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은 구청 소재지.
남동구의 법정동 | ||||
구월동 | 간석동 | 만수동 | 장수동 | |
서창동 | 운연동 | 남촌동 | 도림동 | |
수산동 | 논현동 | 고잔동 |
南村洞 / Namchon-dong
남촌동 南村洞 / Namchon-dong | |
국가 | 대한민국 |
광역자치단체 | 인천광역시 |
기초자치단체 | 남동구 |
면적 | 9.76㎢(남촌도림동) |
관할 행정동 | 남촌동 |
시간대 | UTC+9 |
인구 | 24,421명 (2015년 1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남촌도림동 기준) |
행정동 주민센터 | 남촌도림동 주민센터 |
1 개요
인천광역시 남동구 중앙에 위치한 법정동. 면적은 9.76㎢(남촌도림동)이며 인구는 24,994명이다.[1][2] 동쪽으로는 연수구 선학동, 서쪽으로는 수산동, 남쪽으로는 논현동, 북쪽으로는 구월동에 접해 있다. 남동구의 근교지역으로, 면적은 장수서창동에 이어 두번째로 넓은 동이지만 인구밀도는 장수서창동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1㎢당 1만명이 못 넘는 동이다.
2 교통
호구포로가 남촌도림동의 중앙을 관통하여 남북으로 지나가고, 서쪽으로 남동대로가, 동쪽으로 논고개로가 지나간다. 논현동과 구월동의 중간지대에 위치하여 논현동을 가는 버스는 남촌동을 거의 대부분 거쳐간다. 또한 남동공단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기에 남동공단으로 가는 통근버스도 꽤 있는편이다. 지하철역은 존재하지 않지만 버스교통이 좋은 편인지라 교통에서 불편함은 적은 편.
3 관할 행정동
3.1 남촌동
전형적인 농업지구였던 곳으로, 현재도 남촌동의 많은 지역은 그린벨트로 묶여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농사를 짓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자연부락이었던 남촌동은 1980년대에 남동인더스파크가 들어오면서 다른 양상을 보이게 되는데, 남동인더스파크에서 가까운 이 지역에 많은 노동자들이 유입되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풍림건설에서 풍림 1,2,3차 아파트를 지으면서 남촌동은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다만 아직까지도 풍림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상촌, 중촌, 하촌지역에만 발전이 국한되어 있으며 많은 곳이 그린벨트로 아직까지 묶여 있다. 롯데쇼핑이 매입한 인천터미널 부지~ 구월 농산물도매시장 부지에 걸친 크고 아름다운 개발계획이 본격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라 구월동에 있는 농산물도매시장이 이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4 역사
일찍 발달했던 문학리 남쪽에 새로 생긴 마을이란 뜻에서 남촌이라 불려졌다고 한다. 1914년 부천군 남동면 와우리였으나 1940년 인천부 오보정으로 되었고 1946년 다시 남촌동으로 개명했고, 1998년 인구과소동으로 뽑혀 남촌동과 도림동이 통합한 행정동인 남촌도림동이 되었고, 지금과 같은 모습을 지니게 됐다.
5 기타
- 남촌동은 조선시대의 인천의 중심이었던 문학동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여 '남촌동'이라고 불리게 되었던 것이다. 남촌동의 전신인 남촌면이 남동구 이름의 유래가 된 것을 생각해 보면[3] 왠지 이 도시의 모습이 떠오른다.
- 2016년 9월 12일 오후 약 7시 40분경 남촌동 일대의 대규모 정전이 발생되었으며 약 5분후 복구되었다. 한국전력공사 측 문제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