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 노바족 캐릭터 일람
주인공카이저(카일)엔젤릭버스터(티어)그 외악역
조력자이데아
선대 카이저
에스카다벨데로스
카탈리온
매그너스
카이저와 엔젤릭버스터는 서로를 돕는 조력자입니다.
메이플 연합
소속시그너스
기사단
모험가 연합듀얼블레이드레지스탕스노바영웅
대표시그너스헬레나설희지그문트카이저에반

1 개요

Nova[1]

이 노바랑은 관련 없다 이 노바와는 더더욱 관련 없다
그란디스에 있는 판테온에 거주하는 종족으로, 외형은 사람의 몸에 용의 신체 일부가[2]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말 그대로 그들은 용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3]

루미너스 다음으로 나온 신직업 카이저엔젤릭버스터가 노바에 속하며, 군단장 매그너스는 힘을 너무 추구한 탓에 추방당한 노바 일원이다.

수도는 헬리시움이었으나 매그너스의 배신으로 인해 하이레프족에게 점령당한데다 왕가(왕과 왕족)는 그 혼란 속에서 행방불명되었다. 카이저 각성 후에도 매그너스와 수상한 사제들로 인해 보호막이 약해지기도 하는 등 위기 상황이 계속되자 다른 세계의 초월자를 만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카이저와 엔젤릭버스터를 메이플 월드로 보내기도 하며 이후 메이플 연합과 동맹을 맺는다.

NPC들 중 한명인 펜릴이 살면서 3명의 카이저를 만났던 것[4]이나 튜토리얼에서 나온 NPC들이 수십년이 지났는데도 전혀 늙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보아서는 장수하는 종족인 듯. 은월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바로는 용의 후예들이라고 한다.[5] 참고로 게임상에서는 날개로 날아다니지 않는다.. [6]매그너스는 잘만 날아다니던데

2 스토리

메이플 월드의 평행 세계인 그란디스. 그란디스의 수많은 종족들 중 '노바'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란디스에는 오랜 세월 종족간의 전쟁이 끊이질 않았다. 노바, 하이레프, 우든레프의 삼대 세력간의 전쟁 중 우든레프족에 의해 하이레프족이 멸망당하고, 하이레프의 왕자 '제른 다르모어'는 생명의 초월자로 각성한다.

각성한 다르모어는 강력한 힘으로 우든레프를 멸망시킨다. 다르모어는 이후 시간의 초월자 '크로니카'를 가두고 크로니카의 힘을 가져가 '하이브리드 초월자'로 각성해 그란디스의 절대적인 존재가 된다. 제논화된 초월자

다르모어는 노바의 반역자 '매그너스'를 이용해 노바의 수도 헬리시움을 함락시키고 노바의 수호자 '카이저'를 죽인다. 하지만 노바족은 초월자조차 함부로 공격할 수 없는 고대 노바의 신들의 성물을 이용해 노바의 성역, 신전 '판테온'에 강력한 실드를 치고 수십년간 버티고 있었다.

이후 수십년이 지나 카일이란 소년이 카이저로 각성하고, 노바의 소녀 티어가 고대 노바의 용사 에스카다의 힘을 다루는 엔젤릭버스터로 각성한다.

이후 그란디스의 유일한 희망인 노바족은 다르모어가 하이브리드 초월자로 각성하던 순간 각지에 열린 디멘션 게이트를 통해 메이플 월드의 연합과 동맹을 맺는다.

카일 팬들에게는 여러모로 종족 전체가 질타를 받고 있는데 모 만화모 마을 마냥 종족 전체가 카일 혼자에게만 수호자의 책임을 강요하는 모습 때문이다. 스토리 내내 카일에게만 온갖 고생을 시키면서 굴리는가 하면 창룡포 운송 같은 말단이나 시켜야할 일도 모조리 카일한테만 노바의 수호자라는 이유로 떠넘긴다. 물론 노바족 현 상황이 매그너스와 제른 다르모어 때문에 멸종의 위협을 느끼고 있어 카이저라는 존재에게 거는 기대가 큰 것은 당연할 테지만 명심하자. 카일은 아직 제대로 성장도 다 못한 아이다. 아이한테 종족을 위해 희생하라면서 강제로 사지로 몰아넣는 행위는 결코 잘하는 짓이 아니다.

3 노바족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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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 : (왼쪽부터) 카일(카이저), 티어(엔젤릭버스터), 벨데로스
아래쪽 : (왼쪽부터) 펜릴, 크리스티나, 벨더

  • 펜릴 : 판테온의 신관. 살면서 3명의 카이저를 만났다는 것을 보면 굉장히 오래 산듯 하다.
  • 클리앙 : 판테온의 신관.
  • 아도르 : 북쪽 성소를 지키고 있는 신관. 자신에 대해서는 화끈한 남자이며 사랑의 전도사라고는 하지만 엔젤릭버스터는 아도르가 능글맞다고 한다.
  • 벨더 : 헬리시움 평의회 의원 중 한명으로 대사제. 헬리시움이 함락당했을 때 헬리시움 신전의 성물을 가지고 판테온으로 도망왔다. 랜덤으로 나오는 대사를 보면 판테온의 피난 생활을 내켜하지 않는 듯.
  • 셀렌
  • 크리스티나 : 남쪽 성소를 지키고 있는 신관. 내심 카이저를 좋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삼각관계?
  • 카탈리온 : 노바족의 수비대장이며 각성하기 전의 카이저의 상관.
  • 카일 : 환생한 카이저. 이 설정은 카이저가 추가됐을 때부터 나왔지만 본명이 밝혀진 것은 엔젤릭버스터의 퀘스트에서이다.
  • 티어 : 카일의 친구로 성물을 탈취해 보호막을 없애려던 수상한 사제들을 막으려다 성물의 저주를 받아 동쪽 성소의 성물이 그녀에게 반응해서 붙어버렸다. 이후 성물의 힘으로 엔젤릭버스터가 된다.
  • 에스카다 : 고대 노바의 용사. 고대 인물이라 그런지 용의 모습을 하고있다.
  • 하룬 : 무기상인. 마룬과는 쌍둥이이다.
  • 카린 : 상인 꿈나무. 마룬과 하룬의 여동생. 외모는 귀엽게 생긴 편. 로리?
  • 마룬 : 잡화상인. 하룬과는 쌍둥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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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타스 : 헬리시움 탈환 본부의 전투 총괄관이며 엔젤릭버스터만 보면 귀엽다고 한다. 용맹한 기사라고 한다. 헬리시움 탈환 작전 전개 중 부상을 입어 사경을 헤매었으나, 죽기전에 엔젤릭버스터의 위문공연을 보고 싶다는 말을해 엔젤릭버스터가 공연을 하게 된다. 물론 부상은 훼이크였기에 공연이 끝나기가 무섭게 금새 쌩쌩하게 일어난다.그리고 카이저를 꼬셔서 위문공연을 만들려고 헬리시움에있는 캐릭터들에게 돈을 주고 꼬시는등의 일까지한다... 카이저 왈 : 이럴때는 이데아님보다 더 책사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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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렌스 : 전 대현자로서 이데아의 스승이지만 성격은 괴팍하며 여자를 밝히는 변태 영감이다. 대현자 아니랄까봐 엔젤릭버스터의 정체를 단박에 꿰뚫었지만 에스카다는 눈치채지 못했다.[7] 에스카다와 함께 엔젤릭버스터의 복장을 놓고 의논했다. 죽이 잘 맞는 두 로리콘 에스카다와 유렌스 영감 노바의 대현자라는 영감이 아주 잘 하는 짓이다

3.1 플레이어 캐릭터

나머지 마법사, 궁수, 도적은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카이저와 엔젤릭버스터가 나온 2012년 이후 무려 3년이나 지났는데도 전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노바 직업군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고 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물론 그란디스의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추가될 가능성도 있지만. 키네시스의 등장으로 프렌즈 월드의 신직업이 더 나올 것이라는 사실을 못 박았기 때문에, 나온다고 해도 빠른 시일 내에는 어려울 것이다.

4 기타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 카드 색은 노란색. 모험가와 공유한다. 문제는 같은 계열로 취급받지도 않는 게 헷갈리기만 한다.개발진 님들아 카드 색을 남색으로 바꿔주세요 왜 이렇게 했는지는 불명.

빅뱅 업데이트에 나온 세 개의 서버 중에 하나로 노바 서버가 있었다. 하지만 당시 신서버가 그랬 듯 사람이 없었다(…). 노바 코스모 안드로아 세 서버가 사람 없는 대표적 서버였다. 결국 2월 21일 다른 11개의 서버와 통합되었다.
  1. 러시아 어로 신성(新星)이라는 뜻을 가지고있다.
  2. 용의 뿔, 날개, 꼬리. 다만 엔젤릭버스터에게는 꼬리가 없다.
  3. 이런 설정 때문에 원래 용의 힘을 사용했던 모험가 전사 다크나이트 계열의 용기사(드래곤나이트)가 버서커라는 직업으로 바뀌 게 된 원인으로 뽑혀진다.
  4. 다른 말로 말하자면 카이저들의 수명이 단명(...)이였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예제(...) 뭔가 안습
  5. 고대 노바의 용사인 에스카다가 완전한 용의 모습인 것이 설명된다.. 용에서 인간으로 퇴화?
  6. 하지만 공식 가이드북의 만화에서는 잘만 날아다닌다. 어른의 사정인듯. 하기야 날개가 장식은 아닐테고...
  7. 메이플 월드의 캐릭터로 플레이 중 나오는 퀘스트에서 엔젤릭버스터에 대해 '바람직한 복장을 입고 있지만 이상한 장갑을 끼고 있다'라고 평가한다. 엔젤릭버스터 자체는 좋아하지만 소울 슈터는 싫어하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