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선창살

유희왕의 지속 마법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
• 관련항목 : 암흑 기사 가이아, 질풍의 암흑 기사 가이아, 용기사 가이아,천상의 용기사 가이아

내 창은 하늘도 뚫어버릴 창이다!

한글판 명칭	나선창살
일어판 명칭	螺旋槍殺(スパイラル・シェイバー)
영어판 명칭	Spiral Spear Strike
지속 마법
①: 자신의 "암흑기사 가이아" "질풍의 암흑기사 가이아" "용기사 가이아"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은 만큼만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준다. ②: 이 카드의 ①의 효과의 적용에 의해 "용기사 가이아"가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주었을 경우에 발동한다. 자신은 덱에서 2장 드로우하고, 그 후 패를 1장 고르고 버린다.

기사 가이아 계열의 유일한 서포트 카드였다.

암흑 기사 가이아의 공격명을 그대로 카드로 만든 소위 '필살기 카드' 중 하나. 일러스트에 나와있는 것도 암흑 기사 가이아다. 일어판 카드를 보면 나선창살은 쓰는건 저렇게 쓰지만 스파이럴 셰이버라고 읽는다. 세이버도 아니고 셰이버(シェイバー)다. 정작 가장 큰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는 용기사 가이아의 공격명은 '더블 드래곤 랜스'다.

암흑 기사 가이아 계열은 유희왕에서 가장 오래된 몬스터들 축에 속하다 보니 효과는 없는 주제에 능력치가 수준미달이라 상식적으로는 쓸 이유가 전혀 없지만, 이 카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을 사용하는 의미가 생긴다. 즉 암흑 기사 가이아 덱을 짠다면 어지간하면 반드시 들어가게 되는 카드.

그렇다고는 하지만 용기사 가이아 외에는 전부 관통 속성만 부여하는 카드인지라 용기사 가이아를 쓸 게 아니라면 차라리 범용성이 높은 메테오 스트라이크외 다른 관통계 카드를 쓰는것이 패 사고를 일으킬 염려가 없다. 반면 용기사 가이아라면 이 카드를 쓰는 충분한 이유가 되어주며, 천사의 자비 수준의 효과를 얻는다.

대상 몬스터들이 전부 레벨7이지만 소환자체는 쉬운 몬스터들. 정통한 혈통, 사황제의 능묘를 쓰면 소환이 간편하다. 융합인 용기사도 용의 거울,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를 쓴다면 유효.

그러나 천공기사 파샤스와는 달리 그냥 대미지만 주면 되는게 아니라 수비 몬스터 공격시에만 드로우 효과가 발동한다는 점도 난감하다. 또한 패를 많이 얻고 싶다면 내 몸을 방패로 등으로 가이아를 지켜나가야 한다. 그렇게 해도 결국 능력치도 낮고 내성이 전무하기에 펑펑 터져나가며, 용기사의 경우 융합 몬스터인지라 일반 몬스터 소생 수단도 먹히지 않는다.

용기사 가이아는 그 안습하기 짝이 없는 능력치 때문에 그야말로 펑펑 터져나가므로 이 카드를 쓰기로 결정했다면 단숨에 어드밴티지를 벌어나갈 필요가 있다. 가이아의 레벨은 7이므로, 레벨 8짜리를 덱에 넣어두면 더블어택을 사용해 핸드 어드밴티지 +2를 얻을 수 있다. 레벨 8은 트레이드 인에도 대응하니 금상첨화. 용의 거울과의 콤보로 용기사 가이아를 연속으로 소환해 2체를 띄워두는 것도 고려해 두자.

당시 나왔던 모든 가이아 시리즈가 효과를 받을 수 있지만, 아쉽게도 이것보다 나중에 나온 그나마 좀 쓰이는 편인 가이아 시리즈는 이 카드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 카드 이름의 공통부분인 "기사 가이아"로 지정했으면 좋았겠지만, 영어판 카드들의 번역들이 제각각이어서 그렇게는 할 수 없었던 것. 그래도 카오스 솔저의 지원으로 '암흑기사 가이아'가 카드군이 되어서 그나마 나아졌다.

용기사 가이아의 리메이크인 천상의 용기사 가이아가 추가됨에 따라 서치나 발동이 전보다 훨씬 쉬워져 암흑기사 가이아 덱에서 충분히 활용할 여지가 생겼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영원한 화염	FET-KR043	레어 얼티밋 레어	한국	한국 최초수록
하이 그레이드 팩 Volume 3	HGP3-KR163	레어	한국
FLAMING ETERNITY	FET-JP043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절판
EXPERT EDITION Volume 3	EE3-KR163	레어	일본
Flaming Eternity	FET-EN043	레어 얼티밋 레어	미국	미국 최초수록
Dark Revelation Volume 3	DR3-EN163	레어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