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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외중학교 | |
한문 | 南外中學校 |
영문 | Namoe Middle School |
개교 | 2007년 3월 2일 |
유형 | 공립중학교 |
성별 | 남녀공학 |
학생수 | 1,015명 (홈페이지 기준) |
운영형태 | 공립 |
소재지 | 울산광역시 중구 |
홈페이지 |
목차
1 개요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공립중학교. 2000년대 들어 개발이 시작된 남외동에 세워진 학교라 그런지 학교 주변이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다.
개교이후 몇년간은 강북지역에서도 우수한 명문중학교로 이름을 떨쳤지만, 개교한지 10여년이 지난 현재는 그냥 평균수준의 중학교(이지만 여전히 특목고 진학률은 매우 높다. 2015년의 3학년은 현대청운고 2명, 울산과학고 3명, 성신고 10명 이상, 부일외고 1명, 울산외국어고 3명, 부산예고 1명.) 전교생의 6~70%가량은 바로 옆의 남외초등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되며, 20%가량의 내황초등학교 졸업생과 그 외 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다.
사실, 남외초등학교만 남외중학교에 진학할 예정이었는데 그 외에 다른 초등학교가 그럴 계획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진학하게 되어 당초 예상 학급은 20학급이었지만 지금은 30학급(...)에, 한 반에 20명 정도를 예상했으나 역시 30명이 넘는 과밀학급의 대표적 사례인 학교가 되었다. 그 때문에 시설 소모율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하지만 최근 1학년의 경우 저출산의 영향으로 10학급에 30명 안쪽이 되었다! 4년 쯤 더 있으면 원래 수용 인원이 될 것 같다.
2 역사
2007. 03. 01 | 제1대 이찬규 교장 취임 |
2007. 03. 02 | 남외중학교 개교 |
2007. 03. 05 | 제1회 입학식 (입학생수 : 281명) |
2010. 03. 01 | 중구지역 영재학급(수학ㆍ과학) 운영(~현재까지) |
2012. 03. 01 | 제3대 박홍륜 교장 취임 |
2014. 02. 13 | 제5회 졸업식(졸업생:370명, 총졸업생누계 :1,877명) |
2014. 03. 03 | 제8회 입학식(입학생 수 : 383명) |
2015. 02. 12 | 제6회 졸업식(졸업생:421명, 총졸업생누계 :2,298명) |
2015. 03. 03 | 제9회 입학식(입학생 수 : 267명) |
2016. 02. 04 |
※출처 : 남외중학교 홈페이지
3 교복
3.1 명찰
여느 학교들이 그렇듯, 학년 구분을 위해서 명찰의 색깔을 매년 돌아가며 사용한다.
명찰의 색깔은 다음과 같다.
2013학년도 신입생 : 노란색
2014학년도 신입생 : 녹색
2015학년도 신입생 : 흰색
2016학년도 신입생 : 노란색
3.2 동복/춘추복
• 남자 : 바지는 회색이고, 상의는 하얀 와이셔츠 위에 회색 조끼를 걸치고 검은색 마이를 입게 된다.
이 상태에서 마이를 입지 않거나 와이셔츠 위에 넥타이만 하게되면 춘추복이 된다.
• 여자 : 치마는 회색에 하얀색 점선과 회색 실선이 섞인 체크무늬이고, 상의는 남자와 동일하다. 춘추복은 마이를 벗은 상태이다.
마이는 모 50%라 미친 듯한 먼지가 신경쓰인다. 하루나 이틀만에 하얀 무언가가 다닥 다닥 붙어있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3.3 하복
전체적으로 보면 세라복과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다.
• 남자 : 바지는 하복보다 약간 연한 회색의 긴바지에, 상의는 하얀 바탕. 어깨부분에 연분홍색(!)이 입혀진 반팔 셔츠를 입는다. 실제로는, 학교규정에 따르지 않으며 교복보단 안의 상의를 입고다닌다.
• 여자 : 치마는 회색. 단 끝자락에 단정해보이는 흰 선이 있고, 상의는 남자보다 작은 흰색 반팔이며, 남자와 동일하게 어깨부분에 연분홍색이 입혀져 있다.
생각보다 주변 어른들이나 다른 학교 학생들의 시선에도 보기 좋게 단정하고 이쁘다는 평가를 듣는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꽤나 불평불만이 많은 듯. 남자들은 바지를 반바지로 바꾸면 안되겠냐는둥 불만을 꽤나 표출한다. 여학생 또한 세라복 깃이 자꾸만 바람에 휘날려서 아예 박아버린 학생도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연분홍색이라는 OMG스러운 색상을 감수해야 한다.
3.4 체육복
색깔을 정해 학년들이 돌아가며 쓰는 방식이다.
체육복의 색깔은 다음과 같다.
2013년도 신입생 : 회색
2014년도 신입생 : 연두색
2015년도 신입생 : 보라색
2016년도 신입생 : 회색
동절기의 체육복 : 팔의 소매부분이 까만 천으로 처리되어있다. 팔과 목주변 카라를 제외한 부분은 그 학년의 색으로 처리되어있으며, 팔에는 두 줄무늬가 그 학년의 색으로 처리되어 있다.
하절기의 체육복 : 마치 찜질방의 옷을 떠올리게하는 재질이다. 까만천으로 된 소매를 제외한 부분은 그 학년의 색으로 처리되어있으며, 하의는 동일하다.
4 학교 상징
5 교훈
웅지(雄志) : 부지런히 노력하여 나의 꿈을 펼치자.
5.1 교화/교목
교화 : 란
교목 : 벚나무
그러나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5.2 교가
1절
가지산 간절곶 아름다운 울산에
푸른 하늘 바라보며 높은 웅지 날아펴고
열정과 희망으로 한 형제 이루어
빛내자 우리의 힘으로 남외중학교
2절
암각화 대왕암 역사어린 울산에
동해 바다 바라보며 깊은 지성 안아주고
창의와 용기로 새 영광 이루어
빛내자 우리의 힘으로 남외중학교
교가는 그냥 평범하지만 입학식 때 교가 제창 부분이 있어서 신입생들이 뭐가 뭔지도 모르는 채로 웅얼거리는 재학생들을 따라부르는 게 전통아닌 전통이다.
6 학교 시설
6.1 교문
교문은 정문과 후문으로 나뉜다.
정문 : 푸르지오 2차 방향으로 나있는 교문. 정문을 통과하여 학교건물에 들어가려면 운동장옆으로 나있는 등교길을 따라 등교해야 한다.
후문 : 에일린의 뜰 방향으로 나있는 교문.
6.2 학교건물
학교건물에 전체적인 모습은 凵의 형태이다. 막혀있는 부분 앞으로 운동장이 있고, 뚫려있는 부분의 사이에는 작은 호수와 간이 족구장이 존재한다.
6.3 1층
급식실 : 凵형태의 왼쪽 아래 모서리에 위치한다. 한 선생님의 말씀으로는 본래 학년당 7~8개의 학급을 상정하고 급식실을 지었는데, 실제로는 학년당 10~11개 학급씩 있어 항상 자리가 모자란다. 또한, 구석에 위치한 특성 때문에 凵형태의 오른쪽 위에 위치한 학급에서는 점심시간 종이 치자마자 학생들이 우루루 몰려나와 닌자처럼 급식실을 향해 학교정원을 가로지르는 풍경을 볼 수 있다. 급식실앞에 도착한다 해도, 3학년이 가장 먼저 먹게되고, 2학년과 1학년은 자신의 윗학년의 급식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거기다 3학년내에서도 새치기등으로 인해 급식줄은 흡사 연가시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한다. 급식을 먹기위해 2층에서 뛰어내린 용사자도 있다. 물론 결과는 다리에 깁스였다.
도서실 : 급식실 바로 옆에 위치한다. 상당히 다양한 책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의외로 웹툰도 많다.하지만 만화는 대여가 안된다.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 도서 구입 신청을 하는데, 밀덕들은 수만원짜리 도서를 날로 얻을 수 있는 기회이므로 많이 이용하도록 하자. 물론, 라노베는 안된다.
미술실 : 왜 있는지 이유를 알 수 없는 교실.3년동안 한번도 안쓰는 게 정상인데, 왜인지는 본교 재직 중인 김동순 선생님께서 말해주셨다. 일단, 바로 옆에 교장실이 있는 터라 떠들면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두 번째로, 석고상이 있어서 일부 맛간 남자애들의 놀잇감이 되기 딱 좋다. 몇 개의 상이 희생되었다 카더라. 세 번째로, 수채화 수업같은 경우 물통이 과밀학급인 탓에 부족하다. 매우. 네 번째는, 이건 좀 안타까운 경우인데, 도움반 학생들을 지나가다 놀리는 천하의 개쌍놈들이 있기 때문이다. 남외중 위키러들은 참고하자. 사실 수채화 방과후반이 있었는데, 그것을 제외하곤 학교의 특별한 행사-ex) 청란제 행사준비를 위한 미술특기생 갈아넣기....-가 있을때나 사용되는듯 하다.
도움반 :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실이다. 학교내에서 조리시설과 냉장고등, 여러 시설이 웬만한 가정같은 특별실이며, 안에는 게임기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 -- 그 앞 복도를 지나다 보면 도움반학생들이 닌텐도 위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끔 응~ 아니야~ 거리는 아이도 있다 그래도 그건 이해하도록하자...
시청각실 : 일반 교실과 같은 크기이다. 야트막한 계단형식으로 의자들이 늘어서있으며, 가끔 선생님들이 교무회의나 단체로 공지할것이 있으실때 사용하는듯 하다. 졸업사진을 찍는곳이기도 한다.
이 외에도 행정실과 교장실 등이 위치하고 있다.
6.4 2층
강당 : 강당은 凵형태를 이루지는 않지만, 왼쪽에 붙어서 2층에 입구가 나있으므로 2층으로 분류한다. 2년마다 열리는 작은축제나 각종 공연, 체육수업이나 인성교육 등을 이곳에서 한다. 가끔씩 공연을 하기도 하지만, 스피커 상태가 그리 좋진 않다. 한번은 공연을 할때, 악기소리가 모두 갈라져 지직댔다.
교무실 : 교무실은 교실2개 가량을 합쳐놓은 크기의 제 1교무실과 교실 하나정도 크기의 제 2교무실, 그리고 제 3 교무실로 [1] 구분되어 있다. 신입생이라면 자기가 찾아가는 선생님이 제1교무실에 계신지 제2교무실에 계신지 몰라 난감한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체육이나 음악과 같은 예체능 계열의 경우는 1층의 급식실 옆에 붙은 컨테이너 박스를 찾아가자. 미술은 제 1교무실에 주로 계신다.
방송실 : 각종 수상이나 영화시청 등을 관리하는 방송실. 방송부가 사용하며 자치법정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는 듯 하다. 하지만 다른 건 몰라도 송출 상태는 꽤나 심각하다. 한 번은 프랑스 수학 영화(융합교육연구학교이므로 수학+예술 활동으로)를 틀어줘야 했는데, 자막이 안보일 정도이다. 참고로, 결국 그 영화는 영상으로 때려맞춰야 했다.
이 외에 3학년 교실이 2층에 위치하고 있다.
6.5 3층
보건실 : 누워서 쉴 수 있는 침대가 3개 있다. 옆 반 2학년생들이 허구한 날 와서 죽치고 앉아 사랑방(?)역할을 도맡아 한다. 물론 보건선생님의 잔소리는 패키지로 나온다.
"과학실" : 사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갈일이 없다. 1년에 한 번 수업하는 정도. 그러나 중구지역공동영재학급의 수업장소로 매주 토요일 활용된다. 교육청 주관 과학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과학고 준비생)들은 1년에 3번 갈 수 있을듯.
6.6 5층
컴퓨터실 : 컴퓨터성능이 한차례 개선되면서 상당히 괜찮아졌다. 물론 학교컴퓨터인 것을 감안해서(...)
어찌됐든 인터넷서핑에 잔렉이 거의 없으며, 몇몇 컴퓨터에는 스타크래프트가 깔려있다! 그렇다고 스타크래프트2? 디아블로3? 그런거 없다
음악실 : 음악수업을 하는 교실. 다른 교과실{ex)과학실이나 가정실}에 비해 사용횟수가 많다. 아무래도 노래부를 때 교실에서 부르면 옆반에 방해될까봐 그런듯.
피아노가 높은 미가 안쳐진다. 모두 사용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자.
영어체험실 :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어체험실.
원어민 선생님은 점심시간에 보통 이곳에 계시는 경우가 많다. 비행기 기내, 경찰서, 병원, 식료품점 등의 테마를 가진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영어시간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위 클래스 : 타학교에도 있듯이 상담을 하는 곳이나 안에서 초차원게임넵튠이 발견되었다 카더라.
6.7 운동장
운동장은 가장넓은 비율을 차지하는 축구장과 그 옆의 작은 농구장으로 구성돼있다. 흙으로 되어있으며, 이는 옆의 남외초등학교또한 마찬가지이다. 초등학교때부터 임원회의때 건의해봤지만 소용없었다...
초등학교에 비해서 넓긴 하지만, 몇개학년이 뒤엉켜서 축구경기를 하는 건 여전하다. 하지만 3학년이 들어올 때 밑의 학년이 알아서 비켜주는게 자연의 섭리이자 사회생활
6.8 건물 사이
학교 건물의 凵형태에서 뚫려있는 부분의 사이에 위치한 시설들에 관한 내용.
작은 호수가 존재하는데, 이 호수를 나무다리가 가로지른다. 그런데 이 나무다리에 난간이 없어서 잘못하면 물에 빠질 수도 있다. 모래가 미끄러워 자빠질 수도 있다
그 옆에는 새로 만들어진 족구장이 있는데, 번지르르한 족구장을 기대하면 곤란하다... 그냥 벽돌바닥에 족구네트만 쳐놓은 구조이다.
겨울이 되면 얼음이 얼어 광란의 얼음깨기 파티 그 위에 올라가도 될 정도로 단단해진다. 다만 2015년처럼 겨울이 따뜻한 때에는 그런거 없다. 하지만 2016년 1월 20일에는 꽝꽝 얼었다 카더라
7 청란제
남외중학교의 축제. 번갈아가며 KBS홀에서 진행되는 큰축제와 학교강당에서 진행되는 작은축제로 나눌 수 있다.
큰축제는 KBS홀에서 진행되므로 공간이 넉넉해 1, 2, 3학년 모든학년이 함께 축제를 하고,
작은축제는 학교강당에서 진행되므로 각 학년이 떨어져서 축제를 한다.
격년에 한번씩 큰축제를 하게되므로, 1학년때와 3학년때 하게되는 축복받은학년과, 2학년때 한번 하게되는 학년이 생기게 된다.
참고로, 2015년도에는 큰축제가 진행되었다. 따라서 2016년도 입학생은 2학년때 한번 큰축제를 하게 되는 것.
7.1 미스 남외
남학생들이 여장을 하고 나가서 개인기를 보여주는 코너. 보통 치마를 입고 나와서 파격적인 춤을 춘다. 매년 미스남외의 곡들을 주욱 훑어보면, 그년도의 섹시 유행코드가 어땠는지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거의 트러블메이커의 곡들을 사용하는 편이다.
이번 2015년도에는 댄싱게놈의 암소섹시나 가인, 선미등 섹시가수들의 노래들이 주를 이뤘다.
컨셉은 두종류로 나뉜다. 안구테러를 노리고 어설픈 여장을 한쪽과 금일봉을 노리고 여리여리한 소년을 여장시키는쪽이다.
2014년에는 미스터 남외로 여성이 남장을 하기도 했다.
7.2 남외복면가왕
계속 유지될지는 미지수이나, 2015년도에 처음으로 진행된 코너.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나와서 얼굴을 가리고 노래를 부르면 맞추는 코너이다. 다만, 학생들이 대부분 누가누구인지 알고 있으므로, 맞춘다고 탈락이 아니라, 심사단이 존재하는 듯하다.
예선 통과자 외에도 선생님들도 나와 얼굴을 가리고 노래를 부르시는데, 교복을 입고나와 부르시기때문에, '누구지?'하다가 전혀 예상치못한 선생님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8 체육대회
딱히 정해진 이름이 없는듯한있어도 모르는 운동회. 학교 바로옆에 동천체육관이 있기 때문에, 동천체육관 농구장에 가서 한다.
3학년은 댄스 퍼포먼스를 한다.
9 트리비아
• 옥상정원 : 옥상에는 뭔가 작물같은것을 키우는 정원이 있는데, 학생들은 올라가 볼 기회가 거의 없다. 남선생님들의 흡연장소로 사용되는 모양...예전에 닭을 키우기도 했는데, 교장선생님의 든든한 저녁이 되었다는 소문도 있다.
• 남외초등학교 : 凵형태의 오른쪽에 위치한 교실에서는 바로 옆의 초등학교때문에 상당히 시끄럽다. 초등학교가 쉬는시간이 되면 심한경우에는 수업에 집중할 수 없는 지경. 또 초등학교와 중학교간에 거울가지고 장난치는 경우에는 애꿎은 학생이 피해를 입기도 한다. 종이비행기와 거울장난이 주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