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릭(리그 오브 레전드)/리워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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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릭, 보석 기사
Taric, the Gem Knight

"전 보석뿐만 아니라, 고대의 힘 또한 가져다 드린답니다."
타릭
발매일2009년 8월 19일
챔피언 가격585rp
1350ip
챔피언 디자이너브래카(Brackhar)[1]
역할군서포터
부 역할군전사
한국어 성우
영어 성우데니스 콜린스 존슨
일본어 성우
소속데마시아
리그 오브 레전드의 30,31번째 챔피언
카사딘갱플랭크, 타릭말파이트, 문도 박사, 블리츠크랭크, 잔나

1 배경

크리스탈과 보석의 공명으로부터 힘을 끌어내는 대지의 마법을 들어본 적 있는가? 이는 룬테라의 대다수가 모르고 있으며, 그 존재를 아는 극소수의 사람들도 쉽사리 인정하지 않는 형태의 마법이다. 대지의 마법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이 드넓은 룬테라에서 오직 보석 기사 타릭만이 이 마법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의 아버지는 고향 땅에서 저명한 치유사였고, 타릭은 일찍이 아버지의 뒤를 잇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약초와 동식물에 대한 지식을 쌓아나갈수록 정작 자신의 관심은 오로지 단 한 곳으로 쏠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것은 바로 '보석의 힘'. 타릭은 이 아름답고 완벽한 물질만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자신을 요동치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진심으로 사람들을 돕고 싶었지만, 단순히 상처에 약을 발라주고 다친 마음을 치유해주는 것으로 그치고 싶지 않았기에 자신만의 길을 추구하기 위한 여정에 오른다. 타릭은 단지 치유사가 아닌 대지의 힘으로 사람들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수호자가 될 운명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머지않아 정의의 수호자이자 방랑 기사로 널리 이름을 떨쳤다.

그러던 어느 날, 소환사들의 실수로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룬테라로 타릭이 소환되는 일이 벌어졌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하고 혼란스러울 뿐이었지만, 이내 발로란도 자신의 힘을 필요로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가끔 고향이 그리워지기도 했지만, 자신의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리그에서 싸우는 일 역시 값진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전장에 뛰어든다. 아버지에게 배웠듯 타릭은 길가의 돌멩이 하나에서도 쓸모를 찾는 사람이었고, 이는 타릭을 상대하는 적에게는 그야말로 골칫거리가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단정하고 멋진 외모에서 풍겨 나오는 매력, 영롱하게 빛나는 갑옷과 찬란한 빛을 내뿜는 무기로 인해 이계에서 소환된 이 멋쟁이 보석 기사는 순식간에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챔피언이 되었다. 발로란의 언론은 이 미남자의 사생활을 캐내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지만, 타릭은 챔피언으로 사는 삶만 공개하고 있을 뿐 사생활에 대해서는 그 어떤 것에도 입을 열지 않고 있다. 그의 사생활이 어떻든 대지의 마법으로 전장을 빛내는 타릭은 이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1.1 챔피언 관계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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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너소나

이즈리얼은?
그건 동맹이 아니라 연인이라 상관없다

2 대사

- 선택 시

  • "전 보석뿐만 아니라, 고대의 힘 또한 가져다드린답니다."

- 행동

  • 영롱하군요."
  • 반짝이는군요."
  • "조화를 위해서는 오팔을."
  • "활력을 위해서는 루비를."
  • "신성함을 위해서는 사파이어를."
  • "통찰력을 위해서는 에메랄드를."

- 공격

  • "당신을 위해 애도해드리죠."
  • "석탄에서, 다이아몬드로."
  • "당신은 산산조각날 것입니다."
  • "마법이 이 땅을 망쳐놓았어요."
  • "당신은 고결한 힘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 "보석은 날카로운 모서리를 가지고 있답니다."

- 도발

  • "당신은 그저 산산히 부서지기만을 기다리는 유리와 다를 바 없지."

- 농담

  • "보석. 보석은 정말이지 너무 멋져요. 정말로, 정말로, 정말 멋지죠." (0:25)

- AI전 채팅

  • (게임 시작) "이럴 때 쓰는 보석이 따로 있죠."
    • (플레이어 중에 말파이트가 있을 경우) "말파이트, 보석 전투에 돌멩이가 왠 말인가요!"[2]
  • (게임 종료) "충격이었습니다."

대사 몇개가 뭔가 이상한 것 같다면 기분 탓이다. 분홍색 누가 넣은거야

3 능력치

능력
구분기본 능력레벨당 상승 수치최종 수치구분기본 능력레벨당 상승 수치최종 수치
체력619.2+902149.2공격력57.9+3.5117.4
체력 회복1.52+0.13.22공격 속도0.625+2.02%0.84
마나349.08+561301.08방어력25.88+3.788.78
마나 회복0.9+0.82.26마법 저항력31.25+1.2552.5
사정거리125-125이동 속도340-340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공격력4방어력8주문력5난이도5

1레벨 능력치는 공격속도와 마나 재생을 제외하면 굉장히 뛰어나다. 1레벨 체력은 트린다미어 다음으로 높은 2위, 지원형 태그와 일반적으로 봇 공격로 서포터로 활용되는 챔피언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기본 체력이다.[3] 이동속도도 340으로 평균급.

공격속도가 너무 낮아 총 DPS가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패시브와 산산조각, 그리고 영롱한 빛과 함께 들어가는 평타는 한대한대가 상당히 강하다.

하지만 마나 계열 능력치는 시궁창인데 성장 마나량은 준수한데 마나 회복량이 낮아서 라인전에서 생각없이 스킬을 난사했다간 마나가 바닥나 버린다.

평타 모션은 망치로 내리치는 것과, 방패로 치는 것 두가지가 있다. 방패로 때리지만 스턴이나 둔화는 걸리지 않는다 치명타가 터질 땐 횡으로 망치를 휘둘러 친다.

난이도가 5로 약간 높은 편인데 타릭의 컨트롤이나 운영 난이도를 생각해보면 이해 못할 난이도.

5.16패치에서 방어력 아이템들의 너프에 대한 보상으로 성장방어력이 3.2에서 3.7로 올라가는 버프를 받았다.

5.22 패치에서 마나포션 삭제에 대한 보상으로 기본 마나회복량이 6에서 8.5로 올라가는 버프를 받았다.

4 스킬

4.1 패시브 - 보석학(Gemcraft)

Gemcraft.png타릭이 스킬을 사용한 후, 다음 기본 공격은 방어력의 20%에 해당하는 추가 마법 피해를 주며, 모든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2초 감소시킵니다.

타릭의 부 역할군이 탱커가 아닌 전사인 이유

산산조각 때문에 방어력에 투자할 수 밖에 없는 타릭에게 딱 알맞는 패시브. 쉽게 말하면 주문검 효과와 비슷하게 기술 발동 후 첫 평타에 0.2 방어력 계수의 피해를 준다는 것인데, 중후반에 방어력 300을 넘는 타릭은 평타 1대에 60의 추가 마법 피해를 준다.

주문검 효과와 달리 패시브 자체 재사용 대기시간은 없으며 패시브가 묻은 평타로 상대를 공격하면 모든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줄어든다. E - 평 - R - 평 - W - 평 - Q - 평 한 사이클만 돌려도 패시브가 4번 발동하므로 방어력의 80% + 궁극기의 추가 피해까지 주는 셈이다. 얼어붙은 심장, 태양불꽃 망토, 얼어붙은 건틀릿등 방어력 아이템을을 갖춘 타릭은 상대의 물리 데미지는 다 받아내면서 흉악하게 자기 딜은 딜대로 뽑는다.

딱히 특정 상대를 지정하지 않기 때문에, 패시브가 활성 중일 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챔피언을 칠 수 없더라도 미니언 등을 치면 2초 쿨감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타릭이 지닌 스킬들의 기본 쿨타임은 전부 10초 이상으로 상당히 긴 편이고, 뚜벅이에다 공속도 느린 근접 챔피언인 타릭이 평타를 꾸준히 칠 수 있는 환경은 (서포터라고 적들이 무시해준다 하더라도) 생각만큼 자주 나오지 않는다. 전투시간이 길어질수록 이득을 보게 해주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타릭의 스킬 운용에 큰 공백기가 생기게 된다. 타릭에게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꼭 필요한 이유중 하나. 특성 "지능"으로 쿨감의 한계를 45%까지 늘린 후 패시브를 잘 이용하면 스킬을 거의 난사하다시피 쓸 수 있다.

4.2 Q - 원기 부여(Imbue)

Imbue.png(액티브) : 타릭이 대지의 에너지를 가져와 자신과 목표 아군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만약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삼을 경우 회복 수치가 40% 상승합니다.

* 사정거리 : 750
회복량 :
60 / 100 / 140 / 180 / 220
(+0.3 주문력)(+5% 추가 체력)
자기 대상 시 회복량 :
84 / 140 / 196 / 252 / 308
(+0.42 주문력)(+7% 추가 체력)
마나 소모량 :
60 / 70 / 80 / 90 / 100
재사용 대기 시간 :
18 / 17 / 16 / 15 / 14초
타겟 아군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 또한 치유가 되는 힐링.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할 때의 힐량은 지원형 서포터 챔피언 중 가장 높다. 자신과 동료 한명을 같이 회복하므로 동료를 보호하면서 적당히 맞아줘도 둘 다 같이 회복해서 때울 수 있으며, 자신이 집중 공격을 당하면 자힐로 버텨도 되니 어차피 뭔가 맞을 상황이라면 웬만하면 동료 대신 맞아주고 이걸로 버티자. 물론 안 맞아도 될 상황에서 일부러 맞지는 말 것.

단점은 낮은 계수. 주문력을 올릴 일이 없는데다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삼아도 0.42 주문력이다. 대신 추가 체력 계수가 있다지만 추가 체력이 2000정도 돼야 고작 100 상승... 이는 자기 자신과 아군을 동시에 치유한다는 특성으로 인해 낮게 책정된 듯 하다.

참고로 미니언도 회복 대상이다. 스마트키를 해 놓았을 때 우리 팀 아군 챔피언을 회복시키겠답시고 패기롭게 눌렀다가 삐끗해서 옆에 있는 미니언을 회복시키는 기행을 벌이지 말도록 하자.

타릭은 돌진기가 없는 뚜벅이지만, 자신에게 사용하는 힐은 40% 증가되고, W 스킬로 인해 물방이 높은 데다가, E로 인한 확정 스턴 덕분에 타워 다이브에도 유용하다. 타릭의 기본 도움말에도 이런 점 덕에 포탑의 공격을 받아내기 비교적 쉽다는 말이 적혀있다.

상당히 괜찮은 성능의 힐 스킬이지만 그에 맞게 마나 소모량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마나 회복량이 낮은 타릭이 남용하면 금세 마나가 바닥나니 주의해야 한다. 또 상대에게 "고통스러운 상처" 효과가 있다면 치유량이 반토막이 나고 그 말은 즉 생존성도 확 줄어든다는 것이니 그것 역시 요주의. 어찌되었든 힐은 힐이니 찍어두면 유용한 스킬이다. 상대가 라인전 극강의 조합이거나 아군이 라인전 약체라면 결코 버릴 수 없는 소중한 스킬이니 애용하자. 상대 봇듀오가 마법 데미지나 견제 중심의, 타릭이 대처하기 어려운 조합일 때 W대신 Q를 선마하면 모든 견제를 다 받고도 체력을 금새 회복시키고 평범한 라인전으로 돌려놓는 경악스러운 성능을 자랑한다. 대신 타릭 쪽에서도 킬각을 낼 데미지가 나오지 않게 된다.

5.10 패치에서 마나 소모량이 60/80/100/120/140 ⇒ 60/70/80/90/100으로 감소하는 버프를 받았다.

4.3 W - 산산조각(Shatter)

Shatter.png(패시브) : 타릭의 보석이 주변 아군의 방어력을 올려줍니다. 타릭은 추가 방어력을 얻습니다.주변 아군 방어력 상승량 :
타릭 방어력의 12%
타릭 방어력 상승량 :
10 / 15 / 20 / 25 / 30
(액티브) : 타릭이 자신의 방어구를 산산조각내어 주위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방어력을 4초간 감소시킵니다. 타릭은 산산조각 스킬을 다시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산산조각으로 얻은 추가 방어력을 잃습니다.
* 범위 : 400
* 마나 소모량 : 50
* 재사용 대기 시간 : 10초
마법 피해 :
40 / 80 / 120 / 160 / 200
(+0.2 방어력)
방어력 감소량 :
5 / 10 / 15 / 20 / 25(+0.05 방어력)
당신은 산산조각날 것입니다.

옷 벗기기

방어력 상승 오오라, 방어력 상승 버프, 방어력 감소 디버프 효과를 동시에 갖춘 스킬. 아군 버프 효과의 범위는 1000이며 마법 피해 범위는 400이다. 이는 타릭의 궁극기인 영롱한 빛도 마찬가지. 피해를 주는 범위가 생각보다 상당히 좁아 적에게 딱 붙어서 써야 안정적으로 효과를 줄 수 있다.

아군과 적군이 많아질 수록 효율이 좋아지는 스킬 중 하나로 적에게 발동시 피해를 입히면 방어력 감소 디버프가 붙는다. 패시브 사이클을 돌려 쿨감 + 패시브 효과로 데미지를 계속 주면서 방어력을 계속해서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아군이 AD 위주일 경우의 타릭 존재감은 크다. 타릭이 일반적으로 방어적인 챔피언이라는 의식이 있지만 아군과 함께하는 타릭이 대단히 위협적일 수밖에 없는 것도 이 스킬의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타릭이 적에게 E스킬로 스턴을 건 후 적진으로 다가가서 펑 터뜨리는 콤보가 자주 쓰이지만, 자신의 방어력 버프가 일시적으로 없어지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타릭 본체의 탱킹이 부실해진다. 자신이 집중 공격 당하는 상황에서는 유지하는 편이 좋으니 무작정 터트리고 보자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더해서 이 산산조각의 장점은 룬 혹은 아이템으로 얻을수 있는 방어 관통룬에 대해서는 방어력을 0 이하로 깎은 데미지를 낼수 없지만(물론 챔피언과의 교전에서는 물리 방어력을 0으로 하기가 불가능에 가깝지만) 방어력이 없는 미니언과 (드래곤내셔 남작을 제외한)다른 정글 몬스터의 경우 산산조각을 맞고나서 깎인 방어력이 0 이하 즉 마이너스대로 떨어지는데 이때는 놀랍게도 깎인 방어력만큼 추가적엔 데미지를 낼수 있기 때문에 AD딜러와 함께 빠른 라인정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
타릭의 산산조각의 경우 명중시 상대방의 디버프 란에 산산조각의 아이콘이(아군의 파란색과 달리 붉은색으로) 나오게 되는데 아마도 산산조각이 여타 방어력 관통이나 %로 방어력을 깎는것이 아니라 방어력 감소의 디버프를 남기는, 초기형 스킬들의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산산조각 스킬을 올리게 되면 즉시 아군 오오라와 자가 버프가 따로 생성된다. 자가 버프는 스킬의 쿨타임 동안에는 사라지지만 아군 오오라는 남아 아군에게 부여해 주는 만큼의 방어력은 여전히 가지고 있다. 이 오오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유일하게 방어력을 상승시켜 주기 때문에, 적의 AD 계열 챔피언들을 제대로 무력화시켜 존재감이 아주 뛰어나다. 거기에 타릭의 방어력에 비례해 오오라의 효과량도 상승해서 아이템을 갖출 수록 팀원들이 싸움에서 오래 버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스킬이야말로 타릭에게 방어력 아이템을 강요하게 만드는 원흉. 타락의 방어력이 500을 넘어가면 원딜의 방어력도 100쯤은 우습게 넘길 수 있다. 아군 원딜이 그레이브즈면 200도 넘길 수 있다. 극혐.

초반 타릭의 데미지 딜링은 태반이 이 스킬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보통은 타릭이 선마하게 되는 기술이지만 산산조각을 너무 맹신하면 안정적인 라인전을 보장받기가 어렵다. 때문에 상대와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Q를 찍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니달리, 럭스, 벨코즈 등 AP데미지 위주의 장거리 견제를 중심으로 하는 서포터가 강하게 압박해온다면, 마법 데미지를 막지 못하고 뚜벅이인 타릭이 액티브 효과를 보기 어려운 산산조각보다는 회복인 Q의 우선순위를 높게 둘 수 있다. 이렇게 공수전환이 자유로운 것이 타릭의 큰 장점. 공수가 아니다.

4.4 E - 황홀한 강타(Dazzle)

Dazzle.png(액티브) : 타릭이 반짝반짝 빛나는 구를 적에게 던져 1.2/1.3/1.4/1.5/1.6초 동안 기절시키고 마법 피해를 가합니다. 황홀한 강타의 피해는 대상과 타릭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증가합니다.
* 마나 소모량 : 75
* 사정거리 : 625
최소 마법 피해 :
40 / 70 / 100 / 130 / 160
(+0.2 주문력)
최대 마법 피해 :

80 / 140 / 200 / 260 / 320
(+0.4 주문력)
재사용 대기시간 :

18 / 17 / 16 / 15 / 14초


강타 때문에 힘이 빠진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몇 안되는 타겟팅 장거리 기절 기술. 타릭이라는 서포터가 가진 가장 큰 메리트라 할 수 있는 스킬이다. 1명을 거의 확정적으로 잡아낼 수 있어 인베 싸움에서도 강력한 위력을 보인다.

봇라인에서 타릭이 가지는 이점 중 하나로, 사거리가 길진 않지만 타겟팅 스턴이라는 유틸리티 덕분에 갱호응, 싸움을 걸 때에도 매우 효율적이다. 굉장히 유용한 스킬.

레벨이 올라가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기절 시간도 0.1초 씩 올라가지만 보다시피 그리 눈에 띄는 양은 아니기 때문에 1레벨만 찍고 맨 마지막에 마스터하는 스킬. 근접해서 강타를 맞추면 피해량이 두배가 되긴 하지만 타릭이 주문력을 올릴 일이 없는데다 이스킬은 맨 마지막에 마스터 해서 데미지도 별로 기대할수 없고, 돌진기가 없는 뚜벅이 챔피언인 타릭은 근접한 상태에서 황홀한 강타를 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서 보통 황홀한 강타를 먼저 날린 뒤에 기절 지속 시간 동안에 적에게 뚜벅뚜벅 달려간다.

날아가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최대 사정거리에서 사용하면 이동기를 가진 상대는 안전한 곳까지 도망치고 나서야 스턴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타릭을 상대하는 봇듀오는 항상 타릭의 e를 염두에 두고 거리를 유지하기 때문에, 부쉬 플레이와 점멸+e를 통한 플레이가 중요하다. 타릭에게 소환사 주문 점멸이 필수적인 이유 중 하나.

한타나 소규모 접전에서도 쓸모가 많다. 알리스타소나와 같은 광역CC기는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스턴을 한타 때 한두 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점멸과 함께 낙오된 적을 기습해서 잡아내는 용도로도, 겁 없이 팀의 보호에서 노출된 적 딜러를 재빠르게 잡아 채낼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삑사리 날 위험이 있는 여타 스킬과는 다르게 한명은 확정적으로 맞힐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 이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상상이 잘 안 간다면 다른 챔피언으로 플레이할 때 스킬을 빗맞춰서 놓친 킬이 그대로 패배로 직결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한타를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은 아니지만 모두가 모인 5:5 상황에서 누커의 스킬콤보를 끊거나 적절한 E 한방이 아군의 진영을 다시 가다듬을 수 있는 경우도 더러 있기에 타릭은 언제나 매의 눈으로 적의 스킬 사용을 예측해야한다. 그저 가까운 상대에게 무작정 강타를 사용하는 타릭들 때문에 한타 역할이 존재감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지, 적절한 스턴 한방은 위에 나온 예시 이상의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준다.

컴퓨터의 그래픽 사양이 낮으면 날아가는 것이 잘 보이지 않을 수가 있다. 최하옵에서는 아무것도 안 날아가는데 갑자기 스턴을 맞는다(...)

4.5 R - 영롱한 빛(Radiance)

Radiance.png(액티브) : 타릭이 망치로 지면을 강타하여 주위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주고, 이후 10초간 타릭의 보석이 에너지를 발산하여 타릭의 공격력과 주문력이 상승합니다. 주위 아군은 타릭이 받는 효과의 절반을 받습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 : 75초
* 마나 소모량 : 100
* 범위 : 400
마법 피해 :
150 / 250 / 350
(+0.5 주문력)
공격력/주문력 상승량 :
30 / 50 / 70
영롱하군요!

한타 때는 기본이고 타워철거, 라인푸쉬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E-R-W로 이어지는 콤보로 입히는 피해는 쏠쏠하지만, 타릭은 장비를 주문력 템으로 도배할 일이 없어서 후반 가면 대부분의 경우 아군버프용으로만 사용된다. 다만 자신에겐 AD&AP 70에[4] 범위로 AD&AP 35는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므로 아군 버프용으로도 효과는 매우 좋다. 내셔 남작의 고귀함 버프의 효과중 하나가 AD&AP 40 증가이다. 버프 사정거리도 1000이나 되기 때문에 웬만한 아군은 다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주변의 미니언도 의미없는 주문력은 안 먹지만 공격력은 받아먹는다. 미니언 이끌고 포탑 철거시에 쿨도 짧겠다 한번쯤 질러주고 타워를 뚝딱거리면서 두들기면 빠르게 깨진다.

기본 쿨타임은 75초로 이 스킬 자체로만 보면 짧지 않다고 느낄 수 있으나, 타릭은 대개 얼심이나 얼건 등의 쿨감 옵션이 붙은 템을 코어로 올리기 때문에 쿨감 40%를 쉽게 올릴 수 있다. 또한 특성 "지능"으로 5%를 더해 쿨감 한계치를 45%로 늘리고 패시브 효과를 사용할 때마다 2초씩 쿨타임이 줄어든다는 점까지 모두 고려하면 실질적인 쿨타임은 정말 짧다.

5 운영 및 평가

5.1 서포터

캐리형 서포터 챔프들처럼 파일럿빨을 받으면 엄청난 활약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쉽게 1인분이 가능한 무난한 챔피언. 타겟팅 스턴기와 힐 스킬로 안정적인 라인 운영이 가능하며, 운영과 스킬사용법이 매우 안정적이라서 초보자가 잡아도 한두 판 연습하면 제 몫을 톡톡히 할 정도로 쉽고 강력하다. 또한 워낙 안정적인 성능 덕분에 그 어떤 종류의 원딜을 만나도 무난하다는 것 또한 장점.

시즌4 프리시즌 당시에는 패시브 스킬의 상향으로 한때 솔로 랭크 승률 56%를 달성하는 전 챔피언 3위를 찍는 괴력을 보여주었고, 누가 쓰든 똑같아서 안 쓴다는 홍민기까지 타릭을 썼으나 바로 칼너프를 받고 승률이 30%대 후반까지 추락해버렸다. 패시브의 방어력 계수가 0.3에서 0.2로 감소했고, W의 적군 방어력 감소량이 전구간 5씩, 시전 시 데미지의 방어력 계수가 0.3에서 0.2로, 적군 방어력 감소 계수 또한 0.1에서 0.05로 엄청 크게 깎여나가 결국 패시브 상향 이전의 안습한 취급을 받던 상황으로 되돌아가게 되었다. 시즌4 서폿 패치의 최대 피해자.

시즌5의 5.10패치에서는 Q의 마나 소모량을 감소시켜주고, 5.16패치에서는 방어력 아이템들의 하향패치에 대한 보상으로 성장방어력을 올려주는 두 번의 버프를 해줬지만 고인 취급에서 벗어나는 데엔 그닥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다만 시즌6 프리시즌에 들어서는 의외로 높은 승률을 보이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초중반 게임에서 타릭의 고질적 문제점 중 하나였던 극심한 마나 소모량이 마나 회복량의 버프로 인해 메꿔져 이제는 Q를 자주 써도 마나가 금세 바닥이 나지 않는다는 점, 아이템 개편으로 인한 원딜들의 급부상으로 인해 AD 챔피언을 카운터 치기 좋은 타릭이 간접적인 이득을 본 점, 특성의 개편으로 쿨감의 한계를 45%까지 늘려주는 특성"지능"과 아군을 치유할 시 대상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상승시켜주고 회복 효과도 10% 상승하는 특성"바람술사의 축복" 등 타릭과의 시너지가 좋은 특성이 업데이트된 점 등의 여러 요인들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5.1.1 장점

영롱하다

쉽고 안정적이라는 한마디로 설명할 수 있다. 쓰기 쉽고 효율 좋은 스킬들 덕분에 초보가 잡아도 1인분은 할 수 있는 챔피언. 어줍잖은 실력으로 골랐다가 헛방Q, 방생꿍, 방생궁을 남발할 수도 있는 알리스타, 블리츠크랭크, 쓰레쉬, 잔나 등과 달리 타릭은 그런 거 없다.

물론 손발 호흡이 딱딱 맞는 프로급 게이머라면 컨트롤 난이도 높은 서폿이 더 좋을 수 있으나 일반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쉽고 안정적인 타릭이 좋을 수 있다. 특히 적이 어떤 타입인지 알 수 없고 아군과의 호흡이 안맞는 솔로랭크에서 최저한의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원거리 타겟팅으로 한명에게 확정적으로 스턴을 걸 수 있어 적 주요딜러 봉쇄에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알리스타, 블리츠크랭크, 쓰레쉬, 잔나 등에게 있을 수 있는 스킬 활용의 실수는 확정 스턴을 가진 타릭에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힐로 인해 든든한 라인유지력까지 갖췄다는 것도 장점. 마나관리만 잘해주면 타릭과 원딜이 온갖 견제를 받아내면서 지박령처럼 꾸역꾸역 CS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보는건 어렵지 않을 정도 이다.

방어력 아이템만 둘러도 R로 인한 추가 공격력. 주문력 상승과 W로 인한 적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효과, 그리고 타릭의 방어력에 비례해서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로 인해 딜템 하나 안 두르고도 적 딜러가 예상치 못한 상당한 데미지가 들어가게 된다. 사실상 말파이트 처럼 방어력 아이템이 곧 타릭에게는 딜템인 셈. 또한 타릭은 자기에게 사용할 경우 치유량이 상승하는 힐링을 통해 어그로에서 조금이나마 더 버틸 수 있으며, E를 사용한 스턴으로 적의 메인 딜러를 묶어 다른 공격에서도 벗어나기 힘들게 할 수 있다.

AD 근접딜러들을 봇으로 보내 봇을 아작내는 봇파괴 전략에도 강력하게 대처가 가능한 서폿이기도 하다. 수비적으로 원딜을 보호하다 기회를 틈타 적 봇파괴전략을 말그대로 파괴해버리는 게 가능할 정도. 강력한 힐과 스턴, 방어력 오오라와 우수한 기본 능력치 덕분에 타릭은 주로 강력한 물리 피해 콤보에 의존하는 봇파괴전략에게 매우 껄끄러운 존재다.

당연한 소리지만 말파이트와 람머스와 함께 올ad에도 매우 강력한 챔피언이다. 탱킹은 말파이트나 람머스보다 떨어지지만 자기 자신만 단단해지는 말파이트,람머스 와는 달리 타릭은 아군의 방어력을 올려주는 오오라 버프 덕분에 아군마저도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다른 서포터들 보다 한타 기여도가 낮은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한타에서 존재감이 없는 건 전혀 아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타릭은 w로 아군들에게 광역 방어력 버프를 부여하고, 궁극기로 아군들에게 광역 공격력, 주문력 버프를 제공하고 힐과 스턴도 있고, 그리고 타릭이 자주 구입하는 아이템인 얼어붙은 심장에 달려 있는 주변 챔피언들의 15% 공속 감소 효과 덕분에 적 평타딜러들의 공속도 낮출수 있어서 한타에서의 타릭의 존재감은 결코 낮지 않다.

5.1.2 단점

재미가 없다. 진짜로 핵노잼이다.
유저들이 웃겨볼려고 핑크타릭을 샀지만 타릭이 노잼이라 결국 안 쓴다 카더라.[5]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은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 이것 때문에 타릭은 프로급에서는 그다지 환영받지 못해왔다. 매드라이프는 타릭을 초보가 잡으나 초고수가 잡으나 운용과 사용, 성능이 동일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동일한 실력의 서포터라면 타릭보다는 알리스타, 쓰레쉬, 블리츠크랭크, 잔나 등 많은 CC를 소유한 챔피언이 전장을 뒤집고 역전할 여지가 더 많다. 기량이 아무리 높아도 수동적이고 일관적인 스킬구조상 어느 선 이상의 활약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알고도 당한다'로 대표되는 다른 서포터들의 유틸리티에 비해 특별히 창출해낼 만한 변수가 없다는 뜻. 실제로 타릭은 그 높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라인전을 무난하게 넘기고 중후반을 바라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중반 이후의 기동전과 한타 싸움에서는 타릭이 상대 서포터가 지닌 유틸성을 따라가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이속증가 스킬이나 돌진기도 없어서 기동성도 최악이라 갱킹을 당햇을떄 살아남기가 어려우며, 로밍 등으로 맵을 장악하는 것도 어렵고, 혼자 적들과 마주쳤을 때 E하나만으로는 도망치는 것도 어렵다. 때문에 라인전 페이즈가 끝난 이후에도 아군 원딜에게 빙의한 것 마냥 찰싹 들러붙어 다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최소한 원딜이 홀로 적에게 허무하게 죽는 일은 없어진다

또한 스킬 구성이 방어력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AP챔피언에게는 매우 약하다. 그런다고 AP챔피언의 딜을 버티기위해 마법저항력을 두르면 방어력에 비례해서 딜이 올라가는 패시브와 W 스킬의 위력을 올릴수없기 떄문에 타릭은 딜도 안나오는 말그대로 순수 "고기방패"가 되어버린다.

원래 솔랭에서 타릭을 즐겨 사용하던 고수페퍼가 타릭에 대해 평한 말이 가관이다. "왜 타릭 안 하냐고? 구리잖아!" 그리고 결국 쓰레쉬 등장 이후에는 쓰레쉬 찬양만 했다. 실제로 서포터들 가운데 유틸리티로는 부동의 1위 취급을 받는 쓰레쉬와 달리 타릭의 서폿 유틸성은 뒤에서 1위를 다툰다.

다른 동료들을 지원하는 것에 능한 반면 자기 혼자서 할 줄 아는 게 거의 없으므로 타릭 개인이 전장의 판도를 바꿀 만한 능력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그 말인 즉슨, 암만 잘해봐야 게임이 불리하게 흘러가거나 아군 원딜의 실력이 부족하면 타릭은 무언가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거의 없으며, 대개는 혼자서 모든 책임을 독박으로 뒤집어써야 한다는 뜻이다.

5.1.3 상성

확실히 강하고 약한 챔피언이 있긴 하지만, 타릭의 능력 자체가 워낙에 안정적이라서 어지간한 챔피언들 상대로는 할만하다. 한방이 강한 챔피언들이 상대일 경우 타릭 또한 그에 못지 않게 폭발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함부로 싸움을 걸 수가 없으며, 견제가 뛰어난 챔피언들이 상대일 경우 타릭의 무지막지한 힐이 데미지를 커버한다. 힐과 지원능력이 뛰어난 적이라면 타릭 또한 싸움을 걸기가 애매해지지만 적은 타릭을 뚫고 아군 원딜을 위협할 수단이 마땅치 않다.

  • 초반 강캐로 손꼽히는 우르곳을 상대로도 그럭저럭 버틸 수 있다. 방어력 증가 오오라 덕에 초반 공격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고, 우르곳이 수류탄을 맞혀도 강타를 먹여서 후속 추적탄 연사를 막을 수도 있다.
  • 반면 타릭의 대표적인 기술인 강타가 잘 안 통하는 케이틀린에게는 견제를 하기 힘들기 때문에 힘들다. 케이틀린은 평타 사거리가 강타 사거리보다 더 길어서 한방 먹이려면 꼭 한두대씩 맞을 각오는 해야 하며, 덫이나 그물 때문에 도망도 잘 친다. 하지만 W를 찍기 시작하면 케이틀린의 평타는 타릭에게 간지러운 수준인 데다,방어력 아이템 위주로 템을 구입하는 타릭 특성상 대충 맞아주고 Q로 때워버리면 티도 안 나므로 일정 레벨이 넘어가면 케이틀린은 별로 무섭지 않다.
  • 시비르는 타릭의 존재 가치인 강타를 마나포션으로 바꿔먹는 기술이 있는 챔피언인지라 아군 원딜이 시비르를 압도할 수 있는 챔피언이 아닌 이상 가급적이면 시비르 상대로 타릭을 고르는 건 피하는 것이 좋다. 시비르 상대로는 정말 답이 안 나온다.
최악의 상황은 시비르가 블리츠크랭크 같은 아군을 순간적으로 무력화시키는 서포터랑 같이 올 때. 보통의 경우 아군 원딜이 저런 서포터의 기술에 걸렸다면 상대 원딜에게 E를 먹여서 어느 정도 물러날 시간을 벌 수 있는데, 상대 원딜이 시비르라면 황홀한 강타를 주문 방어막으로 튕겨낸 뒤에 우리 원딜과 타릭을 존내 패고 300원(혹은 600원)을 받아간다. 망했어요
  • 미스 포츈은 W스킬과 E스킬 때문에 스턴기를 맞히기가 어려운 편이다. 대신 미스포츈 입장에서도 Q 2타 데미지로 들어가는 견제가 전부 힐로 때워져 나오며, 맞추기 힘들 뿐이지 갱킹등의 사유로 타릭이 점멸 강타등의 호응을 해주면 이동기가 마땅치 않은 미스포츈은 살아남기 힘들다. 궁극기도 쉽게 끊길 수 있어 쓰기가 부담스럽다.
  • 잔나는 상당히 손이 많이 간다. 잔나는 에어본과 밀어내기, 슬로우 등으로 상대의 진입을 방어하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타릭이 E이후 R-W 콤보를 우겨넣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함을 상기해야 한다. 다만, 잔나또한 상대 원딜을 견제할 방도는 없다시피 하며 견제를 한다해도 타릭의 힐이 있어서 즉, 서로 할게 없다.
  • 원거리 견제력이 매우 강한 타입들, 즉 소나룰루, 벨코즈, 럭스 등에게는 우세하다고 보긴 힘들다. 저들의 견제는 힐이 있어도 버티기 꽤 어렵지만, 반대로 타릭에게 E-R-W 맞으면 말그대로 순삭당하기 때문에 서로서로 조심해야 하는 입장.
  • 알리스타는 타릭을 좀 껄끄러워 한다. 특히 알리는 기껏 플래쉬-Q를 썼는데 타릭 스턴에 막혀 W를 못써 스펠만 낭비하거나 W로 접근했는데 스턴에 걸려서 원딜의 타겟이 되어버린다든가, 궁 썼는데 포탑 근처에서 스턴에 걸려 궁을 낭비하거나 타릭에게 당할 수 있는 패턴은 얼마든지 있다. 허나 타릭 입장에서도 원딜에게 강타를 맞히고 달려들려 할 때마다 박치기와 대포동 콤보를 맞아보면 타릭도 상당히 아픈 피해를 입어서 조합, 손싸움, 원딜간의 역량에 상당부분 좌우된다. 일단 라인전에서만큼은 타릭이 우세한 편.
  • 블리츠크랭크도 알리스타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그랩을 성공시켜도 타릭이 E-R-W로 블리츠쪽의 원딜을 물고 있으면 서로 원딜이 죽거나 힐로 타릭이 원딜의 체력까지 채워서 다시 평범한 라인전으로 돌려놓는 경우도 있다. 타릭을 끌고 와도 우수한 기본능력치와 힐, W의 방어력이 있어서 크게 소용이 없다. 싸움을 시도하기에는 타릭 자체가 맞싸움에 대단히 강한 챔프라 힘들다.
  • 레오나는 아예 서로 부쉬를 점거하고 원딜끼리 CS경쟁을 응원하는 운동회 부모님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누가 라인을 밀었는가, 누구의 정글러가 더 우위에 있나, 누구의 원딜이 무리하게 전진하거나 부쉬에 바짝 붙어 있는가로 보이지 않는 눈치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지만, 아니라면 아무 변화도 없이 둘다 부쉬에서 잡초관찰만 하게 될 뿐이다. 다만 이렇게 라인전이 끝났을 경우 한타의 역할이 더 좋은 레오나가 더 활약하게 될 발판이 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행동으로 상대의 미세한 실수를 매의 눈으로 캐치해서 원딜의 스노우 볼링을 이끌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나마 타릭이 레오나보다 우세를 점할 수 있는 게 바로 . 레오나가 들어온 후 킬을 못 내면 힐로 인해 체력에 차이가 나서 격차가 벌려진다. 라인 유지력은 타릭쪽이 압도적으로 우위이므로 최대한 라인전에서 이득을 가져가 한타때 레오나가 활약할 여지를 좁히는 것이 관건이다.
  • 모르가나의 경우 상대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스턴은 블랙실드에 막히고, 싸움을 해도 속박 때문에 패시브 활용은 고사하고 가까이 다가가지조차 못할 가능성이 크며, 궁극기도 모르가나 쪽 존재감이 크고, 한타에서도 마찬가지다. 사실상 타릭 입장에서는 상대 서포터로 모르가나가 나오는 것이 최악의 경우.
상대 원딜이 시비르, 서포터로는 모르가나가 나왔다면 타릭은 상대 실드가 모두 빠지기 전까지는 제대로 된 싸움을 걸 수조차 없게 된다. 양쪽의 실드가 모두 제거된 찰나의 상황을 노려야만 타릭이 온전한 능력을 낼 수 있는데, 이마저도 다가가다가 속박에 맞는 순간, 그 이후부터 쏟아지는 극딜에는 속수무책이다.(...) 이 조합을 만나면 완전방어적인 태세로 게임하는 것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 쓰레쉬는 상대하기 좋은 편이다. 사슬을 타릭에게 맞춰봐야 그닥 의미 없고, 설사 원딜을 맞췄다 하더라도 타릭의 스턴과 W의 방어력 감소 스킬이 있어서 연약한 쓰레쉬가 먼저 날아가는 건 사실상 자살이다. 거기다 좀 근접해서 E로 끌어올려도 타릭이 스턴으로 타이밍을 끊어먹는다. 그랩이나 짤짤이 등으로 원딜의 체력을 깎아놨다 할지라도 결국 죽이지 못하면 힐로 때워버리기 때문에 라인유지력이 약점인 쓰레쉬 쪽에서는 그냥 토 나온다. 맞싸움이 특기인 타릭한테 싸움걸기도 애매하다. 다만, 원딜 보호 능력과 한타기여도,갱 호응은 당연히 쓰레쉬가 압도적이므로 적 정글러가 봇갱킹을 자주오거나 한타단계로 가면 타릭은 그저 휘둘릴 가능성이 크다.

대개의 봇라인에서 원딜간의 상성관계 이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이 서포터간의 상성관계인 것은 정설이지만, 이것을 다시 원딜간의 상성관계로 넘겨버릴 정도로 타릭의 안정성은 최고다. 그리고 원딜간의 상성관계는 정글러가 누구인가, 원딜과 서포터의 호흡이 어떤가에 따라 또 뒤바뀔 수 있는 종잇장 같은 차이를 가지기 때문에 결국 타릭은 누구를 상대하더라도 최소한 1인분은 할 수 있다.

5.1.4 소환사 주문

점멸은 필수적으로 장착한다. 정글러의 갱킹 호응이나 도망치는 적 추격 때 점멸+E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며, 다른 챔피언들처럼 생존용으로도 유용하다. 다른 하나의 주문은 다른 서포터들처럼 탈진, 회복, 점화 등이 고려되지만, 그 중 단연 탈진이 가장 선호된다. 자힐이 동시에 되는 Q스킬과 방어력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회복은 효율이 떨어지고, 또한 E스킬이 성능은 좋더라도 쿨타임이 긴 편인데다 유일한 CC기이기 때문에 갱 호응이나 적 정글러의 갱킹을 막는 과정에서 또다른 CC기 역할을 할 수 있는 탈진은 아주 유용하다. 게다가 탈진의 방어력, 마법저항력 감소에 타릭의 W에 붙은 방어력 감소까지 합친다면 W만렙 기준 4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물론 적팀에 문도, 소라카, 스웨인, 블라디 같은 회복/흡혈 계열의 챔피언이 있다면 점화를 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

5.2

한국에서는 인식이 안 좋지만 북미에서는 시즌1부터 지금까지 쭉 쓰인 라인이다. 일단 탑타릭은 w선마를 하기 떄문에 맞다이의 왕인 잭스, 리븐, 쉬바나와의 맞다이 등 모든 근접캐 및 대부분의 캐릭터와 1:1싸움을 이긴다. 또한 wer과 우수한 기본 능력치 및 패시브 덕에 적 딜러를 잡을 딜이 나오고, 패시브로 쿨감을 하면서 회복을 하고, 기본 방어력과 w의 추가 방어력 역시 최상위권이기에 강한 탱커가 된다.

하지만 초반 고통스러운 라인전, 구린 파밍능력, 강력한 딜로 전장을 누비지 못하고 느긋하게 스킬 평타를 섞어 수동적으로 밖에 대응 못하는 한타, 서폿일 때에 비해 템효율이 안 좋다는 것 등 여러가지 단점이 있어 쓰이지 않는다.

시즌4 프리시즌 초기 어마어마한 버프와 함께 얼어붙은 건틀릿의 시너지효과로 반짝했었지만, 결국 너프로 다시금 못써먹게 되었다.
굳이 사용한다면 탑 람머스와 비슷하게 탑에 AD 챔피언이 올 경우 어느 정도는 가능한 편이지만. 상대 미드 AP누커가 잘 컸거나 상대 탑 라이너가 럼블이나 라이즈, 블라디미르같은 AP챔피언일 경우 답이 없다.

6 기타 맵

뒤틀린 숲에서는 타릭의 주전공인 소규모 교전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흉악하다. 단일 확정 스턴은 3vs3 싸움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며, 좁은 길이나 정글에서 W나 R을 모두 적중시키기도 쉬운 편이다. 풀숲에서 불쑥 튀어나와 스턴을 거는 타릭은 공포의 대상. 인원수가 적어 화력이 덜 나오다 보니 바퀴벌레 같은 생명력도 극에 달한다.

칼바람 나락에서는 다른 탱커들과 달리 자신이 튼튼하면서도 아군에게 치유 기술로 지원이 가능하고, 아군에게 달려드는 상대 챔피언을 E로 저지시키는 등 초반에 템이 안 나온 상황에서도 다방면으로 지원 가능하다. 크지 않은 맵 특성상 W, R 두 가지 오오라의 존재감도 굉장히 빛나는 편. 돈 없는 서포터가 아니라 힐 있는 탱커로서의 존재감이 은근히 크다. 다만 팀을 크게 캐리하기는 어려운 편. 대신 운이 좋아서 적 조합이 올 AD가 나오기라도 하면 그 성능은 흉악 그 자체. 걸어다니는 버프덩어리에 힐, 딜, 탱, CC가 전부 다 되는 완전체가 된다. 확정 스턴 덕분에 카타리나나 피오라, 마이 같은 CC에 취약한 챔피언을 압살할 수 있단 것도 큰 장점.

수정의 상처에서는 뒤틀린 숲과 칼바람 나락의 장점과 단점이 섞여있다. 소규모 교전이 잦은 수정의 상처 특성상 선전하며, 오오라나 버프/방해 효과/회복 기술 덕에 4:4 전투에서도 밥값은 한다. 다만 우리편과 적 모두 물리 공격이 주력이 아니라면 장점이 퇴색되는 게 흠. 그리고 잉여한 패시브였던 보석학이 공격적인 패시브로 개편되면서 3맵 모두 자힐, 방어력, 공격력을 모두 갖춘 AP딜탱으로 빛을 보고 있다. 특히 Q에 붙은 평타 3초 쿨감 자힐과 스턴, 패시브는 1:1 상황에선 질래야 질 수가 없는 타릭을 만들어준다.

이벤트성 모드인 우르프 모드에서는 매우 안 좋은 편. 누커와 딜러들은 물론이고 소나같은 서포터들도 딜템을 도배해서 딜링 스킬을 난사하는 전장인데 타릭은 딜템을 마구 올려서 스킬을 아무리 난사해 봐야 소환사의 협곡에 비해 거의 나아질 게 없는 처참한 딜량을 보여준다. 또한 AD챔피언보다는 AP딜러와 누커들이 훨씬 많이 나오는지라 챔피언 자체의 장점을 활용하기도 힘들다. 다시 말해 이맵에서는 소나와 알리스타, 룰루같은 서포터들의 완벽한 하위호환인 셈이다.
단, 타릭을 딜러로서 활용을 한다면 딜을 기대하기는 확실히 힘들지만 타릭을 탱커로 사용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첫번째로 열렸던 우르프 모드의 경우 Q와 E의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였고 W의 경우 2초였으며 가장 중요한건 보석학으로 인해 모든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가 감소했기 때문에 보석학만 잘 활용한다면 무한에 가까운 힐과 스턴(!), 방어력 감소를 난사할수가 있었다. 타릭의 힐에는 주문력 뿐만 아니라 체력 계수도 붙어있어서 굳이 Ad탱킹을 가지않고 체력에 Ap탱킹용 아이템만을 두르더라도 좀비같은 탱킹이 가능했다.
다만 두번째로 열렸던 우르프에서는 보석학 발동시의 쿨감소량이 0.5초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난사는 불가능했고 무엇보다 초반 회복량이 줄어들었다가 점점 원래의 회복량으로 돌아오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첫번째 우르프 모드와 같은 회복력을 바랄수가 없게 되었다.

7 아이템

  • 핑크와드 & 시야석
모든 서포터의 코어템. 시야는 팀의 눈이고 생명이다.필수로 사야되는 아이템. 그리고 핑크다.
  • 고대유물 방패 → 타곤산의 보호 → 산악 방벽
타릭 서포터의 추천 시작템 중 하나. 아이템에 붙은 체력 회복과 쿨타임 감소는 힐량 상승에 도움을, 체력 재생은 탱킹에 좋고 산악 방벽의 액티브 효과는 아군을 보호할때에도 유용하다.
  • 얼어붙은 심장
쿨감과 풍부한 마나, 그리고 방어력과 공속 15% 감소 디버프는 난전을 좋아하는 타릭에게 베스트 아이템이다.
  • 얼어붙은 건틀렛
쿨감과 풍부한 마나. 그리고 방어력과 슬로우까지 준다. 때문에 재빨리 E를 던진 후 달려가 망치로 내려치면 도망칠 수 없게 만드는 아이템이다.
  • 가시 갑옷
리그 오브 레전드 아이템 중에서 방어력을 제일 최고로 많이 올려주는 아이템. 100이라는 방어력 수치, 그리고 기본효과인 반사댐으로 인해 적 AD 평타 딜러에게 지옥을 선사해준다. 패시브와 w의 성능도 크게 올릴 수 있어 타릭에게 정말 좋은 아이템. 단, 어느정도 체력을 갖춘 후 살 것. 고정피해나 마법 피해에 녹아내리는 수가 있다.
  • 망자의 갑옷
뚜벅이들을 위한 아이템. 체력과 방어력은 언제나 타릭에게 어울리고, 추진력 역시 강타를 걸기 위해 빠르게 접근하거나, 강타가 빠진 이후에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므로 큰 도움이 된다.
  • 정령의 형상
체력과 마방에 쿨감, 그리고 받는 모든 치유 효과 20% 상승 효과 덕분에 힐의 양도 상당히 올라간다. 타릭에게 어울리는 유일한 마법저항력 아이템.
  • 공허의 지팡이
타릭의 딜은 거의 마법피해이기 때문에 적들의 마법저항력이 지나치게 높다면 극후반에 고려해볼 수 있는 아이템.
  • 란두인의 예언
액티브 스킬에 붙은 슬로우가 꿀같다. 후반부에 돈이 많이 모였을 경우 갈 수 있으며, 얼심과 가시갑옷과 함께 평타딜러를 봉쇄할 수 있는 꿀같은 아이템. 하지만 타릭은 얼어붙은 심장이나 얼어붙은 건틀릿같은 쿨감, 마나, 방어력을 함께 올려주는 아이템을 더 우선시하기 때문에 경기가 40분이 훌쩍넘지 않는 이상 보기 힘든 아이템이다.
  • 태양불꽃 망토
500의 체력과 45의 방어력도 좋고, 주변에 입히는 마법피해 덕분에 타릭의 구린 파밍력을 보충해준다.
  • 헤르메스의 발걸음 / 닌자의 신발
상황에 따라 고르도록 하자. 마법 스킬 공격과 CC기에 좀 더 버티려면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적 원딜이 너무 아프다거나, 적쪽에 평타 공격 위주의 AD 챔피언들이 많다면 닌자의 신발을 구입하면 된다.

8 스킨

일반 일러스트에서의 타릭은 단순한 3D 리터치인 2개도 있고 해서 다소 투박하지만, 중국 일러스트의 타릭은 굉장한 미남으로 그려졌다. 챔피언 설정상으로도 공인된 꽃미남이므로 중국판 일러스트가 설정에 충실하게 그려졌다고 할 수 있다. 일러변경이 시급합니다
스킨들의 강렬한 이미지때문에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타릭도 스킨복이 굉장히 없다. 가장 최근에 나온 혈석 타릭도 4년이 더 되었으니 말 다한 셈. 그래도 요릭 보다는 낫다...

8.1 기본 스킨

가격1350IP/585RP구 일러스트#
중국 일러스트#

역시 중국 일러는 페이스 상위호환 형태이다... 하지만 핑크타릭이라면 어떨까?

8.2 에메랄드 타릭(Emerald Taric)

가격520RP동영상#
중국 일러스트#

중국 일러스트 한정 꽃미남1

북미에서는 레거시 스킨으로 분류되어 더는 구할 수 없다. 중국 일러스트는 에메랄드가 아니라 황금빛같이 보인다.

2014년 8월말에 마지막 세일을 끝내고 2014년 9월 1일부로 은퇴스킨이 되어 국내에서도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되었다.

8.3 다섯번째 성기사 타릭(Armor of the Fifth Age Taric)

가격 975RP동영상#
중국 일러스트#

전설의 시작
중국 일러스트 한정 꽃미남2
사실 성기사의 성이 그 성(性)이라 카더라 제 직업은 성기 삽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성기사 티어5 방어구 사진도 적절하게도 블러드엘프 남캐[6]를 패러디한 스킨. 일명 핑크 타릭. 보라색 분위기가 돌았던 원본과 달리 이쪽은 색상이 전체적으로 핑크빛인지라 타릭의 상징 아닌 상징이 되었다. 분홍색에 게이라는 의미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않는 문화권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해외에서는 분홍색 = 게이라는 매우 쓸모없는 편견과 일러스트의 매혹스러운 표정이 겹쳐[7] 굉장히 인기가 많은 스킨으로 매우 낮은 퀄리티임에도 엄청나게 많이 팔려서 520rp에서 975rp로 가격을 올려버렸다. 게다가 라이엇의 추세가 색깔놀이한 스킨은 다 레거시로 분류해서 판매중단 작업을 하는데 이 스킨은 그 마수를 피한 스킨이다.[8]

2012년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핑크 타릭 스킨을 할인 판매했다. 그리고 2015년 발렌타인 데이 때 사랑의 추적자 바루스가 나왔다! 이걸로 핑크빛 눈갱듀오(...)가 가능하다. Ang롱하군요 자 나의 망치를 봐줘! 어때...? 크고... 아름다워요...

그리고 2012년 10월 9일 상점 세일에 이 스킨이 등록되었을 때 타릭 혼자서 폰트 처리가 되어있었다. 물론 핑크색으로... 게다가 이젠 기사에서도 타릭 소개를 할때 일부러 핑크 타릭을 골라 핑크폰트로 처리해준다 공식적으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없는 Ang?한 스킨.
500px
핑크 타릭 사라 꼭 사라 두 번 사라. 라이엇 너마저.

여담으로, 중국일러스트로 게이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이런 대표적인 예처럼.

2014년 1월 북미서버에서는 750RP로 가격을 내렸다(북미)3개 스킨 가격 조정 한국서버도 가격이 내려진다면 수정바람.

8.4 혈석 타릭(Bloodstone Taric)

혈석 스킨 시리즈
혈석 타릭혈석 리산드라
가격975RP동영상#

큼지막한 어깨뽕과 어두운 배색으로 기존의 스킨들과는 다른 분위기가 특징인 스킨. 이 스킨을 사용할 때 궁을 쓰면 원본의 푸른색 오오라 대신 붉은색 오오라가 나가는 것이 확실하게 보인다. 에녹?! 보통 핑크 타릭 스킨떄문에 기본스킨을 껴도 게이라고 놀림 받는 타릭이 다크분위기의 간지절정 캐릭이 되어 게이 오명을 벗게 하기 보단 하드게이라는 소리를 듣게 만드는 스킨. 하지만 핑크 타릭의 강렬함에는 좀 밀리는 편이다.

9 기타


이즈리얼의 하드쓰로잉과 타릭의 사랑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어서 와. 스킨도 핑크타릭이다. 그룹 일기예보의 '인형의 꿈' 패러디.

우리가 타릭을 싫어하는 이유 1.[9]So this is what champions see when they are stunned by taric?

우리가 타릭을 싫어하는 이유 2. 등 뒤를 주의하자
또한, 게이 기믹으로도 유명하다. 국내, 해외 막론하고 타릭은 일단 게이로 통한다. 물론 성 지향성 관련과 외형과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그런 것에 쓸데없이 집착하는 해외 사람들이나 그에 영향받은 롤 유저들에 의해, 타릭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디폴트 초상화의 상당히 중성적으로 보이는 얼굴과 보석갑옷이라는 희대의 괴복장, 뭐라 말할 수 없는 영롱한느끼한 음성에 질색하며 까는 사람들이 많다. 다른 스킨들도 그저 색놀이에 불과해 그런 이미지가 별반 다르지 않은 데다 유료 스킨 중에 분홍색이 있다. 또한 스킬들이 전부 뭐 같은(...) 설정을 달고 있어서 게이력이 한 층 더 올라갔다.

중국판은 음성도 게이 같다기보단 그냥 활기찬 청년 같은 목소리다. 자동재생주의
일본판은 그냥 대놓고 노골적이다. 18초 부터가 죽여준다.자동재생주의

그리고 결국 누군가가 이런 걸 만들었다. ANG?
다스 부츠 패러디로 이런 것도 나왔다! 맥주 파티 타릭
소드걸스에서도 패러디 됐다.

디자이너로도 활동한 전적이 꽤 많은데 분야는 상관하지 않고 전부 예술쪽인듯. 데마시아에서 공연된 사운드 오브 매직(…)이라는 뮤지컬을 담당했으며(우호에 소나가 있는 까닭), 의상 디자인도 직접 했는데 프릴이 만연했다고 한다. 색깔은 기자의 말에 따르면 꽃밭이 토한 듯한 색깔. 또 서퍼 신지드 스킨에는 타릭표 트로피컬 태닝 로션이 보이는 걸로 봐서, 화장품도 만드는 모양. 물론 개인이 하는 행동과 동성애자인가 아닌가의 여부는 전혀 상관 없다. 차라리 성별에 대한 것이 관계 있을 것이다.
저널 오브 저스티스에서도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킨다고 언급된다.

사실 라이엇에서 처음에는 타릭을 패션과 예술에 관심이 많은 멋진 미청년 정도로 설정한 것 같지만 일러스트, 스킬, 음성, 거기다 스킨까지 해서 인식이 그냥 완전히 게이로 굳어버리자 그냥 은근슬쩍 게이 이미지로 몰고가는 것 같다. 물론 대놓고 게이임을 명시하고 그걸 개그 소재로 삼았다가는 논란이 생기기에 대놓고는 못하지만.[10]

한때 성우가 신용우로 알려졌으나 롤 인벤에서 진행된 서유리 ama에서 부정되었고, 이에 진짜 성우가 누구냐는 질문이 올라와 있지만 대답은 달리지 않은 상태. 성우갤에선 김국진을 예상했었다.

LOL 내 세 명밖에 없는, 대사가 존댓말인 남성 챔피언중 하나다. 나머지 둘은 티모와 하이머딩거.[11]

타릭은 시즌 5 초반의 니가가라 하와이 모드(보복 교차 모드)의 픽률 1위를 자랑한 인기스타고인이다.
가장 재미없는 챔프 1위로 뽑히는 위엄을 보였다.(...)
[1]

일단 라이엇은 2015년에는 리메이크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 성공적으로 뽀삐가 리메이크가 완료되었고, 다음 리메이크 대상이 타릭이라 하니#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일단 2016년초까지는 기다려야한다.(...) 회복과 어그로 군중제어 플레이를 가지고 있는 서브형 탱커 서포터의 위치는 유지될 것이라고 한다. 스킬과 일러스트(!!)는 대대적으로 개편될 것이라고 한다. 다음 환자분~ 수술실로 들어오세요~

참고로 요번에 공개된 일본어 음성이 여러가지 의미로 굉장하다!!!...... 굉자ANG하다
  1. 왜 이즈리얼이 아니냐고 탄식하는(...) 팬들도 있다. 기타 참고.
  2. 게임 상에선 저렇게 나오지만, 사실 맞춤법에 따르면 '왠 말'은 틀린 표현이고 '웬 말'이 맞다.
  3. 레벨 당 상승 수치에서 3레벨 이후에는 알리스타에 밀린다.
  4. 궁을 쓰는 순간 버프가 먼저 적용되고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주문력 상승이 궁 피해도 적용된다.
  5. 윗 취소선을 절대 농담이라고 볼 수 없는 게, 타릭은 스킬 4개가 전부 다 클릭만 하면 즉시 발동되는단순한 스킬구성때문에 '진짜 끔찍할 정도로 재미가 없다.
  6. WoW의 기존 남캐들에 비해 호리호리하고 얄상한 외모 때문에 공개 직후부터 동서양 막론하고 게이 기믹을 갖게 되었고, 대격변 이후로는 본사에서도 신나게 써먹고 있다.(..)
  7. 타릭 구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원래 저런 구도에 저런 표정이었다.
  8. 색깔놀이로 보이지만 미묘하게 변화 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망토와 신발 부분이다. 핑크 타릭은 망토가 없고 털 부츠를 신고 있는데 반해 일반 타릭은 망토가 있고 보석 부츠를 신고 있다. 또, 패러디한 원본이 있는 만큼 갑옷 자체의 디자인도 다르고, 허리춤의 천떼기도 달려있지 않다.
  9. 부연설명을 하자면, 타릭의 농담 대사인 보석은 정말이지 너무 멋져요.(Gems are truly outrageous)는 이 영상에서도 나오는 애니메이션인 '환상의 가수 젬'의 오프닝곡의 패러디이다.
  10. 특히 미국에서는 성적 지향에 대한 개그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경우 큰 논란이 될 수 있으므로 더욱 조심스러울 것이다.
  11. 마오카이는 소환사에게는 존대하나 공격 대사 등은 반말이고, 마스터 이와 질리언은 하오체이기 때문에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