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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노바족 캐릭터 일람 | ||||
주인공 | 카이저(카일) | 엔젤릭버스터(티어) | 그 외 | 악역 |
조력자 | 이데아 선대 카이저 | 에스카다 | 벨데로스 카탈리온 | 매그너스 |
카이저와 엔젤릭버스터는 서로를 돕는 조력자입니다. |
1 개요
파일:Attachment/선대 카이저/선대카이저NPC.png
NPC
파일:Attachment/선대 카이저/선대카이저설정화.png
설정화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성우는 장민혁. 본명은 불명으로 작중에서는 주로 선대 카이저라고 불린다.
"이곳 에서 막는 수 밖에"
"검의 의지를 보여주마..!"
"... 다시는.. 웃지 못하게 해주마..!"
2 상세
그란디스의 노바를 수호하는 노바의 수호자이며, 유저가 조작 할 수 있는 현 카이저(카일)의 전대 카이저다. 따라서 본편 시점에서는 고인이기에 4차 전직 즈음에는 판테온 대신전에서 유령 상태로 볼 수 있다. 디멘션 게이트를 이용 할 때마다 계속 보이고 대화도 가능하니 죽은 게 죽은 것 같지가 않다(...) 현 카이저인 카일이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해 걱정하는 모양.
카이저 튜토리얼에서는 매그너스가 선대 카이저 못지 않게 강하다고 언급됐으나, 정작 본편에서는 '다르모어에게 힘을 얻은' 매그너스가 선대 카이저에게 온갖 술수를 쓰고 나서야 판정승으로 겨우 이겼다. 비등하거나 준한 정도가 아니라 실력으로는 선대 카이저가 확실히 앞선다. 매그너스는 이에 앙심이라도 있는지 선대 카이저 앞에서 "너 같은 천재는 이해를 못 하겠지.", "이제 너를 꺾고 내가 노바 최고의 전사가 되겠다."라고 선언하기도 했다.[1]
카일의 전생이라고 볼 수 있으나, 똑같은 영혼이 같은 시대에 공존하고 있어 단순히 정수만 물려받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물론 이 경우도 불교 개념의 환생이 맞긴 하므로(윤회전생) 딱히 설정붕괴 같은 건 아니다. 유명 만화 《나루토》의 환생 방식이 카이저의 이것과 흡사하다.[2] 뭐 어찌됐든 같은 환생체는 환생체인지 외모가 카일과 흡사하다.
판테온 대신전에 조각된 수많은 카이저 조각상들은 활, 창, 소울 슈터엔젤릭 카이저! 출동! 등을 끼고 있으나 선대 카이저는 카일과 똑같이 두손검을 썼던 걸로 보인다. 카이세리움이 그가 들고 다니던 명검.그리고 매그너스가 훔쳐갔다
3 행적
제른 다르모어가 우든 레프족을 멸족시키자, 이에 선대 카이저는 노바의 수호자로서 선두에 서서 제른 다르모어가 수도 헬리시움을 침략하기 전 그것을 막으러 혼자 떠났다. 같은 노바의 기사 카탈리온은 아무리 카이저라고 해도 혼자 둘 수 없다며 따라나서겠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선대 카이저는 "다른 사람들을 걱정해줄 수는 있어도 걱정 받는 존재는 될 수 없다."라는 의지를 내보였다.
결국 카탈리온은 물러나고 혼자 헬리시움까지 도착하지만 분위기가 이상했다. 이미 다르모어에게 점령당한 것이라고 보기에는 헬리시움의 방어막은 다르모어라고 해도 함부로 뚫을 수 없을 터인데 헬리시움의 경계를 나타내는 표식이 작동을 멈추고 한번도 감지 않았던 수호석의 눈도 빛을 잃었던 것이다.
의아해하고 있던 선대 카이저에게 노바족의 추방자였던 매그너스가 나타나 너무 늦었다고 말한다. 이어 매그너스는 "네 앞에서 이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는데. (다르모어의 군대와 맞서다가 다쳤냐는 카이저의 물음에)그래, 그렇게 되었다. 오직 힘만을 추구한다는 이유로 추방당한 나로서도 감당하기 벅차더군."이라는 신세 한탄을 한 뒤, 선대 카이저는 방어막을 무슨 수로 뚫었냐는 의문을 품고 매그너스는 내부에 배신자가 있었다라고 말한다.
선대 카이저가 대체 누가 그런 짓을 했냐며 당황하는 찰나, 매그너스가
"그게 바로 나다!"
라는 희대의 명대사의자도 있다를 남기며 선대 카이저를 공격했다.[3]
그제서야 사태 파악이 된 선대 카이저는 노바로서의 자긍심을 버리고 수도를 다르모어에게 바친 매그너스에게 절대로 용서 할 수 없다고 분노한다. 매그너스에게 입은 상처 + 독약 + 만 단위의 수많은 스펙터 대군이라는 패널티를 안고도 나름 잘 싸우던 그였지만 한계에 부쳤는지 '파이널 피규레이션'으로 변신하여 매그너스와 마지막 분전을 펼친다.
"... 다시는.. 웃지 못하게 해주마..!"
결국 매그너스와의 일전에서 마지막으로 모든 생명력을 쥐어짜 카이저의 하이퍼 스킬인 '프로미넌스'를 사용. 사망한다. 이 전투에서 매그너스 역시 죽었지만 다시 부활해서 카이저가 남기고 간 검인 '카이세리움'을 얻게 된다.
이후 현 카이저의 4차 전직과 200레벨 퀘스트에 등장하지만 큰 비중은 없다.
4 실력
전 노바 최강의 전사.[4]
설정상 그란디스에서 초월자를 제외하고 선대 카이저만큼 강한 자는 없었다고 한다. 카이저 튜토리얼에서 전투씬을 보면 그의 강함을 알 수 있는데, 다르모어에게 힘을 얻은데다가 이후 메이플 월드에서 군단장의 직위를 얻었을 정도로 강한 매그너스조차[5] 그를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 그래서 비열하게 기습하여서 몸에 독을 퍼뜨린데다가 스펙터들과 협공했는데도 불구하고 매그너스 본인도 뿔이 잘리며 한방 먹은데다 프로미넌스에 정통으로 당해 생명력이 사그라지는 치명상을 입었다. 구와르의 힘을 빼앗지 않았더라면 부활해도 얼마 못가 죽을 신세였단 걸 감안하면 선대 카이저의 강함을 짐작할 수 있다. 군단장인 매그너스보다 확실히 강하다고 묘사되는 강자인 걸 감안하면 메이플 세계관 내에서도 초월자를 제외하면 최강자 수준인 군단장이나 영웅 못지 않는 강자인 것은 확실하다.
5 기타
메이플스토리 최초의 유저가 조작할 수 있는 중년 캐릭터.[6] 많아봐야 메르세데스 정도지만 메르세데스는 설정상 엘프족의 나이로 환산하면 아직 어린 축에 든다. 그 외의 이종족인 데몬은 마족 나이로나 인간 나이로나 대략 20대 초중반으로 추정되며 , 루미너스의 경우도 이들과 마찬가지인듯. 카이저(카일), 엔젤릭버스터(티어)는 미성년자다. 그와 비슷한 나잇대로 보이는 매그너스가 카탈리온을 어리다고 얕잡아보던 모습을 보면 적어도 카탈리온보다는 나이가 많다.
그리고 카이저 생성시 선택할 수 있는 '중후한 용사 헤어', '단정한 보이쉬 헤어'는 전부 선대 카이저의 것이다.
프리드-아프리엔과 비슷한 점이 많은데, 둘다 이미 고인이라는 것과 살아생전 먼치킨라는 점. 후계자가 있으며, 그 후계자들은 성장 중이며 훗날 각각 영웅과 노바의 리더가 된다.- ↑ 사실 매그너스도 강하긴 강하다. 선대 카이저가 죽자 노바 내에서는 매그너스를 막을 자란 존재하지도 않았다.
너만 없었어도...!그래서 해치웠습니다 - ↑ 아수라 → 센쥬 하시라마 → 우즈마키 나루토...대략 이런 식.
- ↑ 치명상을 입히려면 베는 것보다는 찌르는 쪽이 훨씬 위력적인데 일러스트에서는 베는 자세로 나와있다. 베는 건 되도 찌르는 건 안되는 전체연령가의 한계인 모양.
- ↑ 사실상 초월자들을 제외하면 최강 급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 ↑ 디멘션 인베이드 당시 힐라가 매그너스를 강하다고 언급한 걸 봐선 다른 군단장들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실력자인 모양. 거기다 그는 프로미넌스를 맞아 사실상 죽기직전의 빈사 상태였다.
- ↑ 카이저의 튜토리얼 초반은 선대 카이저의 시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