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井田 和志
배틀로얄의 등장인물. 남자 16번. 더불어 전형적인 찌질이의 표본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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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받은 무기는 원작과 만화에서는 샤미센 줄, 영화에서는 옷걸이(...)이다.
1 원작 & 만화
장발이며 딱 벌어진 체구에 치열이 심한 충치 흔적이 있는 걸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괜찮게 생긴 편이다. 축구부 소속으로 포워드를 맡았는데 키리야마 카즈오 패거리는 아니었으나, 누마이 미츠루 일당들과 마찬가지로 아카마츠 요시오를 괴롭혔었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에는 나나하라 슈야를 공격당하다가 역관광당한 요시오의 석궁을 손에 넣고 "니 까짓게 날 죽인다고?"라고 하면서 석궁으로 죽인다. 그리고 앞서 요시오가 죽인 텐도 마유미의 쌍절곤까지 챙긴 후 유유히 떠났다. 치구사 타카코를 만나 위기 상황이니 죽기 전에 같이 검열삭제를 하자고 꼬시다가(...) 단칼에 거절당한 후 열폭하여 공격한다. 1학년 때부터 타카코에게 흑심을 품고 있어서 자기랑 사귄다는 헛소문이 돌자 사실이라고 말하고 다닐 정도였는데 이 때문에 타카코는 카즈시를 상당히 싫어했다. 게다가 타카코가 매몰차게 자신의 제안을 거절한 후 기껏 한다는 소리가 "난 널 지금 강간할 수도 있지만 그나마 친구니까 이렇게 제안하는 거야!"(...)였다. 처음에는 힘으로 타카코를 상당히 밀어붙였지만 결국 타카코의 고자킥을 맞고 손가락으로 눈알을 찔리기까지 하다가 결국 목에 얼음 송곳이 박혀 죽는다.
2 영화
배우는 혼다 히로히토(本田 博仁).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에는 분교에서 나와 석궁을 주웠는데 요시오가 뭘 찾는 것을 보고 "이 거 니 꺼 아니냐?"라면서 석궁을 돌려 주려고 했다. 하지만 요시오는 무작정 달려들었고 카즈시는 당황한 나머지 실수로 석궁을 발사해서 요시오를 죽여 버린다. 그 직후 카즈시는 석궁을 그대로 쥔 채로 도주했으며 그날 오후 신사에서 우연히 만난 타카코에게 찝적댔다. 타카코에게 소문으로 사귀는 사이라면서 검열삭제를 하자고 꼬셨지만 타카코는 1학년 때 퍼진 헛소문은 카즈시가 퍼뜨린 것을 알고 있었기에 독설을 마구 퍼부었다. 카즈시는 죽기 전에 하는게 어떻냐고 꼬시다가 먹히지 않자 석궁으로 타카코를 위협했다. 그런데 석궁을 잘못 발사해서[1] 타카코의 뺨에 상처를 내 버렸다. 그런데 카즈시는 자기가 잘못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너 때문이라면서 타카코 책임으로 돌리며 찌질하게 굴었다. 이에 화가 난 타카코는 망설이지도 않고 폴딩나이프를 꺼내 카즈시를 공격했는데 당황한 카즈시는 내뺐지만 오래 가지 못하고 결국 따라잡혀 등에 칼을 맞고 사정없이 그 곳을 난자당한 후 배에 칼빵당해 죽었다. 무기는 옷걸이인데(...) 워낙 잉여라서 작중에서는 요시오의 무기였던 석궁을 사용하는데 원작도 마찬가지이다.
3 그 외
원작과 만화에서는 18번째, 영화에서는 20번째 사망자다.- ↑ 타카코가 발로 카즈시를 살짝 걷어찼는데 그 반동으로 석궁이 발사되어 버렸다.