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1952)

역대 대한민국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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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대 채동욱40대 김진태41대 김수남

제40대 검찰총장을 역임한 대한민국의 법조인(사법시험 24회. 사법연수원 14기). 1952년 8월 15일경상남도 사천시에서 태어났다. 종교는 원래는 무종교였으나, 후에 불교에 귀의하여 불교도가 되었으며, 봉당이라는 법명도 있다. 임기 기간은 2013년 12월 ~ 2015년 12월까지였다.

대학입학자격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나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2012년 12월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끝으로 퇴직하여 변호사 개업을 하였다가 검찰총장이 되었는데, 검찰총장 퇴직후에는 다시 변호사 개업을 하지 않았으며 퇴직후의 근황은 언론지상에 알려져 있지 않다.

하필 새누리당 소속의 정치인 김진태(사법시험 28회, 사법연수원 18기)도 검사 출신이다 보니, 가끔 두 사람이 혼동되는 예가 있다.#

참고로, 정치인 김진태의 한자는 '金鎭台'이고, 전 검찰총장 김진태의 한자는 '金鎭太'이다.[1]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당시 정윤회의 집에 대한 압수수색을 제지한 것이 김 총장이었던 사실, 김 총장이 당시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과도 수시로 전화통화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한 김 전 총장의 해명은, 김기춘과 몇 차례 통화를 한 것은 사실이나 그 내용 중 문제될 만한 것은 없었으며, 정윤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제지한 것은 맞으나 법리상의 문제 때문에 그리하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2014년 5월께 해경을 수사하던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에게 수사팀 해체를 종용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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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담이지만, 2016년 현재 '한국법조인대관'에 등재된 김진태가 총 5명 있는데, 공교롭게도 한자 이름은 전부 다르다. 실은 1952년생 법조인 김진태가 한 명 더 있는데(金鎭泰), 사시 23회, 사법연수원 13기의 검사 출신 변호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