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부친에서 넘어옴)
부계 혈족 관계 호칭
종고조고조 / 고조모고대고모
재종증조종증조증조 / 증조모증대고모내재종증조
삼종조재종조종조할아버지() / 할머니(조모)대고모(왕고모)내재종조내삼종조
재당숙(재종숙)
재당고모(재종고모)
당숙(종숙)
당고모(종고모)
백부, 숙부아버지(아빠, 부) / 어머니(엄마, )고모내당숙(내종숙)
내당고모(내종고모)
내재당숙
내재당고모(내재종고모)
삼종형제자매재종형제자매종형제자매형제
(오빠), 남동생
자매
누나(언니), 여동생
내종형제자매내재종형제자매내삼종형제자매
재종질종질조카(질)아들, 조카(생질)내종질내재종질
삼종손재종손종손손자, 손녀이손내재종손내삼종손
재종증손종증손증손?내종증손
재종현손종현손현손?내재종현손
남자 혈족-여자 혈족
범례이촌삼촌사촌오촌육촌칠촌팔촌
5대 이상의 조부현조내조곤조잉조운조
There are no perfect fathers.

이 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아버지는 없습니다.
But a father will always love perfect.
하지만 아버지의 사랑은 언제나 완벽합니다.

- 태국의 한 보험 광고 문구[1]

아버지가 되는 일은 쉬워도 아버지답게 되는 일은 어렵다.

ㅡ 미국 격언[2]

안 아파

못 아파

하상욱 시 아빠 중

4살 때, 아빠는 뭐든지 할 수 있었다.

5살 때, 아빠는 많은 걸 알고 계셨다.
6살 때, 아빠는 다른 애들의 아빠보다 똑똑하셨다.
8살 때, 아빠가 모든 걸 정확히 아는 건 아니었다.
10살 때, 아빠가 어렸을 때는 지금과 확실히 많은 게 달랐다.
12살 때, 아빠가 그것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건 당연한 일이다. 아빠는 어린 시절을 기억하기엔 너무 늙으셨다.
14살 때, 아빠에겐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아빤 너무 구식이거든!
21살 때, 우리 아빠 말이야? 구제불능일 정도로 시대에 뒤쳐졌지.
25살 때, 아빠는 그것에 대해 의외로 좀 알고 계시고 생각지도 못한 방법을 내놓으신다. 뭐 오랫동안 그 일에 경험을 쌓아 오셨으니까 그 정도쯤은 아시는 거겠지만.
30살 때, 아마도 아버지의 의견을 물어보는것도 큰도움이 될것 같다. 아버진 경험이 많으시니까.
35살 때, 아버지께 여쭙기 전에는 난 아무 것도 하지 않게 되었다.
40살 때, 아버지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한다. 아버진 그만큼 현명하고 세상 경험이 많으시다.
50살 때, 아버지가 지금 내 곁에 계셔서 이 모든 걸 말씀드릴 수 있다면 난 무슨 일이든 할 것이다. 아버지가 얼마나 훌륭한 분이셨는가를 미처 알지 못했던 게 후회스럽다. 아버지로부터 더 많은 걸 배울 수도 있었는데 난 그렇게 하지 못했다.

- 앤 랜더스[3], <나의 아버지는 내가>

어릴 적 내가 보았던 아버지의 뒷모습은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산이었습니다.
지금 제 앞에 계신 아버지의 뒷모습은
어느새 야트막한 둔덕이 되었습니다.
부디 사랑한다는 말을 과거형으로 하지 마십시오...

- 인순이 <아버지>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한 유리로 되어있어, 잘 깨지기도 하지만 속은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기에 슬픈 사람이다.
아버지의 일상은 아들의 신화가 되는 거야.

- 후치 네드발, 드래곤 라자

대신 일 할 사람은 있어도 대신할 아빠는 없으니까.

-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 아빠 신형만

제레미. 언젠가... 사람들이 아빠에 대해 얘기할 날이 올 거란다. 그 점에 있어서... 정말 미안하구나... 사랑한다.

- 스펙 옵스: 더 라인제33차량화보병대대 지휘관 존 콘래드

어릴 적 우리 집엔 슈퍼맨이 살았다. 그는,

세상 고칠 수 없는 물건이란 없는 맥가이버였고,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나타나 모든 걸 해결해주는 짱가였으며,
약한 모습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히어로 중의 히어로였다.
하지만 철부지를 벗어난 뒤에야 알게 되었다. 다만 들키지 않았을 뿐 슈퍼맨도 사람이었다는 것을.
얼마나 많은 더럽고 치사하고 아니꼽고 슬프고 무섭고 힘겨운 세상들이 아빠를 스쳐갔는지를.
그리고 이제 간신히 깨닫는다.
더럽고 치사하고 아니꼽고 슬프고 무섭고 힘겨워도 꿋꿋이 버텨낸 이유는,
지켜야 할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었음을,
가족이 있었고 내가 있었기 때문이었음을,
다른 누구도 아닌 아빠의 이름으로 살아야했기 때문이었음을.

응답하라 1988성보라의 나레이션

사랑한다, 짐. 넌 내 아들이고, 널 항상 사랑할 거란다.

그리고 이 말을 덧붙이고 싶구나. '널 항상 자랑스러워 할거야.' 하지만 솔직히 더 이상 그 말은 할 수가 없단다.
넌 어두운 길을 걷고 있다, 짐. 네가 갈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고, 존중할 수 없는 길이지.
우린 널 사랑한단다, 하지만 네 돈은 받을 수 없다. 그건 피묻은 돈이야, 아들아, 넌 그렇게 자라지 않았어.
네게 했던 말 기억하니, 아들아? 사람은 자신이 선택한 대로 되어가는 법이다.
태생이 어떻든, 환경이 어떻든, 사람을 만드는 건 그의 선택이다.
비록 지금, 용납할 수 없는 어두운 길을 걷는 것을 선택했지만 사람은 단 한 번의 생각, 단 한 번의 결정으로 그의 인생을 뒤바꿀 수 있다.
넌 항상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잊지 말거라.

- 스타크래프트의 등장인물인 짐 레이너의 아버지, 트레이스 레이너가 아들에게 남긴 영상 편지. 사실상의 유언이다.

내가 낳았구나

- 쌍취헌 권철(1503~1578)[4]

이야, 슈퍼히어로들에게 아버지의 날은 정말 뭣같겠어.

- 솔직한 예고편

내 아들 휘재야 사랑한다.

어릴때 목욕 한번 데려가지 못해 미안하다.
내가 성치 못해서 미안하다.

-연예인 이휘재의 아버지께서 쓴 편지

아무것도 모른체 내 품에서 딩굴거리는 새끼들의 장난때문에 나는 산다.힘들어도 간다.여보 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싸이 <아버지>

아버지라는 것들은 말이야...

외롭다거나 힘들다는 말 같은거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되고 할 필요도 없거든

덴마 첫 에피소드 파마나의 개에서

1 일반적인 의미

1.1 개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남자

어릴땐 제일 미웠지만 크면 제일 고마운 분

어린시절 그 누구보다도 강했던 우리들의 영원한 슈퍼맨

남성이 아이를 가졌을 때 아이의 입장에서 그 남성이 가지는 호칭이다.

대부분의 동물은 아버지를 가지고 있지 않다. 가시고기 등 일부 동물을 제외하고는 '아버지'라는 존재, 역할을 인지하고 있는 동물은 찾기 힘들다. 인간 사회에서도 즉시적이고 인지 가능한 '어머니'의 존재가 역할과 의미에서 생물적이라면, '아버지'는 그 의미가 비교적 관습적이고 사회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진화론적으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인간의 유아는 다른 종에 비해 대단히 약하고 그 유아를 보호해 줘야 하는 어머니도 외력에 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버지'가 필수적이다. 그러므로 아버지의 존재는 꼭 생물학적 아버지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전 시대를 통틀어 가족의 구성원 중에 남성성을 가지고 여자와 어린 아이를 보호하는 가장의 존재와 겹친다.

어머니가 한 가정의 안사람으로서 가족을 내조하고 안에서 운영한다면 아버지는 바깥사람으로서 외조하고 가족의 외부에서 경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외부의 위험(그것이 경제적인 것이든 물리적인 것이든)으로 부터 가족을 보호하는 것이 전통적인 가부장하에서의 가족의 모습이었다. 그러한 면모는 전통적인 가족상이 많이 변화한 지금도 어머니와 아버지의 이미지에 대한 원형으로 남아있다. 다만,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는 가족 내에서는 소외되고 이해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어머니는 대부분의 시간을 집안에서, 가족에서 보내게 된다. 맞벌이는? 고된 노동의 시간이지만 공유하는 부분이 아버지를 제외한 가족들, 즉 자녀들과 대단히 많고 친밀감을 쌓기도 쉽다. 하지만 아버지의 주 활동 영역은 바깥사람 답게 자신의 직장이다. 즉 대부분의 경우 이윤을 내기위한 조직인 기업에서 종사하게 되고 가족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적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들과 이해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자신의 직장에서 행동하는 상명하달식의 사회관계나 직장 상사로서의 위치를 가족에게도 적용하려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크고 작은 갈등의 소지가 된다. 혹은 직장에서 얻는 피로로 집안에서는 주로 휴식을 취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경우는 특별히 아버지가 나쁘다 기 보다는 구조적인 측면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크므로 이성적인 위키러라면 아버지를 이해하려 노력해보자.

예전에는 가부장제로 가정 안에서의 절대 권력자였다. 생각해보면 아버지는 돈을 벌어오는 사람임으로 원천적으로 가장 강력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더해 성인 남성임으로 아들이 사춘기를 지나기 전까지는 가족 전원이 아버지에게 덤비는 막장스러운 상황이 발생해도 힘으로는 아버지를 못 이긴다. 가장 강력한 물리력의 소유자인 셈. 이런 아버지의 권력은 제우스를 제외한 모든 신이 다 덤벼도 이길 수 없다던 제우스의 강력한 권위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 권력이 많이 양보되었다. 여성의 주부로서의 노동에 대한 경제적 가치도 상당히 인정되었고 지식기반의 사회로 이행해감에 따라 교육에서 폭력을 사용할 이유도 많이 약해졌기 때문. 오히려 요즘은 때려봤자 애 기만 죽인다고 대화로 해결하려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자식(들)이 유학갈 때 어머니도 같이 가서 아빠는 혼자 한국에 남아서 돈을 버는 형태인 기러기 아빠도 많아진 실정이고 그에 따른 문제가 있다.

딸만 있는 집의 경우(특히 외동딸), 아버지라는 종족은 대부분 딸내미바보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예외는 있다.

면접의 자기소개서에 보면 보통 대한민국의 아버지는 엄격하고 무섭다고 한다 (가끔씩 사소한걸로 폭언을하거나 폭행을 하는 아버지나 자신은 가족에게 잘해준 적도 없으면서 가부장적으로만 행동해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아버지도있는데 이건 엄격한게아니라 걍 성질 더러운 인간쓰레기인거다.). 고등학교 자기소개서에서는 항상 존경하는 남성에 랭크되어 있다. 보통 사유는 '가정을 위해 자신을 포기하시는 대한민국 대표가장'. 그리고 실제로 대부분이 아버지를 존경하는 이유에 이 희생정신이 들어있다. 가끔 장래희망 란에서도 보인다.

보통은 어머니보다 빨리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은데, 밖에서 일하시는 경우가 많고,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가 쌓여도 체면 때문에 잘 처리하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보통 푼다고 해도 건강에 좋지 못한 수단(흡연,음주)으로 푸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으로 성별과 생활의 특성상 자기 몸을 잘 안 챙기시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러한 면을 전부 제외하더라도 생물학적 구조상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 수명이 떨어지는데다가 평균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연상인 상태에서 결혼한다. 또한 아버지들은 대부분 자신이 집안의 버팀목이라고 느끼기 때문에 절대로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대부분 자신이 힘든 일은 절대로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 끙끙 앓으며 해결하는 경우가 잦다. 그러니까 이 항목 보는 위키러들은 아버지께 잘해드리자.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여우 같은 마누라 [5], 토끼 같은 자식을 위해 등골 빠지도록 일하는 사람.[6]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아들에게는 최초이자 최대의 라이벌이기도 하다.

혹시 술 마시고 깽판부리는 막장 아버지에 대해 보러 왔다면 막장 부모 항목을 참조하자.

트라이버튼설문에 따르면, 2016년6월26일 현재, 응답자의 62.4%가 아버지를 원망하느냐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변했다.

1.1.1 아버지상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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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의 중산층 연작 중 '따봉'.

신학철의 《중산층 연작 - 따봉》은 시대의 요청에 따라 '회사인간' 이 된 한국 가장의 현실을 조명한 작품이다. 돈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인격까지도 과감히 내다 팔고 회사의 뜻대로 온갖 재주를 다 넘는 가장. 깔끔한 와이셔츠에 넥타이까지 근사하게 맸지만, 그것은 이를테면 서커스 원숭이의 화사한 제복 같은 것이라고나 할까? 그렇게 가장들이 비인간화할수록 회사는 엄지손가락을 세우며 '따봉'을 외친다. 가장은 '돈 버는 기계'로 전락한 자신의 비애를 슬퍼하면서도 그만큼 가족의 생존을 위해 자신이 희생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묘한 아이러니에 빠져든다. 그런 자기 최면이라도 없다면 그는 더 이상 땀을 흘리며 물구나무서기를 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만성피로 증후군 유병률이 0.27%(1만 명당 27명) 로 호주나 미국, 영국 등에 비해 2~3배나 높다는 통계(연세대 의대 교수팀, 1997년 7~9월)는 그만큼 열악한 우리나라 가장들의 생존 조건을 잘 말해주는 것이다. 다시, 그렇게 얻은 최후의 보상은?

-《미술로 보는 20세기》9장 '한국의 아버지' 중

21세기 들어 가족의 역할이나 성 역할이 급격히 바뀌면서, 많은 아버지들이 자신의 역할을 찾지 못해 헤매고 있다. 과거에는 사회에서 열심히 일하고 가족을 열심히 부양하기만 해도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적극적으로 가정생활을 도우고 자녀 양육에 참여해야 하는 것이다. 위의 막장 아버지처럼 직접적으로 손찌검을 하거나 폭언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단순히 돈을 버는 것만으로는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2010년대 현재 미성년 자녀를 키우고 있는 대다수의 아버지들은 그 전 시대의 아버지상, 즉 가부장적이고 가족을 부양하는 역할만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새롭게 바뀐 시대에 맞는 아버지가 되는 방법을 잘 모른다. 본인은 그저 자기가 알고 있는 아버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뿐이고 한없는 선의로 가족과 자녀들을 대하지만, 다른 가족들이 보기에는 소극적이고 가정생활에 관심이 없는 나쁜 아버지로 인식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아버지상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일부 종교단체나 시민단체에서는 '아버지학교'를 운영한다. 반면 이런 현상에 대해 '돈 벌어다주는 것도 모자라서 이젠 학교까지 다녀야 하느냐'면서 반발하는 목소리도 있어,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사람들의 가치관이 못 따라가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정확하게는 가족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위의 나와 있듯 소통하지 못한 아버지를 보고 자란 세대[7]가 아버지처럼 하면 되겠지. 라고 하나, 양성평등 의식으로 가장의 부담을 같이 공유하려 하는 여자들과 마찰을 빚게 된다.[8] 그리고 장기화 된 경기침체로 맞벌이가 대세로 보이고 있다. 그러니 가족과 대화를 나눠 고통과 고민을 분담하는 것이 좋은 아버지가 되는 길이다. 설사 맞벌이가 아니라고 해도 고통을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니, 고민을 말하고, 같이 방법을 찾는 것이 좋은 아버지가 되는 길이다.

1.2 언어별 명칭

전부 그렇지는 않지만 대단히 많은 언어들이 어머니 발음이 들어가는 말로 부른다면, 아버지는 , , 발음이 들어가는 말로 부른다. 모두 양순음이자 파열음. 양순 비음인 ㅁ 다음으로 가장 발음하기 쉬운 음이고, 이 발음이 없는 언어는 거의 없다.

한국어로는 아버지, 아빠, 아버님(내가아닌 타인이 부를때), 아부지(경상), 아방(제주), 아바이동무.
영어로는 Father, Dad, Daddy
한자로는 父, 阿父
중국어로는 爸爸(bàba)
일본어로는 お父さん(お-とう-さん), 父(ちち), 父親(ちち-おや), 親父(おや-じ)[9], 父上(ちち-うえ)
히브리어로는 אב[10]
아랍어로는 Abu (أبو)
그리스어로는 pateras (πάτερας)
라틴어로는 pater
보스니아어로는 Otac
독일어로는 Vater, Vati (유아어)
스페인어로는 Padre
프랑스어로는 Père
터키어스와힐리어로는 Baba
인도네시아어로는 Ayah
네덜란드어로는 Vader [11]
러시아어로는 Отец
게르만 언어 공통으로 Papa
에스페란토로는 Patro

참고로 조지아언어는 엄마가 파파 발음이 나고 아빠는 마마 비슷한 발음이 난다 아아아

1.3 창작물

동화, 비주얼 노벨에선 듣보잡 취급. (페이트 시리즈의 에미야 키리츠구, 기신비상의 다이쥬지 쿠로코믹 메이플스토리의 도도아버지, 마법진 구루구루의 니케의 아버지등 물론 예외는 존재한다.). 일본쪽 RPG등에서는 주인공의 아버지가 알고 보니 한때 잘나갔던 용사, 기사 혹은 왕족이었다는 설정이 있는 경우가 빈번히 등장하고는 하지만 잘나갔던 사람일수록 현재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물론, 클라나드오카자키 나오유키처럼 막장의 끝을 보여주는 아버지도 간혹 보이곤 한다.[12]

작중 최강인물로 적으로 나온다면 주인공이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도 자주 등장한다.

정답을 알려주시는 분이다
가끔 가방에 들어가신다 맞네...
자식을 때린적이 없다고 한다
미연시 등에서도 죽었거나 해외로 장기간 출장을 나가있는 상태라 얼굴 한번 보기 힘들다. 보통 어머니는 작중 자주 등장. 할아버지는 의외로 비중 있는 경우가 많다.

겜판소에서는 주인공의 폐인생활에 방해가 되는 존재라 초반부에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버지도 폐인인 경우도 있으며. 저 멀리 외국에 출장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애니메이션화가 진행되면 취급이 더 안습하게 변해서 지나가던 엑스트라1 수준의 디자인으로 바뀌거나 심지어 영정에서도 빛 반사에 얼굴이 가려지고 끝까지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언급이 없는 취급을 받기도 한다.... 안습.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아버지는 사람취급도 못받고 노예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데다 지금 위치는 자식들에게도 빌빌굴어야 할 위치까지 올정도로 심각하다.[13]

1.3.1 특징

  • 위엄이 있거나 존재감이 없거나 중 하나.
    • 위엄이 있지만 어딘가 모자란 경우가 많다. 어머니가 똑 부러진 편.
    • 어머니가 최강임을 나타내기 위한 대조적 캐릭터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인간 지갑
    • 이젠 자식들에게도 갈굼당하는 캐릭터가 된다.놓지마 정신줄
    • 장기연재작에서는 소개가 없는 경우도 있다. 살아 있든 돌아가셨든.
  • 통 무엇을 하고 있는지(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없다.
    • 작가에게 물어봐도 '샐러리맨' 등으로 대답한다.
      • 극히 드물지만 '백수'인 경우도 있다.
  • 배틀 물인 경우는 적으로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 스포츠물이라면 상대 팀의 감독으로서 등장하기도 한다.
    • 멜로물의 경우 결혼을 방해하기도("난 이 결혼 반댈세").
    • 격투물의 경우 사부인 경우가 많으며, 쓰러뜨려야 할 최강의 적.
      • 자식은 존경하거나 증오하거나 중 하나.
        • 후자의 경우 대체로 어머니가 얽혀 있다.
          • 또한 학대 이상의 훈련을 가한 것도 원인이 된다.
  • 신문을 읽고 있는 것이 클리셰.
  • 금연하려고 하지만 매번 실패한다.
  • 때때로 옛날을 회상한다.
    • "옛날은 ~~였지."가 버릇.
    • 존경하는지의 여부로 회상 에피소드가 전혀 다르다.
  • 아들과 시시한 이유로 싸우며, 어머니가 중재한다.
  • 주로 연기하는 성우
  • 주인공이 어릴 적(10년 이상 이전), 적 조직에 세뇌당해 악의 간부가 되었다.
    • 가명가면으로 정체를 숨긴다.
    • 어머니나 친척은 주인공에게 '아버지는 사고를 당해(또는 적에게 당해) 돌아가셨다'라고 일러준다.
      • 사실은 거의 죽었다가 사이보그로 부활하는 경우도 있다.
    • 주인공과 거의 비슷하거나 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 가볍게 상대하지만 마무리는 짓지 않는다.
    • 작품(특히 스토리에 분기가 있는 게임)에 따라서는 그것조차 밝혀지지 않은 채로 사망하는 전개도 있다.
  • 사실은 외계인이거나 이계인이거나 하다. 아빠는 외계인
    • 어머니가 보통 인간이라면 당연히 혼혈.
    • 아이에게 특수능력이 유전된다.
  • 거대 로봇을 만들지만 적에게 공격당해 목숨을 잃는다. 그 때 그 로봇을 주인공에게 맡긴다.
    • 또는 할아버지가 만든 로봇을 개량하거나 2호기를 만들어 준다.
  • 일부 작품에서는 어떠한 캐릭터보다도 강한 히든카드 격의 위치인 아버지도 있다.(★)
  • 개그 캐릭터로도 은근히 많이 나온다.
  • "사람이 뉴스를 봐야지!!"

1.3.2 아버지인 가공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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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아버지가 별명인 인물

1.3.4 관련 창작물

1.3.4.1 강철의 연금술사최종보스

1.3.4.2 원피스에 등장하는 흰 수염의 이명

1.3.4.3 로젠 메이든 시리즈를 만든 자

1.3.5 아버지 관련 이야깃거리

바쁜 사람들도 굳센 사람들도

바람과 같던 사람들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어린것들을 위하여
난로에 불을 피우고
그네에 작은 못을 박는 아버지가 된다
 
저녁바람에 문을 닫고
낙엽을 줍는 아버지가 된다
 
세상이 시끄러우면
줄에 앉은 참새의 마음으로
아버지는 어린것들의 앞날을 생각한다.
어린것들은 아버지의 나라다. 아버지의 동포同胞다
 
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
아버지가 마시는 술잔에는 항상
보이지 않는 눈물이 절반이다
 
아버지는 가장 외로운 사람이다
아버지는 비록 영웅英雄이 될 수도 있지만
 
폭탄을 만드는 사람도
감옥을 지키는 사람도
술가게의 문을 닫는 사람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아버지의 때는 항상 씻김을 받는다
어린 것들이 간직한 그 깨끗한 피로.

- 김현승, <아버지의 마음>

저 지붕 아래 제비집 너무도 작아

갓 태어난 새끼들만으로 가득 차고
어미는 둥지를 날개로 덮은 채 간신히 잠들었습니다
바로 그 옆에 누가 박아 놓았을까요, 못 하나
그 못이 아니었다면
아비는 어디서 밤을 지냈을까요
못 위에 앉아 밤새 꾸벅거리는 제비를
눈이 뜨겁도록 올려다봅니다
종암동 버스 정류장, 흙바람은 불어오고
한 사내가 아이 셋을 데리고 마중 나온 모습
수많은 버스를 보내고 나서야
피곤에 지친 한 여자가 내리고, 그 창백함 때문에
반쪽난 달빛은 또 얼마나 창백했던가요
아이들은 달려가 엄마의 옷자락을 잡고
제자리에 선 채 달빛을 좀 더 바라보던
사내의, 그 마음을 오늘 밤은 알 것도 같습니다
실업의 호주머니에서 만져지던
때 묻은 호두알은 쉽게 깨어지지 않고
그럴듯한 집 한 채 짓는 대신
못 하나 위에서 견디는 것으로 살아온 아비,
거리에선 아직도 흙바람이 몰려오나 봐요
돌아오는 길 희미한 달빛은 그런대로
식구들의 손잡은 그림자를 만들어 주기도 했지만
그러기엔 골목이 너무 좁았고
늘 한 걸음 늦게 따라오던 아버지의 그림자
그 꾸벅거림을 기억나게 하는
못 하나, 그 위의 잠

- 나희덕, <못 위의 잠>

어느새 학생이 된 아이들에게

아빠는 바라는 거 딱 하나
정직하고 건강한 착한 아이 바른 아이
다른 아빠보단 잘 할 테니
학교 외에 학원 과외 다른 아빠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고자 무엇이든지 다 해줘야 해
고로 많이 벌어야 해 너네 아빠한테 잘해
 
아이들은 친구들을 사귀고 많은 얘기 나누고
보고 듣고 더 많은 것을 해주는 남의 아빠와 비교
더 좋은 것을 사주는 남의 아빠와 나를 비교
갈수록 싸가지 없어지는 아이들과
바가지만 긁는 안사람의 등살에 외로워도 간다
여보 얘들아 아빠 출근 한다

- 싸이, <아버지> 가사 中

사랑하는 아들아

네 안에 항상 힘세고 뭐든 잘 하는 아빠가 있게 해 주렴
나를 닮은 아들아
너는 멀리 보게 되고 넓게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렴

- 이승환, <Dear son>[52] 가사 中


쉿, 우리 아가, 울지 마렴. 모든 것은 괜찮아질 거야

입술을 깨물어 나의 꼬마 숙녀, 말했잖니.
아빠가 이 밤이 지날 때까지 안아줄게
지금 엄마는 여기에 없고, 이유는 모르지
만감이 교차하고 있어.
뭔가 미친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
하지만 약속할게, 엄마는 괜찮을 거야
만약 네가 내게 묻는다면,
아빠는 너에게 앵무새를 사주고 세상도 주고
다이아몬드 반지도 사 줄 거야
널 위해 노래하고 네가 미소 지을 수 있는 거라면 뭐든지 할게
그리고 앵무새가 노래를 부르지 않고, 반지가 빛나지 않는다면
난 그 새의 목을 부러뜨리고
그 반지를 판 보석상에게 찾아가서
그 다이아몬드를 삼키게 만들 거야
장난이 아니라고, 하하

- 에미넴, <Mockingbird> 가사 中

아부지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어른이 되기엔 난 어리고 여려
아직도 방법을 모르고
부딪히는 짓만 하기엔 너무 아프다는 걸
이제 알았어 너무 늦었나 봐
무식하게 채찍질만 하기엔
아물지 않은 상처가 너무 많아

- 송민호, <겁>[53] 가사 中

바쁘게 살아온 당신의 젊음에

의미를 더해줄 아이가 생기고
그날에 찍었던 가족사진 속의
설레는 웃음은 빛바래 가지만

어른이 되어서 현실에 던져진
나는 철이 없는 아들딸이 되어서
이곳저곳에서 깨지고 또 일어서다
외로운 어느 날 꺼내본 사진 속
아빠를 닮아있네

- 김진호, <가족사진>

참지 말고 울어도 돼
창피한 거 아니니까.

1.4 참고 항목

2 종교에서의 아버지

각 종교에서 절대자를 이르는 말. 대부분의 종교가 남성중심의 가부장 문화에서 발달했기 때문에 이렇게 지칭한다. 기독교페미니즘 신학에서는 '하나님 아버지' 대신 '하나님 어머니'로 부르자는 목소리도 있다[54]. 물론 절대자에게 성 따위가 있을 리 만무. 아버지든 어머니든 틀리기는 마찬가지라는 소리다. 사실 성별이 아니라 속성(?)이 아버지라는 말도 있다.

하나님 앞에서 진짜 아버지를 이라 부르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이런 식으로.

일요일 날 친구들과 놀러 나가려는 어린 아들을 아빠가 억지로 교회에 데리고 갔다. 아들은 교회의 예배문화가 낯설기만 했지만 아무튼 아빠가 하는 대로 따라 할 수밖에 없었다. 아빠가 기도를 하면서 연방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며 무언가 간절히 호소를 하자, 영리한 아들은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아 "하나님 할아버지…."라며 기도를 시작했다. 그런데 옆에 있던 아빠가 "교회에서는 너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는 거야."라고 귀띔해주자 아들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그럼 교회에서는 하나님이 아빠에게도 아버지고 나에게도 아버지야?"라고 되물었다. 아빠가 "그래. 그렇게 하면 돼. 우리 아들 역시 똑똑하구나.”라고 칭찬을 했는데, 한참 생각을 하던 아들의 대답은 "알았어, 형!"

굳이 절대자가 아니더라도 기독교 특히 가톨릭에서는 성직자를 아버지로 많이 부른다. 신부를 부르는 다른 명칭이 father인 것은 물론이고 초대교회 당시 기독교의 기틀을 세운 사람들을 교부(Church fathers)라고 부르며, 베네딕토 회의 수도원장인 "아빠스"(abbas/abbot)는 아버지를 뜻하는 아람어 av(아버지) 또는 abba(나의 아버지)에서 유래한 단어이고 교황(pope)도 그리스어 pappas(아빠)에서 온 단어이다. 교황의 라틴어 표기는 아예 대놓고 papa이니 말 다했다.

3 대한민국 국군에서의 아버지

후임 입장에서 정확히 1년 선임(ex: 13년 12월 - 14년12월)을 말한다. 아들항목 참조.

4 학문계에서의 비유적인 표현

~~학의 아버지라는 표현은 대개 그 학문의 기초를 닦았거나 중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을 일컫는다. 대표적으로 유전학의 아버지인 멘델, 물리학의 아버지인 뉴턴 정도를 들 수 있다.

5 김정현의 소설

췌장암으로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아버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IMF라는 사회적 배경과 맞물려 엄청나게 많이 팔렸다. 후속 작으로 어머니도 있는데... 이건 영...

5.1 줄거리

어렵게 공무원이 되었지만, 연과 줄이 없어 승진에서 번번이 누락되는 정수. 어느 날부터인가 아내와는 자연스레 각방을 쓰게 되고, 일로 바빠 아이들과의 사이도 멀어진다. 그러던 중 정수는 친구이자 의사인 남 박사로부터 자신이 췌장암 말기라는 말을 듣는다. 사실을 모르는 딸과 부인은 술에 의지하게 된 정수에게 실망하고, 정수는 점점 더 외톨이가 되어간다. 결국 현실을 수긍한 정수는 자신의 죽음 이후 남게 될 가족을 걱정하며, 마지막까지 어엿한 가장이고자 하는데….

5.2 등장인물

  • 한정수 - 주인공. 영신의 남편이자 희원, 지원의 아버지.
  • 영신 - 한정수의 아내. 남편이 술마시고 들어오는 일이 잦아지자 작중에 사는 아파트로 이사한 뒤로는 각방을 쓰고 있다.
  • 한지원 - 한정수의 딸. 서울대를 다니고 있다. 정수와 주된 갈등을 빚는 인물 중 하나.
  • 남 박사 - 한정수의 친구. 직업은 의사. 우연찮게 건강검진을 해줬다가 췌장암을 발견해 한정수에게 알려주게 된다.
  • 이소령 - 일식집에서 일하는 20대 여성. 한정수가 작중에 극도의 소외감을 느끼다가 만나게 된 애인.
  • 장변호사 - 한정수의 친구.
  • 한희원 - 한정수의 아들. 지원과는 달리 이쪽 비중은 공기에 가깝다.

5.3 기타

핵가족화가 화두로 떠오르며 논란이 되던 1996년에 발행된 소설로 이듬해 발생한 외환위기와 겹치면서 엄청난 이슈가 되었던 소설이다.

현대 사회에서 아버지들이 겪는 고민들이 고스란히 묻어나오는 내용과, 이제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게 된 으로 인해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가장의 마음을 담담하게 펼쳐나간다. 암이라는 사실에 절망하고 괴로워하지만 결국 현실을 인정하고 자신의 사후에 남게 될 가족을 위해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족들이 다 알게 되고[55] 난 후 병원에 입원하게 되나 암으로 인해 초췌해져가며 고통 받는 자신과, 그런 자신을 보며 슬퍼하는 가족을 생각하며 남박사에게 안락사를 요청하게 된다.

하지만 췌장암이 드러나자 가족에게 알리기는커녕, 요정에 가까운 일식집에 출입하며 젊은 여자(이소령)와의 연애에 탐닉하는 주인공의 모습과 그걸 정당화[56]하고 미화하는 내용은 불륜을 정당화 하는 것 같아서 상당히 기분 나쁜 부분이기도 하다.

6 TBC교양 프로그램

  • 상위항목 : 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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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아버지를 소재로 한 다큐 프로그램, 일요일 아침 7시 20분(본방), 월요일 저녁 6시 20분(재방)에 방송된다.

  1. 해당 영상참조. 회사에서 위키 중인 위키니트는 보지 말 것. 배경음악을 이수영의 노래 <이 죽일 놈의 사랑> 피아노+바이올린 편곡 판으로 깔아놨는데, 바이올린 선율 들어오기 시작하면 눈물 펑펑 난다.
  2. 원문: Any man can be a father but it takes someone special to be a dad.
  3. 신문지면에서 활동한 미국의 유명 칼럼니스트로 동명의 고정 지면에 수만 편의 고민상담 칼럼을 게재했다. 그의 쌍둥이 자매도 '디어 애비'라는 고민상담 칼럼을 연재한 것으로 유명하다.
  4. 임진왜란 때의 명장 권율의 아버지. 죽기 직전 나이 40이 넘도록 한량으로만 살던 아들 권율을 빤히 바라보다가 이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5. 이제 이것도 옛말이다. 요즘은 맞벌이가 대세.
  6. PD수첩에서 여성혐오에 대해 나온 내용인데, 이제 양성평등이 올바른 것임을 깨달은 시대인데도 아직 우리나라 남자들은 모든 것은 남자가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반대로 여성들은 그것에 대한 인식마저 적다. 제일 큰 것은 바로 소통부재로 인한 마찰. 시대가 바뀌었으니 여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좋은 아버지가 되는 일이라고 한다.
  7. 놀랍게도 이는 20대와 30대 남자들도 별로 다르지 않다. 결혼하여 남편이자 아버지가 되면 자신이 모든 것을 짊어지고,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고민을 말하는 것을 나약한 것으로 착각한다. 바뀌어야 할 가치관이다.
  8. 이는 PD수첩 여성혐오의 다루어져 있는데 한 젊은 커플이 결혼했는데, 남편은 모든 것을 자기가 해결하려는 의식을 가진 반면 아내는 같이 대화를 나누고, 방법을 찾으려 한다. 그런데 남자는 이를 나약한 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다.
  9. 오야지.
  10. 이 단어의 어원에 대하여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일단 이는 히브리어로 알레프(א) + 벧(ב) 두 글자로 이루어져있는데, 알레프(더불어 알파, 에이 등)은 원래 소를 형상하는 글자였다. 그리고 벧(더불어 베타, 비 등)은 본디 집을 뜻하는 글자였다. (이는 벧엘-신의 집이라는 단어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런데 소는 전통적으로 '힘'을 뜻하기도 하였다. 그러므로 אב는 여자 적으로 풀이하면 '한 집의 힘'을 뜻한다고 할 수 있다. 이 단어와 연관이 있는 유명한 이름이 '아브라함'으로, 이는 여자 적으로는 '만민의 아버지'라는 뜻이다. 실제로 구약성서의 아브라함은 많은 민족의 시조가 되었다.
  11. 그 유명한 다스 베이더(Darth Vader)가 여기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 왜 하필 아버지란 단어에서 따왔는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2. 취소선이 그어진 이유는 항목 참조
  13. 이분야의 최고는 단연 투니버스 짱구는 못말려, 안녕 자두야, 놓지마 정신줄 3대장 으로 아빠들을 영원히 고통받게 해준다. 다만 필요 할 때는 아버지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평소에는 개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나오지만 아버지로써 모습을 보여줄 때는 정말로 멋있다. 특히 극장판의 짱구아빠는 가히 히어로라 할 수 있다.
  14. 딸: 결혼 시켜 주세요!/아버지: 난 찬성 못한다!/딸: 집 나갈 겁니다!/아버지: 이 년이!!!(으으윽..)/딸: 아버지!
  15. 주로 열혈 청년내지 간지나는 악역을 많이 맡지만, 아버지 역할도 은근히 많다.
  16. 정작 후지와라 본인은 독신(...)
  17. 아버지 자격은 없는 놈이지만 말이다.
  18. 아버지란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사회에서 자식에게 아버지로 인지 받은 희귀한 경우.
  19. 마지막화에서 이연이 임신한 아이가 누구 애인지 남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해지는데, 이안의 아이가 아닌 게 밝혀지고 난 후에 에티루스 曰, "누구의 애든 상관없다. 내 호적에 등록하면 내 애니까." 나머지 아버지 후보인 제이는 주민등록이 말소된 적이 있었고, 베인은 외국인 노동자로 신고되어 있기 때문.
  20. 릴리스와 루시온의 아버지
  21. 디아블로3의 3막 종반부에 아드리아의 말에 의하면 레아의 진짜 아버지라고 한다.
  22. 그래서 주인공 이름이 혼다 고로와 시게노 고로다 아버지가 두명인이유는 항목 참조
  23. 만화 마지막 월드 시리즈 우승뒤 을 낳았다
  24. 하지만 두 아버지 모두 정신 나간 결말을 맞이해야만 했다. 빅 보스는 무려 솔리드 스네이크에게 두번 이상이나 죽을 뻔 했고, 휴이는 더 어처구니없게도 부정한 부인 관계를 참지 못한 오타콘에 의해 수영장에서 익사했다. 지못미(…)
  25. 바이오쇼크 시리즈에서는 전반적으로 아버지와 자식의 관계가 강조되는 편이며, 사실상 이러한 구도가 본 시리즈의 핵심 테마 이다. 단 잭과 델타는 "친"아버지는 아니고, 유사가족 관계에 가깝다. 부커는 진짜로 아버지지만.
  26. 류몬부치 고교 마작부를 유사가족으로 볼 경우에 해당한다.
  27. 여담으로 깨어난 포스 기준으로 레아 오르가나와 결혼한 상태였기 때문에, 한 솔로의 가계도 관계 상 그의 장인은 다스 베이더가 된다. 우주 최강의 장인어른 그리고 그 한솔로의 아들스타워즈 역사상 역대급 패륜을 저지르게 된다.
  28. 워크래프트 세계엔 무수한 아버지들이 있지만, 아버지라는 역할이 부각되는 캐릭터는 이 정도다.
  29. 이쪽은 아버지가 아니라 양아버지에 해당한다.
  30. 똑바로 서라 핫산이 나온 바로 그 만화다.
  31. 작가의 오너캐이자 주인공(?) 으로 등장하여, 아들 최아람 군과 함께 각종 사건에 개입하게 된다...
  32. 그의 딸 나나후시 미누키나루호도 류이치가 입양했다.
  33. 앞의 둘을 제외하면 역전검사 2에서 등장 또는 언급되는 인물. 애초에 역전검사 2의 컨셉이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아버지 캐릭터들이 많다.
  34. 생물학적 아버지는 죠나단이지만 실질적인 아버지는 DIO 였다.
  35. 생물학적 아버지는 죠셉이지만 실질적 보호자는 히가시카타 료헤이 였다.
  36. 키라가 신분을 훔친 버전이 아닌 원래 버전의 코사쿠.
  37. 이름은 안나오고 다만 자이로의 성씨가 체펠리라는 것에서 알 수 있다.
  38. 마찬가지로 이름은 안나오고 다만 루시의 결혼 전 이름이 루시 펜들턴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다.
  39. 마찬가지로 이름은 안나오고 다만 디에고의 성씨가 브란도라는 것에서 알 수 있다.
  40. 현상태의 아버지. 참고로 이게 진짜 이름이다. 흠좀무
  41. 문제가 있다면 진파치를 제외하면 패륜을 일삼는 콩가루 집안이라는 것.
  42. 키카이오(토도로키 준페이)로 플레이할 경우 특정 조건 하에 밝혀짐.
  43. 이 시대의 아버지를 상징하는 만화 캐릭터.
  44. 이젠 거의 아버지 포지션으로 자리잡았다.
  45. 도지마 나나코의 아버지는 맞지만 주인공에게는 외삼촌
  46. 게임에서는 플레이어에게, 애니메이션에서는 봄이에게, 스페셜에서는 루비에게.
  47. 에피소드에 '아버지들'이라는 제목으로 과거 이야기를 따로 다룰정도로 옛 일의 나비효과가 주요 소재인만큼 아버지 캐릭터들도 중요한 인물들이다. 아예 2편은 프리퀄 형식으로 아버지들 세대 즉 90년대 이야기만 따로 다룬다. 권현석의 경우 아버지 캐릭터이자 주인공인 셈
  48. 가이델의 경우 이벤트 및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캐릭터로 레오나 하이데른의 아버지이다. 폭주해버린 자신의 딸에게 사망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49. 기노자 노부치카의 아버지이다.
  50. 아예 아버지라고 항목명에 써있는 SCP-348와 함께 재단의 감동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아버지. 그러나 저 훈훈한 아버지들과 달리 이 분의 부정은 절망의 연속에 가깝다.
  51. 황제의 프라이마크 사랑
  52. 이승환이 '휴먼다큐 사랑'의 '안녕 아빠' 편을 보고 만든 곡이다. 자녀가 없는 그임에도 사랑하는 아들을 두고 떠나가는 아버지의 마음을 잘 담아냈다.
  53. 저 가사가 아버지에게 묻는 말로 해석된다면 이미 아버지는 나보다도 더 많은 걸 경험하였고 어떻게 아버지는 이러한 부딪힘과 상처 속에서 버텨왔느냐는 뜻으로 해석된다.
  54. 단, 이러한 주장은 제시만 된 것 일뿐 실제로는 하나님 아버지가 극강으로 대세이다. 실제로 '하나님 어머니'를 칭하는 이단이 존재한다.
  55. 췌장암 말기라는 사실은 영신만 알고 있었다. 지원과 희원은 위암 초기 정도에 수술하면 완치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56. 아내가 "얼마나 내가 외롭게 했으면 바람을 피웠을까!"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