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

• 스코틀랜드의 호수를 찾아왔다면, 네스호 항목은 나무위키에 존재하지 않는다.
• 네스호의 괴물을 찾아왔다면, 네시 항목으로.

1 슈퍼패미콤 게임 MOTHER2의 주인공

파일:DxDYelw.png
게임 내 스프라이트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Nintendo 3DS / Wii U의 기본 모습.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에서의 성우는 오오모토 마키코

1.1 MOTHER 2

이글랜드의 오네트에서 약간 떨어진 집에 사는 평범한 소년이었지만 마을에 떨어진 운석에서 붕붕과 만난것을 계기로 친구들과 만나며 모험을 떠나게 된다. 성격은 정의로운 평범한 소년으로 성격에는 이렇다 할 개성이나 특징이 딱히 없다. 하나 꼽자면 초능력 소년이라는 점? 외계인도 박살내는 초능력을지닌 소년이 평범이라니

하지만 초반부에 쓰레기통에서 햄버거를 얻을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일본에서나 서양에서나 팬들 사이에서의 이미지는 쓰레기통 뒤지는 용사로 고정되어 버렸다. 패러디나 2차 창작 등에서도 단골로 등장하는 요소이며 MOTHER 시리즈의 분위기를 잘 알려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을듯.아니 그전에 먹지도 않은 햄버거를 쓰레기통에 왜... 이에 대한 제작진의 대답 또한 가관인데 "정 신경쓰이면 제프나 폴라한테 줘 버려라."그래서 푸에게 줬다

전작 주인공 닌텐과 외견상으로는 비슷하지만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공식적으로도 혈연관계가 없다.

친구로는 옆집에 사는 무뇌아포키가 있지만 네스가 포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다아무생각 없을지도 모른다포키는 그럴애가 아니야!. MOTHER 3 시점에서는 여러모로 간접적으로 언급되며 포키가 네스를 그리워하는 듯한 연출이 있는 걸 보아 포키도 나름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게끔 한다.

회복계 PSI에 능하다. 유일하게 라이프업을 Ω까지 익히는 캐릭터. 주인공이면서도 푸가 합류하기 전까지는 팀 내 유일한 힐러다. 회복 외에도 네스 전용 PSI가 있는데, 본 게임 화력 2위의 공격계 PSI다. β까지는 소모 PP대 효율이 최고지만 γ 이후부터는 PP 소모가 심각해진다. 다만 네스는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괴랄해지는 능력치와 매지칸트에서의 각성으로 인해 최대 PP가 600대까지 치솟는 걸 감안하면 효율이 나쁘지는 않다. 공격력또한 다른 파티원보다 월등히 강하다. 다만 게임 중반에 명중률을 25%로 만들어 버리는(...) 함정 무기가 있어서 모르는 사람은 평타가 더럽게 안맞는걸로 오해하기도...

기본 내장 이름은 네스(이름의 어원은 북미판 슈퍼 패미컴의 이름 Super Nintendo Entertainment System의 약자인 SNES의 아나그램), 보우시(모자), 타쿠야, 존, 사루마루, 마리오, 친친. 기본 내장 좋아하는 간식 이름은 햄버그, 스끼야끼, 모리소바, 허니파이, 바나나, 버섯밥, 개밥. 기본 내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이름은 기합, 즈반, SMAP, LOVE, APE, 골, 챔피언.

1.2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

네스(대난투) 항목 참조 얘도 소닉 더 헤지혹처럼 내용이 너무 많아져서 분리되었다.

1.3 기타

2차 창작에서는 개초딩 포지션으로 취할때도 보이기도하고, 머리에 버섯이 피어서 이성을 잃어 여기저기 몽둥이를 휘두르거나 민폐를 끼치는 역할 등...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 2차 창작의 모습에선 원작하고는 그렇게 큰 차이점은 없어보인다. 커플링으론 폴라도 엮이고 제프(...)이니 포키(...)하고 엮이고 있으니...푸는 엮일만한 사람이 없다. 솔로는 그저 눈물을 흘릴뿐....

여담으로 기그가 왜 그렇게 네스를 집착하는지는 아직까지 큰 의문이다. 기그의 대사를 보면 그토록 적대하고 다녔던 닌텐은 어디로 빼먹고, 생전 한번도 본적도 없는듯한 네스한테 "네스씨네스씨네스씨네스씨"라고 울부짖는다.
아마 예언에 대한 집착일지도 모른다.

체육 교과서에서도 등장했다고 한다. 왼쪽 아래에 있다.
저건 닌텐 아닌가
그게 그거다.

2 참마대성 데몬베인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나카타 카즈히로. Fate/stay night의 쿠즈키 소이치로와 같은 성우다.

아캄시티 치안 경찰 경부로서, 휘하에 스톤을 데리고 다니고 있다. 눈이 거의 안보일 정도의 장발을 기르고 있으며, 그 성격은 느긋하다 못해 거의 직무 유기에 가까워 보일만큼 전형적인 귀차니스트. 이러한 상관의 성격때문에 스톤은 혼자서만 고생하다가 박살난다......

라지만, 이 쪽 세계관을 거친 분이라면 알다시피 주인공도 아닌 경찰 조연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라는 진리를 알고 있는 똑똑한 캐릭터일지도 모른다(어?)

사실 느긋한 상관과 원리주의자 부하의 콤비는 어떻게 보면 굉장히 바람직한 조합일지도......그 반대의 콤비였다면 그 콤비는 막장이 됐을거다.

드라마 CD에서도 그 성격은 여전하다.

이름은 그 유명한 알 카포네를 체포한 명수사관 엘리엇 네스에서 따왔지 싶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훗날 이 캐릭터의 성우인 나카타 카즈히로는 위에서 나왔듯 아리따운 사모님을 만나 순애보를 나누는 쿠즈키 소이치로역을 맡게 되는 반면 부하 스톤의 성우인 카와무라 타쿠오는 Fate/Zero에서 춤만 추다 작중 최강캐에 광탈당하는 중동호구를 연기하게 되었다는 점. 역시 뭐든지 적당히 하는게 나중에도 좋다

여담으로 원래 1번 항목에 있었는데 밀려났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