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스코틀랜드의 왕이자 희곡 <맥베스>의 주인공
Macbeth.
재위 : 1039년~1056년
역사적 사실은 셰익스피어의 희곡과 비슷하다.
1033년 말콤 2세가 사망하자, 외손자 던컨(인자한 던컨, Gracious Duncan)이 왕위를 물려받았다. 맥베스는 일단 굴복했으나, 그 자신은 외가 쪽으로 말콤 2세의 손자였으며, 아내는 1003년에 말콤 2세와 싸우다 죽은 케네스 4세의 손녀 그로우치[1]라서 혈통으로만 놓고보면 던컨보다 우위에 있었다.
이런 맥베스에게 아내 크라우치가 끊임없이 복수심을 불어넣었고, 사람이 아닌 존재도 그를 부추겼다고 한다. 어느 날 맥베스의 꿈에 체격이 거대하고 아름다운 세 명의 여인[2]이 나타나 그를 크로마티의 호족이자 머레이의 호족, 그리고 스코틀랜드의 왕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던컨 왕이 앞의 두 작위를 내리자, 세번째의 실현, 즉 왕위 등극을 노리고 칼을 잡게 된 것이다.
1039년, 맥베스는 엘진 근방의 보스고완, 혹은 스미스 하우스라는 곳에서 던컨 왕을 습격하여 살해했다. 왕위에 오른 맥베스는 폭군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으나, 의지가 굳고 정의롭고 공평한 군주였다는 평가도 있다. 맥베스의 성미가 거칠어지고 신하들을 박대한 것은, 던컨의 장남 말콤이 잉글랜드의 노섬벌랜드에 머물면서 스코틀랜드 내의 던컨 파를 재건했기 때문이었다.
마침내 파이프의 호족 맥더프가 맥베스의 위협을 견디다 못해 스코틀랜드 궁정에서 도망친 뒤 노섬벌랜드 백작 시워드에게 말콤의 환국을 도와달라 요청하여, 1054년 스코틀랜드에 노섬벌랜드 및 말콤 파 연합군이 쳐들어갔다. 맥베스는 던시네인 근방에서 패배한 뒤 1056년에 럼페넌에서 살해당했고, 던컨의 아들인 말콤이 스코틀랜드 왕인 말콤 3세가 되었다.
오래된 연대기에는 밴코우나 그 아들 플린스 같은 내용이 없기 때문에 이런 전설은 스튜어트 왕조의 윤색으로 보인다.
2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Macbeth.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로, 인간이 서서히 타락하는 과정과 파멸을 묘사한 작품들의 원조격이다. 멕베스가 아니다. 주의할 것.
스코틀랜드의 장군 맥베스는 어느 날 전쟁터에서 돌아오다가 밤중에 광야에서 마녀들과 만나 자신이 왕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듣는다. 예언에 홀린 맥베스는 아내의 회유에도 넘어가 덩컨 왕을 죽이고 왕자들을 추방하여 스코틀랜드의 왕위에 오른다.
하지만 친구 밴코우가 왕들의 조상이 될 것이라는 마녀들의 또 다른 예언을 두려워하다가 밴코우를 죽이게 된다. 파이프의 영주 맥더프가 위험하다는 예언을 믿어 잉글랜드에서 다른 귀족들과 세력을 모으고 있었던 맥더프의 스코틀랜드에 남아있던 일가를 몰살한다. 왕위를 지키기 위해 피투성이 길을 가면서, 맥베스는 환영을 보는 등 광기에 물들어간다. 맥베스 부인도 몽유병에 시달리다가 미쳐서 죽게 된다.
마침내 도망쳤던 덩컨 왕의 아들 말콤 왕자가 잉글랜드의 지원에 힘입어 스코틀랜드에 돌아오고, 맥베스의 잔혹한 통치에 불만을 품었던 귀족들이 그에 호응하여 반란이 일어난다. 그 선봉에는 맥베스에게 가족을 잃고 복수심에 불타는 맥더프가 있었다.
맥베스는 마녀들에게 예언을 들은 대로 버남의 숲이 던시네인을 넘어오지 않는 한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언을 믿고 자신만만해 하지만, 말콤의 군대가 나무가지를 위장으로 사용하자 그 모습을 보고 맥베스의 병사들은 숲이 움직여서 던시네인으로 공격해오고 있다고 소리친다.
결국 맥베스는 스스로 전장에 나서고,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자에게는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는 예언 그대로 맹렬하게 적을 쓰러뜨린다. 맥더프를 만난 순간 도망치려 하지만 맥더프가 겁쟁이라고 욕하자 돌아서서 자신은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자에게는 쓰러지지 않는다."고 호기를 부린다. 그러나 맥더프는 그까짓 예언을 믿느냐고 비웃으면서, 자신은 "달이 차기 전에 어미의 배를 갈라 태어난 아이"라고 맞받아 친다.
모든 예언이 맞아 떨어지자 맥베스는 이젠 예언 따위는 필요 없다며 방패도 버리고 맥더프와의 싸움에 나선다. 그러나, 결국 맥더프에게 목이 잘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말콤이 스코틀랜드의 왕으로서 입성하는 가운데, 창 끝에 메달린 맥베스의 목이 조리돌림 당하며 구경거리가 된다.
이렇게만 보면 왠지 비극보다는 잔인무도한 천하의 악당 맥베스를 베고 정의를 실현한 맥더프나 말콤을 칭송하는 희극같이 보인다(...).
반대격 입장으로 베니스의 상인이 있다
2.1 각색
- 인기 레퍼토리에 저작권 걱정도 없는지라 영상화가 계속되고 있다.
- 오슨 웰즈가 1948년 영화화한 적이 있다. 웰즈는 소문난 셰익스피어 덕후여서 1940년대에는 셰익스피어 연극을 영화화하곤 했는데, 이 영화도 그 중 하나. 전반적으로 폴란스키판보다는 고전 각색물에 가깝지만 내용 자체는 제법 각색이 이뤄진 편.
-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은 맥베스를 토대로 거미집의 성이라는 영화를 만들었다. 이것도 명작. 장군과 영주들은 사무라이나 다이묘로, 마녀는 요사스러운 요괴로 어레인지되었다. 원작과의 차이점이라면, 맥베스가 예언대로 여자의 배에서 태어나지 않은 맥더프에게 죽는 데 반해 맥베스 역할의 와시즈는 부하들에게 배신당해 활에 맞아 처참하게 죽는다. 주연 미후네 토시로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장면인데, 그 장면을 찍기 위해 미후네와 상의 없이[3] 진짜로 활을 쏘아붙였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
오줌을 안 싼게 다행비슷한 경우가 한국에도 있다.(미후네는 그날 술을 잔뜩 마신 후, 엽총을 들고 구로사와를 쏴죽이겠다고 협박을 했다.)
- 로만 폴란스키도 플레이보이사의 지원을 받아 맥베스를 만들었는데 거칠고 황량하며 구질구질한 중세를 잘 표현했다. 찰스 맨슨의 추종자들에게 자신의 일가가 몰살당한 직후에 만든 영화로(즉, 작중에서 맥더프가 처해졌던 일과 유사하다!), 기존 셰익스피어 연극의 고고함을 깔아뭉갠 거친 무뢰배 같은 캐릭터들이 일품이며, 폭력적인 장면도 많이 나온다. 일례로 맥베스는 마지막에 목이 잘리고, 그런 모습을 비웃는 병사들의 모습이라거나. 아예 맥더프는 온 가족이 살해당한 장면을 바라보며 "내 아내 또한 죽었구나. 내 아이들은 어디 갔느냐. 모두 죽은 것인가?"라고 탄식하기까지 한다. 1971년 개봉 당시에 그 핏빛 가득한 잔혹한 씬들에 대해 "지나친 거 아니냐"는 평론가들의 지적이 들어오자, "당신들은 작년 8월의 내 집을 보지 못했다. 난 '유혈이 낭자하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를 알고 있다."라고 대답했다[4].
- 패트릭 스튜어트가 주연한 2010년판 TV 영화가 있으며, 영화라기보다는 연극이라는 느낌으로 진행된다. 대사나 지명은 셰익스피어의 원전을 그대로 따르지만 배경과 의상에는 많은 각색이 이루어져서 20세기 초의 소련을 연상시키는 독재 공산주의 국가에서 사건이 벌어진다. 스튜어트 경의 열연이 일품이다. 여러모로 리처드 3세의 이안 맥켈런 버전과 닮았다.
- 주세페 베르디가 작곡한 오페라가 있다. 맥베스(베르디 오페라) 참조.
- 칼로막베스(...)라는 제목의 국산 창작 연극이 있다. 무려 맥베스를 포스트 아포칼립스물로 재해석한 작품인데 생각보다 좋은 평을 받았다.
2.2 작중 등장하는 3가지 예언과 그 이후
- 맥베스에 대한 마녀들의 말.
- 글라미스의 영주님!
- 코더(Cawdor)의 영주여!
- 만세! 앞날의 왕이시여!
- 밴코우에 대한 마녀들의 말.
- 맥베스보다 위대하지 못하지만 맥베스보다 위대하다.
- 맥베스만큼 운이 좋지는 못하나 맥베스보다 운이 좋다.
- 당신은 나라를 다스리지 못할 것이나, 그 자손들은 (스코틀랜드의) 왕이 되리라. (원본에선 단지 왕이 된다라고 쓰였지만 어느 나라의 왕이 될지는 마녀들이 말하지 않았다.)
- 지옥 귀신들의 예언.
- 파이프의 영주 맥더프를 조심하라!
- 음모를 겁낼 필요 없다. 버남의 숲이 궁전 앞으로 오기 전까지는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 여자로부터 태어난 인간은 그대를 해칠 힘이 없으니 두려움 없이 용감히 싸우라.
맥베스에 대한 마녀들의 말.
- 1. 말을 들을 당시 이미 글라미스의 영주였다.
- 2. 승진하여 코더의 영주가 된다.
- 3. 아내와 함께 왕을 암살하고 자신이 왕이 된다.
밴코우에 대한 마녀들의 말.
- 밴코우 본인은 예언을 부정했으나, 자신에 대한 예언이 셋 다 맞은 것을 알게된 맥베스는 밴코우를 두려워하여 그를 살해하게 된다. 단, 그의 아들인 플리안스는 무사히 도주.
지옥 귀신들의 예언.
- 1. 맥더프는 이후 암살된 왕의 아들인 맬컴을 왕으로 옹립시키기 위해 반란을 일으키나 실패, 일가친척들은 몰살당하나 그는 목숨을 건져서 도망칠 뿐만 아니라 결국엔 맥베스의 목을 벤다.
- 2. 맬컴이 군대를 이끌고 궁전으로 진격할 때 그의 작전으로 버남숲의 큰 나무가지들을 자르고, 병사들에게 그 가지를 들고 진격하라는 명령을 내림으로써, 맥베스에게는 버남숲이 궁전앞으로 오는 것처럼 보였다.
- 3. 안타깝게도 맥더프는 스스로 어머니의 배를 찢고 태어난 아이였다.(제왕절개)
2.3 명대사
아내가 죽었을 때 맥베스가 하는 대사는 그 부분만 따로 시로서 인정되기도 한다. 따라서 대학교에서 영시를 공부하곤 할 때 꽤 자주 등장한다. 이 부분을 외워서 쓰라는 게 시험 문제로 나오는 경우도 있을 정도. 아래는 그 전문이다.
She should have died hereafter.There would have been a time for such a word.[6]
Tomorrow, and tomorrow, and tomorrow.[7]
Creeps in this petty pace from day to day.
To the last syllable of recorded time;
And all our yesterdays have lighted fools.
The way to dusty death. Out, out, brief candle!
Life's but a walking shadow, a poor player,
That struts and frets his hour upon the stage.
And then is heard no more. It is a tale.
Told by an idiot, full of sound and fury,
Signifying nothing.
(그녀가 (지금이 아닌) 언젠가 후일에 죽었더라면.
그런 말이 어울리는 시간이 언젠가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다음 날, 그 다음 날, 그리고 그 다음 날들은;
기록된 삶의 마지막 순간을 향해
매일 조금씩 기어가고 있다.
지나간 과거는 어리석은 이들을 비추어
한낱 먼지로 돌아가는 죽음의 길을 밝히어 왔다.
차라리 꺼져라, 덧없는 촛불이여!
인생이란 그저 걸어다니는 그림자일 뿐,[8]
주어진 시간 동안 무대 위에서 자신을 뽐내지만,
안달하는 사이 영영 사라져 버리는 가련한 배우인 것이다.
인생은 백치가 떠드는 이야기.
시끄러운 소리와 분노로 가득 차 있지만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일 뿐.
전체적으로 인생의 허무함을 이야기하는 구절이라고 할수 있다.
윌리엄 포크너는 마지막 행의 sound and fury에서 영감을 받아가 동명의 소설을 지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내가 가는 길에 가로걸려있기 때문이다(For in my way it lies)'라는 구절은 막 ADSL이 서비스를 시작하던 무렵 온라인 게임의 광고 문구로 사용된 적도 있다.
한편 일부 영문학자나 연출가들은 Tomorrow and ~ dusty death 부분이 맥베스 부인의 유서를 맥베스가 읽는 장면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맥베스의 "There would have been time for such a word"라는 말이나 작중에서 맥베스와 부인이 편지로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 점, 또 맥베스 부인이 몽유병에 걸린 장면에서 주변 인물들이 "계속 종이를 꺼내서 글을 휘갈긴다"고 하는 장면 등이 주요 증거로 꼽히고 있다.
2.4 기타
- 연극계에서는 '맥베스의 저주'라는 말이 있다. 맥베스 연극은 공연이나 공연 준비중에 알 수 없는 사고가 벌어진다는 징크스인데, 이는 심슨가족이 영국을 방문한 에피소드에서도 언급된다.(이안 맥켈런옹이 출연한다.) 셰익스피어가 이 희곡을 쓸 때 마녀들 장면에 진짜로 마법의 주문을 넣었고, 그래서 악마가 화가 나서 저주를 내렸다는 전설이 있다. 영미권에서는 저주 받은 연극으로 통하며, 이 때문에 "맥베스"라는 제목을 언급하기를 꺼리는 배우나 공연 관계자가 상당수 있다고 한다.[9] 그래서 굳이 언급해야 할 때는 스코틀랜드 연극이나 맥비라고 부른다고 한다.
연극계의 볼드모트가장 끔찍한 케이스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야외무대에서 맥베스를 공연 준비 중이었는데, 소품이 든 상자를 들어올리다가 지나가던 사람이 어떤 작품을 공연하냐고 묻자 기사가 '맥베스'라고 대답하는 순간, 상자에서 떨어진 창이 행인의 몸을 관통했던 사건이다. 만화 QED에서도 이런 기믹을 따왔는지, 맥베스를 공연하며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2D든, 3D든 저주를 피할 수 없다
- 맥베스는 다른 4대 비극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영웅의 이미지가 덜하다. 또한 맥베스에는 다른 비극과는 달리 악역이 없다. 단지 마녀들의 예언을 듣고 맥베스가 스스로를 파멸로 끌고가는 것 뿐이다. 비록 맥베스의 아내가 부추겼다고는 하나, 애시당초 그의 아내가 그런 생각을 한 것은 맥베스가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은 것도 있고, 거부할 기회가 있었지만 끝내 거부하지 않고 왕을 살해하는 것은 맥베스 자신이기 때문이다.
- 맥베스가 암살하려 했던 뱅쿠오의 아들은 맥베스가 지어지던 당시 영국의 왕이던 제임스 1세의 조상(즉, 스튜어트 왕가의 조상)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실제로 뱅쿠오와 관련된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성은 없다. 실제 역사의 맥베스는 무능한 왕을 다른 동료들과 함께 살해하고 왕위에 올랐다고 한다.
- 맥베스를 추리소설로 보고, 덩컨 왕 살해의 진상을 추측하는 맥베스 살인사건이라는 단편 소설이 있다.
3 2015년 영화 <맥베스>
2015년에 개봉한 미국, 영국, 프랑스 합작 할리우드 영화. 2번 항목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맥베스>를 원작으로 하며, 마이클 패스벤더와 마리옹 코티야르이 주연을 맡았다.
자세한 내용은 맥베스(영화) 문서 참고.
4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16번째 제네레이션(G16) 맥베스
2012년 1월 5일 업데이트된 맥베스, BUT...맥베스라는 NPC는 안 나오고, 루를 이용한 새로운 에피소드를 제작하였다. 왜 굳이 맥베스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제일 이해가 안 가는 메인스트림...그나마 맥베스가 연계가 되는 점이라면 루 라바다가 왕위를 찬탈[10]하고 그 자리에 앉았다가 정당한 왕위 계승자인 에레원이 이끄는 군대에 의해 최후를 맞는다는 것, 그리고 루 라바다가 죽기 전에 위에 나오는 맥베스의 대사(트리아나 관련 대사 제외하고)를 했다는 점 뿐이다. 더군다나 후자는 그냥 맥베스와 끼워맞추려고 넣은 대사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런데 에필로그 영상을 보면 현실로 돌아간 셰익스피어가 맥베스를 썼다?!설마 여기서 영감을 얻어서 이 희곡 썼다고 하는건 아니겠지. 장난치냐 데브캣 위에서 언급한 맥베스의 저주때문에 데브캣에서 일부러 빼먹은게 많다고 한다 게다가 캐릭터들의 행동에 개연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아본에 한번도 안들어가는 제네레이션이며 주요 전투 장면이 그림자 미션으로 처리 된 관계로 인해, 경험치가 엄청나다.[11][12][13] 한가지 개그인것은, 저널은 얻을수 있어도, 전용 타이틀은 존재하지 않는다. 최종전에선 셰익스피어 RP로서 싸운다. 추가적으로 선정 기준이 파티원中 캐릭 생성일이 가장 오래된 유저가 선정이 된다.[14]
진행하다보면 일부 NPC들이 G1~G3의 있었던 밀레시안의 활약들을 언급했다.
어떻게보면 지금까지의 메인스트림들의 떡밥 회수한것으로 보이지만, 오히려 이야기가 더 이상하게 돌아갔다는 평이 많았고, 이번 G16는 단순히 커다란 경험치 받기, 에레원과 플래그 세우기, 스카하의 예언, 루 라바다 잡기뿐이였다.
G16의 떡밥 회수등 정리되지 않은 것들을 요약해서 말하자면 이렇다.
- 아본의 문지기들은 현재까지 3명만 등장했다.한명은 맥거핀됐다
- G1~G3이후, 모르간트와 트리아나 행적을 알수 없었다. 단순히 루의 갑툭튀와 트리아나의 무덤이 전부였다.
- 루 라바다는 브류나크를 쓰지 않았다.[15]
- 루 라바다가 트리아나를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다르다. G16에선 모든 것을 부수고 싶어하는 딸내미바보(?)로 변했다.
이런 많은 오류가 있으나, 적어도 현재까지 맥베스에 나온 루 라바다는 모르간트가 맞다.- ↑ 그로우치는 던칸에게 복수를 꾀하다 치명상을 입고 세상을 떠났으며, 그 밖의 다른 일로도 여러 차례 복수를 꾀했기 때문에 역사상 가장 잔혹한 여인으로 불리게 된다.
- ↑ 켈트 신화의 바이브 카흐나 북유럽 신화의 노른이 연상되는 전설이다.
- ↑ 촬영 전에 상의를 하긴 했다. 구로사와가 움직이는 순서와 위치를 자세히 지시하자, 궁금해진 미후네가 물어 봤다. "왜 그렇게 일일히 설명하는 건가요?" 구로사와의 대답. "진짜 활을 쏠 거니까"
- ↑ 1963년 찰스 맨슨의 패거리가 로만 폴란스키의 집을 덮쳐 임신 중이던 폴란스키의 아내를 비롯해 폴란스키 일가를 난자해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 있었다. 항목 참조.
- ↑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감독으로 스노우타운으로 주목받았으며 어새신 크리드 실사영화판 감독으로 내정되어 있다. 참고로 마이클 패스벤더와 마리옹 코티야르는 어새신 크리드 실사영화판에도 출연한다.
- ↑ 실린 교재에 따라 이 두 줄은 생략되고 아래 행부터 나오기도 한다.
- ↑ tomorrow를 to-morrow로 표기하는 책도 있다. 어느 쪽이든 의미는 같다. 아마 행 길이 맞추려고 그러는듯.
- ↑ 욥기 8장 9절. <우리는 어제 갓 태어난 사람들, 아무것도 모르고 우리의 인생은 땅 위에서 그림자일 뿐>
- ↑ 그래서인지 심슨가족에서 "맥베스"라는 이름을 언급할때마다 이안 맥켈런이 천둥을 맞는 묘사로 풍자된다. 그리고 바트 심슨이 "행운을 빌어요!"(Good Luck!)라고 했을 때 간판이 무너져 깔리기도 하였다. 저럴 때는 사실 "다리나 부러져라"(Break a leg)라고 하는 게 맞다. 한 유명한 배우가 연극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다리가 부러진 줄도 몰랐던 것에서 유래한 것
- ↑ 이라지만 직접적인 살해는 벨라가 꼬여낸 셰익스피어가 했다.
- ↑ 필수 전투 퀘스트가 하드 기준(50만, 40만, 50만, 80만) 크리스탈 버프를 받으면 후덜덜한 레벨업이 보장된다.
- ↑ 최종 보상으로 주는 크리스탈은 무려 300% 버프를 준다. G16최종전에서는 크리스탈 보정을 받는다. 80만 X 300%한다면...
- ↑ 1월 12일 패치로 최종전에서는 크리스탈이 적용안된다. but 우리에겐 50만짜리 밀담이 있다...고는 하지만 현재 메인스트림 리뉴얼 패치로 인해 고급으로 내려갔으며 경험치도 99999밖에 안 된다. 따라서, 섀도우 크리스탈 써도 경험치는 고작 27만 이상 밖에 안 된다는 소리.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의사 양반! 경험치가 고작 그따구라니!! - ↑ 서버 이전을 한 유저일 경우 현재 서버로 옮겨온 날짜가 생성일로 되는 모양.
- ↑ 루가 썻다는 브류나크가 현재의 플레이어의 브류나크처럼 칼리번의 진화체라고 할 경우 이미 현 시점의 브류나크는 플레이어의 것이기 때문에 넘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