 세속에 찌든 인간의 냄새가 나서 싫다며 나가서 산다고. 이후 아라를 데리고 영국으로 떠나버렸다. 왜 영국으로 갔냐는 성훈의 물음에 교육을 시키기에는 본고장이 제일 좋을 것이라 생각해서 보냈다고 한다. 무슨 교육인지는 직접적으로 나와있지 않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메이드 교육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이때문에 혹시나 후속권에서 나온다면 아라와 같이 메이드차림으로 나올것이라는 기대예측도 있다.
이름이 설랑이라서 늑대요괴인 것으로 보였고, 사인회에서 설랑의 질문에 작가가 늑대요괴라고 밝혔다. 바둑이의 언급을 보아 바둑이와 친하게 지냈다고 추정된다. 같이 영국으로 가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했는데 바둑이가 거절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걸로 끝.
...인 줄 알았는데 11권에서(...)엄청 긴 공백 후에 다시 언급된다. 작가가 아예 잊어버리지는 않은 모양으로 후속권에 등장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바둑이가 설랑이 없어서 자기단련에 게을러졌다는걸 보면 성훈이 오기 전에는 바둑이랑 같이 자주 운동한 듯.
본작 5.5권에서 세희의 대사중에 "왜 그러십니까. 도련님. 호랑이, , 까치, 까마귀, , 늑대, 구렁이까지 나왔는데 사자라고 나오지 말라는 법이 있습니까?"라는 대사가 있는데 '설랑과 성훈이 이미 만난적이 있다는 떡밥'이라는 말들이 있다카더라.[8] 다만 11권에서의 반응을 보면 성훈은 설랑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어디서 들어본 것 같다고는 생각한다. 아마 흔한 클리셰 중 하나인, 어릴적에 만난 이름모를 아이 라는 떡밥일 수도 있다.
  • 성린
- 나와 호랑이님 12권 표지의 주인공이자 12권에서 성의와 함께 등장한 꼬마아이. 12권 표지가 나왔을 때 성의의 책이라는 추측이 우세했지만 사실은 성의의 메모장이었다. 이름은 '두 번째 아이'(...) 였지만 성훈이 성린이라고 이름을 지어준다. 첫 번째 아이인 책과 다르게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성훈이 자신을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자 오빠가 아니라 아빠라며 매우 철학적인(?) 방법으로 설명한다. 갓 태어나서 그런건지 아직 몇몇 단어를 헷갈려 하는 미숙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인간은 왜 사는가 같은 철학적인 질문들로 성훈을 난처하게 만든다.

4.3 등장 인간

- 나와 호랑이님 13권 표지의 주인공이자 본작의 주인공. 일부 스토리를 제외하면[11] 주로 강성훈의 1인칭 관점에서 내용이 진행된다.
  • 거타지
- 성우는 이동훈. 6권에서 잠깐 등장하는 몸매좋은 미중년, 여린의 남편이라고 소개하는 과거엔 인간이었던 현 신선이며, 주변 인물들에게 거지(...)라고 불리고 있다. 아아... 인간과 요괴가 결혼한 선례이기 때문에 성훈은 그에게 조언을 구함과 동시에 깊은 존경을 가지고 동경하고 있다. 진짜 정체는 거타지 설화의 화랑 거타지. 아야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이유는 과거 자신에 대한 책임을 느끼기 때문이다.

드라마시디2에서 게스트로 깜짝 출현하는데 아야 일에 정말 민감하다는걸 보여준다.세희:아야님이 주인님 첩이되겠다는데... 쾅!(..) 세희:바닥이 부숴졌습니다.

14권에서 재등장하시는데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성훈의 몸상태가 안좋아지자 같은 신선인 거타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화상전화를 거는데 두 딸과 놀이동산 에 온 상황에서 고양이머리띠를 쓰고있다. 자기 말로는 두 딸아이가 놀이동산에 오면 반드시 해야된다고 해서 하신듯... 이걸 본 강성훈은 아아 아버지..하는 반응을 보인다..

여담으로 거타지자신은 관련이 없지만 성훈과 세희의 감정의 골을 깊게하는데 일조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거타지 본인이 약속한 어떤 곤란한 상황에도 한번 무조건 도와주겠다. 라는것 이건 반대로 어떤 무의미한 일이라도 일단 부탁한번 했으면 약속끝 이되버리는 것인데 필요한게 있으면 당장쓰자는 성훈의 가치관과 쓸만한 패는 당장 피해좀 보더라도 최고효율을 볼때까지 아껴야 한다는 세희의 가치관이 다르기에 서로의 충돌을 만들어내버린것. 다만 거타지본인의 성격을 보면 자신의 가족이 안전하다는 가정하에 약속과는 상관없이 아야관련된 일엔 발벗고 도와줄것으로 보인다.

앤솔로지 2권에서는 엄청난 언어구사력으로 구체적인 의미를 원하고자 했던 성의를 이해시켰다. 그것에서 한번더 신선이라는 점이 보인다.

  • 강 성훈의 아버지 강 아지개새끼 그리고 강 성훈의 어머니 박 혜수
- 강성훈의 부모님들 대책없이 아들 두고 집 비운 간 큰 부모님.[12] 아버지는 가출한 뒤 아들에게 혼담이나 떠넘긴 인간쓰레기(…)로, 어머니는 랑이와의 첫만남에서도 겁을 상실한 완전체로 묘사된다. 아들에 대한 공작질[13]은 현재진행형.
강성훈의 아버지는 일단 호적상으로는 세희와 남매지간이긴 한데 혈연관계는 아니다. 본인이 거절하지 않았다면 강성훈의 아버지 대에서 랑이와 혼약을 맺었을 수도 있겠다만 본인이 지킴이 부족의 핏줄과 연을 끊고 강성훈의 어머니를 택한 듯하다.[14] 세희는 두고두고 비난하지만.
앤솔로지에선 굉장히 무게감 있는 인물로 나온다. 현재 정신을 조금 차린 성훈보다 훨씬 깊이감 있어 보일 정도, 자기 다음대에서 랑이와 혼약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모르고 자랐지만, 이유없는 사람들의 복종에[15] 의문을 품고 있었다. 세희는 여동생인 척 했다. [16]성인이 되어 지킴이 일족의 의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랑이에게 혼인 시킬 아들을 보내기 위해 자란 종마처럼 태어났다는 사실에 고뇌하다가 쓰던 글을 가지고 상경하기로 하나, 세희에게 저지 당했다.[17] 결국은 호랑이 며느리를 둬도 견딜 정도로 멘탈 좋은 여자를 아내로 삼도록 노력해보겠다고 하고 아들은 어떻게든 랑이에게 보내주겠다고 약조하는 대신 자유를 얻고 서울로 갔다. 당시 세희와의 사이는 굉장히 좋았던것으로 보인다. 현재도 어떻게 보면 서로 물어 뜯는 관계에 처해있지만 세희 성격도 기인하다보면 그냥 튕기는 구석일지도.

13권에서 어머니의 모습과 그 위용이 실질적으로 터져나왔다. 눈에 밟힌다고 가희를 밟아버리고, 냥이를 고양이 다루듯 무릎에 눕히고 쓰담는다. 냥이는 저항해보았지만 힘으로 밀어붙여 버렸다. 냥이는 이런 자의식의 괴물이 있다는것에 경외감을 느꼈다.성훈이 어머니를 두려워하는 이유가 있다. 요괴2인자도 발라버리는 위엄ㄷㄷ 1인자도 첫만남에서 기선제압 14권 기준으로는 처리할 일이 있다며 중국에 가 있다.[18]
아버지쪽은 14권에서 삼도천에서 첫 출연.거기 가까이서 들이 싸우고 있을 수도[19]실질적으로 첫출연부터 저승이라니 비범하다. 아내 몰래 사뒀던 야동을 들켰다고... 참고로 성훈은 폐이와 치이가 만든 탕약을 마시고 삼도천까지 왔다.(...)이쯤되면 한약재료로 만든 한 사발이 아닌가 싶다~~ 이후 서로 아직 이곳에 올때가 아니라며 돌아간다. 서로 태연하게 이러는거 보면 일상인거 같다. 14.5권에서 밝혀진 강성훈의 아버지 이름은 무려 강 아지.강성훈의 이름을 강낭콩이라 할려 했던 이유가 여기있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박 혜수.

  • 김세현
- 성훈과 같은 반인 학생, 조연이나 존재감은 큰 편이다. 성훈과 도시락 뚜껑 아래서 형제가 되기로 멩새했다고 한다 성훈의 담임선생님과 함께 하렘물에 꼭 존재하는 변태 동성친구 역할을 당담하고 있다. 학생회장에게 엄청나게 구르는 듯. 폐이와 치이와 나래 등에게 구애받으면서도 자각을 못하는 성훈을 부러워하고 있다. 근데 본인도 학생회장에게 플래그 세웠다는게 함정.[20]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참고로 작가의 다른 작품인 나와 비행소녀에서의 주인공과 이름이 같다. 노렸나?

어렸을 적 부모가 동반자살을 하며 자신까지 죽이려고 했던 이후부터 다른사람을 불신하게 되었다. 성훈이나 나래를 제외한 다른 반 친구들에게 네보이는 모습은 거짓으로 보인다. 일본 서브컬처에 너무 심취하지 말라는 말을 무시하고 자랐다는걸 보면 전부거짓은 아닌거같은데
본편에선 회장과 함께 4, 5권 이후 등장이 없었지만 앤솔로지 2권에서 오랜만에 등장. 회장이 외국으로 떠나게 되자 하는 생각이나 말을 보면, 경박해 보여도 의외의 순정파라는 걸 알 수 있다.

  • 학생회장
- 성훈이 다니는 학교의 회장. 부모님이 미국에서 인정받는 교수이며 자신은 세계에서 인정받는 천재이다. 앤솔로지 2에서 이름이 하나라는것이 밝혀졌다.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나이에 비해 로리체형. 하지만 후배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기본적으로 싹싹하다. 세현을 좋아하고있으며 앤솔로지 2권에 에 나온것까지 포함해 총 2번이나 고백을 했으나.... 결국 부모님이 계신 미국으로 떠나고 만다. 강성훈과 서나래와의 해프닝이 원인으로 작용한 듯. 세현은 그녀와의 이별을 안타까워했다.
그간 어린이 체형이라는 것 외에는 별다른 외모 묘사가 없었지만, 코믹스판에서 드디어 외모가 나왔다. 머리카락은 남색 계열의 색이며 장발이다. 체형뿐만 아니라 얼굴도 애같이 그려지며, 당당하게 코믹스 12권 속표지 일러를 차지.
  • 담임 선생님
- 성훈과 나래의 담임 선생님으로 그 둘을 부부취급한다.(...) 참고로 이사장이 본인조카라고 한다.[21] 자꾸 여자가 꼬이는 성훈이 많이 부러운듯"저 새끼가 무슨 에로게 주인공이 냐고오오오오!!"
  • 박준호
2부에서 등장한 나래의 집사 하는 말을 보면 다른 요괴들도 집앞에서 데모를 한다던지 무력시위를 한거 같은데 집자체는 성훈이 보기에 아무감상도 안말한걸 보면 적어도 나래한테 가기전에 이분선에서(성의쪽에서 도움을 줬을수도 있다.) 끝낸듯 하다. 어릴때부터 나래의 집사였던것으로 추정되며 그래서 강성훈과 서로 잘 아는 사이지만 공과사는 구분할줄 안다고 하지만 나래의 마음을 돌릴려고 집에 쳐들어온 성훈 일행을 막으려다 세희에 의해 어디론가 보내졌다(...) 거기에 정작 집에 난입한 성훈과 집주인의 딸인 나래가 실컷 전력으로 부딪힌 탓에 집이 여러모로 개박살나서 고생루트 확정(...)

더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 강 미내

엔솔로지 2권에 나온 강성훈과 서나래의 머리색은 아빠 성훈을 외모 파더콘 성격은 엄마 나래를 닮았다. 특히 성훈이가 말했던것을 놓치지않고 이용해 먹으려는 성격까지...
친할아버지 강 아지 처럼 특이하고 먼 미래에는 엄마나 곰의 일족 처럼 C컵 c컵 아니면 D컵 d컵 이.........

4.4 다른 신화의 인물들

- 2부인 나와 호랑이님 緣 (10권)부터 등장한 신캐릭터.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발키리. 외관상으론 로리어린이다. 백금발에 벽안. 주근깨가 특징이며 중세시대 기사가 입을 법한 갑옷과 검, 방패를 사용하는 전투로리. 인간 측의 강자로 보이며 현재까지 나온 정보로는 정미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비춰진다. 한국말을 정말 못한다. 기본적인 회화는 가능하지만 정말 기본적인 것들 뿐. 조금만 어려운 말이 나와도 이해하지 못하고 '너. 말. 어렵다. 쉽게.' 라고 하는 등... 한국어는 드라마를 통해 배웠다고. 다소 뜬금없이 등장했지만 11~13권이 나래의 이야기인 관계로 다시 등장하지는 못하고 잊혀지는 중. 지못미
그리고 영원히 잊혀질 쩌리같던 이 아이가 14권 최후반부에 나와 "신부가 신랑을 맞이하러 여기까지 왔다!!!"라는 핵폭탄급 발언을 던져주신다. 다만 위에도 나와있듯 한국어를 못해서 잘못 말했을 가능성도 있다. 아니면 드라마 보고 따라해보고 싶어서 말했을 수도 있다.[22] 그것과는 별개로 생고생은 확정이다 15권의 표지 캐릭터로 유력하다. 발매텀을 보면 4~5개월은 기다려야 하니 독자입장에선 감질맛나서 미칠지경.그리고 10월까지 못 나오고 있다. 안습

4.5 등장 신수

  • 환웅
- 나와 호랑이님에서 벌어지게 된 사건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랑이와 웅녀중 웅녀를 선택하였다.[23] 이후, 웅녀의 질투로 인한 부탁, 그러니까 랑이를 봉인해달라는 부탁을 수락한다. 랑이를 지리산 동굴 안에 봉인할 때 랑이에게 '훗날 네 지아비가 될 남자를 보내주겠다' 고 약속했다그리고 건드려서는 안되는산군님이 된다.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아니면 지킴이 일족의 역할중 하나가 랑이를 안심시키기 위한 5천년간의 속임수거나</ref> 랑이는 그 약속을 믿고 약 5,000년을 버텨왔고 그후, 랑이는 아직 아기인 강성훈을 보고 '이 아이가 내 낭군님이구나' 하고 키잡을 시도한다. 근데 현재 와서는 키잡을 한건지, 아니면 당하는건지 모르겠다.
그 뒤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8권의 강성훈은 환웅을 만나 홍익인간의 이념을 넓힐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등장하지 않고 대신 웅녀가 나래에게 빙의해 대신 말을 전한다.

  • 웅녀
- 곰족의 시초이자 인간으로 모습을 변하여 환웅과 혼인하는데 성공한 본질은 요괴인 신, 여주인공이 랑이인 관계로 대체로 악역으로 등장한다.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랑이를 봉인시키는 것을 환웅에게 부탁하였으며 질투에 미쳐 랑이를 어떻게든 해치려 했다[24]. 그러나 성훈이 랑이와 이어진 후 해치려는 짓은 그만두고 언급 또한 사라졌다.

8권에서 웅녀가 정미를 통하여 성훈에게 시위를 해산시킬 방법이 있다면, 곰의 일족을 마음대로 이용해도 된다고 하였다.그 와중에 이 중증 에로 변태사마께서는 특정부위가 D컵이신 그 분들과 함께 검열삭제를 망상했다!! 강성훈은 8권에서 담판을 지으려는 생각이다.랑이와의 사랑을 거부한다는 협박으로... 이후 9권에서 등장하지만, 실제로 등장하지는 않고 나래에게 신내림을 해서 등장하고, 성훈에게 인간들의 왕이 되라는 제안을 한다.[25] 성훈은 생각은 해보겠지만, 꼭두각시나 다름없는 임금 역은 하지 않겠다고 결정. 이후에도 나래를 통해 세희와 대화한다.

  • 기린
- 기린이라는 것은 신수를 말하는 것인데, 이 기린은 왕의 인재를 잘 알아보기 때문에 기린의 시험을 통과하는 것은 왕이 되거나, 혹은 그와 맞먹는 인재라는 것을 증명하게 된다. 냥이의 말에 따르면 이 기린의 시험만 통과한다면 어떠한 요괴들도 감히 랑이와 성훈의 사랑에 훼방을 놓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기린의 시험은 상당히 괴악한데, 어떤 이에게는 자신의 가족을 죽이고 그 뼈와 살을 먹으라는 시험을 냈으며, 그것을 정말로 시행하자미친 건가 그러한 그릇된 시험을 거절할 용기도 없는 이는 왕이 되지 못한다고 했고, 또 어떤 이에게는 같은 시험을 내주고는 시험자가 그 시험을 거부하자 그러한 결단력도 없으면서 어디 왕의 자리를 넘보냐면서 탈락시켰다. 여러 의미로 답정너. 실제로 냥이도 결과는 기린의 마음에 달린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중요한 것은 어떤 답을 내느냐가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답을 내느냐로 결정되는 듯? 9권 마지막에 등장해서 성훈을 요괴들의 왕으로써 인정해준다. 문제는 세희가 보내준 애니를 하도 많이 봐서 일본어를 달고 산다. 위엄과는 다르게 많이 깨는 성격. 근데 이성격이 세희와 본인 말로는 원래는 평범했는데 심심하던 시절에 세희가 애니들을 추천하기 시작하고 거기에 완전히 빠져버린것이라고 한다(...)
- 아직까지도 등장은 물론 언급도 없다. 단 스토리상으론 기초는 단군신화에서 따왔으므로 후에 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4.5.1 혼혈

  • 거루, 거림
- 여린과 거타지의 두 딸들. 정확히는 반요반인 혼혈이다. 낯가림이 심한 편. 글자 단위로 끊어 더듬을 정도로 말을 제대로 못했지만 아야한테 말할때는 정상적으로 말하는 것을 보아 성훈 앞에서만 유독 말을 더듬는 듯. 남자를 무서워한다고. 이 둘은 혼혈이기에 하늘이 점지해준 이름이 따로 없다. 즉, 저 대충 지은듯한 루 림이 본명이다(...)
  • 여린과 거타지의 나머지 한 아이
- 6권에서 여린이 자신을 세 아이의 엄마라고 하였고 14권에서 거루, 거림이 나왔으나 거루, 거림의 남동생 여동생 언니 오빠로 생각되는 나머지 한 아이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 나머지 한 아이는 아야 아닌가 여린이 원수같은 '딸내미'라고 한 것 같은데.........

4.5.2

적 3번 항목을 참조하세요

  • 가 아니다. 얘가 적이라는건 주인공은 여기서 태어난건가
- 엔솔로지 2권에 등장한 실제로 존재했다는 맹독을 지닌 전설의 짐새 조류 중국 여성 요괴로 등장하며 먼 과거 고조선을 멸망시킨 중국 한나라 또는 한제국의 7대 황제인 한무제의 최측근이었다고 한다. 원정때 아래 항목의 곰의 일족들을 손쉽게 제거 했고 랑이와의 싸움에서 랑이의 전체 요력의 2할을 잃게 만들었을정도로 강한 조류 요괴였으나 결국 자신도 랑이에게 치명상을 입고 요력까지 잃어 돌아오자마자 한무제에게 버림 받았다. 이후 평범한 여인으로 한 남자와 결혼하게 되지만 자신의 독으로 의도치 않게 남편을 죽이게 되었다. 이것 때문에 랑이에 대한 질투를 품고 내습. 자신이 쓰러뜨린 바둑이에게 랑이를 사랑으로 절망하게 한다음 제거하여 한을 풀거라고 하면서 미친듯이 웃는다. 그러나 바둑이의 반격으로 결국 집어삼켜진다. 그렇게 바둑이에게 나름의 격려(?)를 해주고 소멸.

5 등장 용어들

  • 곰의 일족들
- 단군의 어머니인 웅녀의 후손들. 자손 대대로 왕가슴(...)이며, 그중에서 D컵이 넘은 여자들은 힘이 각성하여 강해지나 정미웅녀의 말에 따르는 인형이 돼버린다. 서나래정미가 이 일족에 해당.
4권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웅녀 빽으로 요괴들 사이에서 경찰 역할을 하는 듯. 인간을 괴롭히는 요괴들에게서 처벌 및 요괴세금 요괴세를 걷거나 하는등으로 요괴들에겐 적대적인 조직이었지만 성훈이 요괴의 왕이되고 나래가 (성훈의 뒷공작으로)일족의 수장이 되며 그와 동시에 웅녀가 성훈에게 줬던 곰의 일족 지배권을 자유롭게 풀어줘서 이젠 강제지배당할 걱정도 없어졌고 나래를 주축으로한 토론으로 인간으로 살고싶으면 그냥 냅두고 하고싶은 사람만 받는다고 한다. 13권에서 강성훈(요괴의 왕)이 서나래(곰일족 수장)과 한판 싸우고 몇가지 일을 벌인덕에 요괴들과 곰일족끼리의 사이도 어느정도는 호전되었고 요괴사이에서 현재 각각의 수장인 강성훈과 서나래를 인정하는 낌새를 보여서[26] 비교적 안정되었다.
  • 웅녀의 뼈 몽둥이
- 웅녀의 뼈로 만든 몽둥이. 상당히 크지만 세희가 크기 조절 옵션을 설명해 줬다. 원래 소유자는 정미였으나, 어떤 일을 겪은 뒤 정미가 사죄의 뜻으로 강세희에게 며칠간 빌려 주었다. 이 몽둥이는 설령 요력이 전혀 없는 인간이 사용하더라도 웬만한 요괴는 일격에 처리 할 수 있다.전북 익산을 외치면 위력이 2배가 된다고 한다 성훈이 이 몽둥이로 아라를 처치하였다. 2권이 끝난 시점에서 소유자는 세희. 4권에서는 성훈이 랑이, 세희와 떨어져 있는 동안 가지고 있었다. 풀스윙으로 세희 빈판넬을 날려버렸다 세희가 좋지 못한 발언을 할 경우 성훈이 이 몽둥이를 꺼내서 협박한다. 물론 성공한 적은 없다.(...)[27]
- 인간의 궤에서 조금 벗어난 사람들 이라고 칭하면 편한 사람들이다. 우리가 흔히들 아는 대로 산에서 수련을 한다든가 깊은 깨달음을 얻는다면 긴 세월을 누릴 수 있는 신선이 된다. 의문의 남자는 이미 신선이며, 성훈 또한 신선이 되어가고 있다. 다만 신선은 조화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이고 요괴는 혼돈을 기원으로 하고 있으니 서로 상성이다, 이 상성때문에 14권에서 성훈이 몸상태가 망가지며 피를 토하는 원인이 된다.

5권부터 신선화가 되고 있었으나 멀쩡했던 이유는, 12권에서 성의에게 정확히 미치기 전까지 맞으며 살아남았고, 13권에선 나래와의 결판중에 바닥이 부서지고 수도관이 터질정도로 싸웠으나 살아남아선, 몸이 무의식적으로 신선화가 되어가는걸 느껴서 서로 상성이 일어난것이라고 한다.

  • 요괴의 진명
- 말 그대로 요괴의 본래 이름이다. 하늘이 점지해주며,[28] 마음을 다 열지 않은 상대가 진명을 부른다면 상대를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성훈이 처음 무심코 바둑이의 진명을 불렀을 때 세희가 "짧은 만남이었지만,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이라고 한다... 다만 성훈에게 플래그가 제대로 꽂힌 몇몇 요괴분들이 성훈에게 진명을 불렸을 때[29]의 반응을 보아 연인들끼리 다정하게 부르는 느낌도 나는 듯 싶다.
  • 랑이의 이빨
- 랑이의 이빨(...)이다. 2권 등에서 랑이가 성훈에게서 떨어져야 할 일이 생길 때 부적 용도로 준 이빨이다. 생니를 뽑는지라 조금 고통스러운 듯. 성훈은 랑이가 이를 뽑는걸 보고 기겁해서 말렸으나 다행히 이빨을 뽑아도 곧바로 새 이빨이 난다. 어느정도 약한 요력은 막아낼 수 있는 물체이다. 그러나 약한 '요력' 만 막을수 있으므로 물리적인 공격에 대한 피해는 받는다.(물체를 던진다거나 등등). 유효기간(?) 이 있는듯 하며, 유효기간이 지나면 당연히 없어진다. 4권 내내 폐이의 느낌표 찜질을 랑이의 이빨로 막아내다가 후반부에 유효기간이 끝나면서 성훈은 뇌진탕을 입게 된다. 때마침 치이가 나타나서 폐이와 치이의 친구 관계가 깨질 뻔 하지만 다행히도 성훈이 둘의 사이를 회복시켜준다.
  • 랑이의 머리카락
- 랑이의 머리카락(...)이다. 3.5권 등에서 나래를 속박플레이결박시켜 놓을 때 세희가 썼다. 이후 랑이의 이빨을 걸어 부적으로 삼기도 한다. 이빨처럼 요력을 막아내지는 못하나, 웬만한 잡요괴는 혼자 제압할 정도인 바둑이가 낑낑거리며 끊어내는 걸 보아하니 상당히 질긴 소재인 것 같다. 이 머리카락으로 옷도 만드는데 매우 가볍고 튼튼하다고.
- 요괴라는 것들의 탄생과 관련된 내용이다. 요괴 자체의 혼의 그릇이 되며 이것으로 요술의 실력이 결정된다. 혼돈의 크기는 세가지 유형으로 결정되는데 첫째는 태초의 혼돈 자체이고, 둘째는 그 혼돈의 잔재에서 만들어지는 것이고, 셋째는 요괴 부부사이에서 낳은 아기가 가진 것이다. 예외적인 경우지만, 인간과 요괴 부부 사이에서 낳은 아기도 혼돈을 지닌다고 한다. 일단 태초의 혼돈이 가장 그 양이 크다고 한다. 랑이나 냥이는 이런 케이스에 속한다.
  • 요술
- 요괴들이 사용하는 능력, 요괴 개개인에 따라 편차가 심하며, 약한 요괴들은 위치를 이동하거나 몸에 먼지나 흙을 안 묻게 하는 정도가 한계인 듯 싶다. 요괴가 가진 혼돈에 따라 그 능력이 달라진다고 한다. 세희와 냥이가 이 분야에 매우 능하며 특히 냥이는 요술로는 최강자라고.
  • 천상계
- 신화 속에 주로 등장하는 그런 세상. 아직까지 소설 내에서 모습이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천상계에서는 이 세계 자체의 규율을 다스리는 듯하다.

6 캐릭터 인기

시드노벨 홈페이지의 설문조사에서 총 3회에 걸쳐서 나와 호랑이님의 캐릭터 선호도 조사가 시행된 적이 있다. 그리고 매번 랑이치이둘이서 따로 노는 수준의 득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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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2012년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앙케이트를 했는데 치이가 366표(39%)로 1위, 랑이가 362표(38%)로 2위를 했다. 3위인 세희는 85(9%)로, 3위 이하를 다 합쳐도 2위를 못 따라가는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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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름에 나와 호랑이님 캐릭터로 다키마쿠라 캐릭터를 만든다면 어느 캐릭터를 원하는지 앙케이트가 한 번 더 있었는데, 랑이가 582표(35%)로 1위, 치이가 515표(31%)로 2위를 했다. 3위인 폐이가 265표(16%), 4위인 세희가 121표(7%)로 여전히 둘이서 따로 노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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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또다시 캐릭터 선호도 조사가 시행되었는데 여전히 둘이서 득표수가 따로 논다. 그래도 이전보다는 3위인 세희가 상당히 선전한 편. 그리고 이전까지는 랑이와 치이의 차이가 크지 않았던 반면에 이번에는 상당히 벌어졌다. 다만 득표 수 자체로만 보면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는 편.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랑이와 치이 둘은 국내 라이트 노벨 최초로 캐릭터 굿즈까지 발매되었다.

7 패러디 또는 언급된 요소

작중 계속하여 같은 브랜드에서 출간된 라이트 노벨 《꼬리를 찾아줘!》의 내용이 언급된다. 6권에서는 요괴와 인간이 혼약을 맺은 선례에서 '흑여우 일족의 소녀와 인간 소년'이라면서 언급되기도 하고 번외편에서는 게임을 좋아하는 동해용왕이 랑이에게 잡혀오기도 한다.소꿉놀이하다 랑이가 잡아왔습니다사실 둘다 요괴를 주제로 하는 것도 그렇고 설정이 아주 흡사하다. 그냥 같은 설정과 배경에서 다른 주인공들이 벌이는 이야기들이라고 볼만큼 유사하다. 물론 스케일은 나와 호랑이님쪽이 더 거대하겠지만[30] 설정이 겹치거나 엇갈리는 부분이 없어서 서로 언급이 자주 되는 편이다.

8 발표

11월에 미리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예상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11월 선행 광고후, 신화 왜곡이라는 반대의견과 참신한 소재라는 호응으로 반응이 크게 갈렸다. 이는 출판사인 시드노벨의 홈페이지 내에서도 마찬가지로, 사실상 라이트 노벨을 접하지 않은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라이트 노벨을 즐기던 독자들 사이에서도 찬반이 갈리는 등 논란이 일었었다.
이는 B급 러브 코미디를 좋아하는 부류와 그렇지 않은 부류. 단군신화라는 소재의 차용에 대한 허용과 전통신화 왜곡에 대한 경계인식의 대립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소름돋을 정도로 잘 팔렸잖아? 사실 나름 잘 팔리는 꼬리를 찾아줘!와 같은 계열이며, 광고에는 아예 꼬리를 찾아줘! 작가의 추천평까지 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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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평가

1권보고 바로 완결권 봐도 스토리 이해에 별 문제없는 소설그리고 12권에서 성훈이 처맞는것을 봐도 된다그대신 드립이해못함
한국 라이트노벨 역사상 유례없는 대히트를 기록한 성공작. 그러나 연재될수록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있다.

캐릭터는 호평, 그러나 작품으로서는 혹평.

일반 라이트 노벨 독자들의 대다수 평은 그럭저럭 무난하게 볼만했다는 쪽이 주류. 특히 캐릭터와 러브코미디적 재미에서는 대호평. 캐릭터는 100점 만점에 180점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 외에는...

지금은 그나마 소재로 인한 비난이 좀 줄어들기는 했지만 출시 이후에도 소재의 접근과 표현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 단군신화에 나오는 호랑이를 모에화한 랑이라는 메인 히로인 때문. 하지만 4년 후, 나와 호랑이님의 대성공에 고무받은 시드노벨은 겁도 없이 역사인물을 모에화하는 초대형 사건/사고역시사람은 돈을만지면 정신이 나가는구나 헤헤저지르고 마는데... 자세한 사항은 아래 논란 거리 부분 참조.

이 소설에서 부각된 단점으로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성적 묘사가 라이트노벨 주 타깃층 중 하나인 미성년자가 보기에는 좀 지나칠 수 있다는 점. 실제로 주인공이 랑이, 치이 등 소아 캐릭터의 배나 엉덩이를 자연스럽게 만진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건 빼도박도 못하는 아동 성희롱 및 성추행이다. 4권 작가의 말에서는 아이들에 성장을 지켜보는 어른들의 자세 운운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작 본편에서는 그 '아이들'의 노출 일러스트나 선정적인 대사, 주인공의 노골적으로 성적인 뉘앙스의 스킨십 등이 태반인 데다, 이를 큰 비판없이 코미디 소재로만 사용하는 모순된 행동을 보인다. 그리고 만담을 채우느라 내용의 기승전결을 잘 배분하지 못했다는 비판과[31] 너무 러브코미디식 정석을 그대로만 따른다는 비판이 있다. 밑의 논란거리 참조.

또 개연성의 부재도 문제다. 그리고 한국 노벨이라고는 하지만 일본산 노벨적인 면모가 많은 편이라는 비판도 있다.한국적 라이트 노벨? 간단히 말하자면 캐릭터의 개성과 모에력은 100점 만점에 100점을 넘어서서 300점쯤 되는데 스토리가 70점대 라는 말이다. 물론 이러한 기승전결의 잘못된 배분은 후속권으로 갈수록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패러디가 중간중간 눈에 띄는데 현재의 트렌드격인 요소들도 눈에 띈다. 가령 1권 중반부에 나오는 '중요한 단백질을 얻을 수 있지요' '인간VS요괴라도 찍는 거냐!'라는 대사라든지. 또한 간디의 유혈사태 패러디나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도 패러디로 사용되었다. 주로 세희가 서브컬쳐쪽 드립을 치고 성훈이 이해를 못하겠다고 받아치면 세희가 신경쓸 거 없다는식으로 대답하는 방식의 패러디를 구사한다. 혹은 성훈이 서술에서 직접 패러디를 사용한다.

이런 건 읽을 때는 신선하고 재밌지만 나중에 유행이 지나고 나면 좀 낡아보이는 단점이 있는데, 너무 남발하고 있는 건 아닌지 우려될 정도로 기존의 소설에 비해서 그런 패러디가 많아 해당 요소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있어선 이해가 안 될 때도 있다. 패러디는 웃음이나 잠시 재미를 줄 수도 있지만 너무 남발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것들은 뭔데 일본에도 있다 냐루코는 패러디에 의한, 패러디를 위한 작품 아니었나

작화가 좋은 평가를 많이 듣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작붕이 거의 없다. 다만 삽화가의 특성(?)인지 거유보다 빈유를 훨씬 더 잘 그린다. 거유캐릭터를 그릴 때는 옷을 꽉 끼게 그려서 가슴을 심하게 강조시키는데 히로인들이 하늘하늘한 원피스만 입어도 상반신, 특히 가슴만큼은 타이즈 만큼 꽉 끼어보이는 느낌이 들어 조금 거북하다.

시드노벨 감상비평란에서도 몇몇 혹평글을 중심으로 라이트 노벨의 본질과 관련한 논란까지 벌어졌었다. 폭풍과도 같은 삭제를 거친 끝에 지금 찾아보면 몇몇 글들만 남아있다.

많은 논란과 갈등을 겪었지만 한달만에 3쇄까지 증쇄, 거의 모든 증쇄소식마다 껴있다. 2011년 3월 기준 1권 4쇄, 2권 2쇄로 증쇄 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게다가 발매될 때마다 주간베스트 20위권 안은 우습게 들어간다. 독자엽서나 팬레터도 많이 온다고. 더욱이 대다수의 작품이 3권 내외에서 완결되거나 연중이 되는 상황에서 공모전 입상작 중에서 이 정도로 롱런한 작품은 이금영아이언하트(현재는 메이드 인 코리아 연재중)와 개와 공주를 빼면 나와 호랑이님 정도밖에 없다. 게다가 이금영은 메이드 인 코리아 완결 이후 더 이상 신규 작품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32], 개와 공주의 작가인 NZ는 개와 공주 완결 후 여자친구는 동시발매 안 되나요 1권 출간 후 1년 가까이 신규 출간을 하고 있지 않는 상태라 현재로서 시드노벨은 나와 호랑이님 원탑체제를 굳히고 있는 상황.[33] 거기에 캐릭터들의 인기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시드노벨 간판 타이틀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들어갈 정도로 판매량과 흥행성에서 자리를 잡은 상태다. 시드 안에서 뿐만이 아니라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건 부정할 수 없을 텐데?

특히나 첫 발매작인 1권은 2016년 2월 기준 무려 19쇄까지 찍고 있는데, 보통 한국 작가들이 쓴 라이트노벨이 증쇄가 되지 않거나 단 한 번만 증쇄되고 끝(...)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히트를 기록한 셈이다. 2015년 2월까지 발간된 1권부터 11권까지 총 42번의 증쇄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약 15만부~20만부 정도 팔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9.1 비판

"아우우", "후냥" 등 전형적인 일본식 의성어를 사용했다. 또한 이런 의성어 사용뿐 아니라 번역체 문장이 많다고도 지적을 받는다. 그나마 후반에는 좀 줄어들었지만.

이게 국산 라노벨인지 일본산 번역작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일본 서브컬쳐 색채가 심하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랑이들'[34]과 같은 번역체는 기본이요, '안는다'를 성행위로 해석한다던가,[35] 상처가 났을때 입으로 물어주거나 하는 등[36] 물건너 서브컬쳐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닌 일반인은 이해하기 힘들다. 이쪽계열 사람들이 봐도 너무 과하다고 느낄 정도이니 일본의 소설을 번역한 것 같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더군다나 "로리콘" 과 같이 일부 일본인과 소수의 한국인 사이에서만 통용되는 비공식 외국어를 마치 대한민국 전반에서도 통용되는 공식적인 어휘처럼 묘사하는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이런 자잘한 오류나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이 편집부의 일이지만 거의 터치를 하지 않는 것인지 개선되지 않고 있다. 물론 다른 국산 라노벨들도 이것과 비슷한 문제들이 많지만, 이건 다름아닌 '단군신화'를 주제로 내세운 작품이다!

이외에 세희한복치마가 하카마스럽다며 한복과 일본옷을 조합해서 입었다며 왜색#s-3이라는 비난을 들은 적도 있다. 일러스트 상에 주름이 밑단까지 강하게 들어가 있어서 그런 듯 한데, 한복 치마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겉모습만 보고 하카마로 단정하고 비난한 것일 뿐, 세희의 치마에 고증상 어긋난 부분은 없다.

이야기를 전개하는 데 있어 "요술" 이라는 일종의 미봉책을 너무 남발하는 것에 대한 지적도 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단군신화를 건드린 것 자체도 근본적인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우선 단군 신화의 주인공인 웅녀, 환웅 등이 좋지 않은 구도에 서있게 됐고 관점에 따라 민족 정체성을 해친다는 평가까지 나왔으나, 책을 읽고 랑이의 모에함에 빠져서 본래 단군 신화는 잊혀져버린다. 카넬 작가 본인은 단군신화도 하나의 설화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으나 '과연 민족 신화를 다른 전래동화와 똑같이 취급할 수 있는가?'는 역시 쉽게 생각할 수 없는 부분. 일본에서 일본 신화를 창작물에서 자주 써먹고 있긴 하지만, 일본측이 이런 부분에 유달리 관대한 것도 있고[37] 사실 일본에서도 이것에 대한 비판이 없는 것도 아니다. 민족신화는 기본적으로 국민정서와 강한 연관이 있고 또 나라마다 신화를 대하는 생각이 다른 만큼 일본에서 신화를 자주 써먹는다고 우리나라에서도 이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나와 호랑이님을 비판하는 요지는 민족신화를 소재로 썼다는 사실 자체보다는 민족신화를 다루는데 선정성이 지나치다는 것이다. 이 동네 신화처럼 원래 선정성이 넘쳐났으면 모를까...

그 밖에 논란까지는 아니지만 설정 일부가 아귀가 안 맞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1권에서는 호랑이가 환웅의 시련을 클리어하여 그로부터 인간으로 화하는 술법을 배웠고, 이 요술을 세희와 바둑이 등에게 알려줬다고 세희가 직접 이야기하는데 이후 전개에서는 치이나 폐이같은 어리고 힘도 약한 요괴들이 인간화를 기본 옵션으로 쓰고 나온다. 그 수천 년 동안 요괴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해도 상관없겠지만 랑이나 세희 급의 최상위 요괴들도 알지 못하고 있다가 신적 존재에 의해 전수받은 요술을 랑이에게 배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하급 요괴들도 간단히 쓸 수 있다는 건 납득이 잘 가지 않는 부분.

또 웅녀의 꼭두각시로 부림을 받는 '곰의 일족'이 웅녀의 자손이라고 나오는데, 이건 즉 환웅과 단군의 자손도 된다는 소리다. 다만 환웅이 자기 핏줄들이 마누라 옛 앙심에 얽혀 몇백 년째 비참하게 구르는데도 아무 제지를 하지 않는 것도 명백히 에러. 홍익인간의 뜻으로 천계에서 내려온 환웅이 자기 친자손들이 겪는 고통을 무시할 리 없을뿐더러 웅녀가 아무리 무서워도 환웅이라면 충분히 그녀를 제지할 수 있을 것인데 몇천 년동안 이 치정싸움을 방치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몇천 년 동안이나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결국 이대로라면 환웅은 그 오랜 세월을 자기 자식들 고통받는 것도 모르고 지내온 무능한이거나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내려온 주제에 치정싸움 하나 말릴 생각을 하지 않는 위선자라는 얘기가 된다. 물론 이건 창작물의 각색일 뿐이므로 크게 뭐라할 순 없다.

그리고 3.5권에서 랑이의 "그 일(단군신화의 내기)가 있기 전 세희가 천자문을 익히게 했다."라는 대사도 고증 오류. 환웅의 시험이 있기 전이라면 당연히 고조선 건국 이전일 텐데 이 때의 중국은 하나라였다. 그런데 천자문이 만들어진 건 진·한을 지난 위진남북조 시대다. 세희가 미래로 타임슬립을 해서 천자문을 입수하지 않은 한(...) 랑이가 저 시대에 천자문을 익힐 도리가 없다.
참고로 월간 게이머즈에서 인터뷰를 한 카넬 작가는 이런 몇몇 지적에 대하여 "간단하게 이런 저질 소설 보지 않으면 됩니다."는 말로 답변했다...

그리고 제목 띄어쓰기 논란이 일어났다. 어느 쪽이든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것 같지만 자주 틀리는 띄어쓰기 문서을 보면 알겠지만 인명 뒤의 호칭은 인명과 띄어 쓰는 것이 옳은데 '나와 호랑이님'의 '호랑이'가 인명이므로 '나와 호랑이 님'으로 띄어 쓰는 것이 옳다는 주장이다. 다만 이는 '호랑이'가 등장인물인 '랑이'를 말하는 것이라면 타당한 주장이겠지만 일반명사인 호랑이(tiger)를 뜻하는 것이라면 잘못된 주장이다. 사실 어느 쪽이 맞는지 작가가 아닌 이상 알 수 없으므로 이건 팬들끼리 키배 벌여봐야 결론이 안 나올 주제다.

그리고 사인회에서 사인을 받은 한독자가 질문을 해본결과 작가도 딱히 정해놓은 건 아닌지 독자의 따라서 호랑이(tiger)로 받아들일수도있고 '랑이'로도 받아들일수도 있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10 미디어 믹스

10.1 드라마 CD

이 문단은 호랑풍류가(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시드노벨 작품중 4번째[38]로 드라마CD가 나온다고 한다. 6권의 초판 부록. 미얄도 6권 초판에 드라마시디가 있었지...? 굿즈도 나오고, 이 정도면 진짜 간판 작품이라고 해도 좋을 듯. 드라마 CD 본광고 근데 어째 성우들이 대원방송 성우극회 성우들, 그것도 1기들로 채워져 있다. 다만 주인공인 성훈의 목소리가 기존 이미지와는 많이 달랐다는 평가가 있다. 느끼하고 능글맞은 목소리가 나오니... 게다가 성훈의 목소리를 맡은 사람이 대형사고를 쳤는지라(드라마 CD가 발매된 시점은 해당 성우가 사고를 치기 전이다.) 후속 드라마 CD가 나온다면 성우를 교체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 밖에도 폐이가 글자를 허공에 쓰면서 대화하는 방식을 재현해내기 위해 질질끄는 목소릴 냈는데 어색하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사실 이런 특이한 대화방식은 구현해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등장 인물이 그닥 많지 않음에도 중복캐스팅을 해서 좋지 않은 평가를 듣기도 했다. 여러모로 좋은 평가를 얻지는 못했다. 드라마CD 자체의 스토리 또한 평소처럼막장이라서..

특이하게도 6월 1일이 정발일인데 5월 31일에 재고가 모두 소진되었다.

음원 링크.

드라마 CD 2 PV 호랑풍류가. 작곡가상록수. 보컬은 SQUARE MUSIQ 소속의 아티스트 Narae.
추후 SQUARE MUSIQ에서 1집 음반인 'Dreaming Up!'을 발매할 때 으로 수록되었다. 디지털 음원으로도 찾아볼 수 있으니 참고.

흐르는 저하늘을 물어 채는 처럼
태산에 날아들어 숨어드는 처럼
땅에서 땅끝까지 넘나드는 처럼
온 산에 풍물 불이 터지네

샛별은 하늘 속에 대바늘을 찌르네
꽃들은 입을 열어 폭포수를 틀었네
강나루 모여드는 강물이 바라보네
휘영청 어랑 타령을 하자

굴러가라 하루하루야
세월은 산에 꿰다 놓은 수선화
창을 하라 바람바람아
사랑은 사람은 별을 헤네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하늘에 닿을 너머까지
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
산 위에 걸린 저 달은 태평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새벽에 닿을 너머까지
날을 새자 경황 없이 새 가자
바위에 앉은 새 소린 풍류가



동산을 뛰고 뛰어가는 강아지 하나
솟대에 앉아 촐랑이는 까마귀 하나
땡볕에 달궈진 냇물가에 여우 하나
이 산에 저 범 길을 나서네

풀바다 이슬 맞아 파도를 그려 가네
밤낮에 삼척 속에 알알이 스며 가네
드높이 구름매가 항해를 해 나가네
한백년 가락 소리를 하자

달아달아 해밝은 달아
계절은 매일 굽이치는 솔바람
울려 가는 아리아리랑
산마루 위에서 북을 치네

서로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하늘에 닿을 너머까지
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
산 위에 걸린 저 달은 태평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새벽에 닿을 너머까지
날을 새자 경황 없이 새 가자
바위에 앉은 새 소린 풍류가



굴러가라 하루하루야
세월은 산에 꿰다 놓은 수선화
창을 하라 바람바람아
사랑은 사람은 별을 헤네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하늘에 닿을 너머까지
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
산 위에 걸린 저 달은 태평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하늘에 닿을 너머까지
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
산 위에 걸린 저 달은 태평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새벽에 닿을 너머까지
날을 새자 경황 없이 새 가자
바위에 앉은 새 소린 풍류가
태산에 비친 저 별은 청춘가
이날을 여는 가락은 나의 풍류가


전혀 표절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천본앵과 표절시비가 있었다. 동양식 악기 사용이 비슷한 점과 애니송, 게임송, 보컬로이드 노래의 흔한 마디 구성을 착용한것 뿐이다. 덕분에 일부 등지에서는 한국 천본앵(...)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2014년 6월 1일 10권 특정판 2번째 드라마 CD가 나왔다!
성훈이가 안나오고 거타지가 나온다. 아마도 사건 때문인듯.
폐이도 빠진다. 왜 그런지는 추가바람 어쩌면 폐이 연기가 굉장히 불평을 받아서[39]. 아야도 추가되었다. 성우는 위의 등장인물 참고.


그리고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그분이 출연하시는 MAD가 나왔다. 호앙풍류가
뒤이어 2015년 8월에는 어느 부족 족장님이 출연하시는 MAD도 나왔다. [티비플 병만풍류가 (저작권문제로 짤림)], 유튜브
그걸로 모자라서 2015년 9월, 어떤 한 정신나간 조교러영원히 곶통받는 모 애니로 조교했다. 키라풍류가 유튜브
또 같은 달 말일 Duck Army라는 소리나는 오리인형을 한꺼번에 눌렀다 땐 영상이 유튜브에 흥했는데그걸로 만들었다.
2015년 11월에 3대 공돌이중 한명출연하시는MAD도 나왔다.치프풍류가
2015년 12월 31일에, 위의 그분이 등장하시는 MAD가 2015 국제적 남고제 합작에서 엔딩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더욱 약을 빨고 왔다. 티비플에 올라온 호Ang풍류가 파트 단품
모바일 게임 HIGH5에도 프리미엄곡으로 수록되어 있다. 자세한 건 이 항목을 참조.
여담(?)으로, 드라마 CD는 아니지만 2015년 2월 1일 12권 한정판 "랑이의 팔도강산 노래자랑"이 미니 오디오 CD로 나왔다. 두 곡에 보컬이 있고 두 곡은 inst파일로 총 4곡이 들어있는데, 새로운 곡인 호랑수월가가 반응이 상당히 좋다. 1번 트랙인 호랑풍류가 改의 보컬은 드라마 CD상 랑이의 성우인 이지현. 랑이마냥 밝게 불러준 것 정도의 메리트.안 그래도 하이톤이라 분위기가 상당히 붕붕 떴는데 더 엄청나게 붕붕 뜬다 2번 트랙인 호랑수월가는 호랑풍류가의 어레인지지만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 구슬프다. 조금 더 동양적인 느낌도 드는 것 같다. 그 조성의 도레미솔라 다섯 음만을 쓰는 펜타토닉 스케일에 중간 연결음 몇 음을 추가해 안 그래도 상당히 동양적인데, 가야금으로 인식되는 악기를 썼기 때문. 호랑풍류가와 조성도 다른 것 같다. 보컬은 역시 SQUARE MUSIQ 소속의 아티스트 나래.

흐르는 저 하늘을 물어 채는 범처럼
태산에 날아들어 숨어드는 새처럼
등산을 뛰고 뛰어가는 강아지처럼
온 산에 풍물 막을 내리네

바람은 지친 끝에 밤에 몸을 뉘이네
별빛은 아뜩하니 은하수를 내리네
차가운 밤하늘에 세상이 젖어 가네
그리워 홀로 타령을 하자

흘러가라 사랑사랑아
덧없이 피고 떨어지는 꽃송아
애닯구나 가락가락아
눈물에 떨어진 별을 헤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고요한 바다 위로 내 노래가 떠 간다
소리도 부끄러워 숨죽이고 떠 간다
달빛에 젖은 몸을 내놓고서 떠 간다
한낮이 비쳐 오를 때까지

풍성한 가지 끝에 걸쳐 있던 연으로
바람에 떨어져서 표류하던 잎으로
물 위에 갈 데 없는 낡은 길을 짓다가
그립고 슬퍼 눈을 감으네

달아 달아 애달픈 달아
피었다 이내 숨어 버릴 허상아
시리구나 세월세월아
나날을 헤면서 현을 뜯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하늘에 닿을 너머까지
밤아 가라 훠이훠이 가거라
산 위에 걸린 저 달은 태평가

서로 가자 굽이굽이 쳐 가자
새벽에 닿을 너머까지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하늘을 보며 그리는 풍류가
손으로 잡을 수 없는 나의 수월가

2015년 11월 19일 14권 한정판 3번째 드라마 CD가 공개되었다! 관련링크 20일부터 예약이라 써져있지만 19일부터 예약구매가 나왔다
드라마CD 표지에는 냥이도 등장한다.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리고 랑이와 동일한 성우가 연기를 하며 등장한다.
이번 드라마CD에는 OST는 포함되어있지 않으며 랑이패밀리(...)가 모여 옛날 이야기를 읽고 연기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그리고 초반부터 세희의 귀차니즘은 노골적으로 만렙을찍는다.

6번째 트랙에선 나래의 분노가 담긴 대사가나래대장경 정말로 녹음되었다! 귀찮아서 관두고 싶지만 시간이 많이 남아돌아 어쩔 수 없이 세희가 녹음해둔 소리를 틀어두었다는 방식으로 나왔다. 이 대사부분만 11분 28초를 잡아먹으며 그마저도 나래가 듣고선 달려와 녹음기를 꺼서 후반부에서 짤린 용량이다. 이번 드라마 CD에서 가장 큰 부분을 대사만으로 잡아먹었다.(...)
하지만 당시 성훈과 한참 싸움을 하던 나래의 감정상태에 반해 성우의 연기가 너무나도 평온하고 느릿느릿해서 많이 어색한 것이 흠이다.

듣다 보면 숨겨진 히든 트랙 7이 나오는데 내용이 상당히 구슬프고 랑이가 뭔가 배드앤딩을 암시하는 듯한 어투로 말해 시드노벨 팬 카페와 시드노벨 홈페이지가 논란에 휩싸이지만(배드엔딩이냐 해피엔딩이냐) 5주년 기념 코믹존&북컬쳐 사인회&간담회 행사 때 명확하게 카넬이 작중의 전개에는 영향이 있을 듯 하나 결말에는 영향이 없다고 했다.(허나 본인은 읽을 때 배드엔딩을 좋아한다고)(...)
여담으로 일러스트담당인 영인이 작가가 배드엔딩 찍으면 초고 받아읽는 그자리에서 당장 카넬에게 달려갈거라 했다.
추가 바람 수정 바람

10.2 만화

소설책8권 한정판 특전으로 만화판이 제작되었다.

작화는 메탈하트, 유령왕삽화가로서 일했던 만화가 윤재호다.

페이지 수는 총 40으로 분명 단편수준의 만화지만 일단 국내 라이트 노벨이 자발적으로 만화화 되었다는것 자체가 엄청난 흥행의 증거이다.

그 뒤 소설책 내용을 만화로 그리기 시작하면서 카툰컵이라는 만화잡지 애플리케이션에서 정식으로 연재되었다.(카툰컵은 모바일용 이라 PC버전이 없다) 하지만 카툰컵이 2014년 4월에 갑자기 서비스를 중단(곧 돌아올거 라는 글이적혀 있지만 못돌아올 확률이 매우 높다.)[40]하기로 결정하면서 연재가 잠시 중단되었다가 7월부터 레진코믹스에서 연재가 다시 시작되었다.이제는 다음화를 기대하기 힘들거(...)같다.[41]

2014년 1월 4일 1권이 발행되었다. 시드노벨이 아닌 SLCOMIC이라는 브랜드로 출간된다.

만화책 3권이 라노벨 1권분의 분량을 지닌다. (레진코믹스기준)약 33화가 라노벨 1권분의 분량을 지닌다.[42]

현재 외전을 제외하여 총 14권까지 소설이 나왔는데[43] 이걸 전부 만화화 할려면 42권이다.(…)

심지어 레진코믹스에는 462화까지 연재해야한다.[44](…) 윤작가님 부자되시겠네

작화는 좋은데 패러디가 과도하게 많다는게 보편적인 평가이다.어차피 원작도 많다는건 넘어가자 요괴 및 신수들은 꽤 귀엽게 그려지며 나래같이 상대적으로 나이가 찬 캐릭터들은 색기있게 그려진다.그리고 세희는 요술 잘쓰게 그려진다 그리고 소설책이 원작이다보니 수위는 높은편이다.[45]

2014년 1월 1권이 출시되었다. 표지는 랑이.

2014년 10월 29일 2권이 출시되었다. 표지는 나래.

2015년 2월 10일 3권이 출시되었다. 표지는 정미.

2015년 5월 1일 4권이 출시되었다. 표지는 치이.

2015년 7월 1일 5권이 출시되었다. 표지는 바둑이.

2015년 10월 1일 6권이 출시되었다. 표지는 세희.

2016년 2월 7권이 출시되었다. 표지는 치이의 성인버전.

2016년 4월 28일 8권이 출시되었다. 표지는 나래의 다른버전.

2016년 6월 1일 9권이 출시되었다. 표지는 랑이의 다른버전.

2016년 9월 1일 10권이 출시되었다. 표지는 폐이.

2016년 10월 1일 11권이 출시된다. 표지는 여장한 성훈

10.3 모바일 게임

'랑이와 나'라는 이름으로 모바일 게임으로도 제작되었다. 시드노벨의 어쩔수 없는 밥줄#
일본 안드로이드 앱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소녀가 스케줄을 알려주고, 터치하면 음성을 나오게 하는 앱을 카피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이런저런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의상이나 배경에 따라 대사도 달라지는데, 8.5권의 특전이 알몸 와이셔츠를 입게 만드는 코드이다. 또한 프리미엄과 라이트 버전이 따로 나오는지, 프리미엄 버전은 이런저런 추가기능을 지원하고, 음성도 몇백개가 되는 듯 하지만, 라이트 버전은 일부 음성만 지원하는 듯. 문제는 대다수의 나와 호랑이님 팬층이나 독자층이 10대인지라 신용카드 결제만을 지원하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출시되는 것을 크게 걱정하고 있다. 2015년에 우리나라에도 구글플레이에 현질할 수 있는 기프트콘이 나왔다. 티스토어로도 출시되며 카드 결제는 해결되었다. 아이폰은 절대 그럴 일 없으니 부모님께 잘 빌어보자.

다만 평가는 좋지 못하다. 알람 기능은 어째서인지 오류가 자꾸 발생하여 알람이 실행되지 않기도 하고 지원되는 음성은 들을 만 하지만 거기서 끝이다. 딱히 특출난 기능도 없고 말 그대로 빠심으로 사는 상품. 차차 기능을 추가하고 개선한다고 하니 업데이트를 기대해 보자. 근데 업데이트가 13년 뒤로 없다(...)

랑이 말고도 다른 캐릭터들도 원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대표적으로 선호도 조사에서 랑이와 1,2위를 다투는 치이.

여담으로 출시초기엔 종료시 시계를 종료하시겠습니까? 라는 문구가 떴는데, 많은 이용자들이 랑이는 시계따위가 아니야!!!, 나의 랑이는 그렇지 않다능! 스러운 반응을 보여서 랑이와 잠시 작별하시겠습니까? 라는 문구로 바뀌었다.

'시드 농장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나와 호랑이님만 전적으로 나오는 게임은 아니지만 초반에 나오는 일러스트들은 나호뿐이다. 자세한것은 추가바람

10.4 앤솔로지

10월30일 공식 시드노벨 첫 앤솔로지 라이트노벨로 나왔다. 본작의 작가인 카넬, 꼬리를 찾아줘!를 쓴 강명운, 숨덕부!를 쓴 오버정우기, P.E.S. 제왕고교를 쓴 이종원, 개와 공주를 쓴 NZ의 5명의 시드노벨 작가가 참여하였다.

8월 1일 앤솔로지 2권이 라이트 노벨로 나왔다. 본작의 작가인 카넬, 오라전대의 피스메이커를쓴 반재원, 미얄 시리즈의 작가인 오트슨, 이 작품의 만화를 담당한윤재호,탐정의 왕 시나리오 라이터신소음 총 5명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10.5 애니메이션(취소됨)

애니화가 됐으면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네이버에 나와 호랑이님을 치면 연관검색어에 '나와 호랑이님 애니화'가 뜰 정도. 하지만 한국에서 이 정도 수위의 라이트노벨을 애니메이션화 하는것은 어려 있기에... 애초에 우리나라는 애니메이션 제작에 힘을 쓰는 제작사가 나오지 않고 있어서 미디어물이 애니메이션화 된 작품이 멸망하다 싶을 정도로 없다.
그리고 만들어져도 과연 수익이 나올지? 제작비 투자조차 어려운 판국에? 한국 애니가 허구헌날 아이들 애니만 나온다고 징징거리는 이들이 있는데 DVD 같은 미디어믹스를 팔 것이 아니면 그나마 수익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또한 나와 호랑이님 속에 나오는 여러 장면들은 애니화 하기 위험한 감이 적지 않아 있다. 그렇다고 자르면 과장 좀 섞어서 내용 절반이 날라가 버리기 때문에... 이것 때문인지 19금 걸어서 블루레이로 팔거나 OVA 등의 대안책을 내놓는 사람들도 있다. 어쨌든 불법 공유가 만연하는 한 수익을 내기 어렵다.[46]

그러나 애니메이션화를 제외하면, 드라마CD, 캐릭터상품, 코믹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나올 수 있는건 웬만하면 다 나왔다.

하지만 시드노벨 홈페이지에 5주년으로 랑이 피규어와 카넬과 영인의 사인회를 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스튜디오 포아람이라는 동인 애니메이션 제작팀에서 나와 호랑이님을 ova화한다고 발표했다.3월 19일에 예고편이 올라오고 2016년 7월 정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동기는 한국에서 나와 호랑이님이 애니화가 되기 힘들어 아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애니를 제작해보자는 의견이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물론 예산지원도 받지 못해서 다키마쿠라를 제작해서 파는 등 여러모로 힘든 부분이 많을 것이고 실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배경 작화가 너무 단순한 감이 있지만 비영리,비공식팀에서 이런 일을 해낸다는 것 자체로도 가치가 있는 일이다.

...하지만 7월 24일 스튜디오 포아람이 해체되어 팀 포아람, 애니메이션 더빙팀으로 바뀌어버리면서 OVA제작은 중지되었다. 악플과 비방성 표현을 견디지 못했다고한다.
포아람 유튜브 채널의 댓글창에는 더빙팀이 된 포아람에서 하차했다는 랑이 성우의 댓글이 보인다.

10.6 카카오톡 이모티콘

[2] 나와 호랑이님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추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11 기타사항

작가 카넬에 대하여 신인작가가 아닌 기성작가가 필명을 바꾼 거라는 루머가 있었다. 진원지는 판갤. 물론 근거는 없다. 누군가 메신저로 그 사실을 편집자에게 알려서 편집자가 트위터로 첫 출판하는 신인작가가 맞다고 공표했다.

같은 출판사의 라노벨인 꼬리를 찾아줘!와는 그냥 드립 이겠지만 세계관이 같은 모양이다. 가끔씩 등장인물들이 꼬리를 찾아줘의 캐릭터들을 언급을 하는데 꼬리를 찾아줘를 아는 독자들만 알고 피식 웃지 모르는 독자들은 언제 새로 나올 캐릭터인지 언제 나왔었던 캐릭터였는지 모른다. 아마 세계관 설정이 비슷해서 작가가 동료 작가 라노베 캐릭터를 언급하는 일종의 개그인가 보다

본편중에 애니화를 노린 듯한 발언이 나온다....성훈: "왜 랑이 옷은 이것밖에 없냐" 세희:"이 편이 애니화되기 편합니다.". 물론 농담일 확률이 높다. 결국 모 라이트노벨 3권의 어느 달팽이의 대사를 패러디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후 5.5권에서 폐이의 옷이 전부 똑같은것과 치이의 옷의 종류가 많은데도 세희가 한복만을 입게했다는 내용과 "이 편이 애니화되기 편합니다."라는 대사가 다시 잠깐등장 하는것으로 보아 완전히 관심이 없는것 같지는 않다.

로리콘이라는 일본식 줄임말을 그대로 갖다 쓰는 점. 국내에 들어오는 일본산 라노벨은 대개 '로리콤'으로 표기한다. 그렇다고 로리콘이라고 아예 안 쓰는 건 아니고, 덕계에서는 대부분 '로리콘'으로 통하긴 한다.

홍보용 캐릭터 만담이 일본식 만담 느낌이라며 위화감을 표하는 의견도 있다. 다만 만담은 일본만의 고유문화도 아니고 비슷한 만담 형태는 한국은 물론, 중국이나 서양에도 존재한다.

이 항목은 시드노벨 리그베다 위키 수정사건 문서와 몇 가지 의혹에 의하면, 비판여론을 잘라내고 시드노벨에 우호적으로 편집된 바 있다.

어느 정도 연재되고 나서 작가 카넬은 7권가량에서 완결을 내려 했지만 권이 늘수록 중요한 큰기둥이 되어버리고, 8권에서 끝내겠다는 말 또한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 장황한 돈줄이야기를 한권만에 끝내버릴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었다 그러니 8권에서 안 끝납니다.' 라고 직접 트위터에서 번복했다.

보통 3개월 안에 새로운 권이 출판되었으나 2012년 9월을 기점으로 2월달까지 안 나오고 있다.
# 댓글들은 이미 모두 나와 호랑이님만을 찾고 있다. 그 외에는 꼬리를 찾아줘!를 찾는 사람들 뿐이다. 완결나는 책도 있으나 묻히고 있다. 나와 호랑이님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모습이다.

아무래도 12월즈음까지는 8권에서 완결을 내려했다가 이후 연장을 계획했고 8권을 다시 쓰거나 수정하느라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추측된다.

일부는 꼬리를 찾아줘![47] 꼴이 나는 게 아니냐고 충격과 공포에 빠지고 있다.

어떤 유저가 팬픽으로 쓴 얀데레 엔딩 망상에 직접 작가인 카넬이

'좋은 엔딩입니다. 편집자님과 상의하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댓글을 써놨다. 팬픽은 랑이가 임신하게 되어 실망한 치이와 폐이는 집을 나가고 나래가 결별을 선언하고 나서 곰의 일족과 나래가 쳐들어와 모두를 죽이는 내용을 바둑이 시점에서 서술한 일기형식의 글이다. 물론 실제 엔딩에 반영한다는 말은 작가의 농담이겠으나 작가의 평소 언행을 보면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을지도...? 그리고 이 엔딩은 간접적으로 11권의 엔딩(완결은 아닌듯하다)에 반영되는듯


2012년 말 작가가 트위터 계정을 비공개 모드로 바꾸어놓고 프로필란에

한국 라이트 노벨 출판사 시드노벨에서 나와 호랑이님을 출간하고 있는 글쓴이 입니다. 멘탈이 사라져서 지인 분들과의 연락 및 생존 보고 용도로만 사용하기 위해 프로텍트 운영중입니다. 그동안 정말 즐거웠습니다. 같이 놀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라고 끝을 의심케 하는 문구를 적어놓아서 독자들의 심려는 가증되었다. 본인이 8권안에 끝내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편집부에서 나와 호랑이님 같은 비중이 큰 작품을 쉬이 끝내주진 않겠지만, 트위터 프로필의 글귀는 어떻게 보면 그저 비공개 모드에 대한 당부의 말이라고 해석될 수도 있겠지만, 또 어떻게 보면 '나와 호랑이님을 쓰느라 그동안 즐거웠다, 같이 놀아주셔서 고마웠다'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2013년 4월 드디어 8권 출간 예정. 표지는 많은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로 밀어넣었는데, 세희가 미소를 지으며 단독으로 등장한 것이 8권의 표지였기 때문이다. 히로인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생겼다고 생각했지만, 이후 8권 내용은 암울하기 그지 없었고 세희 또한 어느정도 플래그 성립만 되었을 뿐 히로인이 되진 못했다. 자칭 1회차에선 공략불가인 히로인이라나.. 그걸 들은 성훈왈: 그런데 2회차가 없다는 게 함정이냐.

그런데 8권 광고 문구에 로리콘 범죄자를 금지한다는 글이 있었는데, 임하진 성우가 진짜로 그런 일을 벌였기 때문에 전혀 농담같지가 않다. 이제는 광고에서도 까일 기세

시드노벨에서 랑이 누드화보 찍었다 카더라 #그리고 만인이 울었다 카더라

8.5권에서는 이런 손발이 오그라드는 광고를 해주셨다.

7월말을 아청하게상큼하게 마무리시켜주는 앱도 나왔다. 어서 와, 유치장은 처음이지?

8.5권 후기에 의하면 9권이 엔딩이라고 한다. 다만 상당히 의미심장한 후기문을 썼는데, 미얄의 추천 작가 오트슨이 5권 후기에서 금연에 실패 했다고 했는데, 그 후기가 감상깊었다고 한다. 자신도 8권을 쓸때 금연을 하다가 실패했는데 9권을 쓰게 되자 어떤 인물이 죽고, 또 어떤 인물이 죽고 계속 죽게되자 자신이 금연중이라는 것을 깨닫고[48] 8.5권 같은 달달한 단편을 써놓았다고 한다.

그런데... 2014년 4월 1일 만우절2부 발매에 대한 공지가 나왔다! 물론 만우절이었고, 태그에도 만우절임을 강조하는 글귀와 함께 첨부 사진을 저장하려고 하면 '만우절_나호_2부'라고 뜨는 등 만우절 장난일 가능성이 컸으며 이에 따라 믿음을 배신당한(...)일부 팬들의 한탄도 있었지만... 시드노벨 트위터에서 만우절 공지는 전부 사실이라고 밝히며 사건 종결. 동시에 나온 만우절 거짓말은 "나와 그녀와 그녀와 그녀의 건전하지 못한 관계의 코믹스화"와 "새로운 원 소스 멀티 유즈 기획 시작"이었다.

2014년 8월 14일에 호랑풍류가가 오투잼 U수록되었다. 다만 PV 버전이라 시간이 짧다.. 만약 조금 더 긴 시간을 원한다면 나중에 나온 HIGH5에 수록된 호랑풍류가도 나쁘지 않다. 롱버전과 PV버전의 중간 길이를 가지고 있다.

2015년 4월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출시되었다. 소개 문구에선 한국 서브컬쳐 문화에서는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판매되는 메신저 이모티콘이라고 한다. 지갑이 털리고있다!

2015년 5월 23일,24일 이틀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리는 2015 라이트노벨 페스티벌에서 랑이가 그려진 보조배터리와 리버스보틀이 판매될 예정이다. 열리긴 했지만.. 부스 쪽에서 관리가 시망이라는 평이 대다수. 4~6시간 기다려도 못산 사람들이 있는 정도.. 근데 보조배터리는 재판한단다 .2015년 11월 4일까지 재판 소식이 없었지만 마침내 2015년 11월 6일 재판 소식이 나왔다! 용량이 5000mAh까지 증가했다.통수 하지만 그림이 다르잖아!

2015년 11월 26일 판매일정과 판매장소가 나왔다. 28일부터 판매 예정.

2015년 10월 23일에 레진코믹스에서 나와 호랑이님이 19세미만 구독불가가 떴었다. 얼마안가 풀렸다.

2015년 10월 23일 원작이 라이트 노벨인 '나와 호랑이님' 의 코믹스판 6권이 간행물 윤리 심의 위원회에서 청소년 유해 매체물이리고 결정, 2015년 11월 3일 이후로 19세 미만 구매불가로 바뀌었다.관련링크설마 레진코믹스에서 19금 먹었던 이유인가? 다만 7권부터는 15세 이하 구매불가로 바뀌었다.

2015년 11월 6일 라이트 노벨 5주년 기념으로 한국 라이트 노벨 최초로 피규어 발매가 확정되었다!!! 그런데 10권쯤 갑툭튀한 랑이의 하얀스타킹이 초기 도안에서 나왔다? 원작존중 맨다리로 해주세요 발매일은 추가바람. 링크

서울과 부산에서 사인회를 할때 추첨으로 극소수를 뿌렸다고 한다.

시드노벨 공식 블로그에 피규어 실물이 공개되었다. 원래 프로토타입은 좀 못생겨도 괜찮다. 프로토 타입이 아니라 최종 완성본이다

피규어 판매가 확정되었다! 어떤 매장에서 파는지도 확정된듯 [3]
다만 20개란다. 나호 팬이 전국에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지도 못한 희대의 병크가 아닌듯 싶다. 질서고 뭐고 개판이 될 것이 눈에 선할뿐

최종공지가 나온듯 하다.# 가격은 개당 10만원. 오프라인 한정 20개(코믹존, 북컬쳐에서 각각 10개씩)판매다. 판매날짜 및 시간은 각 판매처에서 직접 공지한다고 한다. 통판한다던 시드노벨은 어디로 갔어 북컬쳐 및 코믹존에서 오프라인 한정 추첨제로 판매한다고 한다. 지방러 두번 죽인다 참고로 북켤쳐의 경쟁률은 50 대 1이였다

여담으로 랑이 SD 피규어는 PVC 재질이 아닌 레진 재질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1. 관점에 따라서 한국 라이트노벨은 나호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도 있다. 일본 라이트노벨 인기작들과 비슷한 판매량을 보인 나호가 나타나면서 침체되었던 시드노벨 및 한국 라이트노벨 시장이 활성화되었고, 한국 라이트노벨에서 러브코미디 장르가 차지하는 지분이 커지기 시작했다. 문제는 나호급 판매량의 작품이 그 이후로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 나호 이후의 흐름을 타고 세계 제일의 여동생, 숨덕부, 나와 그녀와 그녀와 그녀의 건전하지 못한 관계, 엔딩 이후의 세계, 몬스☆패닉 등이 인기를 끌었으나 나호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하지는 못 했다.
  2. 3.5, 5.5, 8.5, 앤솔로지, 14.5, 앤솔로지 2
  3. 후기에 따르면 4권을 먼저 쓰고 3.5권을 썼다고.
  4. 2월4일에 코믹존에서 구매 시 한정판 CD와 멀티클리너를 같이 주었다. 선 구매자들의 분노가...
  5. 이 패러디를 응용해서 작성한 거다. 현재는 삭제되어 존재하지 않는다.
  6. 작가가 쓰기 귀찮아서 만들어진 것도 있다...
  7. 11권까지 단 2번 언급. 5.5권의 늑대가 설랑이라면 총 3번 언급.
  8. 그 다음 대사는 용으로 타협보자(...) 여린?
  9. 신선이 되고 있으니 완벽히 인간은 아니다. 작중에서도 몇 번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의해서 반인반선이라고 자주 언급되긴 한다. 근데 거타지 등도 여기 있으니 문제없을듯.
  10. 참고로 취소선끄인 강낭콩이란 이름은 성훈이가 태어나자마자 산후의 일때문에 쉬고있는 성훈의 어머니를 대신해서 성이 강이니까 강낭콩 으로 지을랬다가 산후휴식같은거 다 제쳐두고 달려온 어머니가 때려눕힌덕에 취소된 이름이라고 한다(...) 강성훈이란 이름은 어머니쪽이 지었다는듯
  11. 3.5권 시작하는 이야기, 7권 덧붙이는 이야기, 11권 끝나버린 이야기, 12권 틈새 이야기, 앤솔로지 2 나와 선배님 등. 드라마 CD 2에서는 아예 강성훈이 나오지도 못 하고 대신 거타지가 나왔다. 어른의 사정?
  12. 단 어머니쪽이 보충학습이나 이것저것들을 아들몰래 나래에게 맡기고 부탁한후에 떠났다고 하는걸 보면 적어도 어머니는 어느정도 걱정이나 준비를 하신다음에 간듯 하다.
  13. 일례로, 4권에서 강성훈을 강제로 보충에 내보낸 것은 나래와의 합작. 정확히는 나래에게 보충에 대한 설명을 들은 어머니가 도장과 돈을 나래에게 맡겨서 강성훈몰래 하게 했다.물론 대놓고 했다고 이둘을 성훈이 막을수 있을린 없지만
  14. 후술되지만 되는대로 소설가가 되기위해 상경했다가 막장으로 사는 모습을 보다못한 성훈의 어머니가 그를 뼛속깊이 교정시키기 위해 친히 결혼해주었다고 한다.
  15. 동네 어른부터 아이까지 만나면 고개 숙이고 인사할 정도라고 한다.
  16.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본편보다 어린 모습을 하고있었다. 나중에 지리산을 떠나려는 강성훈의 아버지를 붙잡을때는 본래의 모습으로 나타난 듯.
  17. 사실 이전부터 많은 양의 소설을 투고했으나 거절답장조차도 받지 못했는데 세희가 밝히기를 우체국에 원고를 넘기자마자 바로 자신이 가로채서 하나도 우체국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18. 단 상당히 바쁜일이었는지 까막까치(치이&페이)의 오작술을 타고 갔다고 한다. 치이페이는 최대한 반항했지만 대요괴 랑이마저 기선으로 제압한 분을 새요괴 둘이서 어떻게 막겠는가...
  19. 물론 그전에도 전화로 목소리가 나오거나 과거편이 나온다던지 했지만 실질적으로 성훈이 아버지와 마주하는건 저승이라지만 이때가 처음이다. 1권땐 비행기타고 도주중이었고 과거회상땐 자신의 고향(강원도)였으며 삼도천에 나오기전에 전화를 했을땐 북극에 있었다.
  20. 학생회장이 친절히 1:1과외를 하거나 세현 본인에게 하는 행동(굳이 의자를 쓰면 되는 상황에 세현에게 자신을 안아서 올려달라거나)을 봐서는 플래그 세워진 듯.
  21. 성훈은 처음엔 믿지 않았으나 나래가 직접인증. 이에 성훈은 여러모로 꼬인 족보라고 생각했다. 물론 나이차가 엄청나다고 무리인건 아니다. 실제역사에서도 삼국지의 순유,순욱이 이런관계로 몇십년이나 어린 순욱이 훨씬 연상인 순유의 삼촌이다. 실제로 담임선생님쪽의 조상들이 20되자마자 자식을 낳고 이사장쪽 조상들이 40되서야 늦둥이를 낳는 식으로 점점 격차가 나면 4대쯤 내려오면 가능한 이야기이다.
  22. 이건 1부 마지막인 9권에서 신부를 신랑이 맞이하러 여기까지 왔다!!!라고 말한 성훈의 대사를 신부,신랑의 위치만 바꾼 셀프패러디 드라마로 한국어를 배웠다고 하는걸 보면 방송에 나온 성훈의 저모습을 보고 의미도 모른채로 드라마처럼 써먹은 것일수도 있다(...)
  23. 작중의 언급으로는 랑이도 마늘과 쑥으로 100일을 참는걸 성공했지만 웅녀가 자기타입이라서 웅녀를 선택했다고 한다.....
  24. 세희:질투에 미친 여자는 무섭습니다, 도련님. 아예 정상적인 사고를 못할 정도로, 웅녀는 주인님께서 환웅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생각도 못하고 있을 겁니다. 아뇨, 생각해도 무시하겠죠, 그럴리가 없을거라고.
  25. 성훈이 환웅을 존칭 없이 부르자 내 낭군의 이름을 존칭하지 않으면 찢어죽이겠다라고 엄포를 늘어놓는다.
  26. 요괴는 랑이가 왕을 맡을 정도로 힘만으로 왕을 정하는 종족이기에(성훈이 일많이한다고 실무직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랑이는 5천년이나 자도 별 일이 들어오지 않았다.(물론 그 별일중에 하나가 아야의 일이라는게 문제지만) 즉 힘만 인정된다면 요괴들은 주인으로 인정하는 편이다. 이때까지 서류물량공세를 벌인것도 성훈이 직접적으로 힘을 보여준적없이 변태행각만 보였기에(...) 요괴세력들이 만만하게 봐서 그런것으로 나래와 한판 붙은 이후엔 서류가 하루정도 쉬어도 상당히 줄어든 양이었다.
  27. 애초에 세희는 귀신이라서 요괴와는 구조가 조금 다른데다가 그런걸 넘어서 성훈과 세희의 무력차이가 워낙 넘사벽이라 보통 닿지도 못한다.
  28. 세희의 말로는 신선들이 속하는 하늘이 아닌 외천이라는 또다른 하늘이 있다는듯 하다.
  29. 순간 얼굴이 새빨개지며 말까지 더듬으며 수줍어한다
  30. 월화가 그냥 구미호라면 랑이는 단군신화 속 호랑이월화와 같은 종족인 다른 구미호는 여기선 공기가 되어가고 있다. 역시 일자리를 잘찾아야 하나보다
  31. 더욱이 시드노벨 심사평이 기승전결의 끝맺음을 강조하던 터라 편집부에 대한 비판도 뒤따랐다.
  32. 그래도 특별 단편집인 방과 후의 십이지신에 참여하기는 했다.
  33. 그나마 꾸준히 작품을 내놓고 있는 작가로는 최지인이 있지만, 이 분은 공모전 입선으로 데뷔한 작가가 아니다.
  34. '랑이'가 여럿이라면(...) 모를까, '랑이'를 포함한 몇몇 사람들을 줄여서 '랑이들'이라고 하는 건 번역체다.
  35. 알다시피 일본에선 안는다란 표현을 성행위를 돌려말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한국에서도 이런 뜻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안아주고 싶다'라고 했을 때 H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당장 H만 해도 일본식 용어 한국에서 성행위를 돌려말하는 표현으로 널리 쓰이는 것은 '밤일', '배꼽 맞추다', '같이 자다' 정도이다.
  36. 물론, 상처를 핥는 행동 자체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손가락 등을 베였을 때 타인이 직접 물어주는 것은 일본 매체에서 주로 표현되는 행동이다.
  37. 심지어는 나치 모에화 같은 정줄놓은 책도 버젓이 출판되는 나라가 일본이다. 그러나 여기에도 마지노선이 있다. 이를테면 덴노가의 신성성을 희화화시키는 요소가 있다면 일본에서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근데 이건 덴노 가가 살아있잖아
  38. 초인동맹, 미얄, 꼬리를 찾아줘
  39. 말대신 글로 쓰는걸 굉장히 늘어지게 읽는 것으로 대체했는데 평가가 무지 나빴다. '나는 밥을 먹었다.'라는 대사를 '나느으으은, 바브으으으을, 먹, 었,다.' 이런식으로 읽었기 때문
  40. 여담이지만 카툰컵이라고 검색하면 관련검색으로는 나와 호랑이님과 서비스 중단밖에 안 나온다. 카툰컵의 인기를 책임지는 나와 호랑이님
  41. 4화까지 무료공개. 크로스뷰어를 적용하는데, 글은 가로쓰기지만 어떤 형식을 고르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다.
  42. 그러니까 소설책 1권=만화책 3권=(레진코믹스 기준)33화다.
  43. 외전은 연재하지 않는 관계로 제외한다.
  44. 외전은 연재하지 않는 관계로 제외한다.만약 외전까지 포함시키면 594화다
  45. 수위때문에 한때는 19금을 먹었다(!)가 풀린적도 있었다.
  46. 고스트 메신저가 대박난 이유도 제작사와 팬들이 함께 불법 공유 수단을 원천봉쇄한 것이 크다.
  47. 연재도중 갑자기 1년 정도 동안 집필이 없었다
  48. 원문은 죽고, 죽고 또 죽었습니다. 그래서 깨달았습니다. 아, 나 금연중이었지. 다시 말해서 금연중이라 금단증상등으로 멘탈이 좀 맛이 갔었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