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동(인천)

밑줄은 구청 소재지.

남동구 법정동
구월동간석동만수동장수동
서창동운연동남촌동도림동
수산동논현동고잔동


西昌洞 / Seochang-dong

서창동
西昌洞 / Seochang-dong
국가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인천광역시
기초자치단체남동구
면적13.97㎢(장수서창동)
관할 행정동서창동
시간대UTC+9
인구35,670명
(2014년 1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장수서창동 기준)
행정동 주민센터장수서창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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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광역시 남동구 북동쪽에 위치한 법정동. 면적은 13.97㎢(장수서창동)이며 인구는 35,670명이다.[1][2] 서쪽으로는 만수동, 동쪽으로는 운연동, 남쪽으로는 논현동, 북쪽으로는 장수동에 접해 있다. 남동구의 근교지역으로, 면적이 가장 큰 행정동이지만 인구밀도는 남촌도림동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1㎢당 1만명이 못 넘는 동이다.

2 교통

영동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의 분기점인 서창분기점이 있는 동이다. 90년대 후반 계획된 주거지구인만큼 도로가 잘 닦여져 있기에 도로교통은 좋은 편이다.[3] 남동구의 최외곽지역이기에 버스가 많이 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공이 완료되는 서창2보금자리주택지구의 입주가 시작되면 교통편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지하철역은 없지만 바로 옆 운연동에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운연(서창)역이 위치하고 있다.

3 관할 행정동

3.1 서창동

2000년대 본격적으로 개발이 시작된 동이다. 본래 아무것도 없다가 90년대 후반 도시개발계획지구로 선정되어 95년 태평아파트 1단지가, 97년 태평아파트 2단지와 몇몇 빌라들이 지어졌다. 태평아파트만 덩그러니 있던 시절에는 건설현장이라 벌판만 가득했고, 학교도 없어서 2004년 서창동의 첫 초등학교인 서창초등학교가 건립될 때까지 만수6동의 남동초등학교로 통학하는 신세였다. 이후 2000년대 중반 본격적으로 서창 자이, 임광그대가, 현대아파트, 서해그랑블 등의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주거지구가 형성됐고, 그전과 다른 깔끔한 환경이 형성됐다. 이후 LH가 주축이 되어 서창동 남쪽에 서창2보금자리주택지구 개발이 시작됐다.

4 역사

서창동은 옛날 조동면 설래마을이었다. 예전 농지세를 현물세인 벼나 콩, 잡곡 등을 나라에 낼 때 20여리나 떨어진 북창이나 동창에 납부해야하는 불편을 감수해야했는데 조동면에 창고를 설치해 줄 것을 청원하여 집터와 갯골을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선착장을 만들어 서창(西倉)을 설치했다. 해방 후 번창하는 동네가 되길 기원하는 뜻에서 서창(西昌)으로 바뀌었다. 1946년 서창동이 됐고, 1977년에 운연동을 흡수했다. 1998년 인구과소동으로 뽑혀 장수동과 합쳐져 장수서창동이라는 행정동에 속하게 됐다.
  1. 2014년 1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2. 장수동서창동,운연동은 장수서창동이라는 이름의 행정동으로 합쳐져 있어서 통계도 통합해서 낸다.
  3. 고속도로에 관해서라면... 무네미로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