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맨즈 스카이

No Man's Sky
개발헬로 게임즈
유통PS4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PCiam8bit
발매일PS42016년 8월 9일
PC2016년 8월 13일
장르SF 어드벤쳐, 샌드박스
플랫폼PS4, Steam, gog.com
홈페이지영문 홈페이지

1 개요

헬로 게임즈에서 개발한 SF 어드벤처 게임.

2 특징

자신의 우주 탐사선을 이끌며 행성을 발견하고 행성에 착륙하여 생물종을 수집하는 게임이다. E3 2014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성계에서 다른 성계로 워프하거나 별도의 로딩 없이 행성과 행성 바깥 우주를 넘나드는 게임플레이, 강렬한 색감으로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그래픽으로 표현된 자연 환경 등으로 인해 중소 개발사임에도 불구하고 큰 주목을 받았다.

맵의 크기는 1은하이나, 은하중심에서 바깥으로 갈수록 절차적으로 항성계가 끝없이 생성되는 방식이라, 실제세계의 은하계와는 규모가 다르게 바깥으로 탐험할수록 계속 확장되는 방식이다(정확히는 64비트 시스템 한계치인 2^64승개까지). 예를들어 실제세상에서 우리은하의 크기는 수 천억개의 행성을 가지고 있으나, 노 맨즈 스카이의 가상의 은하는, 우리은하의 1억배의 크기까지 확장 가능하다.

게임플레이 영상을 보면 플레이어 외에도 다양한 함선들의 존재로 인해 MMORPG라는 착각이 들 수 있으나, 제작진 측에서는 결코 MMO는 아니라고 밝혔다. 게임플레이 자체는 혼자 하되, 다른 플레이어가 미친 영향이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으며, 다른 플레이어를 만난다는 개념이 아니다.[1] 애초에 PSN+가 필요한 게임도 아니다. 제작진은 비디오 인터뷰에서 저니, 다크 소울 시리즈의 멀티플레이 방식을 예로 들면서 기대감을 주었으나#, 출시 후 하루도 안 되어 멀티플레이가 아예 없는 수준이란게 들통났다. 심시티5는 멀티플레이만 되고 싱글플레이는 아예 불가능하다 말한것이 기억나는건 기분탓이다.다크 소울의 멀티플레이에서 침입과 백령 시스템이 없고, 메시지와 핏자국 시스템[2]만 존재하는 방식이라 볼 수 있다. 결국 발매 직전에 개발자가 노 맨즈 스카이는 멀티플레이어 게임이 아니다라고 말을 바꿨으니, 평소에 멀티플레이가 있다는 홍보에 속아서 기대하던 많은 사람들은 뒤통수가 얼얼한 셈이다.

인디 게임이긴 하지만 가격을 풀프라이스(PS4 DL 기준 59,800원)로 받는다. 그런데 용량은 PS4 기준 4.5GB밖에 하지 않으며 PC 는 2.5GB로 PS4 보다 2기가나 줄어있다(...).뭐가 없어진거냐 그렇게 볼륨이 작다고 욕먹은 드래곤 에이지 2 조차도 7GB인데, 과연 제작진이 자랑하던 초공식 난수 발생 이론이 얼마나 다양한 환경의 행성을 만들어 줄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 할 수 있다.

8월에 조사된 게임 매출 순위에서 노 맨즈 스카이가 창창한 온라인 게임들 사이를 비집고 PC시장 6위를 차지했고, 콘솔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온 것을 보면 이들의 허위광고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속았는지를 알 수 있다.

3 발매 전 정보

개발자의 허언증 목록

현재 확정되거나 기정사실화된 사실만 기재한다. 출처 : Reddit의 정리글

  • 전반적인 게임플레이 관련
    • 플레이어는 다양한 행성들을 탐험하며 여기서 자원을 얻고, 이를 통해 장비, 함선, 무기 등을 거래할 수 있다. 행성들은 별도의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
    • 다양한 AI 팩션이 존재하며, 이들과 일종의 평판을 쌓으면 전투를 도와줄 AI 윙맨을 부를 수도 있다.
    • 별도의 퀘스트나 미션 같은 건 없다.
    • 항상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된다.
    • 다른 플레이어가 한 모든 행동이 게임에 반영되는 건 아니다. 이를테면 행성 표면을 걸어다니는 어 떤 동물 하나를 죽였다고 해서 그 흔적이 다른 플레이어에게까지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만약에 특정 종의 생물을 멸종시켜 버렸다면 그건 다른 사람한테도 반영될 것이다.
  • 행성 및 우주 관련
    • 우주의 크기는 굉장히 커서, 무수한 점처럼 존재하는 별 하나하나마다 별도의 항성계를 구성하고 있고, 은하마저 여러 개다. 모든 행성을 탐험하려면 아마 수억 년이 걸릴 것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플레이어는 같은 은하계 안에서 플레이하게 되며, 은하계에는 중심부가 존재한다.
    • 모든 플레이어는 제각기 다른 항성계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의 흔적을 마주하려면 조금 시간이 걸릴 것이다.
  • 태양과의 거리, 태양의 종류(ex: 일반적인 태양, 적색왜성, 적색거성 등)에 따라 행성의 환경이나 식생이 결정된다.
  • 행성들은 모두 실제 행성 크기(Planet sized planet)다
  • 총 생성가능 행성 수는 18,446,744,073,709,551,616 (1844경 6744조 737억 955만 1616) 개[3] 라고 한다 [4] 아야 오함마 준비해야 쓰겄다
  • 대부분의 행성에는 식물이나 동물이 존재한다. 간혹가다가 대기가 없는 죽은 위성도 있으며, 식생이 극도로 제한된 대기가 희박한 행성들도 있다.[5] 이런 행성들에서도 자원 채취는 가능하며, 대부분의 행성은 최소 한가지 종류의 자원을 제공할 것이다.
  • 함선 관련
    • 거대한 함선이 존재하지만 플레이어가 탈 수 있는 큰 함선은 없다. 전투기 사이즈의 작은 함선만 탈 수 있으며, 대부분 전투/탐험/무역 세 가지 방향 중 하나로 특화되어 있다. 무역에 특화된 함선은 느리지만 화물 적재량이 많고 강한 무기를 달고 있는 식.
    • 우주정거장에서 함선을 구매할 수 있거나 어느 행성 시설에 착륙한 외계종족과 거래로 구매할 수 있다.
    • 각각의 함선에는 바꿔 달 수 있는 1~3개의 무기가 있으며, 자원을 소모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함선의 콕핏은 일종의 작은 생명유지장치(Lifepod)로, 타고 있던 함선이 터지면 라이프포드 상태로 돌아다녀야 한다.
    • 행성을 탐험하면서 행성 위에 세워놓은 자기 함선을 자기 위치로 부를 수 있다. 제작진은 개 호루라기에 비유했다
  • 탐험 관련
    • 다양한 범례를 가진 행성 미니맵이 제공되는데, 행성의 랜드마크나 자원 채취 노드가 나타난다. 다만 다른 사람이 이미 탐험한 행성이여야 한다.
    • 자기가 맨 처음으로 발견한 식물, 동물, 행성 이름을 직접 지을 수 있다. 다만 라틴 알파벳으로 된 기본 이름이 더 크게 나올 것이다.
    • 인게임 백과사전이 제공되며, 게임 내의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
  • 출시 관련
    • 6월 25일에 스팀을 통하여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북미 기준 8월 9일로 연기됐다. [1]
    • 현재 스팀에서 예약구매를 받고 있다. [2]
    • 게임 용량은 6기가로 발표했으며 오디오가 용량을 더 크게 차지한다고 밝혔다. 위키백과의 설명에 따르면 이 게임은 생물학자 Johan Gielis가 발견한 초공식(Superformula)[6][7] 이 부분에서 과 의사 난수 생성기를 이용해 항성, 환경, 생물, 배경음악 등을 만들어 내는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몇 개의 변수만을 가지고도 무궁무진한 형태의 행성을 생성해낼 수 있으며, 그 때문에 게임의 용량도 추정되었던 것보다는 훨씬 작을 수 있었다고 한다.

4 게임 관련 정보

4.1 자원

노 맨즈 스카이/자원 문서 참조

4.2 종족

노 맨즈 스카이/종족 문서 참조

4.3 기술

노 맨즈 스카이/기술 문서 참조

4.4 게임 플레이

  • 플루토늄 10개와 철 10개로 만들 수 있는 우회칩은 행성 탐사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쓰인다. 행성 곳곳에 있는 전초기지의 단말기에 사용하면 자기 우주선을 바로 불러올 수 있고, 신호 스캐너에 사용하면 모노리스, 전초기지, 관측소, 피난처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피난처'를 선택하면 높은 확률로 드랍포드의 위치가 나오는데, 이를 이용하면 초반부터 많은 인벤토리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다. 만약 돈이 급하다면 남아도는 철과 플루토늄을 그냥 상점에 팔기보다는 우회칩을 만들어 파는 것이 효율이 더 좋다.
  • 인벤토리 관리가 상당히 빡빡한 편이다. 유출본을 플레이한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인벤토리 관리 게임이라고 한 것에 영향을 받았는지 실제 발매본에서는 유출본에 비해 인벤토리 한 칸에 담을 수 있는 자원이 증가했으나 여전히 좁아터졌다. 심지어 인벤토리가 가득 차 있을 때 자원을 캤을 경우 캔 자원이 그냥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아래에도 서술되있듯 확장이 가능하다.
  • 우주선, 우주복, 멀티툴에 달 수 있는 개조 파츠들도 각각의 인벤토리를 1칸씩 차지한다. 안 그래도 좁아터진 인벤토리를 더 좁게 만드는 주범. 강력한 개조 파츠를 덕지덕지 바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이나 안 그래도 좁아터진 인벤토리인데 개조 파츠마저 인벤토리를 차지해야 했는지는 의문이다.
  • 우주정거장에 있으면 함선들이 꽤 많이 들렀다 사라지는데, 이들은 NPC들이다. 착륙되어 있는 함선과 상호작용시 해당 NPC와 각종 물품을 교역할 수 있다.
  • 초록색 배경의 아이템인 무역 아이템의 텍스트를 읽어 보면 설정이 꽤 방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이것이 설정으로만 남을지, 게임 내적으로도 관련이 되어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
  • 일단 행성을 탐험하고 우주를 여행하는 것이 이 게임의 주 컨텐츠이긴 하나, 플레이어가 목표로 삼을 수 있는 3개의 길이 존재한다. 은하의 중심을 찾는 것, 아틀라스의 말을 따라 창조의 기원을 찾는 것이 그 중 두 개의 길이며, 나머지 하나는 자신이 잃어버린 친구 2명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마지막 선택지는 자유여행을 통하여 가능하며, 아틀라스 선택지 거절부분에서 언급한다.) 간단하게는 아틀라스의 길로 진행하면 우주의 중심 찾기+폴로와 나다 만나기 둘 다 가능하다. 처음 아틀라스 인터페이스를 찾고 점프 두어번 하다보면 우주 특이현상 이라는 작은 스테이션이 등장하는데, 여기서 폴로와 나다를 만날 수 있고 진행방향을 다시 선택 할 수 있다. 여기서 "아틀라스의 길을 계속 간다" 로 선택해도 이후에 랜덤으로 계속 등장하여 한번씩 진행선택을 묻는다. 은하의 중심 찾기는 아틀라스 패스를 진행할 때"아틀라스의 길을 따라 은하의 중심으로 가는 여행" 이라는 설명이 뜨기때문에 사실상 목적이 겹친다는 것으로 보인다. 우주맵을 열어 대략 20분 정도 중심부를 향해 가속하면 지도상에서 중심부에 도착할수는 있는데, 일단 시작점에서부터의 거리가 대략 20만 광년 정도 떨어져있고, 하이퍼드라이브로 갈 수 있는 최대 거리가 대략 2000광년 정도 이기 때문에, 이걸 일일이 점프하며 중심부까지 갈 수 있는것인지조차 의문이다... 진행중 블랙홀이 나오면 랜덤위치로 점프해서 많이 건너뛸 수는 있지만, 결국 랜덤인지라... [8][9][10]
  • 아틀라스의 길을 진행하다 보면 아틀라스 석을 주는데 상점에 팔면 6만유닛(NPC에게서 살 땐 200만 유닛)이라는 거금을 주기 때문에 어차피 아이템창만 차지하는 쓸모 없는 돌덩이를 파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총 10번의 워프 후 마지막 아틀라스 스테이션에 도착하면 플레이어에게 아틀라스 석 10개를 요구하는데, 이 퀘스트의 마지막 보상으로 플레이어의 이름을 딴 별을 창조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그 별이 어딨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것이야 말로 다른 플레이어가 남긴 흔적을 찾는다는 것? 별을 창조하던 창조하지 않던 그 후로는 지도에 블랙홀의 위치가 표시되며 플레이어는 좀 더 편하게 은하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 광물이나 무역 아이템 등을 상인에게 판매할 때, 이 상인의 매입가가 현재 우주 전체 평균가와 몇 퍼센트나 차이가 나는지를 볼 수 있다. 이 우주 전체 평균가가 실제 플레이어들의 무역 활동과 연계되어 정해지는지는 아직 불명.
  • 대부분의 행성에 물이 있는데, 문제는 기온이 영하 60도인 행성에서도 물이 액체 상태로 존재한다. 압력이 2000일 경우에 물의 어는점이 영하 20도인데, 대체 어떻게 영하 60도인 행성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는지 의문.흔히 알고있는 성분의 물이 아닐 수도 있지 않나?..... 아니 애초에 물이 아닌 다른 액체일 수도 있다.
  • 달리기가 가능한 시간과 제트팩으로 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다는 의견이 있다. 너무 좁은 FOV와 저질체력의 플레이어 문제가 합쳐져 왠만하면 행성 표면에서도 그냥 함선을 타고 돌아다니게 된다. 행성을 직접 탐험하는 것도 노 맨즈 스카이가 추구한 큰 재미 중 하나인데 아쉬운 점. 다만 이는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얻는 업그레이드 키트로 해결할 수 있다. 인벤 칸을 차지하기는 하지만 일단 착용하면 달리기 시간과 제트팩 시간이 꽤 늘어난다.[11]
  • 플레이어가 사망 시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하는데, 이게 부활이 아니라 기존 캐릭터의 클론 같은 캐릭터가 플레이어블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N세대 사망(처음 죽으면 1세대) 이라고 나오기 때문.
  • 행성을 탐험하다 보면 지식의 돌이라는 유적에서 외계 언어의 단어 하나를 습득할 수 있고, 이렇게 외계 단어를 습득하면 해당 외계인과 대화할 때 습득한 단어 부분은 한글로 번역되어 나온다. 행성에 있는 유적을 통해서도 외계단어를 얻을 수 있다. 우호도는 덤.
  • 아틀라스패스라는 아이템이 있어야만 열리는 상자나 문들이 존재한다. 아틀라스 패스를 얻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아틀라스패스 v1 : 외계인을 8명 이상 조우하여 조우 레벨을 별 셋 이상으로 높인 후 워프하면 우주 이상 현상이 있는 성계가 나오고, 그곳으로 가면 우주 구조물이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코백스인 하나와 겍인 하나가 있고, 겍인과 대화하면 아틀라스패스 v1 도안을 얻을 수 있다.
    • 아틀라스패스 v2 v3 : 1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운에 기대야하는 경향이 크다. 획득 조건은 다음과 같다.
    • 행성에 내려간 후 해당 행성에서 나오는 종족 언어를 최대한 알고 있는 상태에서 유동칩을 사용해 신호 스캐너(공중에 붉은빛을 뿜는 신호기) 를 통해서 개척지 전진기지를 선택 후 운영센터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트위치 한국인 스트리머 노 맨즈 스카이 방송에서 5시간정도 소요됨)
  • 아틀라스패스 사용처
    • v1 : 외부 잠긴 상자, 제한된 우주 정거장 (왼쪽문. V1으로 열 수 있는 곳이 존재한다. V2와 V3를 요구하는 곳도 있다.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슈트업과 추가로 멀티툴기술, 백과사전등이 존재한다. 가끔가다 원통형 외부 상자중에 V2 V3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 v2 : 전초기지 출입, 제한된 우주 정거장 (정거장 내부 거의 식물원이다. 탄소를 추가획득할수있다.)
    • v3 : 우주 정거장 (정거장에 존재하는 화물 상자를 추가획득 할 수있다.)
  • 지표면에 내려서 스캔을 할 경우 주변의 자잘한 자원과 물품들이 표시되고, 행성의 하늘에서 함선을 타고 스캔 할 때는 범위 내의 주변 구조물들이 ? 마크로 표시된다. 다만 버그인지 어떤건 스캔되고 어떤것은 안되기도 한다. 가시로 확인되는 바로 앞의 건물은 안뜨고 주변 몇십Km 안의 다른것들은 스캔되고 하는 식. 행성 밖에서는 가까운 행성의 유기건물, 신호탑, 무역기지 등이 스캔된다. 다만 행성 안에 해당 구조물이 있어도 안뜨는 경우가 많고, 아무것도 안뜨는 경우도 있다.
  • 가끔가다 행성에 보면 통신이 발생되어 있는 안테나가 함선 스캐너에 포착된다. 그 중 조난신호도 있으며, 부서진 함선을 발견하게 된다면 수리하여 자신이 타고 다닐 수 있다. 부서진 함선은 대부분 현재 자신의 인벤토리보다 1칸이 더 많은 경우가 많다. 또한 자신이 아직 설치하지 못하는 기술들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다만 기술들이 대부분 손상되어 있어 재료가 엄청 많이 필요하므로 발견하고 더 좋은 함선이라면 미리 준비하자. 관련 정보가 더 밝혀지면 추가바람
  • 이래저래 여러 부분에서 쓴소리를 듣고 있는 와중에 그나마 대다수가 입을 모아 호평하는 것이 바로 BGM이다. 광활한 우주로 떠날 때, 행성 궤도로 진입할 때, 우주전을 펼칠 때 등에 각각의 상황에 맞는 훌륭한 퀄리티의 OST를 들을 수 있다. 시각은 포기했지만 청각은 살렸다!
  • 콘솔기준으로 다른데서 비행기 좀 몰다 온 사람들은 함선조종이 꽤 헷갈릴 수 있다. 왼쪽 스틱으로 컨트롤 하긴 하지만 좌우 입력이 롤링이 아닌 요잉이다. 롤링은 R1과 L1으로 한다.
  • 플레이어를 공격하지않는 동물들은 가까이 다가가서 상호작용을 통해 해당 동물에 맞는 먹이원소를 줄 경우 플레이어에게 희귀 원소를 한두 개씩[12] 찾아서 정말 쓸모없어 보이는 도움을 준다. 그 외에도 플레이어가 멀어지면 쫄래쫄래 따라오기도 한다. 공격적인 동물들은 길들일수 없는 듯 하다. 만약 적대관계인 동물들도 길들일 수 있으면 그냥 사육사가 전투기조종을 배워서 외계행성의 외계생명체에게 사육시킨다고 보면 될듯? 주주 스페이스 타이쿤
  • 행성을 돌아다니다보면 드랍포드가 있는데 안에서 유닛을 소비해 슈트의 인벤토리를 한 칸 확장이 가능하다. 우주정거장 진입 후 잠겨 있는 왼쪽 방에서도 가능하다. 돈만 많으면 슈트 인벤토리를 함선급으로 늘릴 수도 있다. 단 업그레이드 포트당 한 번만 가능하기 때문에 막 늘리려면 이 항성계 저 항성계를 돌아다녀야 한다. 전초기지의 단말기에서 '피난처'를 선택하면 높은 확률로 드랍포드의 위치를 알려 주므로 한 행성에서도 막 늘릴 수 있다. 확장비용은 한번 확장할때마다 10,000유닛씩 증가한다. 멀티툴은 플레이 도중 만나는 NPC, 고대유적, 건물 안에 전시된 상품 구매 등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함선은 통신소에서 구조신호를 풀어 난파된 함선을 찾아내거나, 우주 정거장이나 무역센터등에 착륙하는 NPC 에게서 말도안되게 비싼 비용으로 구매 가능하다. 엑소슈트는 48, 멀티툴은 24 슬롯이 최대. 함선은 40 슬롯 내외.
  • 새로운 무기를 사거나 얻을 때는 기존 무기에 박아놨던 업그레이드들은 전부 사라지니 주의. 옮길 수도 없다. 전부 해체해서 쓸만한 자원을 건지거나 아니면 깔끔히 포기하든가 새 무기를 안사든가 하는 방법밖엔 없다. 그래도 새 무기에 기본적으로 마이닝 빔[13]과 다른 자잘한 게 몇 개 껴있긴 한데다 오히려 자신이 설계도를 가지지 못한 업그레이드가 있는 경우도 있으니 일단 살펴는 보자.
  • 멀티툴의 업그레이드가 서로 관련이 있는것에 붙어 있을시 추가 효과가 발생하면서 업그레이드 슬롯의 테두리에 색깔의 테두리가 생긴다.이는 엑소 슈트와 함선에도 적용된다. [14]
  • 엑소슈트의 원소한도는 250 함선의 원소한도는 500이므로 기본적으로 돌아다니는데 필요한 원소들은 함선에 보관하는게 이득이다.
  • 근접공격 Q와 제트팩 space를 동시에 누르면(정확하게는 Q먼저) 앞으로 튕기듯이 날아간다. 평지나 내리막길에서 사용하게되면 굉장히 빠른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
  • 저장 시점은 다양한데 그 중 하나는 우주선에서 내렸을 때다. 즉, 어떤 기지에 내려 NPC와의 상호작용에 실패했다면 설정-최근 지점 불러오기를 통해 쉽게 다른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또한, 우주에서 사망했을 때 역시 자동으로 저장이 되기 때문에 죽을 것 같다면 Alt+F4를 누르거나, 다른 클론으로 부활 뒤 떨어뜨린 화물을 줏으러 가야한다.
  • 바다가 존재하는 행성이 있는데 바다 속에 외계인 시설물이나 기지 등이 위치하는 경우가 있다. 해저에 기지가 있으면 다행이고 가끔 아무것도 없는 경우가 있는데, 아마 무작위로 생성된 행성이기 때문에 더 아래에 위치한다고 추측된다. 다른 곳에서 땅을 파며 접근해 봤으나 산소가 부족해 실패함. 이는 실제로 해저보다 밑에 있는 기지를 찾아낸 위키러가 수정바람.
  • 극한 환경의 행성에서 장시간 채광을 하는 등의 활동을 할 경우 엑소슈트의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소모되는데, 이럴때 아까운 원소를 써서 충전하는것 보다 멀티툴의 수류탄으로 작은 동굴을 만들어 들어가면 어떤 종류의 환경이든 피해를 입지 않으며 자동으로 방사능, 열기, 냉기, 독성 보호가 재충전 된다.
  • 각각 건물들마다 정해진 몇 개 없는 기능의 반복패턴이 있다. 모노리스, 플랙, 폐허 등의 유적[15]은 외계종족의 언어와 우호도를 올려주고( 문제를 내주는 유적들도 있는데, 왼쪽아래에 뜨는 단어에 맞춰서 선택지를 선택하면 된다. 이런곳은 모노리스가 기술을 준다. ), 정착지[16]는 생산시설, 운영센터 가 나오며 둘 다 문이 잠겨 유기되어 있고, 부수고 들어가서 콘솔의 약간의 퀴즈(?) 를 풀면 생산시설에서는 아이템 제조법을, 운영센터는 업그레이드 또는 다량의 외계어 단어를 알려준다. 퀴즈는 매우 쉬운 것에서부터, 해당 종족의 단어가 몇개 없으면 대충 찍을 수 밖에 없는것 까지 다양하다. V1 이후의 아틀라스 패스 제조법도 운이 좋으면 여기서 얻을 수 있다. 통신시설 [17] 은 외계인 보급 주거지, 신호탑 등이 있고 특수한 기능은 거의 없는 편이다. (보급 주거지에서 보통 우호도를 올려주며 고위 간부들을 만나면 기술을 준다.) 피난처[18] 는 드랍포드, 피난처, 폐건물 등이 있는데, 드랍포드에서는 중요한 엑소슈트 슬롯 구매를 할 수 있고, 피난처는 우회칩으로 작동하는 스캐너[19] 가 있다. 폐건물은 저그 같은 생물체에 오염되어 유기된 건물이 나오는데, 콘솔에서 업그레이드 제조법을 얻을 수 있다.

4.5 최적화 및 게임 외적 정보

  • 발매 전 공개된 동영상에서는 팝인 현상이 엄청났었는데, 제작사가 호언장담하던 데이원 패치를 통해 현재는 팝인 현상이 상당히 많이 줄었다(콘솔 기준).
  • 궤도상에서 지표면으로 재진입(orbital re-entry)하는 데 10초 밖에 걸리지 않는 식으로 엄청나게 단순화시켜 표현해버린 탓에 하드 SF 덕후들은 아쉽다는 평. 트레일러상에서 행성 표면에서 궤도로 진입/이탈하는 연출을 보자면 적어도 수십 km/s는 되는 속도로 보이는데, 이 정도 속도에서 0m/s 까지 고작 수 초만에 가/감속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묘사된다. 게다가 우주공간상에서도 마치 공기가 있는 대기권내 비행마냥 스틱만 꺾으면 원래 비행하던 속도 그대로 상하좌우로 팍팍 꺾이는 식으로 묘사되고, 그 과정에서 RCS 부스터 따위는 일체 없이 메인 엔진만 이용해 방향을 꺾어 대는 연출을 보고 있자면, 최소한 우주 배경의 샌드박스 게임을 만들 거면 가장 기초적인 뉴턴 물리학 정도는 반영해야 옳지 않겠냐는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다. 비슷한 컨셉의 엘리트: 데인저러스스타 시티즌의 경우에는 게임적 허용이 가미되기는 했으나 그래도 어느 정도는 물리적으로 정확한 비행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이라도 한 흔적이 보인다. 방향을 틀 때마다 보조 스러스터가 점화된다든지 하는 식으로.
  • 아이템 제목 한글폰트의 윗부분이 짤려보인다.
  • 시야각이 너무 좁다. 과하게 좁아서 답답하다 느끼는 사람이 많았고 심하면 멀미증세를 보이는 사람도 많았다. 설정에 시야각 조절이 있지만 최대치나 기본설정이나 다른게 없을정도로 미미하다.
  • GTX960은 물론이고 GTX1080에서도 심한 프레임드랍 현상을 보인다. 최저옵으로 돌린다면 모를까.
  • SLI 지원을 하지 않는다.
  • 튜토리얼과 인터페이스가 심하게 불친절하다. 튜토리얼을 깨는 데만 50분 가까이 걸렸다고 하는 리뷰도 보이며 리뷰 중 대부분이 튜토리얼에서 헤매는 사람들을 위한 팁글이다. 인터페이스도 콘솔버전을 PC로 그대로 이식한 듯하다. 마우스의 경우 클릭만 하면 되는데 쓸데없이 길게 누르는 경우가 많으며 인터페이스 설명조차 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인벤토리에 인터페이스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인벤토리에 마우스 왼클릭을 하면 기술창이 뜨고 오른클릭을 하면 인벤창이 닫힌다. E를 누르면 제작 창이 열리는 구조인데 전혀 연관성이 없으며 적응하기도 매우 어렵다. 제작을 해야 한다길래 왼클릭을 눌렀더니 이상한게 나오고 다른데서 했던것처럼 ESC를 누르면 인벤창 전체가 닫힌다. 오른클릭을 해도 닫힌다. 시종일관 불친절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옆에 뜨는 설명을 읽지 않은 플레이어의 잘못도 있긴 하지만.
  • 번역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괜찮으나 몇몇 어쩔 수 없는 오역[20]과 실수들이 보인다. 대표적으로 생명체 스캔 시 무게와 신장이 서로 바뀌어 있고(무게 2m, 신장 100kg 식으로)[21], 보행 가능/비행 가능 등의 생명체 특성이 성격으로 번역되어 있다.
  • 현재 이유없이 게임이 꺼진다거나, 행성을 떠날 때 근처에 있던 광물에 끼이는 등의 버그가 발견되고 있다. 물론 지형을 통과하는 경우도 있다.
  • 비행시 밑 바닥환경이 깨져 보인다. 수초 이내로 복구되긴 하나 계속해서 발생한다.
  •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장시간 플레이를 할 시 프레임이 점점 떨어진다. 메모리 누수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 PC 기준으로 프레임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 방법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1.설치폴더에 들어간다.
2.Binaries폴더->SETTINGS에 들어간다.
3.TKGRAPHICSSETTINGS 파일을 메모장으로 연 뒤
4."FullScreen" value=을"True"에서 "false"로 "Borderless" value=을 "False" 에서 "true" 로 바뀌준다.그냥 창모드로 바꾼다는 거잖아
5.그리고 <Property name="GSync" value="True" /> 로 되있다면 <Property name="GSync" value="false" /> 로 바꿔주자.
6. [3] 로 들어가서 업데이트를 한다.암당은 웁니다
7.방법에 대한 출처 [4]
8. 이러면 GTX970에서도 렉걸리던 게임이 매우 잘 돌아간다.profit!!

  • 꿀팁 FOV 변경방법
  • "게임설치폴더\Binaries\SETTINGS\TKGRAPHICSSETTINGS.MXXML" 파일을 메모장으로 연다.
  • FoVOnFoot, FoVInShip의 value값을 원하는 만큼 늘린다.
    • 걷기 시야를 변경 하고 싶다면 <Property name="FoVOnFoot" value="100.000000" /> 부분의 100을 원하는 만큼 늘려주자.
    • 비행 시야를 변경 하고 싶다면 <Property name="FoVInShip" value="100.000000" /> 부분의 100을 원하는 만큼 늘려주자.
주의-1 너무 늘리면 멀미나 구토를 유발 할 수 있으니 5~10단위로 변경해 가며 자신에게 맞는 값을 찾도록 하자.
주의-2. 게임 내에서 설정을 변경 할 경우 다시 100(또는 게임내 설정값)으로 바뀔 수 있다.

업데이트 되는 대로 추가바람.

4.6 게임 팁

  • 우회칩의 제작 재료는 아주 쉽게 구할 수 있는 플루토늄과 철인데, 우회칩의 판매가는 대략 개당 3000~3500유닛 정도이다. 플루토늄과 철이 가까이 있고 거래 터미널이 있는 곳을 찾을 수 있다면, 죽치고 앉아서 우회칩을 만들어 팔아서 비교적 쉽게 초반에 필요한 돈을 확보 할 수 있다. 다만 우회칩은 스택이 안되고 인벤토리를 한칸 씩을 차지하기에, 인벤은 비우고 작업해야 편하다.
  • 전초기지에서 단말기를 통해 '피난처'를 고르면 높은 확률로 드랍 포트가 나온다. 드랍 포트에서는 비용을 지불하고 엑소슈트의 인벤토리를 증가시킬수 있다. 1칸당 10000유닛을 소모하며 가격이 1만 유닛씩 오른다. (1만 -> 2만 -> 3만...)
  • 우주정거장에 가면 여러 우주선들이 수시로 착륙한다. 우주선에 가까이 가서 말을 걸면 울건을 사고 팔거나, 함선 자체를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함선 가격은 대체로 인벤토리 크기에 비례하며 어느정도의 크기의 우주선을 구매할 지 고민하고, 해당 크기의 함선이 오면 구매를 하면 된다.
  • 수많은 행성중에 빨간색 모양의 큐브가 지상에 놓여져 있거나 동굴에 들어가면 사각형 모양으로 되어있는 "보텍스 큐브" 라는 초록색 아이템이 존재한다. 이 아이템은 우주정거장 기준 약 26000유닛이다. 특히 행성마다 하나 있는것이 아닌 수십만개가 있으므로 돈벌기에는 엄청 좋다.다만, 붉은 보텍스 큐브는 습득하자마자 주변 센티넬군의 적대도가 3단계[22] 가 된다. 녹색의 경우라도 자원이 적고 센티널군의 위협도가 높은 행성이라면 적대도가 사정없이 올라간다.그야말로 목숨건 런닝맨이 시작된다. 하지만 볼트캐스터 기술을 무더기로 달고 있다면 그저 티타늄 셔틀일뿐

5 평가와 논란

메타크리틱
스코어 71유저 점수 4.6
오픈크리틱
스코어 69 WEAK

5.1 장점

EmbedVideo received the bad id "HMvCzPnDoRo?list=PL3d6JVeEHacii-_N4QGhSzT78ZmaKQszC" for the service "youtube".
노 맨즈 스카이 OST
  • BGM
많은 부분이 혹평받는 가운데서 그나마 호평받는 것이 BGM. 직접 들어보자. 참고로 사운드트랙은 영국 포스트 록 밴드인 65 days of static이 담당했다. 메타크리틱에서 게임의 평점은 65~70인데 OST는 85점으로 게임 자체보다 훨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우주의 신비를 담은 포스트 록 명반으로 인정받고 있다.
  • 로딩의 최소화
다양한 행성들을 특별한 로딩없이 바로 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그나마 찾아본 장점이 이게 전부다

5.2 단점

이상 vs 현실(...)[23]
A mile wide but an inch deep

무대는 넓지만 깊이는 없다
-스팀 유저 평가

(추천하며) 환불이 잘 됨

- 스팀 유저 평가

  • 반복성 플레이의 지루함 & 컨텐츠 부족[24]
현재 게임 내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광활한 우주를 탐사하는 재미와 다른 은하로 가는 워프가 아닌 이상 일체의 로딩 없이 여러 행성들을 돌아다닐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이 있지만 그 장점마저도 저질 그래픽, 서로 수백광년 떨어진 행성들의 식생이 비슷비슷하다는 점, 매우 빈곤한 상상력의 동식물 디자인 등[25]으로 인해 무색해져버렸다. 그렇게 자랑하던 초공식 랜덤 제너레이션도 스포어그래도 스포어는 다른 의미로는 재미있잖아에서 지적되던 문제를 그대로 답습한 것이다. 사실상 음식이 10종밖에 없는 뷔페가 접시에 담는 음식 갯수와 담는 순서만 바꾸면 다 다른요리가 되니 수억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광고한 꼴이다.
특히 생물 디자인의 식상함은 심각한 수준으로, 어떤 행성을 가더라도 대부분의 동물이 척추를 가지고 2족 혹은 4족보행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26]. 지구의 생명체를 예로 들어도 캄브리아기에는 인류가 상상도 못할 정도로 독특한 생물들이 번성했는데, 그러한 다양성이나 특색은 이 게임에선 기대할 수도 없고, 더불어 생물의 생김새는 그 행성의 환경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완전한 랜덤.
이 정도의 컨텐츠 깊이는 이미 정신적 선조인 엘리트에서 1984년에 이미 구현되었다.이 게임의 발매 당시 컨텐츠 수준은 엘리트의 컨텐츠에 행성에서 착륙하여 벌이는 간단한 채집 컨텐츠[27]를 추가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개인용 컴퓨터라는 개념이 정착되던 초창기에는 넘치고도 남았겠지만, 지난 30년간 기술과 경험 측면에서 크게 발전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높아진 유저들의 눈높이를 맞추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레딧에는 분명 광고되었지만 실제 게임에서 빠진 기능과 시스템을 정리한 글이 올라와 엄청난 추천을 받기까지 했다. 이 중 부족한 컨텐츠에 대해서는 제작진이 이미 여러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후술하듯이 일주일만에 이 업데이트를 무료로 파는게 아깝다는 듯이 "유료 DLC로 팔 수도 있다"고 말을 바꾼 상태이다.
  • 개발자의 수많은 거짓말
어찌보면 사기에 가까울 정도로 내뱉은 발언들과 게임이 상이하다. 이 게임의 개발자이자 헬로 게임즈의 공동창업자 숀 머레이(Sean Murray)는 가히 포스트 피터 몰리뉴라고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어떻게 보면 더욱 악질인 것이 몰리뉴의 게임은 적어도 어느 정도의 재미는 있었다.
발매 전에 멀티플레이가 지원된다고 여러 번 이야기해 왔으나, 실제로 해보니 그냥 싱글플레이 게임이었다. 분명 출고된 패키지 뒷면에는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아이콘이 찍혀 있는데 이 위에 스티커를 덧대어 가려서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발매 전 정보와 실제 게임의 차이가 한둘이 아닌데, 분명 게임소개 이미지에는 전함을 타고 공격하는 모습이 있는데, 실제 게임은 전함을 탈 수 없다. 세력을 구분하여 여러가지 컨텐츠를 암시했으나, 실제로는 빈약하기 그지없었다. 다양한 우주선이 있으며, 다양한 조작법들이 있을 것이라고 암시했으나, 그런 건 없었다. 그 외에도 발매하기 전의 여러 트레일러와 인터뷰로 많은 것들을 보여주며, 있다고 말했지만 없었다. 사실상 수많은 유저들을 기만한 것이나 다름이 없는 것이다.
8월 12일에 게임에 소개된 미구현 시스템들을 유저들이 아쉬워 하는걸 안다고 하면서 유료 DLC는 없고 패치만 있다고 했으나, 일주일이 지난후 미성숙했다면서 무료 DLC 발언을 철회하며 유저들을 우롱했다. 단순히 시간이 지나서 업데이트를 거치며 더 좋은 게임이 될지도 모르지만, 숀 머레이가 인터뷰로 약속했던 것들은 하나도 없으며, 꺼냈던 발언까지 철회하면서 신뢰감을 잃었다.
  • 인벤토리 및 물품 관리의 문제
물품이 많은 RPG 형식의 게임인 만큼 빠르게 인벤토리 내부의 아이템을 정리 및 활용 할 수 있어야 하며 게임에서의 아이템들을 쉽게 획득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모든 물품의 조작이 버튼을 꾹 누르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정리 및 활용 면에서 문제가 있다. 또한 전투에서 이 단점이 극대화 되는데 전투도중 슈트나 쉴드를 충전해야 할경우 핫키가 없기때문에 일일이 인벤토리에 들어가서 충전을 해줘야한다.
  • 최적화 문제
또 다른 큰 문제는 바로 최적화로, GTX980을 사용중인 한 해외 플레이어 겨우 10FPS 가 나오는걸 보고 기겁했다고 한다. 더군다나 아예 실행이 안되는 사람들도 많고, PS4 버전처럼 크래쉬 현상이 매우 잦다[28]최적화가 이렇게 엉망인데도 텍스처까지 저질이다.[29] 또한 시야각도 너무 좁아서 최대치로 설정해도 모니터가 정사각형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이다. 현재로써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6만원의 돈값을 전혀 하지 못하는 게임이라고 생각중이다. 완성도 제대로 되지않은 인디게임이 AAA급 타이틀의 값을 받는다고 욕먹고있다. 해외 유명 트위치 스트리머인 summit1g는 방송 도중 환불까지 하고, 대부분 우주로 나가 얼마 있지 않아 지겹다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는 등의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30]
  • 허무한 엔딩
이 게임의 최종 목적은 은하계 중심부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실제로 중심부에 도착하면...엔딩이랄 것도 없으며 단지 은하계 중심부에서 튕겨져 나가는 컷신이 재생되면서 다른 은하계로 이동하고 2회차 플레이가 시작될 뿐이다. 거기서 다시 다른 은하계의 은하 중심부에 도달하여도 마찬가지로 다시 튕겨나가고...계속해서 반복된다. 앵그리 죠의 말처럼 장면 전환시 들리는 훌륭한 사운드 트랙[31]이 아까울 정도로 초라하다.

리뷰어들의 반응도 상당히 비판적이다. 앵그리 죠는 10점 만점에 5점이라는 평가와 함께 분노 리뷰를 올렸다. 죠는 이 리뷰에서 5점이나 준 이유를 이 게임의 잠재력 때문이라고 마지막에 말하며 굉장히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Smosh Games의 솔직한 게임 예고편에서도 까였다. 발매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게임인데 이례적으로 솔직한 예고편이 만들어졌다. 원사운드도 게임성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환불을 받으며 사지 말라고 단언했다.#

제로 펑츄에이션도 깠다. 집어넣은 내용은 많은데 정작 게임 내 목표는 존재하지 않으며, 재료를 모아 좋은 우주선을 모으는 이유가 재료를 모아 좋은 우주선을 모으기 위해서라며 반복적인 플레이도 비판하였다. 노맨즈 스카이를 쉴드치는 빠들도 덩달아 깠다. 얏지의 최애겜인 Elite: Dangerous와 비교하며 열등하다고 까기도 했다.

우왁굳을 비롯한 몇몇 아프리카TV BJ들의 플레이에서도 비난어린 평가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에 BJ 플레이 버프를 받고 국내 게이머들의 유행을 타는 것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스팀에서는 최근(지난 30일간) 평가가 아예 '압도적으로 부정적'에 들어섰다.[32][33]

결론적으로, 광고 등을 통해 광대함과 독창성을 강조하며 기대를 키웠으나 정작 그 결과물이 기댓값에 너무 못 미쳐 부정적인 평가로 역풍을 맞은 사례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같은 시기에 같은 우주여행이라는 장르로 얼리 액세스를 끝내고 정식출시되어 좋은 평가를 받은 스타바운드와 비교되면서 까이고 있다.

게임버젼 브금 크라운이라 카더라

5.3 유료 DLC 논란

헬로게임즈의 창립자 숀 머레이가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하고 싶죠 - 전에 얘기한 대형 수송 함선, 기지, 그런것들이요. 하지만 무료로 제공하고 싶습니다. 이미 게임을 구입하신 분들이니 이 모든걸 무료로 제공받는게 당연합니다. 유료 DLC는 없고 패치만 있을거에요."라고 했었던것을 철회하며 전의 무료 DLC 발언은 "아마 미성숙했다"며 "이 요소를 추가하는데 돈을 받지 않고서야 추가 할 수 없다면 유료 DLC가 생길수도 있다."라고 발언해서 현재 유저들의 통수를 강력하게 후려쳤다. 사기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애초에 이 부분을 기대하고 구매한 유저도 있고 위의 빡죠 리뷰도 지속적으로 추가될 무료 컨텐츠를 보고 장래성을 생각할 것일진데 이미 구매한 후 추가될 컨텐츠를 기대하면서 전전긍긍할 유저들의 속은 뒤집어질 수 밖에. 아이고... 빡죠가 평점을 바꿔도 이상하지 않다

6 환불 사태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는 다운로드를 했으면 어떠한 이유로도 게임에 결함이 없다 또는 14일 이내에 게임 플레이 기록이 없어야 한다 란 이유로 거절한다. 약관과 스토어의 게임 설명란 자체에 그렇게 적시되어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환불 거부 때문에 노 맨즈 스카이의 환불사태 때문에, PS진영의 환불에 대한 미흡성이 지적받았다. [5]

또한 환불 사태 때문에 오보 사태도 벌어졌는데, 8월 27일 서포트용 채팅이나 전화로 직접 환불의 정당성을 어필하고 상담을 들어주는 사람이 "개인적"인 호의로 이루어준 경우를 기사화하여 마치 시간에 관계없이 무조건 환불해준다는 소식이 퍼져 낭패를 보기도 했다. [34]

이러한 소식이 급속도로 퍼지자, 후속 보도(해당 기사)에 따르면 이는 어디까지나 몇몇 유저들이 밸브의 표준 환불 정책을 우회한 것일 뿐 '특별 환불 정책' 같은 건 없음이 알려졌다(루리웹 요약글)

또한 밸브는 이례적으로 해당 게임을 소개하는 페이지에 '이 게임은 밸브의 표준 환불 정책에 따르며 예외는 없다'라고 명시하여, 이 게임에 대한 특별 환불 정책 논란을 일축하였다. 아마존, 소니 스토어의 사례도 밸브의 경우에 빗대어 생각하자면 몇몇 유저들이 해당 마켓의 환불 조건을 우회하거나 하는 식으로 환불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며 해당 마켓 또한 밸브와 정책이 비슷할 것으로 추측된다.

7 허위/과대 광고 조사 시작

유로 게이머즈에 뜬 기사 원문

영국 광고 기준 협회가 발매 전 홍보에 사용된 내용을 토대로 해당 게임이 허위/과대 광고를 했는지 조사에 들어갔다. 밸브나 소니 등 공급사 측은 환불은 불가능 하다 못박았지만, 만약 조사 결과가 허위/과대 광고라고 판단 될 경우 앞으로 공급사 측의 입장이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
  1. 예를 들어 친구와 컴퓨터 2대를 놓고, 서로 완벽히 계획해서 같은 시간 같은 행성에 착륙하더라도 서로를 실시간으로 보는 것이 아니며, 서로 행성에 끼치는 영향의 흔적들을 보게 되는 것.
  2. 다른 사람이 먼저 발견하여 이름을 붙인 생명체나 행성을 조우하는 등의 일방향 경험
  3. 8바이트(64비트) 부호없는 정수형으로 표현가능한 최댓값
  4. 단순히 계산해보자면 한 사람이 모든 행성들을 각각 1초씩만 방문한다고 해도 5800억년이 걸린다.
  5. 출시 전 90%의 행성에 생명이 없을거라는 언급이 있었지만 플레이 결과 출시 버전에서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6. 7개의 매개변수를 이용해서 무수한 모양의 도형을 만들 수 있는 공식.
  7. 다만 공식에 대한 저작권을 가진 Genicap 연구소와의 저작권 마찰을 빚고 있다.
  8. 2000광년을 워프하려면 하이퍼드라이브 개조를 3단계 이상으로 해야한다. 블랙홀은 한번당 약 1200광년을 워프한다. (블랙홀이 더 워프범위가 적은데 이용하는 이유는 워프셀 이라는 제작아이템이 소비되지 않기때문이다. 그렇다고 막 들어가지말자. 함선 기술하나가 박살난다.)
  9. 당신이 은하 중심과 10만광년 이상 떨어져있다면.... 20분은 무슨 20시간도 넘게 걸린다.
  10. # 그리고 은하의 중심에는 아무것도 없고 새로운 은하에서 새로 시작하게 된다.
  11. 제트팩 강화 시그마와 지구력 강화 시그마만 설치해도 매우 안정적인 탐사가 가능하다. 달리다가 지구력이 다 떨어지면 제트팩을 사용하고, 제트팩을 다 쓰면 다시 달리고... 하면 거의 항상 달리는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12. 진짜 한두 개 나온다. 티타늄 같은건 4-5개 나오기도... 그냥 NPC에게서 사거나 직접 캐는 게 낫다. 차라리 죽이는게 더 이득일지도..
  13. 멀티툴의 기본기능이다. 그래서 마이닝빔만은 해체가 불가능.
  14. 스캔-스캔범위증가-바이저를 이어놓으면 바이저의 동식물 인식 범위 증대라던지 볼트발사-공격력 증강-공격속도 증강을 붙여놓음으로 무기의 성능 향상을 받을수 있다
  15. 보라색
  16. 청녹색
  17. 청색
  18. 붉은색
  19. 주황색 빔이 나오는 그것 하늘을 뚫는다..
  20. 대부분 번역은 스크립트만 보고 해서 단어의 의미가 여럿일 경우 게임 내에서 쓰인 의미와 다른 의미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다
  21. 이 문제는 다른 언어에서도 보이므로 번역문제가 아닌 버그로 보인다
  22. 3단계 적대도는 공중 정찰용 드론 2대와 개처럼 생긴 레이저를 쏘는 기계가 등장한다.(대략 생명은 1/20 정도 깍인다) 그야말로 충공깽 작성자는 노가다 하면서 4단계 적대도 까지 가봤는데, 4단계때는 약 4M정도는 되어보이는 이족보행 기계가 나온다. 이 기계도 레이저를 발사하는데.. 앞에 개에 비하면 하늘과 땅차이다.(대략 생명 1/6 정도 깍인다... 연사도 빠르다.) 그러니 조심하자.
  23. 소스는 쥬라기 공원의 메인 테마를 멜로디언으로 괴발새발 부른 영상.
  24. 유튜버 로바즈는 '과연 이 게임이 60달러 값어치를 하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했고, 빡죠는 20불 정도 가치밖에 되지 않는다고 평했다.
  25. 지구만 해도 지역마다 식생이 천차만별인데 노맨즈 스카이에선 한 행성은 어딜 가도 식생이 동일하고 다른 행성들끼리도 별 차이가 없으며 크리처들의 디자인 또한 지구에 존재하는 동식물에서 약간 변형을 준 정도이다.
  26. 척추동물은 지구라는 독특한 환경 하에서 진화한 동물의 형태이며, 중력 등 다른 환경이 갖춰진 행성에서 똑같이 척추동물이 나타날 확률은 대단히 낮다.
  27. 동식물의 사진을 찍고 정보를 등록하는 것 역시 자금을 채집하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28. 앵그리 죠는 자신의 리뷰에서 PS4 버전으로 플레이하는데 무려 7번이나 튕겼다고 한다. 애초에 PS4에서 튕김 현상이 이렇게 심하다는 것부터가...
  29. 트레일러와 실제 그래픽을 비교해보면 그래픽 다운그레이드로 유명한 유비소프트가 양반으로 보일 지경이다.
  30. 심지어 이 게임을 No Man's Buy(살 사람 없음이란 뉘앙스)라 부르며 비꼬는 사람도 있다. 국내에서는 노잼스 스카이라 부르며 마르고 닯도록 까인다.
  31. 2번 트랙 Supermoon. 엔딩에서 쓰이는 부분은 2분 14초부터이다. 참고로 죠는 이 대목에서 "엔딩이 뭐가 대단하다고 '아아아아' 소리(...)를 깔고 앉았냐"며 더더욱 빡쳤다. 너무나도 과분하다는 뜻이다.
  32. 참고로 2016-10-06 기준 스팀에서 전체 평가가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게임은 단 6개다.
  33. 스팀의 유저 평가 등급은 압도적으로 부정적 / 매우 부정적 / 대체로 부정적 / 복합적 / 대체로 긍정적 / 매우 긍정적 / 압도적으로 긍정적, 7단계인데, 그중 최하위 등급. 이 등급을 받은 게임들을 나열하자면, 표절과 핵으로 한때 스팀판매 중단까지 당했던 Infestation: Survivor Stories, 공항 시뮬레이터인줄 알았더니 공항 알바 시뮬레이터인 Airport Simulator 2014, 2014년 판매 시작 이후 2016년 10월 23일 현재까지 업데이트가 전무한 얼리엑세스 게임 Starforge, 짜증나는 오프닝과 레트로 스타일의 현란한 게임인 척 표방하지만 그냥 못 만든 슈팅게임 Uriel's Chasm, 개발자들이 전작의 명성(?)을 다 깔아뭉개고 게임마저도 깔아뭉갠 레이싱 게임 Flatout 3: Chaos & Destruction, 생존게임인줄 알았는데 암이 암에 걸려 생존 못하고 죽어버리는 게임 Day One : Garry's Incident 등이 있다. 재밌는 사실은, 상기한 6개 게임을 모두 합쳐도 노맨즈 스카이보다 한화로 겨우 1800원밖에 안 비싸다. 즉 가격 면에서는 정말 압도적이다.20리터 종량제 봉투 6장이냐, 100리터 종량제 봉투 1장이냐의 차이랄까?
  34. 웃기는 점은 심지어 이렇게까지 직접 호소해도 환불조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대답을 듣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일종의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